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 모란
1. 개요
피츠버그 파이리츠 소속의 내야수다.
2. 커리어
2.1. 휴스턴 애스트로스
2013년 드래프트 1라운드 6순위로 마이애미 말린스에 지명되었다. 그 해 곧바로 마이애미 말린스와 계약했는데 보너스 옵션 350만 불이 붙었다. 그러나 2014시즌에 왼쪽 무릎에 부상을 입으면서 부상자명단에 들기도 했다. 그러던 중 2014년 7월 31일 제이크 마리스닉, 프란시스 마르테스와 같이 재라드 코사르트, 오스틴 웨츠, 키케 에르난데스를 상대로 휴스턴 애스트로스로 트레이드되었다. 2015년 스프링캠프에 초청되었지만, 여전히 더블A에서 뛰고 있었다. 그 와중에 2015년 5월에는 턱부상으로 부상자명단에 들었다.
2016시즌에도 트리플A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그러던 중 5월 17일에 메이저리그에 콜업되었다. 그러나 2016시즌에는 경기에 별로 뛰지 못하고 2017시즌에도 마이너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그 시즌에는 7월에 콜업되었다. 하지만, 콜업후 첫 경기에서 눈부상으로 부상자명단에 들었다. 휴스턴은 그 시즌에 우승했지만, 콜린 모란은 그 시즌에 7경기출전 11타수 4안타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그리고 포스트시즌 경기도 뛰지 못했다.
2.2. 피츠버그 파이리츠
2018년 1월 13일, 조 머스그로브, 제이슨 마틴, 마이클 펠리츠와 함께 게릿 콜을 상대로 피츠버그 파이리츠로 트레이드되었다. 피츠버그 입단 직후 모란은 주전 3루수로 낙점받았다.
2018시즌에 드디어 개막전 명단에 들었는데 개막전날 첫타석부터 렌스 린을 상대로 만루홈런으로 시즌 첫 홈런을 신고했다. 그 시즌에 144경기에 나와서 415타수 115안타 11홈런을 기록하면서 포텐이 터졌다.
2019시즌에는 강정호와 주전 경쟁을 했는데 강정호가 타율이 엉망이 되면서 2019시즌에도 모란이 주전 3루수를 맡았다.
현재 65경기에 출전해서 184타수 49안타 9홈런을 기록중이다.
2019년 6월 15일, 시즌 10호 홈런을 기록했다.
3. 플레이 스타일
4. 연도별 성적
5. 기타
형 브라이언 모란이 있는데 현재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뛰고 있는 류현진의 팀 동료이다. 타자인 동생과 달리 투수, 그것도 희귀하다는 좌완 사이드암 투수다. 9월 확장로스터 때 빅리그에 콜업되었는데 우연치 않게 첫 삼진을 동생에게 잡았다.
삼촌인 리치 서호프와 B.J. 서호프도 전직 메이저리거이며, 할아버지인 딕 서호프는 뉴욕 닉스 출신의 전직 농구선수이다.
어릴때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팬이었다고 한다.
성 때문인지 한국 팬들 사이에서는 모란시장이라는 별명으로 불리우고 있다.
6. 관련 문서
[1] 단축 시즌의 영향으로 연봉을 일할계산하여 수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