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가누마 미노리

 



'''코가누마 미노리
古賀沼美埜里
Koganuma Minori'''
[image]
'''원작 일러스트'''
'''성별'''
여성
'''나이'''
언급 없음.
'''성우'''
우치다 마아야/제네비브 시몬스.
1. 소개
2. 연애 라인
3. 작중 행적
3.1. 과거
3.2. 신이치의 호위를 맡게 되다.
3.3. 밝혀진 진실
3.3.1. TVA 변경점
3.4. 앞으로의 행동
4. BL의 사도


1. 소개


[image]
캐릭터 소개란
아웃브레이크 컴퍼니 ~모에하는 침략자~의 일본국의 침략자 중 1명이다.
일본에서 온 사람 중 1명이다.[1] 외모와는 다르게 어엿한 '''육상자위대의 동부방면대 제1사단에 소속된 일등육사.''' 마토바 진자부로의 부하이기도 하다. 덕분인지라 많은 것을 해결하기도 한다. 의외의 해결사 타입.
참고로 '''F컵'''이며[2] 경력은 1년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항상 신이치가 가슴 이야기만 해대면 나름 표정엔 드러나지 않지만 화를 내면서 신이치를 제지한다. 맡은 임무는 카노 신이치의 호위. 실제 말 그대로 호위를 해내고 있다. 근데 평화로운지라 호위가 호위가 아니다...
대인 전투력은 매우 출중해서 장검으로 무장한 성인 남자 여럿을 맨몸으로 제압 가능하다. 이는 미노리가 평범한 육상자위대의 병사로서가 아닌 어느 무술도장의 외동딸이였기에 가능했다. 근데 무술도장의 딸이라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 일부러 자위대로 들어갔다고...
오타쿠 관련 지식은 거의 없다고 한다... 는 개뿔 뜯어먹는 소리다. 실제 TVA만 봐도 그녀는 이미 '''훌륭한 부녀자'''다. 실제 부녀자 관련 오타쿠 지식 이외에도 고전 만화나 고전 애니, 고전 영화 관련 지식으로만 봐도 부녀자 기질을 뺀다 한들 이미 어엿한 오타쿠다. 벗어날 순 없을 듯... 최근은 그 훌륭한 부녀자 지식을 이용해서 어떤 한 남자를 호..모로 만들고 있다.[3]
TVA에서 밝혀진 바로는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은 이나즈마 투웰브, 좋아하는 캐릭터는 비행기(...)[4]

2. 연애 라인



미노리는 딱히 연애 라인이라 할 것은 없다. 단지 '''BL 라인을 그녀가 직접 밀고 있을 뿐.''' 호모오한 BL 부녀자인 것을 제외하면 딱히 그녀 자신이 마음에 두고 있는 사람은 없다. 신이치도 이를 잘 알고 있기에 딱히 반했다란 감정도 없는 모양. 다만 아버지 쪽은 그녀가 신이치에게 시집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딱 아버님의 취향이신 듯. 그저 그녀는 신이치X가리우스 아니면 가리우스X신이치 등, BL 라인을 제대로 밀 뿐이다.
그것을 제외하면 히카루와 함께 눈치 없는 신이치를 보고 절레절레 고개를 젓는다.

3. 작중 행적




3.1. 과거


사실 그녀의 집안은 유명한 도장을 운영하고 있었다. 그러나 오랜 기다림과 고생끝에 태어난 그녀는 여자였다. 설상가상으로 그녀의 어머니는 그녀를 낳고 얼마 안 가서 돌아가신 지라, 집안을 이을 유일한 후계자가 되었다. 하지만 그녀의 아버지는 도장을 이을 남자 아이를 원했던지라, 그녀에게 별다른 관심을 주지 않게 되고 그녀를 어떻게든 아버지에게 인정받기 위해서 별의 별 짓을 다했다고 한다. 드래곤에게 호쾌하게 날렸던 돌려차기는 과거부터 익혔던 무술 실력. 사실 자위대에 들어온 것도 이게 이유.
참고로 이런 과거는 그녀가 부녀자가 된 계기이기도 한데, 어떻게든 아버지에게 인정받기 위해 별의 별 짓을 하던 중에 남장도 해보고, 그게 결과적으로 남자 캐릭터 코스플레이로 이어졌던 모양이다. 덕분에 히카루가 오기 전까지는 뮤셀과 함께 재봉에 뛰어난 사람 중 한 명이기도 하였다.

3.2. 신이치의 호위를 맡게 되다.


그녀가 언제부터 마토바 씨와 알게 되었는지, 엘던트 제국에 왔는지는 알 수 없다.[5] 하지만 중요한 건 그녀는 '''카노 신이치의 호위'''를 맡았단 것이다. 이리저리 당황해하는 신이치에게 이것저것을 알려주면서 신이치의 임무나 목표를 설명해주게 된다. 그럼과 동시에 엘던트 성에 갔을 때도 여러 조언을 해줬다. 신이치의 호위를 맡아야 하기 때문에 신이치가 밖에 나갈 때마다 항상 옆에 붙어다닌다. 신이치가 아랫마을을 감찰하러 왔을 때도 같이 따라갔다. 그러면서 신이치에게 이 나라는 현재 이렇다라는 것을 설명해주게 된다. 서민들은 어렵다든지, 글을 못 배웠다든지, 어릴 때부터 군대에 간다든지.
신이치의 요청에 의한 풍차식 풍력 발전기와 학교의 건설의 팀장을 맡게 되었다. 일단 이 분도 어엿한 자위대의 일원이니깐... 그리고 신이치에게 태클을 건다. "너 이게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 건지는 알고는 있어? 이 나라가 과연 학교의 존재를 인정할 것 같아?" 이에 신이치는 답을 못한 채, 페트랄카뮤셀에게로 간다. 그녀는 그저 멍하니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 학교가 건설되자 신이치와 뮤셀과 함께 찾아왔다. 근데 근처에 있던 근위대원이 칼에 맞아 그 자리에서 즉사했다. 당연 모두가 패닉.
그 상황에서 원인인 "과격조직 베이두나"는 모두를 인질로 잡게 되며, 제일 중요한 신이치를 포함, 미노리, 뮤셀, 페트랄카를 "수장 알렉시오"가 감시하는 방에 함께 가두게 된다. 그대로 갇혀있게 된 미노리네. 밖에는 가리우스들이 있지만 출동은 할 수 없는 상황. 마법반지마저 빼져 있어서 저 쪽의 상황을 들을 수 없는 상황이였지만 "황제와, 다른 사람, 함께, 좋은가." 뮤셀이 이렇게 통역해 주는 것이였다. 덕분에 미노리와 신이치는 상황을 파악하게 된다. 그 상황에서 신이치는 갑자기 끌려나와 마법반지를 끼게 되고 알렉시오는 무슨 말을 하다가[6] 칼을 꺼내더니 신이치의 목을 베려했다. 그런데... 페트랄카가 어떤 말을 중얼거리고 있었다.[7]
그에 알렉시오는 당황하나 페트랄카는 계속해서 말을 했다. 이에 알렉시오는 동요하며 신이치를 놓아주었다. 신이치는 이로서 황천길에서 무사히 벗어났다. 저녁이 되고 미노리는 신이치에게 자신의 가슴에 파고들라고 했다. 신이치야 이게 무슨 개소리야였는데 그녀는 아랑곳하지 않고 "어서!"하면서 신이치를 부추겼다. 신이치는 결국 그녀의 가슴에 얼굴을 파묻었다. 근데 뭔가 신이치는 이상한 걸 발견하게 되고, 그걸 집는다. 만년필이였다. 그걸 집은 신이치는 떨어뜨렸고, 미노리는 그걸 붙잡은 후에 뚜껑을 연다. 근데 나이프다. 위장이였던 것. 그렇게 빼낸 나이프를 이용해서 조금씩 밧줄을 갉아낸 상황. 그리고 신이치는 미노리에게 작전을 설명하게 된다. 그러더니 갑자기 신이치가 눈 앞에서 "화장실 가고 싶어 ㅠㅠ"라고 징징댔다. 부하들은 안된다라 했지만, 알렉시오는 조낸 씨끄럽다고 흔쾌히 허락해줬다. 그렇게 복도로 나간 순간... 그가 해놓았던 "렌탈☆마도카"[8]의 캐릭터, 마도카의 생일 기념 알람이 울리기 시작했다.
당연 주변은 당황하기 시작. 그리고 그의 본격적인 허세가 시작되었다. 그리고 그 사이에 적들이 전부 몰려 나간 순간, 자신은 미리 헐렁하게 해둔 밧줄을 풀어내고 남은 적병을 순식간에 처리. 페트랄카나 뮤셀 또한 풀려나 신이치를 도와주기로 한다. 미노리는 순간적으로 빠르게 적들에게 다가가 맨손으로 쓰러뜨리고 있었다. 거기에 뮤셀이 가세해 "질풍의 주먹"을 날려 적측을 한 번에 쓸어버린다. 이에 빡친 알렉시오는 "몰아내는 화염"을 이용하려 했지만... 순간 사라졌던 신이치가 소화기를 들고선 뿌려댔다. 알렉시오는 당황하면서 사용하려 했지만 근데 이미 꺼졌다... 이에 전부 체포되나 싶더니... 분노한 알렉시아는 칼을 꺼내서 근처에 있던 페트랄카를 노려 찌를려 했다. 그리고 찔렸어야 했다. 하지만 찔린 것은 뮤셀 포아란이였다.
페트랄카하며 신이치 전부 멘붕. 페트랄카야 당근이라면서 주위에 계속해서 도움을 요청한다. 미노리는 그 상황을 줄곧 볼 수 밖에 없었다...

3.3. 밝혀진 진실


미노리는 신이치와 함께 교사가 되었다.[9] 그렇게 수업을 하러 신이치와 함께 교실에 들어가지만 안은 막장 상태. 그걸 보다 못한 미노리는 총을 쏜다(...).[10] 그렇게 조용해질 떄, 수업에 들어가게 된다. 처음엔 신이치가 수업하는데 '''영 정신나간 수업이다.'''[11] 미노리는 그걸 보고선 "잘 봐, 수업이란 이런거야." 하면서 자신이 교탁에 오른 후, 수업을 하는데 부녀자 관련 오타쿠 지식을 전파하고 있었다. 신이치야 "당신이 더 이상한데요"하면서 수업을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학교에서의 수업을 마치고 돌아오는 신이치와 미노리. 그런데 침입자가 들어왔단 정보를 받았다.[12] 미노리는 즉시 마차에서 내린 후, 9mm 권총을 들고선 침입자를 수색하기 시작했다. 저 멀리서 바로 발견한 즉시, 총을 갖다대서 움직이지 말라고 한다. 침입자는 놀란 나머지 그 즉시 자신은 죄가 없다고 밝히며 항복의 의사를 전했다. 신이치는 그 동안에 우차[13]에 대기하면서 뮤셀에게 설명하며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다. 침입자를 잡아와서 심문하는 신이치와 미노리. 왜 들어왔나 했는데 "표지판을 보지 못했단다." 이름은 엘비아 하나이만. 직업은 "방랑화가"라 한다. 자신이 그 집을 오게 된 것도 전부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라며 나름의 해명을 하고 있되, 미노리는 이를 의심만 할 뿐이다. 그리고 확답을 내게되는데 바로 스파이.
신이치는 놀라지만 미노리는 이런 일은 흔하다고 답했다. 게다가 첩보원 같은 수준이 아닌 단순한 "일회용 스파이". 이에 신이치는 굉장히 안타까워하며 구할려고 한다. 그러나 미노리는 "엘던트 제국은 우리를 항상 감시하고 있다."면서 일단 심문을 해야 한다고 신이치를 설득한다. 신이치는 주위를 둘러보나 당장 미노리에게 제지당하며, 미노리는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보여주게 된다. 도마뱀처럼 생긴 "눈 하나만 달린 곤충"이였다. 아마 이게 "카메라의 역할"을 하는 듯 하다. 신이치는 이해하게 되며, 어떻게든 엘비아를 구하기 위해서 머리를 굴리게 된다. 엘던트 성에 함께 따라간 후에 신이치의 변호를 지켜본 후, 무사히 끝나자 돌아와서 너님 무사함이라고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엘비아는 "저 북쪽에 있는 바하이람 왕국에서 온거 아니예요!" 하면서 스파이란 걸 인증해주셨다...
그리고 신이치가 자신이 침략질을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마토바 씨의 옆엔 미노리도 함께 있었다. 즉, 전부 알고 있었는데 자신도 자위대의 일원이기 때문에 숨겨왔던 것. 이에 미노리는 고개만 숙이고 있었을 뿐.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었다.
카노 신이치 암살작전에서 그녀는 숲의 후방을 맡고 있었다. 그리고 브루크를 포함한 리자드맨이 올 때, 그녀는 일부러 잡혀줬다.[14] 아무래도 미노리 또한 이 일이 좋지 않았고, 이럴바에야 잡히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 듯. 덕분에 마토바 씨도 함께 잡혀서 상황은 신이치 쪽으로 기울고 말았다.

3.3.1. TVA 변경점


TVA 최종화에선 원작보다 대우가 아주 좋다. 초반까진 똑같다. 특수부대가 몰려오며 메이드가 그 주위를 둘러싸고, 페트랄카가 이 모든 것을 꾸민 것까진. 이번엔 신이치와 미노리, 뮤셀, 브루크, 엘비아가 그 방 안에서 사건 자체를 보게된다. 그리고 자신이 자위대의 뜻을 거스르고선 그들의 곁에 있었다는 것. 덕분에 이야기 전개가 굉장히 다르게 되었다. 사건이 종료된 후, 어느 정도 평화로워진 사이에 미노리는 마토바 씨가 부른 탓에 그대로 육상자위대의 엘던트 지부로 돌아오게 된다. 근데 마토바 씨가 높으신 분들과 대화하는 것을 들은 미노리는 그대로 신이치네를 도와주려 하지만 자위대들이 그대로 막는다. 이에 마토바 씨는 불러서 들어오라 한 건 자신이라며 미노리를 압박하는데... 오히려 그 상황을 탈출한 뒤, 학교로 달려가서 위험에 처한 엘비아를 구해주었다.
신이치와 함께 위험에 처한 뮤셀을 어떻게든 도착한 엘비아와 미노리가 무사히 구출해냈다. 그리고 창문을 부숴서 그 아래에 있던 브루크가 받아내는 식으로 구출하게 되었다. 신이치는 정신이 들게 된다. 이에 뮤셀과 모두의 덕분이라는 걸 안 신이치는 감사를 표한다. 그리고 그 자리에 마토바 씨가 등장하게 된다. 마토바 씨는 이제 틀렸다면서 교류는 못한다라 딱 잘라 말하지만 신이치는 그렇게 둘 순 없다면서 방법이 있다 한다.
그리고 높으신 분 앞에 페트랄카와 함께 깜짝 등장하기도 한다. 신이치와 함께 엘던트 성에 알현하러 갔다. 하지만 비중은 없다. 비중이 거의 신이치와 마토바 씨에게 쏠려있다.(...)

3.4. 앞으로의 행동


미노리는 앞으로도 자위대의 일원으로서 행동하게 된다.
TVA 5화이자 원작 3권 초반에선 신이치의 비명이 들리자 방으로 가는데, 엘비아가 신이치를 덮치고 있는 장면을 보게 된다. 물론 미노리야 그냥 보고 있었지만 옆에 같이 온 뮤셀은 그냥 지나칠려고 했다. 미노리는 상황을 대강 이해하고선 이불을 휰! 잡아서 둘을 내동댕이 쳤다. 둘은 말 그대로 무릎을 꿇으며 반성하면서 이 상황을 해명했다. 뮤셀이 다행인 표정을 지을 때, 옆에서 뮤셀에게 뭐라 말한 것을 보면 작중 뮤셀과 페트랄카가 신이치에게 어떤 감정을 가지고 있는지 전부 아는 듯 하다.
TVA 6화이자 원작 3권 중반에선 축구를 하게 된다. 그 중, 미노리는 "자위대 팀"에 들어가서 축구를 하게 되는데 상대방이 마법사를 가지고 있는 "근위대병 팀"이였다. 당연 그 상황에서 자위대가 이길리가... 포풍처럼 탈탈 털리는 도중, 미노리는 재치를 발휘한다. 바로 총을 발포하는 것. 상대방을 맞추는게 아니고 공 주변을 노리면서 마법을 방해하기 시작 한 것. 그렇게 자위대 팀은 골을 좁혀갔지만 '''결국 졌다.''' 상당히 빡쳤을 듯 싶다...
TVA 10화이자 원작 4권에선 나름의 활약을 하게 된다. 영화의 감독을 맡게 된 것. 그리고 또한 예전에 코스플레이어를 한 듯 하다. 덕분에 직접 옷을 만들어 입었는지 재봉 능력이 상당하다. 작중에서 나온 옷은 전부 그녀가 만든 것. 또한 드래곤이 나타나서 혼비백산 할 때, 학생 '로이크'를 구한 것도 그녀다. 무려 그 드래곤에게 '''돌려차기(!!)'''를 먹여주고선 도망치셨다...
TVA 8화에선 신이치와 함께 방에 틀여박혀 있는 페트랄카를 보게 된다. 이에 그녀는 자칭 "히키코모리 전문 박사"인 카노 신이치를 믿어보라면서 신이치에게 페트랄카를 방에서 빠져나오게 하도록 요구한다. 그도 알았다고 하면서 들어갔는데... 그 틈을 몰래 들여다 본 미노리는... 오히려 폐인 짓을 같이 하는 걸 목격하게 된다. 그에 아예 틀렸다고 판단하기도 했다.
TVA 9화이자 7권 단편집에선 휴가를 계속 모아두고 있었던 미노리에게 마토바 씨가 슬슬 쓰는게 어떻겠느냐는 제안을 받게 된다. 그걸 들은 신이치는 여기서 휴가를 보내자 했고, 페트랄카에게 빌린 휴양지를 이용하기로 했다. 수영복을 입고선 신이치에게 오일을 발라달라 부탁하기도 했다. 또한 로밀다를 전기충격기로 공격한 것과 스토커 짓을 하던 자위대 3명에게 따끔한 벌을 내려주기도 했다.

4. '''BL의 사도'''


부녀자인게 본편에서도 나와있지만 실제로는 상당히 심각해서 제때제때 BL분이 보충되지않으면 쉽사리 폭주해버린다. 그 대표적인 예가 7권에 나온 어뮤텍 공포의 7일간.
자신의 BL책이 배송지연에 실수로 방열쇠를 잃어버리는 바람에[15]
BL분이 부족해져서 정신줄을 놓고 있더니, 결국 맛이 가 BL분이 부족해 리얼 BL분을 구하기 위해 신이치와 히카루에게 BL 코스를 강요시켰다(...)[16] 미노리가 이를 촬영할려고 카메라를 가지러 간 사이 도망친 신이치와 히카루가 다락방에 처박혀 몸을 숨기고 있는 동안 주변 사람들을 세뇌시키기 시작했다(...) 엘비아를 시작으로, 신이치가 학교에도 안나오자 친히 자택에 행차한 페트랄카 및 친위대(...), 끝내는 신이치에 대한 연심 으로 버티던 뮤셀마저도(...) '''호모오...'''거리며 좀비처럼 변했다...[17] 진짜 어지간히 미쳤는지 중간부턴 단체로 집안을 배회하며 온갖 19금 BL용어로 만든 노래를 부르고 다닌다(...)
결국 최후의 보루였던 다락방마저 뮤셀의 배신으로 버리고 브루크의 오두막(집과 마찬가지로 마법 자물쇠가 달려있다. 브루크 부부가 떠난 뒤 달은거라 브루크네는 모름.)으로 도망쳐 숨었지만 오두막 주변을 돌면서 도라에몽 주제가를 BL용어로 바꾼걸(...) 듣고는 참지 못하고 딴죽을 건 신이치 때문에 위치가 발각되 모두가 오두막 주변을 미친듯이 두드리는걸 듣고 집이 부서질까봐 무서워 문을 과도하게 밀다가 안쪽에서 문이 열려서 결국 잡혔다(...) 잡힌 뒤엔 단체로 둘러싸여서 온갖 BL 시추에이션(19금 제외)을 당하고 사진이 찍히며 사건이 일단락. 다행히 미노리와 피해자들을 제외한 모두의 기억이 소멸됐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위의 문단만 봐도 얼마나 중증 부녀자인지 알수 있지 않는가?'''
가리우스와 휘하의 기사단에도 BL을 전파시켜 유행시킨 근원. 헌데 사실 가리우스는 원래부터 '''그런 기질이 있었고 그를 눈 뜨게 한 사람은 정작 따로 있었다.''' 자세한 항목은 가리우스 참조.

[1] 나머지는 카노 신이치, 마토바 진자부로와 파견 온 자위대 뿐이다.[2] 이는 신이치가 물어보자 미노리가 답해준 것. [3] 근데 이미 가리우스는 훌륭한 동성애자다. 그런데 그 동성애자 기질을 더욱 부추긴 것. [4] 이나즈마 일레븐 인기투표 사건 항목 참조. 2013년 6월경 진행된 투표에서 비행기가 1위를 했던 사건의 패러디로 보인다.[5] 현재 발간된 번역본에는 밝혀진 바가 없다.[6] 미노리는 반지를 끼고 있지 않으니 상황을 알진 못한다.[7] 이는 신이치, 뮤셀에겐 들리지만 미노리에겐 들리지 않기에 이렇게 쓴 것이다. 만일 내용이 궁금하다면 카노 신이치 항목이나 페트랄카 항목으로 가면 된다.[8] 렌탈☆마법사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의 패러디이다.[9] 신이치는 사실 교장에 가깝다. 근데 가르칠 사람이 2명 밖에 없는지라...[10] 공포탄이다.[11] 근데 오타쿠 문화 전파엔 적합한 수업이기도 하다.[12] 미노리의 휴대전화를 통해서 정보를 받기로 했다. 덕분에 경보는 울리지 않는다.[13] 초코보와 비스무리하게 생긴 새를 이용한 마차를 뜻한다.[14] 적외선 감지 장치가 분명 있었으며 아무리 도마뱀 속성의 리자드맨이 체온을 낮출 수 있다해도 현재의 기술로는 아무렇지도 않게 잡을 수 있다. 이는 미노리가 알고서 놔뒀다는 이야기다.[15] 페트랄카의 명령으로 집 입구와 방에 단 마법 자물쇠의 카드식 열쇠. 간단히 말해 호텔 등지에서 볼수 있는 카드키와 같은 원리라고 보면 된다. 참고로 자물쇠를 달아준건 신이치가 바하이람 제국에 납치된 사건(원작 한정)때문에 대책으로 달아준것. 전용 카드가 없으면 집에 출입할 방법도 없고 왠만한 물리충격과 마법을 방어해준다. 이 마법 특성상 제작자를 제외하고 같은 카드를 제작/복제가 불가능. 참고로 제작자는 만든 이후 국경 쪽으로 가 연락이 두절되어 살아있는지도 모르고, 살아있더라도 데려오는데만 왕복 1년이 걸린단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여분키들을 뮤셀에게 줬으나 미노리는 이마저도 깜빡하고 방에 두고 닫아버렸다(...)[16] 참고로 신이치는 '''빨간 바니걸 복장(...)'''에 히카루는 위는 나비 넥타이를 빼곤 입지 않고 밑에는 삼각 팬티같은 바지에 조금 긴 양말+구두를 신긴, 통칭 '''알몸 집사복(...)'''[17] 다행히 브루크 부부는 리자드맨들의 회의 때문에 며칠간 집을 비운 사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