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링 특집 WM7

 

'''무한도전'''의 역대 에피소드
자리재배치

'''WM7'''

시크릿 바캉스

'''WM7'''

시크릿 바캉스
아이돌

'''WM7'''

아이돌

세븐

'''WM7'''
세븐

'''WM7'''

박명수의 라이브 in 지산
'''문서가 존재하는 무한도전 특집''' 이 외의 특집은 해당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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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의 2009~2010년 장기 프로젝트.
1. 개요
5. 경기 당일 나온 기술
6. 방송에 등장한 프로레슬러
6.2. TNA
6.3. 기타


1. 개요




2010년 무한도전의 초대형 장기 프로젝트이자 무한도전 에피소드 중 프로젝트 진행중에 멤버가 변동되는 유일한 에피소드다.[1]
무한도전 멤버들이 프로레슬링에 도전하는 이야기. 초기에는 유재석, 정준하, 박명수, 정형돈, 노홍철, 전진, 길을 포함한 7인 체제로 시작을 했으나 중간에 전진이 공익 입소로 하차하고, 마찬가지로 공익 입소로 하차했던 하하가 소집해제 후 복귀하면서 멤버 구성이 바뀐 체제로 마무리하게 된다. 늦게 합류한 탓에 따로 기술을 배울 시간이 부족했던 하하는 각본대로 2경기 중반부터 잠시 참가한거 외엔 경기를 하지 않고 심판을 맡았다.
2009년 7월 2일부터 진행되어 온 프로젝트였으며, 1년 후인 2010년 7월 3일부터 방영을 시작. 사실 이미 일전에 방영되었던 외박 특집 오마이텐트 첫번째 방영분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이 알래스카 항공료값 절반 지불을 걸고 족구 게임을 하던 장면에서 레슬링 코치로 왔던 손스타가 나오고 번지점프 팀 촬영 당시 정준하가 뜬금없이 프로레슬링 기술을 이야기하는(수플렉스를 한다고 말했다.) 등 '''어느 정도 복선이 깔려있었다.''' 김태호 PD의 말로는 '''10주 방송'''이라고 한다.[2] 기간 탓에 방송 분량이 많이 나온 것도 있겠지만, 사상 최장기 프로젝트인 만큼 특별한 방식으로 기획하고 싶었다고. 10주동안 레슬링만 하는 게 아니라 회당 20~30분의 '''미니시리즈''' 방식으로 타 코너와 함께 번갈아 가면서 수 주간 방영된다. 게스트로 배우 김민준과, 체리필터의 드러머 손스타가 참가했다. 김민준은 1회에서만 일회성 출연.
참고로, WM7은 '''레슬링 + 무한도전 + 멤버 7명'''의 축약어다. 원래 프로토타입(?)으로 정형돈이 내놓았던 MW7이 있었는데, 박명수가 알파벳 순서만 바꿔서 채용...
2010년 8월 19일에 WM7 대회를 열며 끝냈다. 대회 예매에 무도 팬들이 몰리면서 예매 시작 47초만에 표가 매진되고, 심지어 암표가 거래되는 일까지도 벌어졌다. 이에 제작진들은 "암표 구해봐야 소용없다. 표는 휴대폰 문자로 발송되어 본인인증 거쳐야 들어갈 수 있다. 그냥 TV로 보는 게 낫다."며 암표 거래를 하지 말 것을 호소하기도 했다.
경기 당일 제작진도 못 들어갔다는 이야기도 있었으나 실제 경기에선 방송을 촬영하는 제작진들이 들어와있었다. 해설은 천창욱, 캐스터는 전용준이 맡았다.[3]
무한도전 에피소드 사상 최초로 DVD가 출시된 에피소드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정준하가 무도 에피소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특집으로 보는 것 같다. 텔레파시 특집 때 제일 먼저 장충체육관으로 갔는가 하면 훗날 300회 특집 쉼표때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로 뽑았고[4] 10주년 특집때는 역대 최고의 특집 1위가 발표되기 전에 이 특집으로 예상했다. 죽어가는 자기 이미지를 올려줘서 그런듯... 물론 정말 온갖 고생을 한 멤버 본인들에게는 충분히 기억에 남을 특집이긴 했다.
또 다른 여담으로, tvN에서 방영했던 김무명을 찾아라에서 설계자로 참여한 류승수가 프로레슬러 중에서 김무명을 찾는 아이디어를 내었는데, 정형돈은 어떠냐는 질문에 "아파요"라고 답하고 안 아픈것도 있지 않냐는 진운의 질문에 "안 아픈게 없습니다. 링 로프도 아파요."라고 냉정히 말하고 "승수 형님께서 본인은 설계자니까 충분히 아이디어를 낼수 있다고 봅니다. 근데 저는 이걸 OK를 했다는게... 제작진이... 지네들은 한번도 안해봤거든요. 이게 얼마나 아픈지를 모릅니다."라며 레슬링 특집때의 경험을 들어 제작진을 깠다. 그리고 직접 메인 PD를 불러내서 수플렉스시전해 버렸다. 레슬링 특집 WM7/비판과 해명 문서의 Don't Try This! 문단에서도 나오지만, 몇년전에 그나마 좀 배운 정도인 정형돈이 전혀 낙법 등도 배우지 못한 PD에게 직접 기술을 시전하는 장면이라 논란이 될 수도 있었지만 정형돈이 PD를 날려버린 이유 자체가 "이게 상당히 위험한데 해보지도 않은 제작진이 덜컥 받아들인 것"을 질타하기 위해 한 것이라 큰 문제는 되지 않았다. 오히려 몇년전에 배운 후로 연습한 적도 없을텐데 스냅 수플렉스를 깔끔하게 성공시킨것을 칭찬하고 형돈의 입장에서 그렇게 고생하고 몸 상해가면서 한 특집인데 그걸 아무생각없이 받아들이는 제작진을 보고 얼마나 기가 막혔을지 짐작된다는 여론이 주를 이뤘다. 추천을 많이 받은 댓글중 하나를 보면 "1년동안 골병들고 스포츠 마사지 받고 링거맞고 뇌진탕까지 경험하면서 죽도록 했던건데 그런 과정을 전혀 모르는 제작진이 단시간에 한다고 하니 웃기지도 않았겠지."라고 대차게 까버린다.[5] 사실 WM7은 그야말로 리얼 생고생 특집이었고 다들 몸 여기저기 박살나고 다치면서 많이 고생했다. 그러니 형돈 입장에서는 이게 얼마나 미친 짓인지를 뼈저리게 알고 있을 수 밖에...

2. 에피소드 일람




3. 비판과 해명




4. 논란과 결말




5. 경기 당일 나온 기술


프로레슬링/기술 문서도 함께 보자.

6. 방송에 등장한 프로레슬러



6.1. WWE


- 현역 선수
  • 랜디 오턴 - 1화때 무한도전이 장기 프로젝트를 놓고 고민하는 상황에서 셰이머스와 함께 프로레슬링 관련 영상에서 등장. 그의 사이드 슬램을 맞고 있다.
  • 레이 미스테리오 - 네이트 시멘트 검색 창 자막까지 떴다. 테마곡도 나왔다.
  • 미즈
  • 빅 쇼 - 처음에는 정형돈이 빅 보스 돈으로 패러디할 때 테마곡만 등장했지만 나중에 가면 코피의 드롭킥을 맞는 영상과 레그 드롭을 하는 영상이 나온다.
  • 셰이머스 - 1화때 무한도전이 장기 프로젝트를 놓고 고민하는 상황에서 프로레슬링 관련 영상에서 등장. 랜디 오턴에게 사이드 슬램을 시전했다.
  • 언더테이커 - 또 다른 현역. 아직도 레슬링을 한다는 이야기에 몇몇 출연진은 놀라기도 했다. 심지어 은퇴는 2020년에 했는데, 무한도전 종영이 2018년이었다.
  • 잭 스웨거 - 페이탈 포 웨이 매치에서 레이와 경기 중인 장면이 나온다.
  • 존 시나 - [9]
  • 케인 - 무한도전 멤버들이 이름을 직접 언급한 2명의 WWE 현역 프로레슬러중 하나.[10]
  • 코피 킹스턴 - 빅 쇼에게 미사일 드롭킥을 날리는 장면이 나온다.
  • 크리스 제리코 -
  • 트리플 H
  • 에지 - WWE 로얄럼블(2008) 월드헤비웨이트 챔피언십에서 레이 미스테리오와 경기하는 장면이 나온다.
- 은퇴 선수
  • 데이브 바티스타
  • 래비싱 릭 루드 - 기믹을 정할 때 섹시맨이라는 이름과 함께 언급되었다. 노홍철이 처음에 하고 싶어했던 기믹.
  • 매트 하디
  • 브리티쉬 불독 - 화면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노홍철이 '옛날에 강아지 데리고 등장한 사람 있어.'라는 언급이 나왔다.
  • 빅 보스 맨 - 1화에서 정형돈이 빅 보스 돈으로 패러디.
  • 숀 마이클스
  • 안드레 더 자이언트 - 1화에서 정준하가 주나 더 자이언트로 패러디. -
  • 얼티밋 워리어 - 이미 정준하가 달력 특집에서 울티밋 쩌리어로 패러디하며 언급된 바 있다. 하하도 싸우는 심판 기믹을 언급하면서 워리어 언급을 하기도 했고. 자료화면도 나왔다.
  • 에반 본 - 슈팅스타 프레스를 쓰는 모습이 나온다.
  • 크리스찬 - 안습....
  • 헐크 호건 - 역시 노홍철이 달력 특집에서 돌크 호건으로 패러디 했음. 1화에서도 한번 더 패러디[11].
  • 홍키 통크 맨 - 전진이 1화에서 홍키통크맨 잔진으로 패러디.
  • CM 펑크 - 레이와 한창 대립 중이었던 S.E.S. 기믹으로 나온다.
  • JTG
  • MVP

6.2. TNA



6.3. 기타


  • 김일 - 1화에서 시청각 자료로 보여준 경기에서 나옴.
  • 윤강철
  • 유동원

[1] 물론 멤버가 단순히 하차하는 경우는 선택 스피드 레이싱 특집같이 하차만 하였으나, 이 레슬링 특집은 멤버가 하차하고 새 멤버가 들어온 경우다. 반대로 하차없이 멤버가 새로 들어오는 특집은 식스맨 특집.[2] 하지만 에피소드만 보면 '''11주'''동안 방영되었으며 이 회수는 베이징 올림픽관련특집(이색올림픽, 다찌지리와 리특집 포함 8화)보다 가장 많다.[3] 훗날 전용준 본인이 회고하기를, 무한도전 WM7 특집은 게임 외에 가장 배운게 많았던 방송이라고 한다. 인터뷰 프로의식이 뭔지 그 때 느꼈다고.[4] 다만, 이 때는 하하가 본인이 뽑아줬다고 말했다.[5] 사실 제대로 못배운 사람들 입장에선 체공시간 문제등을 조절할 수 없기 때문에(피폭자는 충분히 크게 뛰어줘야 하고, 시전자는 낙법을 준비할 수 있게 피폭자를 들고 버티면서 최대한 체공시간을 오래 끌어줘야 하는데, 잠깐 배운 정형돈이나 아예 배운적 없는 PD가 이런게 될 리가...) 자연스레 스냅 수플렉스가 될 수 밖에 없긴 하다. 실제로 학창시절 레슬링 놀이를 하던 사람들의 경험담을 들어봐도 자기들은 TV에서 본 궤적이 큰 수플렉스를 해 볼려 했지만 힘이 모자라서 결국 속도가 빠른 스냅 수플렉스가 되었다고 하는 경우가 많다. 어차피 매트 깔아놓고 하다보니 등 먼저 닿는 이쪽이 덜 아프기도 했고...단, 제대로 낙법을 못 배운 사람들은 발뒤꿈치가 내리찍히며 부상 당할수 있기 때문에 절대로 따라하면 안된다.[6] 부상으로 인해 1, 3경기 두 경기 모두에서 보여주지 못함.[7] 파일드라이버라는 기술 자체가 WWE에선 안전하게 사용하는 극소수의 선수만 제외하고는 금지 기술일 정도로 위험한 기술이다. 많은 프로레슬링 선수들을 식물인간으로 만들어버린 기술이기도 하다.[8] 방송에서는 플라잉 바디 스플래시로 잘못 나왔다.[9] 일요일 일요일밤에, 황금어장의 라디오스타 그리고 무한도전까지. 관련 영상이 유난히 많이 나온다. 재밌는 건 무한도전의 경쟁 프로인 SBS 스타킹에서 "프로레슬링 특집"이 방영될 때 시나의 관련 영상이 나왔었다.[10] 무한도전 213화에서 본 대회의 제2경기에 쓸 기술을 토의하는 중 사이드 슬램 관련 얘기가 나오자, 노홍철이 "케인이 쓰는 거"라고 명료하게 말하는 장면이 나옴. 무도 멤버들도 알아주는 케인배.[11] 촬영 시기로만 본다면 달력 특집보다 WM7에 나온 것이 더 먼저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