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르트(세븐나이츠)/신화 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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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거인왕 '''수르트'''
'''아직 내 열기는 식지 않았다.'''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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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븐나이츠에서 2019년 12월 20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수르트(각성)의 신화 각성. 일본 세븐나이츠에서는 2020년 2월 27일에 추가되었다. 글로벌 세븐나이츠에서는 2020년 6월 11일에 추가되었다. 성우는 이현[3] / 마노 쿄스케[4] .'''猛炎を纏いし巨人の王'''
'''맹렬한 불꽃을 감은 거인의 왕'''
일본 세븐나이츠에서의 수르트 소개 문구
2. 배경설정 및 스토리
3. 게임 내 성능
3.1. 한국 서버
각성기의 강력한 고정 대미지와 진형 붕괴 효과로 적군을 무력화시키는 컨셉의 방어형 영웅. 일반 스킬들 중 하나는 시동기에, 다른 하나는 자기 치명타 확률만 올려주는 단타스킬이지만, 각성기 한 번만 날려도 그 위력이 엄청나다. 지속 효과로 적군의 피해량을 감소시켜 아군의 유지력을 높여줌과 동시에, 신화 스킬 게이지 회복으로 신화스킬 활성화 타이밍을 앞당겨줄수도 있다. 생존기로 반사 30%에, 전용장비 착용 시 5턴간 피해 면역까지 부여되어 자체 생존력도 매우 뛰어난 영웅.
각성기의 강력한 고정 대미지 때문에 이것이 이 영웅의 핵심이라 오해하기 쉽지만, 사실 진형 붕괴 효과야말로 이 영웅의 핵심이다. 리부트 이후 스탯이 더욱 중요해지게 되었고, 이에 따라 진형 효과[5] 도 상당히 중요해졌는데, 수르트가 각성기를 써서 진형을 붕괴시키면 상대 딜러의 딜을 약화시킬 수 있는데다 스킬을 꼬이게 만들 수도 있기 때문.
다만 시동기로 스킬 턴을 잡아먹는 것은 다소 단점이다. 공격스킬 또한 평범한 %계수 스킬이라 방덱에서는 쓰나마나한 것이 문제. 또한 각성기의 진형붕괴가 완전히 랜덤이라 운이 안 좋으면 밸런스 진형을 보호 진형으로 만들어버릴 수도 있기 때문에 의도치 않게 상대 딜러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그림도 종종 나온다. 물론 그럼에도 기본적으로 진형붕괴로 얻을 수 있는 이득이 크기 때문에 이 정도의 단점은 감수할만하다는 것이 중론.
전용장비 3옵션이 풀린 이후, 착용 장신구가 신속+불사의 반지로 정형화된 타 방덱 영웅과는 달리 꽤 다양한 장신구가 활용된다. 각성기의 한 방 대미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징벌이나 천벌 장신구를 사용하는 경우부터 시작해서, 상위권에서는 공격기가 모두 5인 스킬인 점을 활용하여 강력한 마덱을 저격하는 낙인이나 숨결 장신구를 사용하는 경우도 보인다.[6] 기본적으로 자체 생존력이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가능한 장신구 활용이라고 볼 수 있다.
2020년 9월 기준, 아리스의 신화 각성 출시 이후 방덱에서는 아리스에게 다소 밀린다는 평. 수르트와 달리 아리스는 일반 스킬만으로 진형 붕괴를 일으킬 수 있다. 기절 효과가 있는 효과 공격으로 반격해 상대 딜러를 봉쇄시킬 수 있기 때문에 굳이 진형 붕괴만을 보고 수르트를 넣기에는 무리가 있다. 게다가 아리스는 패시브로 아군의 상태 이상 저항 확률도 높여줄 수 있어 메즈덱에 대한 대응성도 높다.
2020년 10월 기준, 최상위권 방덱에서는 모습을 감췄다. 다만 패시브의 피해량 25% 감소가 결코 낮은 수치가 아니고 반사까지 있기 때문에 상대 공격에 되려 상대 무효화를 깎게 하고 눕힐 수도 있어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방덱전에서는 각성 스킬의 고정 대미지[7] 가 승패를 가를 정도로 큰 영향을 준다.
2020년 11월 기준, 플라튼의 신화 각성의 등장으로 세자르를 빼는 방덱이 간간히 보이는 와중, 일부 덱에서 다시 '''수르트를 기용해 피해량 감소를 활용'''하여 공덱을 완벽히 막아보이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2021년 2월 기준, 최상위권 방덱에서는 더이상 모습을 찾아볼수 없게 됐다.
3.2. 일본 서버
마법형 딜러 + 버퍼로 등장하였다. 생존기가 대놓고 각성 태오의 상위호환인데, 한국 세나에서도 리부트 전에 들고 나왔던 '''그 광폭이 맞다.''' 그런데 수르트의 광폭에는 '''턴 제한이 없어서 태오와는 달리 턴감으로 잡을 수 없다.'''[9] 이 영웅 때문에 그 다음으로 나오는 영웅들은 이를 잡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효과인 평정 효과를 많이 들고 나오게 된다. 50레벨과 50레벨이 아닌 것의 차이가 큰 것도 이 평정 효과 때문. 그러나 급소 공격이 없기 때문에 등장 초기에는 카구라를 뒷줄 구석에 두고 수르트가 광폭에 돌입할 시 뱀 사냥으로 바로 수르트를 잡아버리도록 하는 전략도 나왔다. 이에 챌린저 구간에서는 카구라를 역으로 잡기 위해 키리엘+프레이야 조합을 사용하거나 수르트에게 쇄도 장신구를 주게 되었다.[10] 그러나 50레벨이 되면 상대 수르트의 각성 스킬을 막기 위해 쇠약으로 각게감을 써서 서로 각성기를 못 쓰도록 막는 방식이 선호되었다. 이때는 카구라 대신 스쿨드를 넣는 게 가능했다. 태오가 그랬던 것처럼 앞줄에서도 효율적으로 운용이 가능하다.'''광폭'''
‘광폭’ 효과가 발동되면 ‘광폭 게이지’가 생성되고 광폭 게이지가 유지되는 동안에는 피해를 입어도 사망하지 않습니다. 이 광폭 게이지는 자신이 공격 행동을 한 이후에만 소모되며 광폭 게이지를 모두 소모하면 사망합니다. 공격 행동은 기본 공격(속공, 반격 포함)과 스킬 공격으로 나뉘며 기본 공격보다 스킬 공격 시 더 많은 광폭 게이지를 소모하게 됩니다. 또한 ‘광폭’ 효과가 발동되었을 때, 자신의 데미지도 증가하게 되며 증가된 대미지는 광폭 게이지가 소모될 때마다 점차 감소됩니다. ‘광폭’ 효과는 버프 제거 효과에 해제되지 않습니다.
20년 8월 현재 장신구는 '''절대 부활 반지를 주면 안 된다.''' 부활 반지가 안 빠진 채로 '''부활 저지'''를 받고 쓰러지면 '''광폭에 돌입하지 못하고 바로 죽어버리기 때문.'''
PVE에서도 2옵션으로 앞줄 버퍼로 많이 기용된다.
3.3. 스킬
3.3.1. 고유 지속 효과 - 최후의 거인왕
챈슬러와 동일하게 적군 피해량 감소 디버프와 받는 피해 반사를 지니고 있다. 스페셜 영웅이라 그런지 수치는 챈슬러보다 높다.
스킬 옵션 전용장비 장착 시 5턴 피해 면역이 생긴다. 관통기가 아니라면 뚫기 힘든 훌륭한 생존기. -
효과 공격은 각성 게이지 감소. 50% 감소가 아니라 5 감소이기 때문에 각성 게이지가 적게 드는 영웅에게 효율이 더 높다.
3.3.2. 거인의 손아귀
자가 버프 단타 스킬. 각성기의 치명타 보정을 넣어주기 위한 스킬이지만 공마증 버퍼나 방감 디버퍼가 없는 방덱에서 이걸로 치명타율을 올리고 각성기 날려봤자 제대로 된 데미지는 안나온다.'''「물러나라. 모든 걸 부숴버리겠어!」'''
다만 방덱에는 우선순위가 일반 공격기보다 높은 시동기나 버프 스킬을 먼저 켜는 영웅들이 많기 때문에 수르트에게 약약이라도 주지 않는 이상 이 스킬이 우선적으로 나가는 경우는 잘 없으므로 트롤링 스킬이라는 체감은 낮다.
그래도 어차피 각성기 데미지의 핵심은 추가 피해로 들어가는 고정 데미지이기 때문에 이 스킬은 써봤자 턴만 잡아먹는 트롤기가 되는 셈. 다만 장신구로 '''마법력 감소 디버프'''를 거는 낙인이나 '''공격력 감소 디버프'''를 거는 숨결을 사용할 경우 훌륭한 전체 디버프 스킬이 된다.
혹은 매 공격 시 고정 데미지를 입히는 천벌 장신구를 사용하면 적군 전체에게 쏠쏠한 고정 데미지를 넣는 공격스킬이 되기도 한다. 고정 데미지를 한층 더 높여줄 징벌 장신구까지 함께 세공해준다면 거의 메인 딜링기 수준의 데미지가 나온다. 여러모로 공격적인 옵션 장신구 빨을 많이 받는 스킬인 셈.
3.3.3. 재앙의 도래
각성기 시동을 거는 스킬. 수르트의 각성기는 강력한 대신, 게이지 요구량이 무려 '''50'''이라서 이 스킬이 없다면 수르트는 각성기를 제대로 못 쓴다. 거기에 덤으로 아군의 신화 게이지도 회복하는데, 결투장에서 활약하는 영웅들 중에서는 최초라고 봐도 무방하다.'''「종말을 ''선사해주마!''」'''
여담으로, 스킬 사용 시 타격음이 들리는데, 한세나 한정으로 피해는 들어가지 않는다.[11] 일세나에서는 수르트가 용암으로 들어가면서 상대에게 대미지가 들어간다.
3.3.4. 각성 - 멸망의 일격
수르트가 일반 스킬들을 시동기로 바치고 얻은 각성기. 방무 관통 계수 피해에 스킬 강화 시 높은 관통 고정 피해, 진형 붕괴까지 있는데다 거인의 손아귀를 먼저 쓰면 치명타 보정까지 붙는 강력한 각성기. 종합하면 공덱이든 방덱이든 확실하게 상대할 수 있는 강력한 각성기다.'''「''타올라라, 하찮은 존재들이여!''」'''
출시 직후에는 한방에 딜러는 물론이고 앞줄 버퍼들까지 싹 다 날려버리는 강력한 각성기였으나, 최근에는 유저들의 영혼강화 수준이 높아져서 스텟 인플레이션이 일어났기 때문에 초창기만큼의 위력은 안나온다. 그럼에도 2만의 고정데미지는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인데다, 진형변경 효과는 현재 결투장 메타에서도 상당히 유효하므로 제때 써주면 고마운 스킬. 징벌 장신구와의 조합이 아주 뛰어나다.
방덱전에서는 막판 체력싸움에서 이 스킬 한 방만으로 충분히 뒤집어낼 정도로 큰 영향을 끼친다.
3.4. 콘텐츠 별 평가
3.5. 추천 장비
4. 패치 이력
5. 기타
- 한국판 대사 : 치명타 공격 시 대사는 "빈틈을 보여?", 효과 공격 시 대사는 "꼴 보기 싫어!", 사망 시 대사는 "최후... 인가..."
- 일본판 대사 : 치명타 공격 시 대사는 "빈틈이다, 받아라!(スキだ、くらえ!)", 효과 공격 시 대사는 "내 앞에서 꺼져!(我が前から、失せろ!)", 사망 시 대사는 "끝인가...(終わりか...)"
- 한세나 기준으로 네 번째 스페셜 방어형 영웅이다.
- 최초 영혼조각 던전 실루엣의 정체는 수르트였다.
- 특이하게 속공이 12로 처참한 수치다(...)
- 미스트 로그인 화면에 수르트의 뿔이 나타난 걸로 떡밥이 있었다.
- 여담이지만 이제까지 나온 칠대성 중에 펜리르랑 단둘이 현역이다.
- 바토리마냥 의자에 앉아있는데 이는 불의 거인들의 왕이 앉는 왕좌라고 신화장비에서 설명한다. 이 왕좌도 살아있는 것인지 수르트의 등 뒤에 왕좌와 연결하는 파이프가 있으며 신화 각성 이전 영웅 정보 창에서 분노를 표출하는 수르트에 맞게 왕좌의 뿔 어금니 같은게 크기가 순식간에 커진다.
- 인간형과 거인형을 오가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신화장비에서 설명되길 불의 거인이라는 종족은 인간형과 거인형으로 변신할 수 있어서 양쪽 다 본모습이라고 한다. 전투시에는 전투력이 올라가는 거인형으로 변신하며 칠대성이 발키리들과의 전쟁에서 패배한 결과 수르트는 거인형으로 변신을 봉인당했다.
- 일본 세븐나이츠에서는 2020년 3월 5일부터 3월 26일까지 영웅 소환점에서 11회 연속 소환을 10번 돌리면 수르트를 한 번 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 최근 공식으로 공개된 무력순위 TOP 10에 포함되었다.[12] 순위는 7위. 거인 상태일 때의 막강한 무력을 생각하면 나름대로 납득이 가는 순위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정작 스토리에선 그 무력 순위에 걸맞지 않게 신각도 아닌 각성 세븐나이츠 둘을 상대로 힘겹게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무래도 지속된 전투로 인하여 지친 상황이었어서 그런 듯. 그 중에서도 미스트에게 철퇴를 정통으로 얻어맞아서 제 상태가 아닌게 컸던 듯 하다. 풀 컨디션에서 임하면 수르트가 압승 할것이다.
6. 코스튬
6.1. 길드 수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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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나쁘지 않지만 왕좌 아래 용암 이펙트가 없어서 뭔가 부족하다.
6.2. 니드호그의 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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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나온 단체 코스튬. - 유저들의 평은 좋은편.
7. 관련 문서
[1] 일본판에서는 '''마법형'''[기준] A B 거인으로 변신하지 않은 인간 상태 기준.[2] 원래 일세나에서 칠대성은 '''七天大聖(칠천대성)'''으로 나오는데, 어째서인지 이 PV 영상에서는 '''七天大星'''으로 나와 있다. 오타인 듯.[3] 2편에서 케이드를 맡았다.[4] 수르트 등장 당시 '''아무 소속사도 없는 완전 신인성우였다고 한다.'''[5] 진형에 따른 앞줄의 방어력 버프나 뒷줄의 공격력 버프, 후방 영웅의 약공확률 상승, 치명타 확률 상승 등의 효과[6] 숨결 사용 시에는 대신 잠재 능력을 마법력 댐감, 마법형 댐감으로 준다. 마덱은 레긴레이프가 공격을 2회 할 때마다 디버프를 풀어버리지만, 공덱에는 디스펠 영웅이 없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런 활용법도 나쁘지 않다.[7] 스탯 인플레이션으로 체력이 6자리를 거뜬히 넘기는 요즘에는 '''각성 징벌이 있어야 고정 대미지 효과를 볼 수 있다.'''[8] 명칭은 '''맹렬한 불꽃의 거인(猛炎の巨人)'''이다.[9] 20년 7월 크리스가 리메이크하면서 이 광폭을 그대로 들고 나온다.[10] 20년 8월 현재는 리메이크되어 생존력이 부상한 델론즈를 막기 위해 쇄도가 추천된다. 앤티의 각게감 면역 때문에 쇠약이 안 통하기 때문.[11] 그 이유는 6성까지는 각성 스킬이 없으므로 고정 피해가 이 스킬로 들어갔기 때문이다.[12] 라드그리드 이후에 나온 영웅은 포함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