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니 G
'''"아무래도 이 환각을 만들고 있던 스탠드 유저였나 보군. 한순간이었지만 이기가 쓰러뜨렸어."''' - 무함마드 압둘
1. 개요
죠죠의 기묘한 모험 3부의 캐릭터. TVA에서의 성우는 야나기타 준이치.
이름의 유래는 케니 지. 참고로 잡지 연재 당시의 이름은 케니 G가 아니라 대니 G였다. 영미권 현지화판에서는 빌리 진으로 현지화되었다고 한다.
2. 작중 행적
[각주]
DIO의 직속 부하로 테렌스 T. 다비, 즉 다비 더 플레이어 전에서 자신의 스탠드 테너 색스로 그를 지원했다. 하지만 재수 없게도 압둘의 불꽃 탐지기에 위치가 간파당하고, 처음으로 모습이 나오자마자 바로 이기에게 공격당해 리타이어. 근데 말이 리타이어지, 더 풀에 베인 곳이 몸 앞에다 피가 엄청나게 나온지라 그냥 무력화 시킨 수준이 아닌 아예 죽은 것으로 보인다. 죠죠 위키아 같은데선 그냥 죽은 걸로 표기하기도.
리타이어 이후에 나오는 설명이 압권인데 '''남자의 이름은 케니 G. 싸워보지도 못하고 리타이어!''' 어떻게보면 안습하면서도 웃기기 그지 없는 최후지만...
'''명대사(라기보다는 유일한 대사)는 "우갸-악"'''[1]
본편에서는 등장한지 조금 지나서 누케사쿠가 이 녀석의 이름을 겨우 한 번 언급했다. 과거 회상을 보면 바닐라 아이스와 테렌스 T. 다비와 같이 누케사쿠를 깔봤던 모양인데, 그 누케사쿠보다 등장이 더 짧다(…). 그런데 사실 빨리 퇴장해서 그렇지 이 녀석이 멀쩡했다면 죠죠 일행 전원이 DIO의 궁전에서 한참동안 길을 해메는 결과가 나올 수도 있었다.
3. 미래를 위한 유산
캡콤의 대전액션게임 미래를 위한 유산 에서는 PS판 슈퍼 스토리 모드 중에 나오며, 아라비아 팟초전과 마찬가지로 환각으로 만든 미로 속에서 화면 구석에 있는 작은 거울이 비추는곳을 찾아내서 같은 위치에 있는 목표를 공격하는 게임으로 나온다. 역시 죠죠 포인트를 일정 횟수 이상 얻으면 별도 플레이 가능.
단 팟초의 경우 지형이 단순해서 찾기 쉬웠던 반면 케니 G 가 나오는 스테이지는 계단 미로 형식인 스테이지로 찾기가 힘들어서인지, 특수 기능으로 압둘의 불꽃 탐지기를 사용할수 있게 되어있다. 그나마 탐지기 횟수도 3번 제한이 있으며 알려주는것도 '이 장소에 있다'가 아니라 '이 방향에 있다' 식으로 알려주는 것이기에 신중해야 한다. 게다가 라이프도 팟초전과는 다르게 딱 3번만 주어지며, 케니 G도 가만히 있는게 아니라 움직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