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국방군/지휘관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의 진영 지휘관'''
'''연합군'''	'''추축군'''
소련군/지휘관 미군/지휘관 영국군/지휘관	국방군/지휘관 서부전선 총사령부/지휘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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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퍼니 오브 히어로즈2 국방군의 지휘관과 스킬을 설명하는 항목이다. 지휘관은 COH2의 전략적 요소를 좌우하는 요소로 매우 중요한 시스템이지만, 성 요한의 구호소라는 공략 블로그가 있다보니 나무위키의 항목들은 업데이트가 잘 안되어 있다. 위키에 적힌 내용은 대략적인 요약 정도이며, 자세한 설명을 보려면 해당 블로그를 방문하는 게 좋다.
지휘관의 희귀도 등급들은 기본 지휘관과 유료 지휘관을 구분한 것으로, 흔함은 기본 지휘관이며 그 이상은 유료 지휘관이다. 등급이 높으면 가격도 높다. 하지만 등급에 따른 의도적인 지휘관끼리의 성능격차는 없다. 기본 지휘관이 더 우대받기도 하며, P2W과는 거리가 멀다.

2. 지휘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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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희귀도 등급 : 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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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독일 보병 교리(German Infantry Doctr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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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군 기본 지휘관 중 하나이며, 국방군 팩션의 허리라 할 수 있는 척탄병을 강화하고, 탄약을 소모해 보병들이 다양한 유틸기를 활용하며 우위를 점하도록 설계된 지휘관이다. 2대2 이하 게임에서 특히 강세를 보이는 지휘관.

0 CP : Sd.Kfz. 250/1 반궤도차량 (Sd.Kfz. 250/1 Half-track)

배틀 페이즈 1을 개방하면 210 인력 20 연료를 이용해 소환할 수 있다.
보병 한 분대를 탑승시킬 수 있으며 속도가 좋고 보병이 탑승한 채로 공격을 할 수 있어 정말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보병을 태우고 거점 점령, 대전차 유닛이 없는 동안 보병의 엄폐물로 이용하기, 도망치는 적 보병을 추적하기, 판처슈렉을 든 기갑척탄병을 태워 매드맥스 찍기, 교전 때 우회해 중화기 공격하기 등등.
기본 액티브 스킬로 6초동안의 준비 시간을 거친 후 45m 사거리를 가진 제압 유닛으로 활용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 이전까지 약세인 척탄병을 보조하기 좋으며, 주변 유닛이 경험치를 먹으면 250도 경험치를 나눠먹기 때문에 굳이 무리할 필요 없이 보병 옆에서 제압사격을 하며 보조하는 용도로 써도 충분하다.
특히 1베테런시를 달면 Sdkfz 251처럼 보병 충원이 가능해지기에 가급적이면 살리는 게 좋다. 250은 주변 보병을 충원해주고, 척탄병은 치료스킬을 이용해 유지력을 최대한 끌어내 전선을 압박하는 게 좋기 때문.

2 CP : 돌격대 소환 (Stormtroopers)

340 인력을 써 돌격대 1분대를 호출한다. 자세한 내용은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국방군/유닛 돌격대 항목 참고.

2 CP : 고참 분대장 (Veteran Squad Leaders)

공병, 척탄병, 기갑척탄병에게 지휘관 고유의 업그레이드를 제공해준다.
공병은 30탄약으로 분대원을 1명 늘일 수 있다. 분대원이 늘어난 만큼 생존력도 좋아지며 차량 수리속도도 증가한다.
척탄병은 60탄약으로 MG42 경기관총을 대신해 G43을 쓰는 분대원을 1명 추가하고, 쿨타임(연사력) 15% 증가 버프와 회피율 10% 증가 버프를 받는다. 독일 보병 교리의 핵심으로 LMG42의 말뚝딜 능력을 희생한 대신 굉장히 안정적이고 지속력 있는 보병으로 탈바꿈 해준다. 그리고 5인 분대로 늘어난만큼 생존력에 있어서도 기존 척탄병에 비해 매우 좋다.
기갑 척탄병은 30탄약을 이용해 연막탄(15탄약)과 목표물 지정(25탄약) 스킬, 분대원당 초당 1.1의 차량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기초적인 수리 스킬이 해금된다. 다만 위의 두 유닛과 달리 분대원은 추가되지 않는다. 목표물 지정 스킬은 서부군 돌격장교와 비슷한 스킬로 적 분대 하나를 지목해 그 분대의 피격율을 30% 증가시키고, 기척의 피격율은 15% 올라가는 상호 디버프를 건다. 일점사를 통해 적 분대 하나를 전멸시킬 목적일 때 사용하는 스킬.

6 CP : 강습 후 사수 (Assault and Hold)

70탄약을 사용해 45초 동안 중화기를 제외한 모든 보병들은 25%의 명중률 보너스를 받고, 거점 중립화와 점령 속도를 2배 증가시켜준다. 독일 보병 지휘관은 하도 탄약을 쓸 곳이 많아 남발하긴 힘들지만 한타 상황에선 반드시 켜주는 게 좋다. 서부군 오버워치 지휘관의 '조국을 위하여' 스킬과 달리 아군 점령지 밖에서도 버프가 적용된다.

10 CP : 파쇄 폭탄 (Fragmentation Bomb)

고성능 폭약의 파쇄 폭탄이 목표 위치에 떨어집니다.

180탄약을 소모해 사용. 붉은 신호탄이 떨어지고 얼마 뒤 지정한 지역에 보병에게 특히 강력한 파쇄 폭탄을 폭격한다. 다른 지휘관 폭격 스킬보다 유독 빠르게 슈투카와 폭탄이 날아오는 것이 특징으로, 난전 상황에 적 중화기 머리 위로 떨궈주면 은근히 높은 확률로 명중이 가능하다. 관통력이 낮아 진지와 전차 상대로는 비효율 적이지만, 전차가 폭탄 1개에 휘말리면 충격, 2개에 휘말리면 실명 디버프가 걸려 잠시동안 전투능력이 상실된다.

2.1.2. 독일 기계화 교리(German Mechanized Doctr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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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화 된 군대는 적의 방어를 분쇄하기 위해 포병과 이동식 박격포를 포함한 엄청난 규모의 유기적인 화력을 가지고있었습니다.

3대3 이상의 게임에 강세를 보이는 지휘관으로 그 자체로도 좋고, 시너지도 좋은 스킬로 무장한 유틸성 좋은 지휘관이다. 초반은 보병과 경차량을 중심으로, 중반부는 망원경을 단 전차와 포격을 중심으로, 후반엔 포격을 통해 적 방어선을 흔든 뒤 판터와 지휘4호 조합을 통해 풀어나가도록 설계되었다.
여담으로 설명과 달리 Sdfkz 250/7 박격 하프트랙은 가지고 있지 않다.

2 CP : 기계화 척탄병 전투단 (Mechanized Grenadier Group)

경기관총을 장착한 척탄병이 수송된 Sd.Kfz.250 하프트랙를 전장에 배치 할 수 있습니다.

2CP에 490 인력과 20연료로 MG42 경기관총을 든 척탄병을 태운 Sd.Kfz 250 1대를 소환할 수 있다.
Sd.kfz 250은 보병 한 분대를 탑승시킬 수 있으며 속도가 좋고 보병이 탑승한 채로 공격을 할 수 있어 정말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보병을 태우고 거점 점령, 대전차 유닛이 없는 동안 보병의 엄폐물로 이용하기, 도망치는 적 보병을 추적하기, 판처슈렉을 든 기갑척탄병을 태워 매드맥스 찍기, 교전 때 우회해 중화기 공격하기 등등.
기본 액티브 스킬로 6초동안의 준비 시간을 거친 후 45m 사거리를 가진 제압 유닛으로 활용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 이전까지 약세인 척탄병을 보조하기 좋으며, 주변 유닛이 경험치를 먹으면 250도 경험치를 나눠먹기 때문에 굳이 무리할 필요 없이 보병 옆에서 제압사격을 하며 보조하는 용도로 써도 충분하다.
특히 1베테런시를 달면 Sdkfz 251처럼 보병 충원이 가능해지기에 가급적이면 살리는 게 좋다. 250은 주변 보병을 충원해주고, 척탄병은 치료스킬을 이용해 유지력을 최대한 끌어내 전선을 압박하는 게 좋기 때문.
독일 기계화 교리의 250소환은 그 자체의 가성비로선 괜찮은 편이지만 2CP에 소환한다는 점에서 독일 보병교리의 250보단 평가가 박하다. 2cp이면 적이 대전차 수단을 하나 둘씩 준비할 시점이라 250이 편하게 1베테런시를 달기 힘들고, 척탄병이 타고 오는 것은 그냥 보면 저렴하고 좋아보이지만, 반대로 말하면 강매라 척탄병이 너무 많아지는 상황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활용하기 나름이고 후술할 망원경을 250에도 부착할 수 있어 중반 이후에도 훌륭한 정찰 유닛으로 써먹기 좋기 때문에 스킬 자체는 지휘관과 상당히 어울린다.

4 CP : 연막 폭탄 (Smoke Bombs)

범위가 넓은 발연통이 전장에 떨어져서 시야를 차단시킵니다.

40탄약을 소모해 정찰기가 지정된 장소에 연막을 뿌리며 지나간다. 정찰기의 전방에 시야가 있어 짧은 시간이지만 적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적 중화기 머리 위에 던져 무력화 한 뒤 돌격하는 공세적인 용도로 쓸 수 있으며, 공격해 들어오는 적의 시야를 가려 아군 유닛들을 재배치하는 시간을 버는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맵리딩 실력이 좋다면 거리와 상관없이 팀을 지원해 줄 수 있기 때문에 팀전에서 특히 빛나는 스킬이다.

5 CP : 관측경 (Spotting Scope)

차량에 관측경을 장착하여 정차 할 때 시야를 확장 시킵니다.

차량과 전차에 30탄약으로 부착해줄 수 있으며, 정차시 1.5초 후에 시야가 무려 두배 가까이 늘어난다. 해당 지휘관이 강력한 주요 이유 중 하나이며, 아예 동부군 전체 지휘관 스킬 중 최고의 스킬 중 하나로 손꼽힌다. 이 때문에 해당 지휘관은 시야 싸움이 매우 강하고, 전차 또한 편하게 최대 사거리에서 사격할 수 있고, 적이 다가오는 걸 미리 보며 싸움을 준비할 수 있다. 맵리딩만 좋다면 포격을 위한 시야 확보용으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

8 CP : leFH 18 곡사포 (leFH 18 Artillery)

이 가벼운 10.5cm 야전 곡사포는 소련 포병의 파괴적인 화력이 없지만 좋은 발사 속도와 합리적으로 긴 거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400맨파에 50기름으로 공병을 통해 지을 수 있는 설치형 무기로 등장한다. 설치형이라 포격 및 폭격 스킬에 약하지만, 250m라는 긴 사거리와 1 베테런시에 해금되는 대포병 사격[1] 스킬 덕분에 일찍 짓고, 일찍 1베테런시를 달성하면 사실상 적 포병 유닛의 활약을 틀어막을 수 있다. 안전하게 후방에 설치해 최대사거리 표적에 공격하려면 시야를 밝혀줄 유닛을 항상 보내야하는 운영상의 어려움이 크고 적진과 가까운 곳에 설치하면 쉽게 터지거나 노획당할 수 있기 때문에 운용난이도가 다소 있는 편.
독일 기계화 지휘관은 사기적인 망원경 스킬 덕분에 곡사포를 활용하기 좋은 지휘관 중 하나로 꼽힌다. 여담으로 인게임 설명과 달리 거듭된 패치로 소련군의 152mm 곡사포와 화력 차이는 거의 사라졌다.[2]

7 CP : 지휘 전차 (Command Tank)

근처의 아군을 버프 해주는 지휘 전차를 전장에 배치 할 수 있습니다.

360 인력 100 연료를 이용해 주변 아군이 받는 데미지를 10% 줄여주는 '''단포신''' 4호 지휘전차 1대를 소환한다.
원래는 데미지를 20% 줄여주는 유닛이었지만, 대전차 전에서 판터와의 시너지가 너무 좋았던 나머지 가격이 저렴해진 대신 10%로 줄었다. 그래도 여전히 관통되는 포탄 하나하나가 중요한 전차전에선 10%의 데미지 감소도 여전히 엄청난 효율성을 가진 스킬이다. 이는 보병에게도 마찬가지. 대신 1944년, 45년에 여전히 단포신을 달고 나오는 전차라 관통력이 고자이며, 분명 고폭탄에 장포신 4호와 똑같은 AOE, 데미지 판정(스플래시 범위와 스플래시 데미지 판정)을 가지고 있으면서 정작 4호 주포의 데미지(160)의 절반인 80부터 데미지가 시작되는 처참한 공격능력을 가지고 있다. 일반 4호보다 연사력이 빨라 보병은 그럭저럭 상대하지만, 원체 낮은 데미지 덕분에 보병 상대로도 영 시원찮다. 가급적 버프를 보며 쓰는 게 좋은 유닛.

2.1.3. 요새화 기갑 교리(Festung Armor Doctr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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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타격 방어 전략과 강력한 타격 포병 옵션을 배치하고, 차량의 움직임을 보호하기 위해 연막탄을 사용하고, 지휘 전차를 배치하여 더 많은 기능을 제공하고 강력한 pak43 대전차포을 사용하여 근처 범위의 적을 파괴하십시오.

전차호와 지휘전차를 이용해 기갑 병력을 모으고, 기갑 병력을 중심으로 방어선을 구축해 게임을 굳히는 컨셉의 지휘관. 중반부부터 기갑 전술과 전차호 스킬을 중심으로 전차의 생존력을 끌어올리며 적을 압박해가고, 후반엔 목줄 거점을 중심으로 전차를 배치해 놓은 다음, 들어오는 적을 향해 전차로 탱킹을 하며 Pak43과 열차포로 반격의 여지를 잘라버리는 걸 유도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다만 초반에 활용할 수 있는 스킬이 기갑전술 뿐이라 초반이 약하고 재미가 부족한 게 약점. 헐다운 스킬을 공유하는 기갑 방어(Fortified Armor) 지휘관과 비교되는 데, 기갑 방어 지휘관은 엘레판트를 이용한 대규모 전투에 좀 더 강하고, 요새화 기갑 교리는 2대2 규모의 게임에 강세를 보인다.

2 CP : 기갑 전술 (Panzer Tactician)

모든 장갑차는 자신에게 장착 된 연막 배출기를 사용하여 스스로가 보이지 않도록 합니다.

30 탄약을 소모해 차량과 전차들이 연막탄을 쓸 수 있게 해주는 스킬. 전차의 생존력을 엄청나게 높여주는 좋은 스킬이며, 이 때문에 기갑 전술 스킬을 가진 지휘관들은 기갑병력을 평소보다 좀 더 공격적으로 사용해도 생존력이 높다. 수비적인 상황에서도 불리하다 싶으면 연막을 터트리고 병력들을 안전하게 뺄 수 있어 활용성이 높다. 222를 비롯한 경차량 또한 쓸 수 있어 초반에도 큰 도움이 되는 스킬.

5 CP : 전차호 (Hull Down)

공병, 척탄병, 기갑척탄병이 7초의 시간을 들여 전차를 땅에 살짝 묻고, 그 위에 모래주머니를 씌운다. 헐다운을 한 전차들은 해체 명령을 내리지 않는 한 움직이지 못하지만, 사거리가 25% 증가하고 받는 데미지가 25% 감소하는 버프를 받는다. 헐다운을 한 전차들은 사거리를 통한 선공권과 높아진 하드웨어를 통해 동급전차와 맞붙었을 때 거의 필승의 스펙을 가지게 되지만, 게임 시스템과 다소 맞지 않는 구석이 있어 활용이 까다롭다. 콯2는 전차들이 가만히 있지 않고 최대한 돌아다니며 적 보병을 견제하며 인력 손실을 내며 스노우볼링을 굴리는 게 유리하도록 설계되어 있기 때문. 거기다가 4호는 사거리 버프를 받아도 연합의 구축전차보다 사거리가 짧고, 3호 돌격포는 목이 안돌아 가기 때문에 적을 때리기 힘들어 활용이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헐다운을 이용하려면 적과 반드시 싸움이 일어나게 되는 자원거점을 비롯한 목줄 거점을 미리 점령하고, 적이 다가오는 걸 받아치는 니가와 플레이가 통하도록 유도해야한다.

8 CP : Pak 43 설치 (Pak 43 Emplacement)

350인력과 45연료를 소모해 설치. 320이란 데미지, 모든 연합군 전차를 관통하는 관통력을 가졌으며, 장애물을 관통하며 적을 타격하는 화끈한 무기지만, 몸빵이 약해 특히 포격 앞에 매우 무력하다. 때문에 해체 스킬이 있어 위치를 이동하거나 더 이상 필요가 없다 싶으면 부수고 자원 일부를 돌려받을 수 있지만 그럼에도 운용 난이도가 있는 편. 일단 장애물 관통 능력을 활용하고 적의 접근을 최소화 하기 위해 건물이나 나무같은 장애물 뒤에 설치하는 게 좋다.
요새화 기갑 교리는 전차호 덕분에 상황이 잘 풀리면 Pak43을 활용하기 좋다. 전차호를 박은 전차가 시야와 몸빵을 대주고 Pak43은 긴 사거리를 이용해 앞에 있는 아군 전차를 공격하는 적 전차를 타격하는 식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7 CP : 지휘 전차 (Command Tank)

근처의 아군을 버프 해주는 지휘 전차를 전장에 배치 할 수 있습니다.

360 인력 100 연료를 이용해 주변 아군이 받는 데미지를 10% 줄여주는 '''단포신''' 4호 지휘전차 1대를 소환한다.
원래는 데미지를 20% 줄여주는 유닛이었지만, 대전차 전에서 판터와의 시너지가 너무 좋았던 나머지 가격이 저렴해진 대신 10%로 줄었다. 그래도 여전히 관통되는 포탄 하나하나가 중요한 전차전에선 10%의 데미지 감소도 여전히 엄청난 효율성을 가진 스킬이다. 이는 보병에게도 마찬가지. 대신 1944년, 45년에 여전히 단포신을 달고 나오는 전차라 관통력이 고자이며, 분명 고폭탄에 장포신 4호와 똑같은 AOE, 데미지 판정(스플래시 범위와 스플래시 데미지 판정)을 가지고 있으면서 정작 4호 주포의 데미지(160)의 절반인 80부터 데미지가 시작되는 처참한 공격능력을 가지고 있다. 일반 4호보다 연사력이 빨라 보병은 그럭저럭 상대하지만, 원체 낮은 데미지 덕분에 보병 상대로도 영 시원찮다. 가급적 버프를 보며 쓰는 게 좋은 유닛.
전차호의 데미지 감소와 지휘전차의 데미지 감소는 곱연산으로 중첩된다. 헐다운을 한 전차 옆에 4호 지휘전차가 있다면 32.5%나 되는 데미지 감소 버프를 받는다.

12 CP : 열차포 지원 (Railway Artillery Support)

200탄약을 소모해 사용한다. 사용시 해당 거점에 붉은 신호탄이 떨어지고 10초가 조금 넘는 시간 후에 우렁찬 바람가르는 소리와 함께 열차포가 떨어진다. 깜짝 놀랄 정도로 큰 소리와 거대한 폭발 이펙트, 어마무시한 데미지가 특징이지만 발동 후 착탄까지의 시간이 길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약 10초 간격으로 총 4발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붉은 연막을 보고 진영이 무너진 적을 향해 돌진하는 방식으로 사용하다간 팀킬이 나버린다. 이 때문에 활용성이 다소 제한되는 감이 있다. 일단 어중간하게 피하면 폭발에 휘말릴 정도로 범위가 큰 걸 이용해 난전 중에 발동시켜 대박을 노리거나, 적 진지를 부술때 사용하는 게 일반적이다. 해당 지역이 약 40초동안 봉쇄되는 점을 이용해 적의 행동을 단기간동안 봉쇄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도 있다.

2.1.4. 요새화 지원 교리(Festung Support Doctr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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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병 플레이에 특화된 지휘관. 포격과 연막 투하를 통한 팀플레이에 강세를 보이며, 보병구조 스킬을 통해 보병을 무한 증식 시키며 적 공세를 막는 탱킹 역할과 땅투기(점령) 역할이 요구된다. 요새화 지원 교리는 후반에 전차를 모으는 데 한계가 있지만, 포격과 많은 보병 병력을 이용해 전차의 빈 자리를 커버하는 플레이가 요구된다.

2 CP : 250 / 7형 박격포 반궤도차량 (SdKfz 250 / 7 Mortar Halftrack)

200연료, 30기름으로 독일의 Grw34 81mm 박격포를 거치한 반궤도 장갑차를 호출한다. 자세한 내용은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국방군/유닛 참고.

4 CP : 연막 폭탄 (Smoke Bombs)

범위가 넓은 발연통이 전장에 떨어져서 시야를 차단시킵니다.

40탄약을 소모해 정찰기가 지정된 장소에 연막을 뿌리며 지나간다. 정찰기의 전방에 시야가 있어 짧은 시간이지만 적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적 중화기 머리 위에 던져 무력화 한 뒤 돌격하는 공세적인 용도로 쓸 수 있으며, 공격해 들어오는 적의 시야를 가려 아군 유닛들을 재배치하는 시간을 버는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맵리딩 실력이 좋다면 거리와 상관없이 팀을 지원해 줄 수 있기 때문에 팀전에서 특히 빛나는 스킬이다.

6 CP : 보병 구조 (Relief Infantry)

전투 중에 입은 손실을 대신하기 위해 예비 보병을 배치합니다. 병력은 동방부대 보병으로 대체 될 것입니다.

90탄약을 소모해 사용하는 스킬. 발동 후 1분동안 5명의 병사가 사망하면 동방부대 1분대를 지원받는다. 스킬 한 번에 최대 3분대까지 지원받는 게 가능. 동방부대는 무조건 엄폐를 해야 적을 맞출 수가 있고, 최종티어를 올려야 경기관총을 쥐어줄 수 있고, 쥐어주더라도 2배테런시를 달아야 노뱃 척탄병과 비슷한 화력을 내기 때문에 사용이 까다롭다. 동방분대 1분대를 지원받더라도 45탄약으로 기관총을 일일히 달아줘야 하기 때문에 탄약소모량도 상당히 큰 스킬. 하지만 동방분대는 6인 분대라 여러명이 죽어도 분대는 살리기 쉬워 동방분대가 전투에 돌입하면 보병구조 스킬을 켜 또 새로운 동방분대 분대를 받고, 이것을 반복하며 병력을 최대한 불리고, 많아진 동방분대를 이곳저곳에 보내며 땅을 점령하거나, 물량 빨로 적의 공세를 방어해내는 고기방패로 사용하기 좋다. 처음엔 약하지만 레벨업 요구 경험치 량이 낮아 몇번 싸우다보면 2배테런시를 금방 달기 때문에 2뱃 이후엔 나름 싸움도 잘한다. 물론 엄폐를 했다는 가정하에.
요새화 지원 교리 지휘관은 이 스킬을 이용해 팀전에서 전차전 구도로 넘어가면서 자연스럽게 줄어드는 아군 보병의 빈자리를 채워주는 역할로 사용하기 좋다. 동방분대가 최대한 전선에서 버티며 시야를 밝혀주면 곡사포를 필요한 곳에 정확히 꽂아넣기도 좋기 때문에 지휘관과의 시너지도 좋은 편. 불어난 보병으로 인한 인구수 때문에 전차를 많이 운영하기 힘들지만 적절한 포격과 동방부대의 팬저파우스트로 그 자리를 최대한 커버해야 한다.

8 CP : leFH 18 곡사포 (leFH 18 Artillery)

이 가벼운 10.5cm 야전 곡사포는 소련 포병의 파괴적인 화력이 없지만 좋은 발사 속도와 합리적으로 긴 거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400맨파에 50기름으로 공병을 통해 지을 수 있는 설치형 무기로 등장한다. 설치형이라 포격 및 폭격 스킬에 약하지만, 250m라는 긴 사거리와 1 베테런시에 해금되는 대포병 사격 스킬 덕분에 일찍 짓고, 일찍 1베테런시를 달성하면 사실상 적 포병 유닛의 활약을 틀어막을 수 있다. 안전하게 후방에 설치해 최대사거리 표적에 공격하려면 시야를 밝혀줄 유닛을 항상 보내야하는 운영상의 어려움이 크고 적진과 가까운 곳에 설치하면 쉽게 터지거나 노획당할 수 있기 때문에 운용난이도가 다소 있는 편.

12 CP : 지역 포격 (Sector Artillery)

200 탄약을 소모해 발동. 아군 점령지를 대상으로 발동할 수 있다. 발동시 지정한 점령지와 그 점령지와 붙어있는 다른 아군 점령지가 지도에서 빛이 나며, 해당 지역에 적이 있고 동시에 시야가 밝혀져 있다면 45초동안 105mm 오프맵 포격이 쉴새없이 떨어진다. 외부지원 포격 중 최상위 수준의 위력을 가지고 있어 발동 후 적이 퇴각하지 않고 패기 있게 버티면 병력들이 죄다 쓸려나가는 걸 볼 수 있지만, '''적이 시야에 들어와야 포격이 떨어지기 때문에''' 단순히 적이 점령지에 들어왔다고 스킬 켜고 가만히 있으면 탄약만 날리는 상황이 연출된다. 스킬을 발동하고 적과 교전을 벌이거나 아군에게 정찰 스킬을 써달라고 부탁하자. 적이 과하게 안쪽으로 파고 든 상황일 때가 최고의 타이밍이지만, 생각이 있는 적이면 스킬이 발동되는 걸 보고 퇴각을 할 게 분명하기 때문에 적을 쫓아내고 지역을 봉쇄한다는 개념으로 사용하는 게 좋다.

2.1.5. 전격전 교리(Blitzkrieg Doctr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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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난하고 범용적인 스킬로 무장한 지휘관. 모든 스킬들이 국방군 기본 유닛들을 사용하면서 뭔가 아쉽다 싶은 부분들을 채우며 보조하는 목적에 충실하게 짜여져 있어 밸런스가 좋지만, 반대로 말하면 지휘관만의 특색이라 할 부분이 부족하다. 적 중화기 라인을 밀어내는 스킬이 없는 점은 판처베르퍼 다연장 로켓을 이용해 커버한다 쳐도, 지휘관의 후반 주력 스킬이었던 지휘전차와 슈투카 근접 항공지원이 큰 너프를 받으면서 비주류 지휘관으로 밀려났다.

2 CP : 기갑 전술 (Panzer Tactician)

모든 장갑차는 자신에게 장착 된 연막 배출기를 사용하여 스스로가 보이지 않도록 합니다.

30 탄약을 소모해 차량과 전차들이 연막탄을 쓸 수 있게 해주는 스킬. 전차의 생존력을 엄청나게 높여주는 좋은 스킬이며, 이 때문에 기갑 전술 스킬을 가진 지휘관들은 기갑병력을 평소보다 좀 더 공격적으로 사용해도 생존력이 높다. 수비적인 상황에서도 불리하다 싶으면 연막을 터트리고 병력들을 안전하게 뺄 수 있어 활용성이 높다. 222를 비롯한 경차량 또한 쓸 수 있어 초반에도 큰 도움이 되는 스킬.

4 CP : 전술 이동 (Tactical Movement)

모든 보병들은 능력의 지속 시간 동안 가장 빠른 속도로 움직이도록 명령받습니다. 대전차포 분대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40탄약을 이용해 20초동안 대전차포를 제외한 모든 보병들이 움직일 때 전력질주를 하도록 명령한다. 전력질주동안은 사격을 하지 못한다. 빠른 움직임이 필요한 순간이면 과감하게 써주는 게 좋다. 폭탄이 날아온다던가, 엄폐물로 이동을 한다던가, 기관총을 빠르게 우회하며 접근을 하던가, 적 전차에게 판처파우스트와 판처슈렉을 먹인다던가 등등.

4 CP : 고공 정찰 (Reconnaissance Overflight)

60탄약을 소모해 사용한다. 지정한 구역에 슈투카가 날아와 1분동안 선회하며 해당 구역의 시야를 밝혀준다. 가성비가 좋은 정찰 스킬이지만 긴 시간을 한 자리에서 날아다니기 때문에 대공 유닛에 약하니 주의.

7 CP : 지휘 전차 (Command Tank)

근처의 아군을 버프 해주는 지휘 전차를 전장에 배치 할 수 있습니다.

360 인력 100 연료를 이용해 주변 아군이 받는 데미지를 10% 줄여주는 '''단포신''' 4호 지휘전차 1대를 소환한다.
원래는 데미지를 20% 줄여주는 유닛이었지만, 대전차 전에서 판터와의 시너지가 너무 좋았던 나머지 가격이 저렴해진 대신 10%로 줄었다. 그래도 여전히 관통되는 포탄 하나하나가 중요한 전차전에선 10%의 데미지 감소도 여전히 엄청난 효율성을 가진 스킬이다. 이는 보병에게도 마찬가지. 대신 1944년, 45년에 여전히 단포신을 달고 나오는 전차라 관통력이 고자이며, 분명 고폭탄에 장포신 4호와 똑같은 AOE, 데미지 판정(스플래시 범위와 스플래시 데미지 판정)을 가지고 있으면서 정작 4호 주포의 데미지(160)의 절반인 80부터 데미지가 시작되는 처참한 공격능력을 가지고 있다. 일반 4호보다 연사력이 빨라 보병은 그럭저럭 상대하지만, 원체 낮은 데미지 덕분에 보병 상대로도 영 시원찮다. 가급적 버프를 보며 쓰는 게 좋은 유닛.

12 CP : 슈투카 근접 항공 지원 (Stuka Close Air Support)

200탄약을 소모해 사용한다. 발동 후 지정된 구역에 슈투카 2대가 날아와 1분동안 선회하며 차량과 전차를 3.7cm 기관포를 이용해 공격한다. 보병에게는 공격하지 않으니 주의. 전차 싸움이 일어날 때 사용해주면 굉장히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주는 강력한 스킬. 하지만 데미지만 가하는 스킬이다보니 비행기가 날아오는 걸 보고 적이 바로 전차들을 빼버리면 양념만 조금하고 탄약만 날리는 상황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전차 교전이 일어났다고 무작정 지르면 곤란하다. 적이 비행기가 날아왔다고 바로 빼기 힘든 격렬한 난전 상황 혹은 적 전차가 지뢰나 판처파우스트를 맞고 기동력에 손상을 입었을 때 쓰는 게 이상적이다. 실피가 된 전차의 숨통을 끊거나 카츄샤 다연장 로켓 트럭을 카운터할 때도 쓸만하다. 긴 시간을 한 자리에서 날아다니기 때문에 대공 유닛에 약하니 주의.
2017년 12월 밸런스 패치 이전까지는 적에게 데미지를 주면서 확률적으로 승무원 충격, 마비, 부상, 엔진손상 일으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었다. 이 CC기들이 통째로 삭제를 당하면서 해당 스킬을 주력으로 쓰던 지휘관 다수가 관짝에 반쯤 들어가버렸다.

2.1.6. 기갑 사냥 교리(Jaeger Armor Doctr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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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군 다대다 게임 최강의 지휘관. 전형적인 왕귀형 지휘관이자 최강의 후반 포텐셜을 가진 지휘관으로, 이는 엘레판트 중구축전차와 관측경의 살벌한 시너지에서 비롯된다. 슈투카 급강하 폭격을 통한 강력한 변수 생성능력은 덤. 다만 초반에 도움이 되는 스킬이 전무하다시피하고, 엘레판트가 등장해야 왕귀를 성공했다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초중반에 기름 거점을 자주 빼았기면 다른 지휘관들보다 특히 더 무력해질 수 있다.

2 CP : 반궤도차량 리겔 43 대전차 지뢰 (Halftrack Riegal 43 Anti-Tank Mine)

SdKfz 251 하프트랙에서 리겔 43 대전차 지뢰를 매설할 수 있다. 데미지는 320, 가격은 50탄약. 공병이 매설하는 대전차 지뢰와 가격은 같고 데미지는 80 모자라지만, 100% 확률로 전차의 모듈 하나를 박살낸다. 251의 기동력을 살려 공병보다 더 적극적으로 지뢰를 심기 좋다.
엘레판트의 엄청난 사거리 덕분에 시너지가 좋다. 엘레판트의 공격범위 내에서 지뢰가 격발할 경우 전차의 숨통을 쉽게 끊어버릴 수 있다.

4 CP : 고공 정찰 (Reconnaissance Overflight)

60탄약을 소모해 사용한다. 지정한 구역에 슈투카가 날아와 1분동안 선회하며 해당 구역의 시야를 밝혀준다. 가성비가 좋은 정찰 스킬이지만 긴 시간을 한 자리에서 날아다니기 때문에 대공 유닛에 약하니 주의.

5 CP : 관측경 (Spotting Scope)

차량에 관측경을 장착하여 정차 할 때 시야를 확장 시킵니다.

차량과 전차에 30탄약으로 부착해줄 수 있으며, 정차시 1.5초 후에 시야가 무려 두배 가까이 늘어난다. 해당 지휘관이 강력한 주요 이유 중 하나이며, 아예 동부군 전체 지휘관 스킬 중 최고의 스킬 중 하나로 손꼽힌다. 이 때문에 해당 지휘관은 시야 싸움이 매우 강하고, 전차 또한 편하게 최대 사거리에서 사격할 수 있고, 적이 다가오는 걸 미리 보며 싸움을 준비할 수 있다.
엘레판트와의 시너지가 정신나간 수준으로, 해당 지휘관이 다대다 게임에서 최강이 되게 해주는 주요 원인이다. 엘레판트의 사거리는 70m이고, 연합군 구축전차는 ISU-152를 제외하면 모두 60m이다. 하지만 유닛의 시야라는 요소 때문에 70m의 사거리를 온전하게 활용하기 힘든데, 시야를 거의 2배로 늘여버리는 관측경 덕분에 예거 아머 지휘관의 엘레판트는 아주 간단하게 최대 사거리 사격을 가능하게 해준다.

10 CP : 수투카 JU-87 대전차 기관포사격 (Stuka JU-87 Anti-Tank Strafe)

110 탄약을 이용해 사용한다. 지정한 구역에 슈투카가 지나가며 1자로 카노넨포겔 기관포 공격을 한다. 데미지가 꽤 좋지만 범위가 좁기 때문에 기동력이 손상된 전차를 상대로 사용하는 게 좋다.

14 CP : 엘레판트 중구축전차 (Elefant Heavy Tank Destroyer)

720인력과 245기름을 소모해 엘레판트 중구축 전차를 소환한다. 자세한 내용은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국방군/유닛 참고.

2.1.7. 전략 예비대 교리(Strategic Reserves Doctr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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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여름 업데이트로 등장한 지휘관. 강습척탄병을 중심으로 초반에 강한 스킬들로 무장해 공격적인 운영으로 스노우볼링을 굴리는 것을 유도한 지휘관. 다만 오프맵 포격을 비롯해 후반에 도움이 되는 스킬이 없기 때문에 티거 에이스가 있다하더라도 게임이 질질 끌리면 위험해지니 가급적이면 늦어도 티거 에이스가 나온 직후 쯤엔 승기를 굳혀야 한다. 외부포격이 없기 때문에 판처베르퍼 다연장 로켓을 어지간하면 준비하는 게 좋다. 위의 약점 때문에 2대2 이하 게임에서 더 강세를 보이는 지휘관이다.

0CP 강습척탄병 소환 (Assault Grenadiers)

280인력을 사용해 소환 가능. MP40을 든 5인 분대 강습척탄병을 소환한다. 강척의 MP40은 공병의 기관단총과 돌격대의 것의 중간치 정도인 성능을 가지고 있다. 덕분에 초반전엔 강척을 능가할 근접화력을 가진 적이 없을 뿐더러 10탄약을 소모해 전력질주를 하거나, 30탄약을 써 분대원 전원이 동시에 수류탄을 던질 수 있어 중화기 대응과 건물에 농성하는 적 상대로도 상당히 강력하다. 다만 판처파우스트가 없기 때문에 상대가 그 흔한 트럭하나 뽑아도 무력해지는 약점이 있다. 이 때문에 강척을 이용한다면 한 두 분대만 뽑아 척탄병과 같이 사용하거나, 최대한 빨리 Pak40을 뽑거나, 판처슈렉 기척을 동행하는 식으로 대차량 능력을 보강해줘야 한다.
배틀페이즈 2를 완료하면 6인 분대로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거점 점령속도 20% 상향과 약간의 피격률 버프도 받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꼭 업그레이드를 하는 게 좋다.

0CP 4호전차 J형 (Panzer IV Ausf. J)

전략 예비대 지휘관은 380 인력, 140 기름을 사용해 서부군 사양의 4호 전차를 뽑을 수 있다. 동부군 4호가 2배테런시를 달아야 제공되는 쉬르첸 보너스를 시작부터 달고 나오며, 산탄도가 적어 대보병 능력이 더 좋다. 대신 인구수가 2만큼 더 높다.
원래 고증에 맞추면 J형은 대전 말기 염가형이라 다운그레이드 모델이었다. 때문에 동부군의 (설정상의) 사양인 H형[3]보다 포탑회전 속도가 느리는 등의 성능저하가 있어야 하겠지만 게임 밸런스 상의 문제인지 서부군 j형이 후면장갑이 더 얇다는 점을 빼면 동부군 사양의 상위호환이 되었다.

2CP 돌파 패키지 (Breakthrough Packages)

30탄약을 사용해 공병에게 스킬을 추가해 준다.
- 엄폐물 파괴: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며, 엄폐물과 잔해, 덤불을 비롯한 장애물을 손쉽게 파괴할 수 있다. 아쉽게도 중립 중화기는 파괴할 수 없다.
- 사첼 투척: 45탄약을 이용해 소련군 형벌부대의 것과 동일한 사첼 폭탄을 던진다. 건물과 진지를 부수는데 효과적이며, 멀티태스킹 능력이 부족한 하위티어 게임에선 기습적으로 적 보병을 대상으로도 쓸만하다.
- 분대원당 수리속도 0.3포인트 증가.
기갑척탄병은 따로 업그레이드 필요 없이 15탄약을 사용해 연막탄을 던질 수 있게 해준다.

2CP 기동 관측소 (Mobile Observation Post)

화염방사기를 장착하지 '''않은''' SdKfz 251 하노마크에게 스킬을 추가해준다. 기동관측소 스킬을 사용시 하노마크가 은폐모드에 들어가며 주변 사거리 60m 내에 적이 나타날 경우 미니맵에 표시해준다. 더불에 60탄약을 사용해 사거리 60m 내에 조명탄을 던질 수 있다.

13CP 티거 에이스 (Tiger Ace)

800인력과 250 연료를 사용해 노랑 줄무늬 무늬를 도색한 티거 에이스를 소환한다. 자세한 내용은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국방군/유닛 참고.

2.2. 희귀도 등급 : 흔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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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기습 교리(Storm Doctr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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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복 스킬을 가지고 있는 세 지휘관 중 한명. 다른 위장복 지휘관은 포위교리는 위장스킬의 비중이 적은 사실상 예능 지휘관이고, 보병 사냥 지휘관은 1대1 게임에 최적화된 반면에 기습 교리는 다대다 게임에 최적화된 구조를 가지고 있다. Storm의 뜻을 모두 반영하는 구성을 지녀 2개는 기습에 최적화 되어있고, 나머지 3개는 소련군의 종심돌파작전처럼 적 방어선을 뒤흔들고 돌격하기 좋은 스킬로 짜여져 있다. 제작진 입장에선 초반엔 지뢰와 은폐한 보병을 통한 기습 싸움, 후반엔 포격과 폭격의 지원을 통한 돌격(Sturm)를 유도한 것으로 보이나, 초중후반 컨셉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지 않고 따로 노는 감이 있어 지휘관의 선호도는 떨어지는 편이다.

1 CP : 위장훈련 (Ambush Training)

20탄약을 지불해 척탄병과 기갑척탄병 분대에게 엄폐 중 은폐 능력을 부여한다.
보병이 엄폐를 하면 자동으로 은폐모드에 들어가 투명해진다. 이 상태에선 사격금지 설정을 할 수 있으며, 적이 아주 가깝게 오거나 교전이 일어나면 은폐가 풀리고 5초 동안 명중률이 50%나 증가하는 버프를 받는다.
해당 스킬 덕분에 지뢰 혹은 수류탄과 연계하면 척탄병과 기갑척탄병이 순식간에 소련 충격병도 분대 삭제를 시켜버릴 정도로 강력한 순간 딜을 뿜어낼 수 있다. 위장복 스킬을 가진 지휘관의 주력 스킬이며, 적이 다가올 길목이나 거점 주변에 보병을 미리 배치하고 니가와 전술을 사용해 일방적인 딜교환을 반복하는 게 주요 사용법이다.

2 CP : 반궤도차량 리겔 43 대전차 지뢰 (Halftrack Riegal 43 Anti-Tank Mine)

SdKfz 251 하프트랙에서 리겔 43 대전차 지뢰를 매설할 수 있다. 데미지는 320, 가격은 50탄약. 공병이 매설하는 대전차 지뢰와 가격은 같고 데미지는 80 모자라지만, 100% 확률로 전차의 모듈 하나를 박살낸다. 251의 기동력을 살려 공병보다 더 적극적으로 지뢰를 심기 좋다.

4 CP : 연막 폭탄 (Smoke Bombs)

범위가 넓은 발연통이 전장에 떨어져서 시야를 차단시킵니다.

40탄약을 소모해 정찰기가 지정된 장소에 연막을 뿌리며 지나간다. 정찰기의 전방에 시야가 있어 짧은 시간이지만 적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적 중화기 머리 위에 던져 무력화 한 뒤 돌격하는 공세적인 용도로 쓸 수 있으며, 공격해 들어오는 적의 시야를 가려 아군 유닛들을 재배치하는 시간을 버는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맵리딩 실력이 좋다면 거리와 상관없이 팀을 지원해 줄 수 있기 때문에 팀전에서 특히 빛나는 스킬이다.

8 CP : leFH 18 곡사포 (leFH 18 Artillery)

이 가벼운 10.5cm 야전 곡사포는 소련 포병의 파괴적인 화력이 없지만 좋은 발사 속도와 합리적으로 긴 거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400맨파에 50기름으로 공병을 통해 지을 수 있는 설치형 무기로 등장한다. 설치형이라 포격 및 폭격 스킬에 약하지만, 250m라는 긴 사거리와 1 베테런시에 해금되는 대포병 사격 스킬 덕분에 일찍 짓고, 일찍 1베테런시를 달성하면 사실상 적 포병 유닛의 활약을 틀어막을 수 있다. 안전하게 후방에 설치해 최대사거리 표적에 공격하려면 시야를 밝혀줄 유닛을 항상 보내야하는 운영상의 어려움이 크고 적진과 가까운 곳에 설치하면 쉽게 터지거나 노획당할 수 있기 때문에 운용난이도가 다소 있는 편.

12 CP : 슈투카 급강하 폭격 (Stuka Bombing Strike)

200탄약을 사용해 발동. 다른 폭격과 달리 붉은 신호탄이 떨어지지 않고, 대신 목표 지점 주변에 슈투카 사이렌 소리가 들린다. 이 때문에 다른 폭격과 달리 상대방이 폭격 위치를 눈치채기 어려운 장점이 있다. 게다가 슈투카의 사이렌 소리가 들리면서 실제로는 슈투카 없이 폭탄만 하늘에서 혼자 떨어지기 때문에 격추되어서 불발이 날 위험도 없다. 데미지는 400이며 범위도 상당히 넓기 때문에 중화기는 당연히 즉사고, 후방에서 수리중인 전차를 공격할 때도 매우 강력하다. 다만 상대방의 진지를 부수기엔 데미지가 약하니 가급적 유닛을 상대로 써야 한다.

2.2.2. 선봉 교리(Spearhead Doctr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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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거 지휘관 중 가장 밸런스가 좋은 지휘관. 티거 지휘관들은 대개 포격, 폭격 스킬이 빈약한 경우가 많은데 스피어헤드 지휘관은 이러한 지원 스킬들이 굉장히 알차게 짜여져 있어 다양한 상황에서 안정적인 대응이 가능하며 티거 활용을 보조해줄 수 있다. 다만 이런 액티브 스킬이 많다는 것은 반대로 말하면 탄약 소모가 매우 크다는 뜻이며, 비싼 티거를 소환하려면 기름거점도 꾸준히 쥐어잡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자원 싸움에서 조금이라도 밀리기 시작하면 밑도 끝도 없이 무력해질 위험이 있다.

2 CP : 250 / 7형 박격포 반궤도차량 (SdKfz 250 / 7 Mortar Halftrack)

200연료, 30기름으로 독일의 Grw34 81mm 박격포를 장갑차에 거치한 반궤도 장갑차를 호출한다. 자세한 내용은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국방군/유닛 참고.

2 CP : 기갑 전술 (Panzer Tactician)

모든 장갑차는 자신에게 장착 된 연막 배출기를 사용하여 스스로가 보이지 않도록 합니다.

30 탄약을 소모해 차량과 전차들이 연막탄을 쓸 수 있게 해주는 스킬. 전차의 생존력을 엄청나게 높여주는 좋은 스킬이며, 이 때문에 기갑 전술 스킬을 가진 지휘관들은 기갑병력을 평소보다 좀 더 공격적으로 사용해도 생존력이 높다. 수비적인 상황에서도 불리하다 싶으면 연막을 터트리고 병력들을 안전하게 뺄 수 있어 활용성이 높다. 222를 비롯한 경차량 또한 쓸 수 있어 초반에도 큰 도움이 되는 스킬.

4 CP : 고공 정찰 (Reconnaissance Overflight)

60탄약을 소모해 사용한다. 지정한 구역에 슈투카가 날아와 1분동안 선회하며 해당 구역의 시야를 밝혀준다. 가성비가 좋은 정찰 스킬이지만 긴 시간을 한 자리에서 날아다니기 때문에 대공 유닛에 약하니 주의.

10 CP : 파쇄 폭탄 (Fragmentation Bomb)

고성능 폭약의 파쇄 폭탄이 목표 위치에 떨어집니다.

180 탄약을 소모해 사용. 붉은 신호탄이 떨어지고 얼마 뒤 지정한 지역에 보병에게 특히 강력한 파쇄 폭탄을 폭격한다. 다른 지휘관 폭격 스킬보다 유독 빠르게 슈투카와 폭탄이 날아오는 것이 특징으로, 난전 상황에 적 중화기 머리 위로 떨궈주면 은근히 높은 확률로 명중이 가능하다. 관통력이 낮아 진지와 전차 상대로는 비효율 적이지만, 전차가 폭탄 1개에 휘말리면 충격, 2개에 휘말리면 실명 디버프가 걸려 잠시동안 전투능력이 상실된다.

12 CP : 6호 전차 티거 (Tiger PzKpfw VI)

2차세계대전 독일군의 상징 티거 전차. 630 인력과 230 기름을 소모해 소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국방군/유닛 참고.

2.2.3. 기동전 교리(Lightning War Doctr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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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격전 지휘관의 형제격 되는 지휘관이다. 근중거리 딜링과 무빙샷 성능이 좋은 G43과 전술 이동을 통해 보병 기동전의 컨셉을 살리고, 후반엔 CAS 지원을 받는 티거를 앞세워 적을 격파하는 컨셉의 지휘관. 꽤나 경쾌한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주력 스킬들이 많이 너프를 당했음에도 인기가 많고 괜찮은 성능을 가지고 있다. 대규모 게임보다는 2대2 이하 게임에서 활약하기 좋은 지휘관.

2 CP : 경보병 사냥꾼 업그레이드 (Jaeger Light Infantry Upgrade)

척탄병은 45탄약을 이용해 MG42 업그레이드 대신 G43을 2정 받을 수 있으며, 기갑척탄병과 돌격대는 50탄약을 들어 고성능의 G43 3정을 받을 수 있다.
중장거리 말뚝딜에 최적화된 경기관총형 MG42와 달리 G43은 근중거리 딜링과 좋은 무빙샷 보정을 이용한 기동전에 최적화된 무기이다. 교전거리가 짧은 맵이나, 척탄병과 기갑척탄병이 같이 다니며 적에게 적극적으로 돌격하는 전술을 쓰는 상황일 때 좋다. 특히 척탄병의 MG42는 무빙샷이 불가능하고 근거리가 약한 단점이 있는데 G43은 이런 약점을 크게 해소시켜 플레이 양상 자체가 변하는 걸 체감할 수 있다. 대신 G43의 장거리 딜링은 좋지 않은 편.
기갑척탄병은 성능 좋은 STG44를 기본으로 들고 있기 때문에 척탄병의 것보다 성능이 훨씬 좋고 3정이나 쥐어준다. 하지만 STG44 자체가 워낙 좋고, 판처슈렉 업그레이드를 사용할 수 없게 되다보니 기갑척탄병은 잘 쓰지 않는다. 기갑척탄병이 G43을 사용할 경우 근거리 딜링은 약해지지만 중장거리 딜링이 보완되는데, 이 때문에 교전거리가 긴 평야맵에선 기갑척탄병도 G43을 충분히 고려해볼만 하다.
G43을 든 보병은 땅을 기어다니는 적 부상병 상대로 심문을 걸 수 있다. 심문 스킬을 쓰면 잠깐동안 적의 위치가 미니맵에 모두 표시가 된다.

4 CP : 전술 이동 (Tactical Movement)

모든 보병들은 능력의 지속 시간 동안 가장 빠른 속도로 움직이도록 명령받습니다. 대전차포 분대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40탄약을 이용해 20초동안 대전차포를 제외한 모든 보병들이 움직일 때 전력질주를 하도록 명령한다. 전력질주동안은 사격을 하지 못한다. 빠른 움직임이 필요한 순간이면 과감하게 써주는 게 좋다. 폭탄이 날아온다던가, 엄폐물로 이동을 한다던가, 기관총을 빠르게 우회하며 접근을 하던가, 적 전차에게 판처파우스트와 판처슈렉을 먹인다던가 등등.

6 CP : 보병 구조 (Relief Infantry)

전투 중에 입은 손실을 대신하기 위해 예비 보병을 배치합니다. 병력은 동방부대 보병으로 대체 될 것입니다.

90탄약을 소모해 사용하는 스킬. 발동 후 1분동안 5명의 병사가 사망하면 동방부대 1분대를 지원받는다. 스킬 한 번에 최대 3분대까지 지원받는 게 가능. 동방부대는 무조건 엄폐를 해야 적을 맞출 수가 있고, 최종티어를 올려야 경기관총을 쥐어줄 수 있고, 쥐어주더라도 2배테런시를 달아야 노뱃 척탄병과 비슷한 화력을 내기 때문에 사용이 까다롭다. 동방분대 1분대를 지원받더라도 45탄약으로 기관총을 일일히 달아줘야 하기 때문에 탄약소모량도 상당히 큰 스킬. 하지만 동방분대는 6인 분대라 여러명이 죽어도 분대는 살리기 쉬워 동방분대가 전투에 돌입하면 보병구조 스킬을 켜 또 새로운 동방분대 분대를 받고, 이것을 반복하며 병력을 최대한 불리고, 많아진 동방분대를 이곳저곳에 보내며 땅을 점령하거나, 물량 빨로 적의 공세를 방어해내는 고기방패로 사용하기 좋다. 처음엔 약하지만 레벨업 요구 경험치 량이 낮아 몇번 싸우다보면 2배테런시를 금방 달기 때문에 2뱃 이후엔 나름 싸움도 잘한다. 물론 엄폐를 했다는 가정하에.
라이트닝 워 지휘관의 보병구조는 요새화 지원 교리와 달리 인구 수가 높은 티거를 사용하다보니 잘 어울리지 않는 감이 있다. 티거는 보조해 줄 전차와 능동적인 활약이 가능한 보병이 필수적인데, 보병 구조로 동방부대를 불리면 사용할 전차 수가 적어지고, 동방부대는 엄폐물이 없으면 고자가 되다보니 능동적이거나 공세적인 것과 거리가 멀기 때문.

12 CP : 슈투카 근접 항공 지원 (Stuka Close Air Support)

200탄약을 소모해 사용한다. 발동 후 지정된 구역에 슈투카 2대가 날아와 1분동안 선회하며 차량과 전차를 3.7cm 기관포를 이용해 공격한다. 보병에게는 공격하지 않으니 주의. 전차 싸움이 일어날 때 사용해주면 굉장히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주는 강력한 스킬. 하지만 데미지만 가하는 스킬이다보니 비행기가 날아오는 걸 보고 적이 바로 전차들을 빼버리면 양념만 조금하고 탄약만 날리는 상황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전차 교전이 일어났다고 무작정 지르면 곤란하다. 적이 비행기가 날아왔다고 바로 빼기 힘든 격렬한 난전 상황 혹은 적 전차가 지뢰나 판처파우스트를 맞고 기동력에 손상을 입었을 때 쓰는 게 이상적이다. 실피가 된 전차의 숨통을 끊거나 카츄샤 다연장 로켓 트럭을 카운터할 때도 쓸만하다. 긴 시간을 한 자리에서 날아다니기 때문에 대공 유닛에 약하니 주의.
2017년 12월 밸런스 패치 이전까지는 적에게 데미지를 주면서 확률적으로 승무원 충격, 마비, 부상, 엔진손상 일으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었다. 이 CC기들이 통째로 삭제를 당하면서 해당 스킬을 주력으로 쓰던 지휘관 다수가 관짝에 반쯤 들어가버렸다.

12 CP : 6호 전차 티거 (Tiger PzKpfw VI)

630 인력과 230 기름을 소모해 6호 티거 전차를 소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국방군/유닛 참고.

2.2.4. 보병 사냥 교리 (Jaeger Infantry Doctr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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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습 지휘관과 함께 위장 훈련 스킬을 주력을 사용하도록 설계된 지휘관.
위장 훈련 스킬에 기동전을 벌이기 좋은 G43 소총과 고유 유닛인 엽병 지휘부대를 가지고 있어 개성도 좋고 보병전이 강해 개인전 게임에서 활용하기 좋다. 다만 약점도 명확하다. 외부지원 스킬이 2개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탄약 소모가 많은 지휘관이라 남발하기 힘들고, 외부지원 스킬들의 화력이 부족한 편이라 후반을 책임질 정도의 위력을 내지는 못한다. 게임이 길어지기 전에 승기를 잡는 게 중요하고, 전차전과 포격전이 위주인 다대다 게임에선 약세인 지휘관이다.

1 CP : 위장훈련 (Ambush Training)

20탄약을 지불해 척탄병과 기갑척탄병 분대에게 엄폐 중 은폐 능력을 부여한다.
보병이 엄폐를 하면 자동으로 은폐모드에 들어가 투명해진다. 이 상태에선 사격금지 설정을 할 수 있으며, 적이 아주 가깝게 오거나 교전이 일어나면 은폐가 풀리고 5초 동안 명중률이 50%나 증가하는 버프를 받는다.
해당 스킬 덕분에 지뢰 혹은 수류탄과 연계하면 척탄병과 기갑척탄병이 순식간에 소련 충격병도 분대 삭제를 시켜버릴 정도로 강력한 순간 딜을 뿜어낼 수 있다. 위장복 스킬을 가진 지휘관의 주력 스킬이며, 적이 다가올 길목이나 거점 주변에 보병을 미리 배치하고 니가와 전술을 사용해 일방적인 딜교환을 반복하는 게 주요 사용법이다.

2 CP : 경보병 사냥꾼 업그레이드 (Jaeger Light Infantry Upgrade)

척탄병은 45탄약을 이용해 MG42 업그레이드 대신 G43을 2정 받을 수 있으며, 기갑척탄병과 돌격대는 50탄약을 들어 고성능의 G43 3정을 받을 수 있다.
중장거리 말뚝딜에 최적화된 경기관총형 MG42와 달리 G43은 근중거리 딜링과 좋은 무빙샷 보정을 이용한 기동전에 최적화된 무기이다. 교전거리가 짧은 맵이나, 척탄병과 기갑척탄병이 같이 다니며 적에게 적극적으로 돌격하는 전술을 쓰는 상황일 때 좋다. 특히 척탄병의 MG42는 무빙샷이 불가능하고 근거리가 약한 단점이 있는데 G43은 이런 약점을 크게 해소시켜 플레이 양상 자체가 변하는 걸 체감할 수 있다. 대신 G43의 장거리 딜링은 좋지 않은 편.
기갑척탄병은 성능 좋은 STG44를 기본으로 들고 있기 때문에 척탄병의 것보다 성능이 훨씬 좋고 3정이나 쥐어준다. 하지만 STG44 자체가 워낙 좋고, 판처슈렉 업그레이드를 사용할 수 없게 되다보니 기갑척탄병은 잘 쓰지 않는다. 기갑척탄병이 G43을 사용할 경우 근거리 딜링은 약해지지만 중장거리 딜링이 보완되는데, 이 때문에 교전거리가 긴 평야맵에선 기갑척탄병도 G43을 충분히 고려해볼만 하다.
G43을 든 보병은 땅을 기어다니는 적 부상병 상대로 심문을 걸 수 있다. 심문 스킬을 쓰면 잠깐동안 적의 위치가 미니맵에 모두 표시가 된다.

3 CP : 엽병 지휘분대 (Jaeger Command Squad)

300인력을 소모해 강화병 척탄병인 엽병 지휘 분대를 소환한다. 최대 1분대만이 전장에 있을 수 있다. 5인 분대에 G43을 3정 들고 있으며, 척탄병의 스킬에 연막탄과 조명탄 스킬을 추가로 가지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국방군/유닛 참고.

8 CP : 경야포 포격 (Light Artillery Barrage)

인근 7.5 cm le.IG 18 보병 지원포가 포격을 가하여 적군들을 분산시킵니다.

100탄약을 소모해 발동 가능. 75mm 보병포탄을 4발씩 4번, 총 16발을 지정구역에 발사한다. 신호탄이 떨어진 후 착탄까지 시간이 짧고, 떨어지는 총 보병포탄의 수가 꽤 많지만, 발당 데미지가 약하고, 넓게 분산되어 포탄이 떨어지기에 생각보다 살상력은 떨어진다. 포격치곤 저렴한 점을 이용해 적을 사살하기보단 상대의 진영을 흩트리는 목적으로 사용하는 게 좋다.

12 CP : 슈투카 근접 항공 지원 (Stuka Close Air Support)

200탄약을 소모해 사용한다. 발동 후 지정된 구역에 슈투카 2대가 날아와 1분동안 선회하며 차량과 전차를 3.7cm 기관포를 이용해 공격한다. 보병에게는 공격하지 않으니 주의. 전차 싸움이 일어날 때 사용해주면 굉장히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주는 강력한 스킬. 하지만 데미지만 가하는 스킬이다보니 비행기가 날아오는 걸 보고 적이 바로 전차들을 빼버리면 양념만 조금하고 탄약만 날리는 상황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전차 교전이 일어났다고 무작정 지르면 곤란하다. 적이 비행기가 날아왔다고 바로 빼기 힘든 격렬한 난전 상황 혹은 적 전차가 지뢰나 판처파우스트를 맞고 기동력에 손상을 입었을 때 쓰는 게 이상적이다. 실피가 된 전차의 숨통을 끊거나 카츄샤 다연장 로켓 트럭을 카운터할 때도 쓸만하다. 긴 시간을 한 자리에서 날아다니기 때문에 대공 유닛에 약하니 주의.

2.2.5. 공동 작전 교리(Joint Operations Doctr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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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군 지휘관 중 가장 포격에 특화된 지휘관. 포격에 특화된 만큼 다대다 게임에서 강하다. 정찰기를 이용해 포격의 명중률을 높일 수 있고[4], 포병 장교를 이용해 곡사포와 판처베르퍼의 쿨타임을 소모하지 않고 한번의 사격을 할 수 있게 해줘 가장 정확하고 많은 포격을 퍼부울 수 있다. 포병장교의 유틸성 덕분에 초반에도 약하지 않아 초중후반 모두 강세를 보이는 지휘관. 대신 포병 이용에 집중한 구조 덕분에 전차를 활용하기 어렵다. 최대한 정확한 포격으로 부족한 전차전 능력을 커버하고, Pak43과 다른 대전차 유닛을 조합해 적 전차가 포진지로 달려오지 못하도록 억제를 해야 한다.

2 CP : 야전 포병 장교 (Artillery Field Officer)

240인력을 사용해 루거 권총을 쓰는 장교 1명과 강습척탄병과 같은 사양의 MP40을 든 4명의 호위병사로 구성된 분대를 소환한다.
장교유닛 중에서도 상위권의 유틸성을 가진 유닛으로, 무려 5개의 스킬을 가지고 있다.
- 연막탄 포격: '''무료'''로 장교 주변 지정한 구역에 연막탄 포격을 날릴 수 있다.
- 양동 작전: 25탄약을 이용해 15초동안 피격률 감소와 명중률을 높여주는 자체 버프를 건다.
- 집중 사격: 25탄약을 이용해 20초 동안 주변 20m 이내의 아군 유닛들에게 명중률과 재장전 버프를 건다.
- 합동 포격: 45탄약을 이용해 자신의 판처베르퍼 로켓 트럭, leFH 곡사포가 쿨타임을 소모하지 않고 지정구역에 일제사격을 가한다. 판처베르퍼와 곡사포가 사용 가능한 상태라면 스킬 쿨타임을 돌게 하지 않고 사격을 해 합동포격 스킬을 통한 일제사격 직후에 또 각각 포병유닛이 자신의 스킬을 사용해 포격을 할 수 있다. 반대로 이미 포병 유닛들이 사격을 해 쿨타임이 돌고 있을 경우에 합동 포격을 사용했을 경우 포병 유닛들이 쿨타임을 무시하고 일제사격을 가한다.
- 중박격포 사격: 40탄약으로 사용. 소련군 120mm 박격포와 동일한 박격포탄을 5발을 지정한 구역에 떨어뜨린다.

4 CP : 고공 정찰 (Reconnaissance Overflight)

60탄약을 소모해 사용한다. 지정한 구역에 슈투카가 날아와 1분동안 선회하며 해당 구역의 시야를 밝혀준다. 가성비가 좋은 정찰 스킬이지만 긴 시간을 한 자리에서 날아다니기 때문에 대공 유닛에 약하니 주의.

8 CP : leFH 18 곡사포 (leFH 18 Artillery)

이 가벼운 10.5cm 야전 곡사포는 소련 포병의 파괴적인 화력이 없지만 좋은 발사 속도와 합리적으로 긴 거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400맨파에 50기름으로 공병을 통해 지을 수 있는 설치형 무기로 등장한다. 설치형이라 포격 및 폭격 스킬에 약하지만, 250m라는 긴 사거리와 1 베테런시에 해금되는 대포병 사격 스킬 덕분에 일찍 짓고, 일찍 1베테런시를 달성하면 사실상 적 포병 유닛의 활약을 틀어막을 수 있다. 안전하게 후방에 설치해 최대사거리 표적에 공격하려면 시야를 밝혀줄 유닛을 보내야하는 운영상의 어려움이 크고 적진과 가까운 곳에 설치하면 쉽게 터지거나 노획당할 수 있기 때문에 운용난이도가 다소 있는 편.

8 CP : Pak 43 설치 (Pak 43 Emplacement)

350인력과 45연료를 소모해 설치. 320이란 데미지, 모든 연합군 전차를 관통하는 관통력을 가졌으며, 장애물을 관통하며 적을 타격하는 화끈한 무기지만, 몸빵이 약해 특히 포격 앞에 매우 무력하다. 때문에 해체 스킬이 있어 위치를 이동하거나 더 이상 필요가 없다 싶으면 부수고 자원 일부를 돌려받을 수 있지만 그럼에도 운용 난이도가 있는 편. 일단 장애물 관통 능력을 활용하고 적의 접근을 최소화 하기 위해 건물이나 나무같은 장애물 뒤에 설치하는 게 좋다.

8 CP : 경야포 포격 (Light Artillery Barrage)

인근 7.5 cm le.IG 18 보병 지원포가 포격을 가하여 적군들을 분산시킵니다.

100탄약을 소모해 발동 가능. 75mm 보병포탄을 4발씩 4번, 총 16발을 지정구역에 발사한다. 신호탄이 떨어진 후 착탄까지 시간이 짧고, 떨어지는 총 보병포탄의 수가 꽤 많지만, 발당 데미지가 약하고, 넓게 분산되어 포탄이 떨어지기에 생각보다 살상력은 떨어진다. 포격치곤 저렴한 점을 이용해 적을 사살하기보단 상대의 진영을 흩트리는 목적으로 사용하는 게 좋다.

2.2.6. 기갑 방어 교리 (Fortified Armor Doctr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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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화 교리 지휘관과 유이하게 전차호 스킬을 사용할 수 있으며, 기갑 사냥 교리와 함께 엘레판트를 사용할 수 있는 지휘관이다.
기갑 사냥 교리와 마찬가지로 엘레판트를 위시한 극단적인 왕귀형 구성을 지니고 있으며, 엘레판트와 전차호, 지휘 4호를 조합해 이론상 가장 단단한 대전차 방어선을 구축하는 컨셉이다. 하지만 초반에 도움이 되는 스킬이 없고, 중반엔 전차호를 위시한 수동적인 플레이가 강제돼 왕귀까지 난이도가 높고 플레이의 재미가 부족한 편. 그리고 전차 관측경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중대한 차이점 때문에 안정적인 시야 확보가 어려워 기갑 사냥 교리의 하위호환 취급을 받으며, 마찬가지로 적외선 하프트랙이나 판저퓨질리어의 조명탄 덕분에 시야 확보가 어느정도 용이한 서부군의 야크트티거와 비교해도 매력이 부족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2 CP : 기갑 전술 (Panzer Tactician)

모든 장갑차는 자신에게 장착 된 연막 배출기를 사용하여 스스로가 보이지 않도록 합니다.

30 탄약을 소모해 차량과 전차들이 연막탄을 쓸 수 있게 해주는 스킬. 전차의 생존력을 엄청나게 높여주는 좋은 스킬이며, 이 때문에 기갑 전술 스킬을 가진 지휘관들은 기갑병력을 평소보다 좀 더 공격적으로 사용해도 생존력이 높다. 수비적인 상황에서도 불리하다 싶으면 연막을 터트리고 병력들을 안전하게 뺄 수 있어 활용성이 높다. 222를 비롯한 경차량 또한 쓸 수 있어 초반에도 큰 도움이 되는 스킬.

4 CP : 고공 정찰 (Reconnaissance Overflight)

60탄약을 소모해 사용한다. 지정한 구역에 슈투카가 날아와 1분동안 선회하며 해당 구역의 시야를 밝혀준다. 가성비가 좋은 정찰 스킬이지만 긴 시간을 한 자리에서 날아다니기 때문에 대공 유닛에 약하니 주의.

5 CP : 전차호 (Hull Down)

공병, 척탄병, 기갑척탄병이 7초의 시간을 들여 전차를 땅에 살짝 묻고, 그 위에 모래주머니를 씌운다. 헐다운을 한 전차들은 해체 명령을 내리지 않는 한 움직이지 못하지만, 사거리가 25% 증가하고 받는 데미지가 25% 감소하는 버프를 받는다. 헐다운을 한 전차들은 사거리를 통한 선공권과 높아진 하드웨어를 통해 동급전차와 맞붙었을 때 거의 필승의 스펙을 가지게 되지만, 게임 시스템과 다소 맞지 않는 구석이 있어 활용이 까다롭다. 콯2는 전차들이 가만히 있지 않고 최대한 돌아다니며 적 보병을 견제하며 인력 손실을 내며 스노우볼링을 굴리는 게 유리하도록 설계되어 있기 때문. 거기다가 4호는 사거리 버프를 받아도 연합의 구축전차보다 사거리가 짧고, 3호 돌격포는 목이 안돌아 가기 때문에 적을 때리기 힘들어 활용이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헐다운을 이용하려면 적과 반드시 싸움이 일어나게 되는 자원거점을 비롯한 목줄 거점을 미리 점령하고, 적이 다가오는 걸 받아치는 니가와 플레이가 통하도록 유도해야한다.

7 CP : 지휘 전차 (Command Tank)

근처의 아군을 버프 해주는 지휘 전차를 전장에 배치 할 수 있습니다.

360 인력 100 연료를 이용해 주변 아군이 받는 데미지를 10% 줄여주는 '''단포신''' 4호 지휘전차 1대를 소환한다.
원래는 데미지를 20% 줄여주는 유닛이었지만, 대전차 전에서 판터와의 시너지가 너무 좋았던 나머지 가격이 저렴해진 대신 10%로 줄었다. 그래도 여전히 관통되는 포탄 하나하나가 중요한 전차전에선 10%의 데미지 감소도 여전히 엄청난 효율성을 가진 스킬이다. 이는 보병에게도 마찬가지. 대신 1944년, 45년에 여전히 단포신을 달고 나오는 전차라 관통력이 고자이며, 분명 고폭탄에 장포신 4호와 똑같은 AOE, 데미지 판정(스플래시 범위와 스플래시 데미지 판정)을 가지고 있으면서 정작 4호 주포의 데미지(160)의 절반인 80부터 데미지가 시작되는 처참한 공격능력을 가지고 있다. 일반 4호보다 연사력이 빨라 보병은 그럭저럭 상대하지만, 원체 낮은 데미지 덕분에 보병 상대로도 영 시원찮다. 가급적 버프를 보며 쓰는 게 좋은 유닛.
전차호의 데미지 감소와 지휘전차의 데미지 감소는 곱연산으로 중첩된다. 헐다운을 한 전차 옆에 4호 지휘전차가 있다면 32.5%나 되는 데미지 감소 버프를 받는다.

14 CP : 엘레판트 중구축전차 (Elefant Heavy Tank Destroyer)

720인력과 245기름을 소모해 엘레판트 중구축전차를 전장에 호출한다. 자세한 내용은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국방군/유닛 참고.

2.2.7. 강습 지원 교리(Assault Support Doctr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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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펠블리츠 트럭의 자원 부스팅을 이용해 티거와 티거를 보조하는 CAS 스킬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설계된 지휘관. 폭격 스킬 외에 야전 포병 장교의 연막탄과 판저베르퍼 추가 사격까지 활용할 수 있어 대보병, 대중화기 능력이 출중하지만, 이론처럼 스킬을 활용하려면 그만큼 많은 탄약을 소모하기에 초중반에 화물 트럭과 자원 저장소를 지어줄 필요가 있다. 하지만 자원 부스팅 유닛과 시설은 인력이라는 중요한 자원을 소모하기 때문에 자원 부스팅을 하기 전에 먼저 초반을 유리하게 풀어야 한다는 전제 조건이 있으며, 동시에 적이 자원 부스팅 유닛과 시설에 달려와 부수지 못하도록 계속해서 우세한 상황을 유지해야한다. 이 때문에 활용 난이도가 꽤 높은 편이며, 부스팅 스킬 덕분에 멀티에서 초반에 유닛을 안뽑고 자원 저장소와 화물 트럭만 주구장창 뽑는 트롤 플레이어들을 만들어 내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2 CP : 야전 포병 장교 (Artillery Field Officer)

240인력을 사용해 루거 권총을 쓰는 장교 1명과 강습척탄병과 같은 사양의 MP40을 든 4명의 호위병사로 구성된 분대를 소환한다.
장교유닛 중에서도 상위권의 유틸성을 가진 유닛으로, 무려 5개의 스킬을 가지고 있다.
- 연막탄 포격: '''무료'''로 장교 주변 지정한 구역에 연막탄 포격을 날릴 수 있다.
- 양동 작전: 25탄약을 이용해 15초동안 피격률 감소와 명중률을 높여주는 자체 버프를 건다.
- 집중 사격: 25탄약을 이용해 20초 동안 주변 20m 이내의 아군 유닛들에게 명중률과 재장전 버프를 건다.
- 합동 포격: 45탄약을 이용해 자신의 판처베르퍼 로켓 트럭, leFH 곡사포가 쿨타임을 소모하지 않고 지정구역에 일제사격을 가한다. 판처베르퍼와 곡사포가 사용 가능한 상태라면 스킬 쿨타임을 돌게 하지 않고 사격을 해 합동포격 스킬을 통한 일제사격 직후에 또 각각 포병유닛이 자신의 스킬을 사용해 포격을 할 수 있다. 반대로 이미 포병 유닛들이 사격을 해 쿨타임이 돌고 있을 경우에 합동 포격을 사용했을 경우 포병 유닛들이 쿨타임을 무시하고 일제사격을 가한다.
- 중박격포 사격: 40탄약으로 사용. 소련군 120mm 박격포와 동일한 박격포탄을 5발을 지정한 구역에 떨어뜨린다.

3 CP : 화물 트럭 (Cargo Truck)
200 인력을 소모해 오펠 블리츠 화물 트럭을 소환한다. 서부군의 화염폭풍 지휘관의 오펠블리츠와는 완전히 다른 유닛으로, 충원과 치료스킬은 전혀 없고 그 대신 주차시 플레이어의 자원 획득량을 증가시켜주는 버프를 건다. 팀원에게는 버프를 주지 않으니 주의.
- 일반 거점: 분당 탄약 +5, 기름 +3 부스팅
- 탄약 거점: 분당 탄약 +11 부스팅
- 기름 거점: 분당 기름 +7 부스팅
자원 저장소 건물처럼 인력을 소모하기 때문에 멋모르고 초반에 뽑아버리면 보병전에서 완전히 밀려 게임을 말아먹기 좋다. 사용한다면 우선 초반 보병전을 최소 5대5정도 상황으로 진행시킨 뒤 한대정도만 뽑아서 써도 충분하다.

6 CP : 기총 소사 (Strafing Run)
150탄약을 이용해 지정한 구역을 선회하는 슈투카를 소환한다. 소환된 슈투카는 선회하면서 지역에 있는 보병에게 기총을 소사해 제압을 건다. 살상 능력은 사실상 없는 수준이지만, 제압 능력이 대단해서 공격당한 보병은 어지간하면 완전 제압에 걸려버린다. 하지만 제압 당한 보병은 당연히 바로 퇴각을 하는 게 상식이라 교전이 일어난다고 막 쓰면 별 타격도 못주고 허무하게 탄약을 날릴 수 있다. 적이 뭉쳐서 총 공격을 올때 방어용으로 사용하거나, 보병과 전차가 뒤엉키는 한타때 사용해 전차를 호위하는 보병들을 무력화 시키는 용도로 사용하는 게 좋다. 긴 시간동안 비행하는 스킬인 만큼 대공 유닛에게 약하니 주의.

10 CP : 파쇄 폭탄 (Fragmentation Bomb)

고성능 폭약의 파쇄 폭탄이 목표 위치에 떨어집니다.

180 탄약을 소모해 사용. 붉은 신호탄이 떨어지고 얼마 뒤 지정한 지역에 보병에게 특히 강력한 파쇄 폭탄을 폭격한다. 다른 지휘관 폭격 스킬보다 유독 빠르게 슈투카와 폭탄이 날아오는 것이 특징으로, 난전 상황에 적 중화기 머리 위로 떨궈주면 은근히 높은 확률로 명중이 가능하다. 관통력이 낮아 진지와 전차 상대로는 비효율 적이지만, 전차가 폭탄 1개에 휘말리면 충격, 2개에 휘말리면 실명 디버프가 걸려 잠시동안 전투능력이 상실된다.

12 CP : 6호 전차 티거 (Tiger PzKpfw VI)

630 인력과 230 기름을 소모해 티거 전차를 호출한다. 자세한 내용은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국방군/유닛 참고.

2.3. 희귀도 등급 : 희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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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동방부대 교리(Osttruppen Doctr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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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스가 좋은 지휘관으로 꼽히며, 동방부대를 이용해 척탄병을 뽑지 않고 사용하는 지휘관이다. 전투력이 많이 떨어지지만 저렴한 동방부대를 몸빵으로 세우고, 중화기와 기갑척탄병, 포병 장교의 유틸성을 적극 활용해 전진해 나가는 지휘관. 지휘관 특정상 자원이 다소 넉넉한 편이기 때문에 그 자원들을 이용해 빠르게 테크를 올리거나 자원 저장소를 한두개 지어 후반 기갑 병력의 우위를 구축해야 한다.

0 CP : 동방부대 분대 (Osttruppen Squad)

200인력을 소모해 6명으로 이뤄진 동방분대를 소환한다. 자세한 내용은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국방군/유닛 참고.

1 CP : 야전삽 (Entrenching Tools)

공병, 동방부대, 척탄병, 기갑척탄병이 참호와 샌드백과 철조망을 설치할 수 있게 해준다.
동방부대 지휘관이 강력한 또 다른 이유. 단순하지만 강력한 방어시설들을 모든 기본 보병들이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게 해준다. 엄폐물이 없으면 잉여인 동방부대와 엄폐물이 없으면 물몸인 중화기들이 초반부터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게 해줄 뿐더러, 무료인만큼 부담없이 방어시설 도배를 하고 철조망으로 상대편은 이용을 제한시킬 수 있어 중반 이후에도 방어적 능력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
참호에 있는 보병은 참호 엄폐[5]를 제공받으며, 보병보다 참호가 먼저 체력이 다해 부숴져도 보병은 별 탈없이 밖으로 나온다. 방어를 할 주요 거점 외각에 보병의 사거리가 닿을 만한 구역에 한두개 지어놓고 적이 공세를 올때 보병을 집어넣어 방어하는 식으로 사용하면 좋다.

2 CP : 야전 포병 장교 (Artillery Field Officer)

240인력을 사용해 루거 권총을 쓰는 장교 1명과 강습척탄병과 같은 사양의 MP40을 든 4명의 호위병사로 구성된 분대를 소환한다.
장교유닛 중에서도 상위권의 유틸성을 가진 유닛으로, 무려 5개의 스킬을 가지고 있다.
- 연막탄 포격: '''무료'''로 장교 주변 지정한 구역에 연막탄 포격을 날릴 수 있다.
- 양동 작전: 25탄약을 이용해 15초동안 피격률 감소와 명중률을 높여주는 자체 버프를 건다.
- 집중 사격: 25탄약을 이용해 20초 동안 주변 20m 이내의 아군 유닛들에게 명중률과 재장전 버프를 건다.
- 합동 포격: 45탄약을 이용해 자신의 판처베르퍼 로켓 트럭, leFH 곡사포가 쿨타임을 소모하지 않고 지정구역에 일제사격을 가한다. 판처베르퍼와 곡사포가 사용 가능한 상태라면 스킬 쿨타임을 돌게 하지 않고 사격을 해 합동포격 스킬을 통한 일제사격 직후에 또 각각 포병유닛이 자신의 스킬을 사용해 포격을 할 수 있다. 반대로 이미 포병 유닛들이 사격을 해 쿨타임이 돌고 있을 경우에 합동 포격을 사용했을 경우 포병 유닛들이 쿨타임을 무시하고 일제사격을 가한다.
- 중박격포 사격: 40탄약으로 사용. 소련군 120mm 박격포와 동일한 박격포탄을 5발을 지정한 구역에 떨어뜨린다.

3 CP : 보급품 투하 (Supply Drop)

400인력을 소모해 Pak40 대전차포 1문, MG34 중기관총 1정, 25탄약과 10 연료를 보급받는다.
충원비가 저렴한 동방부대의 장점을 활용한 스킬로, 훌륭한 가성비와 중화기를 중심으로 운용하는 동방부대 교리의 운영법을 보조한다.

12 CP : 열차포 지원 (Railway Artillery Support)

200탄약을 소모해 사용한다. 사용시 해당 거점에 붉은 신호탄이 떨어지고 10초가 조금 넘는 시간 후에 우렁찬 바람가르는 소리와 함께 열차포가 떨어진다. 깜짝 놀랄 정도로 큰 소리와 거대한 폭발 이펙트, 어마무시한 데미지가 특징이지만 발동 후 착탄까지의 시간이 길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약 10초 간격으로 총 4발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붉은 연막을 보고 진영이 무너진 적을 향해 돌진하는 방식으로 사용하다간 팀킬이 나버린다. 이 때문에 활용성이 다소 제한되는 감이 있다. 일단 어중간하게 피하면 폭발에 휘말릴 정도로 범위가 큰 걸 이용해 난전 중에 발동시켜 대박을 노리거나, 적 진지를 부술때 사용하는 게 일반적이다. 해당 지역이 약 40초동안 봉쇄되는 점을 이용해 적의 행동을 단기간동안 봉쇄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도 있다.

2.3.2. 공군 보급 교리(Luftwaffe Supply Doctr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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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접 항공 지원 지휘관과 어느정도 컨셉을 공유하는 지휘관. CAS 지휘관보다 보병 지원에 좀 더 초점이 맞춰진 구성을 지니고 있다. 보급 교리라는 컨셉을 살려 하노마크 하프트랙과 의료보급품 공중투하로 보병의 전선 유지력을 최대한 끌어 올리며 압박하고, 인력이 남으면 보급품 지역 투하로 자원을 부스팅 해 후반전을 노리는 컨셉이다.

0 CP : 구급품 공중 투하 (Air-Dropped Medical Supplies)

30탄약을 이용해 구급품 3개를 지정한 구역에 투하한다. 콯2 최고의 가성비를 지닌 스킬 중 하나로 평가받으며, 기본적인 사용법은 서부군 돌격공병의 의료품과 비슷하다. 구급품을 주우면 즉시 반경 25M의 보병과 중화기를 치료하고 전투력 버프를 걸어준다. 본진에 떨궈 치료벙커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고, Sdkfz251 하노마크 장갑차의 충원스킬과 함께 사용해 전선에서 충원과 치료를 동시에 하는 방법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전투가 시작되면 힐을 못받지만, 전투력 버프는 적용되기에 전투가 일어날 지역에 미리 떨궈놓고 적이 공격해오면 바로 버프를 받아 수비를 하는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팀원 또한 주울 수 있기 때문에 팀원이 필요하다면 지원해주는 게 좋다.

3 CP : 보급품 투하 지역 (Supply Drop Zone)

200 인력을 이용해 사용. 아군이 점령한 탄약, 기름 거점의 깃발을 지정해 사용한다. 사용시 약 1분에 거쳐 5개의 자원 보급 상자를 투하한다. 탄약거점에서 사용시 총 150탄약, 기름 거점에서 사용시 총 50기름을 받을 수 있으며, 보급을 받는 중에 거점을 적에게 빼았기면 적이 남은 보급을 낼름 뺏어먹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해당 스킬을 쓰려면 자원 거점에 병력을 주둔시켜 수비태세를 갖추고 사용해야 한다.

4 CP : 고공 정찰 (Reconnaissance Overflight)

60탄약을 소모해 사용한다. 지정한 구역에 슈투카가 날아와 1분동안 선회하며 해당 구역의 시야를 밝혀준다. 가성비가 좋은 정찰 스킬이지만 긴 시간을 한 자리에서 날아다니기 때문에 대공 유닛에 약하니 주의.

6 CP : 소이탄 폭격 (Incendiary Bombing Run)

120 탄약을 소모해 사용한다. 해당 지역에 슈투카가 날아와 3발의 소이탄을 투하한다. 즉각적인 살상력은 부족하지만, 넓은 지역에 뼈아픈 지속딜을 넣는 소이탄이기 때문에 중화기 라인을 무너뜨리고, 적 진지를 해체하는데 유용하다. 가끔 실력 좋은 고수들은 적 보병의 퇴각로에 던져 도망치는 보병이 알아서 불구덩이로 뛰어드는 상황을 연출하기도 한다.

12 CP : 슈투카 급강하 폭격 (Stuka Bombing Strike)

200탄약을 사용해 발동. 다른 폭격과 달리 붉은 신호탄이 떨어지지 않고, 대신 목표 지점 주변에 슈투카 사이렌 소리가 들린다. 이 때문에 다른 폭격과 달리 상대방이 폭격 위치를 눈치채기 어려운 장점이 있다. 게다가 슈투카의 사이렌 소리가 들리면서 실제로는 슈투카 없이 폭탄만 하늘에서 혼자 떨어지기 때문에 격추되어서 불발이 날 위험도 없다. 데미지는 400이며 범위도 상당히 넓기 때문에 중화기는 당연히 즉사고, 후방에서 수리중인 전차를 공격할 때도 매우 강력하다. 다만 상대방의 진지를 부수기엔 데미지가 약하니 가급적 유닛을 상대로 써야 한다.

2.3.3. 기계화 강습 교리(Mechanized Assault Doctr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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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근거리 능력을 가진 보병들을 이용해 초반부터 보병전의 우위를 가지며 스노우볼링을 하도록 설계된 지휘관. 같은 강습척탄병을 사용하는 전략 예비대 지휘관과 기본적인 운영은 비슷한데, 기계화 강습 교리는 전략 예비대 지휘관과 달리 단포신 3호 돌격포를 가지고 있어 더욱 악마같은 대보병 화력을 보여준다. 대신 3호 E형을 사용할 경우 대전차 능력이 부족해져 Pak40의 운용부담이 커지지만, 탄약 소모가 적어 지뢰를 이용하기 좋다. 더불어 화력은 약하지만 저렴한 외부지원 포격인 경야포 포격이 있어 티거를 운영하며 적 중화기 라인을 걷어내는 유틸성이 좋다. 다만 경야포 스킬의 부족한 화력과 티거라는 유닛의 구조적 한계 때문에 다대다에선 유통기한이 꽤 심하게 다가와 2대2 이하 게임에서 추천된다.

0CP 강습척탄병 소환 (Assault Grenadiers)

280인력을 사용해 소환 가능. MP40을 든 5인 분대 강습척탄병을 소환한다. 강척의 MP40은 공병의 기관단총과 돌격대의 것의 중간치 정도인 성능을 가지고 있다. 덕분에 초반전엔 강척을 능가할 근접화력을 가진 적이 없을 뿐더러 10탄약을 소모해 전력질주를 하거나, 30탄약을 써 분대원 전원이 동시에 수류탄을 던질 수 있어 중화기 대응과 건물에 농성하는 적 상대로도 상당히 강력하다. 다만 판처파우스트가 없기 때문에 상대가 그 흔한 트럭하나 뽑아도 무력해지는 약점이 있다. 이 때문에 강척을 이용한다면 한 두 분대만 뽑아 척탄병과 같이 사용하거나, 최대한 빨리 Pak40을 뽑거나, 판처슈렉 기척을 동행하는 식으로 대차량 능력을 보강해줘야 한다.
배틀페이즈 2를 완료하면 6인 분대로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거점 점령속도 20% 상향과 약간의 피격률 버프도 받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꼭 업그레이드를 하는 게 좋다.

2 CP : 기계화 강습 전투단 (Mechanized Assault Group)

2CP에 490 인력과 20연료로 기갑척탄병을 태운 Sd.Kfz 250 1대를 소환할 수 있다.
Sd.kfz 250은 보병 한 분대를 탑승시킬 수 있으며 속도가 좋고 보병이 탑승한 채로 공격을 할 수 있어 정말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보병을 태우고 거점 점령, 대전차 유닛이 없는 동안 보병의 엄폐물로 이용하기, 도망치는 적 보병을 추적하기, 판처슈렉을 든 기갑척탄병을 태워 매드맥스 찍기, 교전 때 우회해 중화기 공격하기 등등.
기본 액티브 스킬로 6초동안의 준비 시간을 거친 후 45m 사거리를 가진 제압 유닛으로 활용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 이전까지 약세인 척탄병을 보조하기 좋으며, 주변 유닛이 경험치를 먹으면 250도 경험치를 나눠먹기 때문에 굳이 무리할 필요 없이 보병 옆에서 제압사격을 하며 보조하는 용도로 써도 충분하다.
특히 1베테런시를 달면 Sdkfz 251처럼 보병 충원이 가능해지기에 가급적이면 살리는 게 좋다. 250은 주변 보병을 충원해주고, 척탄병은 치료스킬을 이용해 유지력을 최대한 끌어내 전선을 압박하는 게 좋기 때문.
독일 기계화 교리의 250소환은 그 자체의 가성비로선 괜찮은 편이지만 2CP에 소환한다는 점에서 독일 보병교리의 250보단 평가가 박하다. 2cp이면 적이 대전차 수단을 하나 둘씩 준비할 시점이라 250이 편하게 1베테런시를 달기 힘들고, 기갑척탄병이 타고 오는 것은 저렴해 보이지만 반대로 이야기하면 굳이 기척이 필요없다 싶을 때에도 강매를 하는 상황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5 CP : 3호 돌격포 E형 (StuG III Ausf.E Assault Gun)

260 인력, 75 연료를 소모해 단포신 3호 돌격포를 소환한다. 설명에 7,5cm 단포신 곡사포를 장비하며 보병과 차량에 강력하다고 적혀있으나, 포탄을 곡사로 천천히 날려보내서 차량 상대로는 비효율적이다. 대보병은 보조 기관총의 부재와 게임적 허용으로 인한 매우 느린 포탄의 투사 속도 때문에 3호 돌격포 자체로는 그렇게까진 강력하지 않다. 데미지 자체도 고폭탄 치고 낮아 적을 죽인다기 보단 골고루 양념을 쳐 보병의 화력을 보조한다는 개념에 충실한 성능. 대신 가격이 저렴하고, 등장 타이밍이 빠를 뿐더러 강척과 기척은 화력과 돌파력이 매우 강력한 유닛이기 때문에 3호 돌격포 E형의 화력으로도 상대하는 입장에선 지옥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슈투크 E형을 사용하면 중형전차 타이밍에 대전차 화력이 부족해지니 주의. 때문에 슈투크 E형을 운용시 Pak40이나 판처슈렉을 잘 활용할 필요가 있다.

8 CP : 경야포 포격 (Light Artillery Barrage)

인근 7.5 cm le.IG 18 보병 지원포가 포격을 가하여 적군들을 분산시킵니다.

100탄약을 소모해 발동 가능. 75mm 보병포탄을 4발씩 4번, 총 16발을 지정구역에 발사한다. 신호탄이 떨어진 후 착탄까지 시간이 짧고, 떨어지는 총 보병포탄의 수가 꽤 많지만, 발당 데미지가 약하고, 넓게 분산되어 포탄이 떨어지기에 생각보다 살상력은 떨어진다. 포격치곤 저렴한 점을 이용해 적을 사살하기보단 상대의 진영을 흩트리는 목적으로 사용하는 게 좋다.

12 CP : 6호 전차 티거 (Tiger PzKpfw VI)

2차세계대전 독일군의 상징이자 절대존엄 티거 전차. 630 인력과 230 기름을 소모해 소환할 수 있다. 중전차 다운 튼튼한 장갑과 체력, 대보병과 대전차 양면으로 강력한 주포, 중전차 치고 기동력도 좋은 밸런스형 전차. 다만 등장 타이밍이 늦다는 점과 사거리가 45m, 2베테런시를 달아야 50m로 증가한다는 점 때문에 사거리가 60m인 연합군의 구축전차 2대만 있어도 활약이 매우 어려워지는 전차이기도 하다. 자세한 내용은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국방군/유닛 참고.

2.3.4. 정예 부대 교리(Elite Troops Doctr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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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43을 든 돌격대와 티거 에이스를 활용하는 지휘관. 초중후반 모두 활용하기 좋은 스킬로 무장했을 뿐더러, 강해지는 타이밍도 2CP라는 초반이라 지루할 타이밍 없이 재미와 성능을 모두 잡은 지휘관으로 꼽힌다. 다만 외부지원 스킬이 없는 게 약점. 다만 그 자체로도 강력한 티거 에이스가 연막탄 까지 사용힐 수 있어 정신나간 생존력을 가지고 있는 덕분에 소규모 게임 모드는 외부지원 포격이 없다는 약점을 판처베르퍼로 충분히 커버가 가능하다. 다대다 게임에선 이 약점이 커버가 안되니 주의. 쓴다면 아군이 엘레판트나 105mm 곡사포 같은 다대다에 강한 지휘관을 사용한다는 확답이나, 그 지휘관의 전용 스킬을 쓰는 걸 확인하고 고르는 게 좋다. 2대2 이하, 다대다 모드 모두 판처베르퍼 1대는 필수적으로 굴려주자.
여담으로 계급장 모양이 다른 지휘관들과 다르다. 모양이 매우 이상하지만 해당 계급장은 슈츠슈타펠의 떡갈나무잎 무늬 계급장으로 보인다. 떡갈무늬 잎사귀가 1개인 걸 보면 해당 계급은 연대지도자(대령급). 1차대전 시기의 돌격대(스톰트루퍼)가 나치 시기에 와서 SA와 슈츠슈타펠의 이미지로 소모된 걸 고려하면 돌격대를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구성된 해당 지휘관의 컨셉과 의도적으로 맞춘 것으로 보인다.

1 CP : 24형 충격 수류탄 (Model 24 Stun Grenades)

20탄약으로 척탄병, 기갑척탄병, 돌격대가 사용가능. 데미지는 10 밖에 안되지만, 5m라는 상당히 넓은 범위를 가지고 있으며, 분대원 1명이라도 폭발에 휘말리면 분대 전체가 5초동안 완전제압과 거의 동일한 기절 디버프를 건다. 해당 디버프는 아군에게도 적용되니 주의. 저렴한데다가 범위가 꽤 넓고, 중기관총 없이 보병 스스로 제압 스킬을 가지게 되는 스킬이라 이해하면 편하다.
1CP에 해금되지만 초반엔 사용할 일이 많지 않다. 폭발에 휘말린 적 분대는 어지간하면 바로 퇴각을 해야하지만, 살상력이 사실상 없는 수준이라 인력 갉아먹기가 쉽지 않기 떄문. 초반에는 차라리 다른 일반 수류탄을 사용하는 게 더 좋다. 이 스킬의 진가는 중반 이후부터 나타나는데, 중반부터는 전투의 규모가 커져 여러 보병 분대가 섞이고 뭉쳐 기민하게 수류탄 범위에서 벗어나기 힘들어지기 때문. 특히 적들이 뭉쳐서 달려오는 일명 블로빙 전술을 카운터하는데 매우 강력한 효능을 보여준다. 게다가 충격 수류탄은 다른 수류탄들과 쿨타임을 공유하지 않기 때문에 충격 수류탄을 던진 뒤 해당 보병의 기본 수류탄을 연이어 던질 수 있어 활용성이 높다.
여담으로 원래 Stun Grenade는 우리가 영문으로 플래시뱅이라는 이름으로 흔히 알고 있는 섬광탄의 원래 명칭이다. 매우 약한 살상력, 주변 보병의 전투능력을 일시적으로 없애버리는 기능은 딱 우리가 생각하는 섬광탄의 그것과 동일하다. 하지만 섬광탄은 1970년대에 영국에서 개발된 무기라 2차대전 게임인 콯2에 섬광탄이 나오는 건 고증오류. 지휘관 컨셉을 위한 게임적 허용으로 보인다. 고증과 맞지 않는 문제 때문인지 국내 컴오히 유저들은 해당 스킬을 (지연신관 수류탄임에도) 편하게 충격 수류탄으로 부른다.

2 CP : 경보병 사냥꾼 업그레이드 (Jaeger Light Infantry Upgrade)

척탄병은 45탄약을 이용해 MG42 업그레이드 대신 G43을 2정 받을 수 있으며, 기갑척탄병과 돌격대는 50탄약을 들어 고성능의 G43 3정을 받을 수 있다.
중장거리 말뚝딜에 최적화된 경기관총형 MG42와 달리 G43은 근중거리 딜링과 좋은 무빙샷 보정을 이용한 기동전에 최적화된 무기이다. 교전거리가 짧은 맵이나, 척탄병과 기갑척탄병이 같이 다니며 적에게 적극적으로 돌격하는 전술을 쓰는 상황일 때 좋다. 특히 척탄병의 MG42는 무빙샷이 불가능하고 근거리가 약한 단점이 있는데 G43은 이런 약점을 크게 해소시켜 플레이 양상 자체가 변하는 걸 체감할 수 있다. 대신 G43의 장거리 딜링은 좋지 않은 편.
기갑척탄병은 성능 좋은 STG44를 기본으로 들고 있기 때문에 척탄병의 것보다 성능이 훨씬 좋고 3정이나 쥐어준다. 하지만 STG44 자체가 워낙 좋고, 판처슈렉 업그레이드를 사용할 수 없게 되다보니 기갑척탄병은 잘 쓰지 않는다. 기갑척탄병이 G43을 사용할 경우 근거리 딜링은 약해지지만 중장거리 딜링이 보완되는데, 이 때문에 교전거리가 긴 평야맵에선 기갑척탄병도 G43을 충분히 고려해볼만 하다.
G43을 든 보병은 땅을 기어다니는 적 부상병 상대로 심문을 걸 수 있다. 심문 스킬을 쓰면 잠깐동안 적의 위치가 미니맵에 모두 표시가 된다.

2 CP : 돌격대 소환 (Stormtroopers)

340 인력을 써 돌격대 1분대를 호출한다. 자세한 내용은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국방군/유닛 참고.
엘리트 트룹 지휘관의 돌격대는 유일하게 G43을 들고 싸울 수 있다. 돌격대는 기갑척탄병과 동일한 사양의 G43을 사용하기 때문에 척탄병의 G43보다 연사력과 정확도가 매우 좋으며 3정을 쥔다. 거기다가 돌격대는 기갑 척탄병과 달리 G43을 들고도 노획슬롯 하나가 남기 때문에 마지막 분대원이 Kar98을 버리고 경기관총을 들게되면 그야말로 오버졸타텐이 전혀 안부러운 괴물 분대가 된다. 소환 직후엔 MP40으로 기습 플레이를 하고, 이후엔 G43을 들여줘 척탄병과 함께 주력 보병으로 사용하는게 무난하다. G43과 돌격대의 조합은 사실상 해당 지휘관 초중반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2 CP : 기갑 전술 (Panzer Tactician)

모든 장갑차는 자신에게 장착 된 연막 배출기를 사용하여 스스로가 보이지 않도록 합니다.

30 탄약을 소모해 차량과 전차들이 연막탄을 쓸 수 있게 해주는 스킬. 전차의 생존력을 엄청나게 높여주는 좋은 스킬이며, 이 때문에 기갑 전술 스킬을 가진 지휘관들은 기갑병력을 평소보다 좀 더 공격적으로 사용해도 생존력이 높다. 수비적인 상황에서도 불리하다 싶으면 연막을 터트리고 병력들을 안전하게 뺄 수 있어 활용성이 높다. 222를 비롯한 경차량 또한 쓸 수 있어 초반에도 큰 도움이 되는 스킬.

13CP: 티거 에이스 (Tiger Ace)

800인력과 250 연료를 사용해 노랑 줄무늬 무늬를 도색한 티거 에이스를 소환한다. 자세한 내용은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국방군/유닛 참고.

2.3.5. 포위 교리(Encirclement Doctr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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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의 모든 지휘관을 통틀어서 가장 극단적인 스킬 구성을 가진 '''예능''' 지휘관. 오로지 포위망 닫기 스킬의 한방만을 위해 존재하는 지휘관으로, 모든 스킬들이 일반적인 상황보다는 포위망 닫기 스킬을 사용하기 위해 구성되어있다. 도주경로가 짧은 개인전보다는 다대다 게임에 어울리는 지휘관이다. 이유는 후술.

1 CP : 위장훈련 (Ambush Training)

20탄약을 지불해 척탄병과 기갑척탄병 분대에게 엄폐 중 은폐 능력을 부여한다.
보병이 엄폐를 하면 자동으로 은폐모드에 들어가 투명해진다. 이 상태에선 사격금지 설정을 할 수 있으며, 적이 아주 가깝게 오거나 교전이 일어나면 은폐가 풀리고 5초 동안 명중률이 50%나 증가하는 버프를 받는다.
해당 스킬 덕분에 지뢰 혹은 수류탄과 연계하면 척탄병과 기갑척탄병이 순식간에 소련 충격병도 분대 삭제를 시켜버릴 정도로 강력한 순간 딜을 뿜어낼 수 있다. 위장복 스킬을 가진 지휘관의 주력 스킬이며, 적이 다가올 길목이나 거점 주변에 보병을 미리 배치하고 니가와 전술을 사용해 일방적인 딜교환을 반복하는 게 주요 사용법이다.

2 CP : 돌격대 소환 (Stormtroopers)

340 인력을 써 돌격대 1분대를 호출한다. 자세한 내용은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국방군/유닛 돌격대 항목 참고.
중반전까지는 평범하게 게릴라로 적 유닛을 짤라먹거나, 척탄병의 부족한 근접화력을 보조해주는 돌격병으로 쓰이지만, 후반이 되면 포위 교리의 돌격대는 유일하게 판처슈렉 업그레이드가 쓸만해진다. 왜냐하면 포위교리를 쓰는 걸 눈치챈 적은 포위망 닫기 스킬을 카운터하기 위해 거점에 자원 저장소를 무조건 설치하게 되는데, 돌격대의 소이탄+판처슈렉 콤보로 자원저장소를 부수고 보급선을 차단하는 활용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 사실상 이 지휘관의 돌격대도 포위망 닫기 스킬을 발동시키기 위해 넣어둔 유닛이라고 볼 수 있다.[6]

7 CP : 보급로 차단 (Break Supply Line)

80탄약을 소모해 사용. 슈튜카 급강하 포격을 너프시킨 스킬로, 자원저장소가 설치되지 않은 적 거점을 한방에 중립화 시키는 용도로 사용한다. 폭탄 데미지는 고작 100에 데미지 범위 판정도 구려서 살상력은 나쁘다. 오로지 거점 중립화 효과를 보고 쓰는 건데, 눈치있는 적은 자원저장소로 카운터할 게 뻔하다 보니 쓸일은 많지 않다. 포위망 닫기 스킬을 위해 존재하는 스킬.

9 CP : 돌파 (Breakthrough)

컴오히 2의 유일무이한 기름을 사용해 발동하는 지휘관 스킬. 가격은 50연료로 꽤 비싸다. 45초동안 자신의 기갑 유닛의 최고 속도를 25% 상승시키고 기갑 유닛이 거점을 점령할 수 있게 해준다. 중립화 속도는 무려 2배나 빠르다. 게다가 각 전차의 전격전 스킬과 이동속도 버프가 중첩된다. 기습적으로 전차들을 적진으로 돌격시켜 보급선을 끊기 위한 스킬로 이 또한 포위망 닫기 스킬을 발동하기 위해 존재하는 스킬이다.

12 CP : 포위망 닫기 (Close the Pocket)

200 탄약을 소모해 사용. 포위 교리의 존재의의이자 오메가. 적이 점령한 거점에 사용할 경우 정말 맥아리 없이 81mm 박격포탄 몇개가 날아오는 탄약만 버리는 스킬이지만, 중립화된 거점에 사용할 경우, 해당 중립 거점 때문에 보급로가 차단된[7] 다른 적 거점들 전체에 105mm 곡사포, 판처베르퍼 로켓, 슈투카 50kg 폭탄이 미친듯이 쏟아진다. 게다가 이 포격들은 정확도도 높은데다가 적이 죽거나, 지역에서 벗어날때까지 계속 쏘기 때문에 그야말로 한방에 적을 전멸시켜버릴 수 있는 무식하게 강력한 스킬로 돌변한다.
그야말로 한방에 모든 걸 건다는 말 그 자체인 스킬로, 포위 교리는 오로지 이 스킬로 온 맵을 폭탄밭으로 만들기 위해 스킬이 구성되어있고, 또 성공시켜야만 한다. 눈치가 좋은 유저라면 바로 모든 유닛들을 퇴각시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지만, 눈치가 부족한 유저들은 이 스킬 한방에 유닛 하나도 안남은 빈털털이가 되어버릴 수 있다.

2.3.6. 근접 항공 지원 교리(Close Air Support Doctr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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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을 소모해 자원을 부스팅하고, 그것을 이용해 테크를 올리거나 CAS 스킬을 사용하는, 루프트바페 보급교리 지휘관과 약간의 컨셉을 공유하는 지휘관. 다른 지휘관들이 가지고 있는 비싸고, 한 자리를 선회하며 공격하는 CAS 스킬들을 가격을 줄이고 슈투카가 빠르게 지나가며 공격하는 단발적인 스킬로 개량한 스킬들을 가지고 있다. 초반부터 보병전을 지원하는 능력으로 채워진 루프트바페 보급 지휘관과 달리, 중후반부 규모있는 교전에 변수를 창출하는 스킬들로 구성되어 있다.
스킬들이 유도성이 없는, 지정한 좁은 구역을 공격하는 식으로 짜여있어 스킬로 적을 명중시키기 위해선 꽤 숙련도가 필요하다. 이 때문에 한때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지휘관의 끝판왕 취급을 받으며 손이 받혀주면 굉장히 강력한 지휘관으로 여겨졌지만, 스킬들이 칼너프를 받으며 하이 리스크, 미들 리턴 지휘관으로 굴러 떨어져버린 불운의 지휘관이다.

2 CP : 수투카 정찰기 통과 (Stuka Reconnaissance Pass)

35 탄약을 이용해 사용한다. 다른 지휘관들이 가진 슈투카 연막 폭격 스킬에 연막탄을 빼버리고 가격을 5탄약 깎은 스킬이다. 연막 폭격의 하위 호환이지만 수류탄 하나 가격에 간단한 정찰을 할 수 있다는 것에 의의를 두는 스킬.

3 CP : 보급품 투하 지역 (Supply Drop Zone)

200 인력을 이용해 사용. 아군이 점령한 탄약, 기름 거점의 깃발을 지정해 사용한다. 사용시 약 1분에 거쳐 5개의 자원 보급 상자를 투하한다. 탄약거점에서 사용시 총 150탄약, 기름 거점에서 사용시 총 50기름을 받을 수 있으며, 보급을 받는 중에 거점을 적에게 빼았기면 적이 남은 보급을 낼름 뺏어먹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해당 스킬을 쓰려면 자원 거점에 병력을 주둔시켜 수비태세를 갖추고 사용해야 한다.

6 CP : 수투카 JU-87D 대보병 기총소사 (Stuka JU-87D Anti-Infantry Strafe)

60탄약으로 사용. 지정한 구역에 슈투카가 날아가며 1자로 기총을 소사해 지역에 있는 보병들을 완전제압 시킨다. 제압 능력은 매우 좋지만 살상력은 안좋다.

10 CP : 수투카 JU-87 대전차 기관포사격 (Stuka JU-87 Anti-Tank Strafe)

110 탄약을 이용해 사용한다. 지정한 구역에 슈투카가 지나가며 1자로 카노넨포겔 기관포 공격을 한다. 데미지가 꽤 좋지만 범위가 좁기 때문에 기동력이 손상된 전차를 상대로 사용하는 게 좋다.
과거엔 기관포에 맞은 적 기갑 유닛이 확률적으로 강력한 CC기를 맞는 부가 효과도 있었고, 보병들은 스쳐도 죽는 수준의 강력함을 가지고 있었지만, 2017년 12월 패치 때 CC기 효과도 삭제되고 대보병 데미지가 6분의 1로 칼너프를 먹어버렸다. 해당 지휘관의 지위를 바꿔버린 뼈아픈 너프.

12 CP : 슈투카 급강하 폭격 (Stuka Bombing Strike)

200탄약을 사용해 발동. 다른 폭격과 달리 붉은 신호탄이 떨어지지 않고, 대신 목표 지점 주변에 슈투카 사이렌 소리가 들린다. 이 때문에 다른 폭격과 달리 상대방이 폭격 위치를 눈치채기 어려운 장점이 있다. 게다가 슈투카의 사이렌 소리가 들리면서 실제로는 슈투카 없이 폭탄만 하늘에서 혼자 떨어지기 때문에 격추되어서 불발이 날 위험도 없다. 데미지는 400이며 범위도 상당히 넓기 때문에 중화기는 당연히 즉사고, 후방에서 수리중인 전차를 공격할 때도 매우 강력하다. 다만 상대방의 진지를 부수기엔 데미지가 약하니 가급적 유닛을 상대로 써야 한다.

2.3.7. 기동 방어 교리(Mobile Defense Doctr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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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의 경전차가 돌아다닐 타이밍에 푸마 장갑차를 뽑아 카운터를 하고, 적 중형전차까지 푸마의 시야와 기동력을 이용해 대응한 다음 4호를 건너뛰며 빠르게 판터와 지휘 4호 조합을 갖추도록 설계된 지휘관. 외부지원 포격도 없다는 약점도 있고, 다대다 게임은 경전차의 강력함이 덜하고 중형전차 타이밍도 이르기 때문에 푸마를 활용하기 어려워 약하다. 1대1에 최적화된 지휘관.
한때 1대1 최강자였지만 푸마의 등장 타이밍이 늦춰지는 너프와 4호 지휘전차의 너프 이후 비주류로 밀려났다. 서부군처럼 푸마는 적 경전차가 보이면 빠른 타이밍에 등장해 적 경전차를 틀어막으며 스노우볼링을 굴려야하는데, 푸마의 등장 타이밍이 밀려나며 적 경전차를 빠르게 끊어내기 힘들어지고 덩달아 중형전차의 활약을 방어할 환경도 갖추기 힘들어졌기 때문이다. 게다가 4호 지휘전차의 뎀감 버프가 20%에서 10%로 줄면서 푸마가 적 전차들의 포탄으로 부터 버틸 수 있는 최대 횟수가 4번에서 버프가 있든 없는 3방으로 고정되어버려 안정성도 크게 줄어버렸다.

0 CP : 반격 전술 (Counterattack Tactics)

35 탄약을 이용해 사용. 1분동안 중립화된 거점을 아군 거점으로 점령하는 속도를 일시적으로 3배 상승시켜준다. 점령 시간이 오래걸리는 자원 거점을 점령할 때 특히 유용하다.

2 CP : 기갑 전술 (Panzer Tactician)

모든 장갑차는 자신에게 장착 된 연막 배출기를 사용하여 스스로가 보이지 않도록 합니다.

30 탄약을 소모해 차량과 전차들이 연막탄을 쓸 수 있게 해주는 스킬. 전차의 생존력을 엄청나게 높여주는 좋은 스킬이며, 이 때문에 기갑 전술 스킬을 가진 지휘관들은 기갑병력을 평소보다 좀 더 공격적으로 사용해도 생존력이 높다. 수비적인 상황에서도 불리하다 싶으면 연막을 터트리고 병력들을 안전하게 뺄 수 있어 활용성이 높다. 222를 비롯한 경차량 또한 쓸 수 있어 초반에도 큰 도움이 되는 스킬.

3 CP : 동방부대 예비군 (Osttruppen Reserves)

425 인력을 소모해 동방부대 2분대를 소환한다. 각 분대는 소환시 20%의 확률로 경기관총 MG42를 들고 나온다.
동방부대 특화 지휘관들보다 CP도 늦고, 인력도 묘하게 더 비싸다. 더욱이 방어 시설 스킬이 없어 모래주머니와 참호를 짓지도 못하는데 기관총을 들고나오는 것도 복불복인 기묘한 스킬. 저렴한 목숨값을 이용해 이리저리 땅투기를 하며 반격 전술을 사용하기 좋고, 지휘 4호의 방어 버프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긴 하다.

5 CP : 234형 '푸마' 장갑차 (Sdkfz 234 'Puma' Armored Car)

270 인력 70 연료를 소모해 소환한다. '기동 방어'의 핵심 유닛. 푸마가 쉴새 없이 돌아다니며 사거리와 기동력을 이용해 적 기갑을 방어하고 빠르게 4티어를 완성하는 게 해당 지휘관의 핵심이다. 자세한 내용은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국방군/유닛의 'SdKfz 234 푸마 장갑차' 항목 참고.

7 CP : 지휘 전차 (Command Tank)

근처의 아군을 버프 해주는 지휘 전차를 전장에 배치 할 수 있습니다.

360 인력 100 연료를 이용해 주변 아군이 받는 데미지를 10% 줄여주는 '''단포신''' 4호 지휘전차 1대를 소환한다.
원래는 데미지를 20% 줄여주는 유닛이었지만, 대전차 전에서 판터와의 시너지가 너무 좋았던 나머지 가격이 저렴해진 대신 10%로 줄었다. 그래도 여전히 관통되는 포탄 하나하나가 중요한 전차전에선 10%의 데미지 감소도 여전히 엄청난 효율성을 가진 스킬이다. 이는 보병에게도 마찬가지. 대신 1944년, 45년에 여전히 단포신을 달고 나오는 전차라 관통력이 고자이며, 분명 고폭탄에 장포신 4호와 똑같은 AOE, 데미지 판정(스플래시 범위와 스플래시 데미지 판정)을 가지고 있으면서 정작 4호 주포의 데미지(160)의 절반인 80부터 데미지가 시작되는 처참한 공격능력을 가지고 있다. 일반 4호보다 연사력이 빨라 보병은 그럭저럭 상대하지만, 원체 낮은 데미지 덕분에 보병 상대로도 영 시원찮다. 가급적 버프를 보며 쓰는 게 좋은 유닛.

2.3.8. 방어 교리 [커뮤니티] (Defensive Doctrine [Comm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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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부대 지휘관과 함께 0CP부터 척탄병을 대체하며 동방부대를 운용할 수 있는 지휘관. 동방부대에 모든 보병이 방어 시설을 지을 수 있다는 점에서 초반 운영은 동방부대 지휘관과 비슷하지만, 중반부 부터는 운용법이 다소 차이가 난다. 슈투크 E형 혹은 중화기와 기본 전차를 이용해 적 보병을 밀어내며 주요 거점을 선점한 다음에 중화기와 방어시설을 지어 적이 다가오는 걸 받아쳐내며 게임을 주도해야 한다. 전용 스킬들이 포격에 약하기 때문에 표병 화력이 강한 다대다에서는 활용하기 어렵고, 주로 2대2 이하 게임에서 강세를 보인다. 요새화 스킬, Pak43과 지역 포격 모두 다가오는 적을 받아치는 능력이 좋지만, 반대로 요새화된 적 방어선을 뚫는 스킬이 부재해 공세능력은 약하기 때문에 후반에 주요 거점을 빼앗기고 뚫는 입장이 되면 무력해질 수 있다. 중반에 승부를 보며, 방어시설 능력을 잘 활용하는 요령이 필요한 지휘관.

0 CP : 동방부대 분대 (Osttruppen Squad)

200인력을 소모해 6명으로 이뤄진 동방분대를 소환한다. 자세한 내용은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국방군/유닛의 동방부대 분대 항목 참고.

2 CP : 방어요새 (Defensive Fortifications)

공병, 동방부대, 척탄병, 기갑척탄병에게 모래 주머니와 철조망, 참호를 무료로 지을 수 있게 해주며, 추가적으로 공병이 전차 장애물과 콘크리트 벙커를 지을 수 있게 해준다.
동방부대 지휘관의 야전삽 스킬이 2 CP로 타이밍이 늦어진 대신, 공병에게 전차 장애물과 콘크리트 벙커가 더 생겼다고 이해하면 된다.
참호에 있는 보병은 참호 엄폐를 제공받으며, 보병보다 참호가 먼저 체력이 다해 부숴져도 보병은 별 탈없이 밖으로 나온다. 방어를 할 주요 거점 외각에 보병의 사거리가 닿을 만한 구역에 한두개 지어놓고 적이 공세를 올때 보병을 집어넣어 방어하는 식으로 사용하면 좋다.
전차 장애물은 미군의 전차 장애물과 동일한 성능이며, 적 전차가 진입하거나 우회할 길목을 막아버리는 용도로 쓰면 된다. 다만 건설 속도가 꽤 느려서 은근히 활용하기 어렵다. 샌드백과 같이 완전 엄폐 기능을 제공해주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샌드백대신 전차 장애물을 활용해도 된다.
콘크리트 벙커는 380인력을 주고 건설할 수 있다. 두개의 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기관총 벙커이며, 다른 하나는 수리 벙커이다.
기관총 벙커는 960 체력을 가지고 있으며, 전방 방향으로 고정된 기관총 1정을 내장하고 있다. 기본 벙커와 달리 모든 방향으로 총안구가 나 있어 들어간 보병 분대는 전방향으로 사격을 할 수 있다. 최대 보병 2분대까지 넣을 수 있다. 기본 벙커와 달리 충원, 회복 업그레이드는 불가능하다.
수리 벙커는 마찬가지로 960 체력을 가지고 있으며, 총안구 갯수도 동일하다. 최대 보병 2분대까지 넣을 수 있다. 추가적으로 수리 전용 공병 NPC 3명을 가지고 있다. 차량과 전차가 해당 벙커 주변에 정차하면 공병 NPC가 다가와 자동으로 수리를 한다. 마찬가지로 충원, 회복 업그레이드는 불가능.
콘크리트 벙커가 매우 비싸다보니 활용이 다소 어렵다. 포병 화력이 제한적인 개인전에선 활약할 기회가 꽤 있지만, 다대다 게임에선 상대가 다연장 로켓 유닛을 뽑으면 순식간에 철거될 수 있기 때문. 다대다 게임에선 본진에 수리벙커만 지어서 활용하는 식으로 쓰는 게 좋다.

5 CP : 3호 돌격포 E형 (StuG III Ausf.E Assault Gun)

260 인력, 75 연료를 소모해 단포신 3호 돌격포를 소환한다. 설명에 7,5cm 단포신 곡사포를 장비하며 보병과 차량에 강력하다고 적혀있으나, 포탄을 곡사로 천천히 날려보내서 차량 상대로는 비효율적이다. 대보병은 보조 기관총의 부재와 게임적 허용으로 인한 매우 느린 포탄의 투사 속도 때문에 3호 돌격포 자체로는 그렇게까진 강력하지 않다. 데미지 자체도 고폭탄 치고 낮아 적을 죽인다기 보단 골고루 양념을 쳐 보병의 화력을 보조한다는 개념에 충실한 성능. 대신 가격이 저렴하고, 등장 타이밍이 빠를 뿐더러 기척은 화력과 돌파력이 매우 강력한 유닛이기 때문에 3호 돌격포 E형의 화력으로도 상대하는 입장에선 지옥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슈투크 E형을 사용하면 중형전차 타이밍에 대전차 화력이 부족해지니 주의. 때문에 슈투크 E형을 운용시 Pak40이나 판처슈렉을 잘 활용할 필요가 있다.

8 CP : Pak 43 설치 (Pak 43 Emplacement)

350인력과 45연료를 소모해 설치. 320이란 데미지, 모든 연합군 전차를 관통하는 관통력을 가졌으며, 장애물을 관통하며 적을 타격하는 화끈한 무기지만, 몸빵이 약해 특히 포격 앞에 매우 무력하다. 때문에 해체 스킬이 있어 위치를 이동하거나 더 이상 필요가 없다 싶으면 부수고 자원 일부를 돌려받을 수 있지만 그럼에도 운용 난이도가 있는 편. 일단 장애물 관통 능력을 활용하고 적의 접근을 최소화 하기 위해 건물이나 나무같은 장애물 뒤에 설치하는 게 좋다.

12 CP : 지역 포격 (Sector Artillery)

200 탄약을 소모해 발동. 아군 점령지를 대상으로 발동할 수 있다. 발동시 지정한 점령지와 그 점령지와 붙어있는 다른 아군 점령지가 지도에서 빛이 나며, 해당 지역에 적이 있고 동시에 시야가 밝혀져 있다면 45초동안 105mm 오프맵 포격이 쉴새없이 떨어진다. 외부지원 포격 중 최상위 수준의 위력을 가지고 있어 발동 후 적이 퇴각하지 않고 패기 있게 버티면 병력들이 죄다 쓸려나가는 걸 볼 수 있지만, '''적이 시야에 들어와야 포격이 떨어지기 때문에''' 단순히 적이 점령지에 들어왔다고 스킬 켜고 가만히 있으면 탄약만 날리는 상황이 연출된다. 스킬을 발동하고 적과 교전을 벌이거나 아군에게 정찰 스킬을 써달라고 부탁하자. 적이 과하게 안쪽으로 파고 든 상황일 때가 최고의 타이밍이지만, 생각이 있는 적이면 스킬이 발동되는 걸 보고 퇴각을 할 게 분명하기 때문에 적을 쫓아내고 지역을 봉쇄한다는 개념으로 사용하는 게 좋다.

[1] 해당 스킬을 켜놓으면 적 포병의 탄이 땅에 착탄하면 해당 적 포병 유닛에게 자동으로 사격을 가한다. 시야가 없을 시 얻는 명중률 패널티가 매우 적게 적용되기 때문에 의외로 명중률이 높으며, 지속적으로 적 포병 유닛의 인력 손실을 유도하거나 잘하면 분삭 및 화기 파괴까지 가능해 자연스럽게 적 포병의 활약을 제한한다. 게임을 한 지 얼마 안된 사람의 경우 쓰고 싶은 곳에 포격을 못쓰니 별로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우리편 보병은 적의 포병으로부터 안전해지고, 나중에 가면 적 포병이 전멸해 대포병 사격을 쓸 일이 없어져 마음 것 원하는 곳에 포격할 환경이 마련되기도 한다.

[2] 소련군의 152mm와 성능 차이가 거의 없어진 대신 105mm는 대포병 스킬을 가지고 있어 포병 대 포병 상황에선 독일의 105mm가 좀 더 유리하다. 대신 소련군은 박격포의 기본 스킬로 조명탄을 쏴 시야를 밝힐 수 있어 박격포의 조명탄과의 시너지를 이용해 정밀한 포격에 특화되어 있다.

[3] 사실 이것도 옛말인데, 과거 동부군 4호는 H형의 모델링을 가지고 있었지만, 지금은 동부군 4호도 J형의 모델링으로 바뀌었다. 제작자의 공식적인 언급은 없지만 동부군과 서부군 모두 j형 4호전차를 사용하고 있는 셈.

[4] 포격시 시야 패널티를 적용받는 기준은 포구에서 포탄이 발사되는 순간에 목표 지역의 시야가 밝혀져 있는지를 두고 판별된다.

[5] 자세한 내용은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 메인 문서의 팁 항목 참고

[6] 다만 스톰트루퍼로 저장소를 부수고 점령을 시도하면 맵리딩이 좋은 유저는 바로 보급선 파괴 스킬을 쓸 걸 알고 도망치기 때문에 효율은 떨어진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유저들은 돌파 스킬로 거점 점령을 시도한다.

[7]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 시스템상, 한 거점은 본진부터 쭉 점령상태가 연결되어야만 자원이 들어오고, 승리 포인트(별)도 정상적으로 차감된다. 거점과 거점이 점령상태가 이어지지 못하고 끊기게 되면 보급로가 차단되었다는 판정이 되면서 점령지로서의 기능을 못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