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함마드 압둘
'''"쯧, 쯧, YES, I AM!!"'''
'''"매지션즈 레드는 용서하지 않는다."'''
1. 개요
'''열사(熱砂)의 나라를 향해, 마술사 개전하다.'''[3]
죠죠의 기묘한 모험 3부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에 등장하는 레귤러 캐릭터. 1인칭은 와타시. 장 피에르 폴나레프와 단둘이 대화할 때는 오레도 사용. [7] 이름의 유래는 뮤지션 폴라 압둘(Paula Abdul).* 이집트 카이로 출생
* 신장 188cm
* 체중 90kg
* 흉터 - 이마에 홀 호스가 입힌 총상이 있다.
* 직업 - 점성술사
* 좋아하는 색 - 오렌지
* 좋아하는 음식 - 초밥
* 좋아하는 영화 - 로버트 드니로의 '미드나이트 런'
* 취미 - 고서 수집
* 성격 - 뚜렷하고 굵은 눈썹. 야무진 턱선이 가진 얼굴이 보여주듯 그에게는 확고하고 흔들림 없는 행동력과 자신감이 있다. 사람들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그에게 설득당한다.
지도력과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은 그의 장점이다. 그러나 성격은 고집스러우며 다혈질이기도 하다.
유연한 사고력과 판단력을 가진 죠셉 죠스타와는 베스트 파트너이다.
작중 최초로 완전한 스탠드를 선보인 인물로, 불을 다루는 스탠드인 매지션즈 레드를 사용한다.
특기는 카드점으로 타로 카드를 이용하여 점을 치는 것이 그의 직업이다. 죠셉 죠스타의 스탠드인 허밋 퍼플과, 쿠죠 죠타로의 스탠드, 스타 플래티나의 이름도 그가 카드점으로 지어준 것이다. 이집트 카이로의 한하릴리 시장에서 영업을 하며, 자기 주장에 따르면 사람들이 만원을 이룬다고 한다.
TVA에서의 테마곡은 Fire Shaman. 압둘의 전투신이 눈물날 정도로 적다보니 주로 쓰이는 장면은 이집트에서의 배경 소개 장면. 일반적으로 떠올리는 아랍풍의 음악이 아닌, 진짜 정통 이집트풍 음악인 것이 특징.
2. 작중 행적
최초 등장은 3부 첫 챕터인 불꽃의 마법사의 장. 죠셉 죠스타와는 친구로 3년 전에 이집트에서 만났다. 감옥에서 나오지 않는다고 시위를 벌이는 쿠죠 죠타로를 꺼내기 위해 매지션즈 레드를 사용하여 스타 플래티나와 붙는다. 순순히 나오지 않으면 죠타로를 병원 신세로 만들어도 상관없다는 죠셉의 동의에 따라서 그리 하려 드나 오히려 스타 플래티나에게 발리다가 싸우기 위해 알아서 뛰쳐나온 죠타로를 보고 죠셉에게 '''말한대로 철창 안에서 죠타로를 꺼냈다'''라고 하며 사실 진짜로 병원 신세를 만들 생각이었 다고 한다.[8]
이후 스탠드와 DIO에 대한 문제 때문에 죠타로의 집에 죠셉과 같이 묵다가 카쿄인 노리아키의 머리 속에 박힌 육신의 싹을 보고 그것의 정체를 설명해준다. 그것은 머리 속에 박혀서 박힌 사람이 DIO에게 절대 충성을 바치도록 만드는 존재였던 것. 압둘은 그로부터 4개월 전 카이로에서 DIO와 만났다고 한다.
그는 그 이전부터 죠셉에게 DIO라는 존재에 대해 들었고, 자신의 앞에 등장한 남자가 DIO라 확신했다. 그리고 달콤하게 꼬시면서 육아를 박아넣으려는 DIO를 정말로 무섭다고 생각하여 앞뒤 안보고 필사적으로 도망쳤다. 싸울 생각조차 하지 못했으며, DIO를 보자마자 2층 창문에서 뛰어내려 미로같은 수크(시장)의 지리를 이용하여 도망쳤다고 한다.[9]
홀리의 스탠드가 빙의한 상황의 심각성을 알리고 홀리의 해당 상태가 선례가 있었던 사실임을 경고한다. 서고에서 죠타로가 그린 파리의 종을 조사하여 DIO가 있는 곳이 이집트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죠타로 일행에 합류하여 이집트로 떠난다.
2.1. 장 피에르 폴나레프/실버 채리엇
폴나레프가 압둘을 지목하게 되고 그와 싸우게 되는데, 여기서 '''크로스 파이어 허리케인'''과 '''크로스 파이어 허리케인 스페셜'''이라는 필살기로 폴나레프를 두 번이나 발라 버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이후 이 필살기들은 다시는 쓰지 않았다.'''
2.2. 홀 호스&J. 가일/엠퍼러&행드맨
폴나레프가 동료가 되고 난 후, 인도에서 여동생의 원수가 눈 앞에 나타난 것을 알고 단독 행동을 하겠다고 이탈한 폴나레프를 찾아다니다가[10] 홀 호스와 싸우던 폴나레프를 발견하고 엠퍼러의 총알에 맞을 뻔한 폴나레프를 구해준다.
[image]
직후 돌아오는 탄환을 매지션즈 레드로 태워버리려고 하였지만 뒤쪽에 고여있던 물 속에 숨어있던 행드맨의 기습에 당하고 당황하는 사이 돌아온 총알에 미간을 맞고 리타이어한다. 덕분에 폴나레프가 강한 사명감을 가지고 팀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이 장면은 미래를 위한 유산에서도 압둘이 슈퍼 콤보로 KO 당했을시 약간 변형되어서 나온다.[11]
2.3. 카메오/저지먼트
들린 섬에서 압둘의 아버지라 불리는 사나이가 등장한다.[12] 하지만 그는 누군가가 자신을 찾아오면 항상 나쁜 소식만 가져왔다며 죠타로 일행과의 접촉을 거부한다. 폴나레프는 우연히 만난 저지먼트에게 압둘을 살려달라 부탁하다가 만들어진 가짜 압둘과 가짜 여동생에 의해 죽을 위험에 처하였을때 갑자기 등장해서 폴나레프를 구해준다. 그리고 '''"YES, I AM!"'''이라는 명대사와 함께 저지먼트와 본체인 카메오를 혼내준다. 극적으로 돌아온 것 이외에도 본편에서 압둘이 대활약을 하는 극히 몇안되는 부분이다.압둘: 쯧♪ 쯧♪
폴나레프: '''무함마드 압둘!'''
압둘: '''YES, I AM!'''
살아있었던 이유는 행드 맨에게 등을 찔렸을때 반동으로 고개가 위로 젖혀졌고 그 덕분에 엠퍼러의 총알이 아슬아슬하게 피부와 두개골만 스치면서 뇌까지 닿지는 않았기 때문. 그리고 이마에 총알을 맞았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예전의 압둘과는 다르게 '''남자의 우정'''이라면서 소변 보기를 제안하거나[13] 호탕하게 웃어재끼는 등 성격이 변한 것 같은 모습을 보였다. 고지식하고 우직한 성격의 캐릭터였지만 복귀 이후엔 죠셉 죠스타 마냥 호탕하고 가벼운 이미지를 보여준다.
카메오를 리타이어시키고 나서 폴나레프는 다른 일행들에게 압둘이 살아났음을 알리지만, 사실 폴나레프만 빼고 다 알고 있었다. 애초에 인도에서 아직 살아있는 것을 알고 압둘을 치료해 줬던게 죠셉과 죠타로였고 카쿄인도 하루 후에 알게되었는데 폴나레프가 입이 너무 가벼워서 적들이 눈치챌까봐 카쿄인이 제안해서 안전한 상황이 될때까지 비밀로 하기로 했단다. 덧붙여서 섬에 있었던 압둘의 아버지는 압둘 본인이 변장한 거였다. 그리고 섬에서 떠날 때 죠죠 일행이 타고 간 잠수함도 압둘이 죠셉의 부탁을 받고 인도의 갑부로 위장한 상태에서 구입한 거였다.
2.4. 은두르/게브신
스피드왜건 재단이 보낸 스탠드를 사용하는 개인 이기는 그가 미국에서 발견했다고 한다. 그러나 역시 압둘의 말은 듣지 않는다. 아무튼 역시 압둘이라 돌아온 이후에도 거의 활약은 없었다. 은두르가 땀을 흘릴 정도로 고전시키긴 했지만[14] 결국 이기진 못하고 리타이어해버렸으니…
2.5. 머라이어/바스테트 여신
죠셉과 함께 게이로 취급되는 굴욕도 겪는다. 그나마 이 바스테트 여신전은 압둘의 스탠드 매지션즈 레드가 활약하는 화 중 하나이다.
2.6. 다니엘 J. 다비/오시리스신
점쟁이지만 도박에는 약한지, 당황해서 해설만 하다가 죠타로와 상의하여 죠타로를 절대적으로 신뢰한다면서 자신의 영혼을 죠타로가 판돈으로 거는 걸 허락한다. 그에 반해 폴나레프와 죠셉 죠스타는 이미 패배해서 코인상태였으니 그나마 활약을 한걸지도...[15]
2.7. 케니 G/테너 색스
3부 종반에서 DIO의 맨션에서 불을 이용한 탐지기로 미궁을 탐사하다가 이기가 케니 G를 때려눕힌다. 그는 돌입 전에 폴나레프에게 DIO를 죽이는게 최우선이니 동료보다 자신을 최우선하라는 충고를 남긴다.
2.8. 바닐라 아이스/크림
그러나 오히려 그는 적의 공격으로부터 이기, 폴나레프를 지키려고 밀쳐내다가 크림에 삼켜져 '''산산조각이 나 허무하게 사망한다.''' 공격을 눈치챈 압둘은 혼자서라도 피할 수 있었겠지만 둘을 구하기 위해서 제 몸을 던진 것. 그나마 남은 두 팔마저 크림이 집어삼켜 버렸기에 시체조차 남지 않았다.
바닐라가 죽은 후에는 이기와 함께 영혼이 되어 폴나레프에게 작별을 고하고 하늘로 올라간다.
2.9. OVA
OVA에서는 본인이 가장 활약했었던 폴나레프전도 재현되었고, 나머지 분량이 없어진 만큼 매지션즈 레드의 활약도 드문드문 추가되거나 엔야 할멈의 저스티스전에서 위기에 빠졌나 싶을때 멋지게 등장하는 등(결국 해치우는건 스타 플래티나였지만.) 비중과 활약이 미세하게 올라갔다.
하지만 '아공간의 독기 바닐라 아이스' 편에서는 DIO가 잠들어있는 관을 공격했다가 더 월드의 시간 정지 공격에 당해 자신이 관 안에 누워있게 된다. 원작에서는 이것이 원래 DIO의 부하인 시생인 졸개 악역 얼치기의 역할이었던데다, 얼치기가 단순히 관 뚜껑을 열다가 당해버린 것과는 달리, 압둘은 경계를 늦추지도 않고 매지션즈 레드의 능력으로 관 뚜껑을 날려버리기까지 했는데도 마찬가지로 관에 누워있는 것으로 나오는 바람에 더욱 상황이 처참해졌다.
이후 그 모양이 된 상태에서 원작대로 폴나레프를 구해주다가 크림에 삼켜지며 사망. 그 자리에서 원작처럼 잘린 팔 두짝을 남겼다. 때문에 코믹스에서의 장렬한 죽음을 먼저 본 사람이라면 여기에서 또 한번 눈물을 쏟아야 할 것이다.
3. 명대사
'''"점술사인 내게 예언으로 맞서기에는, 10년은 이르지 않을까?"'''[16]
* '''저지먼트전 때 카메오가 리타이어할 때까지 전체.'''
* "(쯧쯧) 폴나레프:"무함마드 압둘!!" '''"Yes, I AM!"'''
* "심판의 스탠드 카메오라고 했던가. 지옥을 네놈에게. '''Hell 2 U'''!"[17]
* "무함마드 압둘은 살아있었다. 이 Bad news를 DIO 녀석과 다른 스탠드 유저들에게 알려줘야 되지 않겠나? 응, 카메오여?"
* ''세 개의 소원을 네 개로 해달라는 소원이다. 싫다고 하는 거냐?!![18]
카메오! 네놈이 꺼낸 말이다! 약속은 지켜줘야겠어!* "어디, 오랜만에 사나이들의 우정! 노'''쌍'''방뇨라도 하지 않겠나!"
"이거라고요,이거! '''이것이야말로 무함마드 압둘의 이미지!'''"[19]
4. 게임에서의 압둘
4.1. 디아볼로의 대모험
디아볼로의 대모험에서는 기억 디스크와 적으로 등장한다.
기억디스크는 사용하면 특정 아이템을 선택하는 창이 뜨는데, 아이템을 선택하면 그 아이템에 대해 해설해 준다.(즉 식별을 할 수 있다.) 가끔씩 '''Yes! I Am!'''이라는 메세지가 출력되며 모든 미확인 아이템이 식별되기도 한다.[20] 모든 아이템이 미확인 상태일 경우 Shift키[21] 를 누르고 맨 위에 놓여있는 디스크를 쓰면 그 디스크가 압둘의 디스크일 가능성이 크다. [22]
적으로 등장할때는 인간속성으로 등장하는데, 게임 내에서 1, 2위를 다툴 정도로 짜증나는 적이다. 그 이유는 압둘의 특수능력 때문인데, 불꽃으로 몸을 묶으면서 동시에 장착 디스크의 강화치를 1이나 내리는 '''레드 바인드'''[23] 에 가끔씩 매지션즈 레드로 아이템 하나를 한번에 잿더미로 만들어 버리는 공격을 해 온다. 위험한 물건도 얄짤없고 이것으로 인해 부서지면 안에 들은 것들이 죄다 바닥에 떨어지니 짜증난다. 그리고 이 아이템을 태우는 효과는 스파이스 걸로도 무효화할 수 없다! 이 효과를 무효화하려면 매지션즈 레드를 능력란에 장비하거나, 접근하기 전에 해치우거나, 헤븐즈 도어나 보이 투 맨으로 능력을 봉인, 또는 에코즈 Act1이나 스카이 하이로 특수능력 사용을 잠시간 봉쇄한 틈에 패 죽여야 한다. 아니면 옐로 템퍼런스 장비 DISC의 발동 능력을 쓰거나...
상위호환격 적으로 에시디시가 있다. 이쪽은 바닥의 아이템을 태우는 능력까지 더해져서 더 짜증난다.
또한 바스테트 여신의 함정을 밟았을 때 자력이 최대일 경우 날아오기도 한다. 자력이 최대일 때 날아오는 만큼 데미지도 크다.
여담이지만, 저지먼트의 스탠드 능력 또는 램프의 능력으로 "압둘의 흙인형"이 출현하기도 하는데, 이쪽은 별거 없이 일반공격만 한다. 맷집도 약하다. 하지만 버전에 따라 '''진짜 압둘을 소환하기도 한다.''' 일단 2014년 버전에서는 저지먼트로 인해 진짜 압둘이 나타날 걱정은 없다.
4.2. 미래를 위한 유산
[image]
[image]
전용 테마
캡콤의 격투게임 미래를 위한 유산에서도 원작 설정을 반영한 덕에 '''슈퍼 스토리 모드에서 압둘로 플레이 해볼수 있는 게임이 얼마 없다.''' 적으로 싸울 수 있는 게임도 죠타로와의 첫 대전이 전부이고 플레이어 캐릭터로 컨트롤 할수 있는 것도 폴나레프와의 대전 하나 뿐.
그 외에는 없는 내용을 어거지로 최대한 잡아 늘려서 만든 게임들이 전부이다. 이를테면 저지먼트와의 대전 이라거나 케니 G 전에서 불꽃 탐지기를 이용한 이기의 도우미 역할이라거나. 물론 죠셉도 얼마 없기는 하지만, 죠셉은 최소한 미니 게임에는 자주 나오는데 압둘은 그렇지도 않다.
스탠드인 매지션즈 레드탓에 굉장히 강력한 캐릭터가 되어있다. 원작에서의 설움을 제작진이 알아준걸까? 몇 안되는 다양한 원거리 장풍 소유자이고 전체적으로 능력치가 균형잡힌 캐릭터에, 기술들이 이거저거 다 쓸만한게 많아서 원거리 계열 공격이 없는 쿠죠 죠타로의 천적급인 캐릭터가 되었다. 우선 스탠드 모드에서의 기본기가 참 악랄하다. 강 기본기는 리치와 데미지 모두 좋은데 후딜도 적고, 약 기본기 난타도 리치 후딜 데미지 연계성 어디 하나 꿇리는 것이 없다. 참고로 레드 바인드는 통상 잡기 화.
여담이지만 버그인건지 최고로 HIGH!한 DIO는 압둘을 상대하기가 난감한 편이다. 원인은 압둘이 스탠드 모드를 발동시켰을시 DIO의 주력 슈퍼 콤보인 '체크메이트다!'가 '''꼴랑 3~4타만 히트한다는것'''. 그렇지 않아도 상대가 스탠드를 꺼낸 상태에선 체크메이트다의 데미지가 대폭 줄어드는데 거기서 더 줄어들어 버린다. 슈퍼 콤보들이 하나같이 영 좋지가 않은 최고로 HIGH!한 DIO는 압둘을 상대할땐 진짜로 슈퍼 콤보들을 봉인해야 한다.
'''원작에서 딱 한번만 썼던''' 기술인 '''크로스 파이어 허리케인'''은 쓸만한 견제기가 되었다. 장풍 위치가 좋아서 DIO의 공열안자경처럼 앉는다고 피해지는것도 아니고 이 게임에서 몇 안되는 원거리 장풍이므로 자주 써주면 좋다. 참고로 본체 모드에서는 멀리 못가지만 스탠드 모드에서 쓰면 끝까지 나간다.
'''파이어 월'''은 대공기. 본체 모드에서는 판정도 약하고 무적도 없는, 그저그런 연속기용 기술이지만 스탠드 모드에서는 무적시간이 빵빵하며 판정도 강하다. 약으로 쓰면 딜레이도 적다. 게다가 파이어 이글로 추가타도 가능하다.
'''불꽃의 탐지기'''는 깔아두기성 장풍. 원래는 열을 감지해서 사람을 찾아내는 물건이였지만 여기선 그럴 필요가 없으므로 그냥 장풍이다. 발사하고 버튼을 유지하면 상대방 쪽으로 슬슬 날아가는데 이 때 버튼에서 손을 떼면 터진다. 3개까지 깔수 있지만 이 경우 공격을 할수 없게 되므로 주의. 탄속이나 데미지는 약하지만 압박 혹은 견제용으로 아주 좋다.
'''파이어 이글'''은 공중 필살기로 고우키의 천마공인각 마냥 급속도로 하강하는 기술. 후딜도 적고 발동 속도도 빨라서 좋은 기술이다. 스탠드 모드시에는 사용후 원격조작모드로 들어간다.
'''지옥의 업화'''는 근접 커맨드 잡기. 잡기 거리가 상당히 길다, 그리고 타격 잡기 형식이다. 하지만 타격 잡기인 대신 잡기 계열 기술들 중 몇 안되는 →↘↓↙← + 공격 커맨드를 가지고 있다. 화력이 좋아서 연속기용으로 쓰인다.
슈퍼 콤보는 총 세가지. '''네이팜 봄'''은 불꼿을 뿌리는 기술로 일단 리치는 끝까지 가지만 데미지가 안좋다. 우수한 장풍기술.
'''크로스 파이어 허리케인 스페셜'''은 리치가 짧고 발동이 느리지만 뛴상대를 잡아채기 매우 좋다.
'''작열의 앵크'''는 거대한 십자가를 설치하는 기술인데 스탠드 모드시 2~3초라는 굉장한 무적시간이 있어서 대공, 깔아두기, 리버설등 만능. 문제는 입력후 버튼을 떼기 전까지는 기술이 발동하지 않으므로 게이지 소비도 없고, 모으는 중 상대방을 잡으면 기술이 취소된 것으로 판정된다. 그래서 일부러 기술을 깔아놓고 무적시간을 이용해 상대방을 잡으면 상대방이 대처를 할수 없게 된다. 버그성 기술로 대회에서 이러한 테크닉은 금지가 되었다. 드림캐스트 이식판과 PS3 HD 버전에서는 수정되었다.
아케이드 기판의 스토리 모드(PS판은 아케이드 모드) 엔딩에서는 DIO를 물리치고 살아남아 다시 자신의 점집으로 돌아온다. 가게를 열기 전날 밤 점을 쳐보기로 하는데, 이 때 두장의 카드 중 하나를 플레이어가 고를 수 있다. 한 장은 매지션즈 레드와 겹치는 매지션으로 이를 고르면 별 일 없이 내일부터 점집을 열기로 하지만, 다른 한 장이 '''더 월드''' 카드다. 고르면 등 뒤에서는 '''들어본 적이 있는 남자'''의 목소리가 들린다. 이후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완전 랜덤이기 때문에 엔딩을 선택해서 볼 수는 없다.
4.3. 죠죠의 기묘한 모험 All Star Battle
[image]
[24]
ASB 전용 테마 - HELL 2U!
코스튬으로는 13권에서 첫 등장시의 모습이 있으며 고간 강조 대신 천으로 더 가려놓은 복장이다.PV의 등장대사
'''"내 스탠드는 불꽃을 다루지."'''
'''"점술사인 내게 예언으로 맞서기에는, 10년은 이르지 않을까?"'''
범용 등장대사 : '''"내가 이 불꽃으로 너의 미래를 점쳐주지."'''
중간 승리대사 : '''"예상을 뛰어넘은 파워였구나."'''[25]
/ '''"그럼, 이 정도 이려나?"'''VS 쿠죠 죠타로 : '''"조금 난폭하게 할거다…"'''[26]
VS 카쿄인 노리아키 : '''"괜찮은 건가, 카쿄인? 나의 불꽃은 조금 난폭하다고?"'''
VS 장 피에르 폴나레프 : '''"혹 떼러 갔다가 혹 붙이고 오겠군! 폴나레프, 개인행동은 용납하지 않겠다!"'''[27]
VS 3부 죠셉 죠스타 : '''"죠스타 씨. 저는 상관없지만…괜찮겠습니까?"'''
!"'''VS 홀 호스 : '''"탄환따위 불태워 주지!"'''
VS 바닐라 아이스 : '''"큭…괴물녀석! 태워버려주지!"'''[29]
VS DIO : '''"뭐지? 이 남자의 목소리…왠지 마음이…평온해진다. 그렇기에 두렵다!"'''[30]
동일 캐릭터 대전 : '''"예언해 두도록 할까? 너는 내게 패배한다."''' / '''"가짜놈…그 가면을 불살라 주마."'''[31]
4.3.1. 기술 일람
체력은 1000.
캐릭터는 스토리 모드 「불꽃의 마술사」를 깨면 개방된다.
4.3.2. 게임 내 성능
''' 쉬운 난이도와 준수한 성능. 특이하게 왜곡된 플레이 스타일 '''
원작처럼 단순하면서도 다루기 쉽고 준수한 성능이나, 왠지 모르게 유저가 별로 없다. 본체와 스탠드 모드 둘 다 지상기본기가 전부 판정과 범위가 넓어 안정감이 있으며, 장풍 기술을 3개나 들고 있으나 이 장풍들의 특성 상 오히려 근접전을 유도 해야 압박감을 줄 수 있는 독특한 전투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본체 모드 때에는 콤보로 상대를 다운시킬 수 있는 필살기가 전무하기에 앉아 강공격으로 다운시킨 후 이어지는 기상 심리가 주요 전술. "C・F・H 바리에이션" 깔아두기를 통한 잡기or정역가드 다지선다가 가능하며, 심리전에 실패한 패널티는 상대방이 무적기를 지른게 아닌 이상 "C・F・H 바리에이션"이 압둘의 빈틈을 메꿔줌으로 SM회피에만 신경 쓰면 매우 유리한 상황에서 상대방을 압박할 수 있다. "C・F・H 바리에이션"이 히트하면 "거칠게 다룰 수 밖에 없습니다만"으로 강제 기상시킨 뒤, 스탠드 모드를 통한 밥줄 콤보로 게이지와 데미지 모두 짭짤하게 뽑을 수 있다. 퍼니 발렌타인처럼 스탠드 러쉬 도중에는 본체 기본기가 약공격 밖에 나가지 않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압둘의 가장 큰 단점은 너무나 부실한 공대지에 있는데, 본체 모드 압둘의 기본기만으로는 역가드를 내기란 정말로 어렵다. 거리와 타이밍이 칼같이 맞아야 공중 약공격으로 간신히 역가드를 낼 수 정도기에 거의 포기해야 하는 수준이다. 지상 쪽으로의 성능 또한 부실한 편인데, 공중 약공격은 '''리치가 너무 짧아서''', 공중 중공격은 '''지속이 너무 짧아서''', 공중 강공격은 '''초근접에 판정이 없기 때문에''' 타이밍에 신경쓰지 않으면 상대방이 멀뚱멀뚱 서 있는데도 안 맞는 경우가 있다. 이 때문에 하단 털리기가 매우 쉬운 캐릭터이다. 압둘의 발밑 포함 뒤쪽에는 판정이 아예 없기 때문에 상대방의 대쉬 뒤잡기에도 취약하며, 점프 거리 계산을 잘못해서 상대방을 넘어가기라도 하는 날에는 애정이 식을 때까지 등짝을 처맞아야 한다. 그나마 스탠드 모드 때에는 이런 취약한 공대지가 좋은 지속과 판정을 가진 점프 중공격, 아래쪽으로 넓게 퍼지는 점프 강공격 덕에 조금이나마 나아진다.[32]
다만 공대공쪽으로는 리치가 황당할 정도로 긴 본체 공중 중공격과 장풍이 아닌가 의심될 정도로 강한 판정을 지닌 공중 강공격으로 능히 대처가 가능하다. 위에서 서술했듯이 지상 쪽으로 판정이 너무나 안 좋은지라 하단 털리기가 두려워 맘껏 쓰지 못할 뿐, 순수한 공대공 싸움에서는 거의 DIO급의 포스를 자랑한다.
"불꽃의 생물탐지기"는 스탠드 모드의 압둘 견제의 선두 주자로, 횡이동과 점프로 피하기 까다로운 위치에서 서성거리기 때문에 깔아두거나 견제를 하거나 스탠드 러쉬로 캔슬 후 상대방 뒤로 넘어가 역가드를 유도하거나 가드를 굳히고 프론트 스텝 → 잡기를 노리는 등등 무궁무진하게 활용가능하다. 압둘이 맞아도 기술이 취소되지 않기 때문에 미리 질러놓고 닥돌해서 상대를 몰아붙이는 것도 가능. 다만 선딜이 보기보다 크니 거리조절이 필요하며, 이미 생물탐지기가 깔려 있는 상황에서 다시 사용한 경우에는 기존에 써 두었던 탐지기가 사라지니 주의.
"불태워주마!"는 무적 대공기이기에 피격 판정이 커서 부실한 매지션즈 레드의 가드력을 커버해준다. 위쪽으로 넓은 판정 덕분에 점프 공격을 카운터 치는 데에는 굉장히 좋지만 전방 사거리가 은근히 짧다.
"HELL 2 U!"는 발동이 빨라 중공격에서도 들어가며 스탠드 러쉬로 캔슬하면 여유롭게 콤보를 이어나갈 수 있다. 참고로 스탠드 러쉬로 너무 빨리 캔슬하면 전진 거리가 조금 짧아져 서서 강공격 이후에 이어지지 않을 때도 있다. 강 버전으로 사용한 다음 스탠드 러쉬를 사용해 마지막 3타를 상대가 가드하기 직전에 점프해서 뒤로 넘어가면 역가드를 낼 수도 있다. 운이 좋다면 강 버전으로 벽 근처에서 상대를 띄운 다음 "크로스 파이어 허리케인"을 이용한 스탠드 러쉬 버그 콤보를 통해 벽 바운드를 넣어 화력을 더 뽑을 수도 있지만 압둘의 스탠드 러쉬 버그 콤보는 다른 캐릭터들보다 난이도가 꽤 어려운 편이라 많은 연습을 요구한다.
"왔다! 지금이다!"는 전방 가드 판정이 있긴 하지만 후딜레이 및 잡기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어 대공용으로는 차라리 "불태워주마!"가 낫기에 자주 쓰이지 않는 필살기. 발동 중 상대가 건드렸을 경우에는 선딜 없이 바로 발동된다.
"거칠게 다룰 수 밖에 없습니다만"은 슬로우 다운 기술이지만 발동이 느려 지상에서는 이어지지가 않고, "C・F・H 바리에이션"이나 "HELL 2 U!"강 버전, "왔다! 지금이다!"등을 적중시켜 상대를 띄우거나 해야지만 콤보로 이어갈 수 있다. 다른 슬로우 다운 기술들이 그렇듯 콤보 화력의 한 측면을 담당하고 있는 콤보용 기술.
HHA는 저지먼트 전에서 저지먼트를 박살내버렸던 매지션즈 콤보 이후 YES, I AM! DIO의 HHA처럼 리치는 있으나 위쪽으론 판정이 없어 대공으론 약간 성능이 딸린다. 시전시엔 "매지션즈 레드는 용서 않는다."라고 한다. 마무리시엔 원작에서도 외쳤던 "YES, I AM!"으로 종료. 적중시킨 뒤 프론트 스텝→"C・F・H 바리에이션"→발끈 캔슬→도발 이런 식으로 도발 콤보 후 다시 HHA를 넣을 수 있다.
GHA는 크로스 파이어 허리케인 스페셜 난무. 여타 다른 GHA와 달리 압둘의 전신에 판정이 있기에 상대방의 역가드나 수직점프도 캐치해낸다. 판정 지속이 굉장히 길지만 리치가 후달리는 편이라 콤보에 넣으려면 거리 계산을 잘 해야 한다.
유저가 없었으나 1.03 패치 때 도발콤보의 최대 수혜를 받으며, 간단히 "C・F・H 바리에이션"으로 계속 띄워서 "거칠게 다룰 수 밖에 없습니다만"로 추가타를 이어나가는 것으로 계속 콤보를 먹일 수 있어 다른 캐릭터들을 모조리 제치고 최강자로 군림하였다. 절명도 손쉽게 낼 수 있을 지경이라 거의 개악마 취급받으며 압둘을 사용하는 플레이어들은 죄다 승리에 눈 먼 비매너 유저가 되어 엄청난 질타를 받았었다.
참고로 공중에서 피격판정이 기형일 정도로 이상해서 다른 캐릭터들은 맞는 콤보를 혼자서만 안 맞는 경우가 있다. 어느 정도냐면 에시디시의 기초 콤보인 서서 약중강→약 괴염왕 대차옥 모드→HHA가 '''압둘만은 구석에서만 맞으며 필드에선 에시디시의 HHA가 빗나간다.'''[33]
1.04패치 때는 도발 콤보가 한 라운드에 한 번으로 제한되는 등 사기스럽던 콤보 능력이 약하게 되어 다시 유저가 얼마 없는 레어 캐릭터로 전락하고 말았다. 다만 여전히 캐릭터 자체 성능은 준수하며, 스탠드 러쉬 대응 기술이 3개로 늘었다. 강력한 대공기였던 "불태워주마!"가 후딜이 늘고 스탠드 모드로 넘어가서 커맨드가 변한 것도 유의.
참고로 도발콤보는 한가지 특이한 사항이 있는데, 기본 도발을 쓰면 도발 콤보가 안먹힌다. 왜냐면 '''도발 대사가 너무 길면 유지되어야 할 C・F・H 바리에이션의 타격 판정이 사라지기 때문 '''. 반드시 스토리 모드를 깨서 도발 대사를 짧은 걸로 바꿔줘야 도발 콤보가 들어간다.
4.4. 죠죠의 기묘한 모험 Eyes of Heaven
[image][34]
캐릭터 소개 영상
전용 BGM
'''죠타로씨의 예전 여행의 동료.'''
작렬하는 불꽃으로 주변을 태워버리는 무함마드 압둘. - 키시베 로한(EoH 2nd PV)
'''"크로스 파이어 허리케인 스폐셜!"'''
성우는 TVA 시즌 2에 맞춰 미야케 켄타로 변경. 복장 컬러도 TVA에 맞춰서 바뀌었다.범용 등장대사 : '''"불꽃을 자유자재로 조종하기 때문에 『
마술사의 적 』."''' / '''"내가 이 불꽃으로 자네의 미래를 점쳐주지."''''''VS 특수 등장대사'''
에시디시 : '''"ㅇ, 엄청난 열이다.... 이것이 녀석의 스탠드인건가....?"''' / '''"크읏.... 이 몸이 열기에서 밀리고 있다니.....?"'''[35]
쿠죠 죠타로 : "'''조금 거칠게 할 거다..."''' / "'''계속 그 복장인데 덥지 않은가, 죠타로?"'''
3부 죠셉 죠스타 : "'''죠스타 씨, 저는 상관없습니다만, 괜찮으시겠습니까?"'''
이기 : "'''이기, 그만둬라!"''' / "'''안 된다! 당분간 커피맛 껌은 안 줄 거다!"'''
홀 호스 : '''"...어딘가에 이녀석의 동료가 숨어있을 거다."''' / "'''총알 따위는 불태워 주마!"'''
머라이어 : "'''여자! 네 년을 불로 구워 주마!"''' / "'''이 여자... 자력을 사용하는 것인가...?"'''
DIO :
4부 쿠죠 죠타로 : '''"너... 죠타로인가? 10살 정도 나이를 먹은 것 같다만..."''' / '''"죠타로, 성장한 너를 보도록 하마."'''
'''TAG 특수 등장대사'''
3부 죠셉 죠스타 : '''"죠스타 씨. 조금 거칠어질 겁니다만."''' / "상관없네."
장 피에르 폴나레프 : "실버 채리엇 플러스..." / '''"매지션즈 레드!"'''
:'''"겨우 널 붙잡았다. 협력해줘야겠다. 이기!"'''4부 쿠죠 죠타로 : '''"지금 몇 살이냐, 죠타로."''' / "흥...마치 친척이 할 법한 말투군."
4부 쿠죠 죠타로(2) : '''"『그 때』와 같은 실력이라고 생각해도 되겠지?"''' / "그래...문제 없어, 압둘."
4.4.1. 기술 일람
4.4.2. 게임 내 성능
''' 느린 타격속도, 느린 시전속도. 중구난방한 타격판정 '''
''' 크게 특출난게 없는 캐릭터 '''
4.4.3. 스토리 모드
스토리 모드에서는 적으로 등장. 원작 3부에서 DIO를 쓰러트리고 난 후 공항에서 작별하는 죠타로 일행 앞에 이기와 함께 부활하여 나타나 기습을 가하지만 패하여 사라진다. 밝혀진 진실에 따르면 죠타로 일행을 기습한 압둘과 이기는 평행세계에서 죠타로 일행을 격파하고 승리해 천국에 도달한 DIO가 세뇌하여 부하로 삼은 평행세계의 압둘과 이기였다. 천국 DIO가 쓰러지면서 역사가 수정된 후일담에서는 원작과 달리 부상당했지만 카쿄인, 이기와 함께 살아남아서 폴나레프가 그들 곁에 남아있고, 죠타로와 죠셉만 일본에 돌아가는 역사로 바뀐다.
5. 기타
작중 활약을 보면 능력은 공격팀인데 실제 하는 일은 방어팀. 애니판에선 앞서 나서기보단 풍부한 스탠드 관련 지식으로 보조하는 것이 돋보인다. 아예 죠타로가 사진속에서 파리를 그리자 이를 조사해서 알아오는 것도 압둘이다.
서양 위키에 따르면 본디 홀 호스에게 죽는게 원래 기획이었지만, '''팬들의 성화'''로 인해 부활한 인물이라고 한다. 그렇게 본다면 재등장 이후에 그의 역할이 전혀 없었던 이유가 설명이 되는데, 사실 죠죠니움에서 작가의 인터뷰에 따르면 압둘의 복귀는 예정되어 있었다고 한다.
죠죠 3부 주인공 파티들 중 제일 인기가 적다. 죠셉은 활약이 없어도 전작 주인공인데다가 출연이 많고 죠타로 다음으로 전투횟수가 많은 폴나레프나 쿨한 공식미남에 DIO를 쓰러트리는 데 큰 공을 세운 카쿄인에 비해 중간에 리타이어해서 활약도 적고 얼굴도 아주 잘생기지도 않고 과거사도 없어서 압둘팬은 극소수다. 그 때문에 3부가 애니화 되면서 여러 굿즈가 판매되었는데 대체로 죠타로, 카쿄인, 폴나레프 순으로 다 팔리고 마지막까지 압둘만 남는 사진이 인터넷에 많이 떠돌아다녔다. 물론 아예 인기가 없는 건 아니다. 정말로 인기가 바닥이었다면 팬들의 성화로 다시 부활할 일도 아예 없었을 테니까.
TVA의 2화에선 오리지널로 압둘과 죠셉끼리의 회화가 추가되었다. 바스테트 여신전을 빼면 죠셉과 압둘이 사고가 다르더래도 잘 맞는 파트너인 점을 부각할 부분이 없었던데다 개그도 괜찮았기에 팬들의 반응이 좋았다.
3화에서도 오리지널로 카쿄인과 나누는 대화가 생겼다. 여기서 홀리처럼 강한 저항력이 없어서 자신의 스탠드에게 죽은 사람을 보았다고 하며 서재에서 스탠드로 불을 켜놓고 조사하는 모습을 보였다. 3화에선 유달리 여러가지 지식을 어필하는 모습이 많아서 TV판은 별 활약없는 조연보단 풍부한 지식으로 보조하는 조연이 될지도 모른다.
[image]
3화에서 압둘이 DIO한테 도망칠 때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OP의 모습하고 똑같다 카더라.
이름이나 사는 지역 등을 보면 무슬림일 가능성이 높은데, 왠지 다른 나라의 문화에 포용력과 융통성이 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애초에 직업이 점쟁이인 걸 생각하면 종교적으로 독실하다고 보기는 힘들다. 애니메이션판의 오리지널 장면 등에선 이 모습이 더 강화되었다. 단, 돼지고기는 꺼리는 모습을 보이는데, 무슬림은 돼지고기를 종교관념상 먹지 않기 때문이다.[37]
이하 사례는 애니메이션 판 기준으로 작성된 것이 많다.
- 인도에 가서 죠타로를 제외한 다른 일행이 진절머리를 떤 데 비해 압둘만은 "이래서 좋은 나라입니다"라고 얘기한다.
- 서구인과 동양인이 섞인 3부의 파티원들과 전혀 문제없이 어울린다.
- 공식 프로필을 보면 좋아하는 음식이 일식인 초밥이다.
- 애니판 2화에서는 일본 문화인 다도를 보고 흥미롭다고 하고, 다도에 조예가 있는 모습을 보였다.
- 홍콩에 도착해서 카쿄인이 길거리에서 음식을 사먹으려 하자 자신도 관심을 보이고, 개구리구이처럼 낯선 음식이라도 종교에 위배되지 않으면 거부감 없이 먹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완전히 익숙한 건 아닌지 질겁하는 표정이긴 했지만.
- 6화에서는 죠타로하고 카쿄인이 학생답게 교복을 입어야 한다고 듣고 있는 압둘이 무념무상의 경지에 이르면 불도 차가워진다는 무사도라고 말한다.
일순한 세계관인 7부 스틸 볼 런에서는 우루무드 압둘이라는 이름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레이스의 유력한 우승 후보라 불렸으나 '''경기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 리타이어'''하는 업적을 달성해 한번 압둘은 영원한 압둘임을 증명했다.
하지만 스틸 볼 런이 처음 의도와는 다르게 레이스는 덤이고 스탠드 배틀이 주가 되버려서 엄청난 수의 사상자가 나오고 심지어는 주요 등장인물들마저도 좋지 않은 결말을 맞이했기 때문에, 선인장 가시에 찔려서 "일찍" 탈락한 우루마드 압둘은 세계관 기준으로는 그나마 행복한 결말을 맞았다.
메가톤맨에서는 아톨이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초반에 죠셉, 홀리, 죠타로와 카페에서 대화를 하는 장면에서 희대의 명대사인 '''"내가 밥맛이라면 자네는 꿀맛이란 말인가?"'''를 만들었다. 이 대사가 꽤나 유명해서 본 항목도 아톨로 들어올 수 있다.
그 외에 폴(폴나레프)과 많이 엮인다. "폴~ 왜 그래~" "이놈아 순진한 폴을 놀렸으니", 카쿄인의 "폴좀 감싸줘요" 등.
[38]
크림에게 통째로 삼켜져서 양쪽 손목만 남기고 사라져버린 특이한 최후에다 바닐라 아이스 본인도 크림의 암흑공간에 삼켜진 물체가 '''어디로 가는지는''' 모른다는 언급이 있기 때문인지,[39] 종종 크림에게 삼켜진 압둘이 다른 시공간으로 차원이동했다는 if 전개로 시작되는 2차 창작물이 나오기도 한다. 예를 들어 7부의 우루무드 압둘이 사실 시공간 이동한 압둘이었다거나, 크림과 더 핸드의 소멸 능력이 공명을 일으켜서 모리오초로 날아갔다는 등. 물론 원작에서 압둘은 바닐라 아이스전이 끝난 뒤 이기와 함께 영혼의 모습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사망이 확정되었으므로 어디까지나 2차 창작.
초기작화와 후기작화를 보면 인상차이가 확연하다. 초기에는 죠타로 말마따나 추남스러운, 흡사 와무우를 닮은 험악한 작화인데 후기로 갈수록 완전 다른 인상이 된다. 헤어스타일 역시 후기로 갈수록 M7 스파이더를 닮아가는 등 변화가 많이 보인다. 어떻게 보면 4부 초기와 후기에서 보인 역변 수준의 작화 변화가 아니어서 그렇지 알게 모르게 변화한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