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덜틱 쇼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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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투믹스[1] 에서 매주 월요일 연재 중인 웹툰.'''귀여운 마법소년들이 지구를 지키는 이야기'''
'''누구나 마음속에 소년소녀 한명씩은 있잖아요?'''
제목인 키덜틱 쇼타임의 '쇼타임'은 'Showtime' 말고도 '''쇼타'''임이라는 이중적 의미를 담는 것으로 보인다.[2]
변신물 특유의 클리셰가 묻어나는 귀엽고 밝은 분위기로 시작하여 중후반으로 갈수록 어두워지는 분위기가 특징인 작품이다. 최근 주류가 된 '클리셰를 비튼 마법소녀물'에 속한데다 성별까지 반전되다보니 마법소녀물로서의 장르적 특성은 많이 희석된 편이다.
트위터 상에서 작가가 작품의 뒷설정을 푸는 정보계를 운영중이다. 정보계
2. 스토리
''' '''
28세 취준생 종욱은 자신의 자취방에서 우연히 '보구' 레드 앰블럼을 발견한다.
계속되는 면접 탈락으로 좌절하던 와중, 어릴 적의 열정을 회상하던 순간 레드 앰블럼이 빛나면서 '''쇼타로 변하게 된다!'''
그리고 앰블럼 속의 시스템 '골렘 FOG-α'가 종욱이 레드 앰블럼에게 선택받은 '''마법소년'''이라고 말하는데...
3. 등장인물
3.1. 마법소년
이세계 '베야즈알틴'에서 마왕 세력에 저항하는 레지스탕스들이 마왕의 침략을 받게 된 지구인들을 돕기 위해 보낸 보구, '앰블럼'에게 선택받은 남성. 소년으로 변신하여 각각의 취향과 스타일대로 마력을 다뤄 싸운다. 앰블럼 속에 내장되어 있는 '메신저 골렘'이 파트너이자 마스코트 캐릭터 역할을 담당한다.
이전 세대 마법소년들이 서로 정체를 드러낼 정도로 친해졌다가 끝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주인공을 포함한 현 세대 마법소년들은 보안상 서로의 본래 모습을 캐묻지 않는다. 때문에 주인공을 제외한 나머지 마법소년들의 실제 나이와 본명은 밝혀지지 않았다.
일반인들에겐 상상 속 존재로 인식되는 듯 하며, 어린아이나 해당 마법소년과 어릴 적부터 절친한 사람만이 존재감을 눈치챌 정도
'''권종욱'''
나이는 28세. 취준생에서 마법소년으로 인생역전(?)한 주인공. 평소엔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평상시엔 무기력하고 히스테릭하다. 1화 회상씬을 보면 상당한 겜덕후인듯.
현실도피로 마법소년일을 하고 있고 떡밥들을 보면 아크와는 별개의 인물인 듯 하다.
90년대 사람들의 공감을 부르는 캐릭터라고 작가가 트위터에서 말했다.
성아를 죽이지 못하고 그대로 둔거보면 잔인한 성격은 아닌듯.
'''아크'''
레드 엠블럼의 마법소년
전형적인 레드 주인공인 열혈남아. 은근히 입이 거칠다.
작전회의를 위해 블랑, 세드릭과 모였을때 오락실에 가는것을 보면 겜덕후인듯.
마법소년 파티에서 포지션은 강한 한 방을 노리는 공격형 캐릭터. 전형적인 레드컬러 주인공이라 그런지 유난히 '닮았다' 저격을 많이 당한다. [3]
'''블랑'''
옐로우 엠블럼의 마법소년
변신폼이 어린왕자를 닮았다. 사용하는 지팡이의 모양도 왕홀.
봉제인형을 소환하는 오브젝트 마법이 주특기. 후에 속박마법을 익히는 등 마법 활용 면에선 다른 동료들보다 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마법소년들 가운데 가장 때묻지 않고 순수한 소년에 가까운 성격으로 작중 귀요미 담당. 마냥 상냥하고 유순하기만 한 것 같지만 공격당하는 상황에서 방어하기 위해 서슴없이 정면으로 달려들거나, 세드릭의 언행을 따끔하게 지적하는 등 의외로 야무진 구석도 있다.
작가의 트위터 글을보면 초반과 지금의 캐해석이 많이 달라진듯.
'''세드릭'''
블루 엠블럼의 마법소년
하늘색 칼단발 머리에 전체적인 인상은 학자풍인 마법소년.
마법 사슬을 이용한 속박기와 결계마법이 주특기. 쿨시크하고 어른스러워 보이지만 사실 평범하게 착한아이라고 한다. 다른 두 마법소년들과 달리 세간의 반응을 상당히 신경쓰고 있어서 [4] 대놓고 마수를 사냥하는 아크와 블랑을 탐탁지않아 한다. 일행과 친해지면서 점점 츤츤에서 츤데레로 변해간다(...)
이하의 내용은 스토리의 반전 및 유료연재분의 스포일러 등 핵심적인 부분을 서술하고 있습니다.
이 웹툰을 보시지 않은 사람들은 읽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드라그노프'''이 웹툰을 보시지 않은 사람들은 읽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린 엠블럼의 마법소년
'''사실상 등장 자체로 마법소년들의 부족한 캐릭터성을 메꾸는 캐릭터.'''
초록색 머리카락에 짙은 색 피부, 후드를 입고 다니며 저격총을 소지하는 마법소년.
37화에 첫 등장한 나머지 두 마법소년 중 하나. 모티브는 그 '드라구노프'가 맞다. 통칭은 줄여서 드락.
세드릭처럼 쿨시크하지만 전략전술에서는 한 수 위. 쉽게 화내지 않는다.
주특기는 분석. 마력이 분석에 특화되어 있다. 마법소년들 중 가장 상식인인데다 정보분석력이 뛰어나며, 타인의 속마음을 읽거나 심문하는데도 뛰어나다. 등장 전부터 아크 일행의 능력을 파악하고 있었으며 자신의 부족한 공격력마저 냉철히 분석해 저격이라는 새로운 능력을 개발한다. [5] 능력을 받고 마물들과 싸우긴 하지만 베야즈알틴을 신용하지 않으며 마법소년도 '아무것도 아닌 것'이라 단정 지을 만큼 회의적이다. 사실 드락의 말이 일리가 있는 게, 본편에선 나오지 않은 설정이지만 '''마물은 인간을 사살하지 않는다'''도 그렇고, 작중 묘사를 보면 마물 때문에 도시기능이 파괴되거나 사상자가 등장하는 등의 큰 피해가 나오지 않는다. 이렇다보니 냉철한 분석가인 드락 입장에선 마법소년 존재 자체에 의문을 가질 수 밖에...
무엇보다 아크, 아니 '''종욱의 본심인 '현실도피'를 그대로 꿰뚫어보았다.''' 아크의 본래 모습을 모르면 알 수 없는 점임을 감안하면, 그동안 아크 일행의 일거수일투족을 관찰하고 있었음을 보여주는 부분.
여러모로 쇼타물인데도 부족했던 마법소년들의 매력을 크게 보완한 캐릭터로, 여기에 등장부터 보여준 저격총을 사용한 체술과 시크한 면까지 더해져서 기존 3인방을 제치고 최고 인기 마법소년으로 급부상했다.
'''에크찬'''
오렌지 엠블럼의 마법소년
동물귀를 달고 동양풍 복장을 한 마법소년. 37화에 첫 등장한 나머지 두 마법소년 중 하나. 동물귀는 하이에나 귀라고 한다.
신체강화 능력이 뛰어나 마법보단 순수한 체술로 마물을 상대한다. 양손에 장착한 클로가 지팡이.
아크 일행에게 붙잡혔을 때 격렬히 저항한 모습이나 드락이 준 과자에 금방 진정하는 모습을 보면 야성적인 본능이 두드러져 보인다.
3.2. 일반인
'''점장'''
종욱이 아르바이트로 일하는 카페의 점장. 여자다. 본명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종욱과는 어렸을 때부터 친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인지 마법소년 아크를 인식할 수 있는 유일한 일반인. 아크가 종욱이라는 사실까지 알아내진 못했지만 차후 어떤 방식으로든 알아차리고 조력자가 될 가능성이 높은 인물이다. 머리모양 때문에 블랑의 정체가 사실은 점장이 아니냐는 추측도있다.
또 성격때문인지 드락이 아니냐는 추측도있다.
'''종욱의 어머니'''
전화상으로만 등장. 취준생인 종욱에게 이런저런 이야길 한다. 아들과는 사이가 좋지 않다.
'''이청명'''
종욱의 동기이자 친구
핑크머리 청년
104화에 첫등장 하며 이청명의 친구로 종욱과 동갑인듯 하다.키는 183~184cm 이라고 작가가 트위터에서 언급하였다. 블랑과 외모, 성격 등이 비슷하여 블랑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바를 하나 운영중이며 앞머리를 깠을때 상당히 잘생겼다고 한다.
남들을 위해 시간을 낭비하는것이 싫어 어느순간 모든걸 무시해버리고 누가 뭐라하든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보낸다 말하였다.[6]
'''도민혁'''108화에 첫등장 했으며 잘생겼다는 평이 많다. 첫 등장부터 세드릭 아니냐는 추측이 많았으며 전형적인 엄친아 스타일 이라고 한다. 아마도 종욱과 동갑이고 애인도 있는듯.
종욱이 민혁에게 한 번 사는인생 좋아하지 않는 일만 하면서 지내는건 억울하지 않냐고 했을때 인생은 혼자가 아니고 자신이 잘못하면 누군가의 길이 막히기도 하고, 자신의 행동에 좌우되는 것은 자신 혼자만이 아니라고 답한것으로 책임감이 많은듯 하다.[7]
'''명제근'''
126화에서 첫등장. 127화에서 버스에 뛰어들어 자살하려하는 것을 종욱이 저지했다.[8]
'''류태호'''
122화에서 처음으로 언급된 사람. 얼굴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작은 게임회사의 파트장으로 사원들이 말하길 무슨 일이든 해결하고 혼자서도 불가사의할 정도로 몇 사람 분의 일을 해서 태호가 빠지면 팀 자체가 안 굴러간다고 한다.
하지만 요즘은 땡땡이를 자주쳐서 다들 곤란해하고 있다고한다.[9]
3.3. 마비시야 측
베야즈알틴을 침략한 '마비시야'에서 지구로 넘어온, 마왕 일란과 그가 만든 생명체들. 사람의 부정적인 감정, 특히 스트레스를 에너지로 사용한다.
마수와 마인의 단계가 있으며 마수가 충분한 에너지를 모으면 마인으로 각성할 수 있다. 마인들 중에서 특출나게 강한 자들은 '귀족'이라 불린다.
이들이 왜 수많은 세계 중 지구의 인간들을 노리고 침공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각자의 방식으로 사람들의 스트레스를 유발해 에너지를 얻으며,결과적으로는 인류를 지배하고 에너지 자원으로서 착취할 계획이다. 정복에 필요한 충분한 에너지를 모으기까지 지구의 병력과의 마찰을 피하기 위해 존재를 알리지 않고 활동해왔으며,현재 시점보다 꽤 오래전부터 지구 정복 계획을 진행중이었고 필요한 에너지도 거의 다 모았었으나 과거 마법소년들의 방해로 계획이 많이 지체되어 꽤 시간이 흐른 현 시점에서야 다시 에너지를 거의 다 모은 상태.
현재까지의 무료공개 연재분에서 비중이 높은 인물 위주로 서술한다.
'''마왕 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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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남성이며, 최전방에 직접 나서지 않는다고 한다.
'''키챠크'''
도마뱀의 마인. 매끈한 도마뱀의 속성에 맞게 온몸의 라인이 다 드러나는 전신 타이즈를 입었다. 마법소년들의 존재를 처음 마왕에게 보고했지만 되려 마왕과 다른 마인들에게 무시당하는 걸 보면 마계에서의 위치는 낮은것 같다.
'''모라비스'''
혼합형 마인이라는 속성 외엔 아직 아무것도 밝혀진 게 없는 귀족. 키챠크가 존댓말을 쓰며 우대하는 것을 보면 귀족급 강자로 추측된다.
다른 귀족들과 달리 방관자적인 태도를 보인다. 바깥 일에도 별 관심이 없었는지 아크 일행과 직접 만나기 전까진 그들이 이전 대 마법소년들인 줄 알았다(...)
36화에서 아크 일행을 회유할 때, 귀족들이 마법소년들을 사냥하는 방식을 다 밝힌다. 귀족들끼리 서로 사이가 좋지 않다는 이유로 총공격 없이 한번 씩 돌아가며 치는 방식. 전원 집합이 아닌 상황에서 마법소년들이 살아남은 게 운이 아니었다고 말하는 걸 보면, 모종의 이유로 마법소년들을 죽이지 않고 봐주고 있는 걸로 보인다. [10]
이름의 의미는 시발놈 → ㅅ ㅣ ㅂ ㅏ ㄹ ㄴ ㅗ ㅁ 거꾸로 → 몬라비스 →모라비스
'''아티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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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화에서 첫등장. 전기 에너지를 양분으로 삼는 영체형 마인.
물리적 공격을 받지 않는다는 자신의 속성을 이용해 지금까지의 마법소년들을 데꿀멍시킨 강자.
지금까지 등장한 마인 가운데서 마법소년들에게 가장 많은 데미지를 먹인데다 본인은 털끝만큼도 다치지 않았다.
'본능' 에피소드에서 밝혀진 바론 과거 엘럽의 부하였다. 그런데 엘럽이나 그 부하들과 비슷한 속성은 아니어서 이레귤러로 보인다.
최종결전에서 모라비스가 마법소년들에게 영체형과의 전투법[11] 을 까발림+아크의 두려움으로 인한 순간각성 때문에 치명상을 입고 퇴각...한줄 알았으나 그 상태에서도 엘럽을 싸우게 하고싶지 않다는 생각으로 무리하게 전투에 임하고[12] 결국 아크에게 공중에 있던 본체가 박살나 작중에 등장하는 귀족들 중 최초로 사망한다.
[13]
이름의 의미는 로리타 → ㄹ ㅗ ㄹ ㅣ ㅌ ㅏ 거꾸로 → 아티롤
머리스타일이 자주 바뀐다.
초기버전은 귀 쪽에 기계가 아닌 소라껍데기가 있었고, 긴 소라껍데기 마법봉(?) 같은 것을 들고 있었다.
커뮤니티 등에서 해당 캐릭터에 대하여 인지도가 높은 편이었다.
'''엘럽'''
세드릭의 결계를 아무렇지않게 돌아다니던 쇼타콘 누님...이 아니라 수인형 마인으로 본체는 거대한 나비 혹은 나방으로 예상된다.
같은 속성 부하인 뮤조와 함께 있을 때가 많으며, 마법소년들을 죽이고 싶진 않다는데 그 이유가 애완용으로 데려다 키우고 싶다고...
부하들을 아끼며, 적어도 마물들 중에선 가장 인정많은 편이다. 아티롤이 이래나저래나 결국 엘럽을 위해 무리하는것만 봐도... 약해서 소외당한 마물들을 자신의 부하로 거두어줬고 그 부하들이 죽을 때마다 진심어린 눈물을 흘려줄 정도.[14] 그리고 부하들을 위해 최종결전을 목전에 두고 일대다수의 패널티가 있음에도 마법소년들을 홀로 상대하려 한다.
[15]
이름의 의미는 벌레 →ㅂ ㅓ ㄹ ㄹ ㅔ 거꾸로 → 엘럽
'''뮤조'''
첫등장에서부터 엘럽을 걱정하는 모습으로등장한 마인. 부하와 친한 엘럽의 심복같은 느낌이었으나 다음 등장에서 같은 엘럽의 부하동료인 와곤이 자폭한 소리를 듣고 그 장소에 가서 마법소년들의 변신전 모습[16] 이 엘럽이 애완동물로 삼으려고 했던 어린아이들이란걸 알게되고 엘럽에게 보고하려 하나, 세드릭의 탐지에 걸려 뿔을 자르는 등 도망치지만 결국 아크의 공격에 치명상을 입는다. 그래도 마침 아크가 기절해서 즉사하진 않았고, 결국 엘럽에게 정보를 전달하고 힘이 다해 사망...
'''성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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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등장한 마인들중 마왕 일란과 가장 외모가 닮았다고 한다. 이름은 종욱이 별 성자에 아이 아자로 지어줬다.
인간세계에 적응하기 위해 종욱에게 도움을 받고 있다.
4. 평가
- 마법소녀물이 아니다?
그렇다고 키쇼가 마법소녀물이 아니라고 말할 순 없다. 최근 이런 작품 이나 이런 경우처럼 마법소녀를 대적하는 적들에게도 단순하지 않은 시나리오를 부여하는 식의 비틀기가 등장하고 있으며, 주인공 종욱의 경우엔 '''열정이 있었던 어린 시절로 변신''' 한다는 테마가 확실히 들어가 있다. 마마마도 최근 들어선 사실상 '코스믹 호러'로 받아들이고 있는지라 마법소녀 클리셰를 확실히 부순 작품들은 마법소녀물이 아닌 독자적 세계관을 가진 작품으로 평가하는 쪽이 옳다.
5. 기타
- 1화에서 종욱이 자기 자취방에서 보는 뉴스에 세월호 침몰사고를 상징하는 듯한 선박사고가 언급된다.
- 쇼타콘 성향이 짙은(...) 폭스툰인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키쇼 관련 상품이 없다. 캐릭터 투표에서만 밀어줬을뿐...
- 2016년 만우절 드립으로 키쇼 애니화 발표가 있었다. 잘보면 스틸컷에 여캐만 나와있다
- 설정계와 더불어 작가가 트위터 본계에서도 연출이나 캐릭터 설정에 대해 많은 썰을 풀고 있다.
- 종욱이 보는 환상. 종욱이 변신한 아크가 아닌 또 다른 아크가 종욱을 지배하려 한다. [19]
- 본래 모습으로 단 한번도 만난 적 없는 마법소년들. 아예 우연히 지나간다는 식의 묘사도 없다. 정체를 숨기는 마법소녀물의 경우 본래 모습 묘사 자체를 아예 하지 않는 경우가 드물다. 설정구멍이 아니라면 앰블럼에 봉인된 누군가에게 씌여 세뇌당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
- 베야즈얄틴의 화력지원 부재. 베야즈얄틴 관련 인물은 앰블럼을 제외하면 단 한 명도 등장하지 않았다. 그리고 마물들도 베야즈얄틴에 관한 이야기를 잘 꺼내지 않는다.
- 모라비스의 행동. 사실상 종욱이 변신한 아크에게 가장 많은 떡밥을 뿌리는 인물이다.
- 마법소년들의 배색. 작가가 의도한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배색을 잘 뜯어보면 미국에서 사용하는 위기에 대한 경계태세 등급의 5색과 완벽하게 일치한다. 그리고 가장 안전한 단계인 초록색을 이미지 컬러로 쓰는 드락과 가장 위험한 단계인 빨강색을 이미지 컬러로 쓰는 종욱의 전개를 비교해보면... 참고로 5색은 그린 - 블루 - 옐로우 - 오렌지 - 레드 순이다. [20]
[1] 폭스툰에서 불공정 사태가 이어지면서 연재처가 바뀌었다.[2] 작가 아이디어가 아니라 작가의 친구가 구상한 제목이라고 한다. 시즌2까지 생각한 제목이라고... [3] 수많은 작품이 쏟아지는 현대에서 작가 개인이 일일이 닮은꼴 캐릭터를 찾아서 캐릭터 디자인에 반영하는 건 상당히 힘든일일 뿐더러, 열혈 빨강 주인공 컨셉은 많은 작품들이 차용하는 클리셰다. 다만 최근 모 작품 때문에 마법소녀물에서 클리셰 비틀기가 유행일 뿐이다.[4] 그런데 일반인들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마법소년의 존재 자체를 눈치채지 못해서 쓸데없는 걱정이 되어버렸다...[5] 흥미롭게도 자신의 부족한 마력을 강화하고 개량했다는 점이 마마마의 토모에 마미와 닮았다. 다만 마미는 큐베가 이례적이라고 말할 만큼 이타적이고 동료를 절실히 원했던 마법소녀지만, 드락은 철저히 전략적으로 동료를 섭외한다.[6] 외모와 성격으로 보았을 때 블랑으로 추측된다.[7] 세드릭으로 추측된다.[8] 에크찬으로 추측된다.[9] 성격이나 철학으로 봤을 때 드락으로 추정된다. 결정적으로 류태호의 컴퓨터에 있는 총의 이름이 드라구노프다.[10] 최근 공개된 무료분에서 라이벌 귀족인 아티롤과 엘럽을 제거하기 위해 마법소년들에게 약점과 퇴치법(?)까지 알려줬음이 밝혀졌다.[11] 본체가 따로있으므로 그 본체를 공격하면 된다[12] 이때 이유는 알수없지만 모습이 TS되었다. 영체형이라 딱히 정해진 성별이 없어서인 것 같지만...?[13] 작가가 23화 작업할 때 아티롤 머리묘사가 끝나질 않는다고 트위터에서 울먹거렸다고 한다.[14] 다만 본인 부하에게만 해당되는건지 그녀의 부하들은 모라비스의 부하들을 먹는 팀킬을 저질렀다...[15] 스스로를 마왕에 준하는 경지에 이르도록 파워업하면서 필사적으로 싸웠지만 결국 귀족들 중 두번째로 사망한다. 작가가 엘럽의 최후는 '''무척 잔인한 연출이 될 것이라고''' 수차례 트위터 상에서 예고한 바 있고 경고문구까지 달아두었다. 해당 플랫폼의 독자층 연령을 생각하면 꽤 충격적인 연출이 많다. [16] 정확히는 전투변신 전의 평범한 모습[17] '평범한 소녀가 특별한 존재로 변한다' 혹은 '평범한 줄 알았던 친구가 사실은 ~입니다' 같은 로망에서 출발한 마법소녀물은 '변신' 자체가 상당히 중요한 키워드다. 괜히 프리큐어 시리즈가 몇 분짜리 뱅크씬 하나에 공들이는 게 아니다. [18] 징벌소녀의 경우 이 허들을 낮추려고 마법소녀 시스템 자체는 고전 클리셰의 것을 그대로 반영했다. '계시자에게 사명과 힘을 부여받아 나쁜 괴물을 물리치는 마법소녀'.[19] 작가가 트위터 상에서 대놓고 떡밥이라고 공인했다. [20] 드락은 가장 객관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고 (마법소년 시스템 자체에 의문을 품은 적이 있다) 종욱은 가장 마법소년 일에 충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