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루마다 고우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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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田 剛一 | Goichi Kurumada
1. 개요
2. 작중 행적
3. 성능


1. 개요


'''작열의 폭주기관차'''[1]
이나즈마 일레븐 GO의 등장인물. 성우는 '''노지마 히로후미'''/장민혁[2]. 더빙판 이름은 차강일.
같은 3학년인 아마기 다이치, 산고쿠 타이치와 함께 이름에 "이치"가 들어가 있다.[3]

2. 작중 행적


라이몬 중학교 축구부 소속으로 포지션은 DF. 학년은 산고쿠 타이치, 아마기 다이치와 똑같은 3학년.
화를 참지 못하는 불같은 성격으로 팬들은 이나즈마 일레븐 GO에서 소메오카 류고 포지션이 될 것 같다고 평했지만 츤데레 포지션은 쿠라마 노리히토한테 넘어가 버렸다.
폭주하는 기관차같은 드리블을 보여준다. 그래서 필살기 이름도 '''대시 트레인'''[4][5]. 13화 이전엔 마츠카제 텐마를 '마츠카제'라 불렀다가 14화 이후로 '텐마'라고 부르고 있다. 그리고 14화에선 텐마, 산고쿠, 아마기와 함께 니시조노 신스케의 필살기 훈련을 도와주었다. 참고로 게임에서 엔도 마모루가 처음 등장했을때 너무 흥분한 나머지 이나터에 실수로 '''엔도마mr'''라고 써버렸다.
근육질 몸매인데 3학년들 중에서 최단신이다. '''미나미사와 아츠시보다 더 작다.''' 쿠라마보단 크지만 14화에서 3학년 3인방이 나란히 섰을때를 보면 '''산고쿠보다 머리 하나가 작다.'''[6]
하쿠렌전에선 벤치부터 스타트. 여러모로 안습. 그것을 의식한 쿠루마다 본인이 신입생들에게 레귤러 자리를 뺏길 수는 없다는 마음을 가지고 힘들게 특훈한 결과 29화, 키도카와세이슈 중학교 전에서는 레귤러로 스타트. 하지만 이후론 공기화.
이름대로 집이 자동차 수리점인듯.[7]
여담이지만 게임판에서 보면 라이몬 신 축구부 건물 앞에 쿠루마다를 '''짝사랑'''하는 듯한 여자아이가 있다!!!
이나즈마 일레븐 GO 2에서는 럭비부 멤버로 나왔는데, '''거기에서도 대시 트레인을 사용한다!'''
크로노 스톤에서는 단 한 번도 시간여행의 레귤러 멤버로 발탁받지 못했고, 패자의 성전에 집필된 최강의 11인에서도 제외. 앞으로 얼굴 볼 일이 있을지도 의문이다. 정말 불쌍하다.
여담으로, 입맛이 굉장히 독특한 것 같다. 이나터에서 아오이가 만든 특제 드링크의 재료가 '''마늘과 로얄젤리와 살모사'''였는데, 다른 사람들이 어이없어하는 도중에 혼자만 '''"맛있어 보인다"'''고 했다. 그리고 이번에 발매된 이나즈마 일레븐 GO 2에 "이나링크"라는 시스템이 추가되었는데, 그 가운데 매니저들이 만든 주먹밥 이야기가 나오는 와중, 쿠루마다는 '''바나나'''가 들어있었는데도 잘만 먹었다.

3. 성능


많은 플레이어들이 대신할 캐릭터가 들어오면 메인 멤버들 중 안 쓰기 시작할 확률이 가장 높은 캐릭터.
일단 블록 능력치가 디펜더 치고는 다른 미드필더들하고 비등비등할 정도고 다른 포지션으로 쓰기에는 다른 능력치가 별로다. 그리고 가장 큰 이유는 기술배치가 상당히 병맛. 디펜더이면서 두번째 기술은 슛기술이고 다른 디펜더들이 마지막 기술로 좋은 블록 기술을 배우는데 쿠루마다는 겨우 TP 36짜리 빅시저스…. 거기다 그전까지 울며 겨자 먹기로 써야하는 대시 트레인은 TP 20짜리라 드리블기에 뚫리기 일쑤고 통해도 이 기술은 '''파울기'''이다. 허구한날 뚫리고 막아도 3번중에 1번 꼴로 파울….
여하튼 메인 멤버 중에서 성능도 안 좋고 개별 스토리나 비중도 없고….[8] 실제로는 이 게임 최고의 안습캐일지도 모른다. 심지어 갤럭시 기준으로 블록치가 347에 불과하다. 키리노 란마루아마기 다이치에 비하면 초라하고, 같은 화속성 디펜더인 나노바나 키나코와 비교하면...
스트라이커즈 2013 에서는 생각 외로 상당히 쓸만하다. 능력치는 살짝 미묘해도, 자속 합동기인 빅 시저스는 파트너가 상당히 많은데 주로 쓰이는 선수들만 꼽아봐도 키리노, 카리야, 신도, 텐마, 니시키, 그리고 다른 학교 선수들 중에서 마카리, 키시베, 마호로, 쿠로사키, 유키무라, 타이요, 심지어 알파 베타 감마와 풍속성 최강 스트라이커인 하쿠류까지 그냥 왠만하면 팀에 넣으면 빅 시저스는 무조건 쓸수있다고 보면 된다. 게다가 스트라이커 시리즈에서 시스템상 블록기와 드리블 합동기는 슛과는 달리 '''파트너가 주변에 있을 필요 없이 필드에만 있다면 쓸 수 있다.''' 2인 합동기라 웬만한건 다 블록시키는편.
[1] 이나즈마 일레븐 SD에서 3월 25일부터 개최되는 팀 스토리 이벤트 ~신생 라이몬 편~에서 이명이 공개되었다.[2] 한일 성우 모두 토라도라키타무라 유사쿠 역을 맡았다.[3] 아마기의 경우는 一의 "이치"가 아닌 大地를 이어 발음했을 경우에 "다이치"로 읽힌다.[4] 대시 트레인이라고 외치며 기합 한 번 넣어준 뒤 증기 기차 소리를 내며 달려가 맨몸으로 들이 박아버린다(...). 당한 상대는 불쌍하다 못해 처절하게 날아간다. 그리고 공이 쿠루마다의 이마에 붙어있는 게 포인트.[5] 참고로 말하자면 작 중에서 '''단 한번도 실패하거나 막힌 적이 없다. 심지어 마츠요시 요시무라를 비롯한 화신술사들도 이 기술에 날라간다.'''[6] 이나갤에서 자기보다 어린 이부키 무네마사가 자길 내려다보는 것에 상당히 불만을 표했다.[7] 쿠루마다의 이름의 '''쿠루마'''는 수레 거(車)이다.[8] 동갑인 3학년과 비교하면, 미나미사와는 원래 미형이라 인기를 얻어서 퇴부 후 갓산쿠니미츠 중학교의 선수로 재등장했고, 산고쿠는 초반에 조금 밀어주는 모습을 보였으며, 아마기는 겐에이 학원, 과거사 등장으로 뒤늦게 재조명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