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스가드
Queensguard
1. 소개
얼음과 불의 노래에서 여왕의 킹스가드를 부르는 명칭. 킹스가드라는 명칭 놔두고 퀸스가드라고 부르는건 저들이 섬기는건 왕(King)이 아니라 여왕(Queen)이기 때문, 같은 이유로 대너리스 타르가르옌의 근위대도 퀸스가드라 불린다.
2. 라에니라의 퀸스가드
- 퀸스가드 1대 사령관 스테폰 다클린경
비세리스 1세 시절부터 킹스가드로서 복무하던 킹스가드 일원으로 내전이 발발하자 그 즉시 사망한 비세리스 1세의 왕관을 가지고 라에니라가 있는 드래곤스톤으로 도주한다. 이후 퀸스가드의 사령관으로 임명받고 드래곤라이더 선발중 시스모크에 탑승하려다 실패해 불타 죽는다.
- 퀸스가드 2대 사령관 로렌트 마브랜드경
마찬가지로 비세리스 1세 시절부터 복무했으며 내전이 발발하자 라에니라에게 향한다. 이후 킹스랜딩의 폭동을 진압하던중 죽은채로 발견되어 3대 사령관이 된 글렌든 고드경에게 시신이 수습된다.
- 퀸스가드 3대 사령관 글렌든 고드경
라에니라가 추가적으로 임명한 퀸스가드로 로렌트 마브랜드경의 시체를 수습한 후 임시로 사령관이 되지만 바로 그날 폭동 진압에 실패해 죽는다.
- 에릭 카길경
비세리스 1세 시절부터 복무하던 일원으로 라에니라의 호위 임무를 맡던 하윈 스트롱경이 사망하자 그의 자리를 대체한다. 이후 내전이 발발하자 형제 아릭과 갈라져 라에니라를 지지한다. 이후 드래곤스톤으로 잠입해온 쌍둥이 형제 아릭 카길과 마주쳐 한시간 가량 전투를 한 후 서로 시체가된채 발견된다.
- 라이오넬 벤틀리경
라에니라가 추가적으로 임명한 퀸스가드로 매우 젊었다고한다. 킹스랜딩의 폭동 이후 도주하는 라에니라의 호위를 맡았으나 민병대에게 습격받아 사망한다.
- 해롤드 다크경
스테폰 다클린경의 종자로 라에니라에게 퀸스가드로 임명받았다. 킹스랜딩의 폭동 이후 도주하는 라에니라의 호위를 맡았으며 다클린 가문의 메레디스 다클린을 설득해 하룻밤 쉴곳을 마련한다. 이후 드래곤스톤으로 건너가나 배신자 알프레드 브룸에게 당해 도끼로 머리가 쪼개져 죽는다.
- 아드리안 레드포트경
해롤드 다크경과 라에니라의 호위역으로 드래곤스톤으로 향하나 알프레드 브룸과 기타 배신자들에게 당하여 창에 찔려 사망한다.
- 로렌스 랜스데일경
위 둘과 마찬가지로 배신자들에게 기습당하나 배신자 둘을 죽이는등 선전한다. 그러나 중과부적으로 인해 바다로 떠밀려 추락사한다.
3. 대너리스의 퀸스가드
말이 좋아야 퀸스가드지 사령관을 제외한 나머지는 퀸스가드의 기본 조건인 기사(얼음과 불의 노래)가 아니다. 거기에 정원인 7명도 아니다. 바리스탄 부터가 개탄스러운 현 상황에 대해서 한탄할 정도.
이중 세명은 대너리스의 혈기수이기도 하다.
- 퀸스가드 1대 사령관 조라 모르몬트 경
현재는 직위에서 파면 당하고 추방됨. 자세한 사항은 문서 참조 바람.
4. 드라마에서
드라마에서는 세르세이 라니스터가 여왕이 된 관계로 퀸스가드가 되었다. 복장이 검게 변한게 특징.
이름은 그레고르 클리게인(로버트 스트롱)을 빼고 나오지 않았으나 토멘 바라테온의 킹스가드를 그대로 계승했을 것으로 보인다.
킹스 랜딩과 레드 킵이 박살났을때 잔해에 깔려죽거나 산도르 클리게인에게 덤비다 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