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비아 팟초

 

'''아라비아 팟초의 유일한 출연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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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TVA'''
Arabia Fats / アラビア・ファッツ
【 상세 프로필 (스포일러 포함) 보기/접기 】
'''프로필'''
'''리타이어'''
'''1987년'''
'''종족'''
'''인간'''
'''스탠드'''
''''''
'''생사여부'''
'''리타이어'''

'''"Sun of Bitch! 어디에 있는 거냐! 어떻게 우릴 보는 거냐고! 적 스탠드 유저는 무슨 투명인간이냐!"''' - 죠셉 죠스타

'''アラビア・ファッツ'''
1. 개요
2. 작중에서
3. 기타
4. 다른 매체에서


1. 개요




죠죠의 기묘한 모험 3부의 등장인물. 스탠드. 성우는 미래를 위한 유산에서는 타카기 와타루[1][2], TVA에서는 사카마키 마나부. 이름의 유래는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패츠 도미노(Fats Domino)로 추정된다.
태양의 스탠드의 사용자라서 그런지 태양이 그려진 옷을 입고 있다.

2. 작중에서



낙타를 타고 사막을 횡단하려는 죠타로 일행을 거울을 붙인 이동식 방을 통해서 자신을 숨기고 미행하고 있었다. 그 후 죠죠 일행이 사막 한가운데까지 오자 스탠드를 발동하여 원래 사막의 열기에 스탠드의 열기를 더한 '''섭씨 70도'''가 넘는 엄청난 열기와 열선을 이용해 죠죠 일행을 죽이려고 했다. 스탠드로 발생하는 열기는 스탠드 유저 본인에게는 영향을 주지 않으나 사막은 기본적으로 덥기 때문에 견딜 수 없는 건지, 자신이 사용하는 거울 방 안에는 물탱크와 에어컨, 음료수 등을 놓아두고 있었다.
하지만 죠셉을 제외한 다른 일행이 거울 트릭[3]을 알아채면서 자신의 위치가 들통난 다음 숨어있던 위치에 스타 플래티나가 던진 돌이 이마에 명중하면서 간단하게 리타이어. 그 이후 아주 잠깐 기절한 모습이 나온 게 전부다. 덕분에 본편에서는 이름도 밝혀지지 않았다. 유일하게 한 대사는 돌이 이마에 명중하자 내지른 비명인 '''"도갸스!!"''' 정발판에선 '''"꾸괘액!"'''

3. 기타


처음 스탠드의 존재가 드러났을 때만 해도 죠타로 일행은 '''태양스탠드라니! 답이 없잖아! 아이구 맙소사 우린 인제 죽었어!''' 분위기였고 정말로 죽기 직전까지 가는 심각한 상황이었는데, 이게 순식간에 허무할 정도로 간파당한 뒤 죠셉을 제외하고 다들 한동안 정신 나간 사람처럼 폭소하다가 돌 던지기 한방에 모든 상황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버리는 게 정말 어이가 없다(...).
사실 이 녀석은 '''그 쿠죠 죠타로를 미친듯이 웃게 만들었다'''는 점 만으로도 엄청나게 대단한 녀석이다. 죠죠 시리즈를 통틀어봐도 '''죠타로가 웃는 장면은 거의 없다!''' 웃는 모습은 전체적으로 거의 안 나온다는 점을 생각해보면...사실 휠 오브 포츈 전이나 TVA 오리지널로 러버즈 전, 여행을 마치고 돌아가는 엔딩 등, 살짝 웃은 적은 많이 있었으나 이 정도로 소리까지 내면서 박장대소한 적은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돌가면의 흡혈귀의 약점 중 하나가 태양광에 포함된 자외선이기 때문에 이 녀석이 DIO를 배신하면 가지고 있는 태양의 스탠드로 DIO를 없앨 수 있지 않느냐는 의견도 있지만, 더 선은 태양처럼 빛과 열선을 뿜을 뿐 진짜 자외선이 포함된 태양광을 뿜는 것은 아니므로 DIO에게는 통하지 않았을 거란 주장도 있었다. 그리고 JOJO A GOGO!!에서 자외선이 없다고 언급되었다.
의외로 죠타로 일행을 굉장히 위험하게 만든 스탠드 유저로, 만약 차량의 위치를 죠타로의 시각 뒤에서 관찰했거나 사선에서 관찰했다면 죠타로 일행은 꼼짝없이 쪄 죽었을 것이다.

4. 다른 매체에서



4.1. 미래를 위한 유산


PS판 슈퍼 스토리 모드에서는 일종의 미니 게임으로 나온다. 화면 위쪽에 더 선이 숨어있는 화면이 표시되고, 그걸 토대로 더 선이 숨어있는 곳을 추측해 돌을 던지면 된다. 화면 위쪽에 있는 건 거울에 비친 모습이기 때문에 좌우가 역전되어 있다는 것만 알면 쉽다.

4.2. 디아볼로의 대모험


랜덤하게 나오는 사막 층에서 원작처럼 숨어있다. 가만히 놔두면 더 썬으로 거리에 관계 없이 더 썬의 태양 광선으로 공격을 해오며, 빨리 찾지 못하면 온도가 점점 올라가기 때문에 태양 광선의 데미지도 강력해진다. 그렇기에 빨리 처리하는 것이 중요한데, 아라비아 팟초를 찾는 방법은 원작처럼 배경의 때릴 수 있는 돌덩이와 그래픽이 반대로 되어있는 돌을 치면 된다. 처치하면 반드시 케이초의 DISC 케이스를 드랍한다.
여담으로 호르마지오의 병을 이용해서 사막이 아닌 다른 층으로 놓아주면, 온도가 올라가는 묘사가 없어도 더 썬을 이용한 태양 광선으로 공격을 해오며, 키스 씰을 이용해서 복사를 하면, 아라비아 팟초가 아닌 바위가 등장한다. 이는 감전된 엠폴리오도 마찬가지. 아마도 쓰러뜨리면 케이초의 DISC 보관함이 반드시 나오기 때문에, 팟초를 키스 씰로 복사해서, 케이초의 DISC 보관함이 무한히 복사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이렇게 설정해 놓은 것으로 추정.

4.3. 대충죠죠


자기가 타고 있는 메카를 죠셉 일행에게 뺏긴다.

[1] ASB을 포함한 나머지 매체에서는 '''니지무라 오쿠야스'''를 맡는데, '''니지무라와 혼연일체'''라는 평가를 듣는다.[2] 드라마 CD에서도 엑스트라 역으로 출연한 적이 있다.[3] 적당한 바위의 반대편에 이동식 방을 주차해놓은 게 화를 부른 것으로 거울에 비친 바위가 '''그림자까지''' 대칭되어 있어서 바로 알아챌 수 있었다. 폴나레프는 TVA에서 바보 아니냐고 비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