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미스/신화 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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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을 걷는 나침반 '''클레미스'''
'''이제 알겠어? 소중한 사람을 잃는 기분이...'''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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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븐나이츠에서 2020년 9월 10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클레미스(각성)의 신화 각성. 글로벌 세븐나이츠에서는 2021년 2월 17일에 추가되었다. 성우는 김현심[1] .
2. 배경설정 및 스토리
자신의 아이를 살리기 위해서 세자르가 준 심연의 힘을 받아들여 신화 각성하였다.
3. 게임 내 성능
유연한 성능의 서포터. 세자르가 조건부로 방어형 영웅에게 부여하는 차원 장막을 클레미스는 아군 모두에게 나눠준다. 방덱에서는 각성기의 적군 전후열 교체가 좋아서 쓰고, 공덱에서는 딜러의 생존력을 높여줘서 쓴다.
그러다가 아예 변질된 덱이 나왔는데 차원 장막이 최종 피해량에서 일정 수치만큼 감소시키는 것을 이용하여 앞줄 영웅에게 축복 + 수호 장신구를 줘서 받는 피해를 0으로 만들어버리는 덱도 등장했다. 장신구의 축복 수치인 최대 체력의 30%가 10000 이하라면 차원 장막이 다 막아버리기 때문. 대장간 콜렉션에서 생명력 버프는 다 빼버리고 각성 영웅을 쓴다면 영혼 전수로 영혼 강화를 초기화시킨 다음 후열 딜러 1명에 앞줄에는 클레미스와 몸빵 영웅 3명을 배치하는 게 기본 구성. 신화 스킬은 차원 장막이 막지 못하는 생명력 조절을 막기 위한 생명의 조율을 쓴다. 몸빵 3명은 아군 전체 부활을 들고 있는 유이, 상태이상 저항을 가진 스파이크, 진형 변경 면역이 있는 영웅을 쓴다.
이 변형덱의 재밌는 점은 영혼 강화 시스템을 정면으로 거스른다는 것. 메즈덱이 저영강으로도 고승률을 내자 영혼 강화와 상태이상 확률을 묶어버려서 메즈덱에게 고영강을 강요한 것과 달리 이 덱은 그런 거 없다. 상태이상에 취약하다는 단점은 스파이크와 상태이상 저항을 올려주는 천상계 갑옷과 보석으로 저항률을 210%까지 올려서 커버한다.
이 시스템의 약점을 파고 든 저영강 클레미스는 추후 조치를 취한다고 CM크리스가 말하였다. 결국 2020년 9월 29일 패치로 차원 장막이 축복보다 먼저 적용되게 바뀌어서 막혔다.
2020년 11월 기준, 방덱에서의 필수 멤버로 자리잡았다. 각성 스킬의 진붕으로 적의 딜을 낮추고[2] 아군 스킬 시전 시의 회복 유틸로 방덱의 유지력을 한층 강화시켜준다.
2021년 1월 기준, 역시나 방덱의 필수 영웅. 조건없는 차원 장막으로 아군 초반 유지력을 올려주고 스킬 시전 시 힐까지 해주는 서포터. 방덱이라면 루디, 플라튼과 함께 우선적으로 육성해야 한다.
3.1. 스킬
3.1.1. 고유 지속 효과 - 탐험가의 본능
세자르에게만 있었던 '''차원 장막'''이 클레미스에게도 생겼다. 5턴간 10000만큼 부여하며 세자르와 달리 조건도 없기 때문에 방덱 조합들이 다양해질듯.
매 피격마다 회복시켜주는 세자르와는 다르게 '''아군이 스킬을 쓸 때마다 아군 전체를 회복'''[3] 시켜준다.
전용 장비는 적군 공격력 15% 감소. 세이지보다 5%p 낮다. 효과 공격은 대상의 턴제 버프 2턴을 감소시킨다.
3.1.2. 부서진 기억의 향연
요즘 들어 흔해진 3인 타격 스킬. '''대신 죽은 아군 1명을 부활시켜 준다.''' 카린과는 다르게 버프기가 아닌 공격기라 아군이 죽지도 않았는데 먼저 써버리는 트롤을 할 수도 있다. 쿨타임이 160초로 꽤 길어서 더더욱. 그리고 자동스킬 AI가 의도했다는 듯이 트롤링이 생각보다 '''자주 나온다.''''''「널 구할 수만 있다면 모든 걸 바쳐서라도...」'''
여담으로 이 기술의 모션 중 클레미스가 에너지를 폭발시키는 장면의 자세가 유신의 흑천폭뢰의 자세와 똑같다.
3.1.3. 무너지는 틈의 세계
적군 전체 턴감 스킬. 스킬 강화 시, 3턴감 스킬이 된다. 방덱에 턴감이 부족했던 걸 생각하면 아주 좋은 효과다.'''「원한다면 새로운 세계로 널 데려다 주지.」'''
3.1.4. 각성 - 조율자의 소원
적군 전체에게 35000만큼 고정 피해를 입히고 적군의 앞뒤를 바꿔버린다. 랜덤으로 바꿔버리는 수르트와는 달리 확정적으로 앞뒤를 바꾸고 게이지 소모량이 적어서 공마덱과의 싸움에서 빠르게 적들을 잡아낼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제라드가 있는 공덱에서는 진형 변경이 안먹힌다.'''「꼭 구해줄게. 반드시! 이 세상을 파괴하더라도...」'''
3.2. 콘텐츠 별 평가
3.3. 추천 장비
4. 기타
- 기본 공격 시 대사는 "비켜!", 치명타 공격 시 대사는 "없어져!", 효과 공격 시 대사는 "날 방해하지 마!", 사망 시 대사는 "미안해... 아들... "
- 앞으로 그녀의 스토리는 암울하고 타락해질듯 하다. 그녀의 별명부터 타락을 걷는 나침반이고 선택 대사도 "이제 알겠어? 소중한 사람을 잃는 기분이..."인데다가 스킬을 쓸 때에도 "널 구할 수만 있다면 모든 걸 바쳐서라도..."라든가 "꼭 구해줄게. 반드시! 이 세상을 파괴하더라도..."라는 말을 하는데 자식을 구하려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그걸 위해서라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끼치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 이기적인 면모가 드러난다.
- 세자르의 심연의 힘으로 각성해서 그런지 그녀의 패시브 스킬에 차원 장막이 있다.
- 디자인의 대한 평가가 매우 좋다. 처음 등장했을 당시에는 보이시한 여성 캐릭터였지만 특유의 디자인 때문에 작은 비판을 들었던 적이 있어서 이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 스킬들이 다른 영웅들과 비슷한 효과가 많은데 아마 패시브의 차원 장막 효과처럼 현재의 방덱을 좀 더 유동성 있게 만들게 하는 의도인 것 같다.
- 9월 10일 업데이트로 펜타곤 집단이 전원 신화 각성되었다. 예능덱으로 펜타곤 5인덱을 구성할 수 있으나 시작부터 생명력 교환하고 바로 드러눕는(...) 오르카 때문에 사실상 4인덱이라서 암만 걸리다 끝난다.
- 글로벌 서버에서는 2021년 2월 10일에 클레미스 신화 각성 PV 영상을 올렸다가 갑자기 삭제했다. 그러다가 2월 17일에 추가되는 것이 확인되었다. 영상의 주소가 같은 것을 보아 15일에 올렸어야 할 것을 실수로 바로 전 주에 올려버린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