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바 마이로드
ダバ・マイロード
Daba Myroad
[image]
중전기 엘가임의 주인공. 성우는 히라마츠 히로카즈[1]
양부에게 물려받은 A급 헤비메탈 엘가임의 소유주로, 친구 미라우 캬오와 함께 펜타고나 태양계의 시골 행성인 코암에서도 변두리로 통하는 지역에서 상경차 여행을 나온 시골뜨기.
펜타고나 시스템의 변두리 행성인 코암 중에서도 시골에 살던 청년. 정규군인 포세이달군에 입대하기 위해 아버지에게서 상속받은 수제 헤비메탈 엘가임을 웍스[2] 에 싣고 상경길에 나섰다.
하지만 여행 중에 웍스를 노린 도적단 미야마 리린 일파와 얽히고, 전투 중 치명상을 입고 죽어가던 도적(실은 무기상인 아만다라 카만다라가 도적단에 심어둔 요원)에게서 아만다라에게 전해달라며 고액의 수표를 떠맡는다.
이 수표를 돌려주기 위해 아만다라의 뒤를 무작정 쫓아가다가, 펜타고나 성계를 지배하는 포세이달의 군대에게 반란군으로 쫓기고, 결국 반란군과 얽히며 반군의 중심인물로 떠오른다. 특히 포세이달의 모성인 가스토갈에 침입해 포세이달의 동상 머리를 날려버린 것이 널리 알려지며 일약 반포세이달 세력의 스타로 등극, 수많은 반군이 그 주위에 모여든다.
처음에는 자신을 반군이라고 생각지 않던 다바도, 여러 행성을 여행하며 포세이달의 폭정을 목격하며 포세이달에 대한 적의가 점점 높아져, 결국 스스로도 반군의 중심인물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한다.
다바에게는 물론 펜타고나의 행성들을 포세이달로부터 해방시킨다는 대국적/대승적 목표도 있지만, 친부모의 원수를 갚고 몰살당한 일족을 부흥시킨다는 개인적인 복수심 또한 불타고 있다. 사실 다바의 정체는 포세이달에게 멸망한 야만 왕조의 마지막 계승자이기 때문. 본명은 카몬 와라 3세.[3]
좀 우직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머리가 상당히 잘 돌아간다. 포세이달을 딱 한번 만나보고(그것도 직접 만난게 아니라 홀로그램으로 만났다) 진짜 포세이달이 아님을 간파했다. 물론 약간 틀리기는 했지만(진짜 포세이달의 클론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어느 누구도 짐작하지 못하는 사실을 분위기만으로 알아낸 엄청난 직감의 소유자인 셈.
재색 겸비로 얼굴도 꽤 잘생겼다. 설정상 중성적인 미모를 자랑하는 미남인 듯 하다. 그래서인지 적들은 계집애 같은 얼굴이라며 까기도 한다. [4] 한 번 본 여성 적들이 홀라당 넘어올 정도로 마성의 매력을 가진 모양으로, 도적단의 일원이던 판네리아 암, 포세이달군 엘리트 13인중의 일원인 가우 하 렛시가 다바의 얼굴만 보고는 도적단이고 정규군이고 다 필요없당~하고 다바에게 달라붙었다. 변방의 세력가이자 불여우로 소문난 풀 프라트조차도 포세이달을 거스르며 다바에게 호의를 베풀고 있다.
헤비메탈의 헤드라이너(조종사)로서도 뛰어나다. 초반에는 엘가임, 후반에는 엘가임 Mk.II를 타고 활약한다. 엘가임 탑승 시절에는 파워를 비롯한 성능이 월등히 우월한 적 A급 헤비메탈들을 상대로도 번번히 승리를 거머쥐며 높은 기량을 과시했다.
친구들도 다바라고 부르니까 이름이 다바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다바는 성이다(양부의 성). 이름은 마이로드. 물론 진짜 이름은 "카몬 와라 3세"지만. 일본에서는 스즈키, 사토 하는 식으로 대개 성을 부르기 때문에 이 작품에서도 그런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고향 친구인 캬오까지도 다바라고 부르는 것은 좀 이상하다. 게다가 미라우 캬오, 판네리아 암, 가우 하 렛시 등은 모두 극중에서 캬오, 암, 렛시로 성이 아니라 이름을 부른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더욱 이상하다. 본인이 자기 이름(마이로드)이 싫어서 성으로 불러달라고 부탁했다면 그만이지만.
여담으로, 정규군에 입대하는 것을 꿈꾸던 시골 청년이 얼떨결에 반란군의 에이스가 된다는 점은 루크 스카이워커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로 생각된다. 광선검도 들었겠다, 출생의 비밀도 있겠다.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컨셉만 빌려온 거고 세부적인 면은 바다의 트리톤을 더 발전시킨 캐릭터라고 볼 수 있겠다. 그리고 여자 둘이 좋다고 붙어서 벌어지는 코미디는 무적강인 다이탄3에서 했던 것이다.
파이브 스타 스토리(나가노 마모루의 엘가임 무크)에서는 본편의 결말과 달리 판네리아 암과 결혼하여 아만 왕조를 재건한다는 설정이 되어 있다. 코믹스 버젼도 있는데 여기서는 세뇌의 후유증으로 혼수상태인 크와산 올리비에게 고백하고 올리비가 제정신을 차리며 깨어나는 것으로 끝난다.
파이브 스타 스토리의 콜러스 3세의 젊은 시절, 그리고 콜러스 6세와 판박이. 콜러스 6세가 중심으로 활약하게 될 2부의 스토리는 중전기 엘가임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파이브 스타 스토리 1권에서 유바 대공의 성에 도착한 레디오스 소프를 꾀던 여관 삐끼로 까메오 출연하기도 했다.
슈퍼로봇대전에서는 특별한 특수능력이 없어서 우주괴수 뉴타입 군단에게 묻히는 일이 다반수지만 사실 기본 능력치는 상당히 준수한 편. 비뉴타입, 비성전사 중에서는 사실상 가장 강력하다.
뉴타입이 아니라서 회피가 낮은 것은 초강력 맵병기 버스터 런처로 메꾸면 된다. 버스터 런처의 EN 소비가 높지만 맵병기가 워낙에 깡패인 게임이라 충분히 가능하다. 더해서 요정 리리스 화우의 정신기 보조(특히 행운)로 약간만 애정을 가져 줘도 A급 이상의 전력은 되어주는 쓸만한 캐릭터. 쥬도 아시타의 ZZ건담 정도는 안되지만 악덕 수금업자 노릇은 충분히 해먹을 수 있다. 첫 등장인 4차때는 ZZ 다음가는 막강한 맵병기 기체였다.
4차에서는 얼굴 그래픽이 아주 까무잡잡하게 표현됐다. 머리카락은 완전한 흑발.
다만 F와 F완결편은 집중이 없기 때문에 운용이 좀 많이 애매한 편. 후반에는 운동성에 철저한 투자를 해주지 않으면 적 기체의 인플레이션 때문에 잡졸들을 상대하는데도 버거워진다. 운동성이 개조되어 있지 않다면 믿을 것은 버스터 런처 뿐.
원작에서는 리더로서의 면목이 많이 보여졌는데 슈퍼로봇대전에서는 브라이트 때문에 일개 파일럿으로만 등장한 것은 어쩔 수 없다. 다만 제4차 슈퍼로봇대전에서는 초반에 꽤나 도움이 되는 가우 하 렛시를 다바가 설득하는데다가, '''아토믹 바주카를 얻는 데 다바의 활약이 반드시 필요하다.''' (크와산 올리비를 중반부부터 끈질기게 설득 → 크와산이 론드벨에 회유되어 더 이상 싸울 의지가 없는 갸브렛 갸브레를 설득 → 갸브레가 빼돌린 성도로 스위트워터로 잠입해 풀 프라트를 만나 올드너 포세이달의 정체를 듣고 거기서 만난 하만에게 아토믹 바주카를 입수)
3D라서 인지도가 낮아 알려지지 않은 GC/XO의 경우 합체기 더블 버스터 런처까지 사용하며 더욱 더 강해졌다. 알아주는 사람이 적을 뿐이지…….
Daba Myr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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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전기 엘가임의 주인공. 성우는 히라마츠 히로카즈[1]
양부에게 물려받은 A급 헤비메탈 엘가임의 소유주로, 친구 미라우 캬오와 함께 펜타고나 태양계의 시골 행성인 코암에서도 변두리로 통하는 지역에서 상경차 여행을 나온 시골뜨기.
2. 상세
펜타고나 시스템의 변두리 행성인 코암 중에서도 시골에 살던 청년. 정규군인 포세이달군에 입대하기 위해 아버지에게서 상속받은 수제 헤비메탈 엘가임을 웍스[2] 에 싣고 상경길에 나섰다.
하지만 여행 중에 웍스를 노린 도적단 미야마 리린 일파와 얽히고, 전투 중 치명상을 입고 죽어가던 도적(실은 무기상인 아만다라 카만다라가 도적단에 심어둔 요원)에게서 아만다라에게 전해달라며 고액의 수표를 떠맡는다.
이 수표를 돌려주기 위해 아만다라의 뒤를 무작정 쫓아가다가, 펜타고나 성계를 지배하는 포세이달의 군대에게 반란군으로 쫓기고, 결국 반란군과 얽히며 반군의 중심인물로 떠오른다. 특히 포세이달의 모성인 가스토갈에 침입해 포세이달의 동상 머리를 날려버린 것이 널리 알려지며 일약 반포세이달 세력의 스타로 등극, 수많은 반군이 그 주위에 모여든다.
처음에는 자신을 반군이라고 생각지 않던 다바도, 여러 행성을 여행하며 포세이달의 폭정을 목격하며 포세이달에 대한 적의가 점점 높아져, 결국 스스로도 반군의 중심인물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한다.
다바에게는 물론 펜타고나의 행성들을 포세이달로부터 해방시킨다는 대국적/대승적 목표도 있지만, 친부모의 원수를 갚고 몰살당한 일족을 부흥시킨다는 개인적인 복수심 또한 불타고 있다. 사실 다바의 정체는 포세이달에게 멸망한 야만 왕조의 마지막 계승자이기 때문. 본명은 카몬 와라 3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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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라서 그런지(?) 성격이 선라이즈에서 비슷한 시기에 나왔던 다른 애니메이션들의 주인공(카미유 비단, 쇼우 자마, 유우키 코스모 등)에 비해 호걸 타입이다. 동료들을 거의 무조건적으로 신뢰하며 독려하는 것이 에피소드마다 빠지지 않는다. 카미유나 쇼우가 초반에는 신경질적인 모습을 보인 것에 비하면... 또한 다바의 인간 신뢰는 동료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어서, 적이라도 긍지있는 무사라면 믿고 인정해주는 모습을 종종 보인다. 다바 일행을 끊임없이 괴롭히던 갸브레가 렛시를 살려준 적이 있는데, 이에 캬오나 암이 의문을 가질 때 다바는 갸브레는 프라이드가 있는 남자니 믿고 있었다고 할 정도.사실 당신은 제 친아들이 아닙니다. 부모의 원수를 갚으세요!
좀 우직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머리가 상당히 잘 돌아간다. 포세이달을 딱 한번 만나보고(그것도 직접 만난게 아니라 홀로그램으로 만났다) 진짜 포세이달이 아님을 간파했다. 물론 약간 틀리기는 했지만(진짜 포세이달의 클론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어느 누구도 짐작하지 못하는 사실을 분위기만으로 알아낸 엄청난 직감의 소유자인 셈.
재색 겸비로 얼굴도 꽤 잘생겼다. 설정상 중성적인 미모를 자랑하는 미남인 듯 하다. 그래서인지 적들은 계집애 같은 얼굴이라며 까기도 한다. [4] 한 번 본 여성 적들이 홀라당 넘어올 정도로 마성의 매력을 가진 모양으로, 도적단의 일원이던 판네리아 암, 포세이달군 엘리트 13인중의 일원인 가우 하 렛시가 다바의 얼굴만 보고는 도적단이고 정규군이고 다 필요없당~하고 다바에게 달라붙었다. 변방의 세력가이자 불여우로 소문난 풀 프라트조차도 포세이달을 거스르며 다바에게 호의를 베풀고 있다.
헤비메탈의 헤드라이너(조종사)로서도 뛰어나다. 초반에는 엘가임, 후반에는 엘가임 Mk.II를 타고 활약한다. 엘가임 탑승 시절에는 파워를 비롯한 성능이 월등히 우월한 적 A급 헤비메탈들을 상대로도 번번히 승리를 거머쥐며 높은 기량을 과시했다.
친구들도 다바라고 부르니까 이름이 다바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다바는 성이다(양부의 성). 이름은 마이로드. 물론 진짜 이름은 "카몬 와라 3세"지만. 일본에서는 스즈키, 사토 하는 식으로 대개 성을 부르기 때문에 이 작품에서도 그런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고향 친구인 캬오까지도 다바라고 부르는 것은 좀 이상하다. 게다가 미라우 캬오, 판네리아 암, 가우 하 렛시 등은 모두 극중에서 캬오, 암, 렛시로 성이 아니라 이름을 부른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더욱 이상하다. 본인이 자기 이름(마이로드)이 싫어서 성으로 불러달라고 부탁했다면 그만이지만.
여담으로, 정규군에 입대하는 것을 꿈꾸던 시골 청년이 얼떨결에 반란군의 에이스가 된다는 점은 루크 스카이워커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로 생각된다. 광선검도 들었겠다, 출생의 비밀도 있겠다.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컨셉만 빌려온 거고 세부적인 면은 바다의 트리톤을 더 발전시킨 캐릭터라고 볼 수 있겠다. 그리고 여자 둘이 좋다고 붙어서 벌어지는 코미디는 무적강인 다이탄3에서 했던 것이다.
3. 결말
【스포일러이니 펼쳐서 보기】
4. 파이브 스타 스토리
파이브 스타 스토리(나가노 마모루의 엘가임 무크)에서는 본편의 결말과 달리 판네리아 암과 결혼하여 아만 왕조를 재건한다는 설정이 되어 있다. 코믹스 버젼도 있는데 여기서는 세뇌의 후유증으로 혼수상태인 크와산 올리비에게 고백하고 올리비가 제정신을 차리며 깨어나는 것으로 끝난다.
파이브 스타 스토리의 콜러스 3세의 젊은 시절, 그리고 콜러스 6세와 판박이. 콜러스 6세가 중심으로 활약하게 될 2부의 스토리는 중전기 엘가임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파이브 스타 스토리 1권에서 유바 대공의 성에 도착한 레디오스 소프를 꾀던 여관 삐끼로 까메오 출연하기도 했다.
5. 슈퍼로봇대전
슈퍼로봇대전에서는 특별한 특수능력이 없어서 우주괴수 뉴타입 군단에게 묻히는 일이 다반수지만 사실 기본 능력치는 상당히 준수한 편. 비뉴타입, 비성전사 중에서는 사실상 가장 강력하다.
뉴타입이 아니라서 회피가 낮은 것은 초강력 맵병기 버스터 런처로 메꾸면 된다. 버스터 런처의 EN 소비가 높지만 맵병기가 워낙에 깡패인 게임이라 충분히 가능하다. 더해서 요정 리리스 화우의 정신기 보조(특히 행운)로 약간만 애정을 가져 줘도 A급 이상의 전력은 되어주는 쓸만한 캐릭터. 쥬도 아시타의 ZZ건담 정도는 안되지만 악덕 수금업자 노릇은 충분히 해먹을 수 있다. 첫 등장인 4차때는 ZZ 다음가는 막강한 맵병기 기체였다.
4차에서는 얼굴 그래픽이 아주 까무잡잡하게 표현됐다. 머리카락은 완전한 흑발.
다만 F와 F완결편은 집중이 없기 때문에 운용이 좀 많이 애매한 편. 후반에는 운동성에 철저한 투자를 해주지 않으면 적 기체의 인플레이션 때문에 잡졸들을 상대하는데도 버거워진다. 운동성이 개조되어 있지 않다면 믿을 것은 버스터 런처 뿐.
원작에서는 리더로서의 면목이 많이 보여졌는데 슈퍼로봇대전에서는 브라이트 때문에 일개 파일럿으로만 등장한 것은 어쩔 수 없다. 다만 제4차 슈퍼로봇대전에서는 초반에 꽤나 도움이 되는 가우 하 렛시를 다바가 설득하는데다가, '''아토믹 바주카를 얻는 데 다바의 활약이 반드시 필요하다.''' (크와산 올리비를 중반부부터 끈질기게 설득 → 크와산이 론드벨에 회유되어 더 이상 싸울 의지가 없는 갸브렛 갸브레를 설득 → 갸브레가 빼돌린 성도로 스위트워터로 잠입해 풀 프라트를 만나 올드너 포세이달의 정체를 듣고 거기서 만난 하만에게 아토믹 바주카를 입수)
3D라서 인지도가 낮아 알려지지 않은 GC/XO의 경우 합체기 더블 버스터 런처까지 사용하며 더욱 더 강해졌다. 알아주는 사람이 적을 뿐이지…….
5.1. 슈퍼로봇대전 컴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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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로봇대전 컴팩트 다바 마이로드 (클릭하면 자세히 나옵니다.)
[1] 러키 스타의 이즈미 소지로와 같은 성우라서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코나타가 슈퍼로봇대전으로 추정되는 게임을 하며 "우리 아빠 젊을 적 얘기니까"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 재미있게도 이 성우는 중전기 엘가임을 맡아 명성을 얻었지만 이후 활동 기록이 거의 없고 중전기 엘가임이 슈퍼로봇대전에 나오는 비율도 뜸해져서 성우가 죽은 게 아니냐는 사망설까지 돌았다. 다만 이후 러키 스타의 이즈미 소지로 역을 맡아 사망설을 일축시켰는데 본인 말로는 무대 일과 양성소에서 강사 일에 전념하느라 애니메이션 출연이 뜸했다고 한다.[2] 헤비메탈 수송/정비용 대형 호버크래프트. 극 초반에는 다바와 캬오, 암의 집 역할도 한다.[3] 일본어로는 カモン・ワーラー三世 극중에서는 자신의 본명을 "카몬 마이로드"라고 말하고 작중 인물들도 카몬 마이로드로 호칭해서 한국이나 영어권에서는 대개 카몬 마이로드로 알려져 있다.[4] 단지 이름이 여자같다고 놀림받았다는 이유로 대형사고치고 돌아다니는 카미유 비단은 다바 앞에서 그저 명함도 못 내밀 듯. (여장 이벤트도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