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와산 올리비
クワサン・オリビー
Quwasan Olibee
[image]
중전기 엘가임의 등장인물. 성우는 키노시타 유미, 우치카와 아이(슈퍼로봇대전 시리즈).
다바 마이로드의 여동생. 정확히는 "키리이모토", 즉 다바와 의남매를 맺은 여성이므로 다바와 실제 혈연은 없다.
의남매라 하니 다바의 양아버지인 다바 핫사의 딸로 오해하는 팬들도 있지만, 그것조차도 아니다. 다바 핫사와도 혈연이 없다. 이름만 봐도 알겠지만 크와산 올리비는 크와산 집안의 딸로, 다바 핫사나 다바 마이로드와는 혈연이 전혀 없다. 몇 안 남은 야만족 동포라는 인연으로 의남매를 맺었을 뿐이다.
행성 코암에서 행방불명되어 오랫동안 실종 상태였다가, 갑자기 우주선 행상단의 접객원으로 나타나 다바와 캬오를 놀라게 했다.
게다가 접객원 행세는 거짓이었으며 실제로는 올도나 포세이달의 하수인으로, 야만족을 색출해내 체포하거나 처형하는 특수공작원들과 함께 일하고 있었다.
물론 크와산도 야만족이므로 이는 동족 배신이지만, 포세이달이 크와산을 찾아낸 뒤 자신의 의식을 덮어씌워 세뇌해버렸기 때문에 크와산은 자기가 야만족인 것을 모른다. 당연히 다바나 캬오도 알아보질 못한다. 여기에 상대가 야만족인지 바로 알아차릴 수 있는 능력까지 있어, 기와자는 포세이달의 센서라고까지 말한다. 포세이달의 인격과 올리비의 인격 두 가지가 공존하는 듯.
코암에 살던 시절에는 평범한 헤어스타일을 가진 금발 소녀였는데, 포세이달이 자신의 꼭두각시로 만든 뒤 머리카락을 정수리까지 밀어올린 희한한 헤어스타일로 만들어버렸다. 나가노의 집착에 가까운 특이한 헤어스타일이 많이 등장하는 이 작품에서도 단연 탑을 달리는 굉장히 전위적인 헤어스타일이다. 이 때문인지 별로 인기를 끌지 못한 비운의 캐릭터이기도 하다. 하지만 극중에선 이 머리스타일을 상쇄할 만큼의 미녀인 것인지, 갸브렛 갸브레가 그녀를 흠모한다.
포세이달 본인에게 오랜 기간 세뇌를 받고 있었던 상태로 그가 죽은 이후 정신이 완전히 붕괴해버린다.
주인공 다바가 오매불망 집착하는 진 히로인 포지션으로, 세뇌되었다거나 정신이 붕괴되거나 아니면 사망하는 비운의 히로인 속성(?)은 나중 작품인 기동전사 Z건담의 포우 무라사메 및 로자미아 바담이 물려받는다. 또한 최종보스를 해치운 부작용으로 미쳐버리는 캐릭터로 나중에 카미유 비단에게 영향을 주기도 했다.
마지막화에선 오빠인 다바를 알아보긴 했지만,정신붕괴로 유아퇴행을 일으키고 어리광피우던 기억으로 돌아가는 통에 갸브레가 이걸 보고 '저건 내가 사랑하던 올리비가 아니야....'라며 씁쓸하게 말한다. 그리고 그녀를 데리고 다바는 멀리 고향별로 돌아간다. 다바를 차지하려고 싸워댔던 두 히로인 판네리아 암,가우 하 렛시도 다바의 선택을 막을 수 없었다.
하지만 2002년 나온 만화판 언더 더 선즈에서는 세뇌가 풀린 후 의식불명상태에 있다가 마지막에 병실에서 깨어나는 해피엔딩. 나가노판 설정에서도 본편 종료 후 나타난 진짜 포세이달에 의해 완치되어 역시 해피엔딩을 맞이한다.
헤비메탈의 헤드라이너(파일럿)이기도 하다. 자기 머리스타일을 연상하게 하는 헤비메탈인 칼바리 템플(이라기보다 올리비의 머리스타일이 칼바리 템플을 흉내낸 것이겠지만)에 탑승한다. 올리비 전용기로 "헬미네"라는 코드명을 갖고 있으며, 다른 칼바리 템플과는 기체 색상이 다르다. 일설에는 헬미네는 A급 헤비메탈이 아니라 진짜 오리지널 헤비메탈이라고도 하는데(다른 칼바리 템플은 모두 A급 헤비메탈), 미확인 정보인데다 설정집 또는 대사전 등에 수록된 정보조차도 나가노 마모루의 독자적(?)인 주장인 경우가 많아 신빙성이 매우 떨어진다.[1]
슈퍼로봇대전에서는 이벤트성으로만 등장한다. 로봇대전 F에서는 미야마 아스피 같은 원작에서 1회성 등장에 그친 인물도 파일럿으로 쓸 수 있는데 상당한 비중을 차지했던 올리비는 쓸 수 없는 이상한 전개가 되었다. 슈퍼로봇대전에서 렛시를 설득할 때 타고 나오는 칼바리템플을 원작에서 탔다. 렛시는 칼바리템플을 탄 적이 없다(...). 윙키의 원작구현은 알다가도 모를 수 밖에 없다.
Quwasan Olibee
[image]
중전기 엘가임의 등장인물. 성우는 키노시타 유미, 우치카와 아이(슈퍼로봇대전 시리즈).
다바 마이로드의 여동생. 정확히는 "키리이모토", 즉 다바와 의남매를 맺은 여성이므로 다바와 실제 혈연은 없다.
의남매라 하니 다바의 양아버지인 다바 핫사의 딸로 오해하는 팬들도 있지만, 그것조차도 아니다. 다바 핫사와도 혈연이 없다. 이름만 봐도 알겠지만 크와산 올리비는 크와산 집안의 딸로, 다바 핫사나 다바 마이로드와는 혈연이 전혀 없다. 몇 안 남은 야만족 동포라는 인연으로 의남매를 맺었을 뿐이다.
행성 코암에서 행방불명되어 오랫동안 실종 상태였다가, 갑자기 우주선 행상단의 접객원으로 나타나 다바와 캬오를 놀라게 했다.
게다가 접객원 행세는 거짓이었으며 실제로는 올도나 포세이달의 하수인으로, 야만족을 색출해내 체포하거나 처형하는 특수공작원들과 함께 일하고 있었다.
물론 크와산도 야만족이므로 이는 동족 배신이지만, 포세이달이 크와산을 찾아낸 뒤 자신의 의식을 덮어씌워 세뇌해버렸기 때문에 크와산은 자기가 야만족인 것을 모른다. 당연히 다바나 캬오도 알아보질 못한다. 여기에 상대가 야만족인지 바로 알아차릴 수 있는 능력까지 있어, 기와자는 포세이달의 센서라고까지 말한다. 포세이달의 인격과 올리비의 인격 두 가지가 공존하는 듯.
코암에 살던 시절에는 평범한 헤어스타일을 가진 금발 소녀였는데, 포세이달이 자신의 꼭두각시로 만든 뒤 머리카락을 정수리까지 밀어올린 희한한 헤어스타일로 만들어버렸다. 나가노의 집착에 가까운 특이한 헤어스타일이 많이 등장하는 이 작품에서도 단연 탑을 달리는 굉장히 전위적인 헤어스타일이다. 이 때문인지 별로 인기를 끌지 못한 비운의 캐릭터이기도 하다. 하지만 극중에선 이 머리스타일을 상쇄할 만큼의 미녀인 것인지, 갸브렛 갸브레가 그녀를 흠모한다.
포세이달 본인에게 오랜 기간 세뇌를 받고 있었던 상태로 그가 죽은 이후 정신이 완전히 붕괴해버린다.
주인공 다바가 오매불망 집착하는 진 히로인 포지션으로, 세뇌되었다거나 정신이 붕괴되거나 아니면 사망하는 비운의 히로인 속성(?)은 나중 작품인 기동전사 Z건담의 포우 무라사메 및 로자미아 바담이 물려받는다. 또한 최종보스를 해치운 부작용으로 미쳐버리는 캐릭터로 나중에 카미유 비단에게 영향을 주기도 했다.
마지막화에선 오빠인 다바를 알아보긴 했지만,정신붕괴로 유아퇴행을 일으키고 어리광피우던 기억으로 돌아가는 통에 갸브레가 이걸 보고 '저건 내가 사랑하던 올리비가 아니야....'라며 씁쓸하게 말한다. 그리고 그녀를 데리고 다바는 멀리 고향별로 돌아간다. 다바를 차지하려고 싸워댔던 두 히로인 판네리아 암,가우 하 렛시도 다바의 선택을 막을 수 없었다.
하지만 2002년 나온 만화판 언더 더 선즈에서는 세뇌가 풀린 후 의식불명상태에 있다가 마지막에 병실에서 깨어나는 해피엔딩. 나가노판 설정에서도 본편 종료 후 나타난 진짜 포세이달에 의해 완치되어 역시 해피엔딩을 맞이한다.
헤비메탈의 헤드라이너(파일럿)이기도 하다. 자기 머리스타일을 연상하게 하는 헤비메탈인 칼바리 템플(이라기보다 올리비의 머리스타일이 칼바리 템플을 흉내낸 것이겠지만)에 탑승한다. 올리비 전용기로 "헬미네"라는 코드명을 갖고 있으며, 다른 칼바리 템플과는 기체 색상이 다르다. 일설에는 헬미네는 A급 헤비메탈이 아니라 진짜 오리지널 헤비메탈이라고도 하는데(다른 칼바리 템플은 모두 A급 헤비메탈), 미확인 정보인데다 설정집 또는 대사전 등에 수록된 정보조차도 나가노 마모루의 독자적(?)인 주장인 경우가 많아 신빙성이 매우 떨어진다.[1]
슈퍼로봇대전에서는 이벤트성으로만 등장한다. 로봇대전 F에서는 미야마 아스피 같은 원작에서 1회성 등장에 그친 인물도 파일럿으로 쓸 수 있는데 상당한 비중을 차지했던 올리비는 쓸 수 없는 이상한 전개가 되었다. 슈퍼로봇대전에서 렛시를 설득할 때 타고 나오는 칼바리템플을 원작에서 탔다. 렛시는 칼바리템플을 탄 적이 없다(...). 윙키의 원작구현은 알다가도 모를 수 밖에 없다.
[1] 엘가임, FSS 모두 나가노가 스토리 캐릭터 다 만든 것이지만, 엘가임은 나가노가 대부분 작업을 했을 뿐 공식적으로는 나가노가 아닌 토미노와 회사의 것이다. 원작자의 주장이니 무슨 소리를 해도 맞는 거지만, 엘가임이 나가노 명의의 작품이 아니며 설정집도 공식이 아니라 나가노 독단으로 써낸 것이라는 의미로는 신빙성이 없다고 할수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