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이브 오웬
1. 소개
1964년 5형제 중 넷째로 태어났다. 아버지는 컨트리 뮤직 가수였으며, 오웬이 3살이 되던 해 집을 나갔다. 어머니가 재혼하면서 양아버지 밑에서 자랐으며 본인이 말하기 어린 시절에 굉장히 거칠었다고... 로열연극아카데미를 졸업한 다음 런던의 공연예술 극장에서 몇 년간 셰익스피어 연극에 출연하기도 했다.
2. 연기 활동
- 인사이드 맨
- 칠드런 오브 맨
- 씬 시티
- 본 아이덴티티
- 클로저(영화)
- 인터내셔널
- 골든 에이지
- 킹 아더
- 거침없이 쏴라! 슛 뎀 업
-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 - 아륀 플릿 역
- 제미니 맨
- 더 하이어 시리즈 - BMW 미국 지사에서 제작한 자사홍보용 단막극 시리즈. 클라이브 오웬은 여기서 주인공인 드라이버 역을 맡았다. 이 안, 가이 리치, 오우삼 같은 쟁쟁한 네임드 감독들이 메가폰을 잡았는데 각 편마다 감독이 다른 만큼 분위기가 다르다. 오리지널 시즌은 2001~2002년기간동안에 만들어졌는데, 2016년 BMW가 G30 5시리즈를 내놓으며 닐 블롬캠프가 감독을 맡고, 다코타 패닝과 존 번설이 함께 출연하는 신작을 한 편 새로 제작해냈다. 냉소적이고 원리원칙을 지키지만 나름 다정한 뒷세계의 운반책이자 발군의 실력을 가진 드라이버와 애차 BMW의 곡예드라이빙이라는 설정은 이 후 트랜스포터(영화)에 큰 영감을 주었다.
3. 여담
- 1997년에 오리진 시스템즈의 FMV + 스페이스 SIM인 프라이버티어 2에 주인공 역으로 나왔던 적이 있다. 오리진은 그때만 해도 꽤 잘 나갔지만...
- 현재 부인인 사라 제인 펜트와는 로열연극아카데미에서 로미오와 줄리엣 연극 때 처음 만났다고 한다.
- 영화 '머나먼 사랑'에 상대역으로 나왔던 안젤리나 졸리가 클라이브가 너무 웃겨서 종종 촬영이 중단될 때도 있었다고 한다.
- 리버풀 FC의 팬이기도 하다.
- 6대 제임스 본드가 될 뻔 했다. 영화 카지노 로얄에 본드 역 후보로 올랐지만 그 동안 오웬이 액션영화를 많이 찍었기 때문에 뻔할 수도 있다는 제작진이 후보에서 제외시켰다는 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