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파이어 X

 


'''크로스파이어
CrossFire X'''
'''개발'''
<colcolor=#333> 스마일게이트(멀티플레이, 스토리)
레메디 엔터테인먼트(캠페인)
'''플랫폼'''
[1] |
'''장르'''
FPS
'''엔진'''
노스라이트 엔진 (캠페인)
언리얼 엔진 4 (멀티플레이)
'''출시'''
2021년
'''한국어 지원'''
미정

1. 개요
2. 출시 전 정보
2.1. 반응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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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마일게이트레메디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중인 크로스파이어의 후속작이자 FPS 게임이다.

2. 출시 전 정보



[image]

후속작을 제작중인 것으로 보인다. 스토리 모드도 제작중이라는데, 특이하게도 스토리 모드의 제작은 '''레메디 엔터테인먼트'''에게 맡겼다고 한다. 참고로 2015년에 중국에서의 후속작 관련되어서 치후360하고의 계약한 내용에 따르면, 중국 서버는 Qihoo 360이 중국 서버를 운영한다고 한다. 중국에서 5년동안 독점 운영하며, 계약금은 5억 달러라고 한다. 다만, 2017년 11월 2일, 어른의 사정으로 인해 중국 독점 계약이 해지되었다고 한다. 그래도 크로스파이어 후속작은 여전히 계속 개발중이라고 한다. 2018년 2월 14일, 관련 상표권이 출원했다고 한다.
4월 17일 크로스파이어2의 테스트 버전 스크린샷이 유출되었다.

그리고 E3 2019 '''MS 컨퍼런스'''에서 콘솔용 신작의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 제목은, '''크로스파이어 X'''. 트레일러에서 공개된바 남색진영과 황색진영, 글로벌리스크와 블랙리스트가 여전히 출연하는 것으로 보이며 고스트부대로 추정되는 실루엣이 확인되었다. 또한 제작사가 다른 만큼 게임 엔진도 싱글 캠페인은 레메디의 노스라이트 엔진, 멀티는 언리얼 엔진 4로 제작중이라고 한다.

2.1. 반응


국내에서 몇 없는 AAA급 콘솔 게임 개발 시도이다보니 그 시도 자체는 좋게 보는 사람이 많다. 또한 캠페인 트레일러는 반응이 좋은 편에 속한다. 하지만 멀티플레이는 반응이 좋지 못하다. 출시시기에 비해 모션이 상당히 뒤떨어지는 점도 비판받고 있다. 특히 물 그래픽의 애니메이션 효과는 무려 9년전에 출시하여 지금까지 국내서비스 중인 스페셜 포스 2와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캠페인 퀄리티 반응이 좋긴 하나 그럼에도 여전히 우려를 표하는 의견도 있다. 애당초 싱글플레이 없는 멀티 플레이 FPS 원작이라 스토리 자체도 튼튼하다고 보기 힘들고 스토리 팬덤도 탄탄하다고 볼 수 없는데다가 이미 현업계에서는 싱글 플레이 FPS의 철옹성인 콜 오브 듀티 시리즈가 버티고 있다. 그게 아니더라도 현재 유명한 싱글 FPS 프랜차이즈는 콜 오브 듀티 시리즈만이 생존 상태인데 이 것도 탄탄한 멀티 플레이 유저층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데다 블랙 옵스 4를 기점으로 이 마저도 빼려는 움직임이 보일 정도로 FPS의 싱글 플레이 파트 인기 자체가 하향세인데 여기에 굴러들어온 돌 마냥 갑자기 싱글 플레이 파트가 있는 FPS를 만들어봐야 기존의 FPS 팬층에게 어필이 가능한지 의문.
튼튼한 중국 유저층 덕분에 게임 자체의 흥행은 보장되어 있겠지만 그것은 멀티 플레이 유저층으로 흥행하는 것이지, 적어도 현 시점에선 싱글 플레이로서 흥행한다곤 할 수 없다. 스마일 게이트도 이러한 점을 알고 싱글 플레이쪽으로 팬덤을 역수입하려는 의도가 있을 지도 모르나 어정쩡하게 잘못 만들었다간 역효과를 낼 수도 있고 한쪽에 집중하지 못하고 문어발식 개발로 인해 멀티플레이 평도 깎아먹는 양날의 검이 될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멀티플레이 반응은 벌써부터 잡음이 들리고 있기 때문에 이 점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스마게도 이를 모르지는 않기에 캠페인을 레메디에게 맡겼다. 또한 멀티와 싱글의 게임 엔진이 다른 만큼 플레이어들에게 와닿는 느낌 역시 상당히 다를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2010년 메달 오브 아너(2010)가 이런 식으로 제작을 하였으며 싱글 캠페인은 데인저 클로즈#s-3에서 담당하여 언리얼 엔진 3을 썼지만 멀티는 다이스에서 제작해 배틀필드 배드 컴퍼니 2에 사용했던 프로스트바이트 엔진 1.5을 사용했다. 당연히 멀티플레이에서 여러가지 문제가 생겼고 완성도 역시 좋지 않았다.
반대로 또 이 게임을 잘만 뽑아낸다면 최근 획일화되어가던 국산 게임계에 변화를 줄수도 있고, 스마일게이트의 부진을 확 만회해버릴수 있다는 점에서는 기대해 볼만하다는 의견도 있다. 캠페인 퀄리티는 레메디 제작인 만큼 확실히 좋아 보이고, 멀티플레이를 얼마나 개선하느냐가 이 게임의 성패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3. 여담


크로스파이어 X의 출시 소식이 국내에 퍼진 뒤로 AVA 온라인을 플레이하는 한국 유저들이 한탄을 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AVA 온라인은 초창기보다 게임성과 그래픽이 다운그레이드 당한 데다[2] 후속작이랍시고 나온 아바 독택은 출시 2주만에 망해버렸고 개발사 레드덕도 파산해버렸기 때문이다. 사실상 이제 AVA 온라인이 크로스 파이어에 대해 이점을 갖는 부분은 국내 서비스를 통해 한글 채팅을 할 수 있고, 쾌적한 인터넷 환경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는 것뿐이다.
[1] Xbox One X 대응.[2] 사실 크로스파이어도 초창기보다 게임성이 다운그레이드 당하긴 했다. 이쪽은 오히려 게임성을 포기한 덕분에 대박을 칠 수 있었다는 게 아이러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