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 뷰

 

'''클린 뷰'''(クリン・ビゥ)는 에로게 란스 시리즈의 등장인물이다. 란스Ⅰ에서 처음 등장했다.
[image]
란스X》에서의 모습
'''나이'''
21세[1]
'''신장/체중'''
불명
'''직업'''
리자스 성 메이드→란스 성 메이드[2]
'''레벨'''
1/2
'''기능'''
메이드 LV1
'''취미'''
청소[3]
'''성우'''
사카키바라 유이[4]
1. 개요
2. 상세
3. 작품별 행보


1. 개요


갈색 히쯔츠메[5] 머리를 한 란스 성의 메이드 중 하나. 메이드장 비스케타 벨룬즈에 의하면 청소가 특기라고 한다.

2. 상세


원래는 하이디 팡크라우와 함께 리자스 왕국에서 일하고 있었던 메이드. 게으르고 빵을 훔치는 도벽까지 있는 하이디와 달리 성실하게 일을 수행하고 있다.
중증의 청소성애자로, 일러스트부터 먼지떨이를 쥐고 있으며[6] 그녀가 일하는 곳은 청결함이 유지될 정도로 실력 또한 발군이다.
하이디와 마찬가지로 이름이 없이 그냥 '청소를 좋아하는 메이드'라고만 나왔다가 리메이크작인 란스01에서 드디어 이름이 생겼다. 청소를 좋아하는 그녀와 잘 맞아떨어진다.

3. 작품별 행보



3.1. 란스Ⅰ, 란스01


[image]
란스01》에서의 모습
리자스 성에 있는 한 방의 열쇠를 지니고 있었다가 란스에게 우하우하를 당하면서 뺏겼다. 병사를 부른다고 경고하지만, 그 뒤로도 클린을 찾아가 장난을 걸어도 전혀 부르지를 않는다. 구석의 먼지를 청소하는 중인데 알맞은 짚단을 가져다주면 귤과 교환해준다.
리메이크작인 란스01에서는 좀 더 비중이 추가되었는데, 란스가 중요한 손님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아 그에게 무인 객실을 하나 준다. 사람의 얼굴을 잘 기억하지 못하는 맹한 면이 생겼다.
청소와 세탁에 대한 열정이 너무 강하다보니 때로는 타인의 옷을 억지로 벗기기도 한다. 작중에선 란스미키가 그 피해자로, 란스는 강제로 바지가 벗겨졌으며 미키의 경우 팬티를 벗겨서 클린에게 가져가 세탁하게 하는 퀘스트도 존재할 정도이다.
이 정도로 중증의 청소성애자인 그녀가 유일하게 청소하지 않는 구역이 있으니, 바로 리아 공주의 방. 이유는 그녀의 전속 시녀 마리스 아마릴리스가 그 방을 도맡아 관리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무기 상점에서 복권을 사서 3등에 당첨되면 얻을 수 있는 '짚단'을 그녀에게 주면 원작과 마찬가지로 귤을 얻을 수 있는데, 여기서 란스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자신의 하이퍼병기까지 청소해달라며 H씬 을 회수할 수 있다.
에필로그에서는 리아가 마리스와 함께 란스를 쫓아갔기 때문에 그녀들이 돌아오기 전까지 그토록 염원하던 리아의 방 청소 업무를 맡게 되었다. 정확히는 그 방에 있던 고문 기계들을 치우는 것이다.

3.2. 란스03


원작에서는 등장하지 않으나, 리메이크작 에필로그에서 깜짝 출현. 헬만병들에 의해 엉망진창이 된 리자스 성을 청소하고 있었다. 심한 짓을 당한 하이디와 달리 그늘에 숨어살던 변태쥐를 쫓느라 헬만병들에게 들키지 않아 다행히 무사했다고 한다. 리자스 성에서 금발의 미남 유령이 나타난다고 하이디와 짤막하게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3.3. 란스 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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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스 성이 완공되자 플루페트 상회에서 메이드장 비스케타 벨룬즈 포함 총 16명의 메이드를 보냈는데 어째서인지 클린도 포함되어 있었다. 직장 동료인 하이디와 같이 왔는데, 하이디는 하도 게으른데다 계속해서 빵을 훔치는 것이 적발되어 해고됐기 때문에 왔겠지만 성실한 그녀가 리자스 성보다 급료가 적은 란스 성으로 왔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 아무래도 하이디가 사고친 것에 휘말려들어 같이 해고됐거나 마리스가 워낙 완벽초인이라 할 게 없어지자 자진해서 이직했다고 볼 수 있을 듯 하다.
하이디의 낭비벽 때문에 고생하는 중인데, 지난달 그녀에게 300G를 빌려준 뒤 아직가지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
리메이크작이 나오기 이전의 작품이라 아직 이름이 없었기 때문에 '건방진 메이드'로 나오는 하이디와 마찬가지로 '청소를 좋아하는 메이드'로 나온다.

3.4. 란스X


란스 성 소속으로 등장. 여전히 청소성애자스러운 면은 강해서[7] 이번엔 란스 성의 청소에 열을 올리고 있다.
식권 이벤트 B에서 그 모리 테루와 청소 대결을 벌여 '''무승부'''를 기록했다! 레벨과 재능한계를 보다시피 클린은 그냥 일반인에 불과한데도 이 정도라는 것은 청소 하나만 보면 거의 신의 경지에 이르렀다고 봐도 좋다. 이 열정적인 대결을 펼친 후 테루와 친해지게 되었다.
식권 이벤트 C에서 프로스트바인이 아테나 2호에게 청소 기능을 집어넣는데 성공한 덕분에 청소를 할 수 없게 되자 인생의 목적을 상실한듯 아타고 마카트의 술집에서 폭음을 하고 일을 그만둘까 고민까지 하다가 청소를 하다 쓰러진 채 잠든 아테나 2호와 그 청소된 결과를 보곤 이제 남은 건 암습으로 이 아이를 쓰러뜨릴 수 밖에 없다고 갈등에 빠진다. 하지만 단순히 란스에게 도움이 되려고 노력하는 아테나의 잠꼬대를 듣고 결국 모포를 덮어주고 물러난 뒤 자신의 힘으로 정정당당히 승부를 하겠다고 결심하나 아테나 2호가 고물답게 폭주를 일으켜 오히려 쓰레기를 방출하며 다닌 사건이 발생한 덕에 오히려 청소 업무가 더 많이 배정돼서 너무도 행복해하는 해피엔딩.
식권 이벤트 A에선 어쩌다 동정, 처녀에게만 알몸이 비치는 특수 메이드복을 입어버려 메이드가 알몸으로 다닌다며[8] 성 내에 소동이 발생하는 해프닝이 있었다. 클린 자신은 청소에 열중하느라 이를 전혀 눈치채지 못했고, 란스가 원인을 찾다가 클린을 보고 나서 당황하며 소리를 지르는 리자스 장군을 보자 사태는 단박에 해결(...).
메이드 3인방[9]에게 있는 공통 힐 스킬[10]과 AP 0을 소모하는 '상태회복'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연전을 진행할 경우 피가 많이 달아있을 확률이 높아 위기탈출용으로 쓰기 좋고 0 AP 디버프 해제 요원으로서의 가치도 충분하다.
비중이 별로 없는 캐릭터지만 결국 란스에게서 처녀를 지킨 정말 몇 안되는 여성이다.


[1] LP 7년 기준, GI 1001년생[2] 란스 퀘스트부터[3] 원문은 소제(掃除)[4] 와 중복[5] 머리카락을 모두 정수리 근처로 올려 묶은 헤어 스타일[6] 사실상 몸의 일부와 같다고도 한다. 그야말로 클린의 트레이드 마크인 셈.[7] 심지어 전라 카드의 설명을 보면 어딘가 조차도 "청소"해달라고 하면 깨끗이 해준다고 나온다. 물론 그 경우엔 물수건에 수세미까지 동원되니 '입으로'라는 단서 조항을 붙이라는 이야기까지 포함.[8] 란스가 덮친 적도 없고 리자스 침공 때 헬만군에게도 덮쳐지지 않아서 여태 처녀이다.[9] 클린, 하이디, 로나[10] AP 3 소모, 사용 후 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