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사카 마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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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포2의 등장인물.P.C.에서 공략 히로인으로 승격되었다.성우는 미사키 리나.짧은 보라색 머리카락과 붉은 눈이 포인트.
키는 161cm,체중은 48kg, 쓰리사이즈는 78-51-81.생일은 7월 23일.
좋아하는 것은 스포츠(덕에 스패츠를 거의 항상 입고 있다.거의 모든 운동을 잘 하는 것 같다)와 '''도박'''.[1]싫어하는 것은 우유부단한 사람(..).
공식 설정은 아니지만 작중 행동을 보아서는 승부를 내는 것도 좋아하는 듯 하다.
작중 학생회의 부회장을 맡고 있다. 물론 회장의 업무보조도 하지만,[2]주 역할은 그녀의 폭주를 억제하고 학생회 업무에 복귀시키기(..).
하도 오토메한테서 요시유키에 대해 듣다 보니 그녀도 요시유키를 동생 군 이라 부른다.
의외로(?) 도시락 만들기를 잘하며,늠름한 모습 때문인지 남녀 모두에게 인기가 많고,비공식적 팬클럽도 있는 모양이지만 본인은 전혀 관심이 없고 팬클럽의 존재도 모르는 모양.
오토메의 언급에 의하면,솔직하게 행동하지 않는 타입이라 한다.작중 봐도 남들은 천재라고 하고 자신도 그렇게 웃어넘기지만 오토메의 공백 때문에 생긴 업무를 처리하고 밤에 혼자 몰래 연습할 정도.
스기나미의 악동적 행동이 여실히 드러나는 루트.크리스마스 및 1월달 스키장에서까지의 이벤트는 거의 스기나미가 개입되어 있으며 특히 크리스마스는 스기나미 및 비공식 신문부와 학생부 사이의 추격전(주로 신문부 측이 일을 저지르고 학생부는 이를 저지하는 역할.근데 학교 측에 공식적으로 해체 요구를 하지 않는 걸 보면 둘은 그냥 라이벌 관계일지도?)이다.크리스마스 당일에는 스기나미 패거리와 주인공네 반의 거래(..)를 알아내서 학생부가 이를 털어버려 무승부가 되긴 하지만.[3]
이미지는 고양이.장난을 좋아하는 고양이로 묘사된다.가끔 말 끝에 "냐~"를 붙이기도.
오컬트 계열은 별로 안 무서워하나 거미는 유독 무서워한다.
밑은 마유키 루트 스포일러로,주인공 사쿠라이 요시유키에 대한 치명적인 네타도 존재하므로 열람에 주의를 요한다.
[1] 정확히는 작중 보이는 모습으로는 "상황을 예측할 수 없는 타인과의 경쟁"이라 보는 것이 옳을 것이다.돈을 걸거나 하지는 않는다.[2] 그렇다고 업무를 못 하는건 아니다.그녀 자신이 비유하기를 '''오토메는 사탕,나는 채찍'''.(특히 학생들 풍기단속할 때)[3] 안즈가 주동이 되어 '''서류상의 이벤트와 반에서 실제로 하는 일이 달랐다.''' 이거 까딱하면 '''공문서 위조'''다.그래서인지 작중 "방학 박탈"이 "가벼운" 처분으로 묘사되는 게 그럴 만 하다.이마저도 스키장 때의 학생부VS신문부 추격전의 실전훈련(?)으로 유야무야 되긴 하지만.



1. 마유키 루트 누설


초반에 크리스마스 파티(약칭 크리파)에서 다른 걸 제안하면 그녀 루트를 탈 수 있게 되며,학생부에서 활동한다.그리고 점점 둘이서 활동하는 경우가 많아지고,학생회 친목 스키타기 등(혼욕 온천탕과 눈보라 고립으로 둘이서 숙박하는건 보너스)으로 둘의 호감도는 높아지고,스키 탄 후 둘은 공식적으로 교제한다.거의 매일 점심시간 때 같이 밥먹는 염장질은 덤(..).
작중 오토메가 갑자기 학생회장 업무를 쉬게 되고,그 빈자리를 주인공 및 친구들(설월화 멤버,스기나미,와타루)가 메우게 된다.
나중에는 지지 않는 벚꽃나무가 지게 되는데,오토메가 갑자기 주인공한테 '''존재감이 없어진 것 같진 않냐? 위화감을 느끼진 않냐?'''고 묻지만 주인공은 멀쩡.유메&오토메 루트하고는 상황이 완전히 다르다. 이후 주인공과 벚꽃나무하고는 아무 관련이 없게 된다.
육상부로,계속 2등만 한다.말 그대로 콩라인.그래도 계속 운동선수로 뛰는데,그녀의 아버지는 올해 경기에서 전국 우승을 못하면 은퇴하라고 경고했다.
주인공이 학교 땡땡이를 치는 등 러브러브 파워(..)를 보여 주며 응원하지만 정작 경기 당일날 예선 후에 관람석 계단에서 실족해 떨어지는 아이를 구하느라 발목을 삐게 되고,그 상태로 계속 경기하지만 1미터 81cm를 못 넘기고 기회 2번을 쓰고, 막판 뒤집기를 위해 1미터 84cm으로 바를 올려 마지막 시도를 하지만, 실패하고 2위로 대회를 마감한다.
뒤늦게야 마유키의 부상을 알아차린 라이벌 이마이 메구미가 자기 우승 파티를 팽개치면서까지 마유키의 숙소에 와서 항의를 하지만 마유키는 초연한 듯 행동.하지만 오토메에게 들어서 솔직하지 못한 마유키의 성격을 알게 된 주인공 요시유키는 자기 감정 제대로 표현하라고 마유키에게 요구하고,결국 마유키는 주인공한테나마 자기의 패배에 대한 분함을 분출.이후 심하게 부상을 입어 하츠네 섬 미즈코시 병원에 입원한 상태에서 아버지에게 계속 육상하고 싶다고 말해,허락을 받는 데 성공한다.덤으로 마유키가 외동딸이라는 이유로 그녀의 아버지는 '''마유키의 미래를 책임져 달라'''고 주인공에게 요구하고,이를 또 요시유키는 받아들인다(..)이 기세에 주인공은 그의 수양아들이 되기까지 한다.흠좀무.농담 섞어 '''손자'''도 기대해달라 고 말하는데 이를 이 아버님은 매우 좋아하신다(..).
시간이 지나 4월. 마유키는 깨끗하게 회복된다.주인공과의 염장질은 계속된다.
벚바람의 얼티메이트 배틀에서는 대학 진학 이후에도 여전히 육상 선수로 있는 모양이다. 영국에 원정 나온 김에 오토메를 만났다고 한다. 그때문에 오토메와 동시에 귀국한다.머리카락은 길러서 포니테일을 하고 있다.인맥과 정보망이 상당한지 사쿠라가 복귀해서 골든 위크 시즌에 기념 파티를 학교에서 하자고 하자 흔쾌히 수락,졸업생을 긁어모아 바로(!) 하츠네 섬으로 복귀시키는 수완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