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리알(디아블로 시리즈)

 


'''벨리알'''
Belial

'''이명'''
거짓의 군주(Lord of Lies)
'''종족'''
악마
'''성별'''
남성
'''소속'''
불타는 지옥
'''직위'''
소악마
'''상태'''
불명
'''관계'''
아즈모단(형제)
'''성우'''
짐 워드(영어판 디아블로 3), 심승한(한국어판 디아블로 3), 나가타 마사야스(일본판 디아블로 3)
1. 개요
4.1. 공략
4.1.1. 1차전
4.1.2. 2차전
4.2.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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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거짓의 군주 벨리알은 일곱 악마 중에서도 가장 파악하기 힘든 존재이며 기만의 명수다. 벨리알의 책동으로 아즈모단이 대악마들에게 반기를 들었다. 그 결과 불타는 지옥에서 내전이 일어나, 대악마들이 우리 인간의 세계로 유배당하였다.

데커드 케인

직접 싸운 적은 없습니다. 놈은 진두지휘를 하지 않으니까요. 그 스승 메피스토처럼 늘 그늘 속에 숨지요. 놈은, 음모와 책략이라는 무기를 자유자재로 휘두릅니다.

티리엘

'''Belial, the Lord of Lies'''
'''거짓의 군주 벨리알'''[1]
디아블로 시리즈에 등장하는 일곱 명의 우두머리 악마 중의 한 명. 일곱 악마 중에서 네명의 소악마[2] 중 한명이다.
원래 일곱 악마는 공동으로 천상에 대적하고 있었으나 강한 3대 대악마(Prime Evil)가 나약해 보이는 인간들을 이용하려 드는 것을 어처구니없게 보아 벨리알, 아즈모단, 두리엘, 안다리엘은 함께 반기를 들어[3] 3대 악마를 성역으로 몰아냈다. 이후 안다리엘과 두리엘은 벨리알과 아즈모단이 질렸다며 3대 악마를 따라 성역으로 내려갔고, 아즈모단과 벨리알은 온 지옥의 유일한 지도자가 되기 위해 지옥에서 영원한 내전을 벌이기 시작했다.
벨리알은 현실은 지각하기 나름이라는 논리를 옹호한다. 그의 유일한 목표는 현실 지배로, 그저 속이기 위해 거짓말을 하는게 아니라, 무엇이 현실인지를 구분하는 그 지각력 자체를 조종하기 위해 거짓말을 하는 것이다.
그가 다스리는 거짓의 영토는 아름답고도 풍요로운 옥토의 낙원인데, 이 환영에 속은 희생자들은 곧 벨리알의 본성을 보게 된다. 영토 깊숙이 들어가면 평온한 안식처처럼 보이던 곳이 현실 감각을 앗아가는 더러운 토굴로 변하고 맛있어 보여서 깨문 과일들은 썩어 문드러저 꿈틀거리는 벌레로 가득하다.
웅장한 복도나 계단을 걷다보면 앞이 더럭 막히기도 하고, 바닥없는 심연으로 떨어지기도 한다. 매력적인 여인을 만지고 보면 추한 노파로 변해있기도 한다. 반대로 구더기가 들끓고 썩은내 진동한 고깃덩어리를 씹어보면 정말 맛있을 때도 있다. 벽, 바닥이 보이지 않는 구덩이, 허리가 구부정한 할미가 모두 환영에 불과할 수도 있으며 진실일 수도 있다. 환영이라는 것을 지각했을 때에는 이미 현실이 비틀리고 왜곡되어 회복이 불가능한 지경에 이르렀음을 알게 된다.
벨리알은 스승인 메피스토처럼 음모와 이간질을 더해 서로 불신하게 만들어 인류를 수렁으로 빠뜨리는 데에 재주가 있다. 그의 가장 큰 기쁨은 바로 희생물이 속았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으로 지상에 나타난다면 막강한 권력가나 달변가의 모습일 가능성이 크다.


2. 디아블로: 피의 유산


1과 2에서는 그냥 설정만 나오는 병풍이지만, 소설중 하나인 디아블로: 피의 유산에서 곤충형 악마인 사작스의 상관이자 휘하의 악마들을 (이미 사작스와 모종의 거래를 한) 메일볼린 장군의 부하들에게 빙의시켜 루트 골레인을 공략하게 만든 숨겨진 흑막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3. 디아블로 : 호라드림 결사단


호라드림 결사단의 주적. 성역을 침공해 인간을 부하로 흡수하고 그 여세를 몰아 불타는 지옥을 정복하고 드높은 천상마저 몰락시켜 세계의 유일한 지배자가 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를 위해서 칼데움을 짓밟아 버리기 위해서 바르툭[4]이 부리던 마술사 군대를 언데드로 되살리려는 계획을 세운다. 마녀 아드리아의 딸인 레아라는 인간 소녀의 마력이 그 계획에 필수적이어서 레아를 호시탐탐 노린다. 그러나 데커드 케인의 활약으로 레아는 무사히 구출되고 계획은 실패한다.
벨리알이 성역 세계에 강림하기 위해선 벨리알을 진심으로 섬기는 인간이 필요하다. 때문에 벨리알은 거짓과 환상을 통해서 인간을 유혹하고 계약으로 인간에게 영광과 힘을 약속한다. 벨리알의 숙주가 되는 인간은 진심으로 벨리알을 주인님으로 경배했던 것이다. 그리고 때가 되어 인간이 벨리알을 받아들이면, 인간의 육체는 벨리알에게 빼앗기고 그 영혼은 벨리알의 식사가 된 후 먹고 남겨진 나머지 부분은 불타는 지옥 밑바닥에 내던져지게 된다.
그리하여 그 첫번째 숙주로 찍은 것이 바로 극 중에 어둠의 악마라고 불리우던[5] 호라드림 결사대의 전 리더였던 라우였고 그는 벨리알에게 속아[6] 그의 그릇이 되기 직전이었으나 케인의 설득으로 다시 정신을 차려 투신하였기 때문에 끝내 현실에 강림하지 못한다.
비록 벨리알의 첫번째 강림 시도는 실패로 돌아갔으나, 벨리알은 포기하지 않고 새로운 숙주를 점찍는다. 새로운 숙주는 칼데움의 소년 황제였다.

4. 디아블로 III



제1, 2막에서 플레이어를 가로막는 음모의 주역.[7] 제2막 최종장에서 보스로 등장한다.
동방의 대도시 칼데움에 나타나 칼데움을 혼란의 도가니로 몰고간다. 벨리알의 영향으로 점차 흉흉해지는 칼데움의 혼란을 해결하고자 티리엘과 레아, 플레이어는 벨리알의 정체를 추적하는 한편, 그를 영원히 봉인할 방법을 찾기 시작하는데…….
그는 칼데움의 어린 황제인 하칸 2세로 위장해 있었다. 제1막에서 티리엘이 추락할 때 조각난 엘드루인을 노리고 마그다와 마녀단을 파견한 것도 벨리알의 소행이었으며, 하칸 2세의 모습으로 칼데움을 황폐화시켜 왔다.
아무것도 모르는 플레이어가 자신에게 검은 영혼석을 가져오게 하려고 하칸 2세의 모습으로 낚시를 시도하지만 추종자들은 뭔가 수상쩍다고 여기고 있으며[8] 시민들을 구하러 뛰어다니던 플레이어가 입수한 강철늑대단 단원의 문서(그을린 문서)에 의해 그 정체가 밝혀진다.
쓰러뜨리면 레아가 나타나 검은 영혼석에 벨리알을 봉인한다. 그리고 형제인 아즈모단도 3막에서 쓰러진 이후 아드리아가 배신을 때리고 레아의 육신에 7대악이 모두 담긴 검은 영혼석을 주입시켜 자신의 진정한 주군 디아블로를 부활시킬때 자신이 그토록 혐오한 디아블로에게 흡수당한다.
7대악을 통합하여 대악마가 된 디아블로가 천상에서 네팔렘에게 패배하고 검은 영혼석이 파괴된 후에 7대 악의 정수는 뿔뿔이 흩어졌고 안다리엘두리엘디아블로 IV에 재등장한걸 보면 벨리알도 부활의 여지는 충분하다.

4.1. 공략



4.1.1. 1차전


[image]

'''"날 막을 순 없다. 이 세상은 내 것이다!"'''

[image]
1페이즈의 체력은 고행 16 기준 '''2,796,949,078,016 (2조 7969억 4907만 8016)'''
벨리알이 불러내는 기만자들을 잡고 나면 벨리알이 직접 잡으러 온다. 사용 스킬이라고 해도 기만자 소환, 순간 이동, 도약 비슷한 빠른 이동, 평타, 세 방향으로 나가는 독기둥 공격 정도가 전부. 이 때는 스턴이고 뭐고 대부분의 상태이상기가 그대로 먹히므로 상대하기 쉽다.
1차전에서 벨리알의 HP를 20%까지 깎으면 2차전으로 넘어간다. 물론 HP는 꽉 찬다. 노멀이나 악몽난이도에서 체력 이상의 타격을 받아도 죽지 않고 2차전 패턴으로 넘어간다.

4.1.2. 2차전


[image]

'''"이런 하찮은 허상은 치워주마. 지옥의 군주의 실체를 똑똑히 보아라!"'''

[image]
2페이즈의 체력은 고행 16 기준 '''7,458,532,098,048 (7조 4585억 3209만 8048)'''[9]
디아블로 3 오리지널의 '''진정한 보스'''. 보스 중에서 가장 어렵다는 평을 듣는데, 사실 패턴의 난해함보다 이동 가능 영역이 지나치게 제한되어 있고 회복샘이 존재하지 않는 점이 더 문제. 어찌본다면 전작의 두리엘보다 더 빡시고 사악하다. 이 때는 실명을 제외하고 일절의 군중제어기에 면역이다. 덩치가 커져서 공격하기는 매우 용이하지만 설치 계열이나 장판 계열 때문에 말뚝딜을 하기는 힘들다. 피구슬은 벨리알에게 바짝 붙어서 생성된다. 피구슬 생성시점은 보스 에너지바의 하단에 보면 삼각형 모양으로 튀어나온 눈금들이 몇 개 있는데, 거기까지 보스의 체력이 도달하면 떨어지니 전략적으로 잘 사용하자.(다른 보스와 정예몹에도 해당된다.)
2차전 돌입시 제단을 제외하고는 전부 붕괴되면서 다른 차원으로 온 것마냥 주변이 변하는데, 벨리알을 쓰러트리면 주변이 멀쩡해진다. 거짓의 군주답게 모든 것이 다 허상이었던 것.
벨리알은 변신할 때 이 형태가 자신의 진짜 모습이라고 주장하지만, 벨리알의 이명이 '''거짓'''의 군주이며, 벨리알을 잡으면 다 박살났던 배경이 다시 멀쩡해지는 점 등을 감안하면 사실 1차전의 모습이 진짜이고 2차전에서 보이는 모습이 허상일 확률이 높다. 다만 공식적인 설정자료가 없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어느 쪽으로 확정짓기 힘든 상태. 그러나 디아블로3의 게임모델 파일을 뜯어내 확인해보면 1차전 모습의 벨리알의 모델파일명이 '''트루폼'''으로 명명되어 있다. 이로볼때 2차전의 형태는 본인이 주로 사용하는 환영마법을 통해 만들어낸 가짜모습일 확률이 높아졌다. 참고로 이 2차 형태의 벨리알은 디아블로3, 아니, '''디아블로 시리즈의 모든 적을 통틀어 가장 크다'''.
디아블로 3에 나오는 독기술 색상이 죄다 초록색이라 벨리알의 장판 또한 독 피해로 알기 쉽지만, 사실 물리 공격인 대지 강타와 근접 공격을 제외하면 '''번개 피해'''이다. 따라서 제피리아 목걸이가 있다면 장판 위에서 춤 춰도 된다. 그리고 장판과 브레스도 근접 공격 판정이라 근접 피해 감소%로 대미지를 적게 받을 수 있다.
기술명은 공식 공략집을 참고하였다.
  • 번개 숨결
고개를 치켜들었다가 브레스 를 뿜는다. 예측하고 피하기는 조금 어려우나 브레스 반대편으로 적당히 달려주면 피할 수 있다. 맵 맨 끝에 있는 경우 그냥 피해졌으나 1.0.3 패치 이후 공격 범위가 넓어져 구석에서도 맞는다. 참고로 기술에 관련된 업적이 있는데, 불지옥 난이도에서 이 공격을 한대도 맞지않고 벨리알을 잡는 것. 맞지 않는 것이므로 회피가 뜨거나 마법사의 다이아몬드 피부 등의 무적기로 막아내도 가능하다.[10] 업적 이름은 다물라, 그 입 다물라.
  • 대지 강타
초록색 원으로 표시된 곳을 벨리알이 손으로 내려치는 공격으로, 한번 치기와 3연속 치기의 두 가지 패턴이 있다. 한번 치는 경우 노 페이크. 플레이어 위치에 원이 생기고, 숨을 크게 들이쉬는 듯한 효과음이 들리고 2초 후에 그 지점을 내려친다. 3연속 치기의 경우 오른손 - 왼손 - 양손의 순서로 내려치는데, 내려치는 속도야 한번 치기보다 빠르지만 첫 오른손 치기의 경우 무조건 플레이어 왼쪽지점에 빗나가도록 친다. 이를 이용해 첫 공격이 빗나가면 그 지점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후속타들도 무리없이 회피 가능. 다만 양팔로 내려찍을 때는 판정이 좌우로 다 넓으므로 원이 생겼던 자리 가장자리까지는 피해야 한다. 3연속 치기의 경우 아래 동영상의 4:40초, 한번 치기는 4:43초에 확인 가능하다. 3연속 치기 처음에 녹색 원이 마법사의 왼쪽에 생긴 것에 주목하자.
  • 근접공격
파티원 전원 붙어서 딜하던 아래 동영상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공격으로, 근접해 있을 때 주로 사용하는 패턴. 바닥에 초록색 원이 생기고 벨리알이 거기에 팔을 내려꽂는다. 내려치기와 비교하면 발동은 좀 더 빠르지만 팔이 꽂힌 부분에만 판정이 있으므로 범위는 좁다.아래 동영상의 2:35초에서 확인 가능하다.
  • 번개 강타
양 팔을 바닥에 꽂으면서 발동, 이 때 팔에 공격 판정은 없다. 양 팔을 바닥에 꽂으면 바닥에 초록색 원이 생겼다가 잠시 후 폭발하는데, 정말 미친 듯이 생겨난다. 초록색 원이 폭발하는데에 약간의 시간이 걸리고, 거의 보이는 그대로가 판정이므로 빠르게 움직여서 피하자. 대체적으로 플레이어를 따라다니며 폭발 원이 생성되지만(특히 악사는 피한다고 도약쓰고 다니면 장판이 엄청나게 깔려 파티원을 전부 죽일수도 있다) 그외에도 광범위하게 생성되므로 막상해보면 상당히 어렵다. 이동에 상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원이 생성되는 패턴을 살펴보면 플레이어가 서 있는 지점에 1차 생성하고, 움직일 경우 그 자취를 따라서 계속 생성한다. 원은 몇 초 후에 폭발하기 때문에 C자, S자 궤적 등을 그리며 폭발 반경에서 순차적으로 벗어나는 형태로 천천히 움직이면 생각보다 쉽게 회피할 수 있지만, 여러사람이 공포에 질려 여기저기 돌아다녀 궤적들이 겹칠 경우 생지옥이 연출되니 피할 수 없는 경우라면 구석에서 혼자 죽고 부활을 기다리자.[11] 경우에 따라 어쩔 수 없이 맞아야 할 수도 있는데,대미지는 즉사급. 맞아야 한다면 무적기를 사용하자. 1.0.3 패치 이후 불지옥 난이도에서 광포화 상태가 되면 이 패턴이 강화된다.
브레스를 제외하면 초록색 원 = 도망이라고만 기억해도 훨씬 수월해진다. 수도사의 경우 온갖 생존기를 이용해서 독폭발을 제외한 모든 패턴을 무시하고 잡을 수 있지만, 번개 강타는 수도사라 해도 버틸 수가 없으니 피해야 한다. 시작 이후 적절히 무빙을 하다가 힘들어지면 평온을 사용하면 대부분을 회피할 수 있다.
여담이지만 악마사냥꾼같은 원거리 딜러는 벨리알을 잡는 도중 그 큰 덩치 때문에 자기도 모르게 때리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 때문에 무빙이 꼬여서 죽는 경우가 허다하다. 키보드의 이동키를 이용하자. 부두술사의 경우 두꺼비를 쓰면 상당히 빨리 잡을 수 있다. 두꺼비가 제멋대로 움직이긴 하지만 덩치가 덩치다 보니... 다만, 딱 붙어서 쓰면 두꺼비가 전부 '''뒤로 빠진다'''. 좀 떨어져서 쓰자.
1.0.3 패치 이후 브레스 범위가 넓어지고 불지옥 난이도에서 3분이 지나면 광포화 상태로 돌입하여 장판 깔기 패턴만 계속 시전한다. 게다가 그 범위도 전투필드를 몽땅 뒤덮을 만큼 넓어져 도저히 피할 수가 없다. 도살자처럼 3분 내로 못 잡는다면 사실상 격파가 불가능한 수준. 다행히도 처음부터가 아니라 거대화 이후부터 3분이므로 거대화에 돌입하면 최대한 빨리 댐딜로 격파할 것.
5:40쯤부터 벨리알 광포화 시작. 직전까지의 장판과 비교해보자.[12]

4.2. 기타


위에 본 공략대로 처음에는 어렵게 느낄 수 있겠지만 몇번 부딪혀보면 그렇게까지 어렵지않다. 사실 체감상 가장 짜증나는 챔피언과 정예를 제외한 보스들 중에서 가장 어려운 축은 오리지널 시절에서는 디아블로였지만 확장팩으로 넘어오면서 말티엘로 바뀌었다. 사실 벨리알이나 말티엘이나 둘 다 추종자가 빨리 죽는건 똑같다. 벨리알은 기술에 다 피하기 충분한 선딜이 있는 편이지만 이동공간이 좁고, 말티엘은 벨리알전에 비해서는 공간이 넓지만, 공격의 선딜레이가 짧은 편이면서 데미지가 장난아니다.
싸우기 전 자기가 당해도 아즈모단이 있다라는 말을 하는데 흡사 싸우기 전 부터 자신의 패배를 예감한 듯한 대사다. 자기가 네팔렘들을 못 이길 것란걸 예측했나?
최약의 군주인 형님보다는 어려운 편이다.
켠김에 왕까지에서 몬데그린 때문에 졸지에 '''거지 새 군주'''라는 별명을 얻었다.
여담으로 군단의 심장의 후배격(?) 보스몹인 주르반과 전투 양식이 닮았다.
자세히 보면 옆면으로도 얼굴이 있으며, 1페이즈 때의 모습이나 원화를 보면 등 뒤에 흐물흐물해보이는 날개인지 망토인지 모를 것이 달려있다.
강령술사의 귀환팩으로 등장한 강령술사의 기록에 따르면 하칸 2세를 타락시켜 자기 숙주로 삼는 것이 아니라 그냥 다른 곳에 감금시켰다고 한다. 처음에는 하칸 2세를 숙주로 삼았지만 목표물을 바꾼 모양이다. 새로운 목표물은 아마도 레아로 추정.
그림 스파이크라는 강력한 악마를 심복으로 두고 있다.
현재 디아블로 3 각장의 최종보스중 유일하게 혼자만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 참전하지 못했었는데 차기 등장 영웅 목록에 이름이 올라옴으로써 등장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옛날 상관의 동캐 처치 대사 때 '내게 그런 수법은 안 통한다, 벨리알'로 언급이 된다. 벨리알의 등장과는 별개로 디아블로 이모탈오르피아 공개 당시 충격을 받은 히오스 유저들이 길바갤 등지에서 "사실 오르피아 대가리 찢으면서 벨리알 등장함 ㅋㅋㅋ" 라는 현실도피 밈이 생기면서 히오스의 신캐가 유저의 니즈를 충족시키지 못할 때마다 사실 벨리알이 변장한 거라는 농담거리로 신 영웅이 나올 때마다 언급되고 있다.

[1] 영문 원판 발음으로는 '빌라이얼' 정도.[2] 일반적인 소악마의 뜻과 다르다. 어디까지나 대(大)악마의 비해 힘이 약해서 대조적인 의미로 소(小)악마라고 불리우는 것이지 이들의 힘은 일반적인 의미의 소악마를 아득히 초월한다. 대악마를 제외한 네 악마들을 부르는 명칭이 딱히 없었으나,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 등장하는 일부 디아블로 캐릭터들이 네 악마들 중 유일하게 참전한 아즈모단을 소악마로 칭하고 있다는게 공식 번역명인 점에서 이 문서에도 소악마로 표기를 한다.[3] 설정이 확립되기 전엔 아즈모단과 벨리알 두 놈이 작당해서 큰형 3인방을 쫓아낸 걸로 되어 있었다. 벨리알이 아즈모단을 책동해서 반기를 들었다는 설정이 추가된 것으로 볼 때 2놈이 작당했든 4놈이 작당했든 간에 반역의 주범은 벨리알이었던 듯 하다.[4] 2편 확장팩 <파멸의 군주>에서 언급되었다. 2막에서 언급되는 비제레이의 대마법사 호라존의 동생으로, 악마의 힘 자체에 푹 빠린 형과는 달리, 악마의 힘을 연구하여 그들을 자유자재로 부리는 것만이 최고라고 믿었다. 결국 바르툭은 죽고 말았고, 남겨진 비제레이 일족은 자신들의 과오를 반성하면서 결사단 비자크티르, 바로 어쌔신 조직을 창설한다.[5] 원래는 사람이었으나 벨리알의 마력과 그를 추종하는 금지된 행위로 피부는 점차 검고 반투명하게 변해갔고 핏줄은 마치 야광마냥 빛나는 흉측한 모습으로 변해버렸다.[6] 케인을 경배하던 그에게 넌 그 유명한 탈라샤 가문의 후예이며, 자신을 따르면 그 영광과 함께 자신의 힘으로 더 큰 명예를 안겨주겠다고 했다. 당연하지만 탈라샤는 후손이 없으며 이는 벨리알의 달콤한 거짓말에 지나지 않았다. [7] 1막에선 제대로 언급되지 않으나 마녀단의 우두머리인 마그다가 벨리알의 하수인이므로 1막의 흑막이기도 하다.[8] 린던은 "황제가 우리한테 뭔가 숨기고 있는 것 같지 않소?", 에이레나는 "질문에 제대로 대답 안하네요. 이상하군요."[9] 총합 체력이 '''10,255,481,176,064 (10조 2554억 8117만 6064)'''로 오리지날 보스중 디아블로와 디아블로의 그림자를 합친것 다음으로 가장 높다.[10] 벨리알을 잡은 시점에서 이 공격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만 않았다면 업적이 달성되기 때문에, 템씹새 도우미와 같이 들어가서 자기는 일찌감치 죽어버린 다음에 도우미가 벨리알을 처치해서 달성하는 꼼수도 있다.[11] 팁이라면 몰렸다고 생각했을때 폭발한 원을 잘 찾아야 한다. 내가 서있는 곳 폭발 원과 주변의 폭발 원이 늘 동시에 생기는 것은 아니다.[12] 보면 알겠지만 연막 남아있는 악마사냥꾼도 연막 풀리는 0.5초동안 피해 있을 구간이 없어서 죽는다. 그냥 플레이어가 전멸할 때까지 계속해서 저것만 쓰기 때문에 4인 풀파티로 잡기가 상당히 어려워졌다. 대미지 자체도 굉장히 증가해서 맞으면 온몸을 저항과 활력으로 떡칠한 야만용사라 하더라도 절명하는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