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미국
1.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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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C&C 제너럴의 모드 중 하나인 언타이틀드의 USA 로고이지만 모양은 원본과 완전히 같다.
- 커맨드 앤 컨커 온라인의 유럽연합 로고.[1]
지원분야의 경우에는 항공과 관련된 부분이 많다. 특히 불쑥 접근해서 로켓과 기관포를 갈기고 가는 A-10은 상당히 거슬리는 존재. 뭉쳐 있다가는 죄다 고철덩어리&피떡으로 변해버리는 피눈물 나는 상황이 자주 연출된다. 최종 지원병기로 B-52를 이용한 기화폭탄 투하인데 이것도 건물이나 병력밀집지역에 정통으로 떨어지면 피눈물 난다. 다만, 대공화망만 잘 깔아놓으면 요격하기 쉬운 편이다.
슈퍼무기로는 파티클 캐논이 존재하며, 다른 C&C 시리즈에 등장하는 이온 캐논과 비슷하다. 무엇보다 다른 진영과는 달리, 타격지점을 계속 컨트롤로 바꿔줄 수 있다는 장점(또는 단점[4] )이 있다.
추가적으로 베테랑, 엘리트, 영웅 계급으로 진급한 항공기나 차량이 파괴될 경우 '''"파일럿"'''이라는 유닛이 등장한다. 이 유닛은 그 자체로는 아무런 기능도 없지만 다른 차량이나 항공기에 탑승할 경우 해당 유닛의 계급을 자신의 계급으로 올려준다. 가령 엘리트 상태의 팔라딘 탱크가 파괴되어 엘리트 파일럿이 등장했을 경우 새로 출고되는 차량이나 항공기에 탑승시키면 그 유닛이 엘리트가 되는 식이다. 이런 특이한 파일럿 시스템은 터무니없게도 GLA에게도 득으로 작용하는데 '''하이재커가 미국 차량을 탈취하고 파괴되면 하이재커가 다시 나와서 활동할 수 있다.'''
제로아워의 독일 검열판에서는 "서부 연합"(Westliche Allianz (WA))이란 이름으로 등장
이하는 미국의 유닛 및 건물에 대한 설명.
- 특수라고 표시된 유닛은 제너럴 기술을 통해 운용할 수 있는 병기들이다. 간단히 말해서 제너럴 스킬을 적용하지 않으면 뽑을 수 없다.
- 영웅이라고 표시된 유닛은 게임 중 단 한 명만 뽑을 수 있다.
- 제로아워라고 표시된 유닛은 제로아워 추가 유닛이다.
2. 유닛
2.1. 보병
2.1.1. 레인저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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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225
생산 시간: 5초
'''Ranger'''
'''What's the mission sir? - 임무가 뭡니까? (생산 시)'''
'''Need a pointman? - 선발대가 필요하십니까? (선택 시)'''
'''Special forces here - 특수 부대 보고합니다. (선택 시)'''
'''Army's elite - 육군 정예부대. (선택 시)'''
'''Always prepared - 항 시 대기중 (선택 시)'''
'''Search and Destroy! - 수색섬멸! (이동 시)'''
'''Taking charge! - 이곳을 담당한다! (건물 점령 시)'''
'''Meet your new owner! - 새 주인 받아라! (건물 점령 시)'''
'''Cleaning house! - 청소하겠습니다! (섬광폭음탄으로 내부 청소 시)'''
'''Raid in progress! - 급습 중! (공격 시)'''
'''Arming flashbangs - 섬광폭음탄으로 무장 (섬광폭음탄 선택 시)'''
'''Arming assault rifle! - 소총으로 무장 (일반 공격 전환 시)'''
'''Flashbangs are ready! - 섬광폭음탄 준비완료! (섬광폭음탄 업그레이드 시)'''
'''Advanced training is completed, sir! - 고급 훈련을 수료하였습니다! (고급훈련 업그레이드 시)'''
'''The new chem suits have just arrived! - 새 방호복이 보급되었습니다! (방호복 업그레이드 시)'''
'''They're attacking our base! - 적이 기지를 공격합니다! (아군 건물이 공격당할 때)'''
미국 진영의 기본 보병. 멋진 초상화와는 다르게 게임 상에서 확대를 하면 그 모습은 영락없는 '''파워 레인저.''' 웬 커다란 총을 어깨에 짊어지고 다닌다. 유닛 초상화에 그려진 무기는 M203를 달아 놓은M16 소총이지만, 왠지 무기선택 아이콘은 M249이다. 그런데 무기 선택 시 대사는 어설트 라이플이라고 한다.
특수능력으로 전투 투하와 섬광폭음탄이 있다. 전투 투하는 레인저를 치누크에 태운 다음 중립건물에 낙하시키는 것으로 만약 적이 점령한 중립건물이라면 내부의 적군을 죽이고 건물을 점령하는데 레인저 1명당 2명의 보병을 죽일 수 있으나, 치누크 체력이 저질인데다 낙하 시간도 길고, 그리고 무엇보다 섬광폭음탄을 놔두고 굳이 그 비싼 치누크를 잃을 위험까지 감수할 필요는 없기에 거의 쓰이지 않는다.
섬광폭음탄은 차량과 건물 상대로는 아무 효과가 없지만, 보병 상대로 광역 피해가 적용되고 민간 건물에 주둔한 적 보병 소탕이 가능하다. 물론 GLA 궁전만큼은 얘도 내부 소탕이 불가능하다. 덕분에 미국은 타 진영보다 건물 청소가 수월한 편이다. 다른 진영에서 사용하는 건물 청소 역할은 차량이 맡고 있는데 사거리가 짧고 미사일에 더 취약하니 레인저만큼의 효율은 기대하기 어렵다. 그리고 섬광폭음탄을 장착한 상태에서 내부 발포가 가능한 건물, 차량, 비행체에 있으면 섬광폭음탄을 쏜다. 건물 청소 외에는 강제 공격으로 폭음탄을 쏘게 하여 적 막사나 터널 입구에서 나오는 보병을 제거하거나 중국의 지뢰밭을 제거할 수 있다.
실전에서는 매우 중요한 전략의 핵이다. 보병전, 끽해야 험비정도가 나오는 미미전에서는 미디와 함께 주력이고 미중전에서도 초중반까지 플뱅크루 조합으로 쓰인다.(후반 가면 탱헌과 홍위병을 삭제하는 패스 파인더가 나오기때문에 덜 쓰이지만 서플라이 테러갈 땐 그래도 쓰인다.) 대글라전에서는 트루퍼가 대전차화력의 절반을 맡고 있는 글라 특성상 팔라딘이랑 조합하면 중반까진 무적. 물론 초반에 치누크 낙하 시에도 유용하다. 섬광폭음탄이 유용하게 쓰이는 상황도 많다. 건물 청소외에 플래시뱅은 에는 통하지 않는다.
타 진영도 마찬가지지만 미국 건물이 파괴되면 건물 크기와 가격에 비례한 레인저가 등장한다. 특히 커맨드센터를 파괴하면 10기 가량이 나오는데 커맨드센터 가격이 레인저 10기보다 저렴하다. 레인저가 다수 필요할때 커맨드센터를 짓고 파괴해서 뽑아도.. 되려나..? 건물이 파괴되고 나오는 레인저는 막사에서 생산되는 레인저와 다른 취급을 받는것 같은데, 맵 상에 같은 종류의 모든 유닛을 선택하는 단축키로 레인저를 선택할 경우, 막사 레인저와 건물 레인저는 같은 종류로 선택되지가 않는다. 또한 섬광폭음탄을 업그레이드 할 경우 건물에서 나오는 레인저의 기본 무장은 무조건 섬광폭음탄으로 고정되어 있다.
초기버전에서는 드론을 통해 공격버프를 받는 기능이 있었다.
실존하는 레인저는 문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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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소총''' (Machine Gun)
일반적인 자동 소총으로 전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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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광폭음탄''' (Flashbang)
모티브는 플래시뱅. 섬광폭음탄으로 전환한다. 막사에서 업그레이드해야 사용할 수 있으며 점거된 건물 청소도 가능하다. 적 보병들에게 광역피해를 입히고, '''GLA의 방어건물인 스팅어 사이트도 무력화시킬 수 있다.''' 업그레이드를 해야 하며 적 보병에게 심각한 광대역 피해를 입힐수 있는 무기다. 여담으로 곡사로 쏘는것 같지만 건물을 넘어 공격하지 못하는 사실상 직사무기이다.(…)
잘 보면 총구쪽에서 '''박격포마냥 곡사로 발사된다.''' 뭐냐 이건? 제너럴 세계관에서는 총류탄이나 유탄발사기로 발사하는 섬광탄이 개발됐나 보다… 뭐 M203 같은 유탄발사기 안에 넣어서 발사할 수 있게 됐다면 그나마 이해는 가지만.. 마침 초상화에도 M203 달아놓기도 했고..
초기 버전에선 진짜로 비살상 무기로 포로 체포용으로 쓰인듯 하다.
2.1.2. 미사일 디펜더 (대공 / 대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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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300
생산 시간: 5초
'''Missile Defender'''
'''Got my missile launcher, right here - 미사일 발사기, 여기 있습니다. (생산 시)'''
'''Let's pop some tanks - 전차들 좀 부숴볼까나 (선택 시)'''
'''Let me launch one, huh? - 한방 쏴보자고. 앙? (선택 시)'''
'''I'll fire at anything - 무엇이든 쏴버리겠습니다 (선택 시)'''
'''Moving - 이동 중입니다 (이동 시)'''
'''Here comes trouble. - 한바탕 해보자고. (이동 시)''''
'''Enabling laser sights - 레이저 사이트 가동 (레이저 가이드 사용 시)'''
'''Laser Guidance ready. - 레이저 유도 준비 (레이저 가이드 사용 시)'''
'''Precise and powerful - 정확하고 강력하게 (레이저 가이드 적에게 클릭 시)'''
레이저 가이드를 이용해서 적 전차를 선택하면 그 놈한테 무서울 정도의 연사력으로 미사일을 쏟아붓는다. 단 목표를 정하고 발사까지는 다소의 시간이 필요. 그리고 레이저 가이드는 공격타입을 아머 피어싱(탱크가 쏘는 포탄과 같은 타입이다.)으로 바꾼다. 즉 로켓저항력이 막강한 쿼드캐논, 험비, 개틀링탱크도 이거 앞에선 그저 일반 차량..일반 한번 걸리게 되면 미디 사거리가 비약적으로 길어지기에, 상대 입장에선 어설프게 도망가려다 끔살달하는 경우도 종종 생긴다.(레이저 가이드를 거는 사거리는 175로 일반 타입과 같지만 풀리는 사거리는 300으로 로켓버기나 인페르노캐논이 쏘는 사거리다. 즉 걸리면 도망치는 것보다 미사일 디펜더를 죽이는게 더 나을 수 있다. 다만 중간에 장애물이 있으면 레이저는 비추고 있는데 미사일은 못 쏘므로 장애물 뒤로 숨는 것도 좋은 방법.) 험비와 일심동체이며, 또한 험비와 더불어 미국의 핵심. 레이저 가이드 때문에 세 진영 미사일 보병중 가장 강력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리고 이 스킬은 레드얼럿3에서 연합군 자벨린 발사병의 특수 기술로 이어진다.
성능만 놓고 보면 최강의 개사기유닛. 업글할 필요도 없는 특수기이다 보니 초반부터 레이저 가이드에 털려나가는 견제유닛들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오리지날의 경우 사거리가 175인 개틀링탱크를 미디험비로는 죽이기가 힘든데 (1:1기준 3미디험비가 간신히 이긴다. 다만 네트워크 상태와 중국유저의 기량에 따라 끔살당할 경우가 더 많다.) 사실상 미디험비는 오리지날에서 게릴라 용도로 소수 운용되거나 대공용으로 공험비를 운용한다.
미디가 이렇게 강력하지만 사실 컨트롤이 좋은 편이 아니다. 일반적으로 단축키가 몰려있는 키보드 왼쪽부분에 손을 올려놓고 쓰는데 레이저 가이드의 단축키는 L이다. 그리고 험비 하차 단축키는 V로 하차 하자마자 부대단축키(번호들.)로 미디를 선택하고 바로 L눌러서 적 유닛을 찍는다는 건 상당히 손이 빠르지 않으면 힘들다. 미디의 컨트롤은 미국의 핵심이며 사실상 기갑 유닛이나 코만치 같은 공중 유닛은 어그로 + 탱커 담당이고 주력 뎀딜은 미디가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렇게 써놨다고 엄청 힘든 건 아니고 난전 중에 쓰기 힘들다는 것일뿐.. 제로아워에서는 미디2명이 개틀링탱크를 두려워 하지 않고 걸어와서 레이저 가이드 건다.. 2명이 걸었으면 그 개탱은 100% 죽는다. 도망치든 잡으려고 다가오든.;;; 한마디로 미디의 레가를 적절하게 자주 잘 걸어줄 수 있느냐는 미국 유저의 기본 소양이다. 물론 이게 쓰기는 편해도 마스터하기는 힘들기 때문에 (미디 2~3마리씩 짝지어서 적 유닛 하나씩 찍어주는 컨트롤이 쉬운 게 아니다.) 일부 고수 유저들이 미디 컨트롤 하는 것을 보면 혀를 내두르게 된다. 다시 말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제로아워 이야기다. 오리지날은 치누크 크루세이더 드랍이 미국초반 견제를 담당한다.
오리지날에서 개틀링탱크의 사거리는 175이고 미디와 같았다. 제아로 오면서 150으로 하향먹었던 거지. 하도 기억하는 유저가 없어서 그럴 뿐 이건 제로아워로 넘어갔을 때 패치 내역에도 나오는 내용이다. 그리고 이 패치가 험비미디를 살렸다.(정확히 말하면 미국 각 장군들이 레장 빼고 죄다 탱크를 생산 불가능했기 때문에 생긴 패치다. 이와 동시에 이동 시 연사력 1/2 패치도 이루어젔고 이게 개틀링 탱크에 매우 치명적으로 작용했다.) 이 사거리 25가 우습게 보일 수도 있는데 특수기와 공성무기를 제외하고 오리지날에서 개탱은 그 X같은 연사력에 XX같은 공격력으로 사정거리가 가장 긴 유닛이었다. 그리고 오리 험비는 험비아머도 없었고. 참고로 이건 지상군 사거리고 대공 유닛 사거리는 훨씬 길다. 드론이 몸빵을 해줄 수는 있지만 상대방이 강제공격으로 험비를 찍어버리면 그만이다. (설령 드론이 어그로를 끈다하더라도 가열차게 올라간 개틀링회전 속도로 험비와 미디가 갈려나간다.) 정말 운 좋게 험비와 미디가 개틀링을 잡아도 최소 험비 한대 미디 하나, 또는 미디 두세마리가 갈린다. 발 없는 미디나 미디 없는 험비는 쓰레기다. 하지만 험비미디로 개틀링탱크의 사거리에 왔다갔다 하면서 계속 미사일을 박아줄 수 있다. 그러면 개틀링 탱크는 그저 총알 한두방 툭툭 치고 미디의 미사일을 마구 얻어맞는다. 물론 컨미스가 나서 개틀링 탱크의 품 안으로 한걸음 더 들어가면 험비의 생존은 보장할 수 없다….;; 이건 국내에서 랜게임하는 제로아워 유저들의 입제너럴같은 소리고 실전에선 절대로 험비미디 가지 마라. 오리지날 대중전에서 험비미디로 개탱을 씹어먹으면서 견제한다는 건 준프로게이머가 양민 상대로 랜게임에서나 펼칠 수 있는 이야기고 매치메이커나 동실력을 가진 중국유저와 붙을 경우엔 절대로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이다. 험비가 개탱 연사력을 피하면서 치고 빠지는 건 핑이 괴악한 매치메이커에선 아시아권 유저와 어떤 대전에서도 기대할 수 없다. 컨트롤적으로도 문제가 많은 게 위에 서술했듯 험비가 개탱은 상대로 치고 빠지기를 구사할 경우 개탱은 험비를 따라가는 대신 강제 공격으로 옆땅을 찍어 포신을 최고속으로 돌려놓고 험비가 올 때 험비를 공격하면 험비는 후진을 해도 털린다. 이런 개탱 포신돌리기 컨트롤이 이런 험비 드라이빙보다 두 배는 쉽다. 고로 실전에서는 험비가 개탱을 못 이긴다 봐도 된다. 그리고 결정적인 단점으로 험비미디는 초반에 너무 비싸다는 것이다. 험비 하나에 미디가 셋이면 돈이 1600원이다. 이것은 개틀링 탱크 두 대와 가격이 같다. 그리고 한번에 800원씩 나르는 치누크의 특성상 두번째 험비미디가 나오기까지 상당한 텀이 있는데 중국에서 개틀링 탱크 둘내지 셋이 각기 다른 방향으로 달려드는데 미국에겐 험비미디가 한 대밖에 없는 치명적인 시간대가 존재한다. 이럴경우 험비가 가까스로 이겨도 다른 방향에서 달려드는 개틀링탱크에게 치누크를 헌납하던가 아니면 빈사상태의 험비마저 헌납하고 무방비로 탈탈 털리는 것 말곤 방법이 없다. 그렇기에 오리지날 대중전에선 험비미디보다 값싸고 튼튼한 크루세이더를 주력으로 쓰는 것이다.
미중전에서 가장 미국이 힘들땐 중국의 초반 개헌을 미국이 방어할 때이다. 가뜩이나 자원 수급력이 딸려 개헌을 막기위해 탱크 한 대가, 레인져 한 기도 아쉬운 미국에게 2500원짜리 전략센터 지으면 되지란 소리는 교전 시나리오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다. 중국의 개헌의 푸쉬력을 직접 상대해본 사람들은 압박이 얼마나 심한지 잘 알고 있다. 그리고 중반 이후도 험비미디가 주력이기 힘든 게 핵캐논과 미그기에 험비미디는 너무 취약하다. 오리에선 앰뷸이 험비치료도 못하고 어벤저도 없어 미그기 화염폭풍이나 핵캐논 한방에 망한다. 오리지날에서는 험비미디는 게릴라 용도로 소수 운용을 한다. 제로아워와는 다르다. 반면 크루 토우험비 소수 미디조합은 보다 융통성 있게 대처가 가능하다.(이 쯤 되면 기동력도 앞선다. 오버로드보다는 크루세이더가 빠르니까) 그러니 미디의 레가는 교전에서 아무런 의미를 가지지 않는 건 아니다. 제한적일 뿐이지. 사실 제아유저들은 탱장 배마나 핵 배마같은 물건 때문에 크루세이더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오리지날에서 크루세이더는 풀업 시 두번째로 강한 전차이다.
어찌되었든 차량에 대한 무지막지한 공격력으로 오버로드 사냥에는 아주 특효약이라 중국이 오버로드를 뽑으면 부랴부랴 스커드니 버기니 암시장테크 유닛을 타야 되는 글라와 달리 플뱅크루조합에 미디 다섯기만 섞어주면 문제가 해결된다. 미디만 살아있다면 거의 걸레짝으로 만들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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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유도 미사일''' (Laser Guided Missile)
목표를 지정하여 2배 빠른 속도로 공격하고 공격타입을 AP(아머피어싱)으로 바꾼다. AP타입은 모든 차량류에 100% 데미지를 입힌다. 가끔 AI는 버그로 이 스킬을 모든 타겟에 무한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한눈 팔면 건물이건 보병이건 다 가루가 돼버린다.
2.1.3. 패스파인더 ('''특수''' -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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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600
생산 시간: 10초
'''Pathfinder'''
'''Scope, cleaned and mounted - 스코프 청소, 장착 완료 (생산 시)'''
'''Sniper here - 저격수 여기 있습니다 (선택 시)'''
'''I see everything - 다 보입니다 (선택 시)'''
'''They won't notice me - 눈치채지 못할 겁니다. (이동 시)'''
길리슈트를 입은 저격수.저격수라서 영웅은 제외하고 보병은 한방이다. 그나마 베테랑 버튼 대령이 한방은 버티지만 의미가 없는 게 연사력도 빨라서 걸리면 그냥 저세상행인 거다. 탐지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가만히 멈춰 있을 때와 공격 중지시 스텔스 효과가 발동되며, '''이 게임에서 유일한, 공격 중에도 스텔스가 가능한 유닛이다.'''[5] 기지 주변에 둘러두면 적 영웅보다 멀리서 먼저 알아채고 영웅을 저격해 버린다. 3진영의 영웅 모두 패스파인더 앞에서는 답이 없다. 특히 타진영 영웅의 경우 감지거리가 패스파인더의 사거리와 아슬하게 겹치기에 적어도 '''탐지는 하고 사망하지만''' GLA의 자멘켈은 그나마 약간이라도 디텍팅이 가능한 스장마저도 '''패스파인더의 탐지거리와 사거리를 따라가지 못하기에''' 그냥 걸어가다 왜 죽었는지도 모르고 사망한다. 대전차 능력은 없는데 어째서인지 GLA의 컴뱃 사이클도 공격할 수 없다. 대신 보병은 혼자서 학살 가능. 즉, 대보병결전병기. 보병장군은 이 놈이 뜨면 게임을 나가는 게 속 편하다. 몇 마리씩 뽑아서 맵 곳곳에 두면 숨어서 오는 스텔스 유닛들(영웅들이나 하이젝커, 새보터) 처치도 하고 넓은 시야확보도 해준다. 그리고 험비에 태우고 질주하면 달리면서 주변의 보병들을 쓸어버린다. 적진을 공격할 때도 탱크부대 뒤에서 험비에 탄 채로 접근하는 적 대전차 보병이나 영웅을 학살해준다. 어느 진영을 상대로 하든 쓸모가 있는 '''필수'''유닛! 다만 컴뱃 사이클 탄 자멘켈은 조심하자. 험비 한대에 패스파인더 2마리정도 넣어두고 인터넷 센터밖에 모여있는 중국 해커들을 저격해서 모조리 처치하면 게임의 판도를 바꿔버릴 수도 있다.
오리지날에선 미군의 진정한 결전병기. 패스파인더가 나오는 순간 상대방의 조합을 강제로 바꿔놓는다. 그것도 비싸게.
중국은 탱헌을 버리고 배마든 미그든 아니 오버로드든 뭐든 닥치는대로 뽑아야만 하고 트루퍼에 많이 의존하는 글라는 궁전테크를 백분 활용해 터널스커드나 버기를 가야 하고 미국이라면 얌전히 게임을 접고 운동과 명상을 통해 심신을 치유하길 권한다.
이렇게 사기적인 이유는 서치업 시 사거리가 300에 달하기 때문이다. 플레이어 뷰에서 80프로가 사정권이라 보면 된다. 로켓보병들이 전차전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이는 제너럴에선 초중반 조합에 로켓보병을 많이 섞는데 멀찍이서 탱헌이나 트루퍼만 제거해버리면 반쪽짜리 조합이 되버려 교전에서 밀릴 수 밖에 없다. 특히 미국의 팩토리유닛은 기갑병력에게 강한 반면 로켓보병에게 쥐약인데 로켓보병들이 봉쇄당하면 뭐. 상대방기지에 쑥재배할 일만 남았다고 보면 된다.
다만 실전에서는 의외로 드물게 나오는데 이유는 험난한 초반을 넘기고 서로 비등한 싸움을 할 경우 중국과 글라보다 뒷심이 좋은 미국이 우세한 경우가 많고 생산할때쯤 되면 토마호크나 핵캐논같은 공성무기로 전장에 돌아다니는 보병의 생존율이 많이 낮아져 있다. 그리고 미국전에선 패파가 나올 때까지 게임이 오래 가질 않는다. 어떻게 보면 불쌍한 유닛.
제로아워의 미국 캠페인 중 버튼 대령과 패스파인더, 그리고 잉여 센트리 드론으로 시작하는 것이 있는데, 여기서 패스파인더의 위력을 실감할 수 있다. 돌아다니는 보병은 물론이거니와 적의 방어타워랍시고 있는 스팅어사이트마저 마구 무력화를 시키는데 GLA 입장에서는 속 좀 끓을 듯 싶다
'''은신감지라서 보장 해커들도 알짤 없다.'''
건물을 점령해도 디텍터가 없는 이상 상대방에게 보이지 않는다. 다만 건물 내부에서 공격할 경우 총구가 건물 바닥에 보이기 때문에 강제 공격으로 제거할 수 있다. 이는 쟈멘 켈도 마찬가지다.
2.1.4. 버튼 대령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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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1500(슈장 1200)
생산 시간: 20초
'''Colonel Burton'''
'''You want the best, here I am - 최고를 원한다면, 내가 있다 (생산 시)'''
'''Colonel Burton here - 버튼 대령이다 (선택 시)'''
'''Trained for perfection - 최고의 훈련을 받았지 (선택 시)'''
'''Let's get to the action - 움직이자 (이동 시)'''
'''Where we going? - 어디로 가지? (이동 시)'''
'''Mhm. - 으흥. (이동 시)'''
'''Come on, Punk - 덤벼봐, 애송이. (공격 시)'''
'''They're won't seen - 놈들이 알아채지 못할거야. (대검 공격 명령 시)'''
'''Timed demo charge. - 시한 폭탄 (시한 폭탄 명령 시)'''
'''Remote demo charge - 원격 폭탄 (원격 폭탄 명령 시)'''
'''Got a Present for ya! - 너를 위한 선물이다! (폭탄 설치 시)'''
'''It's about time. - 끝낼 시간이야. (폭탄 설치 시)'''
'''대령 씩이나 되시는 분이 최전선에서 강력한 기관총을 들고 보병이든 차량이든 발라버리신다.''' 거기다 초상화를 보면 미니건이다(…) 물론 쿼드 캐논이나 개틀링 탱크 등에는 베테랑이라도 되지 않는 한 개길 수 없다. 또한 방어탑에 걸려도 금방 죽는다. 공격이나 폭탄 설치를 하지 않는 이상 상시 스텔스 상태. 대부분의 건물이나 차량을 단방에 날릴 수 있는(물론 차량엔 설치가 힘들지만) 원격폭탄이나 시한폭탄을 설치할 수 있고 대검으로 상대 보병을 끔살할 수 있는 두둑한 배짱을 갖고 있다. 대검 사용 시 스텔스가 풀리지 않는다. 소리도 안 나고 상대방에게 경고도 안뜬다. 심지어 암벽을 타는 것도 가능하다. 방어하면서 레벨을 올리다가 출동하는 것이 좋다. 제 몸 하나는 잘 지키는 유닛이긴 하나, 패스 파인더, 자멘켈, 미그, 독소 트랙터, 드래곤탱크, 게타 헬릭스와 코만치는 조심하자. 만나는 순간 사망이다. 독소 반군과 미니 거너도 보이기만 한다면 3마리정도만 있어도 버튼을 잡을 수 있다.[6]
버튼의 폭탄은 시한 폭탄과 원격 조종 폭탄의 2종류가 있는데 데미지는 같다. 방어 시설에는 시한 폭탄만 장착할 수 있다. 폭탄의 위력은 오로라 폭격기의 폭탄의 2배 정도.(!) 파괴하기 위해 오로라가 2대 필요한 군수공장, 서플라이 저장고 모두 버튼의 폭탄에는 한방이다. 문제는 폭탄 설치가 오래 걸리고 스텔스가 풀리며 적에게 경고음이 나온다는 것. 안습. 이 폭탄을은 도저나 일꾼의 지뢰 제거 스킬로 제거 가능하다.
모티브는 어째 람보와 터미네이터를 합쳐놓은 듯 하다.
여담으로 각 스킬에 쿨타임이 붙어있기는 한데 스킬을 사용하고 재정비하는 자세를 취하는 동안 이미 쿨타임은 다 풀려있기에 사실상 없다고 보면 된다. 또한 폭탄을 설치한 뒤에는 폭발 반경 밖으로 자동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멋모르고 바로 터트리지 말자. 버튼 대령도 '''같이 죽는다'''
오리지날에선 대미 대글라전보다 대중전에서 자주 쓰인다. 세 진영 중에 디텍팅이 가장 병신인 진영이 중국이기 때문. 1800원 짜리 트룹크롤러나 전면전에는 쓸모가 없는 개틀링캐논을 지어야만 디텍팅이 되는지라… 그래서 보통은 미그기를 지상초계 시키는 선으로 마무리한다. 하지만 멀티에 폭설하거나 연료 채우려고 미그기가 공항에 들리는 날에는…
버튼 대령이 노려야할 가장 첫번째 목표는 프로퍼갠더 센터 그 다음이 공항이다. 프로파갠다센터는 폭설이 아니라 기관총으로 두들겨도 부서지는 조루맷집인데 빌드타임이 길어 중국의 테크를 발목잡고 공항은 타이밍만 잘 노리면 미그 네 대에 공항까지 5800원어치를 한방에 털어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트와일라잇이나 론이글처럼 등산으로 배후 급습이 가능한 맵에서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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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공격''' (Knife Attack)
스텔스를 풀지 않고 보병을 일격에 사살한다. 충전 시간 2.2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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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한 폭탄''' (Timed Demo Charge)
20초 후에 폭발하는 폭탄을 설치한다. 충전 시간 5.5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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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 폭탄''' (Remote Demo Charge)
어느 때에서나 폭발 시킬 수 있는 폭탄을 설치한다. 충전 시간 5.5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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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약 폭발''' (Detonate Charges)
설치된 원격 폭탄을 폭발 시킨다.
2.2. 차량
2.2.1. 크루세이더 (MB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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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900
생산 시간: 10초
'''Crusader'''
'''USA armor division - 미합중국 기갑사단 (생산 시)'''
'''Crusader tank responding - 크루세이더 탱크 보고합니다 (선택 시)'''
'''Anywhere you say sir - 어디든지 갑니다 (이동 시)'''
'''Taking new ground - 새 거점으로 이동 (이동 시)'''
'''Heavy armor ready for action - 중장갑 차량 작전 준비 완료 (선택 시)'''
'''How about a show of force? 무력 행사 좀 해볼까요?'''
'''Laser Crusader, ready for engagement! - 레이저 크루세이더 교전 준비 완료! (레이저 탱크 생산 시)'''
'''Composite Armor installed, sir! - 합성장갑이 장착되었습니다! (합성장갑 업그레이드 완료시)'''
미군의 주력전차, 합성장갑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3진영 주력전차 중 제일 강력하다. 미국의 게임 양상 자체가 미디험비를 통한 속도전으로 가는지라 멀티에서는 딱히 볼 일이 없는 유닛. 주력 전차 중 가장 튼튼하며, 전략 센터의 합성 장갑 업그레이드까지 마치면 팔라딘과 함께 천적인 테러리스트나 랩터의 공격 1방에도 안 죽는다. 다른 주력 전차들이 테러리스트나 랩터 1기의 공격에 바로 파괴된다는 것과 비교한다면 큰 장점.
참고로 제작자가 폭풍설사 하면서 만든건지 어이없는 실수가 있는데, 합성장갑 업글 시 체력보너스 효과를 얻는 모듈이 두개다. 하나는 구형모듈인걸 볼 때 제로아워에서 신형모델로 수정하면서 실수로 오리지널시절 모듈을 방치해둔듯 하다. 때문에 업 시키면 120+120의 체력을 얻어 오버로드 다음가는 맷집대장이 되었다. 제작자들이 얼마나 시간에 쫒기면서 만들었는지 볼 수 있는 대목이다.
단 오리지날에서는 빛을 발하는데 초반엔 전 종족을 통틀어 일대일로 크루세이더를 상대할만한 유닛이 없고 오리 벨붕의 주원인인 개틀링탱크의 공격을 거의 씹어버리기 때문에 견제오는 개틀링탱크를 끊어먹고 치눜을 타고 서플라이로 가서 트럭을 파괴하고 오는 탱헌을 골목길 뺑소니로 끊는 플레이가 가능해 자주 쓰인다. 또한 미디험비의 경우 중국의 국민조합 개헌에게 영혼까지 털리는 반면 크루세이더는 플뱅업 레인저를 추가한 플뱅크루로 개헌과 맞설 수 있다. 특히 중반부터 크루세이더가 서치업을 하면 오버로드와 미사일 병기를 제외한 모든 차량을 상대로 무쌍난무를 찍는것도 가능하다. 다만 글라전에서는 선호되지 않는데, 로켓업한 스콜탱크의 순간 화력때문에 교환비가 좋지 않아 크루세이더 RPG가 불가능하기 때문. 대신 팔라딘전차는 초중후반 내내 글라를 좌절시킨다. 다시말해 대중전의 중추고 대글라전에서는 극초반외엔 쩌리.
모티브는 레오파르트2. 실제로 big파일을 뜯어보면 해당 유닛의 3D모델 파일이 Crusader가 아니라 Leopard라고 되어 있다. 개발 당시에는 원래 미국 진영이 아닌 유럽연합으로 계획했으나 이후 미국으로 설정변경이 되어 그 잔재가 남은 것으로 보인다.
초기엔 보병을 잡기 위한 기관총이 부무장으로 달려 있었는지 데이터상에 관련 내용이 있다. 사실 초기 버전의 크루세이더는 따로 있었는데 업그레이드를 통해 '''호버탱크로 전환'''이 되는 기능이 있었다!
여담으로 취소 크리를 먹은 차세대 자주포 크루세이더 와는 관련 없다. 그런데 이 게임이 나온 시기에 크루세이더 자주포가 개발중인 건 맞았기 때문에 시기가 미묘하게 겹쳐서 이걸로 착각한 사람들도 더러 있었다.
'''에장과 슈장은 생산 불가.''' '''레장은 레이저 탱크로 대체.''' 즉 크루세이더가 보인다면 노멀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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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 드론''' (Battle Drone)
$300, 생산 시간 5초.
차량을 수리하고 기관총을 사용하는 배틀 드론을 설치한다. 개인 업그레이드.
[image]
'''스카웃 드론''' (Scout Drone)
$100, 생산 시간 5초.
디텍팅 기능이 있는 스카웃 드론을 설치한다. 개인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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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파이어 드론''' (Hellfire Drone)
$500, 생산 시간 5초.
대전차 미사일을 사용하는 헬파이어 드론을 설치한다. 개인 업그레이드.
2.2.2. 팔라딘 (MBT - '''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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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1100
생산 시간: 12초
'''Paladin'''
'''Preserving freedom - 자유를 수호한다 (생산 시)'''
'''Paladin tank in the field - 팔라딘 전장 배치 완료 (선택 시)'''
'''Protecting our people - 미합중국 시민들을 위해 (선택 시)'''
'''Is there a threat? 위협요소가 있습니까?'''
'''Yes, sir - 알겠습니다. (이동 시)'''
'''Confirmed - 확인했습니다. (이동 시)'''
'''Closing the distance - 거리를 좁힙니다. (이동 시)'''
'''We fight for peace - 우린 평화를 위해 싸운다. (공격 시)'''
'''Enemies of the free world! - 자유세계의 적! (공격 시)'''
'''It will be an honor. - 영광이죠. (공격 시)'''
팔라딘 자주포와는 관련 없다.
미사일과 접근하는 적 보병을 레이저로 요격할 수 있다. 능력치는 크루세이더 전차에 비해 꼴랑 체력 20 많고 나머지는 동일. 수가 모이면 서로 레이저로 엄호를 해 줘서 로켓보병을 바보로 만들 수 있다. 대보병 레이저는 위력은 강력하지만 사정거리가 매우 짧아[7] 구경하긴 힘들다. 다만 맨몸으로 달려오는 테러리스트나 하이재커 방지[8] 에는 쓸만한 편이지만, 적절한 드론 설치+패스파인더 태운 험비 1대만 있어도 위험이 크게 줄어드는지라 애매. 가격은 1,100$로 900$인 크루세이더보다 살짝 비싸다. 하지만 가장 큰 단점은 제너럴 포인트 1을 부어야한다는 점. 어벤저의 등장으로 이 녀석은 이제 필요가 없어졌다…
여담으로, 초상화에 묘사된 레이저 발사기의 모습과 실제 모델의 레이저 발사기의 모습이 다르다.
'''제너럴들은 생산 불가.''' 때문에 적에게 팔라딘이 보이면 적은 노멀 미국인 셈.
제아에서는 잉여유닛 취급을 당하지만 오리지널에서는 글라의 악몽, 글라의 재앙이었다. 유일무이하게 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으면서 모든 탱크 중에서도 두번째로 강하다. 레이저 요격은 보통 대전차보병 한 명을 두 대의 팔라딘이 80~90@가깝게 요격해 낼 수 있을 정도며 근처에 보병이 있으면 보병을 상대로 레이저를 쏜다. 이런 특성은 대부분의 화력을 미사일, 로켓형 공격에 의존하는 글라에게 치명적으로 다가오는데 팔라딘이 모이면 스콜피온 탱크는 똥포 탱크가 되고 알피지 트루퍼는 당장 DPS가 절반 이하로 뚝 떨어진다. 그래도 레이저 요격 속도가 빠른 편은 아니라 다단히트를 하는 로켓버기나 미사일의 내구도가 매우 높은 스커드 미사일은 잘 요격하지 못한다. 때문에 미국이 토마팔라로 순회공연을 시작하면 글라는 버기와 멀티 공격으로 시간을 벌면서 전 맵에 터널을 뚫어 스커드 다수를 운용하는 터널 스커드를 준비한다. 팔라딘이 한가득 모여 있어도 동시에 날아오는 스커드 10발을 요격하는건 절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중국전에서도 약하진 않은데 가격이 비싸서 잘 안 쓰인다. 왜냐면 미중전에서 미국이 가장 버티기 힘든 타이밍이 초반 개헌(개틀링탱크+탱크헌터 조합) 타이밍인데 초반 자원 수급력이 중국보다 심히 딸린 미국의 크루+플뱅레인저는 소수로 다수의 개헌을 맞닥뜨려야만 한다. 플뱅크루와 개헌과의 교전에서 플뱅크루가 이기는 조건은 '가장 가까운 개틀링 탱크를 한 방에 터뜨릴 수 있는' 4~5대 이상의 탱크를 유지하는 건데 탱헌의 화력이 무지막지 하기 때문에 탱크를 계속 보충해줘야 한다… 그런데 안습한 자원력때문에 900원짜리 크루세이더도 못 뽑는 미국이 1100원이나 하는 팔라딘을 뽑을 수 있을 리가… 사실 자원 수급이 어느 정도 원활하다면 팔라딘 + 플뱅레인저도 개헌 조합에 써먹을만 하다. 계속 터져나가서 보충해 줘야되는 크루세이더 값보다 약간 더 비싼 팔라딘 뽑아서 생존력 높이는게 당연히 싸게 먹힐테니까. 어쨌든 초반을 넘겨도 쓸모는 없는데 이쯤되면 전략센터에서는 서치업이 되어있고 조금만 더 지나면 패스파인더까지 나오기 때문이다. 가끔 크루 플뱅을 보고 공항을 올리는 중국에게 팔라딘이 효과적일 수도 있을 것 같지만 미그가 모이면 어설프게 모인 팔라딘도 다칠 수 밖에 없고 그 제너럴 포인트로 패스파인더 1, A-10 1을 올려 프로파갠다 센터 타이밍을 늦추면서 토우업 험비로 미그를 요격하는게 낫다.. 지만 상대편 비행장이 2개인 경우가 아니라면 미그가 떴을 때는 팔라딘을 섞어주는 게 여러 모로 좋다. 4기의 미그가 쏘는 미사일을 반만 요격해줘도 '''파이어스톰이 일어날 확률이 상당히 줄어든다.''' 패스파인더만 뽑으면 필드에 나와 있는 중국 보병 유닛은 사형선고가 내려진 셈이니, 모든 요격 레이저를 미그에 집중할 수 있기에 더욱 효과적이다. 어느 정도 숫자가 모이면 토마호크가 없으면 접근 불가인 중국군 벙커를 실력으로 깨부술 수 있으며(이때 팔라딘도 두세 대 작살나긴 한다.) 적 본진 깊숙하게 틀어박힌 중국군 해커 위에 대량의 드랍이 떨어지면 중국군은 핵캐논을 끌어오지 않는 이상 막기가 몹시 힘들어진다. 놀라서 뽑은 탱헌 몇 기로는 절대 막질 못하니.
미국전에서는 절대로 안쓰인다. 미디가 빨랫줄을 걸면 미디의 미사일은 포탄형으로 바뀌어 요격이 안되기 때문이라는데 사실이 아니다. 팔라딘의 요격 레이저가 안 먹히는 것처럼 보이는 건 요격하는 것보다 더 빠르게 많은 미사일을 퍼붓기 때문에 초탄 1발을 제외하고는 제대로 요격되는 것 없이 순삭돼서 그러는 것이지, 미디의 레이저 가이드가 요격 불가라서 그런 것이 아니다. 만약에 그렇다면 제로아워에서 에장을 상대로 미국이 어벤저를 뽑을 필요 없이 미디만 잔뜩 뽑아서 레이저 가이드만 걸면 해결될 일인데 사람들이 이걸 몰라서 안 쓸까? 여하튼 팔라딘 킹랩터 어벤저 모두에게 요격레이저는 적용되지만, 미국전에서 팔라딘이 잘 안 쓰이는 건 복합적인 이유다. 일단 전차전을 하더라도 레이저 요격 말고는 특별히 장점이 없는데도 $200나 비싼데다가 스킬포인트가 투자된다는 것때문이다. 미국 대 미국 전에서는 초반에 거의 무조건 스파이 드론을 찍게 되는데 이 상태로 계급 업이 되지 않으면 팔라딘을 생산하고 싶어도 못한다. 또한 크루세이더를 뽑다가 팔라딘으로 체제를 전환하는 것도 상당히 부자연스럽고 그렇다고 첫 스킬을 팔라딘을 찍는다? 어떤 전략 게임이라도 상대방은 내 상황을 훤히 보는데 나는 그쪽을 못 본다는 건 상당한 페널티이다. 더군다나 팔라딘과 스파이 드론을 동시에 찍을 경우 이후 '''중령 스킬에서 상대방에게 밀린다.''' 저쪽은 A-10 1 패스파인더 1 또는 A-10 2스킬을 찍어서 어느쪽이라도 효율이 좋은데 비해 팔라딘을 찍은 경우 제대로 된 공격형 제너럴 스킬도 보유하지 못할 뿐더러 이쪽에서 패스파인더를 찍는다면 상대편 입장에서는 '''보병을 필드에 돌아다니지 않게 하면 그만이다.''' 이런 이유에서 팔라딘이 대미전에 효율이 안좋다는 것이지 레이저 가이드가 요격이 안 돼서 그런게 아니다.
오리지날 대미전에서 팔라딘이 나오지 않는 이유는 상기의 복잡한 이유 말고 딱 하나뿐이다. 군수공장이 안 나오는 판이 있을 정도로 빡빡하고 진행이 빠른 동족전 특성 때문. 본진에 치누크 드랍이 떨어질 즈음이면 이제 군수공장이 중간쯤 올라갔거나 갓 지어져 있을 타이밍인데 미국 차량유닛 중 그나마 싸고 대보병공격력이 괜찮은 험비도 나오자마자 레가에 끔살당한다. 그렇다고 공항을 지을 수도 없는 노릇이고. 결국 배럭만 두세 개 짓고 드랍을 시도하면서 누가 먼저 배럭을 무력화하고 치누크를 격추 시키고 서플을 부수느냐의 싸움이 되버린다. 저저전의 뮤탈전은 애교일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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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 드론''' (Battle Drone)
$300, 생산 시간 5초.
차량을 수리하고 기관총을 사용하는 배틀 드론을 설치한다. 개인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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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웃 드론''' (Scout Drone)
$100, 생산 시간 5초.
디텍팅 기능이 있는 스카웃 드론을 설치한다. 개인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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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파이어 드론''' (Hellfire Drone)
$500, 생산 시간 5초.
대전차 미사일을 사용하는 헬파이어 드론을 설치한다. 개인 업그레이드.
2.2.3. 험비 (보병지원 / 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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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700(슈장 850, 에장 800)
생산 시간: 10초
'''Humvee'''
'''Buckle up! - 벨트 매라구! (생산 시)'''
'''Come on in! - 어서 타! (선택 시)'''
'''Humvee here! - 험비 보고합니다! (선택 시)'''
'''How about a lift? - 타 보는 게 어때?'''
'''Breaking loose! - 꽉 잡아! (이동 시)'''
'''Let's go for it! - 좋아 가는 거야! (이동 시)'''
'''Let's go! 가자!'''
'''워오~!'''
'''하하하 꺼몬! (공격 시)'''
'''Hit and run! - 치고 빠지자! (TOW 미사일로 대공 공격 시)'''
'''Keep the change - 거스름돈은 넣어둬. (공격 시)'''
'''Hey! Check out the new TOW missile! - 새로 장착한 TOW 미사일 좀 봐!(토우 미사일 업그레이드 완료 시)'''
미국 경차량. 오리지날에서는 미국의 '''유일한 대공 차량'''이었다! 토우미사일 업그레이드로 험비가 '''대공이 가능(!!!)'''해지는데, 당시 미국에는 험비 말고 비행기를 때릴 수 있는 차량이 '''하나도 없었다'''.[9] 당연히 미국의 대공 능력이 제일 허약했는데 (패트리어트도 미사일 판정이고 해서), 이 문제는 제로아워에서 험비의 바리에이션 어벤저가 새로 나오면서 자연스럽게 대공 차량 역할이 험비로부터 넘어갔다. 그래도 나름대로 대공, 대보병차량이라 랩터나 미그, 로켓보병의 공격에 약간의 저항력이 있다. 랩터 1대한테 맞아도 안 터지는 수준. 레이저 미사일을 업그레이드하면 한 방에 터진다. 재미있는게, 실제 미군의 야전 방공 능력도 비슷한 꼴(…)이라는 것. 미군은 일단 공군, 해군/해병 항공대 등으로 제공권을 완전히 장악한 뒤에 지상전을 벌인다는 교리를 가지고 있어서, 지상군의 방공 능력이 상대적으로 빈약한 편이다.
기본적으로 대 보병용 기관총을 가지고 있고, 보병 5인을 수송할 수 있으며, TOW 미사일 업글로 대공 및 대차량을 일부나마 맡을 수 있다. 하지만 내부에서 보병들이 사격이 가능하다는 특성이 있어 주력차량으로 운용된다. 험비미디 조합이면 적 MBT이건 뭐건 다 발라버릴 수 있다. 단점으로 험비가 터지면 안에 탑승한 보병은 전부 끔살. 곧 터질 것 같으면 V키를 눌러 전부 내려주자.
미국 플레이어가 고수가 되려면 뛰어난 험비 운영 능력은 기본 소양이다.
또 변형인 앰뷸런스와 어벤저도 함께 등장한다. 실존하는 차량에서 이 유닛과 비슷한 기능을 하는게 어벤저다. 대공차량인데다 방어용 기관총도 가지고 있으니..
위의 것은 어디까지나 제아에 해당되는 내용이다. 개탱이 미치게 강하고 테크니컬이 무한정 나오는 오리지날에서는 포지션이 상이하다. 오리지날에서 험비가 빛나는건 적이 항공기를 뽑았을 때, 게임이 후반부일 때, 상대가 미국일 때다. 험비의 토우는 패치로 대공유닛에게 100프로 명중하기 때문에 개탱보단 못해도 쿼드보단 우월하다. 그리고 미국의 모든 기갑차량들 가운데 생산비 대비 건물 부수는 속도가 가장 빠르기 때문에 후반부엔 군수공장을 다섯 개~일곱 개까지 올리면서 험비를 열 대 정도 묶어서 게릴라 부대로 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효율은 의외로 충공깽. 방어 시설 한두 개는 씹어 먹어버리며 고급 훈련을 찍으면 건물 하나에 갈매기 두 개는 달고 들어간다. 이런 험비가 자원지대나 본진에 난입하면… 테크니컬의 속도+개틀링탱크의 대보병 대공+드래곤 탱크의 대건물을 합친 괴물들이 GTA를 찍는 걸 볼 수 있게 될꺼다. 대미전에서도 이와 비슷한 험비스웜 전략이 있는데 닥치고 토우업 험비만 뽑는 거다. 미디험비보다 짤짤이가 약하지만 우월한 험비 수를 믿고 적 본진으로 공격을 들어가 수비를 강제로 하게 해서 적 주력을 다 털어버리는 전략이다. 일단 한번 병력을 털어버리면 상대방은 동수의 험비미디를 절대로 못 모으기때문에 회전력으로 승부하면 이긴다.
여담으로 실제 험비는 탑승병사가 기관포를 잡지만 이 게임에서는 자동으로 발사하는 기관포탑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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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 드론''' (Battle Drone)
$300, 생산 시간 5초.
차량을 수리하고 기관총을 사용하는 배틀 드론을 설치한다. 개인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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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웃 드론''' (Scout Drone)
$100, 생산 시간 5초.
디텍팅 기능이 있는 스카웃 드론을 설치한다. 개인 업그레이드.
[image]
'''헬파이어 드론''' (Hellfire Drone)
$500, 생산 시간 5초.
대전차 미사일을 사용하는 헬파이어 드론을 설치한다. 개인 업그레이드.
2.2.4. 앰뷸런스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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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600
생산 시간: 10초
'''Ambulance'''
'''Get out of the way. - 비켜나세요.'''
'''Ugh, I can't watch. - 어휴, 볼 수가 없어요.'''
'''Detox underway! - 제독을 실시합니다! (독소제거 능력 사용시)'''
'''Suited up for Bio-hazard. - 생물 방호복을 갖추고 있습니다.'''
'''Let's clean it up. - 어서 청소합시다.'''
'''What a mess! - 엉망진창이군요! (독소제거 능력 사용시)'''
'''Battle Drone will defend us. - 배틀 드론이 우릴 지켜줄 겁니다.'''
'''Battle Drone would help. - 배틀 드론이 도움이 되겠네요.'''
'''We'll patch them up. - 저희가 수습하겠습니다.'''
'''Help's on the way. - 도와주러 가고 있습니다.'''
'''First aid's coming. - 응급치료 갑니다.'''
'''We'll take care of it. - 우리가 돌보겠습니다.'''
'''Try not to move. - 움직이지 마세요.'''
'''Oof, they look pretty bad. - 우으, 상당히 안 좋아 보이는군요.'''
'''Loading up the detox hoses. - 제독 호스 연결합니다.'''
'''Detox kit ready. - 제독 키트 준비됐습니다.'''
'''We're there. - 다 왔습니다.'''
'''Out of the way. - 처리됐습니다.'''
'''Move! - 이동! (이동 시)'''
'''Let's get there, quick!. - 빨리 저쪽으로 가죠! (이동 시)'''
'''Lives are at stake. - 생명이 위태롭습니다.'''
'''Right on. - 그렇죠.'''
'''Medic here! - 의무병 여기 있습니다! (선택 시)'''
'''Who needs help? - 누가 도움이 필요하죠?'''
'''Someone injured? - 누가 부상당했나요? (선택 시)'''
'''We can take care of you. - 우리가 도와드릴 수 있어요.'''
'''The battlefield is a messy place. - 전장이 엉망이로군요.'''
'''Medical supplies on hand. - 의료용품 준비돼 있습니다. (선택 시)'''
'''Need some medical attention? - 치료가 필요하신가요? (생산 시)'''
'''They should move.'''
험비처럼 3명의 보병 수송이 가능하고(물론 내부 공격은 불가) 중국의 스피커 타워처럼 주변의 보병을 자동 치료하거나 전장의 독소 등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특이하게 독소탱크장갑이라서 독소에 무적인데다,[10] 속도도 빠르고 대전차 무기에 막강한 저항력이 있어서 유저들 사이에서의 별칭은 다름아닌 '''백의의 뺑소니범'''. 단순히 깔아뭉개는 용도만이라면 이 녀석보다 효율적인 차량은 없다…
패치 이후에야 가능하지만 제로아워부터는 왠지 차량도 치료할 수 있다. 전선의 불도저나 어벤저, 또는 탱크부대를 치료해 준다. [11]
써봐서 대사를 들어보면 알겠지만 파일럿이 여자다.
참고로 독소 제거 능력은 '''탄저병 폭탄이 떨어져도 사용 가능하다.''' 당연히 이 차량은 독소 무적이기에 3~4대 뽑아서 독소 제거하라고 놔두면 상대적으로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다.
잘 안 알려진 사실로 앰뷸런스가 탄 치누크나 헬릭스는 공중에 떠있어도 그 주변 아군의 치료나 수리가 된다. 심지어 터널 네트워크에 들어가도 그 건물 한정으로 같은 현상이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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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 드론''' (Battle Drone)
$300, 생산 시간 5초.
차량을 수리하고 기관총을 사용하는 배틀 드론을 설치한다. 개인 업그레이드.
[image]
'''스카웃 드론''' (Scout Drone)
$100, 생산 시간 5초.
디텍팅 기능이 있는 스카웃 드론을 설치한다. 개인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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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파이어 드론''' (Hellfire Drone)
$500, 생산 시간 5초.
대전차 미사일을 사용하는 헬파이어 드론을 설치한다. 개인 업그레이드.
2.2.5. 토마호크 미사일 발사기 (공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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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1200(슈장 1400, 에장 1300)
생산 시간: 20초
'''Tomahawk Missile Launcher'''
'''Long range ballistics! - 장거리 포격 지원! (생산 시)'''
'''Tomahawk launcher armed and ready - 토마호크 발사기 준비 완료 (선택 시)'''
'''Cruise Misslie ready - 순항미사일 준비 완료 (선택 시)'''
'''Missile guidance set! - 미사일 유도 설정 (선택 시)'''
'''Tomahawk systems online - 토마호크 시스템 준비 완료 (선택 시)'''
'''Transporting cruise missile - 순항미사일 운반 중 (이동 시)'''
'''Warheads in the Field - 탄두 배치중 (이동 시)'''
'''We can launch from there - 거기서 발사하죠.'''
'''Arming cruise missile 순항미사일 무장'''
'''Flight systems activated - 비행 시스템 가동 (공격 시)'''
'''Coordinates received - 좌표 수신중 (공격 시)'''
'''Prepare Launch Cycle - 미사일 발사사이클 준비 (공격 시)'''
미사일 발사기. 파괴력보다 정밀타격을 지향하는 미국의 화력성향을 그대로 보여주는 유닛. 시야 확보만 된다면 상대 방어건물을 차근차근 해체하는 용도로 사용가능하다. 토마호크가 3진영 공성무기 중에서 유일하게 유도가 되며 고폭탄 + 유도 효과가 있어서 여러 대가 모여있으면 의외로 보병이나 탱크도 잘 잡는다. 다만 유도능력의 경우 일정 거리 이상 붙으려고 달려오면 유도능력이 떨어진다.[12] 방어력은 안습. 거기다 광역 피해도 좀 약하다. 그리고 유용한 특징으로, '''전략 센터의 수색 섬멸 계획 효과를 받는 토마호크 발사기는 잔해를 먹은 스커드 발사기를 빼면 전 유닛 중에서 사거리가 가장 길다.'''
로켓 버기를 제외한 제너럴의 모든 공성병기 공통사항으로 적 발견 시에도 가만 놔두면 적을 자동공격하지 않는다. 직접 적 유닛을 찍어줘야 한다. A키로 어택땅 시에는 가는 동안에는 사거리 내 모든 적을 자동으로 공격한다. 그러나 어택땅 목표지점에 도착하면 또 가만히 있는다. 대신 G키로 특정 지역을 방어시키면 다가오는 적들을 알아서 자동으로 공격한다.
오리지날에서는 운용법이 좀 애매한데 스커드나 버기처럼 화력이 끝장나거나 기동성이 좋은 것도 아니고 핵캐논처럼 기지에 박아두고 수비용, 공성용으로 쓰기엔 묘하게 연사력이 부족하고 미사일이라서 대공사격에 미사일이 터지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주력으로는 쓰이기 뭐하고 3~5대 정도 뽑아 본대와 함께 다니면서 적 견제용, 짤짤이용으로는 쓸만하다. 왜냐하면 위에 서술됐듯이 써치업 토마호크는 사거리가 가장 길다. 뎀지가 좀 약한 편이지만 2대 3대씩 묶어서 공격하면 오버로드를 제외하고는 버틸 수 있는 탱크가 없고 상대방이 공성병기나 항공기로 토마호크를 요격하러 오면 거의 이득을 볼 수 있기 때문. 특히 토마호크와 팔라딘, 험비를 같이 운용하면 중국은 원거리서 토마호크를 요격할 수 있는 방법이 하나도 없다. 다만 절대 주력으로는 쓰지 말자. 공성병기 중 버기를 제외한 최고의 물장갑이라[13] 개틀링 탱크, 쿼드캐논, 심지어 테크니컬만 붙어도 순삭당한다. 그리고 DPS도 레가를 걸 수 있는 미디나 고급훈련과 써치업으로 쉽게 갈매기를 달 수 있는 크루세이더, 팔라딘에 비해 떨어지므로 막상 대규모 접전에서는 그렇게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화력도 빈약한데다 주력 전차진이 붕괴하면 토마호크도 끔살당하기 때문에 어쨌거나 견제용, 공성용으로 소수만 뽑고 다수의 탱크를 확보하는 게 좋다. 가끔 흑수선을 방어하기 위해 쓸 때도 있다. 사거리가 괴랄하기 때문에 넓은 본진을 한 대로도 커버가능하기 때문. 흑수선이 토마호크 먼저 마비시킬 수도 있지만 그건 레인저 하나만 토마호크 옆에 붙여놓으면 해결된다.
실제로는 없는 가상의 병기이다. 미군은 차량을 이용해서 토마호크 미사일을 운용하지 않는다. 냉전 시기에는 지상 발사형 토마호크도 있었지만 게임과 같은 형태는 절대로 아니었다. 그런데 2020년에 현실이 게임을 따라가서 M270에서 토마호크를 쏠수 있게 개량하는걸 검토 한다고 한다.[14]
'''레장은 생산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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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 드론''' (Battle Drone)
$300, 생산 시간 5초.
차량을 수리하고 기관총을 사용하는 배틀 드론을 설치한다. 개인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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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웃 드론''' (Scout Drone)
$100, 생산 시간 5초.
디텍팅 기능이 있는 스카웃 드론을 설치한다. 개인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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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파이어 드론''' (Hellfire Drone)
$500, 생산 시간 5초.
대전차 미사일을 사용하는 헬파이어 드론을 설치한다. 개인 업그레이드.
2.2.6. 어벤저(대공 / 교란 - '''제로아워''')
[image] [image]
가격: 2000(레장 1500)
생산 시간: 20초
'''Avenger'''
'''Tactical lasers online - 전술 레이저 준비 완료 (생산 시)'''
'''Targeting cursor set - 목표 조준 완료 (선택 시)'''
'''Scanning for enemy aircraft - 적 항공기 탐색 (선택 시)'''
'''Advancing - 전진한다. (이동 시)'''
'''Yes, sir!'''
'''Designating target! - 목표 지정! (공격 시)'''
'''Flush them out! - 저 표적을 조준하라! (공격 시)'''
제너럴 오리지널 당시 미국 진영에서 대공전투를 할 수 있는 병기는 미사일 디펜더, TOW 업그레이드를 한 험비, [15] 랩터, 방어타워인 패트리어트 미사일이었다. 문제는 이 넷 모두 미사일로 판정되는 탄환을 쏘는 병기들이며, 시스템 상 유닛과 충돌해야 타격판정이 들어간다. 그 때문에 다른 진영에 비하면 대공능력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편이었다.[16] 그러한 까닭인지 확장팩에서 추가되었으며, '''아주 사기적인 대공능력'''을 자랑한다.
대공 유닛 중 가장 강력하며 미사일 요격이 가능한데 요격 속도가 꽤나 빨라서(1초에 미사일 2발 요격) 로켓 무기가 많은 GLA한테는 골치 아픈 유닛. 대지공격력은 없지만 지상유닛에게 레이저 조준을 하는데 미사일 디펜더의 레이저 가이드와 같다고 보면 된다. 성능이 워낙 좋아서인지 가격이 꽤나 비싸다.
레이저 자체의 화력도 괜찮은 편인데, 어벤저에는 '''능동형 방어레이저'''가 탑재되어 있다. 이게 무엇인고 하면 미사일로 판정받는 탄환은 죄다 일격에 요격해버리는 괴물. 혹자는 움직이는 MD라 부르기도 하는데, 그도 그럴 것이 스커드 발사기의 스커드 미사일이나 토마호크 발사기의 토마호크 미사일도 족족 요격해 버린다.
게다가 이 방어레이저의 재사용대기시간 자체가 미칠 듯이 빨라서 세 대만 모여 있어도 미사일 병기로 유효타격을 주는 건 포기해야 될 지경이다. [17]
사실, 사기적인 대공능력의 이면에는 안습의 대지능력과 어마어마한 가격, 그리고 물장갑이 숨어있다. 지상병력에 대해서는 붉은 파장의 대공레이저와는 다른 푸른 파장의 가는 레이저가 발사되는데 '''보병도 못 죽인다.''' 이유는 이 푸른 레이저는 대미지가 없고 이 레이저를 맞은 놈을 공격하는 아군의 공격속도를 2배로 올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주변에 호위병력이 없으면 전차나 소총병들에게 털린다. 단 이 레이저는 험비웨이브를 하는 경우 상대방에게 매우 끔찍한 결과를 초래하는데 안 그래도 DPS가 좋은 험비가 어벤저의 지상레이저 효과까지 받으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가격의 경우 진영마다 차이가 있는데 기본적으로는 $2000(이거 한 대에 '''오버로드 한 대다.''')라는 무시무시한 가격. 이것도 패치 전의 $2500에 비해서는 낮아진 거다. 레장은 $1500로 싸게 뽑을 수 있으며(그래도 싼 건 아니다) 에장은 여기에 최종테크인 전략센터를 올려야 생산할 수 있다. 슈장은 패치 전에는 전략센터를 요구하는 것도 모자라 2400에 만들 수 있었으나 패치 후 본대와 동일해졌다. 비싼만큼 돈값은 해내는 녀석.
실존하는 차량에 관해서는 어벤저 문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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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 드론''' (Battle Drone)
$300, 생산 시간 5초.
차량을 수리하고 기관총을 사용하는 배틀 드론을 설치한다. 개인 업그레이드.
[image]
'''스카웃 드론''' (Scout Drone)
$100, 생산 시간 5초.
디텍팅 기능이 있는 스카웃 드론을 설치한다. 개인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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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파이어 드론''' (Hellfire Drone)
$500, 생산 시간 5초.
대전차 미사일을 사용하는 헬파이어 드론을 설치한다. 개인 업그레이드.
2.2.7. 센트리 드론(일반 - '''제로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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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800(슈장 1000, 에장 850)
생산 시간: 10초
'''Sentry Drone'''
노멀 미국, 공군 장군, 레이저 장군, 슈퍼무기 장군 즉 미국 전 진영을 통틀어 "생산"이 가능한 유일한 로봇 유닛. 장갑 타입이 드론장갑이라 크기에 비해 의외로 맷집이 좋은 편. 정지 시 스텔스 상태가 되며 탐지 효과가 생겨난다… 라고 좋은 말을 써봤자 아무도 뽑지 않는다. 대체 왜 이런 놈을 넣었을까 싶을 정도. 이놈의 주 임무는 정찰인데, 어차피 미국은 오리지날부터 정보력은 뛰어났던데다가 디텍터야 기갑유닛에 스카웃드론만 달아주면 개나 소나 디텍터고,[18] 결정적으로 이놈은 '''무기가 없다.''' 센트리 드론 건 업그레이드는 공격력 강화가 아니라 공격력 '''부여''' 업그레이드이다. 한가지 더 덧붙이자면, 스텔스 상태로 들어간 상태에서 다른 명령을 내리면 로봇이라 그런지 3초정도 멍하니 있다가 그제서야 일을 시작한다. 드론 건의 위력은 보병 상대로는 괜찮은 편이나 1000원이나 쥐어줘가며 하는 공격이 험비보다 못해서…만약 쓴다면 정찰의 사각지대를 밝히는 용도로 쓸 수는 있으나 스파이드론 위성정찰 CIA첩보만 효율적으로 활용하면 정찰에 있어선 이미 본좌급이니. . 그렇지만 의외로 안 알려진 사실이지만 기관총 업글을 한 후엔 쿼드캐논이나 험비, 개틀링 탱크를 상대로 1:1은 이긴다. 그리고 영웅은 기가 막히게 잘 잡는데 자멘켈 상대로 1:1로 이기는 유일한 차량 유닛이다.(차량 저격이 안 통한다.) 또 '''중성자 무기에 아무런 피해를 입지 않는다'''. 중성자 지뢰 제거 용으로 써먹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뭐 잉여. 정지 시 투명이지만 레드얼럿2의 미라지 탱크처럼 쓸 수는 없는데, 공격 시 스텔스가 풀린다. 더그나 제로아워 초기 버전에서는 이 녀석의 활용을 더욱 떨어뜨리는 버그가 있었는데, 잠복 정찰 중에 적 GLA의 몰래멀티 일꾼을 잡거나 적의 특수 보병대의 기습을 막는 데 쓰려고 해도 센트리 드론 건 업그레이드를 하면 근처의 적은 그게 뭐건 마주치기만 하면 스텔스를 풀고 총을 갈겨대서 적 유닛들과 쓸데없이 싸우다 터져버렸다.[19] 적당한 곳에 정찰용으로 보낸 상태에서 몰래멀티하러 오는 GLA 일꾼이나 스텔스 상태의 반군/사보투어 등이 은밀히 기지 후방에 들어오면 잡아내는 용도로 쓰려 해도 이런 용도로는 패스파인더가 훨씬 좋은 게, 패스파인더도 탐지 능력이 있는데다가 보병 살상력도 더 좋고, 무엇보다 패스파인더는 예상치 못한 기갑유닛과 조우시 천적인 기갑유닛을 선빵때리지는 않는다. '''근데 패치 전 센트리 드론은 기갑부대한테도 선빵때렸다 터진다'''. 초창기부터 버그로 아예 사용법 자체가 막혀버린 셈. 결론은 뽑지 말자.
그래도 이 유닛이 필수요소인 경우가 좀 있다. 제너럴 챌린지의 보스장군인 링 장군의 건물을 점령해서 링 장군을 플레이하거나 링을 선택 가능한 모드를 설치하고 링 장군을 골라 게임을 하면, 링 장군은 정보전에서 쓸 수 있는 유닛이 이것 뿐이라 '''싫어도 뽑아야 한다.''' 게다가 센트리 드론은 무인 로봇이라 일반적인 전차의 장갑과 장갑 속성이 달라서 자멘 켈의 차량 저격과 독소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독소 반군이나 독소 네트워크 잡는데 쓸 수 있다. 그 외에는 싱글 플레이에서 널널하게 플레이하거나 가끔 막장 플레이를 하고 싶을 때, 중국이나 글라가 미군 커맨드 센터나 불도저를 먹은 뒤, 이 유닛을 뽑아 정보전 능력을 보완하거나 아니면 미국이라도 드론에 찍을 포인트까지 좀 색다른 데 찍어보고 싶을 때나 뽑을 뿐. 그 외에는 군수공장 밖으로 나올 일이 없는 비운의 유닛.
2.2.8. 초단파 탱크(공성 - '''제로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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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800
생산 시간: 10초
'''Microwave Tank'''
'''Microwave weapons cleared for battle - 초단파 병기 전투 준비 완료 (생산 시)'''
'''Microwave emitters ready - 초단파 발생기 준비 완료 (선택 시)'''
'''Target location set - 목표 위치 설정 (이동 시)'''
'''Cook 'em - 요리해버려. (공격 시)'''
'''Discharging ignitions! - 방전 점화! (공격 시)'''
타이베리안 선의 디스럽터와 유사한 일명 전자레인지 탱크. 건물을 '무력화' 시키거나 중립 건물 안의 보병 들을 쓸어버린다던가 [20] 아니면 탱크 주위에서 퍼져나오는 초단파로 보병들을 구워버릴 수 있다.[21] 건물을 무력화시키는 중에는 발산하고 있던 초단파 필드가 꺼진다.
대부분은 토마호크 때문에 쓰이지 않는다. 레이저 장군으로 할 때 방어탑 제압 용도로 가장 유용히 쓰이는 유닛. 사실 레장은 어쩔 수 없는 게 토마호크가 없기 때문에 이놈이 대용으로 쓰이는 거다. 그런데 어찌 보면 토마호크 미사일을 격추시키는 방어탑을 생각해보면 이쪽이 효율적이긴 하다.
초창기에는 아마 차량 무력화도 가능했던 모양이다. ProGen 미국 보스 장군으로 해보면 이 녀석이 건물과 차량을 무력화시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차량을 가지고 슈퍼무기를 공격하면 타이머가 그대로 멈춘다. 당연한 얘기지만 커맨드 센터의 제너럴 스킬도 마찬가지고 생산 시설에 쓰면 유닛이 안 나온다. 잘만 쓰면 효과적인 유닛.
여담으로 이 차량이 나오면 전자기파를 표시하려는 목적이었는지는 모르지만 이 차량 주변에 상이 일그러지는 현상이 생긴다. 게임 출시 당시 저사양 컴퓨터 렉의 주범이라 일부 저사양용 패치에서는 이 효과를 죽여버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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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 드론''' (Battle Drone)
$300, 생산 시간 5초.
차량을 수리하고 기관총을 사용하는 배틀 드론을 설치한다. 개인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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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웃 드론''' (Scout Drone)
$100, 생산 시간 5초.
디텍팅 기능이 있는 스카웃 드론을 설치한다. 개인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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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파이어 드론''' (Hellfire Drone)
$500, 생산 시간 5초.
대전차 미사일을 사용하는 헬파이어 드론을 설치한다. 개인 업그레이드.
2.2.9. 건설 불도저 (건설)
[image] [image]
'''Construction Bull Dozer'''
'''Let's get to work! - 시작해봅시다! (생산 시)'''
'''Always ready - 언제든 가능합니다. (선택 시)'''
'''New construction? - 건설이 필요하신가요? (선택 시)'''
'''Sounds good. - 좋습니다. (이동 시)'''
'''Getting to work - 현장으로 이동. (이동 시)'''
'''Made in the U.S. of A. - 미국식으로 만들어보지. (건설 시)'''
'''Good area. - 여기가 좋겠군요. (건설 시)'''
'''Ooh~ Can't do that - 오우~ 안될 것 같습니다. (건설 불가 시)'''
'''Sorry, I can't build there. - 안됩니다. 여기엔 못짓습니다, (건설 불가 시)'''
'''I'll fix her up. - 제가 고쳐드리죠. (수리 시)'''
'''Why do I always get the dirty jobs? - 왜 이딴 더러운 걸 해야 합니까? (지뢰 제거시)'''
가격: 1000
생산 시간: 5초
건설과 지뢰 제거 등에 쓰이는 불도저. 당연 건물수리도 가능. 초반 테러목표가 된다.
토너먼트 아레나 혹은 파이널 크루세이더 같은 작은 맵에서 GLA를 상대할 때 서플라이 센터를 짓자마자 도저를 치누크에 태워서 적 본진으로 보내서 '''일꾼을 깔아뭉개는''' 전략도 있다. 중국도 사용 가능하지만 느려터진 도저가 걸어갔다와야하는 중국과 다르게 치누크에 빠르게 갔다오면 되는 미국이 주로 쓰는 전략. 성공만 하면 GLA에 상당한 손해와 정신적 타격을 줄 수 있지만 실수로 불도저나 치누크가 잡히면 무조건 손해이다. 특히 스장의 경우 처음부터 하이재커를 뽑을 수 있어서 이 짓을 하다가 하이재커에게 불도저가 털리면 시작부터 GLA에게 발전소를 쥐어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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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뢰 제거''' (Clear Mine)
지뢰 및 건물에 설치된 폭발물(부비트랩, 시한폭탄, 원격폭탄), 폭약 함정(!!!)을 찾아서 제거한다.
2.3. 항공기
제너럴의 항공기 유닛은 이동 명령을 내리면 해당 지점으로 이동해 적이 공격해 오더라도 반격하지 않고 몇 바퀴 맴돌다 활주로로 돌아간다. 공격 명령을 내리면 해당 목표에 모든 탄약을 사용하고 활주로로 돌아간다. S키를 누르면 바로 활주로로 귀환한다.[22] 또한 활주로에 착륙한 상태에서 공격받으면 스스로 이륙해 반격한다. A키로 어택땅 시킬 경우 그 지점으로 날아가다가 처음 보는 적을 공격한다. 어택땅 시 적이 없으면 그 지점을 몇 바퀴 돌다가 도로 활주로로 돌아온다. G키로 가드 시킬 경우 해당 지역에서 맴돌다 보이는 적을 공격하고, 알아서 활주로로 돌아가 탄약을 채우고 다시 돌아와 지역을 방어한다. R키로 공중 방어 시킬 경우 역시 해당 지역을 맴돌면서 적 항공기를 공격한 후, 귀환해 탄약을 채우고 알아서 다시 돌아온다. [23]
2.3.1. 랩터 (일반)
[image] [image]
'''Raptor'''
'''Let's give 'em an airshow! - 에어쇼를 보여주자! (생산 시)'''
'''Raptor here - 랩터 여기 있습니다 (선택 시)'''
'''Flyin' high - 고공 비행 중 (선택 시)'''
'''We control the skies - 하늘을 지배한다 (선택 시)'''
'''Roger that, we'll take this area - 예, 이쪽을 확보하겠습니다 (범위 방어 시)'''
'''On Patrol! - 초계비행 중! (범위 방어 시)'''
'''Yee-haw! - ~(공격 시)'''
'''Let's take this one. - 이녀석을 잡아보자. (지상유닛 공격시)'''
'''I see it!- 내가 딱 봐놨어! (공중유닛 공격시)'''
'''He's mine! - 넌 내거다! (공중유닛 공격시)'''
'''Laser-guided missiles are installed - 레이저 유도 미사일 장착 완료! (레이저 가이드 미사일 업그레이드 시)'''
'''Aerial defense countermeasures installed - 전자전 장비 장착 완료 (전자전 장비 업그레이드 시)'''
'''Fuels in the red! Can't stay out much longer! - 연료가 없습니다! 더 버틸 수는 없어요! (착륙 가능 비행장이 없을 시)'''
미군의 주력비행기. 하지만 에장의 경우 킹 랩터로 대체된다. 이걸 실전의 랩터처럼 생각했다가는… 랩터가 맷집은 약하지만 데미지 하나는 쓸만하며 맷집도 사실 '''미그보단 낫다'''. 특히 후반 가서 풀업 후 랩터로 하는 견제는 의외로 강력하며 4대가 몰려다니면 차량은 다 한 방에 박살난다. '''어벤저라도!!''' 대공이 부실한 GLA에게 특히 강력하며[24] 거의 날빌이지만 초반에 군수공장을 짓지 않고(!) 빠른 비행장을 간 후 선 랩터로 테크니컬 테러를 막는 전략도 있다. 하지만 쿼드가 온다면 망하기에..상대방이 배럭에서 테러리스트를 뽑는다면 사용하자.[25] 건물 공격력은 그렇게 뛰어난 편이 아니기 때문에, 유닛 견제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전차에게 특히 강한 대미지를 주어 노업 시에도 배틀마스터, 크루세이더, 스콜피온 등의 전차는 한 대로 한 번에 죽일 수 있다. 핵캐논, 인퍼노캐논, 토마호크 등의 포병도 모두 한 대로 일격에 죽일 수 있으며[26] , 오버로드에게도 매우 큰 데미지를 준다. 그러나 험비, 개틀링탱크, 쿼드캐논, 어벤저 등의 대공차량에게는 대미지가 낮아 파괴하려면 2~3대가 필요하다. 그리고 이런 지대공 차량에게 걸리면 순식간에 격추당한다. 불도저나 GLA 일꾼, 중국 서플라이 트럭은 한 대로 쉽게 제거할 수 있다. 반면 미국 치누크를 한번에 잡으려면 랩터 두 대가 필요하다. 전체적으로 대전차 및 공중전 전용 유닛이라 할 수 있다.
노업 랩터 3대로 미국 발전소와 막사를 일격에 부술 수 있다. 4대로는 중국 핵발전소를 부술 수 있다. 군수공장을 부수려면 7대나 있어야 한다. 그냥 일반 건물을 부술 때는 오로라를, 방어건물을 부술 때는 스텔스를 쓰는 게 낫다.
에어장군의 경우 '''더 강하고 더 튼튼하고 더 싼''' 킹랩터로 교체된다. 자세한 사항은 말콤 "에이스" 그랭거 문서 참조.
2.3.2. 스텔스 전투기 (폭격 - '''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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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alth Fighter'''
'''Ready for covert mission - 비밀작전 준비 중 (생산 시)'''
'''Stealth Fighter, ready for fly-by - 스텔스 전투기 비행 준비 완료 (선택 시)'''
'''Smooth and slick - 조용하고 매끄럽게 (이동 시)'''
'''Bunker Busters are ready sir - 벙커 버스터 준비 완료 (벙커버스터 업그레이드 완료 시)'''
F-117이다. 공격 순간의 약 2초를 제외한 상시 스텔스 상태이기 때문에 생존률은 제법 높은 편. 목표물 공격에 약간의 시간이 필요한 듯.
기본적으로 적 방어 시설 파괴에 특화된 유닛으로 궁전, 전략센터(폭격 모드면 방어는 한다..)를 제외한 모든 방어건물은 2대의 스텔스 전투기로 단번에 날려버릴 수 있다. 개틀링 캐논과 패트리어트는 2대로 한번에 파괴할 수 있다. 그러나 스팅어 사이트나 터널 네트워크는 파괴된 후 땅굴이 남기 때문에 이를 완전히 부수려면 4대가 필요하긴 하지만 어쨌든 건물 자체는 2대에 철거된다. 4대씩이나 만들기 아깝다면 근처에 코만치나 랩터를 준비시켜 놓고 땅굴을 파괴시켜버리는 것이 좋다. 또한 중국의 배틀 벙커는 방어건물이지만 별 데미지를 주지 못한다. 대신 벙커버스터 업 하고 쏘면 중국 벙커와 GLA 궁전 내의 보병은 전멸한다.
반면 유닛이나 일반 건물에는 그다지 효과적이지 못하다. 보병은 한 방이지만 차량과 일반 건물에게는 데미지가 매우 낮다. 경차량 정도는 어떻게 잡을 수 있지만 탱크나 대공차량에게는 별 데미지를 주지 못한다. 또한 랩터도 일반 건물에는 약하지만 스텔스기는 더 약하다. 그래도 모든 포병유닛과 불도저등의 비싸고 약한 차량은 1~2대로도 잘 잡으므로 적절히 활용하자. 토마호크나 로켓버기, 인퍼노 캐논은 1대로 잡을 수 있다. 불도저와 중국 서플라이 트럭은 2대가 필요하다.
제로아워에선 벙커버스터 업이 생겼으며 공격이 들어간 지점을 기점으로 지하 폭발을 일으키게 된다. 이 2차 폭발 자체의 데미지는 거의 없지만[27] 유닛들을 튕겨내어 진형을 어지럽히게 된다. 중립 건물내의 모든 보병을 몰살시킬 수 있으나 중립 건물 청소는 플뱅 레인저의 가성비가 워낙 뛰어나 굳이 그 용도로 쓰지는 않으며, 기존 건물 청소법들과 다른 점은 중국 벙커와 GLA 궁전을 청소할 수 있다는 것이다. 대신 중국 인터넷 센터에는 효과가 없다.
사실 위의 기능들만 가지고는 벙커버스터 업을 해도 활용도가 0에 수렴하는 유닛. 벙커버스터의 핵심은 터널 네트워크 안의 모든 차량을 강제로 반피 상태로 '''튕겨 나오게 하는 것'''이다. 튕겨나올 땐 한덩이로 뭉쳐서 튕겨나오므로 타이밍을 맞춰서 킹랩터 2대나 오로라 폭격기로 벙커버스터 공격을 당한 터널에 공격한다면 터널+'''튕겨나온 유닛 전부'''를 몰살할 수 있다. 에장이라면 후반 터널 스커드를 막기 위해 반드시 알아둬야 할 테크닉이다.
에장을 제외한 장군들은 사용하려면 제너럴 포인트를 사용해야 하는데다 생산 시간마저 끔찍하게 긴 편이라 여러모로 활용도가 떨어지는 유닛. 적이 대공방어 시설을 도배한 경우에 사용하자. 또한 벙커버스터가 있기 때문에 GLA 상대로 1대 정도 있으면 좋다.
[28] 레장은 토마호크가 없기 때문에 초단파 탱크와 더불어 기지 방어 시설 처리용으로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만은 않다.
'''에장은 제너럴 스킬을 요구하지 않는다.'''
오리지날에서는 쓸 필요가 없는 유닛. 데미지를 줄만한 방어건물이 너무나 많거나, 아니면 대공에 너무나 특화돼 있거나, 아니면 만들지 않기 때문. 미국은 패트리어트 미사일을 거의 만들지 않으며, 중국은 짓긴 짓는데 개틀링 캐논과 항공기를 맞다이 까게 만드는 것보단 오로라로 발전소를 부숴버리고 오로라를 버리는게 낫다. 최소한 2500원 밖에 날아가지 않으니까. 이건 조금이라도 컨 미스나면 순식간에 6400원이 사라진다. 슈퍼무기하고도 크루세이더 뽑고 레인저 두마리 뽑고도 50원이 남는 돈이 날아간다. 반면에 글라는 너무 많아서 탈이다. 터널 네트워크의 숫자는 총공깽으로 많고 실제로 터널값은 100원밖에 안 한다.(나올때 두 마리 나오는 트루퍼가 각각 300원짜리니까.)다시 말해 스텔스 전투기로 터널을 부숴서 본전을 뽑으려면 몇십 회를 왔다갔다 해야 한다는 건데 한번이라도 때맞춰 터널에서 쿼드라도 쏟아지는 날에는… 거기다가 터널은 하나 부수고 나면 두개 세개가 지어지는 기하급수적인 건물이다 (…) 그러니 쓰지 말자.
동족전인 미국전은 초반에 드론말고 다른 데 제너럴 포인트를 투자하는 것도 개그이며, 거기다가 맞출 만한 목표물도 없다. 당장 험비 하나 미디 하나 뽑을 돈 마련하려고 센터까지 팔아제끼는 유저들도 많은데 공항까지 짓고도 험비 하나 미디 셋보다 100원이나 비싼 물장갑 항공기를 어디다가 뽑아서 쓴단 말인가. 아마 오리지날 잉여 1호 유닛일꺼다. 사실상 제너럴 스킬을 요구한 시점에서부터 사용되기는 글러먹은 항공기다.
2.3.3. 오로라 폭격기 (폭격)
[image] [image]
'''Aurora Bomber'''
'''Target confirmed! ! - 목표 확인! (공격 시)'''
'''Discharging munitions. - 탄약 발사! (공격 시)'''
'''Bombing phase cleared.' - 폭격 절차 이상 없음.(공격 시)'''
'''Delivering payload. - 폭탄 배달 중! (공격 시)'''
'''Passing overhead.'''
'''Eject to safety.'''
'''(scream x2)" 으아아아~ (격추 시)'''
'''Fuel levels are critical. - 잔여 연료 부족. (착륙 가능한 비행장이 없을 시)'''
'''Making a landing request. - 착륙을 요청합니다. (착륙 가능한 비행장이 없을 시)'''
'''Fuel gauge is in the red.' - 연료가 부족합니다. (착륙 가능한 비행장이 없을 시)'''
'''Entering coordinates. - 좌표 입력. (이동 시)'''
'''Roger that. - 알겠습니다 (이동 시)'''
'''Designation set.'''
'''Flight path confirmed.'''
'''Stabilizers engaged.'''
'''Navigation systems check. - 항로 시스템 확인 (이동 시)'''
'''Going supersonic.'''
'''Supersonic thruster powered up.'''
'''Prepare for sonic boom.'''
'''Aurora in flight. - 오로라 비행 중 (선택 시)'''
'''Avionics online.'''
'''Supersonic aircraft.'''
'''Radar won't pick us up! - 레이더는 우릴 감지하지 못할 거야! (선택 시)'''
'''Breaking the sound barrier.'''
'''Pushing the envelope.'''
'''High-speed bomber ready for take-off. - 초고속 폭격기 이륙 준비 완료 (생산 시)'''
'''Fasten your seat belts.'''
'''Ignition.'''
'''Lining up for the approach.'''
'''Hitting the blowers.'''
'''Booster engaged.'''
도시전설의 군용기인 오로라를 모티브로 했다.[29]
생산 가능한 비행유닛 중 가장 속도가 빠르다. 초음속으로 달려가 상대 대공병기나 방어 시설의 공격을 '''100% 회피'''(!!)한다. 즉 상대방이 실탄병기나 미사일 병기, 어벤저 따위로 미칠듯한 대공망을 형성해놨어도 '''무조건''' 공격을 성공시킬 수 있다는 이야기. 이것을 예전에 Red2에서 실험한 적이 있었는데 거의 붙어서 이동하는 오로라 중 앞에 가는 오로라를 공격함으로써 후미에 따라가는 놈에게 간접 데미지는 줄 수 있었고, 오로라가 폭격하러 가는 중에 핵 미사일(!!)을 떨어트리면 추락한다. 물론 현실적으로 구현 불가능한 실험이니 오로라는 공격 중에 무적이라고 생각해두자. 단, 이 능력은 공격행동 중에만 가능하고 패트롤 등에는 발동되지 않는다.[30] 게다가 폭탄을 사용하고 귀환 시엔 속도가 반으로 떨어지는 페널티까지 있다. 오로라 폭격기는 노업 미그보다도 몸빵이 부실하기 때문에, 이 상태에서 대공병기에 걸리면 그야말로 증발하게 된다. 건물/유닛 가리지 않고 매우 강력한 위력을 보여준다. 2대면 왠만한 방어시설과 중형건물들을 파괴할 수 있는 수준. 단, 폭탄 자체는 무유도 폭탄이기 때문에 상대가 별로 이동속도가 빠르지 않더라도 이동 중이라면 잘 맞지 않는다.
오버로드, 엠퍼러를 제외한 대부분의 유닛을 한 방에 제거할 수 있다. 대공차량인 어벤저, 험비, 개틀링 탱크, 쿼드캐논 등도 얄짤없다.
1대로 파괴할 수 있는 건물은 미국 발전소, 막사, 암시장[31] , 서플라이 투하지점, 프로파간다 센터 등이고, 2대로 파괴할 수 있는 건물은 패트리엇 발사대, 개틀링 타워, 유정, 중국 핵발전소, 군수공장, 서플라이 센터, 비행장 등이다. 3대로는 중국의 인터넷 센터를 일격에 부술 수 있다.[32] 4대로 공격하면 슈퍼무기도 한 방에 파괴한다.[33] 5대면 커맨드 센터가 한방이다.[34] 미국의 전략 센터의 경우 전선유지를 채택하지 않으면 2대로 파괴가 가능하지만, 방어 시에는 3~4대가 필요하다.
기지 공격용 유닛이지만 대공유닛이 조금만 있어도 공격 후에 너무 쉽게 죽기 때문에 본진 공격에는 난감한 유닛. 따라서 멀티를 공격하거나 적의 대공 방어를 우회해서 공격해야 한다. 일단 폭탄 투하 전까지는 무적이기 때문에 적의 멀티를 막으면서 암 시장이나 서플라이 투하 등의 2500$짜리 2차 자원 건물에 1대가 계속 자살공격을 하면 결국 적은 거지가 된다. 역으로 오로라는 자기 값어치 이상의 파괴를 하지 못하고 죽는다면 큰 손해가 된다. 중후반 이후 미국은 자원줄이 넘쳐나기 때문에 적의 포병등 중요 유닛들한테 자살공격을 쓸 용도로도 쓸 때가 많다. 또한 폭탄 투하 후 귀환 시에도 컨트롤을 잘 해서 적의 후방으로 빠지면 살 때도 있다.
슈장의 오로라 알파는 비싸기는 하지만[35] 일반 오로라의 단점이 상쇄된 상대방 입장에서는 욕이 마구 쏟아져 나올만큼 무서운 유닛. 자세한 건 이 아줌마 문서 참고.
에장은 요격 레이저를 가지고 있으며 다른 오로라보다 내구력이 높다. 덕분에 에장의 경우 전자전 장비까지 업그레이드 되어있다면 실탄병기가 없다는 가정 하에 살아서 돌아올 확률이 상당히 증가한다.
2.3.4. 코만치 (지원헬기)
[image] [image]
'''Comanche'''
'''Gunship reporting in! - 공격헬기 보고합니다 (생산 시)'''
'''Comanche here - 코만치 여기 있습니다 (선택 시)'''
'''옛 썰!'''
'''Searchin' clear!'''
'''Moving to new area - 새 지점으로 이동 (이동 시)'''
'''Makin' a sweep! - 싹 쓸어버리죠 (공격 시)'''
'''This one's mine! - 이건 내꺼야 (공격 시)'''
'''Rocket pods are now available sir - 로켓포드 장착 완료됐습니다 (로켓포드 업그레이드 시)'''
'''How 'bout those rocket pods? - 이 로켓 포드를 어쩔까요? (로켓포드 사용 선택)'''
지상공격 지원용 헬기. 보병 상대로는 기관총을, 건물, 기갑 유닛 상대로는 대전차 미사일을 추가로 사용하며, 미사일이 다 떨어지면 기갑유닛에게도 기총만을 사용한다. 이 미사일은 자동으로 보충이 되며, 따라서 '''보급이 필요 없다.''' 공항에서 업그레이드를 거치면 로켓을 다량 투하하는 로켓포드 공격을 사용가능하며, 이는 특수기술 취급이므로 일반 로켓의 장탄수와는 관계 없다. 에장은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스텔스 기능을 가질 수 있다. 기본적으로 몸빵이 그리 강력하지 않으며 대전차 화력도 뛰어난 편이 아니기 때문에 정면 대결용도로는 사용하기 힘들다.
위의 랩터처럼 후반전에 빛을 발하는 유닛으로 무식한 기동성[36] 을 이용해 GLA일꾼에 대한 게릴라를 펼치거나 멀티견제, 본진 테러견제, '''제너럴스킬 터널급습'''[37] 방어에 아주 쓸모가 많다. 만약 상대가 GLA고 당신은 에장에 자원이 남아도는가? 스텔스 코만치를 주력으로 공군만 뽑자. GLA에 디텍터 유닛은 레이더밴 하나뿐이고 쿼드는 느린 이속에 대공능력이 개탱에 비해 약해서 상대하기가 상당히 까다롭다. 터널을 이용해서 막으러 댕기자니 '''터널입구에 로켓포드 쏴대면 대학살극이 벌어진다.''' 가격이 쿼드보다 비싸긴 하지만 미국의 중반이후 자원수급은 GLA보다 우위라서 '''쿼드보다 많이 모인 코만치'''를 보는 일도 종종있다. 단, 스장을 상대한다면 중령스킬로 이동한 GPS 교란의 힘으로 쿼드를 스텔스로 만들어 맞불을 놓을 수 있으므로 주의하자. 스장의 MBT는 쿼드이기 때문. 게다가 이놈들이 폐품을 먹었다면 더더욱.
적의 전투기나 지대공 유닛이 없으면 코만치가 랩터보다 더욱 쓸모가 있다. 랩터처럼 공항을 왔다갔다 해야 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또한 지대공 유닛이 있어도 극소수라면 선제공격해 이기고 지상에 남은 적들을 쓸어버릴 수도 있다.
오리지날에서는 글라상대로 주력 유닛으로 쓸 수있다. 기동성이 굉장하기 때문에 한 기만 있어도 글라는 유정을 먹기 굉장히 까다로워지고 땅굴 파러 보낸 일꾼도 손쉽게 끊어버릴수 있기 때문. 특히 팩토리 테크로는 막기 힘든 투 암즈 테크니컬의 완벽한 카운터다. 연계기도 훌륭해서 도저 드랍이나 4레인저 드랍으로 암즈 딜러 타이밍을 한두 번 늦춘 뒤에 코만치와 점령업 레인져로 적 주요건물과 멀티를 테러하는 필살기도 있다. 이런 전술적 우위는 쿼드가 나와도 사라지지않는데 코만치가 두 대면 거의 피해없이 쿼드 한 대정도는 잡을 수 있고 모여다닌다 해도 몸빵이 훨씬 좋고 300원 더 저렴한 치누크를 앞세워 쿼드의 포탑방향을 돌린 뒤에 털어먹는 컨트롤이 있기 때문이다. 중반 이후에도 쓰임새는 요긴한데 글라의 구세주인 로켓버기의 천적이라 그렇다. 떼지어 다녀야 화력이 나오고 생산속도가 느린 버기의 특성상 안개 속에 매복해있다 한꺼번에 털어버리면 글라는 더이상 공격과 견제가 불가능하다. 대규모 맵에서는 다섯대 일곱대씩 모여 서플을 털면 5초안에 서플이 사라지기 때문에 글라유저들의 멘탈을 분해시킨다.
이렇게 글라전에서 맹활약하지만 중국전에선 봉인 당한다. 그 이유는 당연히 개틀링탱크 때문. 쿼드와는 비교도 안되는 속도로 코만치를 솎아버린다.
여담이지만 대 에어포스 제너럴 상대로도 3기 이상 모이면 유용한데, 레이저 요격 시스템을 가져서 일반적으로 격추가 힘든 미국이라도 코만치 3대의 기총사격이면 '''이륙 전에 킹랩터를 처리할 수 있다!'''
어차피 볼 일이 별로 없긴 한데 미사일을 모두 소진한 코만치가 수리 등을 이유로 에어필드에 내려앉으면 그 즉시 미사일이 모두 보충된다.
[image]
'''로켓 발사''' (Fire Rocket)
비행장에서 로켓 포드를 업그레이드하면 사용할 수 있으며 지정된 곳에 로켓으로 무차별 폭격을 가한다.차량 보병 모두에게 효과적이지만 탱크아머를 가진 유닛들에겐 큰 효과를 보기 어렵다. 충전 시간 30초.
2.3.5. 치누크 (자원수집 / 수송)
[image] [image]
'''Chinook'''
'''Upgrading to new supply lines! - 새로운 보급 라인 업그레이드! (보급선 업그레이드 시)'''
'''Fire-ports ready for engagement! - 교전준비 완료! (컴뱃 치누크 생산 시)'''
'''Drop zone confirmed."
'''Okay fellows, you ready?"
'''Combat drop in motion."
'''We'll drop in on them."
'''Have fun, boys! - 즐거운 시간 되세요! (전투 투하 시)'''
'''Aborting supply route."
'''(scream)"
'''Hang on."
'''We're not going to make it."
'''Keep the supplies rolling."
'''Right on schedule. - 일정에 맞게 돌아가는군요 (이동 시)'''
'''I'll get it there."
'''Provisions en route."
'''Distribution under way."
'''Blades in motion."
'''This supply pile is done."
'''We're out of supplies over here."
'''No more supplies from this source - 여기에는 보급품이 더 없습니다 (수집 자원 고갈 시)'''
'''I got the goods."
'''Keep it safe! - 안전제일! (선택 시)'''
'''Loaded with U.S. quality."
'''Something for everyone."
'''Serving our country."
'''Who's signing for this?"
'''Need a delivery, General? - 수송이 필요하신가요 장군님? (생산 시)'''
'''Establishing supply route."
'''Providing resources."
'''Resuming supply chain."
'''Everyone out."
'''It's been fun."
'''You guys be careful out there."
'''Don't forget to write. 편지 쓰는거 잊지 마세요! (유닛 하차 시)'''
자원수집은 물론 8명의 보병을 수송할 수 있다. 참고로 차량 1대는 보병 3명분으로, 불도저 1대는 보병 5명분(?)으로 취급한다. 속도가 빨라 서플라이센터와 자원과 거리가 어느정도 떨어져있는게 오히려 효율이 좋으며 근처 자원을 다 캐면 상대방 진형 근처의 자원을 싹 캐가는 짓 도 할 수있다. 추가로 잘 안 쓰지만 레인져를 태운 후 중립건물에 전투강하하여 건물청소를 할 수 있다. 수송이 된다는 이점 덕분에 Lone Eagle 같이 유정이 대칭적으로 존재하는 맵에서 상대편 쪽 유정으로 레인저와 불도저를 태워 가서 미리 점령하는 얌체짓도 가능하다. 유정은 지속적으로 $200씩 주는 것도 있지만 최초 점령 시 $1000를 지급하기 때문에 이걸 뺏기는 건 은근히 속 터진다.
다른 국가 서플라이 수집 유닛과는 차이점으로 2기 이상 자원 수집에 투입해도 아무 의미가 없다. 치누크가 자원을 캐서 서플라이에 한 대씩 밖에 공수를 못해주기 때문에 어차피 2대 이상은 포화상태다. 3기 정도 뽑아보면 자원 캐온 치누크가 앞서 온 녀석이 자원 떨어트리는 동안 멍 때리고 기다리는 걸 볼 수 있다.
오리지날에선 치누크를 어떻게 활용하는가가 중수와 고수를 가른다. 미국은 정찰력이 막강한 반면 타 국가보다 경차량과 항공력이 약해 멀티에선 느려터진 기동성때문에 막멀티나 선 프로파갠다같은 전략에 취약한데 이를 완벽히 보완하는 게 치누크이다. 특히 중국전에 유효한데 대형 맵에서 중국이 미국을 상대로 펼치는 전략은 막멀티 이후 핵캐논+기갑스웜으로 미국을 조이는 방식이다(어떤 변태는 개틀링 캐논을 한땀 한땀 박아가며 핵캐논을 배치시키기도 한다. 더러운 놈들)이때 치누크를 제대로 운용하는미국 유저를 만나면 중국은 프로파갠다 센터조차 올리지 못할 때도 많다. 왜냐면 치누크에서 드랍된 크루세이더 레인저는 서치업만 된다면 개헌이 주력인 중국과 교전시 무조건 자원교환비에서 앞서며 크루세이더가 한 대라도 별 두 개 이상을 달면 느려터진 오버로드가 오거나 탱헌 다수가 올 때까지 지역에 대해 지배력을 행사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거기다 교전 후 레인저가 생존해 있다면 건물점령 스킬로 건물까지 빠르게 정리가 가능하다. 그뿐만이 아니라 중국이 프로파갠다 센터를 짓거나 공항을 지을 때도 치누크가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프로파갠다 센터는 모든 테크 건물은 제일 물장갑이라 크루세이더 두 대만 붙어도 퍽퍽 터져나가며 항공기도 지상에 있을 땐 지상유닛 판정이라 탱크에도 맞기 때문. 덕분에 심심찮게 크루세이더에 미그기가 터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지뢰를 깐다 해도 스캔 찍어보고 지뢰 있으면 크루세이더가 들어갈 장소에 포탄으로 강제 공격해 지뢰를 지우고 들어가면 장땡이다. 참고로 이 지뢰는 플래시뱅에도 터진다. 전차 포탄조차 아깝거나 보병만 있을 땐 지뢰를 플뱅으로 지우고 건물 점령하자.
대글라전에선 터널 때문에 잘 쓰이지 않지만 초반에는 강력한 찌르기용으로, 후반에는 필살기로 쓰인다. 4레인져 드랍 이후 아파치 운용이나 4레인져로 유정을 다수 먹고 아파치로 초반러 시를 봉인하는 미국은 크루세이더를 스콜피온탱크만큼 생산해내는 기적을 연출한다. 설령 후반부에 글라가 어찌저찌 터널 도배+터널 스커드를 완성하고 조이기를 시전해도 똥줄 타는 중국과 달리 미국은 걱정이 없다. 팔라딘을 떼거지로 싣은 치누크 20~30대를 적 본진에 드랍하는 방법이 있기 때문. 이때 주요 드랍 지점은 생산 시설보다 자원건물이다. 암 시장은 빌드타임이 길고 체력이 허약해서 암시장 밀집 지역에 팔라딘이 떨어지면 순식간에 쑥대밭이 돼버리기에 글라는 자원수급에 큰 차질을 빚는다. 지상병력으로 어찌어찌 막아보손 친다하더라도 일단 드랍된 팔라딘과 기타 글라유닛들과의 자원 교환비는 팔라딘의 레이저 요격 특성상 무조건 팔라딘이 우세할 수 밖에 없다. 터널스커드를 동원해 사전에 막거나 드랍 예상 지점이나 암 시장 밀집 지역에다가 미리 폭약함정 다수를 설치해 놓을 수도 있겠지만… 터널스커드는 팔라딘을 확실히 삭제하는 만큼 다른 건물들도 똑같이 지워버린다. 폭약 함정의 경우에도 건물이 같이 날아가는 경우가 허다하고 재차 드랍을 시도하면 무방비로 당해야 하기 때문에 어떻게 하든 글라는 남는 싸움이 아니다. 차라리 본진에다가 탄저병을 뿌려버리는 게 낫다. 그렇게 하면 최소한 내 건물을 지킬 수 있다. 이런 대규모 드랍을 두세 번만 당하면 글라는 저 멀리 어느 나라의 반군처럼 터널과 약간의 보병들만 남게 된다…
대미전에서는 험비조차 나오기 힘든 고수간의 싸움에서 쓰이는 보병의 발이다. 태웠다 내렸다하며 플뱅을 피하는 컨트롤도 있고 사각지대에 미디를 떨궈 빨랫줄을 거는등 쓰임새는 밑도 끝도없다.
여담으로 유닛 수송이나 수리 등 기타 이유로 지상에 내려오면 '''자멘 켈의 저격이 통한다''' 이런 경우 말 그대로 지상에서 로터도 돌지 않는 상태로 멈춰 있으며 당연한 얘기지만 보병을 한 기 태우면 다시 가동한다. 단, 여기에 파일럿을 태워도 계급 업은 안 된다.
'''에장은 기존 치누크 외에 추가로 컴뱃 치누크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에장은 1초의 2개의 미사일을 요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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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투하''' (Combat Drop)
탑승한 '''"레인저"''' 전부를 지상이나 중립 건물에 내린다. 착륙하지 않아도 레인저를 내릴 수 있는 장점 이 있으며 안전하게 중립 건물을 확보할 수 있다. 만약 적 보병들이 점령한 중립 건물에 내리면 레인저 1인당 보병 2마리를 제거할 수 있는데 이때 '''내리는 레인저들도 사망할 수 있다.''' 거기다 '''레인저 이외의 다른 보병들은 적용되지 않는다.'''
3. 건물
3.1. 생산, 기술 건물
3.1.1. 커맨드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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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2000
건설 시간: 45초
전력 소모: 0
'''Command Center'''
기본적으로 레이더를 제공하며 제너럴 스킬을 날릴 수 있는 곳. 원하는 곳을 정찰할 수 있는 첩보 위성을 사용할 수 있다. 상대가 이 건물을 팔아버리면 어떤 장군인지 알 수도 없다.
패치 전 미국의 꼼수로 1:1맵에서 첩보 위성을 통해 상대방의 커맨드 센터를 밝힌 뒤, 도저로 건물을 지을때 발생하는 건물 터를 적 도저나 일꾼 주위에 둘러싸 상대방의 게임 진행을 불가능하게 막는 방법이 있었다. 패치 이후, 불도저나 일꾼이 터에 접근해 건물의 체력이 1 이상 올라가지 않은 경우에는 어느 유닛이든 밟고 지나갈 수 있게 변경되었다.
3.1.2. 서플라이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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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ply Center'''
가격: 2000
건설 시간: 10초
전력 소모: -1
자원을 얻을 수 있는 곳. 치누크 생산 가능. 적정 치누크 수는 2기다. '''팔 때 얻을 수 있는 돈은 $400뿐.'''[38] 비용이 비싸지만 치누크의 이동력이 좋으므로 치누크를 여러 대 생산해 멀리 있는 자원을 수집하는 게 효율적이다.
몇 가지 테크닉이 있다면 본진이 언덕에 있고 언덕밑이나 다른 지역에 멀티가 있다면 일일이 서플라이를 그 근처에 짓지말고 멀티와 가까운 본진 언덕에 올려지어도된다. 이럴경우. 멀티 지역이 임시적으로 적에게 제압당해도 치누크만 빼면 아무런 피해가 없고 흑수선 막기에도 용이하다.
3.1.3. 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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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racks'''
가격: 600
건설 시간: 10초
전력 소모: 0
보병을 생산할 수 있다. 섬광폭음탄 업그레이드와 레인저의 건물 점령 업그레이드가 가능. 클릭하면 "Ten-hut!" 정도의 구령과 함께 일사불란하게 차렷자세를 하는 듯한 소리가 난다.
3진영 공통으로 막사에 보병을 안으로 들여보내면 얼마 뒤 100% 치료돼서 나온다.[39] 이상하게도 다른 진영과 달리 $100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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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광폭음탄''' (Flashbang)
$800, 생산 시간 30초.
레인저가 섬광폭음탄을 쓸 수 있다. 이 업그레이드를 할 경우 건물이 파괴되고 나오는 레인저의 최초 무장이 모두 섬광폭음탄으로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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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점령''' (Capture Building)
$1000, 생산 시간 30초.
레인저의 건물 점령이 가능하다.
3.1.4. 상온핵융합 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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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800(슈장 900, 레장 700)
건설 시간: 10초
전력 생산: 5(레장 8)
'''Cold Fusion Reactor'''
전력을 생산한다. 생산량 5, 업그레이드하면 10까지 생산 가능. 중국의 핵 발전소보다 싸지만 내구력도 낮다. 하지만 슈장은 업그레이드 시 전력을 20까지 생산 가능하며 레장은 기본 발전량 8에 업그레이드 시 16까지 생산 가능. 그리고 일단 터져도 중국 핵발전소처럼 '''핵폭발'''은 없다.
슈장은 고급 제어봉의 영향이 있어서인지 아이콘이 미묘하게 다르다.
[image]
'''제어봉''' (Control Rod)[40]
$500, 생산 시간 30초.
발전소가 100%의 추가 전력을 생산한다. 개인 업그레이드. 슈퍼무기 아줌마의 고급 제어봉은 효율이 300% 추가로 늘어난다.
3.1.5. 군수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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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2000
건설 시간: 15초
전력 소모: -1
'''War Factory'''
서플라이 센터가 필요. 탱크 생산이 가능하며 TOW 미사일, 센트리 드론 건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image]
'''TOW 미사일''' (Tow Missile)
$800, 생산 시간 30초.
험비가 TOW 대공 미사일을 사용한다.
[image]
'''센트리 드론 건''' (Sentry Drone Gun) ('''제로아워''')
$1000, 생산 시간 30초.
센트리 드론이 머신 건을 쓴다. 허나 '''쓰지 말고 갖다 버리자.'''
여담이지만 2006년 경에 EBS 초등 방학생활 4학년에 철(鐵)과 관련된 내용이 방송된 적이 있었는데 소개 부분에 군수공장의 사진이 그대로 등장했다.
3.1.6. 비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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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1000(에장 800)
건설 시간: 30초
전력 소모: -1
'''Airfield'''
역시 서플라이 센터가 필요. 항공기 생산 및 미사일 데미지 업그레이드, 전자전 장비 업그레이드, 스텔스 파이터의 벙커 버스터 업그레이드, 코만치 로켓 포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에장은 타 미국 진영에 비해 값도 싸고 내구력도 좋다.
[image]
'''로켓 포드''' (Rocket Pods)
$800, 생산 시간 40초.
코만치가 로켓 포드를 사용한다.
[image]
'''레이저 미사일''' (Laser Guide Missiles)
$1500, 생산 시간 40초.
랩터와 스텔스 전투기의 데미지가 25% 증가한다. 단 킹 랩터의 경우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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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전 장비''' (Countmeasures) ('''제로아워''')
$1000, 생산 시간 40초.
아머가 강화 항공기 아머로 변경되고 플레어를 사출해서 로켓류 공격을 30% 회피한다. 단 탄환류(개틀링 캐논, 개틀링 탱크, 쿼드 캐논 등)와 레이저(어벤저, 레이저 포대)에는 얄짤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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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커 버스터''' (Bunker Busters) ('''제로아워''')
$1500, 생산 시간 40초.
스텔스 파이터가 공격 시 중국 벙커, GLA 궁전, 중립 건물의 유닛을 몰살 시키고 터널 네트워크에 적중하면 안에 있는 유닛이 데미지를 입고 튀어나온다.
3.1.7. 전략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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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2500
건설 시간: 60초
전력 소모: -2
'''Strategy Center'''
'''모든 미국진영의 핵심.''' 미국군의 테크 건물. 군수 공장이나 비행장 둘 중 하나만 필요하며 1개만 지을 수 있다. 각종 고급 업그레이드 및 특수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또한 제로아워부터는 포로 수용소가 삭제되면서 거기 있었던 CIA 첩보를 가져왔다.[41] 30초 동안 적의 모든 시야를 '''(스텔스 유닛이 가진 시야는 포함하지 않는다.)''' 볼 수 있도록 해 준다. 충전 시간 5분.[42]
- 폭격 계획 (Bombardment)시 전 지상 유닛의 데미지 20% 상승 및 전략 센터의 주포가 가동된다(데미지 200. 일반적 MBT의 데미지는 평균 60). 너무 가까우면 주포가 사격을 하지 못한다.
- 전선 유지 (Hold the line) 계획 시 전 지상 유닛의 방어력 10% 상승 및 전략 센터의 내구력 2배 상승.
- 수색 섬멸 (Search and destroy) 계획 시 전 지상 유닛의 시야와 사정거리 20% 상승 및 좁은 범위지만 전략 센터의 스텔스 감지가 가능. 대규모 전차전에서 사정거리를 이용해 접근하기 전에 여러 대를 파괴할 수 있다. 토마호크의 사거리가 늘어나는 점도 유용. 특히 험비미디와의 시너지가 엄청나다 못해 미쳤기 때문에 십중팔구 수색 섬멸을 쓰게 된다.
1개 밖에 짓지 못하지만 궁전이나 인터넷 센터와는 달리 일반 건물 취급이라 적군의 전략 센터를 점령할 수가 있다. 각각 다른 전략을 발동시킬 경우 개별 효과를 모두 적용받아 유닛들이 미친듯한 위력을 발휘한다. 똑같은 전략을 2개 이상 발동시켰을 경우 효과가 중첩되지는 않는다. 이 정도까지 가면 가히 마패관광 수준이므로 보기가 쉽지는 않다.
에장은 전략센터를 짓고 제너럴 스킬을 찍으면 융단폭격 요청을 할 수 있다.[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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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훈련''' (Advanced Training)
$1500, 생산 시간 60초.
유닛들이 2배 빠른 속도로 베테랑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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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장갑''' (Composite Armor)
$2000, 생산 시간 60초.
크루세이더(레장은 레이저 탱크)와 팔라딘, 초단파 탱크의 장갑이 25%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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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아머''' (Drone Armor)
$500, 생산 시간 40초.
모든 드론의 아머가 25% 증가한다. '''여기에는 센트리 드론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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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생방 방호복''' (Chemical Suits) ('''제로아워''')
$1000, 생산 시간 60초.
모든 보병의 독소나 방사능, 초단파에 의해 받는 데미지가 1/5로 감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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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급선''' (Supply Lines) ('''제로아워''')
$800, 생산 시간 30초.
전략센터가 완성되자마자 '''미국을 플레이하는 유저라면 반드시 찍어야 되는 필수 업그레이드''' 자원가치량 10%
늘려주는 업그레이드로 치누크의 자원 수집량을 $660으로 늘려주고 '''유정 자원량도 $220으로 늘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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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AB''' ('''제로아워''')
'''$4000''', 생산 시간 60초.
기화폭탄을 MOAB으로 업그레이드한다. '''기화폭탄을 찍기 전까지는 이 버튼을 누를 수 없다.'''
3.1.8. 투하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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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2500
건설 시간: 45초
전력 소모: -4
'''Drop Zone'''
2차 자원. 일정 시간마다 UN마크를 단 보급품을 투하받을 수 있는 건물. 1회에 2500달러 정도 보급되지만, 간격이 길다. (2분)
이 건물 역시 보급선 업그레이드의 영향을 받는다.
항공기가 날아오지만 이걸 요격시키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 제너럴스킬과 달리 투하지역과 최단거리로 날아오기에 맵 가운데에 이걸 짓지않는 이상 무리. 비싼 건물이지만 건물 체력이 발전소나 막사 수준으로 매우 낮아 각종 테러에 매우 취약하며 전력도 많이 먹는다. 건설 시간도 오래 걸리므로 철저히 지켜야 한다. 그리고 2차 자원 중 최대의 효율을 자랑해서 미국의 후반이 강력해지는 근원이다. 가끔 가다 투하지역의 건설 위치가 좀 미묘할 경우 UN 박스가 바닥에 널부러져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걸 지상유닛으로 주워먹을 수 있다. 상대편이 미국 기지 테러왔을 때 이게 떨어져 있으면 존나 좋군?
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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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 수용소의 모습.(출처)
가격: 1000
건설 시간: 30초
전력 소모: 1
오리지널에서만 존재했던 건물. 전략 센터를 지으면 건설할 수 있으며 2분 30초 간격으로 CIA 첩보를 사용할 수 있었다.
건설에 제한이 없는 건물이라 많이 지어놓으면 거의 맵핵이나 다름없었었다. 오리지날에선 중대형맵 밸런싱이 깨져버린 큰 이유 중의 하나로 꼽힌다. 뭐가 나올지, 어디에 멀티할 지 드론 몇 기로 체크 가능한 토데와 달리 초반러시로 게임이 끝나기 힘든 중대형맵에서는 적의 멀티를 사전에 제거하는 것과 적의 병력이동을 눈여겨보는 것이 중요한데 고작 1000원이면 30초간 맵핵을 무한정 쓸 수 있는 이 건물이 왜 중요하질 않겠는가. 3개만 지으면 아예 맵핵을 풀가동하고 지낼 수 있다. 물론 스파이 드론과 정찰도 사기지만 이건 아예 모든 시야가 들어온다. 모든 시야가 스파이 드론이나 정찰로 놓치기 쉬운 몰래 멀티나 기습을 봉인해버리는 셈이니. 특히 치누크 드랍과 효율이 괴랄할 정도라서 중반 이후 치누크 드랍 성공율은 저 건물 하나로 100프로로 올라가버린다.
결국 이게 문제가 됐는지 제로아워에서는 포로 수용소가 삭제됐고 포로 수용소에서 쓸 수 있던 CIA 첩보는 전략 센터로 넘어갔다[44] .
3.2. 기지 방어 시설
3.2.1. 패트리어트 발사대
[image] [image]
가격: 1000(EMP 패트리어트 900)
건설 시간: 25초
전력 소모: -3(레이저 포탑 -5)
'''Partiot Missile Battery'''
방어건물. 미사일 방어 시스템 (MD)의 핵심으로 취급받는 패트리어트가 이 게임에서는 탱크나 항공기, 심지어는 보병한테까지 미사일을 쏴제낀다. 미사일 연계 시스템으로 동료 패트리어트에 접근하는 유닛을 '''사정거리 무시하고 공격 가능'''.[45] 대공-대전차 방어건물로 대보병용으로는 안습하다. 보병에겐 미사일 유도기능이 없어서 잘 못 맞춘다. 그래도 가만히 서 있는 보병은 나름대로 좀 죽이는데… 테러리스트한테는 얄짤없이 파괴된다.
'''슈장은 EMP 패트리어트 발사대로''', '''레장은 레이저 방어 포탑으로 대체.'''
3.2.2. 파이어 베이스 ('''제로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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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1000
건설 시간: 25초
전력 소모: 0
'''Fire Base'''
대지 방어건물. 초반부터 건설되는 데다가 사정거리가 길고 전력을 소모하지 않는다는 점 덕분에 곧잘 건설되는 방어건물이다. 내부에 보병을 주둔시킬 수는 있지만 보병들 각각을 보호하는 장치는 없으므로 적의 공격에 의해 내부 보병들이 죽는 경우도 생긴다. 4명까지 투입 가능. 그리고 파이어 베이스의 포탄은 뭘 쏴대는지 차량을 상대로 유도가 되며 코앞에 붙은 적에겐 공격하지 못한다.
제로아워 GLA 미션 3에서 쟈멘 켈로 파이어 베이스에 주둔한 보병을 저격하면 웃기게도 저격 데미지가 파이어 베이스에 100% 들어가 쟈멘 켈이 저격총으로 파이어 베이스를 파괴하는 웃지 못할 장면이 연출된다. 원래 저격 무기는 건물 상대로 공격할 수 없게 코딩되어 있으나 파이어 베이스는 주둔 보병이 노출되는 형식이라 발생한 문제인듯.
여담으로 베트남전때 한국군이 고안한 진지형태라고 한다. [46]
3.3. 슈퍼무기
3.3.1. 파티클 캐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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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5000(슈장 '''2500''')
건설 시간: 60초
전력 소모: -10
'''Particle Uplink Cannon'''
'''Particle cannon ready.'''
'''파티클 캐논 준비 완료.'''
'''Particle cannon activated.'''
'''파티클 캐논 가동.'''
하늘에서 한줄기 입자 광선이 내려와 적 건물과 유닛들을 긁어버린다. 이 광선은 사용자가 직접 이동시킬 수 있는데 이게 광선이 따로 있는 게 아니라 파티클 캐논 건물이 공격하는 방식이라 한번 우클릭해서 조종권을 잃으면 바로 건물을 선택해야 다시 조종권을 얻는다. 지상의 파티클 캐논 기지에서 발사한 입자 줄기를 인공위성으로 꺾어서 땅을 향하게 만드는 것. 파티클 캐논이 긁고 지나간 자리에 불길이 남는데 이 불길의 데미지가 장난이 아니라서 광선이 이미 지나갔어도 이 불길 데미지에 건물이 깨진다. 충전 시간은 모든 슈퍼무기중 가장 빠른 4분이지만 그에 걸맞게 성능은 제일 구리다. 단일 건물 파괴용으로나 쓸만할 정도. 단 GLA건물은 땅굴까지 정말 잘 부순다. 슈장의 파티클 캐논은 무려 '''반값이다.'''
데미지는 초당 400의 데미지를 10초간 주는 형식. 따라서 총 데미지 4천. 여기에 잔여 불길이 초당 60의 데미지를 주고, 쭉 움직인다는 전제 하에 잔여 불길의 지속시간이 4초이니(그 자리에 있으면 자기 파티클 캐논에 맞아서 불길이 죽는다) 이론상 최대 데미지는 4000 + 60 * 14 = 4840. 물론 이론상이다. 그렇지만 그냥 4000으로 계산해도 1발로도 대부분의 건물과, 특히 똥맷집인 인터넷 센터와 궁전을 한번에 부술 수 있다. 궁전은 순식간에 녹여버리고 인터넷 센터는 1발을 풀히트 하면 불길 덕분에 부수고 해커까지 잡을 수 있다.[47] 2개를 동시에 쏘면 커맨드 센터와 다른 슈퍼무기들을 모두 부술 수 있다.
2003년도에 개봉했던 어나더 데이에서 북한군 빌런이 사용하는 위성무기 '이카루스'의 무기컨셉의 영향을 받은것으로 보인다.
4. 제너럴 스킬
4.1. 대위 특수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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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정찰기''' (Spy Drone)
스카웃 드론을 생산해서 일정 지역을 보여준다. 스텔스이며 적 디텍터에 들킬 시 적에게 요격 가능. 대기 시간 1분 30초. 미국유저라면 필수로 찍어야 하는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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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딘''' (Paladin)
팔라딘 생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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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스 전투기''' (Stealth Fighter)
스텔스 전투기 생산 가능.
4.2. 중령 특수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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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파인더''' (Pathfinder)
패스파인더 생산 가능. 차량및 건물을 공격하지 못하지만 단 한기로 주변보병을 아주 말살시켜버릴수있다.덤으로 주변 위장으로 숨겨진것도 전부 발견할수있다.가만히 있으면 위장되며 이동시에는 위장이 사라져 적에게 보이니 조심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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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0 공습''' (A-10 Strike)
개틀링포와 미사일로 목표물을 공격하는 A-10 공습을 실시한다. 대기 시간 4분.
1레벨 시엔 발전소, 막사, 패트리엇 발사대, 2레벨 시엔 군수공장, 서플라이 센터가 한 방이다. 3레벨 시엔 '''슈퍼무기와 커맨드 센터, 전선유지 전략센터와 궁전, 철조망 업글한 무기상을 제외한 모든 건물 파괴 가능.''' 요격이 가능하긴 하나, 엄청 빡세다. 어벤저를 무지막지하게 깔아놓으면 미사일을 몽땅 요격해서 A-10 에어쇼(…)를 구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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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병 투하''' (Para_Drop)
지정된 곳에 레인저를 투하한다. 1단계 5명, 2단계 10명, 3단계 20명. 대기 시간 4분.
GLA의 반군 매복과는 다르게 투하되자마자 건물 점령을 사용할 수 있다. 절벽이나 숲 같은 곳에 찍으면 지형에 걸려 죽을수도 있으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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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수리''' (Emergency Repair)
일정 지역의 유닛을 긴급 수리한다. 대기 시간 4분.
4.3. 준장 특수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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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화폭탄''' (Fuel Air Bomb) / '''MOAB''' (Massive Ordnance Airblast Bomb) ('''제로아워''')
엄청나게 강력한 기화 폭탄을 투하한다. 대기 시간 6분. $4000을 들여 전략 센터에서 MOAB으로 업그레이드 가능.
MOAB의 경우 기화 폭탄 기술을 얻기 전에 미리 업그레이드해둘 수 없다. 기화 폭탄 기술을 찍은 후에야만 전략 센터의 MOAB 업그레이드 버튼이 활성화되기 때문.
기화폭탄은 바로 폭발하지 않고 약간의 딜레이 후에 데미지를 주지만 MOAB은 직격으로 바로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효용성이 기화폭탄보다는 낫다. 아주 조금 범위가 줄어들지만 정말 조금이라 신경 안 써도 될 정도.
폭발 범위가 공중까지 닿는다. 근처에 날고 있던 비행 유닛들은 다 박살난다. 미국 멀티에 써 주면 치누크 학살을 볼 수 있다.
위력은 좋은데, 문제는 MOAB 업그레이드 이전에는 B-52라서 느려터졌고, 맷집이 영 별로다보니 방공망이 탄탄하면 폭격하기도 전에 격추되는 꼴을 볼 수 있다. MOAB 업그레이드 후에는 B2가 빠르게 폭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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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물 투하''' (Leaflet Drop) ('''제로아워''')
목표 범위 내의 유닛이 전투불능 상태에 빠진다. 한타싸움에서 활용되나 범위가 그리 넓은 편이 아니고 투하를 '''B-52'''로 해서 느려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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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터 건쉽''' (Spectre Gunship) ('''제로아워''')
AC-130를 출격시켜 저속 선회 비행을 통해 30초간 머신건과 105mm 포를 발사하며, 플레이어가 목표를 지정할 수 있다. 대공 시설이 없을 경우 A-10보다 건물 2~3개는 더 부술 수 있다. 특히 제법 떨어져 있는 건물들도 모두 조준해서 부술 수 있다. 표적을 바꿀 시엔 포가 목표지점을 조준하는 동안 머신건만 쏘고 '''105mm포를 발사하지 않기 때문에''' 가능하면 자주 안 바꾸는 것이 좋다. 에장과 슈장은 더 빨리 건쉽을 찍고 레벨도 더 많이 올릴 수 있다.
1레벨 건쉽으로 막사, 발전소, 군수공장[48] 을 한 번에 부술 수 있다.
5. 기타 미국 장군
말콤 "에이스" 그랭거 (공군 장군, 에장)
알렉시스 알렉산더 (슈퍼무기 장군, 슈장)
"핀포인트" 타운즈 (레이저 장군, 레장)
여담으로 노멀 미국으로 플레이 할 경우 농담으로 '탱장(탱크 장군)'으로 부르기도 한다. 다른 장군의 경우 크든 작든 전차 운영에 너프가 들어가는데 반해 노멀 미국은 별다른 너프가 들어가지 않아 전차들만 사용해도 큰 지장이 없기 때문.
[1] 후속작에선 미국이 스토리상 모두 철군했으므로 짤린 듯 하다. 하지만 유럽연합이 미국이 맡던 역할을 대신 맡았다.[2] 참고로 중국의 서플라이 트럭은 그 절반인 300$씩 채취하며, GLA의 일꾼은 75$씩 채취한다.[3] 이것도 중국의 해커는 승급하지 않았을 시를 기준으로 5$씩을, GLA의 암시장은 20$씩을 '''쿨타임없이''' 제공해주지만, 아무래도 미국의 투하지역보다는 딜레이가 없다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효율이 상당히 나쁜 편이다.[4] 다른 진영의 슈퍼무기는 말 그대로 Fire and Forget이라서 쏘고 나면 신경 쓰지 않아도 알아서 파괴하지만 파티클 캐논은 제대로 운영하려면 컨트롤을 해서 데미지를 극대화 시켜야 한다.[5] 이건 조금만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오는 것이 길리슈트를 뒤집어쓰고 은, 엄폐를 한 채 조용히 표적을 처리하는 저격수를 생각해보면 된다.[6] 단 생화학복 업그레이드를 한 뒤면 감마업글 하고 나서도 힘들다.[7] 1~2방에 대부분의 보병을 죽여 버리지만 독소 반군의 독물총보다 사거리가 짧다. 진짜 근접하는 경우가 아니면 뭐… 주포 사거리가 150인데 레이저는 65. 그리고 보병을 공격하는 레이저와 미사일 요격 레이저가 같다. 레이저가 보병을 지지고 있으면 미사일을 못막는다는 소리.[8] 스카웃 드론을 달거나 제너럴 스킬로 스카웃 드론을 띄우거나, 아니면 센트리 드론이 보조를 해 주는 게 좋다. [9] 사실 이렇게 써 있기는 한데 타 국가도 오리지널 당시 중국은 개틀링 탱크, GLA는 쿼드캐논을 제외하고는 대공차량이 '''없다'''. 중국의 경우 오버로드에 개틀링 타워를 달면 대공이 된다지만 이건 대공이라고 보기가 애매하고 결과적으로 오리지널 당시 각 국가마다 대공차량은 1대 뿐이었다. 그런데 험비가 이런 취급을 받는 이유는 그 대공이라는 것도 업그레이드를 해야 가능한데다가 전 국가를 통들어서 유일하게 인스턴트 데미지가 안 들어가는 차량이라는 점 때문이다. 또한, 현실의 험비를 생각해보라. '''대공이라는 것이 상상이나 되는가?''' [10] 즉, 독소 트랙터나 독소 반군으로는 이 차량을 공격할 수 없다. 고철 비행기가 날리는 탄저병 폭탄도 아무런 피해를 주지 못한다.(!)[11] 사실 이건 ProGen 모드를 해보면 알 수 있는데 발매 전 슈장과 미국 보스장군에게 존재했던 앰뷸런스의 대체 유닛인 정비 차량이 가진 능력임을 알 수 있다.(미국 보스장군은 MBT 투하지역을 점령하면 이녀석이 지급된다.) 결국 패치 후 이것이 재활용된 셈이다.[12] 하지만 테크니컬도 이걸 피한다는건 거의 불가능하다. 속도로 지나치려고 하면 미사일이 '''180도'''회전해서 쫒아오는 '''신기'''를 볼 수 있다. 비행장에서 발진하는 전투기를 향해 쏘면 '''미사일이 나는 전투기를 따라가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13] 체력 자체는 인퍼노 캐논, 스커드 발사기와 똑같다.[14] 대신 이런 컨셉은 레드얼럿 3의 V4 로켓 발사기로 계승되었다.[15] 이 시기의 험비는 미국의 '''유일한 대공(!!)'''차량이었다.(험비 쪽의 주석에도 써 있지만 이는 타 국가도 동일하다. 다만 험비는 그것들에 비해 너무나도 효율이 안 좋았을 뿐…) 그것도 토우 업그레이드 전에는 대공 '''불가능'''.[16] 다른 진영은 발사 즉시 타격판정이 들어가는 대공포 유닛이 있었다. 대공포 유닛이 잔뜩 몰려있으면 미국 최신예 전투기도 날아가는 족족 떨어진다.[17] 단 버기는 약 6대정도만 있으면 어벤저가 몇 대 있든 피해를 줄 수 있다. 요격 사거리가 짧기에 가장 바깥쪽의 어벤저를 일점사하면 결국 뚫린다. [18] 단지 대공유닛에게 드론이 격추되기 쉬울 뿐이다. 근데 그래봤자 스카웃드론이 100원밖에 안 하는 데다가 생산 시간이 느린 것도 아니다.[19] 중국의 감시 아웃포스트도 내부에 보병이 탑승해 공격을 하지만 적어도 맷집과 화력이 어느 정도는 받쳐주고, 보장의 공격 아웃포스트는 아예 보장의 주력 기갑유닛 중 하나로 쓰기도 한다(…)[20] 대 GLA전에서 궁전을 공격하면 내부의 보병을 죽이진 못하지만 공격을 못하게 궁전을 마비시킨다.[21] 그러나 탱크 장갑의 한계와 평범한 맷집으로 다수의 로켓보병을 굽기는 무리다. 게다가 굽는 속도도 빠른 편은 못된다. 보병이 많다면 여러 마리를 동시에 굽긴 하지만 근접이 허락된 상황에서 초단파 탱크를 공격용으로 쓴다면 거의 다 밟혀 죽는다. 적의 막사 앞에 주차해 두면 그 막사는 봉인된다.[22] C&C1 때부터의 전통.[23] 전작인 레드얼럿 2까지만해도 추락하는 기체 충돌 대미지가 은근히 쏠쏠해서 공격 후 폭탄 없는 빈 비행기를 일부로 추락시켜 추가 대미지를 주는 전술도 있었다. 하지만 제너럴부터는 기체 충돌 대미지가 미미하게 바뀌어서 보병에 직격해야 겨우 잡을까 말까한 정도가 되었다.[24] 중국은 개탱의 대공이 워낙 강력하고 미국vs미국에선 그냥 랩터는 볼 일이 없다.[25] 하지만 GLA는 쿼드가 올 일이 거의 98%없다. 거진 다 테크니컬 테러[26] 로켓버기의 경우 컨트롤 잘해주면 랩터 한 대로 버기 2대도 잡아낼 수 있다.[27] 주변 보병의 피가 코딱지만큼 단다.[28] 단 제대로 쓸려면 2대는 기본이다.[29] 오로라 문서을 보면 알겠지만, 오로라란 프로젝트 명으로 한 때 미국이 초음속 스텔스 폭격기를 비밀리에 개발 중이란 소문이 있긴 했는데 실상은 B-2 폭격기의 자금 조달 프로젝트 명이었다.[30] 하지만 컨트롤키를 이용한 강제공격 시에는 100% 회피한다. 이를 이용해 오로라 하나로 계속 폭탄 떨구기 전에 강제공격으로 적 정찰도 가능하다! [31] 물론 1대면 땅굴이 남는 게 함정.[32] 3대로 부수면 해커들은 무사히 살아남는다. 4대로 동시에 쏘면 3발 맞고 인터넷 센터가 터지고 남은 1발의 폭탄이 해커들을 예쁘게 몰살시킨다.[33] 그러나 슈퍼무기를 부수고 전멸한다고 치면 4대=8000원이라 손실이 크다. 그래도 슈퍼무기를 제대로 맞았을 때 그 이상의 손실이 날 수도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34] GLA 커맨드 센터는 철망을 씌우면 6대로 공격해도 안 터진다.[35] 하지만 일반 오로라보다 '''싸다!'''[36] 비행기들 다음으로 빠르다[37] 일부러 터널근처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유닛이 쏟아져 나올 때 급습해서 로켓포드로 쓸어버릴 수도 있다. 제대로만 하면 코만치들한테 엄청난 갈매기들이 달린다.[38] 이 건물을 생산할 때 가격 $1200짜리 치누크가 나오기 때문에, 건물 자체 가격은 $800이기 때문.[39] 레드얼럿2 오리지널에서의 병원이 하던 역할이 막사로 이전된 것이라 생각하면 쉽다.[40] 원자로에 쓰는 그 제어봉 맞다. 그런데 정식 발매판에서는 제어 로드라고 이상하게 번역되었다.[41] 오리지널 당시에는 2분 30초였으며 포로 수용소 또한 '''여러 개 건설이 가능했던''' 터라 거의 맵핵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42] 동맹과 시야 공유가 되지 않는다. 포로 수용소에 있던 시절에는 하술할 2분 30초였으나 2배로 늘어난 것도 모자라 전략 센터 자체도 1개만 지을 수 있어서 이전보다 효율은 조금 떨어졌다.[43] 이전에는 제너럴 스킬 없이 융단폭격이 가능했으나 패치로 제너럴 스킬을 요구하게 되었다.[44] 사실 이 건물은 이 게임에서의 미군의 이미지와도 맞지 않다. 누가 미국 기업이 만든 게임 아니랄까봐, 미군이 정의의 싸나이들로 묘사되는 게임에서 포로 수용소에서 첩보를 쓴다는 건 아무래도 여기서 포로를 고문하는 걸 연상시키기에(...), 어차피 설정 상의 문제로도 없어질 만 했다.[45] 정확히는 450 사거리 내에 있는 유닛과 건물에게 무작위로 공격한다. 이는 모든 패트리어트 시스템의 공통점이다.[46] 짜빈동 전투를 승리로 이끈 중대전술기지가 모티브[47] 사실 궁전과 인터넷 센터는 방어건물로 취급되기에 일반 공격이 잘 안들어가는 것일뿐 맷집 자체는 생각보다 얼마 안된다.[48] 군수공장은 간신히 부수고 바로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