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양놀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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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목 놀래기과에 속하는 바다 어류의 일종.
홍해, 인도양, 태평양에 분포해 있으며 수심 20~60m 부근에 위치한 산호초 지대에 서식한다. 주로 단독으로 생활하며 낮에는 바닥에서 먹이를 찾아다니고 밤에는 산호초 밑에서 잠을 잔다.
몸길이는 일반적으로 약 1m이며, 최대 2.3m, 180kg까지 자라기도 한다. 성숙한 개체는 머리에 혹이 튀어나와 있는데, 이것이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모자를 닮았다고 하여 '나폴레옹피시'로도 불린다. 머리는 파란색이고 미로처럼 생긴 무늬가 있으며 몸통은 녹색이며 검은 세로 줄무늬가 있다.
먹이는 연체동물, 갑각류, 불가사리, 성게 등이며, 단단한 이빨로 먹이를 깨 먹는다.
생후 5~7년이 지나면 성적으로 성숙하며, 9년이 지나면 암컷에서 수컷으로 성전환을 한다. 번식기에는 무리를 지으며, 산란과 수정이 동시에 이루어진다. 수명은 30~50년으로 어류 중에서는 수명이 매우 길다.
홍콩에서는 '소미(蘇眉)'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며 식용으로 이용된다. 흰살 생선이기 때문에 살이 부드러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지나친 남획과 서식지의 파괴로 인해 개체수가 크게 줄어들었다. IUCN에서 지정한 멸종위기종이며, CITES에서 지정한 국제거래금지종이다.
ABZÛ에서는 챕터 2에서 등장. 타고서 수면 위로 올라가면 '''브리칭(breaching)도 한다.''' 이후 마지막 챕터에서도 등장.
어비스리움에서 새로 추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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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농어목 놀래기과에 속하는 바다 어류의 일종.
2. 상세
홍해, 인도양, 태평양에 분포해 있으며 수심 20~60m 부근에 위치한 산호초 지대에 서식한다. 주로 단독으로 생활하며 낮에는 바닥에서 먹이를 찾아다니고 밤에는 산호초 밑에서 잠을 잔다.
몸길이는 일반적으로 약 1m이며, 최대 2.3m, 180kg까지 자라기도 한다. 성숙한 개체는 머리에 혹이 튀어나와 있는데, 이것이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모자를 닮았다고 하여 '나폴레옹피시'로도 불린다. 머리는 파란색이고 미로처럼 생긴 무늬가 있으며 몸통은 녹색이며 검은 세로 줄무늬가 있다.
먹이는 연체동물, 갑각류, 불가사리, 성게 등이며, 단단한 이빨로 먹이를 깨 먹는다.
생후 5~7년이 지나면 성적으로 성숙하며, 9년이 지나면 암컷에서 수컷으로 성전환을 한다. 번식기에는 무리를 지으며, 산란과 수정이 동시에 이루어진다. 수명은 30~50년으로 어류 중에서는 수명이 매우 길다.
3. 사람과의 관계
홍콩에서는 '소미(蘇眉)'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며 식용으로 이용된다. 흰살 생선이기 때문에 살이 부드러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지나친 남획과 서식지의 파괴로 인해 개체수가 크게 줄어들었다. IUCN에서 지정한 멸종위기종이며, CITES에서 지정한 국제거래금지종이다.
4. 대중 매체
ABZÛ에서는 챕터 2에서 등장. 타고서 수면 위로 올라가면 '''브리칭(breaching)도 한다.''' 이후 마지막 챕터에서도 등장.
어비스리움에서 새로 추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