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스 시리즈
'''"접하는 것조차 꺼려진다."'''[1]
'''"손을 더럽힌 자에게 그에 상응하는 힘과 저주를 주는 무기. 용사여, 부디 건드리지 말지어다."'''[2]
1. 소개
Curse Series. 사성 용사의 무기에 존재하는 저주받은 무기 시리즈이다. 7대 죄악과 관련되어 있으며, 7대 죄악에 해당하는 감정이 격해졌을 때 해방된다. 스킬트리도 별도로 존재.[3][4] 사용할 시 무기로부터 전달되는 감정에 사로잡혀 이성을 잃어버리는, 즉 폭주할 위험이 있는 대신 월등한 능력치를 손에 넣게 된다.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인 셈. 또한 모든 커스 시리즈에는 흉악한 저주가 서려있어서 일부 스킬에서 비롯되는 저주의 경우 최상급의 신성의식이 아니면 치료할 수 없고[5] , 해제가 되더라도 한동안 저주에 사로잡혀 심한 패널티를 받게 된다.[6]
커스 시리즈를 사용하는 것은 초반에는 나오후미 뿐이었으며, 나머지 용사들도 중반부부터는 어찌어찌 해방에 성공했지만 그 부작용이 너무 심한 데다가 통제도 불가능해서 자연스럽게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다만 모토야스는 자신이 깨운 커스시리즈들의 감정을 초월하는 감정을 소지함으로서 부작용도 입지않는 주제에[7][8] 필로의 말 한 마디 때문에 사용하지 않고 있다(...). 나오후미 또한 자비의 방패를 각성한 이후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외전인 창의 용사 재시작에서는 나오후미가 정신적으로 상처받는 일이 없었던지라 등장 전무. 진작에 각성했던 모토야스 이외에는 각성자가 존재하지 않는다.[9] 여담으로 날뛰던 마왕을 용사들이 물리쳤다는 전승을 들은 용사들이 이츠키의 커스 시리즈에 관한 이야기[10] 를 듣고 "'''사실 그거 저주의 무기라던가로 폭주한 용사 아냐?'''"라는 가설을 내세우기도 했다. 실제로 모토야스를 탈출시키기 위한 단기 루프 중 모토야스의 지나친 행동으로 인해 나오후미가 폭주해서 '''단 일격'''으로 메르로마르크 성을 통째로 불살라버리기도 했다.[11] 흠좀무.
또 이 외전에서 커스 시리즈에는 '''자살 방지 기능'''이라는 매우 중요한 순기능이 존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사성 용사가 자살을 생각했을 때 강제적으로 발동해서 자살할 생각을 못하게 만드는 기능이라고.[12] 작가의 언급에 따르면 렌의 커스 시리즈가 이에 해당하며, 그 때문에 렌은 커스 시리즈가 그렇게 강하지 않았던 것이라나.
성장하면 할수록 저주의 힘도 더욱 강해지지만, 이 모든 저주를 이겨내는 데 성공한 경우 블레스 시리즈라는 축복받은 무기가 해방된다. 나오후미의 자비의 방패가 이러한 경우.
본편의 번외편인 '방패 용사의 발렌타인'에서 언급되는 바에 의하면, 용사의 스테이터스 내에는 '카르마'라고 하는 숨겨진 수치가 존재하며, 일정 수치 이상의 강함과 특정 무기가 있으면 확인이 가능해지는 수치로, 이 카르마의 역할은 용사의 행동이 선행인지 악행인지를 심사하는 것으로, 기준은 상당히 복잡한 모양이지만 결과만 말하자면 이 수치가 악행 쪽으로 일정량 이상 돌파했을 경우 저주의 무기가 출현하게 된다는 듯.[13]
1.1. 장점
1.강력한 스킬
감정의 량에 따라서 달라지지만 대부분 강력한 스킬이 달려있어 막강한 화력을 자랑한다. 당장 나오후미의 커스 버닝만 해도 다수의 적에게 화상+저주 대미지를 입히는 것이 가능한데다가 모토야스의 템테이션은 묘사가 개그스럽게 돼서 그렇지 정신력이 낮은 대상이라면 매료상태로 인해 전투불능이 될 수준의 위력을 자랑한다. 거기에 템테이션만의 고유능력인지 아니면 커스 시리즈의 결계류가 모두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전이 불능 효과''' 마저 들고 있을 정도로 용사잡이에 특화된 장비라고 볼 수도 있다.[14] 정발판에서 추가된 에너지 블러스트를 제외하면 나오후미가 탱커, 버퍼를 넘어 수준급 딜러마저 될 수 있는 원인도 커스 시리즈의 강력한 스킬들 때문이라고 볼 수 있을 정도.
2.높은 능력치
달려있는 스킬들만큼이나 원래 기본 능력치 자체가 우수하다. 굳이 강화가 필요 없을 수준. 거기다 강화법을 적용시켜주면 안 그래도 높은 능력치가 더 높아질 정도.
3.성장 가능
감정을 흡수해 자제적으로 성장하는 것도 가능. 능력치와 기능, 스킬 등이 추가되어 더 강한 힘을 발휘할 수 있게 된다. 그만큼 강화의 최대수치[15] 도 올라가기에 더 강해질 수 있다.
1.2. 단점
1. 강화의 한계
확실히 강화가 안 된 상태여도 좋긴 하지만 숙련도가 오르지 않기 때문에 장비 보너스가 해방되지 않고 인첸트 계열 강화가 불가능하다. 물론 성장하면 강화 한계치가 오르기는 하지만, 그렇게 강화된 만큼 아래서 언급할 정신오염의 문제도 정비례로 커진다.
2.정신오염으로 인한 폭주
위에서도 말했지만 커스 시리즈를 켰다는 것부터가 어느정도 정신이 오염됐다는 걸 의미하며, 나오후미는 분노의 방패를 사용하기도 전에 해방되기만 했어도 세상이 시꺼먼 그림자로 보일 정도였고, 다른 용사들 역시 정신오염의 여파로 사고방식이 이상하게 뒤틀려버리게 되었다.[16][17] 설렁 감정이 폭주하는 것을 제어하는 데 성공한다 하더라도 라스 실드lll의 제한시간이 겨우 6분 미만인걸 보면[18] 제한시간도 그리 길지 않다. 저것도 나오후미가 최대한 감정을 억제했기에 능력을 좀 약화시킨대신 5분이나 얻어낼 수 있는 것이다.
3. 더욱 상위의 무기
아무리 커스시리즈가 강하다고는 해도 그보다 강한 무기 또한 존재한다. 예시로 7권에서 나온 영귀의 마음 방패. 거기에 커스 시리즈보다는 못하지만 강화를 잘 하면 그만큼 따라잡을 수 있는 무기들도 있다 예시로 외전에서 모토야스가 웨펀 카피가 막힐것을 대비해 기본무기인 스몰 스피어를 극단적으로 강화해서 위기를 타파한적이 있다. 그러므로 이미 상위의 무기를 구했거나 기존 무기를 잘 강화 해놨다면 부작용을 감수하면서 까지 어지간해선 커스시리즈를 쓸 이유가 생기지 않는다.
거기다가 커스 시리즈의 저주를 다 이겨내면 나온다는 블레스 시리즈가 있다는 게 밝혀지면서 더더욱 안습이 됐다. 문제는 저 블레스 시리즈의 각성자가 작중에서는 '''나오후미 뿐이라서''' 결국 나오후미의 사기성만 돋보여 준 셈(...)
4. 커스 시리즈의 패널티
커스 시리즈를 남발하기 힘든 가장 큰 이유로서, 문서에 서술 되어 있듯이 해당하는 감정 마다 꽤나 치명적이고 강력한 저주가 깃들어 있어서 궁극기(?)를 쓰면 무조건적으로 걸리고 해주와 회복도 무척이나 힘들기 때문에 한 번 쓸데마다 사활을 걸어야 한다. 작 중에서 등장한 패널티는 다음과 같다.
- 분노 - 치명상+전 스탯 하락
- 탐욕 - 금전 소지 불가+드롭 아이템 품질 하락
- 폭식 - 레벨 다운+경험치 습득 불능
- 오만 - 결단력, 의지 상실
- 나태 - 마력,SP(스킬 포인트) 회복 불가 (이츠키) / 레벨, 강화 저하 (키즈나)
2. 커스 시리즈 일람
2.1. 이와타니 나오후미
2.1.1. 분노의 방패
해당하는 감정은 분노. 1권에서 모토야스와의 결투에서 패배한 나오후미가 라프타리아를 빼앗길 위기에 처했을 때 각성. 다만 실질적으로 사용한 건 2권부터이다. 필로가 드래곤 좀비에게 잡아먹힌[19] 후 발동, 카운터 스킬인 셀프 커스 버닝을 사용해 좀비 드래곤을 몰아붙혔다.
- 셀프 커스 버닝: 근접 카운터 공격 스킬. 적의 공격을 받았을 때 저주의 불꽃으로 주변에 있는 존재를 모두 태워버린다. 불꽃에 의한 화상 뿐 아니라 회복을 더디게 하는 저주까지 동시에 거는 강력한 스킬. 저주 해제를 위해서는 성수 또는 강력한 정화 마법을 사용해야 한다. 단 근접 카운터 공격이기 때문에 원거리 공격에 대해서는 발동되지 않는다.
- 완력 향상: 힘을 증가시키는 효과. 딱히 별다른 설명이나 묘사는 없다. 패시브인 듯.
2.1.2. 분노의 방패Ⅱ
분노의 방패가 나오후미의 감정에 반응, 썩은 용의 핵석[20] 을 소재로 그로우 업 한 형태. 기존의 불꽃 모양에 드래곤의 형상이 더해졌다. 기존 능력치에 전용효과 용의 분노, 포효, 권속의 폭주가 추가되었다.
- 체인지 실드(공): 아이언메이든을 사용하기 위한 콤보 스킬. 공격형 방패로 한정된다는 점 외에는 일반 체인지 실드와 다르지 않다.[21] 그로우 업 후 처음 사용했다.
- 아이언메이든:
- 용의 분노: 렌에게 죽은 드래곤의 핵석에 깃든 용의 분노가 효과로 나타난 것. 사용자에게 용의 분노를 주입시키는 효과가 있다.
- 포효: 그로우 업 후 생성된 효과. 어떤 효과인지 나와있지는 않지만 드래곤 피어같은 효과인 듯 하다.
- 권속의 폭주: 소재로 사용된 썩은 용의 핵석이 필로가 먹은 핵석과 반응해서 분노의 방패 발동시 필로가 이성을 잃고 날뛰게 되는 효과를 지닌다. 단 외부로부터의 가호를 전부 차단당하는 상태가 되면 효과를 받지 않는다.[22] 라스 실드에서도 건제하나 필로가 피트리아의 가호를 받아 이후에는 효과를 받지 않게 된다. 단 7권에서 라스 실드의 한계시간을 초과해버렸을 경우에는 효과를 받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묘사가 나왔다.
2.1.3. 라스 실드Ⅲ
4권에서 분노의 방패II에 깃든 용의 분노가 아마키 렌에게 반응해서 그로우 업 한 형태. 드래곤의 형상이 악마의 형상으로 변하고 뿔이 휘어져 올라간 모습으로 변했다. 분노의 방패Ⅱ와 나오후미의 모든 방어스킬을 사용해야 겨우 막을 수 있는 고등집단의식마법 '징벌'을 상처하나 없이 막아내는 무지막지한 방어력을 자랑.
- 블러드 새크리파이스:
- 다크 커스 버닝: 셀프 커스 버닝의 강화형.
- 격룡의 분노: 용의 분노의 강화형. 사용자에게 강화된 용의 분노를 불어넣어 분노에 미치게 하는 패시브 스킬이다. 나오후미가 이 스킬 때문에 폭주 직전까지 갔었으나 피트리아의 가호를 받은 필로의 도움으로 간신히 억제에 성공.
- 마력 공유: 라스 실드에서 추가된 효과. 별다른 묘사는 없으나 아마 필로의 마력을 공유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 분노의 옷: 상대의 스킬을 흡수해 자신의 힘으로 만드는 기술. 별도의 주문을 영창해야 한다.
나오후미는 이 능력치를 보고 까딱하다간 분노에 휩쓸려버릴지도 모르겠다며 사용을 꺼렸다. [29] 결국 적으로 돌아선 라르크베르크와의 전투에서 잠시 사용. 폭주는 하지 않았으며 라르크에게 아이언메이든을 쓰려고 했지만 쓸데없이 과정이 긴 아이언메이든이기 때문에 체인지 실드가 발동하기전에 깨져버렸다. 적쪽에서 보자면 그때보다 훨씬 강해진 아이언메이든이 날라올테니 처음 글래스전 이후로 훨씬 강해진 나오후미와 그 나오후미보다 약한 라르크가 이걸 맞으면 바로 끝장날테니 라르크쪽에서도 매우 위험한 상태라고 본 듯.
7권에서는 사용시 타임 리미트가 추가되어 한계시간을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어림잡아 5분 정도. 30초 정도만 남은 시점에서는 정신오염이 심해져서 버티기 힘들어진다는 듯. 단 오스트의 특수한 주술로 오스트가 라스 실드의 분노를 어느정도 빨아들이는 것으로 제한시간을 늘이는 특수한 수법을 쓰기도 했다.[30]
- 다크 커스 버닝 S: 다크 커스 버닝의 강화형.
- 분노의 옷(중): 분노의 옷의 강화형.
2.1.4. 라스 실드Ⅳ
9권에서 쿄와의 최종결전 도중 키즈나의 세계에서 입수한 용제의 핵석과 연동하여 그로우 업 한 라스 실드. 크기는 한손 방패를 넘어 가히 타워 실드에 가까운 크기로 확대되었다. 스킬 메기드 버스트가 추가되었으며 격룡의 분노와 분노의 옷이 격룡의 증오와 증오의 옷으로 강화되었다. 그 외에도 마룡의 마력을 포함해 세개의 전용 효과가 추가되었으나 마룡의 마력을 제외하고는 나오후미가 인지가 불가능해 미표기되었다.
12권에서는 주 악역으로 등장한 마룡에 의해 '''강제 강화, +7강에서 +10강으로, 레어도는 SR+→LR→AF로 상승'''해버렸다.
- 메기드 버스트 : 그로우 업하면서 새로 추가된 스킬. 다른 커스 스킬처럼 고문도구나 처형도구를 소환하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나오후미가 사용하면 매우 위험할 것이라고 직감하여[31] 사용하지 않았고 그대로 자비의 방패를 각성할 때까지 언급조차 되지 않아 자세한 것은 불명이다.
- 새크리파이스 아우라
용사 전용 버프마법인 아우라가 라스 실드와 연동해 강화된 마법. 최대 3인 지정이며[33] 능력치가 상당히 올라가지만 효과를 받고 있는 중 지속적으로 체력이 소모되며 지속시간이 끝난 후에는 능력치가 대폭 하락하는 저주를 받게 된다. 블러드 새크리파이스와 유사한 효과이지만 이쪽은 블러드 새크리파이스와는 다르게 성수나 온천 등을 통한 조기치료가 불가능. 심지어 원래 능력치가 낮은 사람의 경우 목숨의 위험을 겪을 수도 있다는 듯 하다.[34]
2.1.5. 라스 실드V
16권에서 아트라의 죽음에 대한 진상을 알게 된 나오후미에 분노에 의해 그로우 업 한 라스 실드.분노가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르기에 그로우 업되자마자 '''바로 또 그로우 업하게 되어''' 라스 실드Ⅵ가 되었다.
2.1.6. 라스 실드Ⅵ
16권에서 아트라의 죽음에 대한 진상을 알게 된 나오후미에 분노에 의해 '''연속2회''' 그로우 업 한 라스 실드.다만 이 당시에 나오후미는 블레스 시리즈인 자비의 방패가 있었기에 이 방패로 변화시킬 수 없어서 능력은 불명.
2.1.7. 라스 미러Ⅳ
19권에서 마룡에 의해 강제 해방된 무기. 방패가 거울의 권속기와 융합된 상태이기에 거울의 커스 시리즈로 나왔으며, 강화도는 라스 실드Ⅳ와 동일하게 +11에 레어도 AF. 제한시간은 30분으로 6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 무기가 해방된 영향으로 웨폰북의 분노와 자비 사이에 새로운 무기가 해방되어 커스&블레스 시리즈의 상위 방패가 등장할 것이라는 떡밥이 나왔다.
- 메기도 아이언메이든10
마룡과 나오후미의 합동기. 기존의 아이언메이든에 분노에 찬 악마와 용의 장식이 더해져 더욱 흉악한 비쥬얼이 되었다. 세인의 언니에게 사용했으나 유효타를 먹이지 못하고 파괴, 패널티는 기존과 동일하게 MP, SP 완전 소모.그 힘은 혼조차도 불사르는 증오이자 지옥의 불꽃, 모든 것을 멸하는 마도의 진수, 나의 적을 멸하는 방법일지니…… 세계를 통치하는 용제가 명한다! 종말의 불꽃처럼 온 세계를 불사르라!(마룡)
그 어리석은 죄인에 대해 내가 정한 벌의 이름은, 증오에 찬 강철 처녀의 포옹에 전신을 꿰뚫리는 일격일지니. 비명조차도 그 품에 안겨, 증오의 불꽃 속에서 몸부림칠지어다!(나오후미)
2.1.8. 신 칠대 죄악의 방패
신 7대 죄악을 모티브로 한 커스 시리즈로, 나오후미는 이 방패를 각성한 후 정신줄을 놓은 채로 8일동안 매드 사이언티스트가 되었었다.
신 7대 죄악 중 환경 파괴와 인체실험, 유전자 조작은 바이오 플랜트 연구로, 마약 거래는 굳이 따지자면 이그드라실 포션이 해당되고, 사회적 불공정은 나오후미 본인이 후작에 노예를 다수 거느렸으므로 해당.[35] 페도필리아는 일단 라프타리아부터가 '''실질적 연령이 10살 전후'''이고 필로도 나이가 '''한살도 채 안 된다'''.(…) 그런데 낙태는 어디에서 충족했는지 불명.[36] 단 이것은 웹연재판에서의 이야기일 뿐이고 정발판에서는 해당 에피소드가 생략된 상태로 자비의 방패 해방&타쿠토 戰이 진행되었고 신 7대 죄악의 방패와 관련된 요소[37] 는 정발판에서 전부 다른 에피소드로 교체되어 정발판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성능에 대해서는 위에 나온대로 매우 다양한 기능을 보유한 사기급 방패지만, '''방패 주제에 방어력이 없다'''는 매우 치명적인 단점을 보유하고 있어 전투에는 전혀 맞지 않다. 때문에 매드 사이언티스트 상태 동안 나오후미는 자신 이외에 아무도 남지 않게 될 때까지 한번도 전투에 직접 나선 적이 없으며[38] 자신만 남게 됐을 때도 자기 본연의 전투 방식을 쓰지 못하고 바이오 플랜트로 만든 탑승형 골렘을 타고 싸우는 지극히 매드 사이언티스트다운 방식을 써야만 했다. 패널티는 HP, EP 회복 불가 및 매일 일정 경험치 감소. 다만 경험치는 그냥 감소하는 것이 아니라 줄어든 만큼 라프짱을 비롯한 라프종들에게 공급된다. 해당 에피소드가 종료될 때 스킬 트리에서 완전히 사라져 다시는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2.2. 키타무라 모토야스
2.2.1. 러스트 엔비 스피어Ⅳ
해당하는 감정은 색욕과 질투. 모토야스의 필로에 대한 색욕이 너무나도 강해서인지 처음 나올 때부터 나오후미의 라스 실드보다 성장 단계가 높은 상태였다(...).[39] 원래는 그냥 러스트 스피어였으나 필로가 러스트 스피어의 영향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아닌 나오후미를 덮치려 들자 모토야스가 불태우는 질투에 영향을 받아 질투의 창인 엔비 스피어도 겸하게 되었다. 색욕의 창답게 창끝은 검열삭제스러운 무언가의 모양을 하고 있다(...). 주변 사람들을 모토야스에게 반하게 만드는 세뇌 효과가 있으며 ,[40] 여기에 러스트 엔비 스피어로 강화되면서 질투를 유발하는 환각을 보여 주는 효과가 추가되었다. 패널티는 색욕과 질투의 감정이 사라지는 것이지만 색욕 쪽은 필로에 대한 모토야스의 색욕이 너무나도 강한 나머지 다 없어지지 않는 모양. 애초에 토모야스가 필로에게 느끼는 감정은 색욕보다는 차라리 신앙에 가까운 것이기도 하다. 한편 질투 쪽은 제대로 패널티가 적용되어 모토야스가 나오후미를 질투하지 않게 되었다.
작가가 언급한 바로는 다른 커스 시리즈처럼 고문기구나 처형기구를 소환하는 스킬도 보유하고 있다. 패널티는 러스트의 경우 '''소중한 추억을 잃는 것'''과 '''동료를 만지면 그 동료가 다치는 저주''', 엔비의 경우 시전자와 '''친한 사람이 시전자를 잊어버리는 것'''과 '''극단적인 시력 저하'''라고 한다. 등장한 에피소드가 개그성이라서 그렇지 이 무기도 결국 저주받은 무기인 건 마찬가지인 듯.
필로의 한 마디에(...) 사용하지 않기로 맹세한 데다 패널티로 인해 힘의 원천 중 하나인 질투가 사라져서 사용 자체도 불가능해졌기 때문에 모토야스가 완전히 아군이 된 뒤로는 등장하지 않는다.
그런데 출판본에선 한번 더 등장한다.16권에서 나오후미일행이 타쿠토에게서 도망치기 위해 나오후미의 지시를 받은 필로의 부탁(...)으로 다시 등장하지만 스킬을 쓰자마자 비슷한 스킬로 상쇄되는것으로 출연끝 .
- 템테이션[41] : 발동시 일정 반경 내에 특수한 파장을 전개시켜, 영향권 내에 있는 대상 전체를 매료 상태에 빠지게 만든다. 대체로 시전자 본인에게 반하게 만들지만, 본인이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 경우 해당자에 대해 매료 상태가 된다.[42] 환각 계통에 면역이 있거나(=라프타리아) 의지력이 강한 인물(=에클레르, 리시아)의 경우 저항 가능하며, 또한 웹 연재판을 보면 매료 효과가 시각에 의존하는 것인지 아트라는 아예 영향을 받지 않는다.[43] 덤으로 전송 불가 상태로 만드는 능력도 달려 있는 모양. 그 기능 덕분에 나오후미가 폭주중이던 렌을 포박하고 이세계의 침략자 2인조를 잡는데 도움을 주었다.
- 르상티망[44] : 러스트 엔비 스피어로 변화하면서 추가된 스킬. 발동시 일정 반경 내에 특수한 파장을 전개시켜, 영향권 내에 있는 대상의 질투나 원한의 감정을 유발한다. 템테이션과 마찬가지로 환각 계통의 면역이 있으면 저항 가능하지만 라프타리아의 말에 따르면 템테이션보다도 저항하기 힘들다고 한다. 참고로 원래부터 원한 덩어리였던 나오후미에게는 별로 효과가 없는 모양(...).
2.2.2. 라스 스피어
해당하는 감정은 분노. 외전에서 잠시 존재만 언급되었다.
2.3. 아마키 렌
2.3.1. 탐욕의 검
해당하는 감정은 탐욕. 마인의 감언이설에 속아 그녀를 믿었다가 '''검을 제외한 대부분의 장비를 강탈'''당한 충격에 대한 반동[45] 으로 인해 각성. 가드 부분에 여우 머리 장식이 달린 한손검 형태를 하고 있다. 말려줄 사람도 없었는지라 렌이 탐욕에 휘둘려 한동안 강도짓을 하게 만든 원인.[46] 에클레르에 의해 격퇴되어 원래대로 돌아오긴 했지만 그 후 렌은 한동안 금전을 소지하지 못하는데다 드롭 아이템의 질도 현격히 떨어지게 되는 패널티를 받게 되었다.[47] 어느정도 해주되어도 저주의 패널티가 강력한지 영귀의 검을 만졌다가 그 검이 부러졌다.
나오후미의 아이언메이든과 유사한 고문도구를 소환하는 스킬.[49] 체인 바인드→체인 니들 콤보를 통해 발동하는 스킬로, 체인 바인드로 구속, 체인 니들로 1차 대미지를 입힌 후 길로틴의 칼날을 소환해 구속된 적을 공격하는 방식이다. 단 대상자인 나오후미에게는 큰 효과를 발휘하지 못했다는 게 문제.[50]
- 골드 리벨리온[51] :
2.3.2. 폭식의 검
해당하는 감정은 폭식. 한번 패배 해서 쓰러진 후 깨어나면서 각성, 강해져야 한다는 강박으로 경험치에 대한 욕망에 의해 각성하게 되었다. 공격을 받으면 엄청난 속도의 재생 속도를 얻게 됐지만 너무 단조로운 공격이라 여기사(에클레르)가 다 피하면서 말에서의 반박에 의해 패배 하게 된다. 패널티는 레벨 다운과 경험치 획득 불가.
정발본에서는 에클레르와의 전투 중 탐욕의 검과 융합된 형식으로 등장. 대검의 형태가 되었으며 칼자루 쪽에 돼지 머리 장식이 추가되었다.[52]
- 스트롱 디클라인[53] :
2.3.3. 분노의 검
해당하는 감정은 분노. 봉황과의 전투 직후 잠시 존재만 언급되었다.
2.4. 카와스미 이츠키
2.4.1. 저스티스 보우
해당하는 감정은 오만(프라이드).[54] 무기의 형태는 날개가 달려있긴 하지만 부자연스러울 정도로 하얗고 흉측한 모습이라는 듯. '''화살에 명중당한 상대를 세뇌'''하는 특수능력이 존재한다.[55] 이츠키는 이 무기의 힘으로 나오후미를 처치하려고 했지만 이츠키에게 정면으로 맞서면서 투척구의 용사로 각성한 리시아에 의해 격퇴되었으며, 부작용으로 결단력 저하와 의지의 일시 상실을 겪게 되었다. 덕택에 포로가 된 직후의 이츠키는 뭘 시켜도 그대로 따르는 극단적인 예스맨이 되었다. 작중 후반엔 점점 치료가 되어서 본래대로 돌아왔다. 단 정신적인 부작용인데다가 자신의 정신적 상처도 상당히 심했는지 나오후미의 저주보단 상당히 오래갔다.
- 로우 파나틱[56]
- 팔라리스 불
2.4.2. 나태의 활
해당하는 감정은 나태. 리시아에게 밀리던 중에 이츠키의 활이 폭주하면서 각성하게 되었다.[59] 정발본에서는 렌과 마찬가지로 저스티스 보우와 융합하는 형식으로 나왔다. 생김새는 저스티스 보우의 하얀 날개 속에서 악마의 날개가 노출된 형태라는 듯. 특별히 사용한 스킬은 없다. 패널티는 마력 및 SP 회복 불가.
2.5. 카자야마 키즈나
2.5.1. 나태의 낚싯대
해당하는 감정은 나태. 그것도 이츠키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명확한 나태이다. 키즈나가 세인의 언니와 싸우던 중에 비장의 수단으로 사용했지만 패배하고 커스 상태가 강제로 고정된 채 석화되었다. 이로 인해 석화가 풀린 뒤에도 커스에 완전히 잠식되어 폐인 상태에 돌입하지만, 나오후미가 사디나와 실디나의 수인 모습을 이용해 키즈나의 낚시 혼을 자극하자 처음에는 무반응인 듯하다가 이내 불타오르며 부활. 글래스의 말에 따르면 패널티는 레벨 및 강화 수치 저하라고 한다.
2.6. 시로노 마모루
2.6.1. ???
과거의 방패 용사인 마모루가 나오후미 일당과 진심으로 싸웠을 때 썼던 방패이다. 굳이 비유하자면 영귀의 마음 방패를 검게 물들인 십자 방패라고 한다.
- 카르마 크로
3. 블레스 시리즈
오직 커스 시리즈의 저주를 넘어선 용사만이 해방할 수 있는 무기. 기본 무기로서 존재하면서 다른 무기로 변화할 때 그 무기에 힘을 부가시킨다고 한다. 웹 연재판에서는 커스 시리즈의 저주를 완전히 극복한 용사가 나오후미 하나 뿐이기 때문에 작중에 등장한 블레스 시리즈는 오직 자비의 방패 하나 뿐이다. 서적판에서 다른 용사의 블레스 시리즈가 등장할지는 미지수. 추가로 블레스 시리즈를 각성하게 되면 커스 시리즈가 봉인되어 사용할 수 없게 되지만, 무기 자체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3.1. 자비의 방패
사용자는 이와타니 나오후미. 나오후미를 대신해 희생하고 죽은 아트라의 시신을 방패에 넣어 만들어졌다. 기도를 해도 들어주지 않는 신과 희생을 강요하는 불합리한 세계에 대한 저주와 분노가 만들어낸 방패. 커스 시리즈를 이겨낸 사람에게 열리는 방패라고 하는데 묘사를 봐서는 커스 시리즈를 뛰어넘을 정도로 극렬한 감정을 통해 만들어지는 듯.
기본적인 능력치는 마룡에 의해 극한까지 강화된 라스 실드Ⅳ나 영귀 계통 방패의 능력치를 모조리 집약시킨 영귀갑조차 능가하는 수준이며 능력치를 보면 알지만 라스 실드와는 완전히 반대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60]
- 체인지 실드(공): 분노의 방패에 내장되어 있던 공격형 스킬로, 상시 미해방 상태인 커스 시리즈와 달리 자비의 방패는 처음부터 장비 보너스가 해방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커스 시리즈가 아닌 다른 방패에서도 이 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전투불능이 된 타쿠토를 이 스킬로 마무리 지었다.
- 아이언 메이든: 체인지 실드(공)과 동일. 하지만 원래부터 사용이 까다로운 스킬이기에 19권까지 단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다.
- 유성벽: 유성방패의 상위 스킬. 사용시 나오후미가 아군이라고 판단하는 모든 이[61] 에게 유성방패를 전개해 주며, 진형을 짜고 있으면 그 범위가 눈에 띄게 확대되는 고도의 스킬이다. 다만 내구 한계를 넘으면 모조리 부서지는 데다가 라프타리아처럼 근접 공격을 주로 하는 사람에게 걸면 결계에 적이 밀려 나가 공격 범위에 문제가 생기는 단점이 있어서 유성방패보다는 사용 빈도가 적다.
- 자비의 유혹: 라스 실드에 내장된 격룡의 증오와는 반대로 사용자에 분노를 억눌러 자비로운 마음을 가지게 하는 효과가 있다. 나오후미는 이 스킬의 효과 덕에 분노의 이성을 잃는 일이 이전보다 줄어들었다.[62]
- 인챈트: 자비의 방패에서 다른 방패로 변화할 때 그 방패에 자비의 방패의 전용 효과와 능력치를 더해 주는 효과로 나오후미는 이 효과로 자비의 방패의 전용효과를 장비 보너스처럼 상시로 받게 된다.
- 축복: 자세한 효과는 불명이나 자비의 방패에서 영귀갑으로 바꾸자 영귀갑의 전용 효과인 성장하는 힘에 의해 그로우 업한 걸 보면 특정 방패를 성장시키는 효과로 추정.[63]
- 올 레지스트: 18권에서 나오후미가 자비의 방패[64] 덕에 저주에 높은 내성이 있다는 언급을 보면 사용자에게 저주의 내성을 주는 효과인 듯하다.
- 스펠 서포트: 영귀의 마음 방패에도 있는 전용 효과로 별다른 묘사는 없으며 마법의 영창을 돕는 효과로 보인다.
4. 관련 문서
[1] 도움말에 적힌 문구.[2] 도움말로 커스 시리즈에 대해 여러번 조사했을 경우 나오는 문구. 시야 속에 번개가 번뜩이면서 문자가 변화한다는 묘사가 있다.[3] 기존 스킬트리가 뒤집혀서 나오는 것으로 묘사. 검은색 또는 빨간색으로 보이는 섬뜩한 배경으로 되어 있다.[4] 여담으로 해방되기 전에는 도움말에도 갱신되지 않는다고 한다. 즉 본인이나 다른 사성용사중 한명이 커스시리즈를 깨우친 다음 알려주지 않는 한 '''영영 모를수도 있다.''' [5] 분노의 방패의 셀프 커스 버닝의 경우에는 질 좋은 성수 정도면 빨리 회복할 수 있지만, 블러디 새크리파이스의 경우는 여왕이 직접 데려온 치료사들이 별별템들을 다 쓰면서 몇 날 며칠을 치료했음에도 '''저주가 너무 강력해서''' 이런 축복효과를 다 씹어먹는지라 시간을 들여 자연 치유하는 수밖에 없었다.[6] 탐욕과 폭식을 발동한 렌은 돈을 아예 소지할 수 없게 된데다 드롭 아이템의 질도 급격히 떨어졌고 레벨까지 깎였으며, 분노를 발동한 나오후미는 심한 부상과 함께 모든 스탯이 심하게 다운되며, 나태와 오만을 발동한 이츠키는 한동안 감정 없는 폐인이 되었었다. 그러나 모토야스는 본인의 색욕과 질투가 커스 시리즈를 초월하여... [7] 입는다고 해봤자 감정의 소실인데(단 나오후미는 그걸 조절하게 해주는 동료들과 본인자체도 조절능력을 얻은 덕인지, 자주 써도 한계시간만 지키면 감정을 잃지 않는다.) 성욕은 커스 시리즈가 지울 수 있는 범위를 넘었고 질투는 지우면 오히려 긍정적인 효과가 되는지라... [8] 물론 고문도구를 소환하는 필살기를 사용하면 저 모토야스라도 부작용은 감수해야 한다.[9] 일단 원래 세계에서 이미 각성시켰던 모토야스는 논외고, 나오후미는 모토야스가 잘 지키니 분노에 사로잡힐 일 자체가 없고 렌이나 이츠키는 '''모토야스가 빡쳐서 둘이 각성전에 죽이거나(...)''' 덤으로 돌봐주기 때문에 각성할 일이 없다.[10] 아래에서도 서술될 세뇌 능력.[11] 이때의 나오후미가 특이한게 아니라 커스시리즈의 특성상 '''본편의 나오후미도 이정도는 가능하다.''' 물론 커스시리즈를 쓰는만큼 그에 맞게 분노를 불사질러야 하기 때문에 저정도의 분노를 꺼내쓴다면 본래로 돌아올 확률은 거의 전무하다고 봐야한다.[12] 본편의 내용으로 봐서는 커스 시리즈에 각성한 용사의 정신을 해당하는 감정에 돌림으로서 자살이라는 생각 자체를 못하게 하는 듯 하다.[13] 사실상 신 7대 죄악의 방패가 등장하게 된 원인으로, 딱히 눈에 띄는 악행을 저지른 것은 아니나 수전노적인 돈벌이 방식+바이오 플랜트에 의존하는 것과 이전까지의 악행+마을 노예들을 다루는 방식 때문에 카르마가 대폭 증가하게 된 것. 특히 바이오 플랜트의 경우 카르마에 영향을 끼치기 쉽다는 듯 하다.[14] 전이로 튀는건 물론 밖에서 안으로 전이하는 것도 불가.[15] +n강과 레어도 사이에 위치한 n/m 부분. 이츠키의 강화법에 해당된다. 독자들이 확인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는 이 수치만 변동.[16] 단 나오후미는 라프타리아의 존재로 인해 폭주하는 것을 면했으며, 이후로도 종종 라프타리아의 도움을 받아 폭주를 면하는 묘사가 많이 나온다.[17] 렌은 에클레르, 이츠키는 리시아의 도움을 받았고 모토야스는 필로를 향한 마음이(...) 정신 오염을 억누르고 있다[18] 영귀전 때의 나오후미의 독백으로 보면 오스트같은 특수한 도움이 없다는 전제하에선 저 6분은 최대한 할경우지 감정을 유지한다고 치면 5분이 한계라는듯 하다. 거기다가 라스 실드는 '''나오후미가 최대한 감정을 억눌러서 쓰는 것''' 이다. 즉 나오후미가 더욱더 분노할수록 제한시간도 더 빠르게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19] ...인줄 알았지만 사실은 착각. 드래곤 둥지까지 오는 도중 필로가 먹었던 과즙이 배가 눌린 탓에 피처럼 뿜어져 나왔던 것이였다. 정작 필로는 드래곤 좀비의 재생이 덜 된 상태라 이빨도 혀도 없어서 무사할 수 있었다.[20] 드래곤 좀비에게서 드롭된 소재.[21] 다만 나오후미가 공격형 방패를 직접 쓸때는 극히 소량에 대미지만 주는 것과 달리 체인지 실드(공)은 상대를 벌집으로 만드는걸로 보아 이 스킬도 다른 커스 스킬들처럼 공격력에 보정을 주는것 같다.[22] 메르티 유괴 사건 당시 모토야스가 사용한 특제 족쇄에 묶였을 때 분노의 방패를 발동했으나 권속의 폭주가 튕겨나가는 묘사가 나온다.[23] 블루트는 독일어로 피, 오퍼는 독일어로 제물을 뜻하기에 해석하면 피의 제물이 된다. 불트오프파는 번역기로 잘못 번역한 것.[24] 방어력을 제외한 전 능력치의 30% 다운. 지속기간은 약 1달 가량이라고 한다. 참고로 이 기간은 각종 정화마법과 성수를 전신에 퍼부은 후에 확인한 것으로, 즉 더 길게 갈 수도 있다는 이야기. 정확히 말하자면 나오후미가 블러드 새크리파이스로 입은 부상이 완전치유가 돼야 풀린다. 즉 그게 만에 하나라도 하루만에 풀린다면 패널티는 하루밖에 안되는거고 일년이든 십년이든 약간이라도 남아있다면 안풀린다. 그리고 저주자체가 워낙 강해서 그나마 최대한의 치유를 해도 완전치유는 나오후미의 자연 치유력에 맡길 수밖에 없다. 그나마 방어력이라도 살아있어서 다행이라 볼 수 없는게 작중 언급을 보면 체력,마력기타등등도 다 따로 능력치 취급된다. 그러니 이동속도나 체력등등도 대폭저하된 상태. 그래서 작중 막 각성한 필로의 스탯은 저주받은 나오후미보다 훨씬 높았다.[25] 다만 나오후미도 이걸 써야하는 상황이 오면 쓸 각오정도는 하고있다. 하지만 갈수록 나오후미 파티의 전력이 높아져서 이걸 써야할 정도의 상황은 잘나오지 않아서 나오후미가 쓰는일은 없다. 특히 분노의 힘을 다루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마룡이 아군이 되면서 더욱 효율적으로 분노의 힘을 다룰 수 있게 되면서 가끔가다 사용 패널티가 없는 체인지 실드(공)이나 아이언 메이든만 사용하게 된다.[26] 나오후미가 더 사용하는 일은 없어졌지만 일시적으로 타쿠토가 방패를 강탈해 갔을때 나오후미에게 시전했다. 하지만 나오후미가 이때 방패의 정령과 만나면서 진정한 용사의 힘을 다룰 수 있게된데다 쓰레기에게서 지팡이를 특례로 빌려와서 강력한 지팡이를 일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음+원래 자기 무기인만큼 약점도 파악하고 있어서 기를 이용한 방어비례 공격으로 몰아붙여서 정면으로 파훼당한다.[27] 애니 마지막 화에서는 원작과 약간 다른 노선으로 흘러 글래스와에 2차전 때 나오후미가 라프타리아, 필로, 메르티가 사는 세계를 지키겠다는 의지로 글래스에게 시전하려고 했다. 다만 영창을 끝내고 '블러드 새크리---'까지 얘기한 순간에 원작처럼 리시아의 지원이 날아와 발동이 중단되었다. 여담으로 9권에서 나온 새크리파이스 아우라를 사용하고 블러드 새크리파이스와 동일한 저주를 받았을 때, 완치되기 전에 다시 같은 저주를 받으면 생명을 장담할 수 없다는 언급으로 보아 아직 저주가 완치도 되지 않은 당시 상황에서 발동했다면 최악의 결과가 나왔을 가능성이 크다.[28] 아이템, 스피릿, 스테이터스 인첸트는 커스 시리즈가 상시 미해방 상태인지라 적용되지 않았다. 숙련도 역시 비슷한 이유로 미상승.[29] 정확히 말하자면 라스 실드는 분노에 비례해서 강해지는데 반대로 보면 이렇게 강해졌으니 쉽게 분노에 빠지는게 아닐까 걱정했다.[30] 물론 공짜는 아니고 오스트가 다크커스버닝수준의 저주를 혼자서 감당해야한다.[31] 그로우 업하여 추가된 스킬은 대게 이전에 스킬보다 대가가 커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당장 아이언 메이든에 경우에는 마력과 SP를 모두 소진하는 단점이 있지만 적어도 사용자 자체에게는 딱히 위험이 없는 반면 블러드 새크리파이스는 사용자에게 치명상을 입히고 저주까지 거니 나오후미가 위험하다고 판단하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32] 영창에서는 영귀의 힘을 빌리지만 실제로 힘을 빌려준 자는 정황상 라스 실드안에 있는 마룡의 의지다. 여담으로 레벌레이션 아우라도 동일한 영창으로 사용하며 자력으로 사용할 때는 "영귀의 힘을 빌려~"가 빠진 상태.[33] 작중에서 효과를 받은 것은 나오후미와 라프타리아, 그리고 필로. 9권 표지에 나온 3인방의 모습이 새크리파이스 아우라의 효과를 받은 상태이다.[34] 작중의 언급을 보면 저주로 인한 감소정도는 모든 능력치의 3할로, 블러디 새크리파이스와 비슷한 정도라는 듯 하다. 거기에 원래는 리시아를 지정하려 했지만 나오후미가 무언가를 직감하고 제외한 것을 보면 능력치가 낮은 사람이 받았을 경우 목숨마저 위험해질수도 있는 모양. 저때의 리시아가 강한건 어디까지나 재능 각성으로 인한 보정이지 육체가 강화된 게 아니다.[35] 나오후미의 노예는 딱히 나쁘지 않고 오히려 어지간한 중상층보다 좋은 대접을 받고 강해지겠지만 객관적으로 보았을 때의 신분은 압도적이기 때문에 해당된다. 물론 세 개에 걸쳐져 있는 바이오플랜트 연구, 마약에 걸쳐진 이그드라실 약제 그리고 사회적 불공정은 분명 따지고 보면 나오후미는 좋은 의도로 쓴 것이지만 '''객관적으로는''' 나쁜 것이기에 저렇게 인식된 듯.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자면 마약을 마취용도로 치료에 쓰는 것이든 즐기려는 용도로 쓰는 것이든 일단 썻다는 건 똑같기에 저렇게 인식됐다고 비슷하다 보면 된다.[36] 굳이 따지자면 몬스터를 잡는 행위 자체에서 적용이 될지 모른다. 몬스터가 자연의 일부에서 태어나거나 게임처럼 알아서 리젠되는 형식이 아닌한 부모와 아이는 있을것이고 수없이 잡는 몬스터 중에서 아이를 품은 몬스터나 알형태의 몬스터를 잡은것도 이것에 해당된다.[37] 대표적으로 8권에서 나온 라프짱의 탄생 경위. 그 밖에도 라프종 탄생은 15권에서 라프짱이 클래스 업에 간섭하여 마물들을 라프종으로 변환시켰고 유전자 조작을 통한 사디나의 수화, 필로의 비행은 13권에서 나온 수왕의 방패의 스킬 수화 보조와 19권에서 마룡이 능력을 부여해주는 것으로 교체되었다.[38] 거점 방어는 자신의 편을 드는 노예들에게 모두 일임했다.[39] 서적판에서는 라스 실드도 IV까지 성장했기 때문에 동급이 되었다. [40] 서적판에서는 템테이션이라는 이름의 투명한 결계를 펼치고 그 안의 생물들을 자신에게 반하게 하는 효과. 다만 정신력이 높거나 따로 강하게 사랑하는 사람이 있거나 아예 사랑이라는 걸 모를 경우에는 안먹히는 듯 하다. 변환무쌍류를 익힌 경우에도 저항이 가능.[41] temptation. 유혹이라는 의미.[42] 포울과 필로. 포울은 여동생인 아트라에게 매달렸으며(...) 필로는 나오후미에게 흥분해버렸지만 라프짱의 도움으로 매료 상태를 벗어나게 된다.[43] 다만 서적판에선 오라버니를 떼놓으려 하며 나오후미를 향해 간절하게 울며불며 외치는 걸 보면 포울에게 잡혀있어서 못한 것이지 아트라 자체도 빠졌을 가능성은 있다.[44] ressentiment. 원한, 복수심을 의미하는 단어.[45] 웹연재판에서는 각성 사유가 영귀의 봉인을 해제했다가 동료들을 모두 잃은 후 힘에 대한 갈망에 사로잡혀 각성했었는지 원랜 이렇게 써졌지만 서적판에선 위의 마인에게 뒷치기맞은 이유로 바뀌었다. [46] 정발판에서는 각성 이전에 잡았던 도적들이 압송되는 걸 풀어주고 부하로 썻다는 묘사가 추가되었다.[47] 심지어 주변에 있는 아이템을 만지기만 해도 그 아이템의 질이 떨어져버리는 지독한 저주이다.[48] 링크된 문서 참고.[49] 단 나오후미의 아이언메이든이 열린 아이언메이든을 만들어 상대를 그속에 가두어서 안의 바늘로 눌러 죽이는 것이라면 길로틴(처형대)은 상대를 구속한 후 상대의 머리위 높은 곳에 거대한 칼날을 만든뒤 내리찍는 기술이다. [50] 단 나오후미의 손에서 피가 나게 만들고 SP를 고갈시키는데는 성공한다. 이로 봐서는 방어력 저하효과와 SP 소모 효과도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저 소모 효과에 흡수 기능까지 딸려 있는지는 불명.[51] Gold rebellion. 황금의 반역이라는 의미.[52] 즉 모토야스의 러스트 엔비 스피어처럼 두개의 커스 시리즈가 하나가 되었다. 굳이 이름을 부르자면 탐욕과 폭식의 검 정도?[53] Strong decline. 강력한 쇠퇴라는 의미.[54] 다른 커스 시리즈와는 달리 해당하는 7대 죄악에 해당하는 이름이 아니지만 본인이 자칭한 것이므로 사실은 프라이드 보우인데 저스티스 보우라고 부른 것일 수도 있다.[55] 출판본 기준으로 직접적인 희생자는 어둠의 콜로세움의 심판 1명. 그러나 이 활에 맞은 사람들은 나를 믿어준다는 이츠키의 발언으로 보아 더 있는듯 하다.[56] law fanatic. 법의 광신자라는 의미. 로우라는 단어가 여럿 있긴 하지만 이츠키의 성향을 고려하면 이쪽일 가능성이 높다.[57] 각각 상대의 그림자를 쏴 상대의 움직임을 구속하는 스킬&구속된 상대에게 재차 구속을 거는 스킬이다.[58] 고대 그리스 시칠리아 섬의 폭군이었던 팔라리스 집권기에 만들어진 고문기구. 숨쉬기용 파이프를 제외하고는(혹은 입 부분만 뚫려있는) 안이 텅 빈 놋쇠 황소 속에 사람을 가둔 후 불을 지펴 쪄 죽이는 구조로 되어있다.[59] 어째서 정의 바보인 이츠키가 나태의 활을 얻게 되었는가 싶지만 이츠키는 자신의 정의와 공명심을 채우고 난 뒤의 사후 처리는 나 몰라라 한다는 점에서 충분히 나태의 측면을 가지고 있다.[60] 라스 실드는 사용자를 분노에 미치게 만들며 저주를 걸지만 자비의 방패는 사용자의 분노를 억눌러주며 저주로부터 지켜준다. 그리고 라스 실드는 다른 방패와에 공존을 거부하여 장비 보너스가 해방되지 않지만 자비의 방패는 처음부터 장비 보너스가 해방되어있고 전용효과까지 다른 방패에 부여해주며 라스 실드가 적, 아군을 가리지 않고 전부 불살라 버리는 것(커스 버닝)과 달리 자비의 방패는 적의 공격으로부터 동료들을 지켜준다(유성벽). 무엇보다 라스 실드는 그 동안 극단적인 상황에 사용하는 비장의 카드였지만 자비의 방패는 반대로 기본 무기로서 존재한다.[61] 유성방패랑 달리 굳이 파티에 가입시키지 않아도 된다[62] 물론 이건 일련의 사건을 통해 나오후미가 정신적 성장을 이룬 영향도 있다.[63] 굳이 성장이나 진화라는 말을 쓰지 않고 커스 시리즈처럼 그로우 업이라고 한 걸 보면 블래스 시리즈를 통해 커스 시리즈의 힘을 부작용 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됐다는 걸 뜻하는 것일 수도 있다.[64] 정확히는 자비의 방패에 거울판인 자비의 거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