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마 카르타G
1. 개요
2. 사양
3. 출시
2019년 8월 14일에 출시된 크레마의 신제품. 제품명의 G는 자이로를 의미하는 것으로, 새롭게 자이로 센서가 추가되어서 화면을 돌리면 자동으로 화면이 회전한다.
물리키는 킨들 오아시스와 유사하게 한쪽 면에 2개를 탑재했다. 이는 킨들 오아시스나 코보 포르마 등 전 세계적인 하이엔드 전자잉크 리더기의 추세로서, 선구적으로 이러한 설계를 채택한 것은 국내 전자책 리더기 시장 발전에 있어서 긍정적이다.
전작보다 배터리 용량은 줄었으나 효율이 더 좋은 CPU를 사용하였으므로 배터리 시간은 전작보다 오래간다.
아래 문제점 항목에서 보이듯 문제라고는 한국에 출시된 전자책 단말기들의 고질병적인, 공통적인 사항이므로 크게 신경쓸 것까진 없는고로, 제품에 대한 평은 굉장히 좋은 편이다. 전자책 단말기에서 중요한 요소로 꼽히는 물리키를 유지하는 한편, 화면과 배터리 등의 하드웨어 사양 역시 준수한 편.
4. 문제점
우선 작은 저장소라고 하지만, 현재 한국에서 정발된 대부분의 전자책 단말기들은 30만 원대의 교보 샘 7.8인치 버전을 제외하면 리디북스 계열에서 크레마 계열까지 모두 애초에 8GB 통일이다(..). 때문에 카르타G만의 문제점이라고 보긴 힘들다. 또 안드로이드 버전 역시 문제점이긴 하나, 이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단말기 또한 찾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 함정(..). 교보 샘은 30만 원대임에도 안드로이드 버전이 8.0 오레오이고, 중국제 오닉스의 포크3가 안드로이드 10인 것을 제하면, 크레마 계열과 리디 계열 모두 4.X 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한국 이퍼브의 지원 종료는 조금 뼈아프다만, 계속 사후지원이 되고 있으므로 크게 걱정할 것은 없다. 추가로도 단말기를 선보일 예정이기도 하다.
블루투스 5.0 버전은 연결이 불가능하다. 3.0~4.2 까지 연결이 가능하다
[1] 싱글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