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캐릭터/쥐라기

 




1. 개요
3. 카르노
4. 나루 족장
5. 닥터 R(닥터 리바스키)
6. 닥터 리바조프
7. 여담


1. 개요


공룡을 컨셉으로 하는 테마인 쥐라기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정리한 문서. 이 테마 오픈 시기와 비슷한 시기에 쥬라기 월드가 개봉되었는데, 이 영화 때문에 쥐라기 테마가 탄생했다는 설이 있다.
참고로 공룡족은 진짜 공룡[1]이 아니라 공룡처럼 생긴 '''인간'''이다. 즉 '''돌연변이'''라고 보면 될 듯. 그 예로 시나리오에서 다오와 친구들이 라키를 보고 공룡이라며 놀라자 라키는 '''난 공룡은 아니고 공룡이야! 공룡이랑은 달라!''' 라고 한다.
공룡족 족장을 노리는 카르노에게 족장 자리를 뺏기지 않기 위해 다오의 도움을 얻어 족장의 자리를 뺏기지 않으려고 하는 라키의 이야기를 다루었다.

2. 라키




3. 카르노


'''카트라이더 시나리오 분기별 보스'''
'''쥐라기 라이더! 편 '''

월드 편
'''카르노'''
크리스
카르노
'''이미지 컬러'''
'''딥 블루'''
[image]
'''공룡족 최고의 라이더 카르노!'''

카르노는 공룡족 중에서도 단연 최고의 속도를 자랑하는 라이더입니다. 항상 공룡족이 인간보다 우월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어 인간과 전쟁을 일으키려 하는 카르노는 족장의 자리를 빼앗아 공룡족을 지휘하려고 합니다.

'''"제일 빠른 공룡족이 족장이 되는 건 당연해!"'''
'''보너스'''
'''개인전'''
풀방 1위 시 RP +200%, 루찌 +50%
'''팀전'''
풀방 퍼펙트 승리 시 RP +300%, 루찌 +100%
'''유니폼 적용 여부'''
'''X'''
[image]
스탠딩 일러스트
빨간색에 왼쪽 눈의 흉터가 있는 공룡족이다. 모티브는 카르노타우르스. 라키와 소꿉친구이며 라키의 아버지의 자리인 족장을 넘보고 있다. 배경을 보면 친구나 지인이 없는 걸 보아 이쪽 공룡족이 아니라고 하는 사람이 있다.
어쨋던가 족장 자리를 두고 벌어지는 결투에서 다오의 카트에 손을 써 다오가 못 이기게 하는 걸 보면 실력도 없고 족장 자리에만 눈이 먼 걸 알 수가 있다. 나중에 탈탈 털리고 나서 어디론가 떠나간다. 자신을 구해주고, 떠나려는 자신을 붙잡는 라키를 뿌리치고 '''"쳇,일단 고맙다는 인사는 해 두겠어."'''라는 대사를 하며 떠나버렸다. 떠나는 카르노를 보고 라키는 '''생각이 달랐을 뿐 나쁜 공룡은 아니었다고 한다.'''
여담으로, 대기 모션이 다른 캐릭터와는 조금 다르다. 원래는 첸첸 계열도 대기 모션이 달랐지만 카르노 출시 한참 전에 잠수 패치로 다른 캐릭터와 동일해졌으므로 현재로선 대기 모션이 차별화된 유일한 캐릭터.
성우는 '''또''' 박성태. 관련 테마곡은 '카르노와 한판 승부!'

4. 나루 족장


[image]
스탠딩 일러스트
라키의 아버지이자 공룡족의 족장. 연륜있고 온화한 성품의 족장으로 호시탐탐 족장 자리를 노리는 카르노 때문에 골치를 앓으며, 시나리오 결말부에선 다행히도 딸인 라키가 족장이 되었다.
이 캐릭터의 문제점을 꼽자면 아루에 이어 두 번째 ''' 동명이인 ''' 문제가 터졌다는 것. 과거(주로 2007~2008년) 퀘스트나 시나리오 등에서 꽤 언급 되었던 붐힐 마을의 '''나루 이장님'''과 이름이 겹친다. 모습은 등장하지 않았지만 명색이 붐힐 마을에서 가장 높으신 분과 이름이 겹쳤다는 건 운영자들이 붐힐 마을의 나루 이장님의 존재 자체를 모른다거나 (잊었다거나) 대다수 유저들이 모르겠거니 하고 이름을 가져다 썼거나 두 가지 이유 중 하나인 듯 하다... 어쨌거나 이 분은 나루 '''족장'''님으로, 나루 '''이장'''님과 엄연히 다른 분이다.

5. 닥터 R(닥터 리바스키)


자신의 사라진 아들 타키를 찾기 위해 지구를 배회하다가 공룡 세계에 불시착.[2] 문명 세계에 뒤쳐진 것을 보고 딱하게 여겨 자신의 과학 기술을 전파하여 공룡족이 번창하게 만든 장본인이다. 공룡족 전용 카트인 트라칸 9, 트라이혼 9를 만든 것도 이 캐릭터. 이러한 이유 덕분에 공룡족은 리바스키를 ''''''''''으로 생각한다. 후에 다오는 공룡족을 번창시킨 인물이 리바스키라는 것을 알고 놀라기도 했다.

6. 닥터 리바조프


닥터 리바스키의 형으로, 마지막 결말부에 대사로만 등장하여 카르노도 별 거 아니라는 둥 공룡족을 지배하겠다는 야망을 드러낸 인물이다. 후에 '공룡족에서 온 편지'라는 이벤트로 그 인물이 리바조프였다는 사실이 드러낸다.
일각에서는 리바조프의 등장이 설정파괴라고 하는데, 뜬금없이 등장한 건 맞지만 설정파괴는 아니다. 애초에 리바조프는 동생인 리바스키와 다르게 '''굉장히 호전적이고 야망과 지배욕이 많은 악당'''이기 때문. 즉, 설정 파괴가 아니라 '''캐릭터 성격에 어긋나지 않는 선에서''' 설정이 추가된 경우이다.

7. 여담


  • 이 테마에서 본받을 만할 점이 있다면 캐릭터들의 성격이 정상적으로 돌아오고 설정 파괴가 거의 없다는 점, 뜬금없이 닥터 리바스키의 형인 닥터 리바조프가 나타나 공룡족을 지배한다는 등의 말은 했지만 결국 열린 결말인데다가 리바조프와 스페이스팀 등장 당시 설정도 노르테유를 혼란에 빠트리기 위해 나타난 자들이기 때문에, 리바조프는 정복욕이 강한 악당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기에 공룡족을 정복한다는 것은 설정 파괴는 아니고 후에 와서 추가된 설정 정도라고 보면 될 것.

그리고 스토리 상 필요없는 인물을 과감히 내쳐버렸다는 점. 그 예로 라키는 다오를 공룡 마을로 데려갈 때, 옆에 있던 디지니와 배찌는 못 오게 한다. 아무래도 스토리상 저 두 인물은 딱히 필요가 없기에 정신만 산만해질 것을 계산한 듯. 이와 반대의 사례는 해변 테마 때는 쓰잘데기 없이 (다오, 디지니, 배찌조차도 마틴, 레나에게 묻혀 병풍이 됐음에도) 모스, 케피, 마리드 등이 우르르 몰려간 것. 사실 특정 캐릭터의 병풍화는 카트라이더 시나리오에서 가장 고질적인 문제 중 하나였는데, 유독 해변 테마가 그 문제가 심하므로... 반면 쥐라기 테마와 후에 등장한 월드 테마는 그 문제를 시원하게 해결. 붐붐랜드~해변까지의 약빤 전개와 1920 테마의 말도 안 되는 설정 파괴와 달리 매우 정상적인 스토리와 캐릭터들로 스토리가 진행이 된다.
  • 9(지우)엔진이 탑재되어 있어 부스터가 잘 모여 맵 적응만 어느 정도 하면 손쉽게 플레이가 가능하다. 긍정적으로 말하면 누구나 시나리오를 손 쉽게 깰 수 있다는 것이고, 반대로 말하자면 시나리오의 난이도가 초창기의 시나리오들에 비해 너무 낮아졌다는 것.

[1] 진짜 공룡은 맵에서 돌아다니는 그것들이고, '''라키와 카르노, 나루 족장은 엄연히 인간이다.'''[2] 아마도 타키가 노르테유에서의 생활이 지루하다는 이유로 우주선을 타고 지구로 도망갔을 때의 시점인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