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프타리아

 

어렸을 적 모습
[image]
[image]
원작
애니
현재 모습
[image]
[image]
원작
애니
'''ラフタリア'''
1. 개요
2. 작중 행적
2.1. 서적판
2.2. 웹소설판
3. 인간관계
4. 성격
5. 기타


1. 개요


소설 방패 용사 성공담의 여주인공이자 메인 히로인이다. 성우는 호리에 유이(드라마 CD)/세토 아사미[1][2](애니메이션)이다. 미국판은 에리카 멘데즈이다.

2. 작중 행적



2.1. 서적판


소환당한 뒤 모두에게 배신당해 사람에 대한 불신감이 생긴 방패의 용사 이와타니 나오후미가 '''노예는 배신하지 않는다'''[3]는 생각으로 구매한 라쿤종 아인 소녀이다.[스포일러] 나오후미의 노예가 될 당시 레벨 1이었으며, 마물에게 부모가 살해당한 것과 이전 주인들에게 가학적으로 학대당한 영향으로 밤중에는 악몽을 꾸며 패닉을 일으키고, 천식 등 병을 앓고 있는 상태였다.
본래는 여린 성격이기에 마물과 싸우는 것을 싫어했으나 나오후미의 '''"싸우지 않으면 너를 지킬 수 없다."'''[4]는 말에 결국 스스로의 의지로 강해지기로 결심했고, 그 뒤로는 싸우는 것을 주저하지 않게 되었다.
아인족 특성으로 인해 빨리 성장했으며[5][6], 작중 묘사에 의하면 라쿤종 중에서도[7] 특히나 아름다운 미소녀라서 눈에 띈다는 듯하다.[8]
과거에는 씩씩한 면이 있으면서도 어딘가 소심한 면이 없지 않았지만, 이세계에서의 첫 번째 파도가 발생한 뒤 마물들에 의해 그녀의 부모님을 살해당하고[9] 마을 역시 쑥대밭이 되어버렸고, 그 상황에서도 살아남은 다른 사람들과 마을 재건을 위해 노력하지만[10] 노예사냥꾼으로 돌변한 국가의 병사들에게 붙잡혔다고 한다. 그 후 여러 곳으로 팔려다니다가 종국에는 아인 학대가 취미인 한 귀족 밑에서 학대당하다가 같이 잡혀 온 리파나가 죽은 뒤 마음이 꺾여버려 나오후미와 만났을 때처럼 기운 없는 성격으로 변해버린다. 이러한 과거 덕분에 파도와 싸울 힘을 키워준 나오후미에게 진심으로 감사함을 가지고 있으며 '''그를 이성으로써 인식하고 있다'''. 사람에 대한 불신과 분노에 의해 폭주하기 직전의 나오후미를 설득하고 진정시킨 것도 그녀이다.[11]
사실 라프타리아를 판매한 베로카스(노예상)은 여왕과 커넥션이 있는 인물이었던 게 밝혀지지만 '''원래 나오후미에게 팔려야 했을 노예는 라프타리아가 아니었는데''', '''한푼이라도 더 벌겠다고''' 노예상이 처음엔 싸구려이면서 나오후미의 몇 안되는 재산으로 살만한 라프타리아를 넘기고[12], 라프타리아가 부려먹히다 죽을 때 쯤이면 (주인인 나오후미가)어느 정도는 돈을 벌었을 테니 그 정도라도 더 받고 원래 넘기려던 노예를 팔려는 꿍꿍이를 품었으나 라프타리아가 상상 이상의 괴물로 커버려서 당황했다고 한다.[13]
나오후미의 싸움방식[14] 때문인지 다른 용사들의 동료들에 비해 용사의 동료들 중에서 이상할 정도로 강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능력치가 월등히 높은지라 어떤 무기를 써도 강한 위력을 발휘할 수 있어서 4차 파도[15] 때는 여왕의 권유로 소유자의 능력치에 따라 위력이 변하는 발리스타를 사용한 적도 있다.[16] 이후 나오후미가 라프타리아의 마을을 재건하고자 했을 때, 이전에 나오후미 덕분에 살아난 한 노파[17]가 ''''변환무쌍류''''[18]라는 무술 유파의 후계자로 라프타리아와 리시아를 가르치고 싶다고 함으로써 노파에게서 변환무쌍류를 배우게 되었다. 수련을 통해 상당히 강해져서 영귀 토벌 1회전 때 필로와 협동해서 결정타로 령귀의 목을 단번에 날려버리는 위업을 선보였다.[19][20]
쿄를 추적하기 위해 이세계로 날라 가게 된 뒤에 나오후미와 헤어져 글래스, 라르크, 테리스와 함께 행동 하고 레벨이 1이 돼서 어린아이 모습으로 됐다가, 글래스 일행의 도움으로 레벨을 올려서 다시 어른의 모습이 된다.[21] 하지만 어째서인지 권속기인 도에 선택을 받아서[22] 도를 관리하던 국가와 그 국가의 천재 술사(쓰레기2 호)에게 쫒기던 도중에 나오후미 일행(필로, 리시아, 키즈나)과 합류, 키즈나와의 연계기로 쓰레기 2호를 끝장낸다. 라프타리아는 친절하게도 움직이지 않고 회복마법을 지속적으로 걸면 살 수 있을 거라고 충고하지만 쓰레기 2호는 그 말을 듣지 않고 발버둥치다 몸이 동강동강 나서 끔살당한다.[23]
나오후미에게 부여효과가 있는 칼집을 받아 엄청난 속도 발도술[24][25]할 수 있게 되고, 나중엔 이 세계에서 얻은 검의 특수능력 중 하나로 검을 2개로 나눠 사용 할 수 있게 되어 2도류로 사용 한다.[26] 쿄의 방해로 키즈나 일행은 용각의 모래 시계로 강제 전송되고나서 알 세크리파이스 아우라를 받아서 필로와 함께 쿄를 쓰러뜨린다.
사실상 '''오리지널 스토리인 이세계편의 최대 수혜자'''라 할 수 있다. 어차피 키즈나의 이세계 레벨은 주인공의 이세계 레벨과는 별개이기 때문에[27] 레벨쪽으론 얻은 게 없다고 봐야 하고 그 외에 나오후미 일행이 잡다한 아이템을 받기도 했지만 그중에서도 '''라프타리아가 권속기의 용사가 되었다'''는 점이 무엇보다 이점이 크다. 원래 웹연재 때 어울리지 않게 철퇴의 권속기의 용사가 된 걸 생각해보면 웹연재 글래스의 후일담[28]을 해결함과 동시에 '''라프타리아에게 맞는 무기 를 주기위해 일부러 만든 스토리'''로 볼 수도 있을 정도다. 물론 스토리상의 목적은 영귀의 힘을 들고 도망친 쿄의 사살과 영귀의 힘을 되돌려 놓는 것이었다.
10권에서 본래의 세계로 돌아와서 왕성에서 잠시 쉬는 동안 영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때 나오후미가 영지민을 인질로 삼겠다는 엉뚱한 생각을 하는 걸[29] 라프타리아가 꿰뚤어보자 리시아가 꼭 오래 생활한 '''부부'''같다고 이야기 하는데, 얼굴이 빨개지면서 부정한다. 직후 나오후미의 둔감 발언을 듣고 원래대로 돌아온다. 나오후미가 자신이 살던 마을에 영주가 되고 마을 아이들을 구하는 데에 동참 한다. 당장 돈을 벌기 위해서 락밸리 일행[30](나오후미,라프타리아,필로)으로서 콜로세움에 참전한다. 앞선 쿄와의 전투에서 나오후미의 라스실드의 버프의 부작용으로 나오후미와 함께 능력치가 30% 감소됐지만, 마법과 도를 이용한 공격으로 콜로세움 경기를 잘 이겨 나간다. 준결승전에서의 상대가 아는 마을언니인 사디나였고 서로 대충 겉보기로 싸우면서 암묵적으로 동료로 합류한다. 콜로세움 사건 이후 사디나가 나오후미에게 적극 적인 대쉬를 하는 걸 뒤에서 화를 내며 지켜 본다….[31]
엘하르트가 다 고쳐놓은 무녀복을 나오후미가 건네주자 그걸 입는데 갑자기 암살자들이 튀어나오면서 습격한다. 쿠텐로라는 곳에서는 무녀복이 천명님만의 복장인고 그걸 입은 건 쿠데타를 상징한다는 이유로 습격한 것이었다. 이에 빡친 나오후미는 역으로 습격을 가기로 하고, 라프타리아는 나오후미와 동행하며 동료들과 함께 실트벨트로 가지만 정작 여기선 나오후미&아트라의 활약이 대부분이라 출연은 없고 나오후미와 아트라에게 딴죽을 넣어주는 담당 정도이다.
13~14권에서는 악법이 판치고 부정부패가 횡행하는 쿠텐로를 보고 '''아 몰라 안 그래도 짜증나는데 그냥 갈아엎지 뭐'''라는 생각을 한 나오후미에 의해서 무녀복을 입으며 이 모습을 여러 군사들과 백성들에게 보여주는 것으로 민심과 병력을 확보하며 전진해나간다. 이후 사태가 거의 끝나가고 조디아에게 빙의한 전대 천명[32]과 싸우게 되며 가까스로 '''승부'''에서는 '''전대 천명이 한참 봐줘서''' 이기는데 성공했다.[33] 이후 일을 수습하고 성의 최상층에서 나오후미와 말을 나누면서 끝난다.

2.2. 웹소설판


소환당한 뒤 모두에게 배신당해 사람에 대한 불신감이 생긴 방패의 용사 이와타니 나오후미가 '''노예는 배신하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구매한 라쿤종 아인 소녀이다. 나오후미의 노예가 될 당시 레벨 1에 마물에게 부모가 살해당한 것과 이전 주인들에게 가학적으로 학대당한 영향으로 밤중에는 악몽을 꾸며 패닉을 일으키고, 천식 등 병을 앓고 있는 상태였다.
본래는 여린 성격이기에 마물과 싸우는 것을 싫어했으나, 나오후미의 '''"싸우지 않으면 너를 지킬 수 없다"'''[34]는 말에 결국 스스로의 의지로 강해지기로 결심했고, 그 뒤로는 싸우는 것을 주저하지 않게 되었다.
나오후미의 용사로써의 능력 덕분에 다른 여타 아인종과는 다르게 매우 빠르게 성장했으며[35] 작중 묘사에 의하면 아인종 중에서도 특히나 아름다운 미소녀라서 눈에 띈다고 한다. 다만 나오후미는 극심한 트라우마 때문에 라프타리아의 성장 자체를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 때문에 미녀를 좋아하는 모토야스와 그를 부추긴 마인(빗치) 그리고 방패에 대해 악감정을 가지고 있던 국왕에 의해 나오후미와 헤어질 위기에 처한 적도 있었다.
과거에는 그녀의 부모님들과 고향은 첫 번째 물결이 일어났을 당시 전멸했으며, 그 상황에서 혼자서 다른 사람들을 찾다가 노예사냥꾼에게 붙잡혔다고 한다. 이러한 과거 덕분에 물결과 싸울 힘을 키워준 나오후미에게 진심으로 감사함을 가지고 있으며 '''그를 이성으로써 인식하고 있다'''. 사람에 대한 불신과 분노에 의해 폭주하기 직전의 나오후미를 설득하고 진정시킨것도 그녀.[36]
사실 라프타리아를 판매한 노예상은 여왕과 커넥션이 있는 인물이었던 게 밝혀지지만 원래 나오후미에게 팔려야 했을 노예는 라프타리아가 아니었는데, 한푼이라도 더 벌려는 노예상이 처음엔 싸구려인 라프타리아를 넘기고. 라프타리아가 부려먹히다 죽을 때쯤이면 어느 정도는 돈을 벌었을 테니 그걸 받고 원래 넘기려던 노예를 팔려는 꿍꿍이를 품었으나 라프타리아가 상상 이상의 괴물로 커버려서 당황했다고 한다.
나오후미의 싸움방식[37] 때문인지 후에 사성 용자들이 모두 모여 동료들을 교환하면서 싸울 당시, 다른 용사들의 동료들에 비해 이상할 정도로 강하다고 평가받았다.[38] 능력치가 월등히 높은지라 어떤 무기를 써도 강한 위력을 발휘할 수 있어서,
이후 쿠데타를 일으킨 첫째 왕녀가 세뇌를 통해 손에 넣은 부하 세력들을 믿고 그녀에게 싸움을 걸었지만, 환술마법과 변환무쌍류를 이용해서 오히려 그녀를 처절히 역관광했다. 잠시 출연이 없는 동안에 비중이 급 줄어들어서 호라 모 젠젠 꼴이 나는 게 아닌가 싶었는데,[39] 후반으로 갈수록 유일무이한 원톱 히로인의 압도적인 비중을 가지고 날뛰면서 그런 추측을 불식시키게 된다.
이후에도 '''라프타리아 본인이 나오후미를 이성으로써 인식하고 있다'''는 것이 작중 꽤 자주 묘사되지만 '''나오후미의 성격이 고자(…)'''[40]인데다가 그녀가 없는 사이에 수 많은 경쟁자들이 붙었다.(=아트라, 키르, 사디나 등등) 나오후미에 대한 마음은 진심으로, 가짜 용사의 습격으로 모두 죽을 뻔한 위기에서 '''나오후미를 지키기 위해 자신이 마지막에 남아 나오후미가 도망갈 시간을 끌고 죽으려 했다.'''[41]. 가짜 용사의 무기가 강제로 해방 된 이후 철퇴의 용사로 선택받았으며, 그때부터 나오후미의 노예가 아니게 되었지만 나오후미에 대한 신뢰는 변함이 없다.[42]
'자칭 여신'의 공격으로 나오후미와 함께 죽을 위기에 처하자 정령이 두 사람을 구하기 위해 함께 현대의 일본으로 날려보냈다. 현대의 일본에서는 인과율의 수정으로 '''나오후미의 연인'''으로 인식되고 있었으며 귀와 꼬리 등 아인종으로써의 특성은 다른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게 되었다. 나오후미의 집에서 며칠 동안 동거하면서 PC를 비롯한 현대 문명에 익숙해졌다.[43]
돌아가서 세계를 지키다 죽을 것인지, 현대 일본에서 둘이 함께 살아갈 것인지 선택을 묻는 방패의 정령과 아트라에게 결국 나오후미와 함께 세계를 지킨다는 선택지를 선택함으로써 원래 세계로 돌아가게 되었고, 그러던 도중 우연히 만난 '신살자' 아크의 시험에 통과하여 세계의 대변자로써 신과 동급의 힘을 부여받았다.[44]여기에서 나오후미와 말을 통하지 않고도 마음이 맞는 것을 보고 아크가 그 둘의 절대적인 신뢰관계에 감탄했다.
이후 나오후미와 함께 자칭 여신과 격돌한다. 나오후미는 방패로써, 그녀는 검으로써 여신과 싸워 이김으로써 세계를 지키는 것을 성공했다. 이후 자신을 둘로 나누어 인간으로써 현대 일본에서 살아가고, 신으로써 세계를 지킨다는 선택지를 선택한 나오후미와 '''영원히 함께한다'''고 선택했다.
수백년 뒤에 전해지는 전설에 의하면 라프타리아는 방패의 용사의 '''첫 번째 아내'''로써 드디어 결혼에 골인하여 다수의 자식을 만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현대 일본에서도 나오후미의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결혼식을 하였다 [45] 그녀의 고향을 재건하기 위해 나오후미가 만든 마을은 락 밸리[46]라는 이름의 왕국으로 발전했고, 락 밸리의 왕족들은 라프타리아와 나오후미의 후손들이라고 한다. 다만 방패의 용사를 둘러싼 여성 관계들 때문에 마음 편할 때가 없었을 것이라고 상상해 '''창작물 이야기에서 주인공으로 만들어지는 일이 많다고 한다.'''
모토야스가 주인공인 회귀물 외전에선 모토야스가 새까맣게 잊어서 몇번이나 루프하는 동안 한참 동안 등장하지 않았다. 노예상이 있는 곳에서 노예를 구하려던 메르로마르크편에서는 킬을 대신 구입했었고, 계속해서 잊혀지다가 준완벽 루프인 포브레이 편에서 드디어 언급된다. 하지만, '''누님'''(혹은 필로땅의 언니분)이라고 불러대서 주변사람들은 필로리알로 인지하고 넘어가버렸다. 그러다가 '''누님의 언니'''인 사디나가 등장하면서 라프타리아가 필로리알이 아니라는 것을 결국 깨닫고, 수색에 나섰으나, 메르로마르크에서 한참 전에 죽은 데다가 언데드 소동으로 인해 사체마저 고인능욕당해 영영 행방불명되고 말았다. 그리고 바로 그 다음 루프에서 결국 구출에 성공한다. 하지만 소심하고 여린 라프타리아 대신에 라프타리아의 친구인 리파나[47]가 훨씬 의욕을 드러내서 본편에서의 입지가 통째로 리파나에게 넘어가게 생겼다.

2.3. 이세계 콰르텟


2기에서 등장. 나오후미, 필로와 함께 콰르텟의 세계에 전이되어 교내에서 나오후미를 찾다가 아인즈, 카즈마와 마주치고 아인즈를 보고 마물이라며 칼을 꺼내들자 아인즈와 카즈마는 싸울 생각 없다며 진정시키고 이후 자신을 소개하고 나오후미를 찾고 있다고 말하고 그를 용사라고 소개한다. 카즈마가 용사라며 날뛰는 녀석이냐고 묻자 아니라며 나오후미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한다.[48] 이후 같이 나오후미를 찾다가 밖으로 나오고 운동장에서 달리고 있던 필로를 보게 되고 필로와 만나게 된다. 이후 필로와 운동장을 걷다가 마레가 날린 야구공에 맞을 뻔 했다가 나오후미가 에어스트 실드를 소환해 막아내자 기뻐한다. 이후 나오후미의 계획을 듣고 거기에 동의한다.
6화에서는 나오후미, 필로와 함게 머릿수 맞추기로 2반의 피구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다. 이 때 혼자만 케첩팀으로 가게 되었는데, 나오후미가 귀엽다며 웃자 수줍어한다. 이후 팩의 힘이 담긴 공을 받은 에밀리아가 날린 공격을 분노의 방패를 꺼내들어 막자 그렇게까지 진지하게 하냐고 태클을 건다.

3. 인간관계


최고의 파트너이자 인생의 동반자.
처음 봤을 때는 얼굴이 무서운 사람에 지나지 않았지만 그 감정은 마물과의 싸움을 거듭해나가며 나의 용사님 수준으로 바뀌었다.(…) 나오후미를 진심으로 믿고 따르고 있으며 여러가지 보정으로 인해 나오후미 일직선 루트를 가고 있다. 단 나오후미가 빗치 때문에 '여자라면 질색' 상태가 된 데다가 실제 나이를 알고 있고 노예였을때 구입하면서 했던 생각을 기억하며 죄책감까지 느끼는 상태라 이성으로서 대하려 들지 않아서 상당히 고생한다.처음 봤을 때가 어린 아이의 모습이어서인지 성장한 후에도 나오후미의 인식은 그야말로 장녀. 라프타리아가 반쯤 체념하고 서로 애인 관계냐는 다른 인물의 말에 라프타리아가 수줍어하는 것을 화내는 것으로 오해해서 '정숙한 여자', '순결한 여자'라는 인상도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역으로 가장 소중한 존재는 라프타리아라서 라프타리아의 조국이 암살을 시도하자 화를 내며 그 나라의 왕을 갈아치울 정도이다. 라프타리아가 상당한 미녀인 사실은 인지하고 있다.
하지만 15권에서 사망한 아트라가 유언으로 나오후미에게 좋아해주는 여자를 행복하게 해달라는 말과 라프타리아가 나오후미를 이성으로 인식하고 좋아한다고 말했기에 나오후미는 애써 부정해왔던 그 사실을 제대로 인지한다. 다시 키즈나의 이세계로 갔을 때 아직 누구를 사귀는 것은 아니지만 아트라의 말대로 원하는 대로 살거라고 말해 라프타리아와 사귈 수도 있는 마인드로 변화했음을 암시한다. 20권에서 나오후미의 공격력이 0라는 것을 들은 과거의 제봉 세트의 권속 용사가 공격력이 0인 나오후미와 성관계하면 안 아프냐는 질문에 동료들은 나오후미가 동정이라는 것을 은연중 알려줬고 라트는 '대공도 이제 슬슬 라프타리아와 한 번 해보는게 어때?'라는 폭탄 발언을 하지만 나오후미는 화내며 부정한다.[49] 라프타리아는 나오후미가 곤란해하니까 화제를 바꿔버린다. 사디나도 나오후미를 좋아하지만 자신은 라프타리아와 나오후미가 거사를 치룬 후에 노린다고 말해 둘의 관계를 인정하는 분위기이다.
나오후미를 이성이자 주인님이고, 자신이 나오후미의 검이라고 인식하고 있기 때문인지 작중 내내 "나오후미님"이라고 존칭으로 부른다. 중간에 한 번 현대의 일본으로 함께 날아갔을 당시 억지로 호칭을 고치려고 해서 서로 어색함을 느끼기도 했다.
든든한 동료이자 연적
일단 본인이 나이가 더 많으니[50] 언니 취급을 받고 있으며,[51] 필로가 난리를 피울 때 상식인으로서 옆에서 말리거나 달래주는 역을 맡는다. 전투시에는 호흡이 잘 맞는 동료이며 둘이 함께 사용한 합체 필살기로 보스급 마물의 목을 날려버릴 정도. 단 연애 쪽에서는 너무나도 순수하고 거리낌없는 필로에게 약간 휘둘려지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둔감한 반응을 보이는 나오후미에게 실망하고 체념하는 모습은 비슷비슷 하다.(…)
최강의 연적.
틈만 나면 나오후미의 방에 쳐들어와 동침하려고 하는 등 나오후미에게 적극적인 구애 행동을 하거나 라프타리아에게 대놓고 도발을 하는 통에 발끈하거나 골치를 썩는 일이 일상다반사이다. 천재적인 전투 센스를 가진 탓에 하루가 다르게 강해지는 터라 나오후미의 방에 침입하는 것을 막기가 점점 힘들어져 애를 먹기도 한다.
애당초 모토야스 본인이 말만 안 했지 옛날 라프타리아의 어린 모습을 멀리서 봤을 때 지저분하고 촌스럽다고 경시했던지라… 호감이 생길리가 없다. 단 모토야스가 필로에 의해 필로리알 성애자가 되고 나서는 여성은 필로리알을 제외하고 죄다 돼지로 보게 된 탓에 너구리 돼지라고 불리는 수치스러운 경험을 했다(…). 단 웹 연재판에선 매드 사이언티스트 사건 때 이를 앞장서서 해결하던 중에, 당시 모토야스에게 필로의 약혼자로 인식돼서 그나마 말이 통하던 메르티가 필로의 언니 격인 사람이라고 얘기해 준 덕분에, 사람으로 인식되어 말이 통하게 된 것은 물론 호칭도 처형으로까지 승격됐다.
최악의 관계.
그녀에게 배신당한 탓에 나오후미가 노예를 부리는데 거리낌이 없어져 결과적으로 구원받게 된 것이지만, 그렇다고해서 고마워하는 마음 따윈 전혀 가지고 있지 않다. 오히려 나오후미를 무시하고 바보취급 하는 모습에 분개하며 자기 일인마냥 적극적으로 나설 정도다. 구도상 라이벌이기는 하지만 사실상 방심하지 않는 이상 백이면 백 라프타리아가 이길 수 있다.
동병상련.
좋아하는 남자가 그 마음을 알아주려 하지 않아 짧막한 말 몇 마디만으로도 서로가 얼마나 고생이 심한지 알고 서로 응원해 줄 정도이다. 뭐 웹연재기준으로 결과적으로는 둘 다 좋아하는 남자와 결혼까지 갔으니 메데타시 메데타시일 뿐이라 할 수 있다.
오리지널과 카피의 관계라서인지 다소 꺼리는 경향을 보인다. 라프짱 쪽에서는 적의가 거의 없지만 라프타리아 쪽에서 일방적으로 경계하는 식이다.

4. 성격


'''나오후미 파티의 이타적이고 대의적인면을 가진 상식인이면서 동시에 극도의 현실/합리주의자 '''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인물이라 다른 파티원들이 엇나가지 않게 하는 제동역을 맡고 있지만 그렇다고 '''절대선은 아니다'''. 나오후미가 불합리적이고 비효율적인 행동을 하려고 하면 제지하긴 하지만, 나오후미의 행동이 근거가 있고 효율이 좋다면[52] 그 행동을 지지해주는 경향이 있다. 그만큼 나오후미라는 개인에 대한 신뢰가 높다는 뜻으로 볼 수 있다. 즉 합리주의자이다.
본인 또한 사회의 어두운 면에 접해있었던 탓인지 악인에 대해서는 그다지 자비롭지 않은 편이며[53] 때문에 고향 사람들을 팔아넘긴 노예 사냥꾼들을 인간을 차별하는 나라에 노예로 팔아넘기는 것에 대해서도 크게 반대하지 않는다. 그렇게 하는 게 죄값을 치르게 하는 데 효과적이며 마을사람들을 데려올 수 있는데 필요한 일임을 알기 때문이다. 또한 자신을 학대했던 귀족에게 칼을 들이대는 것도 서슴치 않을 정도로 복수심도 꽤 있는 편이다. 스스로도 이런 면에 대해서 '자신이 나오후미를 말리지 않는 이유는 자신도 그리 착한 사람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말할 정도이다. 꼭 타입을 나누자면 절대 선 ~ 중립 선의 사이라 할 수 있다.
전투 요원으로 육성시킨 탓에 문제가 생기면 힘으로 해결하려는 특성이 있어 나오후미를 고민시키는 면도 있다. 물론 본인이 그것 밖에 배운 게 없으니 자연적으로 사고가 그 쪽으로 흘러갈 수 밖에 없지만. 그렇다고 머리가 나쁜 것도 아니라서 마법을 배우는 것도 나오후미보다 빠르거나 등장인물 중 하나인 이미아의 긴 이름을 외우고 있는 모습도 보여준다.
연애 방면으로는 대상인 나오후미가 너무 둔감한 탓에 거의 반쯤 포기한 상태이다. 물론 마음을 접은 건 아니고 스스로도 나오후미가 어째서 저렇게 된 것인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딱히 강요할 생각은 없는 듯 하지만 그렇다고 나오후미의 절망적일 정도의 둔감함에 대해서는 '''매력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음에도'''[54] 원망스럽게 여기고 있는 듯하다.

5. 기타


나오후미가 트라우마로 인한 인식장애 때문에 주변의 변화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던 시기, 레벨이 올라 성장한 그녀를 어린 아이 취급해서 식당에 갈 때마다 어린이용 세트를 주문하는데 라프타리아 본인은 자신도 이제 다 큰 어른이라면서 가장 싼 정식으로 주문을 바꾼다(…) 다만 라프타리아 본인의 실제 연령이 10살이었으므로 어린이라고 해도 틀리지 않다.[55][56]
사실 평범한 라쿤종은 아니며 저 멀리 동쪽에 존재하는 국가 쿠텐로[57] 출신으로, 라쿤종과는 다른 고귀한 혈통[58] 이지만 본인은 전혀 모르고 있다. 그녀의 부모님의 무녀였던 사디나가 말하기를 나오후미가 라프타리아에게 손을 대서 아이가 생길 경우 그녀의 집안 권력다툼에서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한다.[59] 물론 작중 후반에 신이 되어 버렸기에 이제는 그런 거 없다[60].
웹 연재판에서는 나오후미가 신 커스 시리즈의 저주 때문에 폭주에 사로잡혀 반쯤 미쳐있을 때 라프타리아가 죽은 것으로 착각하고 슬픔에 잠겨[61] 그녀의 DNA를 기초로[62] 그녀를 닮은 마물을 다수 만들어냈는데, 이 종들은 러프종이라고 해서 라프타리아의 SD버젼처럼 생겼다. 이후 아예 하나의 종족으로 분류되어 버렸으며, 냄새와 감촉까지 라프타리아와 똑같아서[63] 나오후미가 기분좋다고 자주 만지작거린다. 라프타리아 본인은 그걸 볼 때마다 심하게 부끄러워한다. 매드 사이언티스트화 되었었던 나오후미의 개조로 인해 상당히 강한데다가 라프타리아와 마찬가지로 환술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가짜 용사의 동료 중 여우 아인과 싸울 당시 러프짱을 자신과 똑같은 모습으로 변신시켜 싸운 적도 있다.[64]
이 전개는 서적판에서는 신 커스 시리즈 애피소드가 아이템 째로 소멸되고 완전히 변경되어서, 서적한 오리지널 스토리인 이세계 용자편에서 식신을 생성하는 이벤트로 바뀌었다. 자세한 것은 라프짱 항목 참조. 다만 이래저래 여러 요인들이 겹쳐져서 결과물적으로 동일한 상황이 펼쳐졌다.
꼬리가 성감대인 모양이다. 오랜만에 수련을 끝내고 나오후미와 재회한 뒤, 나오후미가 다른 아인들에게 하던 것처럼 습관상 라프타리아의 꼬리를 만졌는데 호흡이 거칠어지고 신음소리를 내는 등 실로 바람직한(…)반응을 보여주었다.[65]나오후미 본인의 감상에 의하면 감촉이 매우 부드럽고 좋다고 한다(…).
또 무녀복을 입히면 매우 잘 어울린다. 키즈나의 세계에서 무녀복 차림을 보자 나오후미가 기를 쓰고 입히려 들었고 실제로 무기점 아저씨가 만들어서 입히자 다들 잘 어울린다고 놀랠 정도였다.[66]
한편, 이 캐릭터는 인기투표에서 유난히 특이한 양상을 보이는데, 최근의 행보는 포스트 현랑 호로로 봐도 무방할 정도. 동양권 인기투표에서는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지도 못하지만, 남미에서 비정상적일 정도로 인기가 많다. 19-20년 남미권 모에 토너먼트를 휩쓴 결과, '''데뷔 1.5년만에 10회 우승'''을 달성했다. #
위 기록은 모토 최고의 적폐 캐릭터 '''미사카 미코토'''의 5년과 비교하면 가히 압도적인 기록이며, 심지어 현 시점 모토 최고 커리어를 보유한 ''''''의 종전 2.5년 기록마저 뛰어넘은 것이다.[67] 다만, 아직까지 라프타리아의 커리어에는 매우 커다란 결점이 있는데, 여전히 '''메이저 모에 토너먼트 무관은 물론 8강 이상에서조차 얼굴을 올리지 못했다'''는 것![68]


[1] 남자 주인공 이와타니 나오후미의 성우, 이시카와 카이토와는 바로 전 분기에 방영한 청춘 돼지는 바니걸 선배의 꿈을 꾸지 않는다에서 사쿠라지마 마이아즈사가와 사쿠타로 똑같이 남자 주인공과 메인 히로인 역할로 만났었다. 저쪽에서는 여자 주인공이 연상이었지만, 여기서는 연하로 관계가 역전됐다.[2] 그 인연인지 이런 고퀄리티 성우장난 영상도 나와버렸다. [3] 정확히는 '''"노예는 노예문이 있는한 주인에게 배신할 수 없다"''' 라는 무엇보다 확실한 증거가 있기에 믿은 것. [스포일러] 12권에서 밝혀진 바로는 겉으로 보기에만 라쿤종이라고 하며 내용물(?)은 동쪽 끝에 있는 섬나라 쿠텐로의 천명님(일본의 천황+일본 내각총리대신격)의 핏줄이라고 한다. 외형이 라쿤종인 것은 전대 천명님의 핏줄이자 장남이던 라프타리아의 아버지가 천명일족의 먼 친척격이자 라쿤종인 라프타리아의 어머니와 반해서 결혼했는데 외형에서 어머니쪽 피가 짙게 나왔기 때문. 부모의 성우는 테즈카 히로미치, 마츠이 에리코.[4] 사실 나오후미 본인은 싸우기 싫어하는 어린 소녀에게 이런 말로 싸우는 것을 강제하는 것에 자괴감을 느끼고 있었지만 반대로 결국 싸우지 못하고 마을을 두 번이나 잃은 라프타리아에게는 '''그 무엇보다 상황에 적합하고 의지를 얻게할 수 있는 말'''이었다. 즉 나오후미입장에선 입발린 말로써 대충 날린 거였겠지만 그게 라프타리아의 입장에서는 중요한 전환점이자 심적성장의 계기가 되었다.[5] 처음 노예계약을 했을때는 인간 나이로 8~9살대로 보이는 소녀였지만 렙업을 시작한뒤 고작 일주일만에 위 이미지처럼 신체적으로 성인에 가깝게 성장했다.[6] 애니판에서는 소녀에서 청소년 청소년에서 성인으로 성장한다.[7] 보통 이세계 기준으로 라쿤종의 외모는 평범 이하라고 한다. 나오후미가 관리하는 마을에서 어떤 라쿤종이 라프타리아가 라쿤종으로 알려져있는다는걸 이용해서 얻어먹으며 눌러앉아살 계획으로 접근했는데 뚱뚱한 외모에 생김새도 평가가 썩좋다고 할수없다. 라프타리아의 말을 들어보면 어머니의 유전으로 미모를 얻은 듯 하다.[8] 다만 나오후미는 극심한 트라우마 때문에 1권에서 모토야스와 대결이 끝날 때까지 라프타리아의 성장 자체를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다.[9] 이때 부모님을 살해한 것은 보스급 마물인 케르베로스. 덕분에 거대한 개를 보면 꼭 삼두견인 케로베로스가 아니더라도 당시 상황이 떠올라 패닉에 빠지게 되어버렸다. 그걸 극복하게 된 편이 쌍두흑견편이다.[10] 이때부터 무리하게 웃는 얼굴을 보인다던지, 트라우마로 인해 밤마다 부모님이 살해당하는 꿈을 꾸게 된다.[11] 그리고 나오후미는 유일하게 자신을 믿어준 그녀의 품에서 그동안 당해 온 차별과 외로움이 북받쳐 올라 이세계에 소환된 이후 처음으로 울었다.[12] 그전에 애초에 선택지가 세 개였고 나머지 둘의 사태가 각각 심각하긴 해도 '''그나마 싸울 줄 아는 애'''였기에 그 둘을 선택할 것이라고 생각했겠지만 나오후미는 '''제일 쓸모 없어보이는''' 라프타리아를 구입했다.[13] 요약하면 공격불능의 방패용사를 위해 여왕이 전투노예 하나를 사서 베로카스에게 맡겼지만 정작 한푼이라도 더 받고싶던 베로카스는 일단 맡아뒀던 건 뒤로 넘기고 제일 쓰레기이자 나오후미가 사기 적당한 금액의 최하급 노예 3명 중 하나를 추천한 것이다. [14] 나오후미 본인은 공격능력이 전혀 없기 때문에 결국 몬스터를 죽이는 것은 라프타리아와 필로다. 때문에 이 둘의 레벨은 레벨상한에 부딪히지 않을 때에는 언제나 나오후미보다 높다. 경험치 배분은 일단은 비슷하지만 '''얼마나 체력을 깎았나'''에 대해서 달라지기 때문에 방어를 아무리 열심히해도 나오후미가 받는 경험치는 언제나 제일 낮기 때문이다.[15] 카르밀리 제도에서 발생한 파도로, '''필로가 수영하면서 놀다가''' 바닷속의 신전을 발견 했다….[16] 이때 나오후미의 말로는 나머지가 쏘았던 공격보다도 훨씬 세다고 말했다. '''심지어 바로 옆에서 용사무기(활)을 발리스타로 변화시킨 이츠키도 쏘고 있었는데'''[17] 2권에서 행상일을 하던 도중의 일이었다. 산 너머에 있는 마을에 살던 이 노파의 손자가 약을 가지고 돌아가려는 것을 나오후미가 돈 받고 도와줬는데, 이때 나오후미가 약을 먹여서 약효가 증폭되었기 때문에 다 죽어가던 이 노파는 3차 파도때는 괴성을 지르며 마물들을 상대로 무쌍을 찍고 있었다.(…) 이후 카르밀라 섬에서 레벨 95까지 찍고 있다가(원래는 만렙인 100까지 찍기위해 한참 오지에 있었기에 4차파도의 소식조차 듣지 못했고 여왕이 교관으로 모셔오기위해 직접 찾아서 연락을 주었기에 95쯤에서 레벨업을 멈추고 돌아왔다고 한다. 그말만 아니었으면 활성화가 끝나기 전까지 100은 찍고 알아서 나오후미님을 찾아볼 생각이라고 본인이 언급했다.) 6권에서 용사들의 전투 고문으로서 초빙되었다.[18] 용사의 힘이 없는 이들이 파도의 마물들과 싸우기 위해 만들어진 무술이다. 단 13권에서는 너무 방어관통에 중점을 뒀다고 생각한 나오후미가 사실 변환무쌍류는 방패용사에게 대적하기 위해(방패용사는 일단 '''아인들의 용사'''이기 때문 그래서 나오후미가 오기전까지 인간들은 삼용교(활,창,검)을 믿었고 아인들은 주로 순(방패)교를 믿었다.) 인간들이 만든 기술이 아닐까라고 생각했다.[19] 웹판에서는 노파 합류가 영지 경영 도중이여서 영귀 전때 변화무쌍류 없이, 1회성이지만 자체적으로 만든 기술과 필로와 협동해서 영귀 목을 잘라낸다.[20] 이전 버전엔 마지막 후계자라고 써 있었는데 서적판에서는 이후 변환무쌍류를 전면적으로 가르치기 시작하면서 사제들이 잔뜩 늘어난다. [21] 이때 라르크는 어린애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덤으로 나오후미는 로리 무녀 모습의 라프타리아를 보지 못해서 아쉽다고 한다... [22] 원래는 나라에서 도의 권속기의 용사를 뽑을 시험을 치른다고 했는데(근데 하는 걸 보면 그냥 쓰레기2호가 뽑을 거라 생각하고 시험 그딴 거 없이 쓰레기2호가 권속기를 뽑는 의식을 보는 것에 가까웠다.) 도의 권속기의 주인이 누굴까 확인삼아 라르크 일행과 함께 숨어서 지켜보는데 '''난데없이 도의 권속기가 알아서 뽑힌 다음 라프타리아에게 갔다고 한다.''' [23] 흔히 만화 등에서 나오는 '''너무 빨라서 오히려 시간이 좀 지난 뒤에서나 베이는 참격'''을 맞았다. 즉 그대로 있으면서 자신과 동료의 회복마법을 자신에게 올인하면 '''오히려 너무 절단이 잘 된 탓에''' 깨끗하게 다시 붙을 수도 있었겠지만 굳이 무리하게 움직였고 그 결과는…[24] 칼집에 칼을 넣고 대략 3분정도 충전을 하면 발동된다. [25] 어찌나 빠른지 대부분의 사람들이 보기에는 2명으로 보일 정도[26] 같이 쓰는 건 아니고 하나는 칼집에 넣어 두고, 다른 칼로 전투를 하다가 충전이 다되면 교체 하면서 사용 하는 방식이다. 이도류도 일단 가능은 하지만 라프타리아의 검술 자체가 일도류에 가깝기 때문이다.[27] 파도가 열리는 동안 한정으로는 파도가 연결된 쪽과 현재 있는 쪽의 레벨이 합산되어 적용되긴 한다. 즉 키즈나쪽에 60을 찍고 원래세계에 60을 찍으면 두 쪽 세계가 이어진 파도가 열린 동안은 '''레벨이 120이 된다.''' 단순히 스테이터스를 합친 게 아니기 때문에 리시아는 이 덕에 이때 한정으로 무쌍을 찍기도 했다.[28] 자기세계의 봉인된 용사를 찾아 떠나는 것[29] 물론 나오후미의 비뚤어진 생각상 제대로 해석하자면 '''자기의 고향조차 제대로 복구시킬 생각도 안 하는 놈은 '일하지 않는 자 먹지도 말라'를 직접 느끼게 해주마''' 정도로 추정된다.[30] 나오후미의 성을 영어로 바꾼 것이다. 웹연재 때는 후에 나오후미의 마을이 커서 나라로 바뀐뒤 그 나라의 이름이 되었다.[31] 사디나는 자신보다 술을 잘먹는 사람에게 시집간다는 말을 자주했다고 한다.[32] 바로 전의 천명이 아니라 꽤나 오래된 천명인 듯 하며 말투로 보면 사성용사나 다른 권속기들 그리고 파도의 이유 등 상당히 많은 비밀을 알고 있었다.[33] '''그냥 죽이고 천명의 핏줄을 끊으려다가''' 말하다 보니 어느정도 싹수는 보여서 봐준 것으로 보인다.[34] 사실 나오후미 본인은 싸우기 싫어하는 어린 소녀에게 이런 말로 싸우는 것을 강제하는 것에 자괴감을 느끼고 있었다.[35] 처음 노예계약을 했을때는 인간 나이로 8~9살대로 보이는 소녀였지만 렙업을 시작한뒤 고작 일주일만에 위 이미지처럼 신체적으로 성인에 가깝게 성장했다.[36] 그리고 나오후미는 유일하게 자신을 믿어준 그녀의 품에서 그동안 당해온 차별과 외로움이 북받혀올라 이세계에 소환된 이후 처음으로 울었다.[37] 나오후미 본인은 공격능력이 전혀 없기 때문에 결국 몬스터를 죽이는 것은 라프타리아와 필로다. 때문에 이 둘의 레벨은 언제나 나오후미보다 높다.[38] 연재판과 전개가 달라지는 단행본판에서는 동료 교환 파트가 삭제. 단 필로와 함께 용사의 동료들 중에서는 이상할 정도로 강하다는 평가는 여전하다.[39] 리시아보다도 더 많이 가르치기 위해 끌고 가버린다. 리시아는 재능을 타고나서 방법만 알게 된다면 스스로 강해 질수 있다고한다.[40] 다만 주변인들의 언급으로 대충 눈치는 채고 있었고, 작품이 진행되면서 본인 또한 라프타리아를 여자로 인식하고 있음이 종종 묘사되었다. 사실 라프타리아의 실제 나이가 10세 전후이기 때문에 어린 아이로 취급하는 면이 있기도 했지만 그보다는 나오후미 본인이 이세계에 자손을 남길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자제하고 있었다고 볼 수 있다.[41] 가짜 용사 택트의 성격을 볼 때 이때 남겨진 게 노파가 아니라 라프타리아였다면 죽거나 죽는 것보다 더 한 꼴을 당했을지도 모른다.[42] 사실 나오후미가 진작에 해방시키려 했지만 라프타리아 본인이 '''노예 계약문이 그녀와 나오후미의 신뢰의 증거'''라고 생각해서 해방되는 것을 거부하고 있었다.[43] 그 와중에 야겜을 틀었다가 H신이 나오자 얼굴을 붉히고 그것을 빤히 쳐다보다가 나오후미의 존재를 알아채고 굉장히 당황했다. 사실 라프타리아는 엄연히 처녀인 데에다가 실제 나이도 10살에 가깝기 때문에 성 지식이 전혀 없어 그런것에 호기심을 가질 만 하다(…).[44] 이때 스텟을 새로 배분했는데 공격력 100, 방어력 0의 비율로 공격력은 최강이라도 적의 약한 공격 한방에도 죽을 수 있지만 이는 나오후미가 그녀를 언제나 지켜줄 것이라는 굳은 신뢰에 기초한 것이며, 실제로 라프타리아에겐 모든 데미지를 나오후미가 대신 받게되는 방패의 스킬인 디펜스 링크가 상시 발동 중이라고 작가가 언급했다. [45] 현대 일본에서는 방패의 정령의 인과율 조작으로 나오후미와 같은 나이로 설정되어 있었다. 다만 저쪽 세계와 달리 현대세계에서는 당연히 부인을 여러 명 두는 게 불가능할테니… 애초에 나오후미는 아트라에게 연심을 느끼지 않는다.[46] Rock valley. 나오후미의 성인 이와타니(石谷)의 영어 번역. 썰렁한 네이밍이지만 이세계인들에게는 반응이 좋았다.[47] 출판본과 코믹스 단편에만 등장하는 라프타리아의 친구이다. 본편 세계관에서는 라프타리아가 노예상에 다시 팔려나가기 전에 죽는다.[48] 이때 카즈마의 반응은 "하드모드네."[49] 라프타리아와 그것을 하면 아무리 서로 비밀로 한다고 해도 사디나와 실디나가 눈치채면 바로 자기한테 달려들거라 무섭다고 한다.[50] 잊지 말자, 필로는 태어난 지 1년은 고사하고 1주일도 안 돼서 성체 수준으로 성장한 경력이 있다는 것을. 거기에 키즈나의 세계에 있던 시간을 포함해도 겨우 4달도 안 되었다.[51] 본인은 내심 엄마 대접을 해주길 바랬던 것 같지만 완강히 거부당했다.[52] 그래서 키즈나쪽 세계에서 쓰레기 2호의 기지를 뜷을 때 '''문을 베고 가자'''라는 말에 찬동하며 '''직접 나서기도 했고''' 이후 마을을 다시 만들 땐 인력이 부족하니 무슨 노예든지 다 사야한다라던지 어둠의 콜로세움에서 버는 돈이라도 필요하니 어쩔수 없다는 생각에 그게 합리적이라는걸 알기에 찬성하기도 했다. 14권에서 언급을 보면 키즈나쪽 세계에선 가게에서 가격을 내릴려고 흥정한 적도 있다는 듯(…)하다.[53] 쉽고 극단적으로 말하면 '''죽을 죄를 지었으면 죽여야지''' 쪽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나오후미가 말리거나 쓰레기처럼 특수한 상황인 경우 상황을 이해할 정도로 이성적이기도 해서 보류하기도 한다. 기본적으로는 선하지만 성인과가 아닌 집행자과.[54] 출판본 2권 외전에서 언급.[55] 하지만 아인은 경험에 따라 몸이 조기 성장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다가 정신도 그에 걸맞게 성숙해지는 것 같으므로 이런 경우는 예외라 볼 수도 있다. 애초에 이세계이니 작가가 그런 쪽으로 공인설정을 내놓지 않는 이상… [56] 또한 나오후미가 라프타리아가 어린이 런치 세트의 깃발(자신들의 고향의 깃발을 생각한 것)을 소중히 여기는 것을 깃발을 좋아하는 것으로 착각해서 수제 깃발을 휙휙 던져주는 외전 에피소드도 있었다. 제목은 '일곱개의 깃발'로 출판본 1권에 수록되었다.[57] 일본과 비슷한 문화를 가지고 있으며, 역대 용사들 중 정치적으로 이용당하는 것에 환멸감을 가진 용사들이 도망쳐서 세운 국가이다. 그래서 그런지 라프타리아의 기술 중에는 동양풍의 기술이 꽤 있다고 한다. 용사의 무기를 권속기나 사성무기라고 하지 않고 정령구라고 부르며 용사들이 용사라는것에 환멸을 느낀 것으로 도망친 것에 대해 '''폭주한 용사를 막을 수단'''이 되기 위해 '''對용사용 무구'''등이 발달해있다.[58] 라프타리아의 아버지가 가문을 계승하는 것을 거부하고 도망쳤으며 서적판에서는 왕족이라는걸로 밝혀졌다(!)[59] 세부적으로는 암살시도 등 다양한 일이 생길 것이라고 하지만 라프타리아 본인이 넘사벽으로 강하기 때문에 나오후미는 별 걱정하지 않았다(…) 사실 사디나가 이것을 말한 이유는 라프타리아를 끝까지 책임져 달라는 말을 하기 위함이다.[60] 소설판 단행본 12권에서 나오후미가 라프타리아에게 무녀의 옷을 입혀서(…) 적대하게 된다. 무녀의 옷이 쿠텐로우의 여성천명님=여왕의 옷이기 때문에, 왕족인 라프타리아가 입는 것을 보고 라프타리아를 감시하고 있었던 구텐로우의 감시자들이 선전포고로 받아들였다. 웹판에서 다루지 않은 이야기를 단행본 13권에서 다룰 예정이다. 14권 표지에서는 도를 들고있는 사디나 비슷한 사람(여동생으로 추정된다.)과 '''무녀복을 입은 라프타리아와 비슷한 아인'''이 있다. 라프타리아의 가까운 친척인듯하다.[61] 그 이유는 폭주한 나오후미가 세계정복을 외쳐대자 당연히 라프타리아는 나오후미에게 대립했는데 폭주 나오후미가 그 상황을 보고 "라프타리아가 날 적으로 돌림 → 라프타리아는 날 적으로 돌릴 일이 절대 없음 → 그러므로 저기 있는 건 가짜라프타리아일 것이고 본체는 내 근처에 없는 것으로 보아 죽었을 것이다.ㅠㅠㅠㅠ "라는 사고방식이 전개된 결과(…)였다.[62] DNA채취에 사용된 건 어린이 시절 그녀의 머리를 이발한 후에 방패에 먹인 본인의 머리카락[63] 완성형인 8세대 라프종, 통칭 라프쨩은 라프타리아의 꼬리보다 약간 더 촉감이 좋다고 한다. 나오후미의 취향이 반영된 결과라고.[64] 상기에서 언급했듯이 냄새와 촉감 모든 것이 똑같기 때문에(촉감은 라프짱 쪽이 더 좋다지만 아마 본인이 엄청나게 만진 결과 미세한 차이를 느낄 수 있는 걸로(…) 추정) 구분을 못하고 완전히 속아 넘어갔다.[65] 나오후미를 처음 만났을때는 꼬리를 만지려 하자 꼬리를 숨기는 등 거부적인 반응을 보여주었지만, 나중에는 꼬리를 만져도 아무런 거부반응이 없는 것으로 나오후미에게 호감을 품고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66] 그런데 무녀복 한 벌이 문제가 되어(…) 쿠텐로우에서 라프타리아의 암살을 시도하려들었고 나오후미는 딸한테(…) 새 옷좀 입히겠다는데 얘네들이 방해한다고 빡치기도 했고 마침 사디나가 얘기해준 진실도 어느 정도 알아서 '''사디나 말대로 나라 하나 멸망시켜주마'''라는 식으로 13,14권에서 쿠텐로우로 쳐들어간다. 이 모든 게 '''무녀복 때문이다.'''[67] 츤데레포의 경우 2010년 어과초 방영전까지 모토에서 '''무명 시절'''을 보냈고, 렘은 데뷔 2년차인 '''17년 모토'''에서는 이름값을 못했다.[68] 이 때문에, 수치적으로는 우승횟수가 라프타리아보다 적은 카토 메구미가 커리어 내용 측면에서 질적으로 월등히 우수하기 때문에, 모토 판에서는 훨씬 높은 평가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