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포
ココポ
칭송받는 자: 거짓의 가면의 등장인물 [1] . 성우는 요네자와 마도카[2] .
1. 개요
루루티에가 키우는 소 만한 크기의 거대한 호로론 새 . 얼굴은 오목눈이를 닮았으나 몸의 체형을 보면 다리가 발달한 대신 날개가 퇴화된 것을 알 수 있다.[3]
전작의 뭇클이나 가챠타라의 포지션. 실제로 전투력이 어느 정도 높다. 언어능력이 없어 자신의 의사를 말로 하듯이 정확하게 전달할 수는 없으나 사람의 말을 어느 정도 이해하기 때문에 하쿠와의 첫 인상에서 비록 오해긴 했지만 좋은 상성을 가지게 되었고 반대로 마로로는 눈엣가시 취급을 한다.[4]
지능 외에도 동물적인 감각도 꽤 좋은 듯 하여, 두 명의 백황 시점에서의 오슈토르의 말을 잘 듣고 곧잘 따르는 모습을 보인다.
그 모습을 본 루루티에는 하쿠와 함께 코코포를 함께 돌보던 시절을 떠올리게 된다.
참고로 대 아쿠아플러스 축제의 '''남성 캐릭터 부문'''에서 10위권 안에 들었다. . 일단 제작진 측에서는 성별을 특별히 정하지 않았지만 게임에서는 수컷, 애니메이션에서는 암컷처럼 보인다고 코멘트한 바 있다.
2. 애니메이션
애니에서는 하쿠가 무거운 물통을 날라야 하는 곤란한 상황에 닥치자 알아서 쫓아와서 자기 등에 올리라고 고갯짓을 하는 등 꽤 지능이 높은 듯한 묘사도 나온다. 애니메이션 3화에서의 모습 때문에 주인공들보다 귀엽다는 반응이 많다. 참고로 원래 코코포가 속한 종족인 호로론 새는 코코포처럼 비정상적으로 크지 않다(…)[5][6]
아마도 작중 애니화 최대의 수혜자. 원작에서는 눈이 덜 초롱초롱해서(...) 일러스트도 애니보다 상대적으로 덜 귀여울뿐만 아니라, 모즈누가 다른 호로론 새는 훨씬 더 귀엽고 색도 화려한 반면 코코포는 못생겼다는 말에[7] 하쿠가 정말 그런것이냐고 쿠온과 네코네에게 반문하자 둘다 대답도 못하고 고개를 돌려버릴정도(...) 거기다 애니에서는 분량상 모즈누의 재등장 씬이 분량상 삭제된것으로 볼때 작중 인물들에게 못생겼다는 말을 들을 일도 없어졌다. 또한 덤으로 루루티에의 비중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분량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image][8]
애니메이션 3화에서는 하쿠가 루루티에의 목소리를 코코포의 목소리로 착각해서 목소리를 칭찬해준 덕에 하쿠에게 호감을 갖게 되었으며[9]
[image]
하쿠와 친해지고 싶은 건지 하쿠에게 꽤나 애정표현을 하며, 그가 은인이라는 이유로 들러붙는 마로로를 눈엣가시/라이벌 취급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애니에서는 원작 일러스트와는 달리 머리와 체형이 상당히 통통하게 그려졌다.
덤으로 애니에서 보여준 귀여운 모습과 하쿠에게 강한 호감을 표출하는 모습 히든 히로인(…), 새로인(새+히로인)(…)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image]
[image]
덤으로 화가 나면 무섭다. 참고로 위 장면은 애니 3화에서 도적 무리가 하쿠에게 침을 뱉자 화가 나서 날뛰는 모습이다.
애니메이션 9화에서는 전작의 그 분들과 함께 온 뭇클과 조우. 경계하다가 먹이를 서로 양보하면서 금새 친해진다. 심지어 사절 임무로 떠날 즈음엔 꽤나 친밀해진 건지 날개까지 흔들면서 눈물을 펑펑 쏟는다(...)[10] .
여러모로 닭둘기답게 전투력이 뛰어나다. 또한 애니판에선 새로인(...)이라고 불릴 정도에 암컷스런 묘사가 강해진 걸 보면 애니 한정으로 암컷일 가능성이 보인다.
3. 여담
참고로 게임과 애니의 코코포의 정면샷. 보면 알겠지만 참 차이가 많이 난다(…)
[image]
[image]
그러나 애니 티져가 나올 적만 해도 애니 코코포의 정면샷은 이러했다.
[image]
[image]
애니메이션에서는 비슷한 사이즈로 나왔지만 게임 설정화에서는 뭇클이 훨씬 크다.
[image]
애니메이션 2쿨 오프닝의 클라이막스 도입 부분에서 괴물을 바라보는 루루티에가 나오는데 코코포가 아니냐는 개드립성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11]
마비노기에서 칭송받는 자: 거짓의 가면과 콜라보를 진행했을 때 기간한정 펫으로 구현되었다.
벽람항로에서도 루루티에와 함께 그려졌는데 여기서는 원작의 소만한 크기에서 루루티에의 팔에 올라탈 정도로 크기가 줄어들었다. 다만 원작 일러스트를 반영한 스킨에서는 원래 크기로 그려졌다. 그를 반영해 SD에서도 기본 스킨에서는 작게 그려져서 팔에 붙어있던 코코포가 스킨 적용 시 루루티에가 코코포를 타고있는 모습으로 바뀐다. 루루티에가 스킬을 쓰면 거대한 코코포가 바다에 있는 적을 공격한다. 이외에 가구로써 코코포를 타고 다닐 수 있는 가구[12] 가 보석 한정 가구로 등장하였다. 이벤트 교환 아이템 화폐인 코코포가 그려진 화폐도 나온다. 루루티에를 비롯한 게스트 캐릭터들은 원작 성우들이 그대로 더빙했지만 코코포는 담당 성우인 요네자와 마도카가 더빙하지는 않은 모양인지 음성이 없다.
[1] 게임에서는 인물명이 아닌 생물명으로 표시되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등장인물란에 소개되어 있다.[2] 담당 성우가 새를 굉장히 좋아한다고 한다. 엔투아 역도 겸임했는데, 코코포로 먼저 캐스팅되었기 때문에 자기의 메인 역할은 코코포라고 주장하기도.[3] 체형을 보면 닭이나 꿩류가 모티브인듯.[4] 마로로가 하쿠 옆에 앉으려고 하자 득달같이 달려들어서 마로로를 엉덩이로(…) 쳐날려버린다. [5] 닭이나 꿩과 비슷하거나 좀 더 큰 크기라고만 추정된다. [6] 팬들 사이에서는 오목눈이가 모티브일거라 추측하고 있다.[7] 이전에 코포포에게 신명나게 얻어터진것때문에 가뜩이나 안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는데 코코포가 호로론새란 말을 듣자 '호로론은 좀 더 작고! 귀엽고! 색도 화려하단말이다! 저게 어딜봐서 호로론이야!!'라며 피를 토하는듯한 절규로 디스한다(..)[8] 애니메이션 3화에서 하쿠에게 목소리에 대해 칭찬듣고 얼굴을 붉히는 모습.[9] 이 때 얼굴을 붉히면서 좋아하는 모습이 압권이다. 이 녀석 설마 암컷?![10] 이게 애니 19화의 복선이 되었다.[11] 사실 괴물이 나오고 이를 바라보는 연출은 칭송받는 자: 흩어져가는 자들을 위한 자장가 오프닝에서도 쓰인 거의 전통적인 연출이다.[12] 말 그대로 코코포가 캐릭터를 태우고 이리저리 움직인다. 자율적으로 움직이는 가구는 꽤 이례적인 케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