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지스탄

 


1. 개요
2. 지리


1. 개요


Kehjistan. 디아블로 시리즈에 등장하는 국가. 동부 제국이라고도 불리고, 고대에 불리던 이름은 케잔이었다. 성역에서 가장 거대한 제국이며 쌍둥이 바다를 서해에 끼고 있고, 북쪽으로는 칼데움, 남쪽으로는 쿠라스트가 케지스탄을 대표하는 대도시였다.
디아블로 2에서는 3막에서 쿠라스트 주변이 구현되었다. 디아블로 3에서는 2막에서 갈 수 있으며, 벨리알이 칼데움에서 난동을 부리고 5막에서는 말티엘의 수확자에게 침략당했다고 언급된다. 디아블로 4에서는 이 지역 일대가 망해버렸다고 나온다.

2. 지리


성역 동반구의 거의 1/3을 차지하는 거대한 국가이며, 그만큼 작은 마을들도 다른 국가들에 비하면 규모가 큰 도시 수준일 정도.
남쪽에는 트로잔 정글이라고 하는 성역 최대 규모의 열대 우림 지대가 자리잡고 있으며, 광대한 이 정글을 역시 성역에서 가장 길고 넓은 아젠텍 강이 휘감고 있다. 대악마들에 의하여 성역이 침범당하기 전까지 여러 약초학자나 연금술사들이 이 곳에서 희귀한 동식물을 연구하고 수집하기 위하여 방문했었다는 것을 보면 으레 지구아마존이 그렇듯, 이 우림 지대는 성역 세계에서도 생태계의 보고로 보인다. 그러나 고대에 일어난 마법단 전쟁으로 인하여 일부 동식물들은 마력의 부작용으로 인해 크기가 거대해지기도 하고, 식인식물이 생기기도 하는 듯 많은 변화를 거쳤다. 이 정글의 북쪽 끝자락에 쿠라스트가 있다.
북부에는 사막지대가 펼쳐져 있고, 서쪽으로는 쌍둥이 바다를 접하고, 동쪽으로는 늪지대가 펼쳐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