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시픽스 파워 밤
Crucifix Powerbomb
파워 밤의 변형 기술로 상대의 등뒤에서 겨드랑이를 잡고 어깨 뒤로 들어올려 바닥에 내치는 파워 밤이다. 상대가 코너 위에 올라가는 걸 뒤에서 덮쳐서 쓰는 경우도 있지만 주로 파워 밤 준비 자세에서 그대로 들어올려 등 뒤로 넘기기 때문에 꽤 힘이 좋아야하는 기술.
이 기술을 최초로 개발한 사람은 댄 스파이비(Dan Spivey)이다. 댄 스파이비는 이 기술을 개발한 후 스캇 홀에게 전수해주었고, 스캇 홀은 이 기술을 1991년부터 자신의 피니셔로 사용하여 유명해졌다. 기술의 명칭은 스캇 홀 자신의 기믹에 따라 바뀌었다. WCW에서 다이아몬드 스터드(Diamond Studd)라는 링네임으로 활동할 때, 처음으로 해당 기술을 다이아몬드 데스 드랍(Diamond Death Drop)이라 불렀고, WWF로 이적하여 Razor Ramon이라는 링네임으로 활동할 때는 레이저스 에지(Razor's Edge)로 불렀다. 다시 WCW로 복귀한 이후 아웃사이더스에 가입하자 이때부터는 아웃사이더스 에지(Outsider's Edge)라고 불렀고, nWo 출범 이후에는 nWo 에지라고 부른 적도 있다. 보통 전성기 시절의 명칭이었던 레이저스 에지나 아웃사이더스 에지라는 이름으로 회자되는 편이다.
ECW / WCW 시절 마이크 어썸도 어썸 밤이라는 이름으로 썼었다. 단 어썸 밤의 경우 달려가면서 내려찍기 때문에 정식 명칭은 러닝 크루시픽스 파워 밤이다. 이 형씨의 어썸 밤이랑 이름만 똑같지 완전히 다른 기술이다. 사실 마이크 어썸은 사용하는 파워밤 계열 기술을 다 어썸 밤이라고 이름붙여서... 그냥 어썸 밤이라고 하면 애매하다.
위와 같이 마이크 어썸은 이 기술을 3단 로프에서 사용한 적도 있다.
셰이머스의 켈틱 크로스[1] 로도 유명하다.
TNA에서 헤르난데스 명의로 활동한 숀 헤르난데스[2] 이 기술을 응용한 보더 토스라는 피니시를 사용하는데, 이 쪽은 말 그대로 던져버린다.
이 기술이 보더 토스. 헤르난데스가 워낙 힘이 좋은 선수라, 한번 시전하면 피폭자가 휙휙 날아다닌다.
[image]
던지는 타이밍을 실패하면 그대로 땅에 박아버린다. 위력은 더 크지만 낙법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타점이 제멋대로라 위험한 기술이다. 레슬링 특집 WM7에서도 길이 노홍철 상대로 사용하려다 너무 위험한 기술이라 실패했다. [3]
이 기술의 바리에이션으로는 싯아웃 크루시픽스 파워 밤이 존재한다.(위 영상 참고 바람.) 앉은 자세로 내려찍는 것이 큰 특징. 일본의 여자 프로레슬러인 다이너마이트 칸사이가[4] 스플래시 마운틴이라는 이름으로 사용하였다. 1991년도에 당시 라이벌이었던 '''아쟈 콩을 꺾기 위해''' 개발했다고 하며, 2단 로프 위에서 사용하기도 한다. 스플래시 마운틴 이외에도 나이아가라 밤(혹은 나이아가라 드라이버)[5] 이나 블랙 타이거 밤[6] 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우기도 하였다. 또한 버추어 파이터 시리즈의 제프리 맥와일드도 사용한 기술이다.
파워 밤의 변형 기술로 상대의 등뒤에서 겨드랑이를 잡고 어깨 뒤로 들어올려 바닥에 내치는 파워 밤이다. 상대가 코너 위에 올라가는 걸 뒤에서 덮쳐서 쓰는 경우도 있지만 주로 파워 밤 준비 자세에서 그대로 들어올려 등 뒤로 넘기기 때문에 꽤 힘이 좋아야하는 기술.
이 기술을 최초로 개발한 사람은 댄 스파이비(Dan Spivey)이다. 댄 스파이비는 이 기술을 개발한 후 스캇 홀에게 전수해주었고, 스캇 홀은 이 기술을 1991년부터 자신의 피니셔로 사용하여 유명해졌다. 기술의 명칭은 스캇 홀 자신의 기믹에 따라 바뀌었다. WCW에서 다이아몬드 스터드(Diamond Studd)라는 링네임으로 활동할 때, 처음으로 해당 기술을 다이아몬드 데스 드랍(Diamond Death Drop)이라 불렀고, WWF로 이적하여 Razor Ramon이라는 링네임으로 활동할 때는 레이저스 에지(Razor's Edge)로 불렀다. 다시 WCW로 복귀한 이후 아웃사이더스에 가입하자 이때부터는 아웃사이더스 에지(Outsider's Edge)라고 불렀고, nWo 출범 이후에는 nWo 에지라고 부른 적도 있다. 보통 전성기 시절의 명칭이었던 레이저스 에지나 아웃사이더스 에지라는 이름으로 회자되는 편이다.
ECW / WCW 시절 마이크 어썸도 어썸 밤이라는 이름으로 썼었다. 단 어썸 밤의 경우 달려가면서 내려찍기 때문에 정식 명칭은 러닝 크루시픽스 파워 밤이다. 이 형씨의 어썸 밤이랑 이름만 똑같지 완전히 다른 기술이다. 사실 마이크 어썸은 사용하는 파워밤 계열 기술을 다 어썸 밤이라고 이름붙여서... 그냥 어썸 밤이라고 하면 애매하다.
위와 같이 마이크 어썸은 이 기술을 3단 로프에서 사용한 적도 있다.
셰이머스의 켈틱 크로스[1] 로도 유명하다.
TNA에서 헤르난데스 명의로 활동한 숀 헤르난데스[2] 이 기술을 응용한 보더 토스라는 피니시를 사용하는데, 이 쪽은 말 그대로 던져버린다.
이 기술이 보더 토스. 헤르난데스가 워낙 힘이 좋은 선수라, 한번 시전하면 피폭자가 휙휙 날아다닌다.
[image]
던지는 타이밍을 실패하면 그대로 땅에 박아버린다. 위력은 더 크지만 낙법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타점이 제멋대로라 위험한 기술이다. 레슬링 특집 WM7에서도 길이 노홍철 상대로 사용하려다 너무 위험한 기술이라 실패했다. [3]
이 기술의 바리에이션으로는 싯아웃 크루시픽스 파워 밤이 존재한다.(위 영상 참고 바람.) 앉은 자세로 내려찍는 것이 큰 특징. 일본의 여자 프로레슬러인 다이너마이트 칸사이가[4] 스플래시 마운틴이라는 이름으로 사용하였다. 1991년도에 당시 라이벌이었던 '''아쟈 콩을 꺾기 위해''' 개발했다고 하며, 2단 로프 위에서 사용하기도 한다. 스플래시 마운틴 이외에도 나이아가라 밤(혹은 나이아가라 드라이버)[5] 이나 블랙 타이거 밤[6] 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우기도 하였다. 또한 버추어 파이터 시리즈의 제프리 맥와일드도 사용한 기술이다.
[1] 기술 명칭이 꽤 많이 바뀌었다. 켈틱 크로스→크루시픽스 파워 밤→페일 저스티스→하이 크로스→켈틱 크로스 순으로 명칭이 변경되었고, 2012년 핀레이의 켈틱 크로스를 화이트 노이즈란 이름으로 피니쉬로 쓰면서 아예 쓰지 않게 되었다.[2] 가짜 커트 앵글이나 호미사이드와 함께 LAX 태그팀으로 활동한 선수.[3] 힘이 없어서 무릎부터 꿇은 데다가 양 어깨를 동시에 닿도록 던지지도 못했다. 거기에 낙법은 완전히 실패. 시전자는 양 어깨를 동시에 닿도록 던지지 못했고 피폭자는 뒤통수를 완전히 방치했는데 저렇게 하면 뒤통수가 바닥에 닿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 크루시픽스 파워 밤을 맞을 경우 고개를 숙이고 머리를 들어야 한다.[4] 재일교포 프로레슬러로 한국명은 이강자이다. 한국에도 가끔 시합하러 온 적이 있다.[5] 다나카 마사토가 사용했었다.[6] 2대째 블랙 타이거였던 에디 게레로가 피니셔로 사용한 적이 있다. WWF 시절에는 매트 하디가 가끔 사용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