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 맥데이비드

 

[image]
'''에드먼턴 오일러스 No. 97'''
'''이름'''
코너 맥데이비드(Connor McDavid)
'''국적'''
캐나다[image]
'''출생'''
1997년 1월 13일(27세)
온타리오 주 리치먼드힐
'''신체'''
185cm, 90kg
'''포지션'''
센터
'''손잡이'''
왼손
'''드래프트'''
2015년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
에드먼턴 오일러스 지명
'''소속'''
에드먼턴 오일러스(2015~)
'''등번호'''
97번
'''SNS'''

1. 소개
2. 선수 경력
2.1. NHL 입성 전
2.2. NHL 입성 후
3. 수상 기록
4. 기타


1. 소개


캐나다아이스하키 선수이다.
다른 선수들과 차원을 달리하는 빠르고 예리한 스케이팅과 넓은 시야 그리고 골 결정력 등을 갖춘 선수로 데뷔 전부터 10년에 나올까 말까한 Generation Talent로 꼽혀왔다.[1]
2015년 전체 1순위로 지명되었고 2년차인 2016년부터 포인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시드니 크로스비알렉산더 오베츠킨의 자리를 위협하는 차세대 슈퍼스타 1위 자리를 굳혔다.
소속팀이 에드먼턴 오일러스다보니, '''제2의 웨인 그레츠키'''로 성장하기를 기대했고 그 기대에 부응하며, 독일에서 온 1년 선배 레온 드라이자이틀과 함께 암흑기에 빠졌던 오일러스를 끌어올린 구세주로 등극했다.
현재 '맥지져스(McJesus)' '맥구원자(Connor Mcsavior)' '선택된 자(The Chosen one)' 등등 낯뜨거운 별명들을 갖고 있지만 이런 별명들이 어색하지 않을 만한 활약을 펼치는 NHL 최고의 슈퍼스타이다.

2. 선수 경력



2.1. NHL 입성 전


프로 출신 하키선수인 아버지 밑에서 자라와 3살 때부터 스케이트를 타고 4살 때는 하키를 시작했다.
어려서부터 싹수가 보였던 맥데이비드를 위해 부모님은 맥데이비드의 나이를 속여 동네 형들과 경기를 시켰으며, 여섯살이 되자 리그 참가를 위해 고향팀인 뉴마켓에 들어간다. 하지만 맥데이비드의 나이가 너무 어려 뉴마켓은 그를 또래의 아이들과 경기를 뛰게 하였고 맥데이비드의 부모님은 결국 인근 팀인 오로라로 맥데이비드의 팀을 옮겨 등록을 시킨다.[2]
시간이 흘러 청소년이 된 맥데이비드는 보스턴 대학에 입학하여 하키를 할 것인가 아마추어 리그에 입성할 것인가를 고민했지만, 발전을 위해 아마추어 리그 입성을 결심한다.
문제는 어려도 너무 어렸던 그의 나이 (15세) 다행히 동 다니대의 선수들과는 차원이 다른 기량을 보여주던 맥데이비드를 위해 하키캐나다에서 그를 '예외 규정 선수'로 지정하여 어린 나이에 아마추어 리그에 등록할 수 있게 된다.
이리하여 온타리오 하키 리그(OHL)의 이리 오터스(Erie Otters)에 지명을 받게 되고, 3년간 뛰며 166경기에서 287포인트 (97골 190어시스트) 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우며 넥스트 웨인 그레츠키로 언론의 주목을 한 몫에 받았다.

2.2. NHL 입성 후


15-16시즌 모두의 관심을 받으며 데뷔한다. 하지만 리그에 적응하며 공격포인트를 뽑던 11월에 무려 37 경기를 결장하는 큰 부상을 겪으면서 올해의 루키 상인 칼더 트로피 입상에는 실패한다. (45경기 16골 32어시 48포인트)
16-17시즌. 2016년 10월 6일 데뷔한지 2년만에 오일러스의 주장이 됐으며, 19세 266일에 주장 취임으로써 NHL역사상 최연소 주장의 기록이 된다.[3]
11월 19일 댈러스 스타스와의 경기에서 커리어 첫 헤트 트릭 기록, 17년 1월 18일에 커리어 100포인트를 기록하는 등 살짝 부족했던 작년에 비해 이름 값을 독톡히 했다.[4]
최종 성적은 30골, 70어시의 100포인트. 당당하게 아트 로스 트로피[5]와 하트 트로피[6]를 가져온다. 퍼스트 팀과 테드 린지 트로피는 덤
2015년 6년간 리그 최악의 팀이었던 (6년간 30팀중 22-28-30-30-29-30) 에드먼턴 오일러스를 단숨에 플옵 팀으로 끌어올린 현 리그 최고의 선수이자 EA NHL 시리즈의 NHL 2018의 표지 모델 그리고 더 이상 유망주가 아닌 리그의 최고의 에이스+대표선수로 거듭난 해이다
17-18시즌의 오프시즌 NHL 엔트리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오일러스와 매년 12.5mil 을 8년 동안 받는 거대한 계약을 맺는다. 기존 패트릭 케인과 조나단 테이브스를 앞지르는 리그 최다 연봉자 등극. 이를 기념하듯이 맥데이비드는 또 다시 100포인트를 넘기며 2년 연속 아트 로스 트로피와 테드 린지 트로피[7]을 가져왔지만 팀은 누젠-홉킨스의 부상과 팀의 전체적 부진으로 플옵 진출 실패. 팀의 승패가 맥데이비드의 그날의 결과에 달려있다해도 과언이 아닌 원맨팀의 한계를 절실히 느꼈다.

3. 수상 기록


  • 아트 로스 트로피(정규 시즌 최다 득점 포인트 상) : 2017년, 2018년
  • 하트 메모리얼 트로피(정규 시즌 MVP) : 2017년
  • 테드 린지 트로피(NHL 선수 협회 선정 우수 선수상): 2017년

4. 기타




  • 나이에 맞지 않은 하키 실력으로 이른바 월반을 했다. 15세의 나이에 뛰고 있던 리그를 파.괘. 해버리자 캐나다의 아마추어 리그를 담당하는 하키 캐나다가 이례적으로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온타리오 하키 리그(OHL)에 등록을 해버린 것이다. 다만 이 경우는 맥데이비드가 처음은 아니다. 그 전에도 현재(2020년) 토론토에서 뛰고 있는 존 타바레스와 플로리다의 간판 수비수 애런 에크블라드도 맥데이브와 같은 '예외규정 선수'의 명복으로 아마추어 리그에 일찍 입성한 적이 있다.
[1] 보통 특급 하키 유망주들에겐 프랜차이즈를 이끌만한 재능이라는 표현을 쓰지만 맥데이비드 같은 초특급 유망주들에겐 이런 제너레이션 탈렌트라는 표현을 쓴다.[2] 이 때 맥데이비드는 6살의 나이에 많게는 9살의 아이들과 같이 뛰며 실력을 뽐냈다[3] 기존 최연소 주장 기록은 콜로라도 애벌랜치의 가브리엘 랜드스콕. 맥데이빗은 그의 기록을 20일 당겼다[4] NHL 사상 4번째로 빠른 100포인트 기록[5] 시즌 최다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선수에게 주는 트로피[6] 리그 MVP에게 주어지는 트로피[7] 선수들이 뽑은 MVP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