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

 


''' 쥬라기 월드 ''' (2015)
Jurassic World
'''제작사'''
앰블린 엔터테인먼트
레전더리 픽처스
'''배급사'''
[image] 유니버설 픽처스
[image]UPI 코리아
'''장르'''
액션, SF, 모험
'''감독'''
콜린 트러보로
'''제작'''
프랭크 마셜, 패트릭 크라울리
'''각본'''
데릭 코널리, 콜린 트러보로, 릭 자파, 아만다 실버
'''원안'''
릭 자파, 아만다 실버
'''출연'''
크리스 프랫, 브라이스 댈러스 하워드
빈센트 도노프리오, 타이 심킨스
'''촬영 기간'''
2014년 4월 10일 ~ 2014년 8월 5일
'''러닝 타임'''
125분
'''음악'''
마이클 지아키노
'''개봉일자'''
[image] 2015년 6월 11일
[image] 2015년 6월 12일
'''제작비'''
'''1억 5천만 달러'''
'''북미 박스오피스'''
'''$652,270,625''' (최종)
'''월드 박스오피스'''
'''$1,670,400,637''' (최종)
'''총 관객수'''
'''5,547,463명''' (최종)
'''국내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1. 개요
2. 예고편
3. 시놉시스
7. 흥행
8. 평가
10. 오마주
10.1. 1편 <쥬라기 공원>에 대한 오마주
10.2. 2편 <잃어버린 세계>에 대한 오마주
10.3. 3편 <쥬라기 공원 3>에 대한 오마주
10.4. 그 외의 오마주
11. 후속작을 위한 복선들
13. 취소된 설정
14. 기타
15. 속편
16. 관련 문서


1. 개요


《'''Jurassic World'''》
자그마치 '''14년만에 개봉'''된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4번째 작품. 원래는 2014년 6월 13일 개봉 예정이었지만, 개봉일이 약 1년 후인 2015년 6월 11일으로 변경되었고, 정식 제목이 《쥬라기 월드》로 변경되었다.

2. 예고편


16초짜리 티저가 2014년 11월 23일에 공개됐고, 이틀 후 25일에 첫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티저 예고편'''

'''슈퍼볼 광고'''

  • 2차 TV스팟
'''2차 TV스팟'''

  • 4월 20일에 공개된 글로벌 트레일러.
'''글로벌 트레일러'''

이전에 유출된 예고편과 아주 비슷한 구성을 가지며, 상당히 박력 넘치는 영상으로 당일 실시간 검색어에 오랫동안 상위를 유지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팬들이 애타게 기다리던 렉시가 모습을 드러냈다.
글로벌 트레일러를 제외한 예고편 영상들의 후반부에 나오는 음악은 바로 다름 아닌 쥬라기 공원의 메인 테마곡이다.[1] 본래는 상당히 밝은 분위기였던 음악을 피아노 솔로로 고요하고 침착하게 분위기를 바꿨다. 음산하다는 평도 있지만, 그보다는 《쥬라기 공원》 팬들의 추억을 자극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고요하게 편곡했다는 평이 맞을 것이다. 이 곡은 공식 OST 중 하나의 앞부분만 잘라 조금 늘린 곡인데, 원곡의 제목이 《The Park Is Closed》. 에필로그에서 쓰인 곡으로 제목부터 음산함과는 거리가 있다.

3. 시놉시스


쥬라기 공원 사건에서 22년이 지난 후, 이슬라 누블라에서는 드디어 정식으로 열린 쥬라기 공원이 정상적으로 영업 중이다. 유전공학자들은 그 동안의 연구를 바탕으로 새로운 유전자 조작 하이브리드 공룡을 탄생시킨다. 한편, 오랫동안 벨로시랩터를 연구해온 오웬 그래디(크리스 프랫)는 이런 시도에 반대하고, 그가 예상한 대로 이 하이브리드 공룡이 탈출하면서 공원은 아수라장이 되는데…


4. 등장인물




5. 등장 공룡




6. 배경




7. 흥행



'''역대 전 세계 10억 달러 돌파 영화'''
2015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1,405,413,868달러)

2015
'''쥬라기 월드'''
(1,671,713,208달러)

2015
미니언즈
(1,159,398,397달러)
북미 첫 주 흥행 예상치는 1억 달러, 최종 스코어는 2억 6천만 달러 정도였다. 워낙에 큰 프랜차이즈이고, 그 주에 별다른 경쟁작이 없다는 것이 요지. 하지만 그 다음 주에 픽사의 신작 《인사이드 아웃》이 개봉하기 때문에 흥행에 어느 정도 타격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었다. '''하지만…'''

7.1. 대한민국


'''대한민국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15년 23주차

'''2015년 24주차'''

2015년 25주차
샌 안드레아스
'''쥬라기 월드'''
쥬라기 월드
2015년 24주차

'''2015년 25주차'''

2015년 26주차
쥬라기 월드
'''쥬라기 월드'''
연평해전
'''2015년 한국 박스오피스 9위'''
'''쥬라기 공원 시리즈 중 국내 흥행 2위''' [2]
한국의 경우 경쟁작이 될 만한 《연평해전》이 개봉일을 늦춘 덕도 봤지만, 메르스 때문에 극장가에 한파가 불고 있던 상황이라 관객들이 보러올지는 미지수로 점쳐졌었으나, 초반 예매율 67%를 기록하며 흥행 열풍을 예고했고, 개봉 첫 주 주말 저녁타임 아이맥스관은 거의 꽉 차있었다고 한다.
사전 예매량은 16만 7천여 장을 기록했다. 이는 《인터스텔라》의 13만 장을 조금 웃도는 수준이다. 메르스 여파로 전체적인 관객수가 소폭 감소한 상황임에도 준수한 성적이다. 개봉일 관객수는 30만명 전후로 예상되고 있다. 6월 13일 일일 관객수 64만명을 동원하여 3일간 122만 8,820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개봉 첫 주 누적 관객수 180만 6,538명을 기록했다.
전체적으로 메르스 때문에 전년대비 50퍼센트의 관객이 감소한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로, 특히 2015년에 유독 줄줄이 망하고 있는 한국 영화계랑 기레기들은 5월 말부터 6월 중반의 한국 영화 흥행 부진의 책임을 은근슬쩍 메르스에 돌리고, 메르스 때문에 영화가 망한다는 드립을 치려다가 아주 제대로 망했다.
그런데 박스오피스에서 장기 집권을 할 것만 같던 초반의 폭발적인 흥행세와는 달리, 개봉 일주일 만에 의외의 복병에게 1위를 빼앗겼다. 곽경택 감독이 연출하고 김윤석유해진이 공동 주연을 맡은 한국 영화극비수사》가 6월 18일 목요일에 하루 동안 18만 1,73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1위로 데뷔했고, 본작은 11만 96,62명을 동원하며 2위로 가라앉았다. 하지만 주말이 되어 다시 흥행세를 회복하면서 1위를 탈환했는데, 6월 21일 토요일에만 45만 9,608명을 동원했다. 그리고 《극비수사》는 40만 8,413명을 불러 모으며 2위로 하락했는데 격차가 그리 크지 않다. 하지만 결국 《극비수사》를 방어하는 데 성공하여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2주차에는 전국 1,153개관에서 '''4만 83회'''나 상영[3]되어 2주차에 160만 7,336명을 동원하며 개봉 2주차까지 누적 관객수가 341만 6,292명이 되었다. 그리고 2주차까지 누적 매출액은 302억 7,576만 8,376원이 되었다.
《극비수사》를 방어하는 데엔 성공했지만, 24일에 개봉한 《연평해전》이 좋은 반응을 얻어, 개봉 3주차에는 전국 935개관에서 2만 4,206회 상영되어 102만 9,979명을 동원하며 2위로 하락했다. 또 주말에는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평일에는 앞서 언급한 두 한국 영화에 밀려 3위를 기록했다. 개봉 3주차까지 총 누적 관객수는 444만 6,212명이며 누적 매출액은 391억 2,655만 7,671원이 되었다.
개봉 4주차엔 《연평해전》에 이어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의 맹공에 박스오피스 3위로 하락했다. 개봉 4주차에는 전국 544개관에서 1만 3,980회 상영되어 56만 218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전주보다 49.5% 감소한 44억 7,080만 4,655원을 벌었다. 그래서 개봉 4주차까지 총 누적 관객수는 500만 6,420명으로, 드디어 500만 관객의 문턱을 넘었다. 그리고 총 누적 매출액은 435억 9,725만 9,326원이다.
개봉 5주차엔 IPTV에도 공개되는 등 극장가에서는 슬슬 문을 닫는 추세이다. 주간 박스오피스에서는 전주보다 2단계 하락한 5위를 차지했다. 전국 420개관에서 3,097회 상영되어, 전주보다 33.9% 하락한 23만 3,083명을 동원해 총 누적 관객수가 536만 4,536명이 되었다. 그리고 전주보다 33.7% 하락한 18억 2,200만 4,900원을 벌어서 총 누적 매출액이 463억 4,600만 9,226원이 되었다.
개봉 6주차에 주간 박스오피스에서는 전주보다 2단계 하락한 7위를 차지했다. 전국 304개관에서 4,871회 상영되었고, 14만 2,153명을 불러 모아 충 누적 관객수가 550만 6,674명이 되었다. 그리고 전주보다 58.8% 하락한 11억 3,140만 3,600원을 벌어서 총 누적 매출액은 474억 7,730만 6,326원이 되었다.
개봉 7주차에 주간 박스오피스에서는 전주보다 1단계 하락한 8위를 차지했다. 전국 231개관에서 1,678회 상영되었고 3만 4,224명의 관객을 동원해 총 관객수가 554만 868명이 되었다. 그리고 7주차에는 전주보다 75.2% 하락한 2억 8,010만 6,700원을 벌어서, 총 477억 5,715만 8,026원을 벌었다.
이후 국내 극장가에서 완전히 상영 종료했으며 흥행 최종통계이다.
국내 흥행 결과(한국,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 기준)
개봉일
스크린수
누적 매출액(단위: 원)
누적 관객수
2015-06-11
1,290
47,804,159,826
5,547,463
'''그러나 한국에서의 개봉성적은, 후술할 해외 개봉성적에 비하면 빙산의 일각에 불과했다.''' 사실 한국에서도 역대 시리즈 중 최고흥행인데다가, 메르스 여파로 인해 초반에 타격을 받았음에도 55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한 것은 대단한 일이다만… 전 세계 흥행에 비하면 국내는 아쉬운 성적이다. 북미, 영국, 중국, 이웃나라 일본의 엄청난 흥행을 보면 더 높은 흥행 성적을 거둬들일 수 있었기 때문이다.
2020년 4월 롯데시네마에서 수퍼4D로 재상영되었다.

7.2. 해외


[image]
[image]
'''전 세계 역대 박스오피스 6위'''[4]
'''북미 역대 박스오피스 7위'''
'''쥬라기 공원 시리즈 사상 최고의 히트작'''
''' 2020년 3월 2일 기준 쥬라기 월드 역대 흥행 6위 '''
''' 2020년 3월 2일 기준 쥬라기 월드 북미 흥행 7위 '''
한마디로 '''대박'''. 요약하자면, 2015년 당시 《깨어난 포스》가 개봉하기 전까지 미국과 전 세계 박스오피스 '''역사상 가장 빠른 괴물, 아니, 공룡같은 흥행 속도'''를 보이며 흥행에 대성공을 했다.
북미에서는 개봉 첫날인 2015년 6월 12일 금요일, '''8,195만 달러에 이르는 초대형 오프닝 성적을 기록'''했다![5]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2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이어 역대 개봉일 성적 3위를 기록했다.[6]
실감이 안 난다면 몇 가지 예가 있는데, 첫째로 《쥬라기 월드》는 개봉 3일간 "예상" 성적이 1억 달러였다. 즉 흥행할 거라 예상은 했지만 이 정도로 대박일 줄은 아무도 예상 못했다는 말. 현지시각 6월 14일 기준으로, 이미 《쥬라기 공원 3》의 북미 흥행을 가볍게 뛰어넘었고, 《쥬라기 공원 2》도 뛰어넘을 건 기정사실. 사실상 '''시리즈 사상 최고의 흥행작'''이란 타이틀은 따 놓은 당상이나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이건 서막에 불과하였으니…
6월 15일 집계된, 대망의 월드와이드 성적은 무려 5억 2,410만 6,270달러로 개봉 첫 주에 2주 동안 전 세계 박스오피스 왕좌에 군림하고 있던 《샌 안드레아스》를 끌어내리고, 그 주말 전 세계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개봉한 지 일주일도 채 안 돼서 제작비를[7] 모조리 회수해버리는 것도 모자라 손익분기점마저 돌파해버리는 기염을 토했다.
단순히 시리즈 사상 최고의 흥행 성적을 다시 쓴 게 아니라, 아예 '''북미 역대 개봉 흥행 역사'''를 다시 썼다. 주말 3일 동안 북미 전역 4,274개관에서 2억 880만 6,270달러를 벌어들이며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했는데, 이는 이전까지 역대 최고 흥행 개봉 기록을 갖고 있던 《어벤져스》의 2억 744만 달러보다 137만 달러 더 많은 금액이다. 개봉일 수입이 《어벤져스》보다 약간 높고, 토요일과 일요일 수입이 '''아주 살짝''' 더 높게 나오면서 결론적으로 흥행 신기록을 수립했다. 그리고 본작 개봉 이전에 역대 흥행 개봉 2위를 차지했던 개봉 첫 주에 1억 9,127만 달러를 벌어들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보다는 1,754만 달러 더 많이 벌었다. '''그런데 이 엄청난 개봉 성적이 불과 6개월 만에 등장한 한 대작에 의해 깨진다'''.[8]
그리고 이전까지 역대 북미에서 6월 최고 오프닝 성적을 갖고 있던 《맨 오브 스틸》이 벌어들인 1억 1,662만 달러보다 무려 79%나 많은 금액을 벌어들이며, 역대 6월 흥행 성적도 갈아치웠다. 그리고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의 개봉 성적도 경신해서 역대 유니버설 픽처스 영화 중 가장 높은 개봉 성적을 세웠다. 1993년에 개봉한 《쥬라기 공원》과 1997년에 개봉한 《쥬라기 공원: 잃어버린 세계》 등 전작들의 기록도 당연히 이미 뛰어넘었다. 그리고 시리즈 중 처음으로 3D와 아이맥스 포맷으로도 개봉했는데, 이 두 포맷의 티켓 판매량이 전체 티켓 판매의 약 48%를 차지할 정도로 호조를 보였다.
6월 11일 목요일 전야제에 약 1,850만 달러를 벌며 순조롭게 출발하더니, 금요일에만 8,195만 달러를 벌었다. 그리고 다음 날인 토요일에는 전날보다 15% 하락한 6,964만 8,306달러를 벌었으며[9] 일요일에는 전일보다 18% 하락한 5,720만 7,490달러를 벌었다. 그리고 이는 각각 북미에서 역대 토요일과 일요일 가장 높은 흥행 성적이다. 또한 북미 관객들이 평가하는 영화 평점 사이트인 시네마스코어에서 A를 기록하며, 북미 관객들에게도 강력한 입소문을 형성했다. 북미 관객 중 52%가 남성이었고 48%는 여성이었는데, 전체 관객 중 61%가 25세 이상이었다. 영미권의 경우, 6월 시작되는 방학 버프의 효과까지 받으며 전 세대의 고른 지지를 받으며 출발한 셈.
그야말로 흥행대박의 포문을 열어젖혔는데, 자세히 살펴보면 개봉 첫 주에 3억 1,400만 달러를 벌어들인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2부》가 갖고 있던 성적을 아슬아슬하게 뛰어넘으며, 해외에서 3억 1,530만 달러를 벌어들이면서 '''역대 전 세계 최고 개봉 성적'''을 갈아치웠다. '''주요 빅마켓 국가들에서 같은 주말에 동시 개봉'''한 효과를 본 것이다.[10] 이 전 세계 최고 개봉 성적도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에게 물려주지만, 본작이 여전히 '''역대 개봉 첫 주에 가장 많은 해외 매출액을 벌어들인 영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11] 그리고 2015년 개봉작 중 가장 높은 전 세계 오프닝 성적을 세웠다. 그리고 이전까지 유니버설 픽처스 사상 최고의 개봉 성적을 기록했던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이 기록한 2억 5,040만 달러 역시 뛰어넘었다. 6월 10일 수요일부터 전 세계 66개국에서 개봉했는데, '''개봉 국가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데뷔했다. 해외 누적 성적이 높은 국가를 순서대로 살펴보면 중국에서 9,710만 달러, 영국아일랜드에서 3,000만 달러, 멕시코에서 1,590만 달러, 한국에서 1,440만 달러, 프랑스에서 1,380만 달러, 오스트레일리아에서 1,240만 달러, 독일에서 1,140만 달러, 러시아에서 1,000만 달러, 대만에서 820만 달러, 인도에서 760만 달러, 스페인에서 740만 달러, 브라질에서 740만 달러, 이탈리아에서 650만 달러, 말레이시아에서 560만 달러, 필리핀에서 550만 달러를 벌었다. 전 세계 443개관의 아이맥스 관에서 2,350만 달러를 벌어들여, 종전까지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가 갖고 있던 1,670만 달러의 기록도 갱신했다. 3D 티켓 판매량도 전체 티켓 판매량 중 거의 절반에 이를 정도로 엄청난 판매량을 기록했다.
또 개봉 1주일도 안 돼서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불가리아, 콜롬비아, 체코, 이집트, 아이슬란드, 인도, 인도네시아, 한국, 말레이시아, 파나마, 페루, 필리핀, 루마니아, 러시아, 세르비아몬테네그로, 싱가포르, 슬로바키아, 트리니다드, 터키, 베네수엘라, 그리고 베트남 등지에서 시리즈 '''사상 최고의 흥행 성적'''을 달성했다.
이처럼 폭발적인 흥행세에 본작은 개봉 3일 만에 《신데렐라》를 뛰어 넘어 2015년 북미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신데렐라는 북미 개봉 '''3달'''이 넘도록 누적 매출액이 2억 달러를 넘지 못했는데, 본작은 '''3일'''만에 2억 달러를 넘어 버렸다. 그리고 2015년 전 세계 박스오피스 5위에 등극했다. 이게 전부 개봉한 지 3일 만에 수립한 기록들이란 점에서 더욱 놀랍다. 그리고 본작이 개봉한 2015년 6월 둘째 주는, 이전까지 1위를 차지하고 있던 2009년 크리스마스 주말을 제치고, '''역대 북미 극장가에서 가장 많은 수익을 벌어들인 주말'''[12]이 되었다.
6월 15일 하루에만 2,534만 4,820달러를 벌어들여 역대 북미 최고 개봉 4일 성적과 역대 북미 월요일 최고 흥행 기록을 다시 썼다. 또한 2편의 기록을 넘어섰다. 개봉 4일 만에 시리즈 2위에 해당하는 흥행을 한 셈. 그리고 흥행 추이는 《어벤져스》보다도 훨씬 좋다. 그리고 그 다음날인 화요일에도 2,434만 2,515달러를 벌면서, 2위인 《스파이》와는 큰 차이를 벌리며 압도적인 1위 자리를 지켰는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트랜스포머》 다음으로 북미에서 역대 3번째로 높은 화요일 성적을 거두었다.[13] 그리고 6월 16일 화요일까지 북미 누적 매출액이 2억 5,849만 3,605달러인데 이는 북미에서 역대 최고로 많은 개봉 5일 금액이며, 본작은 북미에서 역대 가장 빠른 기간에 누적 매출액이 2억 5천만 달러를 돌파한 영화가 되었다. 그리고 6월 17일 수요일까지 2억 7,838만 9,075달러를 벌었는데, 이는 북미에서 역대 최고로 많은, 개봉 6일 동안 번 금액이다. 목요일에는 수요일보다 10% 하락한 1,782만 2,580달러를 벌었는데, 누적 매출액이 2억 9,621만 1,655달러가 되어, 개봉 후 1주일동안 2억 7,020만 달러를 번 《어벤져스》보다 10% 많은, '''북미에서 개봉 일주일 동안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인 영화'''가 되었다. 그런데 금요일엔 새로 개봉한 《인사이드 아웃》에 밀려 2위로 하락했다. 당초 본작이 《인사이드 아웃》을 누르고 압도적인 1위를 지킬 것이란 예측이 지배적이었는데, 《인사이드 아웃》이 평단과 관객 양쪽에서 극찬을 얻으며 역전극이 벌어진 것이다. 금요일에는 전주 개봉일(금요일)보다 65% 하락한 2,900만 달러를 벌었다. 그래서 누적 매출액이 3억 2,520만 달러가 되었는데, 《어벤져스》가 개봉 후 8일 동안 벌어들인 2억 9,920만 달러를 뛰어넘으며, 북미에서 역대 개봉 후 8일 동안 가장 많은 돈을 번 영화가 되었다.
그리고 2편의 월드 와이드 누계를 초월하면서 1편의 기록에 코앞까지 다가왔다. 1편의 경우 북미 수입이 당시 3억 5천만 달러였고, 재개봉해서 4억 달러를 달성했는데, 본작의 경우 1편의 개봉당시 성적을 추월하는 것은 이미 기정사실이고, 1편의 재개봉 수입을 합친 금액까지 제칠 것이 확실하다. 그리고 6월 25일, '''1편의 재개봉 수입까지 추월'''함으로써 당당히 시리즈 최고 흥행작으로 올라섰다.
한편 마블 스튜디오의 총괄 제작자 케빈 파이기《어벤져스》 1주차 기록 경신에 대한 축하 메시지를 표했다. 일례로 역대 미국 흥행 기록이 경신되면 그 전 1위 작품 감독이나 제작자가 축하 광고를 해준 전례들이 많다.
금요일에는 《인사이드 아웃》에게 한 번 1위를 내줬지만, 주말에는 다시 1위를 탈환해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는 데 성공했다. 북미에서는 전주보다 17개관이 늘어난 4,291개관에서 상영되었고, 전주보다 49% 하락한 1억 658만 8,440달러를 벌어서 '''역대 북미에서 가장 높은 2주차 주말 성적'''을 갱신했다. 그래서 개봉 2주차까지 누적 매출액이 4억 280만 65달러가 되었다. 그리고 '''북미에서 역대 가장 빨리[14] 누적 매출액이 4억 달러를 돌파한 영화'''가 되었으며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을 꺾고 2015년 북미 박스오피스 2위에 등극했다. 곧 1위인 《어벤져스 2》마저 추월할 것이 확실하다. 또 해외 성적까지 포함해서 2주차까지 9억 8,720만 65달러를 벌었다.
2주차 해외에서도 역시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는데, 전 세계 66개국에서 주말 동안 1억 6,05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2주차까지 순수 해외 매출액만 5억 8,440만 달러가 되었다. 그런데 개봉 첫 주에 상영 중인 66개국에서 모두 1위로 데뷔했던 것과 달리, 그중 50개국에서 2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이 금액은 전주 주말보다 41% 하락한 액수이며, '''쥬라기 공원 시리즈 사상 최고의 해외 성적'''을 달성했다. 누적 매출액이 많은 국가를 순서대로 살펴보면, 중국에서 1억 6,440만 달러, 영국아일랜드에서 6,030만 달러, 멕시코에서 2,900만 달러, 한국에서 2,730만 달러, 독일에서 2,630만 달러, 프랑스에서 2,350만 달러, 호주에서 2,340만 달러, 러시아에서 1,780만 달러, 대만에서 1,720만 달러, 브라질에서 1,560만 달러, 인도에서 1,540만 달러, 스페인에서 1,350만 달러, 이탈리아에서 1,150만 달러, 말레이시아에서 910만 달러, 필리핀에서 900만 달러, 그리고 베네수엘라에서 860만 달러를 벌었다. 또 전 세계 446개관의 아이맥스에서 1,080만 달러를 벌어서 해외에서 얻은 아이맥스 누적 매출액이 4,210만 달러가 되었다. 북미 금액까지 합쳐서 12일 동안 아이맥스로만 총 8,400만 달러를 벌었다. 《아바타》가 아이맥스 수익이 8천만 달러가 되는 데 23일이 걸렸던 걸 생각하면, 무척이나 빠른 기록이다. 그리고 개봉 13일 만에 누적 매출액이 10억 달러를 돌파해서, '''역대 가장 빨리 10억 달러를 돌파한 영화'''가 되었다.
6월 24일, 《E.T.》를 제치고 '''역대 북미 흥행 순위 10위권'''에 진입하였다.[15]
6월 25일, 890만 3,825달러를 기록해 개봉작 중 2위로 랭크되었다. 이로써 총 북미 수익은 4억 4,584만 805달러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4억 5,078만 5,255달러(역대 북미 흥행 7위)의 기록에 턱밑까지 따라오게 되었다. 주말 중으로 《다크나이트 라이즈》의 기록(4억 4,813만 9,099달러/ 역대 북미 흥행 9위)까지 추월할 것이 확실하고, 1주일 내로 5억 달러 고지를 넘는 것이 유력해 보인다. 그렇게 된다면 역대 북미 흥행 5위에 해당하는 기록을 가지게 되는 셈.
개봉 3주차에도 공룡들은 해외 박스오피스의 왕좌에 군림했다. 전 세계 66개국에서 주말동안 전주보다 46% 하락한 약 8,250만 달러를 벌었고, 《쥬라기 공원》이 벌어들인 해외 누적 6억 4천만 달러, 총 10억 2,900만 달러의 기록을 넘어서 마침내 '''쥬라기 공원 시리즈 사상 최고 히트작'''이 되었다. 3주차까지 벌어들인 해외 누적 매출액은 7억 3,750만 달러로, 북미 매출액까지 포함해 약 12억 3,800만 달러를 벌어서, 전 세계에서 역대 8번째로 흥행한 영화가 되었다. 해외 누적 매출액이 많은 국가를 순서대로 살펴보면, 중국에서 2억 250만 달러를 벌며 '''중국 역대 박스오피스 6위'''에 진입했고,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7,610만 달러, 멕시코에서 3,690만 달러, 한국과 독일에서 3,530만 달러, 오스트레일리아에서 2,940만 달러, 프랑스에서 2,900만 달러, 러시아에서 2,190만 달러, 대만에서 2,120만 달러, 브라질에서 2,110만 달러, 인도에서 1,880만 달러, 스페인에서 1,780만 달러, 베네수엘라에서 1,530만 달러, 이탈리아에서 1,370만 달러, 필리핀과 아르헨티나에서 1,050만 달러, 말레이시아에서 1,040만 달러, 중동에서 980만 달러를 벌었다.
3주차에 북미에서는 《인사이드 아웃》과 치열한 접전을 벌이며, 엎치락뒤치락 하다가 주말 동안 다시 1위를 탈환해 '''3주차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북미에서는 전주보다 93개관 줄어든 4,198개관에서 상영되었으며, 주말 동안 전주보다 48.8% 하락한 5,453만 2,615달러를 벌어 3주차까지 북미 누적 매출액이 무려 5억 37만 3,420달러가 되었다. 이는 '''북미에서 역대 3번째로 높은 개봉 3주차 성적'''이며, 본작은 '''북미에서 역대 가장 빨리 누적 매출액이 5억 달러를 돌파한 영화'''가 되었다. 또 당연히 《어벤져스 2》를 큰 차이로 따돌리며 '''2015년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고, '''역대 북미 박스오피스 5위'''로 상승했다. 개봉 3주차까지 북미와 해외 매출액을 합친 총 금액은 12억 4,587만 2,874달러이다. 심지어 이제는 박스오피스 모조에서 흥행 기록을 그 《'''아바타'''》와도 비교하고 있다.
개봉 4주차에 해외에서는 4주 만에 1위 자리를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에게 넘겨주고 3위로 하락했으며, 주말 동안 전 세계 66개국에서 전주보다 50% 하락한 4,200만 달러를 벌었다. 그래서 4주차까지 해외 누적 매출액은 8억 2,690만 달러가 되었다. 그리고 《어벤져스 2》를 누르고 '''전 세계에서 역대 5번째로 흥행한 영화'''가 되었다. 그리고 중국에서는 전주보다 40% 하락한 940만 달러를 벌어서 중국에서 누적 수입이 2억 2200만 달러를 돌파하여, 《아바타》를 누르고 '''중국 역대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그리고 4주차에 북미에서는 전주보다 461개관이 줄어든 3,737개관에서 상영되었고, 주말동안 전주보다 46.4% 하락한 2,924만 2,025달러를 벌었는데, 계속해서 치열하게 2파전을 벌이던 《인사이드 아웃》에게 1위를 내주고 '''박스오피스 2위'''로 하락했다. 하지만 이는 '''북미에서 역대 세 번째로 높은 4주차 성적'''일 정도로 괜찮은 낙폭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평일에도 두 편의 신작이 개봉했던 수요일을 제외하곤, 《인사이드 아웃》에 이어 계속 2위를 유지했다. 4주차까지 누적된 북미 매출액은 5억 5,654만 2,980달러로 '''북미 역대 박스오피스 4위'''로 상승했다. 그리고 4주차까지 전 세계에서 벌어들인 총 매출액은 13억 8,344만 2,980달러이다.
개봉 5주차에 해외에서는 전 세계 박스오피스 3위 자리를 유지했고, 65개국에서 2,170만 달러를 벌었다. 그리고 5주차까지 누적된 해외 매출액은 8억 7,520만 달러가 되었다. 그리고 전체 영화 중 '''역대 7번째로 많은 해외 수익을 거둔 영화'''가 되었다. 그리고 5주차에 북미에서는 주말동안 전주보다 38% 하락한 1,815만 1,275달러를 벌었는데, 이는 물가 변동을 고려하지 않았을 때 '''북미에서 역대 7번째로 높은 개봉 5주차 성적'''이다. 그리고 전주보다 296개관이 줄어든 3,441개관에서 상영되었는데, 한 개관 당 평균 5,275달러를 벌며 5주차까지 북미 누적 매출액이 무려 5억 9,068만 9,595달러가 되었다. 6억 달러 고지를 돌파하는 건 시간문제가 되었다. 그리고 전주와 마찬가지로, 평일에 이어 주말에도 《미니언즈》에 이은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했다. 개봉 5주차까지 북미와 해외 매출액을 합친 전 세계 총 매출액은 14억 6,588만 9,595달러이다.
개봉 6주차에 해외에서는 65개국에서 1,230만 달러를 벌어 전 세계 박스오피스 8위로 하락했다. 그리고 6주차까지 해외 누적 매출액이 9억 230만 달러가 되었다. 그리고 《어벤져스》를 제치고 '''전체 영화 중 역대 6번째로 많은 해외 수익을 거둔 영화'''가 되었다. 또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을 제치고 '''전 세계에서 역대 4번째로 흥행한 영화'''가 되었다. 그리고 6주차에 북미에서는 평일에는 계속 3위를 지키다가, 주말에 개봉한 신작 《앤트맨》과 《트레인렉》의 선전으로 전주보다 3단계 하락한 박스오피스 5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개봉 36일 만에 마침내 누적 매출액이 6억 달러를 돌파했는데, '''북미에서 역대 가장 빨리 6억 달러를 돌파한 영화'''가 되었다. 이전까지 최고 기록을 갖고 있던 《아바타》는 6억 달러를 돌파하는 데 47일이 걸렸던 것과 비교하면, 단기간에 이를 넘어선 것이다. 그리고 북미에선 전주보다 324개관이 줄어든 3,117개관에서 상영되었으며 한 개관 당 평균 3,675달러를 벌었는데, 주말동안 전주보다 36.9% 하락한 1,145만 4,975달러를 벌었다. 그리고 6주차까지 북미 누적 매출액은 6억 1,122만 8,810달러이다. 그리고 6주차까지 북미와 해외 매출액을 합친 전 세계 총 매출액은 15억 1,352만 8,810달러이다. '''그리고…'''
7월 24일, 마침내 《'''어벤져스'''》를 넘고 '''전 세계에서 역대 3번째로 흥행한 영화'''가 되었다.
개봉 7주차에 해외에서는 63개국에서 주말 동안 전주보다 38% 하락한 760만 달러를 벌었는데, 전주보다 2단계 하락한 전 세계 박스오피스 10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7주차까지 벌어들인 해외 매출액이 9억 1,770만 달러가 되었다. 그리고 7주차에 북미에서는 평일에는 계속 5위를 유지하다가, 주말에 《픽셀》 등 여러 신작들[16]의 개봉 여파로 전주보다 3단계 하락한 박스오피스 8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7주차에는 북미에서 전주보다 472개관이 줄어든 2,645개관에서 상영되었으며, 한 개관 당 평균적으로 2,715달러를 벌었다. 그리고 주말 동안 전주보다 37.3% 하락한 718만 1,175달러를 벌었으며 7주차까지 북미 누적 매출액은 6억 2,408만 3,950달러가 되었다. 그리고 북미에서마저 《어벤져스》를 뛰어넘어 '''역대 북미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그리고 7주차까지 북미와 해외 매출액을 합친 총 금액은 15억 4,256만 8,684달러이다.
개봉 8주차에 해외에서는 63개국에서 주말동안 전주보다 47% 하락한 440만 달러를 벌었는데, 전 세계 박스오피스는 전주보다 1단계 상승한 9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8주차까지 누적된 해외 매출액은 9억 2,800만 달러이다. 그리고 북미에서는 8주차에 화요일까지 8위를 유지하다가 수요일에 코미디 영화인 《베이케이션》, 금요일에 《미션 임파서블: 로그 네이션》이 개봉하면서 주말 박스오피스에선 전주보다 2단계 하락한 10위를 차지했다. 8주차에 북미에서는 전주보다 733개관이 줄어든 1,912개관에서 상영되었으며, 한 개관 당 평균 2,040달러를 벌었다. 그리고 주말 동안에는 전주보다 45.7% 하락한 390만 1,400달러를 벌었으며, 8주차까지 북미 누적 매출액은 6억 3,160만 1,030달러가 되었다. 8주차까지 북미와 해외 매출액을 합친 총 매출액은 15억 5,960만 1,030달러이다.
개봉 9주차에 해외에서는 드디어 마지막 개봉 국가인 일본에서 8월 5일 수요일에 개봉했는데, 63개국에서 전주보다 314%나 상승한 1,510만 달러를 벌면서 전주보다 4단계 상승한 5위를 차지했다. 여기엔 일본에서 353개관에서 개봉하여 1,28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잭팟을 터뜨린 이유가 가장 크다. 당연히 일본에서 압도적인 '''박스오피스 1위'''로 등장했다. 에이가닷컴에 따르면, 주말 동안에만 54만 4,759명, 8억 4,512만엔을 벌어들였고, '''일본에서 2015년 여름에 개봉한 영화들 중 가장 높은 개봉 성적'''을 기록하며 출발선을 끊었다. 3DIMAX, 4D 등 다양한 포맷으로 상영되어 많은 돈을 벌었다고 한다. 평일에 개봉했는데도 일본 전역에서 22만명을 불러 모아 3억엔을 벌었고, 7일에 후지TV에서 방송한 1편이 무려 시청률 11.2%를 기록하며 흥행에 더욱 보탬이 됐다. 1편에 대한 향수를 품고 있는 일본의 3, 40대 관객뿐만이 아니라 어린 학생들에게도 어필하여, 5일에서 9일까지 누적 관객수가 100만명을 넘었고, 흥행 수입은 15억엔을 돌파했다. 그리고 에이가닷컴에선 본작이 최종적으로 누적 수입 60억엔 이상을 기대할 수 있는 좋은 출발을 끊었다고 했다. 그리고 9주차까지 해외 누적 매출액은 9억 4,570만 달러가 되었다. 그리고 본작은 '''역대 4번째로 높은 해외 매출액을 거둔 영화'''가 되었다. 9주차에 북미에서는 전주보다 793개관이 줄어든 1,119개관에서 상영됐고, 한 개관 당 평균 1,145달러를 벌었다. 그리고 주말동안 전주보다 50.1% 하락한 194만 7,060달러를 벌어들이며 박스오피스에선 전주보다 3단계 하락한 13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9주차까지 누적된 북미 매출액은 6억 3,567만 3,840달러이다. 또 9주차까지 누적된 북미와 해외 매출액을 합친 총 금액은 15억 8,127만 3,840달러로, 어느 새 16억 달러를 목전에 뒀다.
개봉 10주차에 해외에서는 63개국에서 주말 동안 41% 하락한 89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전주보다 3단계 하락한 전 세계 박스오피스 8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일본에서는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일본에서는 352개관에서 74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개봉 12일 만에 3,490만 달러를 벌었다. 일본에서는 '''2주차에 개봉 첫 주보다 더 높은 성적'''을 거뒀다! 2주차 주말 동안 61만 1,308명을 불러 모았고, 흥행 수입은 9억 4,138만 9,200엔을 벌었다. 이 숫자는 지난주 동원 대비 112.2%, 흥행 수입 대비 111.3%라는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이다. 일본 관객들 중 대부분은 4DX 와 같은 특수한 포맷으로 본작을 관람했다고 한다. 주말 동안 일본의 여러 극장에서 매진이 속출했다고 하며, 2주차까지 일본 누적 관객수가 295만명, 흥행 수입은 40억엔을 돌파했다. 그리고 9주차까지 누적된 해외 매출액은 9억 6,873만 2,851달러이다. 또 10주차에 북미에서는 전주보다 381개관이 줄어든 738개관에서 상영되었고, 한 개관 당 평균 1,680달러를 벌었다. 그리고 주말동안 전주보다 36.3% 감소한 123만 9,840달러를 벌었으며, 그에 따라 10주차까지 북미 누적 매출액은 6억 3,797만 1,480달러가 되었다. 그리고 전주보다 2단계 하락한 박스오피스 15위를 차지했다. 또 10주차까지 북미와 해외 매출액을 합친 총 매출액은 16억 670만 4,331달러로, 드디어 '''16억 달러'''를 돌파했다!
개봉 11주차에 해외에서는 일본에서 여전히 선전하여, 주말 동안 전주보다 23% 감소한 570만 달러를 벌며 전주보다 1단계 하락한 전 세계 박스오피스 9위를 기록했다. 일본에서는 개봉 17일 동안 4,800만 달러를 벌었다. 일본에서는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3주차 주말에도 2위를 차지한 《미션 임파서블5》의 2억엔 이상의 차이를 보였다. 일본에서 개봉 3주차 주말 2일 동안 37만 8,941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5억 9,749만 8,800엔을 벌어들였다. 아주 가파른 흥행 속도를 보이며 일본에서 누적 관객수가 400만명을 돌파했으며, 흥행 총 수입이 거의 60억엔에 이르렀다. 일본에서는 최종적으로 흥행 수입 80억엔을 돌파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으며, 여름방학에 개봉한 영화들 중 '''압도적인 1위'''의 자리를 확보하는 동시에, '''일본에서 2015년에 개봉한 전체 영화들 중 흥행 수입 1위'''에 등극했다. 또 11주차까지 누적된 해외 매출액은 9억 8,354만 7,062달러로 본작은 '''전 세계에서 개봉한 영화 중 역대 4번째로 높은 해외 성적'''을 기록한 영화 자리를 지켰다. 그리고 11주차에 북미에서는 전주보다 156개관이 줄어든 433개관에서 상영되어, 주말 동안 전주보다 30.1% 감소한 58만 7,270달러를 벌었다. 그리고 한 개관 당 평균 1,356달러를 벌었고, 박스오피스에서는 전주보다 3단계 하락한 18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11주차까지 누적된 북미 누적 매출액은 6억 3,956만 8,530달러이다. 그래서 11주차까지 북미와 해외 매출액을 합친 총 금액은 16억 2,311만 5,592달러이다.
개봉 12주차에 해외에서는 북미를 제외한 35개국에서 주말 동안 전주보다 32% 감소한 390만 달러를 벌면서, 전 세계 박스오피스에서 전주보다 3단계 하락한 12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일본에서 4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강세를 이어나갔는데, 그 덕에 12주차까지 누적된 해외 매출액이 9억 9,360만 달러로 10억 달러에 근접했다. 일본에서는 4주차 주말에 340만 달러를 벌어서 개봉 23일 동안 총 5,700만 달러를 벌었다. 그런데 에이가닷컴에 따르면, 일본에서 같은 배급사의 동생격인 《19곰 테드2》가 새로 개봉하여 1위를 차지했고, 본작은 2위로 하락했다. 그러나 여전히 굉장한 흥행세를 자랑해서, 4주차 주말에도 30만 794명을 동원하고, 4억 7,160만 8,300엔을 벌어들이면서 일본에서 누적 관객은 475만명, 흥행 수입은 70억엔을 돌파했다. 할리우드의 실사 영화가 일본에서 흥행 수입 70억엔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11년에 개봉한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2부》(최종 흥행 수입 96억 7천억엔) 이후 약 4년 만에 있는 일이다. 또 다양한 영화 포맷을 체험하길 즐기는 젊은 계층이 일본 관객층을 주도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12주차에 북미에서는 뜬금없이 갑자기 상영관이 전주보다 '''665개관이나 늘어나''' 1,239개관에서 상영됐으며 한 개관 당 평균 2,430달러를 벌면서, 주말동안 '''217.7%나 상승한''' 301만 770달러를 벌어들이면서 전주보다 7단계 상승한 박스오피스 9위를 기록하며 10위권에 재진입했다. 그러면서 12주차까지 북미 누적 매출액이 6억 4,297만 8,555달러가 되었다. 유니버설에서 역대 북미 박스오피스 2위를 6년 동안 차지하고 있는[17]타이타닉》을 어떻게든 제압하기 위해 갑작스레 상영관을 대폭 늘린 게 아닐까 추측된다. 실제로 2위인 《타이타닉》과 3위인 본작의 매출액 차이는 1,569만 3,747달러이다. 이대로 롱런한다면 충분히 따라잡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그리고 12주차까지 북미와 해외 매출액을 합친 총 매출액은 16억 3,657만 8,555달러이다.
개봉 13주차에 해외에서는, 북미를 제외한 29개국에서 주말 동안 31% 감소한 270만 달러를 벌었고, 그 중 일본에서만 230만 달러를 벌었으며 엔화로는 누적 매출액이 79억엔을 돌파했다. 전 세계 박스오피스는 전주와 동일한 12위를 유지했다. 그리고 13주차까지 해외 누적 매출액이 10억 365만 4,301달러가 되어서, 드디어 '''역대 4번째로 해외 매출액만 10억 달러를 돌파한 영화'''가 되었다. 13주차에 북미에서는 전주보다 332개관 더 늘어난 1,571개관에서 상영하여, 한 개관 당 평균 2,120달러를 벌었고, 주말 동안 전주보다 10.6% 상승한 333만 520달러를 벌었다. 상영관과 수입은 늘어났지만, 여러 신작들의 공세와 갑자기 2,000개관 이상 상영관이 늘어난 《인사이드 아웃》의 역습으로 박스오피스에서는 전주보다 5단계 하락한 14위를 차지했다. 13주차까지 누적된 북미 매출액은 6억 4,737만 4,160달러로, 역대 북미 2위인 《타이타닉》과는 1,129만 8,142달러 차이 난다. 그리고 13주차까지 북미와 해외 매출액을 합친 총 금액은 16억 5,102만 8,461달러이다.
개봉 14주차에 해외에서는 일본에서의 흥행세도 많이 감소되어, 주말 동안 140만 달러를 벌었으며 전주보다 1단계 하락한 전 세계 박스오피스 13위를 차지했다. 일본에서는 5위를 차지했고 누적 매출액이 82억엔을 넘어섰다. 그리고 14주차까지 누적된 해외 매출액은 10억 699만 8,825달러이다. 그리고 북미에서는 전주보다 402개관이 줄어든 1,169개관에서 상영됐으며, 한 개관 당 평균 1,010달러를 벌었고 주말 동안 전주보다 56.2% 감소한 118만 690달러를 벌었다. 그리고 박스오피스에선 전주보다 3단계 하락한 17위를 차지했다. 14주차까지 누적된 북미 누적 매출액은 6억 4,890만 8,886달러이다. 그리고 《타이타닉》과의 차이는 976만 3,416달러로 줄어들었다. 14주차까지 북미와 해외 매출액의 총합은 16억 5,590만 7,711달러이다.
개봉 15주차에 해외에서는 일본에서 흥행도 막바지에 이르러, 주말 동안 벌어들인 금액이 76만 달러에 그쳤으며 15주차까지 벌어들인 해외 매출액은 10억 947만 82달러가 되었다. 그리고 북미에서는 전주보다 416개관이 줄어든 753개관에서 상영됐으며, 한 개관 당 평균 845달러를 벌었다. 그리고 주말 동안 전주보다 46.1% 감소한 63만 6,480달러를 벌었는데, 전주보다 4단계 하락한 박스오피스 21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15주차까지 누적된 북미 매출액은 6억 4,986만 516달러이다. 또 《타이타닉》과의 격차는 881만 1,786달러로 줄었다. 15주차까지 북미와 해외를 합친 총 매출액은 16억 5,933만 598달러이다.
개봉 16주차에 북미에서는 전주보다 406개관이 줄어든 347개관에서 상영되었고, 한 개관 당 평균 1,125달러를 벌었으며 주말 동안 전주보다 38.7% 감소한 39만 450달러를 벌었다. 그리고 박스오피스에서는 전주보다 1단계 상승한 20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16주차까지 누적된 북미 매출액은 6억 5,044만 2,741달러이다. 《타이타닉》과의 차이는 822만 9,561달러로 줄었다. 그리고 16주차까지 누적된 해외 매출액은 10억 1,240만 4,000달러이다. 16주차까지 북미와 해외를 합친 총 매출액은 16억 6,284만 6,741달러이다.
개봉 17주차에 북미에서는 전주보다 93개관이 줄어든 254개관에서 상영되었고, 한 개관 당 평균 1150달러를 벌어서 주말 동안 전주보다 25.2% 감소한 29만 2,220달러를 벌었다. 또 박스오피스에선 전주와 동일한 20위를 차지했으며, 17주차까지 누적된 북미 매출액은 6억 5,083만 1,971달러이다. 그리고 《타이타닉》과의 격차는 784만 331달러로 줄어들었다. 그런데 일본에서의 흥행이 완전히 막 내린 것이 아니라, 전주에 이어 9위를 차지했으며, 총 매출액 90억엔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그리고 17주차까지 누적된 해외 매출액은 10억 1,300만 달러로, 17주차까지 북미와 해외를 합쳐 총 16억 6,383만 1,971달러를 벌었다.
개봉 18주차에 북미에서는 전주보다 41개관이 줄어든 213개관에서 상영되어, 한 개관 당 평균 995달러를 벌면서 주말동안 전주보다 27.5% 감소한 21만 1,925달러를 벌었다. 그리고 박스오피스에선 전주보다 4단계 하락한 24위를 차지했고, 18주차까지 누적된 북미 매출액은 6억 5,112만 8,986달러로, 《타이타닉》과의 차이는 754만 3,316달러로 줄어들었다. 그리고 18주차까지 누적된 해외 매출액은 10억 1,400만 달러로, 18주차까지 북미와 해외를 합쳐 총 16억 6,512만 8,986달러를 벌었다.
개봉 19주차에 북미에서는 전주보다 11개관이 줄어든 202개관에서 상영되어, 한 개관 당 평균 1,110달러를 벌어들이며 주말동안 전주보다 5.8% 상승한 22만 4,225달러를 벌었다. 그리고 박스오피스에선 전주보다 4단계 상승한 22위를 차지했다. 19주차까지 누적된 북미 매출액은 6억 5,144만 3,636달러로, 《타이타닉》과의 차이는 721만 1,495달러로 줄었다. 최종 해외 매출액은 10억 1,400만 달러로, 합쳐서 총 16억 6,546만 806달러를 벌었다.
개봉 20주차에 북미에서는 전주보다 27개관이 줄어든 175개관에서 상영하여, 한 개관 당 평균 1,111달러를 벌어들이며 주말동안 전주보다 13.3% 감소한 19만 4,360달러를 벌었다. 또 박스오피스에서는 전주보다 6단계 하락한 28위를 차지했다. 20주차까지 북미 누적 매출액은 6억 5,171만 3,686달러로, 《타이타닉》과의 격차는 695만 8,616달러로 줄었다. 20주차까지 해외 매출액까지 합쳐서 16억 6,571만 3,686달러를 벌었다.
개봉 21주차에 북미에서는 전주보다 11개관이 줄어든 164개관에서 상영했고, 한 개관 당 평균 804달러를 벌면서 주말동안 전주보다 39.2% 감소한 11만 8,135달러를 벌었다. 그리고 전주보다 3단계 하락한 박스오피스 31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21주차까지 북미 누적 매출액은 6억 5,188만 9,581달러로, 《타이타닉》하고는 678만 2,721달러 차이 나는데, 날로 상영관이 줄고 있어 역전은 힘들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21주차까지 해외 매출액까지 합쳐서 총 16억 6,588만 9,581달러를 벌었다.
개봉 22주차에 북미에서는 전주보다 25개관이 줄어든 139개관에서 상영했고, 한 개관 당 평균 835달러를 벌어들이며 주말동안 전주보다 겨우 1.7% 감소한 11만 6,120달러를 벌었다. 그리고 전주보다 1단계 하락한 박스오피스 32위를 차지했다. 22주차까지 북미 누적 매출액은 6억 5,205만 4,116달러로, 《타이타닉》과의 차이는 661만 8,186달러로 줄어들었다. 22주차까지 해외 매출액과 합친 총 매출액은 16억 6,876만 8,417달러이다.
개봉 23주차에 북미에서는 전주보다 30개관이 줄어든 109개관에서 상영했고, 한 개관 당 평균 710달러를 벌어들이며 주말동안 전주보다 33.4% 감소한 7만 7,350달러를 벌었다. 그리고 전주보다 7단계 하락한 박스오피스 39위를 차지했다. 23주차까지 북미 누적 매출액은 6억 5,217만 7,271달러로, 《타이타닉》과의 격차는 649만 5,031달러로 줄었다. 23주차까지 해외 매출액은 10억 1,671만 4,301달러로, 북미 매출액까지 합쳐 전 세계에서 모두 16억 6,889만 1,572달러를 벌었다.
그리고 11월 19일로 161일 간의 길었던 상영기간을 마치고 북미에서 종영했는데, 박스오피스 모조에서 최종 집계한 북미 매출액은 '''6억 5,227만 625달러'''이고, 최종 해외 매출액은 '''10억 1,944만 2,583달러'''로, 전 세계에서 모두 '''16억 7,171만 3,208달러'''를 벌었다. 북미 외에 가장 매출액이 많은 상위 5개국을 순서대로 살펴보면, 중국(2억 2,874만 달러), 영국(9,966만 9,369달러), 일본(7,459만 3,781달러), 독일(4,849만 9,739달러), 한국(4,283만 6,759달러)이다.

8. 평가


''' '''
'''스코어 59/100'''
'''유저 평점 6.8/10'''
''' '''
'''신선도 71%'''

'''관객 점수 78%'''
''' '''
'''유저 평점 7.0/10'''

'''사용자 평균 별점 3.0 / 5.0'''
''' '''
'''네티즌 평균 별점 3.73/5.0'''
''' '''
'''네티즌 평균 별점 7.6/10.0'''
'''douban'''
'''사용자 평균 별점 7.6/10.0'''
'''왓챠'''
'''사용자 평균 별점 3.4 / 5.0'''
'''네이버 영화'''
'''기자, 평론가 평점
6.63/10
'''
'''관람객 평점
8.26/10
'''
'''네티즌 평점
7.88/10
'''
'''다음 영화'''
'''기자/평론가 평점
6.0 / 10
'''

'''네티즌 평점
6.7 / 10
'''
파리에서 열린 프리미어 시사회에서 전체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시사회에 참여한 인물들은 업계 인사들과 이 영화에 호의적인 사람들이기 때문에 좀 걸러들을 필요는 있긴 하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주된 평가는 1편은 뛰어넘지 못하지만, 시리즈 중 가장 훌륭한 속편이라는 것에는 다른 영화 평론가들도 동의한다. 개봉 전날인 10일에 국내에서도 언론 시사회가 개최됐는데, 거의 모두 1편 이후 최고의 시리즈 영화라는 의견을 가지고 있다. 특히 기존 2, 3편보다 낫다는 평이 강세이며 액션장면만큼은 발군이라는 평가.
6월 10일 10시 시점에서 엠바고가 풀리고, 아무래도 호불호가 아주 심하게 갈리고 있으며 너무 기대가 컸던 탓인지 실망이라는 의견이 많다. 국내 관객들의 평가는 호불호가 갈리는 반면, 북미를 포함한 해외사이트에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로튼토마토 수치가 57%로 시작하면서 팬들에게 두려움과 실망감을 주었지만, 점차 점수가 올라가 6월 11일 시점에서 73%까지 올라갔다. 이는 2편과 3편보다 높은 수치이나 개봉일이 지나면서 떨어졌지만, 최종 결과는 71%로 신선한 토마토 등급에 들어갔다. 이는 현재 로튼토마토 수치가 93%인 《쥬라기 공원》 다음으로 높은 수치이다. 참고로 메타스코어 평점은 61점. 6월 15일 기준으로 탑 크리틱은 64%(all critic은 70%). 11월 3일 현재로 탑크리틱은 60%(all critic은 71%). 참고로 2편은 43%, 3편은 29%이다.[18]
8월 13일 기준[19] 로튼토마토에 따르면, 평론가들의 평가는 "《쥬라기 월드》는 1편의 완벽한 독창성에는 못 미치지만 효과가 있으며, 가볍게 즐길 만한 스릴러로서 시각적으로 화려하며 오락의 목적을 달성하고 있다"로 일치하고 있다.
스토리가 단순한 편이고, 액션과 스릴은 뛰어나지만 그 사이의 간격이 다소 지루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캐릭터가 좀 빈약하다는 평이다. 하지만 이렇게 될 수밖에 없는 게, 영화 전체의 초점이 인간이 아니라 공룡들에게 맞춰져있고, 작중 활약상도 공룡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실 사건의 발단, 전개, 해결 모두에서 공룡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며, 주인공들은 방관자나 서포터적인 면이 강하다.
또한 기존 시리즈 팬들 사이에서는, 1편처럼 좀 더 공포감 있고 어두운 분위기였으면 좋겠는데, 영화가 생각보다 서스펜스가 약한 분위기라 실망했다는 의견들도 있다. 하지만 공포 수위를 낮춘 덕분에 어린 자녀들을 동반한 4~5인 이상 가족 단위 관객들이 모이는 것을 보면 상업적으론 잘한 선택으로 보인다.
할리우드 특유의 뜬금없는 키스 씬이 망쳤다는 의견[20], 억지스럽고 영화의 흐름을 깨는 몇몇 개그장면에 대한 지적도 꽤 받았다. 전작에 대한 오마주도 너무 과해서 극의 흐름을 다소 해쳤다는 의견이 있는 편.
역시나 1편에 비해서는 다소 떨어진다는 평이 대다수이며, 많은 올드팬들이, 전문가 평은 보다 낮은 2편을 더 선호하기도 한다. 그 이유는 앞서 말한 것처럼 구 시리즈에 비해 고어도가 크게 낮아지고 서스펜스 요소가 다소 약했던 점과, 구 시리즈에서 사용되었던 실물 크기 애니매트로닉스 등의 아날로그적 특수효과가 대부분 CG로 대체된 것에 대한 이질감 등이 있다. 사실 특수효과에 대해 전반적으로 비판이 다소 있다. 아래의 "기타" 항목 참조.
철저히 위협적인 맹수로 묘사된 공룡들이 지나치게 의인화되었다는 점도 문제점으로 제기되고 있다.[21] 정확히 말하자면 중후반부까지는 랩터들이 오웬과 교감하는 묘사는 있었을지언정, 자신들의 본능 앞에서는 오웬의 명령도 제대로 듣지 않고, 통제하기도 힘든 사나운 맹수들로 묘사되는 등 그런 문제가 딱히 보이지 않았지만, 클라이맥스의 마지막 전투씬에서, 랩터들이 현실에서 맹수들이 보일 법한 행동을 거스르고 오웬을 위해 자기희생을 하는 눈물겨운 우정을 보인다든가, 생전 처음 보는 렉시와 합을 맞춰 협공을 하는 전개는 지나치게 작위적이고 다소 유치하기까지 했다는 불만도 존재한다.
렉시를 풀어놓는 장면도 마찬가지인데, 다른 육식공룡인 인도미누스 렉스가 이미 깽판을 치고 있는 상황에서 다른 육식공룡을 풀어놓는다는 클레어의 이이제이 판단도 정상적인 상황에서라면 말도 안 될 뿐이거니와, 아무리 클레어가 유인을 했다고는 하지만, 주변은 거들떠보지도 않고 마치 주인공들을 구하기 위해 싸우는 것처럼 인도미누스 렉스와 죽을힘을 다해 싸우는 렉시의 행동도 매우 부자연스럽다.[22] 렉시가 비록 전편에서 배가 부르거나 더 큰 먹잇감이 있을 때는 인간들을 굳이 사냥하려 들지는 않았지만, 그렇지 않을 때는 인간 크기의 동물들도 충분히 먹잇감으로 인식하고 사냥하기 때문에, 인도미누스만큼은 아닐지라도 굉장히 위험한 맹수로 묘사되었는데, 전개 자체가 여러모로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1편에서도 비슷한 장면이 있긴 하지만, 그 때는 사실 랩터들을 적 혹은 먹이로 인식하고 사냥했던 렉시가 본의 아니게 주인공들을 구해준 상황이라 아예 달랐다.[23] 또한 그때는 렉시가 랩터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힘이 강했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사냥하는 전개였지, 자신보다 강한 상대에게 죽음을 불사하고 덤벼드는 전개는 아니었다. 즉 이는 '''본능에 이끌려 사냥한 것'''과 '''처음 보는 강적과 이유 없이 죽기 살기로 싸운 것'''의 차이.
인도미누스가 인간들을 사냥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렉시와 랩터를 사냥감으로 인지, 사냥하려고 할 때 자신들을 방어하기 위해 싸우는 구도가 됐어야한다. 혹은 클레어라는 사냥감을 두고 서로 싸우는 형태라든지. 랩터의 경우 영화 속의 이미지가 높은 지능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기 때문에 필요에 의해 팀 업(team-up)을 할 수도 있겠지만, 어디까지나 필요에 의해야한다. 랩터와 렉시가 팀 업을 할 경우라면 랩터들이 렉시를 이용해서 인도미누스에 대항하는 형태로만 고정됐어야 했다. 어차피 마지막 해결은 모사사우르스에 의해 이뤄졌으니 더더욱 그렇다.
물론 괴수영화치고 이러한 비판에서 자유로운 영화는 그리 많지 않지만, 문제는 이것이 슈퍼히어로 영화의 팀 업처럼 보일 정도라 지나치게 비현실적이었다는 비판이 있다. 3편에서 스피노사우루스가 3류 크리처 영화의 악역처럼 보일 정도로 지나치게 기계적이고 평면적이었다는 비판과 대척점에 서 있는 비판. 또한 인도미누스를 악(悪)으로 묘사하고 렉시와 블루를 선(善)에 가깝게 묘사해서, "통제불능의 자연"에 대한 현실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었던 구작에 비해, 갈등 구조를 단순한 선악 대결로 전락시킨 듯하다는 불만을 가지는 팬들도 있었다. 오죽하면 블루와 렉시가 협동하는 장면에서 실소를 터뜨리며, 이젠 하다못해 공룡물까지 《어벤져스》를 따라한다고 비웃는 관객까지 있었다고.
그래도 철저하게 전편들에 대한 경의와 향수로 팬들을 자극하는 작품이다. 그런 점에서 원작(특히 1편)에 대한 철저한 헌정작이며 원작 팬들이 열광할 오마주가 많고, 기존엔 그저 공포의 상징이었던 공룡들(랩터와 티렉스)에게 어느 정도의 캐릭터성을 부여함으로써, 선역 역할을 부각시켰다는 점(정작 감독은 그 점을 부정했지만). 영화 초반, 2만여 관광객들로 가득 찬 쥬라기 월드의 풍광을 보고 있으면, 개장 한번 못해보고 사고가 나 폐장된 구 쥬라기 공원이 떠오르면서 감회가 새롭다는 팬들도 있다. 전작들에 비해 공포감이나 진지함, 고어함은 떨어졌지만, 주 타깃 층으로 보자면, 요즘 세대보다는 사실상 쥬라기 공원 시리즈를 봐왔던 세대인 30~40대들을 겨냥한 영화라는 평도 있다. 작금의 기록적인 흥행도 "딱 그리울 시기에 적절하게 후속작이 나와 줬기 때문"에 기존 쥬라기 공원 시리즈 팬들의 러쉬가 이어졌고, 거기에 여름 대형 블록버스터를 즐기는 현세대 영화 팬들이 추가로 몰리면서 나온 결과이다. 제작 총괄을 맡은 스티븐 스필버그 역시 수차례나 계획했다 엎었지만, "팬들의 거듭된 요청으로 제작 추진하게 된 영화"라고 밝힌 바 있다.
랩터와 티라노사우루스의 에너지 넘치는 액션은 큰 호평을 받고 있고, 최후반부, 팬들이 가장 기대했던 렉시인도미누스 렉스의 결투는 누구도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 공룡 싸움이라기보단 괴수나 슈퍼히어로의 결투처럼 보일 정도로 압도적인 박력을 자랑했다. 물론 이 장면에 대해서도 유치했다거나 비현실적이었다거나 하는 비판은 있지만, 액션 시퀀스 자체는 상당히 훌륭하다는 평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가장 호평받는 점은 쥬라기 공원 시리즈를 포괄하는 메시지, "생물을 멸종에서 되살려냈다는 이유로 상품 취급하고 이들을 자기 맘대로 다뤄도 된다고 착각하는 인간에 대한 비판"을 주 소재로 하고 있다는 점. 전체적인 전개와 최후반부의 반전은 얼핏 유치하고 평면적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쥬라기 공원 시리즈에 대한 깊은 이해를 그대로 메시지로서 녹여낸 작품이기도 하다.
여러모로 《쥬라기 공원》에 대한 헌정작이지만, 무조건 기존 시리즈의 전통을 이어가지 않고 시대의 변화를 인식한 결정이 많이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작중 언급되는 "이젠 사람들이 공룡을 봐도 놀라워하지 않는다"는 발언은, 작품 내적으로는 공원이 인도미누스 렉스를 만들게 된 이유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제 영화에 온갖 환상적인 것이 등장해 공룡 정도는 우스워진 현실에 대한 은유이기도 하다.
앵그리 죠리뷰.
Nostalgia Critic리뷰. 리뷰 내내 등장인물들의 캐릭터성, 연출력, 그래픽, 스토리 등 거의 모든 것을 쉼 없이 까다가, 후반부에서 렉시가 등장하자 아주 제대로 발광한다. 15분부터 보면 된다. 리뷰 내용을 대충 요약하자면, 영화 자체의 연출, 스토리, 공룡의 CG나 인도미누스 렉스는 별로였지만, 마지막 티렉스와 인도미누스 렉스의 결투 장면이 그 모든 단점을 다 덮고도 남을 정도로 엄청났다는 것이다. 사실 NC의 리뷰는 이 영화가 노렸던 관객층과 아주 정확하게 부합한다. 일부 관객들은 뜬금없이 티렉스가 튀어나오는 장면에서 갑자기 괴수 영화가 되었다며 불만을 가졌지만, 1편에서부터 감상해 온 대다수의 팬들의 반응은 NC와 비슷했다.
씨네21 평론가 평점#
이동진|그저 시리즈 1편만 하염없이 바라본다 ★★★
이용철|이건 괴수물이다. ★★★
장영엽|공룡과 21세기 테마파크가 만나면 ★★★
송경원|랩터와 T-렉스가 주인공인 괴수물, 일편단심 1편 바라기 ★★★
황진미|업그레이드에는 성공. 인물과 서사를 만드는 데는 실패 ★★★
김수|기술은 신식이 좋고, 연출은 구식이 좋다 ★★★☆
즉,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전체적으론 일반 관객들에겐 나쁘지 않음~무난함 정도의 평가이나, 시리즈 팬들에게는 더없이 큰 선물이라고 할 수 있겠다.
북미 쪽에선 팬들은 물론이요, 영화팬들의 입소문이 돌고 돌아 많은 관객들이 이에 부응해 보러 왔다. 그만큼 일반 관객들에게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준 것. 이 영화를 보고 재미있지 않다거나 지루해했었더라면, 시리즈는 인기가 없어 6억 달러가 넘는 흥행수익을 내진 못했을 것이다. 물론 개봉한 년도가 딱 지금은 성인이 된 관객들이 어릴 적이나 학창 시절에 관람했던 1, 2편에 대한 향수를 가질 시기라, 타이밍이 적절했다는 의견도 있다. 아마 이런 티켓파워도 적지 않게 작용하긴 했을 것이다. 하여튼 관객 평이나 전문가의 평이나 호평 쪽으로 기울어진 영화란 것은 확실한 사실.
여담으로 같은 해에 개봉한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깨어난 포스》가 《쥬라기 월드》와 비슷한 평가를 받는다. 실제로 세 편의 영화들은 비슷한 점이 많은데, 한때 세계적인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시리즈의 최신작이고, 들과 오마쥬로 팬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그리고 일반 평으로나 전문가 평으로 보면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 《쥬라기 월드》 < 《깨어난 포스》 순으로 좋은 평을 받았지만 현재 깨어난 포스가 후속작 라스트 제다이로 인해서 평가가 깎이고 쥬라기 월드는 후속작 폴른 킹덤 덕분에 평가가 올라가서 현재 쥬라기 월드가 깨어난 포스보다 평이 좋다.

9. 레고


[image]
레고사에서 라이센스 계약을 맺고 2015년 5월에 6종의 제품들이 출시되었다. 게임의 경우 레고 쥬라기 월드 참조.

10. 오마주



10.1. 1편 <쥬라기 공원>에 대한 오마주


1편 쥬라기 공원의 헌정작이라 불릴 만큼 관련 오마주가 많다.
  • 로워리가 쥬라기 공원 티셔츠를 입고 등장한다. 로워리는 인도미누스 렉스의 존재에 환멸을 느끼는 인물로, 쥬라기 공원 때는 적어도 공룡을 진짜 살아있는 생물로서 대했다며, 쥬라기 월드가 아닌 쥬라기 공원 때를 지지하는 의견을 펼치며 이 티셔츠를 자랑한다.
  • 초반부에 마스라니 회장이 헬기를 몰 때 난기류를 만나 흔들리는 장면이 있는데,[24] 《쥬라기 공원》에서도 주인공 일행이 헬기를 타고 올 때 난기류 때문에 흔들리는 장면이 있다. 또한 헬기를 몰며 지나가는 폭포는 1편에서 착륙장이 있던 폭포이다.
  • 주인공 형제가 쥬라기월드에 입장하는 문도 쥬라기공원1에서 쥬라기공원에 입장하는 문이랑 똑같이 생겼다.
  • 주인공 일행이 쥬라기 월드에 처음 입장하면서 흐르는 BGM은 1편의 유명한 주제곡인 《Theme From Jurassic Park》인데, 이 주제곡은 1편에서도 방문객들에게 쥬라기 공원의 모습이 드러나는 장면에서 사용되었다.
  • 또한 마스라니가 클레어를 헬리콥터에 태우고 인도미누스의 방사장으로 갈 때, 그리고 절정에서 렉시가 등장할 때는 1편의 다른 주제곡(해먼드 일행이 쥬라기 공원으로 헬기를 타고 갈 때 처음 섬의 모습이 드러나는 장면에서 나오는 브금)이 사용되었다.
  • 삼성 이노베이션 센터를 방문한 그레이가 터치 스크린을 조작하는데, 이때 Mr. DNA[25]가 등장한다. 참고로 여기서 Mr. DNA의 목소리는 본작의 감독인 콜린 트러보로이다.
  • 삼성 이노베이션 센터 내의 발굴 체험장에서, 아이들이 발굴 체험하는 첫 장면은 1편에서 그랜트가 랩터 화석을 발굴하는 장면과 흡사하게 나왔다.
  • 상황실[26]에서 로워리의 책상을 잘 보면, 이안 말콤의 책이 꽂혀있다. 제목은 《신이 공룡을 창조했다》. 참고로 이 책은 영화 초반, 자라가 아이들을 데리고 자기부상열차를 타고 갈 때 읽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때 표지의 말콤의 얼굴까지 보인다.
  • 랩터의 군사적 활용을 추구하는 호스킨스가 이를 반대하는 오웬에게 진화의 역사가 가르쳐 준 교훈이라는 말을 꺼내는데, 1편에서 말콤이 쥬라기 공원 운영진들의 생명을 통제하고자 하는 시도에 일침을 가할 목적으로 이런 말을 한 적 있다. 단 그 다음에 나온 말은 정반대로, 말콤이 말한 그 교훈은, 생명은 구속할 수 없으며 언제나 살아갈 방도를 찾아낸다는 것이었고, 공룡들에 대한 구속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을 표출한다. 하지만 호스킨스는 그 교훈을 약육강식으로 결론짓고, 인류를 강자로 정의하여 구속을 정당화하였다.
  • 오웬이 "당신은 저 숲에 들어가봤자 2분도 못 버티고 죽을 거거든요! 그런 웃기는 신발 신으면 더 빨리!" 라며 그녀를 디스하자, 그녀가 갑자기 셔츠 단추를 풀고 셔츠 아랫단을 배 쪽으로 묶고 양팔을 걷어 올리며 준비되었다 듯이 허리에 손을 얹는다. 이때 클레어가 입은 스타일이 1편의 히로인 엘리 새틀러의 셔츠 입는 스타일과 일치한다. 후반에는 셔츠를 벗게 되어 셔츠 안에 입고 있던 러닝셔츠만 남는데, 1편 후반의 새틀러도 셔츠를 벗고 안쪽에 입고 있던 러닝셔츠만 남게 된다.[27]
  • 인도미누스의 공격을 받고 도망친 잭, 그레이 형제가 방황하다가 도착한 곳이 (구) 쥬라기 공원의 옛 방문객 센터. 이 장면이야말로 《쥬라기 공원 1》에 대한 철저한 오마주로, 여기서 "공룡이 지구를 지배했을 때"라는 현수막 일부가 나와[28] 횃불로 사용되며, 바닥에는 티라노사우루스 골격 잔해가 여전히 남아 있다. 식당에 있던 벨로시랩터 벽화도 모습을 비추며, 차고에서는 지프 랭글러[29]와 야시경(팀이 포드 익스플로러에서 찾아 썼던 그것)까지 나온다. 인도미누스 렉스가 포효하는 곳은 1편에서 렉시가 랩터를 끔살시키면서 폭풍간지로 포효하는 곳.[30]
  • 잭 형제가 방문객센터에서 노획한 지프를 타고 이동중, 철문을 지프로 부수고 통과하는 장면에서 굳이 철문에 붙어있는 감전위험 표지판을 클로즈업 해서 보여주는데, 1편의 네드리가 공룡DNA를 훔쳐 지프를 타고 달아나던 도중 감전표지판이 붙은 철문을 수동으로 여는 장면의 오마주이기때문으로 보인다.
  • 오웬과 클레어가 인도미누스 렉스에게 당한 아파토사우루스를 살피는 장면은, 1편에서 일행이 병든 트리케라톱스를 돌보는 장면과 유사하다. 실제로 이 장면은 1편의 트리케라톱스가 100% 애니매트로닉스로 만들어진 것을 반영해, 그래픽이 아닌 애니매트로닉스를 이용해 촬영되었다. 또한 이 장면은 펫팅 주(Petting Zoo)[31]에서 아이들과 노는 어린 새끼들과 함께, 1편에서 그랜트 박사, 렉스, 팀이 커다란 나무 위에서 브라키오사우루스와 교감하는 장면과도 오버랩 된다.
  • 1편에서 이야기의 주역들 중 하나인 팀과 렉스가, 공원 설립자이자 최고 경영자인 존 해먼드의 손자손녀인 것처럼, 이번 작의 주역들 중 하나인 잭과 그레이가 실질적 공원의 최고 경영자(설립한 회장은 따로 있지만)인 클레어의 조카라는 설정, 그리고 인간 측의 이야기를 맡은 주역들이 크게 두 팀으로 나뉘었다가 후반부에 합류한다는 스토리 전개는, 세세한 부분에서 차이가 좀 있긴 해도 1편을 절로 떠오르게 하는 요소다. 또한 1편의 주인공 그랜트가 아이들을 싫어하는 사람이었지만 위험에 빠진 아이들을 지켜주면서 점점 아이들과 친해지는 것처럼, 이번 작의 클레어는 조카들에게 관심도 없고 나이도 모르고(이거 때문에 오웬이 데리고 있는 조카들 나이도 모르냐 라며 클레어의 이모로서의 자질을 두고 질타한다.) 마지막으로 언제 봤는지도 모를 정도로 무관심했으나, 잭과 그레이가 실종되자 공룡들이 설치는 공원 한복판으로 미친듯이 달려가서 조카들을 구하려 한다거나, 후반엔 차를 몰고 조카들을 지켜내고 끝까지 데리고 도망치는 등, 친해지는 모습이 부각된다.
  • 잭과 그레이의 부모님이 이혼한다는 스토리는, 1편에서 해먼드가 딸(렉스와 팀의 어머니)의 이혼문제로 골치 아파한다는 이야기를 오마주한 것으로 보인다. 1편 극 초반부, 제나로가 남미의 호박 광산 팀장과 만날 때, 해먼드의 딸이 이혼할 거라고 해서 딸과 있고 싶다며 가서 여기 없다고 하는 장면이 있다.
  • 특히 렉시가 등장하는 장면에서 오마주의 향연이 펼쳐지는데 붉은색 조명탄, 염소, 그리고 가로로 기울어져 쓰러진 나무[32] 등 렉시를 상징하는 요소들이 대거 포진되어있다.
  • 유전자 변형 공룡을 만드는 사람들 중 '우 박사'는 《쥬라기 공원 1》에서 랩터의 알이 부화할 때 옆에서 설명하던 연구원이다.[33] 배우도 B.D 웡으로 동일.
  • 오웬의 대사 중, "드론은 밥 안 준다고 사람을 잡아먹진 않죠"가 있는데, 이는 《쥬라기 공원 1》의 말콤 박사의 대사, "(디즈니랜드의) 캐러비안의 해적은 고장 나도 관람객들을 잡아먹지는 않죠"와 일치.[34]
  • 랩터가 클레어의 차량을 추격할 때 사이드 미러로 랩터가 접근하는 것을 보여주는데, 영락없이 1편에서 티렉스의 차량 추격장면 패러디다. 이 장면은 워낙에 유명해서, 《토이스토리 2》에서도 패러디되었다.
  • 역시 클레어의 차량을 추격할 때, 차량 뒷칸에 달려드는 랩터를 향해 형제가 전기 충격기를 사용하는 장면이 있다. 이때 사용법을 몰라서 당황하는데, 이는 1편의 렉스와 팀이 전등을 끄지 못해 당황하는 모습을 오마주한 것이다. 그러나 1편에서 결국 렉시의 공격을 받은 것과 달리, 전기 충격기를 훌륭하게 사용해 랩터를 격퇴한다.
  • 오웬 일행이 렙터들에게 포위당하는 장면은, 1편 종반의 렙터 포위 장면의 오마주이다. 잘 보면 구도가 똑같다.
  • 인젠 용병들이 헬기를 타고 이슬라 누블라로 올 때, 어느 절벽 해안과 폭포를 지나가게 되는데, 그 폭포는 《쥬라기 공원 1》에서 헬기 착륙장이 있던 곳이다.[35]
  • 방사장에서 나오려 달리는 오웬과 그를 인도미누스가 쫒는 장면에서, 인도미누스의 발걸음을 따라 나오는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은 1편 주방장면에서 냉동창고로 도망가는 팀과 그를 쫒는 랩터의 구도와 같다.
  • 인도미누스 렉스가 부화장에서 탈출한 후 차 뒤에 숨은 경비원을 보여주는 장면은, 1편의 주방에서 랩터들이 아이들을 찾는 장면과 똑같은 앵글로 보여준다.
  • 폭포에서 뛰어내리는 장면은 1편에서 전기담장을 넘는 장면에 대한 오마주이다. 셋까지 세기로 하고선 둘에 뛰는 부분도 동일하다.[36]
  • 자이로스피어 안에 든 아이들을 응시하는 인도미누스 렉스는 1편에 렉시가 아이들을 쳐다보는 것의 오마주다. 공룡의 구도도 비슷하며 눈동자도 변한다.[37][38]
  • 마지막에 나오는 티렉스의 간지폭풍 포효 장면에서, 오른쪽 뺨에 옛날부터 있었던 것 같은 흉터가 있는데, 이것은 1편의 렉시가 랩터들과 싸울 때 받았던 상처와 동일하다. 즉 마지막에 나왔던 구세주 티렉스는 사실 1편에서 모두에게 공포를 안겨주었던 바로 그 렉시. 무려 22년 동안 살아있었던 것이다.
  • 갈리미무스 계곡은 1편 후반부에 렉시가 갈리미무스를 사냥하던 바로 그 장소다. 뒤의 산자락의 모양으로 알수있다.
  • 클레어가 언니 캐런[39]와 통화할 때 언니가 어머니가 자주 하시던 말씀을 인용하며 잔소리를 하자 "끊어요 엄마"라고 하는데 이는 1편에서 네드리가 잔소리를 하는 존 해먼드에게 "알겠습니다 아바마마"라는 투로 비꼰 것에 대한 오마주.
* 마지막 인도미누스렉스와 티렉스, 블루와의 혈투에서 클레어가 도망치라며 '''RUN!!'''이라고 외치는 것도 해먼드 회장이 앨런 그랜트와의 통화 중 랩터가 문을 깨부수고 쳐들어오려 할 때 RUN이라고 소리를 지르는 것과 똑같다.

10.2. 2편 <잃어버린 세계>에 대한 오마주


  • 배신한 랩터들이 인젠의 용병들을 학살하는 와중에, 리더인 블루가 통나무 속에 들어간 배리를 공격하는데, 이는 2편인 《잃어버린 세계》에서 사라 하딩 박사가 새끼를 지키려한 스테고사우루스들의 공격을 받을 때와 같은 구도다. 차이점이라면, 사라가 공격을 받을 땐 골침이 한 번에 구멍을 내고 말았지만, 블루는 하나하나 구멍을 팠다.
  • 영화의 대미를 장식하는 렉시의 포효 장면을 유심히 보면, 렉시의 포즈나 카메라 구도 등이 2편에서 샌디에고에 막 상륙해서 도시를 바라보며 포효하던 수컷 티라노사우루스 장면과 상당히 비슷하다. 또한 렉시의 포효소리도 2편의 티렉스와 유사하다.[40]
  • 하마다가 인도미누스에게 던져져 물에 처박히고 밟히는 장면은, 당연히 암컷 티렉스가 용병 한명을 밟아 죽인 것의 오마주다.
  • 인도미누스 렉스와 렉시/블루의 대결에서 롱 테이크를 잡을 때, 주인공 일행이 도망치던 중[41] 기념품 가게에 들어가는데, 이때 매대 위에 불티렉스 피규어가 비치돼 있다. 이 불티렉스 피규어는 2편 개봉당시 수컷 티렉스를 기반으로 한 피규어이다.

10.3. 3편 <쥬라기 공원 3>에 대한 오마주


  • 공원을 탈출하는 디모르포돈을 용병들이 무심한 듯 시크하게 격추시켜 버린다. 탈출한 프테라노돈들을 그냥 방치한 3편과 다르게.[42]
  • 렉시가 등장하는 장면에서 스피노사우루스의 골격을 개박살내고 인도미누스와 맞선다. 당연히 시리즈의 흑역사인 《쥬라기 공원 3》를 의식한 것.[43][44]
  • 인도미누스가 자이로스피어를 박살내고 형제들을 쫓을 때, 무성한 나무 사이를 뚫고 추격하는 장면이 있는데, 3편에서 스피노사우루스가 비행기를 박살내고 사람들을 쫓던 장면과 유사한 구도로 진행된다.
  • 폭포에 떨어진 아이들을 찾을 때, 클레어가 크게 아이들의 이름을 부르고 오웬이 이를 막는 건, 3편에서 아만다가 아이 이름을 크게 부르는 것의 오마주.[45]
  • 랩터의 소통 구조가 극 후반부의 주요 키워드가 된다. 허나 4편에 비하면 3편의 그것은 수박 겉핥기 수준으로, 4편은 후반부뿐만 아니라 극 전체를 통틀어 랩터의 소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3편의 경우는 후반을 제외하면, 초반에 랩터의 성대구조를 3D 프린트한 점이나 랩터가 동료를 부르는 것[46], 그랜트 박사가 랩터를 피해 도망가는 와중에 멈춰 서기까지 하면서 아주 친절하게 설명까지 해주는 정도가 거의 다다. 4편에서는 주인공이 랩터를 직접적으로 대할 일이 많기에 랩터의 극중 비중이 높은데, 랩터들이 영상에 나올 때마다 그들이 어떻게 의사를 표현하고 상호소통을 하는 걸 여러 방면으로 수없이 보여준다. 후반부에는 3편의 주인공 일행은 인조 랩터 성대로 랩터의 소통 구조를 흉내 내어 랩터들을 물러나게 해서 위기에서 벗어나지만, 4편의 주인공은 목소리도 그 무엇도 아닌, 지금까지 쌓아두었던 상호간의 신뢰의 회복으로 랩터와의 소통을 다시 이루어내면서 벗어난다. 어찌 보면 3편이 좋은 소재를 잡아놓고도 아깝게 버리고 있던 것을, 4편이 바로잡아 개선해 써먹은 것으로 볼 수도 있다.

10.4. 그 외의 오마주


  • 초반에 오웬이 랩터 훈련을 할 때 기뻐하는 직원들 사이에 고생물학자 존 호너가 껴있다.
정확하게는 호스킨스가 등장하며 툭툭 치는 인물. 이후 한 번 더 등장하는데, 호스킨스가 자신의 과거사(늑대이야기)를 한 뒤, 배리가 코드 19[47]라며 모두에게 알릴 때 윗쪽에 있는 직원들에게 소리 지르는데, 이때 다른 직원에게 "Go" 라고 외치며 손짓하는 사람이다. 존 호너는 쥬라기 공원 모든 시리즈의 공룡감수를 맡은 사람이다.
  • 오웬이 랩터와 교감을 나누고 소통하는 설정은, 1편의 그랜트 박사가 브라키오사우루스의 울음소리를 흉내 내며 주의를 끌던 장면, 렉스와 팀과 함께 브라키오사우루스와 교감하는 장면, 2편의 세라 하딩 박사가 새끼 스테고사우루스를 바로 앞에서 관찰하는 장면, 3편의 초반에 복원한 랩터의 발성기관을 이용해 랩터들에게 소통을 시도하는 장면 등 시리즈 상에서 공룡들과 교감 및 소통하는 장면들을 모두 포괄한다고 할 수 있다. 물론 기존에 나왔던 장면들만을 의식한 것뿐만이 아니라, 스토리의 핵심과 시리즈 공통의 메시지까지 담아내기 위함이었고, 그 결과물은 아주 멋들어지게 나왔다.
  • 인도미누스 vs 랩터+렉시의 전투는 1편의 마지막과 3편의 초반부 공룡 간 대결 장면에 나온 구도를 여러 차례 오마주한다.
  • 잭과 그레이가 자이로스피어 안에서 인도미누스 렉스의 공격을 받는 장면은, 1편 팀과 렉스가 랜드 크루저 안에서 렉시의 공격을 받던 장면의 완벽한 오마주. 1편에서 끄지 못한 랜턴이 공룡의 주의를 끌었다면, 《쥬라기 월드》에서는 뒤집힌 천장에 떨어져 손이 닿지 않게 된 휴대폰이 같은 역할을 한다. 또 시리즈 전통의 '탈 것에 갇힌 채 공룡의 공격을 받는' 장면(1편의 랜드 크루저, 2편의 트레일러, 3편의 비행기)을 계승한 것이기도 하다.
  • 랩터를 이용해 인도미누스 렉스를 잡으려는 계획이 시작될 때, 클레어가 조카들을 차에 태우면서 차 속에 있고 거기서 안전띠를 매고 있으면 안전할 것이라고 하는 대사가 있다. 당연한 말이지만, 전작에서 그렇게 차량 속에 있었던 인물들은 실제로 전혀 안전하지 못했다. 안전띠에 묶인 채로 차와 함께 낭떠러지로 떨어질 뻔했던 전작의 인물들을 생각한다면 웃음이 나올 수밖에 없는 대사.
  • 잭과 그레이 형제가 자이로스피어를 조작할 때, 내부 모니터에서 지미 팰런이 무려 본인 역으로 자이로스피어를 설명하는 영상에 등장한다. 그리고 딜로포사우루스의 독과 관련되어 삼류 슬랩스틱 코미디를 선보이는데, 작중 인물들도 한심한 눈초리로 보는 게 포인트. 경보 표시가 날 때도 슬랩스틱 코미디를 하고 있었다. 자이로스피어 골격 모형이 회전하면서 전기가 파바박 튀는 장면이었는데, 거기에 빨간 글씨로 경보 표시를 해서 꽤 적절해 보인다.
  • AT-4 로켓포에 맞아 폭사당한 랩터는 소설의 오마주. 소설에서 멀둔은 풀려난 랩터를 상대하기 위해서 바주카포를 동원, 하나하나 폭사시켰다. 탄환 부족으로 결국 도망가야 했지만.
  • 의외로 쥬라기 공원: 더 게임을 오마주한 요소도 있다. 작중 익룡들이 양금사(養禽舍-Aviary: 익룡원 혹은 익룡관)를 탈출하여 대공습을 펼칠 때, 턱수염이 덥수룩하게 난 인젠 측 용병이 헬기를 타고 무심한 듯 시크하게 익룡을 격추시키는데, 외모가 쥬라기 공원 더 게임에서 등장한 인젠 측 용병의 모습과 굉장히 흡사하다. 게다가 후반부에 주인공들에게 도망가라고 경고하다가 랩터에게 등짝을 공격당해 최후를 맞이하는 것도 똑같다.
  • 인도미누스 렉스에게 ACU가 당하는 장면과, 랩터들에게 용병들이 당하는 장면에서 각 대원의 카메라 시점으로 상황을 보여주는 연출은 《에일리언 2》에서 해병대가 에일리언 둥지에서 학살당하는 장면과 굉장히 흡사하다. 특히 인도미누스에게 당하는 부분은 각 대원의 카메라 시점을 멀티 영상으로 띄워놓고, 죽을 때마다 생체신호가 평평한 직선으로 변하는 것까지 판박이.
  • 인도미누스 렉스가 막 방사장(paddock)에서 탈출하고 나서, 오웬이 차 밑으로 숨는 장면은 《잃어버린 세계》의 원작 후반부에 나오는 장면과 유사하다.

11. 후속작을 위한 복선들


  • 인젠 이사회에서 공룡의 군용 도입에 눈독을 들인다는 점. 이 점은 작중 중요한 이야기로 다루어지며, 따라서 밑의 헨리 우 박사 떡밥과 함께 후속작에서 다루어질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당장 본작에서 사람들은 공룡의 군사용 목적 이용에 대한 가능성을 똑똑히 확인했다. 물론 오웬이 동행하였지만, 랩터들을 이용해서 인도미누스 렉스의 추적을 간단히 성공시켰고, 그 과정에서 랩터가 사람들을 공격하지도 않았다. 당장 인도미누스 렉스와 랩터가 완전무장한 군인들을 상대로 엄청난 전투력을 보였다. 호스킨스의 말대로 크기를 줄여서 전쟁터에 내보낸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그 과정에서의 전투력만은 확실히 확인된 셈.[48]
  • 헨리 우가 공원을 탈출하면서 공룡의 배아를 대부분 챙겨간 점. 특히, 우의 비밀 연구실은 온갖 하이브리드 동물을 연구했던 자료가 넘쳐났다. 이는 1. 쥬라기 월드의 2편은 본토에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 2. 또다른 하이브리드 공룡이 등장하는 것, 3. 군용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쟁점이다. 이는 실제로 전부 후속편에서 이루어졌다.
  • 이슬라 소르나는 아직 건재하다. 특히 UN과 미군의 감시에도 불구하고 이곳을 통해서 공룡들이 끊임없이 밀수되고 있는지라, 섬에서 가장 가까운 코스타리카는 잊을 만하면 관련 사고가 터지고 있다고 한다.
  • 개봉하기 전까지 공개한 다수의 공룡들[49]이 본편에는 등장하지 않아서 후속작에 나올 가능성이 높다.
  • 멀리 갈 것도 없이 유니버설에서 속편이 기획되어 있다.[50] 트러보로 감독은 속편 연출은 하지 않고 제작만 하겠다 선언했다. 에일리언 시리즈처럼, 다양한 감독들이 자기만의 색깔을 뽐내는, 개성 넘치는 시리즈로 성장하길 바라서라고. 스티븐 스필버그도 다시 제작 총괄로 참여하며, 크리스 프랫, 브라이스 댈러스 하워드, 타이 심킨스[51]도 복귀를 확정했다. 또한 제프 골드블룸도 출연이 확정됐다.

12. 고증오류




13. 취소된 설정


《쥬라기 공원 4》는 원래 스티븐 스필버그가 2005년 여름에 개봉할 목적으로 제작하겠다고 이야기하였다. 감독은 전편을 감독한 조 존스턴이 그대로 맡고, 각본은 윌리엄 모니한[52]으로 제작할 예정이었지만, 전편과 비슷한 설정 때문인지 전편처럼 기대 이하로 나올 것을 예상한 유니버셜은 이 각본을 즉시 폐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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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각본은 모니한에서 존 세일즈로 바뀌는데, 바로 이 두 번째 각본이 컨셉 아트로 공개한 공룡 인간이다. 자세히 보면, 묘하게 캐나다 고생물학자 데일 러셀이 구상한 공룡인간과 비슷하다. 오쿠 히로야의 《간츠》 공룡편에서 나오는 이족보행 트리케라톱스랑도 비슷하게 생겼다.
두 번째 각본 내용은, '미국 정부가 공룡을 잡아 전투병기로 이용할 공룡 인간을 계획한다'[53]는 내용으로, 앨런 그랜트샘 닐을 제외한 엘리 새틀러로라 던, 이안 말콤제프 골드블룸, 존 해먼드리처드 애튼버러를 중심으로 2008년 여름에 개봉하려고 했지만, 감독으로 내정되어 있던 존스턴은, "《쥬라기 공원 4》 감독을 안 한다" 거절하고 특수효과에 내정돼 있던 스탠 윈스턴과 원작자 마이클 크라이튼의 죽음으로 폐기되었다.
이후 스티븐 스필버그는 마크 프로토세비치[54]와 같이 《쥬라기 공원 4》의 제작을 논의하고 있다고 했지만, 1년 만에 다시 각본가는 릭 자파와 어맨다 실버로 바뀌었다.[55] 제작자 프랭크 마셜은, 《쥬라기 공원 4》는 '''리부트나 리메이크가 아닌 속편'''이라고 주장하였고, 그리고 1년 뒤에는 감독이 콜린 트러보로로 결정되었으며, 이어 트러보로는 자기 트위터에 이번 4편 배경이 1편의 이슬라 누블라라고 말했다.[56]

14. 기타



바로 그 증거. 아파토사우루스 외에도 한국 피처렛 영상에서 나왔듯이 인도미누스 렉스조차도 애니매트로닉스로 제작되어 촬영한 분량이 존재한다.[57] 다만, 애니매트로닉스의 한계로, 애니매트로닉스를 사용하고 그 위에 CG를 덧대어 사용했는데 오웬이 블루를 만질 때가 대표적. 이때 안면근육이 파르르 떨리는데, 정말 세세한 근육의 움직임은 애니매트로닉스로 구현하기 힘들기 때문에 CG로 보정한 것. 공룡 제작에 있어서 기존 작품들과 다르지 않은 접근법을 사용했다.
다만, 전편들보다 확실히 아날로그 특수효과의 비중이 줄어들었다. 전작에서는 웬만한 공룡들은 신체 일부만 등장하는 장면들은 거의 애니매트로닉스로 구현되었고, 전신 샷이 등장하거나 움직임이 강조되는 장면에만 CG가 쓰였으며, 특히 벨로시랩터들은 실물 크기 인형탈, 티라노사우루스나 스피노사우루스[58], 트리케라톱스 같은 대형 공룡들은 아예 실물 크기 로봇을 제작했을 정도로 아날로그적인 특수효과의 비중이 높았으나, 《쥬라기 월드》는 아파토사우루스[59], 인도미누스, 벨로시랩터의 머리 일부분만 애니매트로닉스가 제작되었으며, 작중 등장하는 거의 모든 공룡들을 CG로 처리했다. 속편인 《폴른 킹덤》에서는 구 3부작 못지않게 많은 애니매트로닉스를 사용하였다.
  • 공개된 쥬라기 월드 컨셉아트들. #1, 영화 속과 거의 비슷한 컨셉 아트. 스포 주의[60] 두 번째 컨셉 아트 링크에서, 애초 계획되었으나 영화에서는 삭제된 설정 몇 가지를 알 수 있는데, 인도미누스 렉스의 처음 이름은 "말라사우루스''(Malasaurus)였고, 영화에서는 랩터 구역이 따로 격리되어있지만, 컨셉 아트 속에는 "랩터 사냥"(Raptor Hunt)이라는 랩터 공연장이 있었다. 해당 시설물은 활화산(시보 산)이 그려진 벽 그림과 스피노사우루스의 뼈와 티렉스의 애니매트로닉스로 꾸며져 있다.[61] 그리고 이 랩터 사냥 공연장은 티렉스 킹덤의 바로 옆 건물로 계획… 그리고 "쥬라기 월드"가 아닌 "쥬라기 공원"이라고 써진 여객선의 모습으로 볼 때, 처음 계획 땐 테마파크 이름이 구 쥬라기 공원을 이어받아 "쥬라기 공원"이었던 것으로 추정. 그리고 바리오닉스나 수코미무스로 추정되는 공룡 이미지도 있는 것으로 보아 이 둘도 영화에 나올 계획이었던 것 같다.
  • 영화 내 쥬라기월드 시설 곳곳에 삼성의 로고가 등장한다. 공룡을 생산하는 "해먼드 창조 연구소"가 딸려 있는 쥬라기 월드 내 랜드마크의 이름이 삼성 이노베이션 센터 SAMSUNG Innovation Center 일 정도.
  • 영화 도입부에 인도미누스가 알에서 깨어나는 모습을 보여준 뒤, 다음 장면에 거대한 공룡의 발이 땅바닥에 쾅 하고 내려오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알고 보니 그게 현생 조류의 발을 엄청나게 클로즈업한 것으로 밝혀지는 장면이 나온다. 눈썰미가 있는 관객들은 까마귀 발을 보자마자 지나치게 가냘픈 것을 보고 공룡의 발이 아니라는 건 직감할 수 있었다. 《쥬라기 공원》의 팬들이라면 쓴웃음이 나올 수 있는 장면인데, 영화가 개봉하기 전부터 '이번 영화에는 깃털공룡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기대한 팬들이 많았으나[62], 정작 감독이 '이번 영화에는 깃털공룡이 안 나온다'라고 발언했기 때문이다. 또한 인도미누스 렉스에게 사냥당한 아파토사우루스 시체들에 모여들어 시체를 파먹는 모습이 나왔다. 덤으로 까마귀를 비롯한 현생 조류의 조상이 공룡에서 분화된 존재라는 걸 생각해보면, 공룡의 발과 까마귀의 발을 오버랩 시키는 연출도 단순히 관객들에게 웃음을 주기 위한 요소만은 아닐 거라고 생각하는 관객도 있다. 여담으로, 이와 비슷한 연출이 《쥬라기 공원: 잃어버린 세계》에서 나온 적이 있었는데, 영화 《잃어버린 세계》에서는 이슬라 소르나에서 콤프소그나투스의 공격을 받은 꼬마 아이의 엄마가 아이의 비명소리를 듣고 달려오지만, "무언가"를 목격하고 비명을 지르게 되고, 다음 장면에서 열대 야자수 배경의 말콤 박사가 등장하여, 마치 공룡처럼 입을 크게 벌리고 하품을 한다. 여기까진 그 꼬마 아이의 엄마가 갑툭한 괴한(?) 같은 말콤 박사를 보고 비명을 지르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으나, 말콤 박사 뒤의 야자수 배경은 지하철 벽에 붙어있는 관광업체의 광고판이었다. 콤프소그나투스의 공격을 받은 꼬마 아이 엄마의 비명 장면에서,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는 말콤 박사 장면으로 장면이 전환된 것이었다.
  • 해즈브로제 쥬라기 월드 액션 피규어 라인업이 공개되었다. 나수토케라톱스(Nasutoceratops)와 스테고사우루스를 합친 스테고케라톱스(stegoceratops)다. 비슷한 공룡으로 과거 혼돈 효과 라인의 스테고스피누스(Stegospinus)[63]가 연상되는 외모의 공룡이 라인업에 들어있다. 참조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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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스테고케라톱스 모습.# 옆구리의 상처는 쥬라기 공원 완구 시리즈에 보이는 '다이노 대미지'라는 것으로, 저길 누르면 공룡이 울음소리를 낸다. 생긴 게 상처를 찌르는 것 같은 형태라, 동물 학대 같아 싫다는 사람들도 있어 제품에 따라 드러나지 않거나 덮을 수 있다. 여담으로, 이 스테고케라톱스는 《쥬라기 월드》에서 로워리의 공룡 피규어 콜렉션 중 하나로 슬쩍 등장한다.
결국 해당 공룡은 등장하지 않았지만[64], 레고 쥬라기 월드 게임판 광고영상에는 아주 다양한 키메라 공룡들이 등장한다. 29초경 연구실 화면에 나오는 티라노사우루스+스테고사우루스라든가, 이후 나오는 트리케라톱스+안킬로사우루스+스테고사우루스 키메라라든가, 딜로포사우루스+파키케팔로사우루스라든가…
  • 이번에도 복고풍 포스터 패러디가 나왔다. 다만 댓글에서 보이듯 다른 패러디에 비하면 심하게 노잼이라는 반응.[66]
  • 오웬이 랩터들을 이끌고 출동하는 장면에서 랩터들이 바이크를 타는 매드무비가 나왔다.[67]
  • 메르세데스-벤츠가 차량을 지원하고 콜라보레이션 광고도 촬영 했으나 스텝롤에서 Mercedes-Benz는 보이지 않는다.
쥬라기 월드에 들어갈 생각에 가슴 뛰었던 아이들이 들어갈 때 나오는 ost의 제목은 《Welcome to Jurassic World》. 《쥬라기 공원》 테마곡을 각색한 것으로, 올드팬에겐 옛 시리즈의 추억을, 뉴비 팬에겐 《쥬라기 공원》의 OST를 접할 수 있게 해주어 관객 모두를 설레게 만든 각색곡이다.
  • 한국에서 블루레이, DVD 정식 출시도 10월 8일로 확정되었다. 블루레이 한정이지만 삭제장면도 포함될 예정. 결국 출시되었는데 블루레이의 경우 화질, 음향 서라운드 등 상당히 좋은 편이다.

15. 속편


2018년 6월 22일, 북미 일정으로 속편 개봉이 확정되었고, # 연출은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이 내정되었으며, 콜린 트러보로는 제작총괄과 데렉 코넬리와 함께 각본을 맡는다. 자세한 건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참고.

16. 관련 문서




[1] 원곡은 스티븐 스필버그의 오랜 음악파트너 존 윌리엄스의 작품이다.[2]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본작의 관객수를 넘어섰다.[3] 2위인 《극비수사》의 상영 회차가 1만 8,044회인 것과 더욱 비교된다.[4] 밑에 서술될 사항을 보면 참 무지막지하게 흥행했지만, 역대 1위는 물론 당시 2위와도 넘사벽이다. 1위는 압도적이긴 하지만, 2위는 재개봉 버프가 있었다. 재개봉만 안 했어도 본작이 북미에선 2위를 앞질렀을지도 모를 일. 물론 현재는 어게인 1977의 영향으로 각각 3위와 4위에 위치하고 있다. 그리고 이 4위 기록은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에 의해 깨지게 된다. 그리고 이 모든 기록들은 후에 '어벤져스:엔드게임'이 추월해버린다. [5] 단 북미 일부 극장에서는 개봉 예정일보다 하루 전인 목요일 저녁부터 상영을 시작해서 순수 첫날 성적은 아니다.[6]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가 오프닝 데이 1억 1천 9백만 불을 기록함에 따라 본작은 4위로 내려갔다.[7] 손익분기점은 제작비 2배를 기준으로 하는데, 본작의 경우 총 제작비가 2억 1,500만 달러이기 때문에 손익분기점은 4억 3천만 달러이다.[8] 이에 《쥬라기 월드》의 프로듀서 프랭크 마샬은 렉시BB-8에게 메달을 걸어주는 포스터를 트윗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9] 역대 최고 토요일 박스오피스 성적이다.[10] 수많은 블록버스터들이 전 세계 동시 개봉이라는 표제를 붙여 홍보하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 세계 주요 국가들이 '''개봉 첫 주말에 맞춰 동시 개봉한 사례는 오히려 흔치 않다'''. 2007년 개봉한 《캐리비안의 해적 3》, 2011년 《해리포터 최종편》, 2012년 《맨 인 블랙 3》, 2014년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정도다. 영화사의 사정이나 각국 영화관의 사정으로 인해, 한 주, 두 주 차이로 순차 개봉하는 경우가 더 흔하기 때문이다.[11]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가 개봉 첫 주에 벌어들인 해외 매출액은 역대 3위.[12]아바타》가 개봉한 주말이 아니라, 그 다음 주말인 크리스마스 주말이다. 당시 극장가엔 《아바타》와 《셜록 홈즈》 등이 극장에 걸렸다. 또한 역대 미국 영화 역사상 관객수가 많이 든 주말은 2004년 《슈렉2》, 《투모로우》 등이 상영된 미국 메모리얼 데이 주말로 약 4000만명이 들었으나, 달러 흥행 수입으로 따지면 2015년 6월 둘째 주말이 맞다.[13] 하지만 앞에 거론된 두 작품의 화요일 기록은 7월 3일 화요일로 다음날이 미국 독립기념일, 즉, 휴일전야 특수 버프를 받고 세운 기록이다. 《쥬라기 월드》가 기록한 역대 화요일 성적 3위 기록은 다음날이 휴일이 아닌 그냥 보통 화요일에 세운 기록이라 더 주목되는 점.[14] 개봉 10일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이전까지 1위는 《어벤져스》가 기록한 14일.[15] 참고로 《E.T.》의 경우, 1982년 7월 진입하여 약 33년 동안 TOP 10 안에 머물렀다.[16] 안톤 후쿠아 감독이 연출하고 제이크 질렌할, 레이첼 맥아담스가 주연을 맡은 복싱 영화 《사우스포》가 5위, 하이틴 로맨스 영화 《페이퍼 타운》이 6위를 차지했다.[17] 《아바타》 개봉 이전까지는 단연 '''역대 북미 박스오피스 1위''' 타이틀을 12년 동안 갖고 있었기 때문에 《아바타》 이후 2위가 된 지는 6년째에 접어든다.[18] 《쥬라기 월드》가 1편 다음으로 잘 만들어졌고, 평론가들의 입맛에도 어느 정도 통했다는 것을 보여준다.[19] 최종 통계 결과이다.[20] 익룡들이 날아다니면서 사람들을 잡아가는데 뜬금없이 클레어와 오웬이 키스 씬을 찍는다.[21] 초기 영화 제작 당시 제작진들은 공룡들을 최대한 야생동물처럼 구현하기 위해, 직접 동물들의 행동들을 관찰하고 이를 바탕으로 공룡을 연출해 냈다. 때문에 지나치게 흉폭한 벨로시랩터를 제외한 영화 속 대다수의 공룡들은, 현존하는 동물처럼 상당히 자연스러운 행동양식들을 보여주었다.[22] 물론 이전 먹이쇼에서 염소의 위치를 신호탄으로 표시해내는 장면을 통해, 렉시가 신호탄이 가리키는 위치를 먹이로 인지하게끔 훈련돼서 인도미누스와 그렇게 죽기 살기로 싸웠다고도 볼 수 있지만, 여전히 생존을 위해 정면승부를 최대한 피하는, 일반적인 동물의 행동과는 거리가 멀다.[23] 또한 1편에서는 분명히 랩터를 먹잇감으로만 간주했던 렉시가, 20년 지나니 구해주고 함께 싸웠다고 교감의 눈빛을 보낸다. 동일한 공룡이라는 부분에서 캐릭터 붕괴 논란으로까지 번질 수 있는 상황.[24] 다른 의견도 있다. 오마주라는 것엔 공감하지만, 막 이륙할 때 무슨 난기류냐며, 회장이 갓 면허를 따서 아직 면허증도 발급되지 않은 상태라, 이륙 때에 조종미숙으로 헬기가 흔들린 것뿐이라는 것.[25] 1편에서 주인공들이 보던 상영관에서, 쥬라기 공원이 공룡을 복원하는 원리를 설명해 준 유전자를 의인화한 캐릭터.[26] 영화에선 ‘Control Room’. 제어실, 통제실, 상황실 다 통하는 번역이다. 번역자나 개인의 취향, 성향 정도 차이일 듯.[27] 다만 1편의 새틀러는 러닝셔츠가 아닌 (가슴 부분이 별로 파이지 않은) 민소매 옷을 입었고, 상의 기준으로는 클레어보다 별로 노출이 많지 않은 편이다.[28] 1편 마지막에서 렉시가 방문객 센터 안에서 포효할 때 떨어져 내리던 바로 그 현수막이다.[29] 차량번호까지 1편에서 나왔던 18번과 29번으로 동일하다. 잭, 그레이 형제가 수리한 지프는 29번 지프로, 헬기 착륙장에서 방문객 센터까지 존 해먼드와 제나로가 타고 갔었던 바로 그 차량.[30] 이 때 렉시와 인도미누스의 자세 구도와 포효하는 분위기가 완벽히 반대인데 이는 렉시와 인도미누스가 영화에서 갖는 의미의 차이를 뜻한다.[31] 아이들이 동물을 실제 만질 수 있는 아이용 동물원을 뜻한다. 굳이 번역하자면, 아동용 체험 동물원 정도?[32] 영화 《쥬라기 공원 1》에서 렉시가 지프차를 쫒을 때 길 한가운데 가로로 쓰러진 나무를 두 동강낸 적이 있고, 렉시가 갈리미무스를 사냥할 때 그랜트와 해먼드 손주 남매가 가로로 쓰러진 나무 뒤에 숨어서 그것을 지켜본 적이 있다. 《쥬라기 월드》에서는 아예 티라노사우루스렉스 킹덤 관람창의 모양을 가로로 쓰러진 나무 형태로 만들어 놨고, 그때 준 먹이도 염소다.[33] 《쥬라기 월드》의 등장인물들 중 유일하게 전편(1편)에 출연한 캐릭터[34] 오웬: But that tech’s not goin‘ to eat them if they forget to feed it. 말콤: if Pirates of the Caribbean breaks down, the pirates don't eat tourists.[35] 레고 쥬라기 월드 게임에서는 그 폭포를 중앙에 두고 좌측은 "쥬라기 공원"으로 가는 길, 우측은 "쥬라기 월드"로 가는 길로 나뉘어있다.[36] 1편에서 일행이 로비로 가던 중에 아래에서 랩터가 튀어나왔다가 떨어졌고, 물리기 직전에 아슬아슬하게 피했는데, 인도미누스도 둘을 물기 직전에 눈앞에서 놓쳤으니 이것도 오마주로 볼 수 있겠다.[37] 다만 여기선 눈동자는 빨리 변하고, 대신 인도미누스 특유의 깜박임이었다.[38] 이 장면에 대해서는 아래 그 외의 오마주/이스터에그 항목에 더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39] 잭과 그레이 형제의 엄마[40] 렉시가 22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많이 노쇠했음을, 1편의 우렁찬 포효가 아닌 2편의 더 낮게 들리는 포효로 증명한 것으로 추정된다.[41] 정확하게는 유리가 깨져서 블루가 튕겨 나오는 순간이다.[42] 물론 3편의 상황과는 다른 것이, 3편에서는 이미 인적이 끊기고 공룡만 넘쳐나던 섬에 어쩌다 가서 갇히게 된 사람을 구하러 가는 것이므로, 특별히 살상할 필요성을 느끼지 않았을 것이지만, 본작에서는 2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섬에 갇혀있는 데다가, 최우선 목표가 우리를 탈출한 공룡들에 의해 죽는 사람을 최소화시키는 것이었으므로, 날아다니는 디모르포돈을 잠재적 위험요소로 보고 처치한 것은 당연한 행동이었다고 볼 수 있다.[43] 재밌는 점은 비록 렉시가 골격을 박살내긴 하지만, 박살난 직후 스피노사우루스의 두개골 방향을 보면 마치 렉시와 함께 인도미누스를 향해 포효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특히 인도미누스가 렉시에게 반응한 직후 구도를 보면, 뼈만 남은 상태가 아니었다면 렉시와 함께 인도미누스 렉스에게 대항하는 장면처럼 보일 정도다. 비록 시리즈 흑역사이긴 해도, 정식으로 쥬라기 공원 시리즈 팬에게는 스피노사우루스는 공룡으로 인식되고, 공룡이라 볼 수 없는 인도미누스 렉스의 대척점에 위치하고 있는 메시지로 볼 수도 있다.[44] 참고로 3편에 나왔던 그놈의 뼈이다. 자세한 것은 스피노사우루스(쥬라기 공원 시리즈)#s-3 참조.[45] 이쪽은 확성기까지 동원하였고, 결국 스피노사우루스의 어그로를 끌었다.[46] 인도미누스와 처음 만났을 때 낸 소리인 '컹, 컹'. 바로 그 소리다.[47] 정황상 인도미누스 렉스의 탈주이다.[48] 작중 등장한 크기 그대로 전쟁에 투입했을 때 효율성은 낮을 것으로 보인다. 일단 전쟁에선 인도미누스 렉스에게 유효할 것으로 보이는 고화력 무기가 많고, 이놈은 대형동물이라서 운반 및 유지관리가 문제되기 때문. 따라서 투입한다면 군용견~인간 정도의 크기로 줄일 필요성이 있다. 호스킨스도 이 점을 잘 알아서, 랩터의 실전 테스트를 한다거나, 하이브리드 공룡 연구물을 가리켜 "저것들을 소형화시키면 어떨까?" 란 말을 했다.[49] 바리오닉스, 알로사우루스, 카르노타우루스등.[50] 정식 북미 개봉일은 2018년 6월 22일로 예정되었다.[51] 후속작에는 출연하지 않았다.[52] 7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색상을 받은 《디파티드》의 각본가.[53] 이 설정은 본편에서 공룡의 무기화 떡밥으로서 조금이나마 재활용된다.[54]나는 전설이다》의 각본가.[55]혹성탈출 : 진화의 시작》의 각본가.[56] 공식 사이트에서 올라온 관련 사진들 중에, 데니스 네드리가 유전자를 빼돌리고선 탈출하다 들이받아 박살난 선착장 안내 표지판이 낙엽에 뒤덮여 낡은 모습으로 올라왔다.[57] 방사장에서 탈출해 오웬이 숨은 자동차를 조사할 때, 자크와 그레이가 탄 자이로스피어 속을 들여다볼 때 실물 모형이 확인되었다.[58] 스피노사우루스의 경우, 특수효과를 담당한 스탠 윈스턴 스튜디오의 괴수 애니매트로닉스 제작에 대한 노하우의 결정체나 마찬가지라 엄청난 고퀄을 보여주었다.[59] 그래도 이쪽은 CG보정은 거치지 않았다.[60] 원래 #1, #2로 나뉘어져 있으나 이 컨셉 아트들을 모두 종합하여 하나로 합친 블로그 글이 나와서 그것으로 링크.[61] 애초 영화에선 이노베이션 센터 앞 중앙 광장에서 이루어졌던 마지막 결투 장면을, "랩터 사냥" 공연장에서 이루어질 것으로 계획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62] 심지어 《잃어버린 세계#s-2》 소설판에서는 아예 깃털로 덮인 새끼 티라노사우루스가 나온다.[63] 스테고사우루스와 스피노사우루스가 결합되어 스테고사우루스의 몸에 스피노사우루스의 발톱과 양쪽이 섞인 듯한 팔다리를 가진 육식 스테고사우루스다.[64] 실제 공룡으로 등장하진 않았지만, 영화에서 살짝 등장했다. 영화 후반, 오웬과 클레어 일행이 우 박사의 연구실로 들어갈 때 컴퓨터 모니터 상에 처음 비친 생명체 이미지가 스테고케라톱스다. 물론 이미지가 지지직거리면서 1초 후에 람베오사우루스 이미지로 바뀐다.[65] 《쥬라기 공원》에서 사무엘 L. 잭슨은 기술자 레이 아놀드 역으로 출연했다.[66] 익스트림 무비에서는 이 포스터에 대해 복고스럽지 않게 '짐승남'이라는 요즘 쓰는 단어가 표기되어있고, 포스터 제작자가 나름 복고식으로 표현한다고 애쓴 듯한 '다이느어쏘어'도 완전 복고식으로 하려면 '디노사우루스'로 바꿔야 한다는 등 포스터에 쓰인 단어들이 복고스럽지 않다는 것이 주로 지적 받고 있다. 또한 "스피르바-그" 등의 표현이 너무 오버라는 지적이 있다.[67] 레고 쥬라기 월드 후반부에 델타가 바이크를 타고 다닌다. 위의 링크되어 있는 레고 쥬라기 월드 트레일러 18초쯤에, 랩터가 바이크를 타고 지나가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바로 델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