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브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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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veland Brown
패밀리 가이의 등장인물이자 스핀오프 애니메이션인 클리블랜드 쇼의 등장인물. 성우는 백인 배우인 마이크 헨리.
2010년 부터는 패밀리 가이에서 까메오 출연을 하며, 클리블랜드 쇼를 진행중이다. 이 스핀오프 시리즈에서 아들이 안경도 끼고 더 뚱뚱해졌다. 패밀리가이 보다 막장도가 덜하며 더 훈훈한 장면이 나오지만, 재미는 덜하다는 듯. 막장과 재미는 반비례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결국 패밀리 가이 12시즌 20에피소드에서 쇼가 캔슬된 뒤 다시 돌아왔다.

1. 패밀리 가이에서


흑인으로 피터 그리핀의 이웃이자 친구로 그와 쾌그마이어, 그리고 조 스완슨 넷이서 같이 다녔다. 그리고 시내에서 Cleveland's Deli라는 식당을 운영했다. 지금은 망해서 6년째 버려졌다. 피터가 그 안에 있는 계란 샐러드와 우유를 마시고 배탈나는건 덤(중요 스토리는 아니고, 그냥 휙 스쳐지나간다.)
지독한 발냄새 때문에 신발 벗는 걸 꺼린다.
패밀리 가이에서 나온 가족으로는 성형외과 의사인 형제 브로데릭, 현재는 이혼한 처인 로레타와 말을 빨리 하고 비정상적으로 활발한 아들 클리블랜드 주니어가 있지만 이전에도 결혼을 몇 번 한 전적이 있다는 것이 대사에서 암시된다. 참고로 쾌그마이어에게 네토라레당해서 이혼했다.
멀쩡한 집이 갖가지 이유로 부서지는데, 하필 부서지는 타이밍이 그가 '''목욕하고 있을 때'''라서 욕조 안에 있는 상태로 추락하면서 이 때 내뱉는 no no no nooo 소리는 압권. 직접 보자. [1]

여담으로 아들이 참 무시무시한 녀석이다... 피터가 한때 자경단을 자원해 총기를 소지하고 야간 순찰을 돈 적이 있는데 실수로 열쇠를 잃어버려 자신의 집 창문을 열어 안으로 들어가려는 그를 도둑으로 착각해 총으로 팔을 쏘아서 인종차별 문제 까지 일이 커져 버렸는데, 재판에서는 피터 측 변호사가 그가 피터의 집을 털려는 도둑이라고 단정 짓고 자신을 공격하려는 것처럼 꾸며서 이에 충격을 받아 우는 순진한 아이처럼 보였지만, 재판이 종결되고 사건이 끝난 뒤, 서로 화해를 하는 도중 피터한테 '''아저씨 후장을 언젠간 허벌낼거예요!...'''라고 말한다. 그리고 순진한 목소리로 장난이라고 라고 말 하고 웃어넘기는데 뒤 돌아서는 순간 표정이 어두워지며 "과연 장난일까"라고 말한다. 그 뒤에 표정이 다시 밝아지며, 순진하게 내일봐요 아저씨~ 라고 말하는건 덤. 아마도 이중인격인 듯 하다.

2. 클리블랜드 쇼에서


패밀리 가이 시즌 8부터 빠지는 대신, 버지니아 주로 이사가서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다니고 있다. 전에 살던 동네인 쿼호그에서 피터의 실수로 그리핀 가 앞마당에서 발견한 공룡 뼈를 크레인으로 인양하던 중 공룡 뼈가 클리브랜드의 집에 충돌해서 목욕하던 그의 전처가 떨어지면서 목이 부러져 사망했다. 이후 고등학교때 좋아했던 첫사랑 다나와 결혼하면서 시즌 1을 시작했다. 거기서는 친구와 함께 케이블 TV 설치기사로 일하고 있다.
발냄새 설정은 클리블랜드 쇼에선 안 보이는 듯. 그 대신 콧수염이 목소리 필터라는 설정이 붙었다.

[1] 빚이 12만 달러 정도 있다고 말하는걸 보면 빚을 청구해 수리하는 것 같다. 그리고 지나가듯이 한 말이지만 빛을 갚기 위해 운영하는 패밀리 레스토랑이나 슈퍼 마켓 체인 등, 가게도 여러개 있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