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리 윈즈
1. 개요
시드노벨에서 발간된 한국 라이트 노벨 은둔마왕과 검의 공주의 메인 히로인. 윈즈국(國)의 공주이며, 어렸을 때 마왕에게 납치[1] 당한 적이 있다. 하지만 어찌 된 영문인지 마왕에게 납치당했을 때 그에게 반해버렸고, 본인의 나라로 돌아가기 전 마왕에게 신부의 자격을 물었다. 그러자 마왕은 ''''훌륭한 사람이 되면 생각해보겠다''''고 대답했고, 이를 계기로 그녀는 검을 연마해 세계 최고의 검사가 되기에 이른다.마왕─! 나와 결혼하자!
그 외에도 청소, 요리 등 각종 가사에 능하며 이는 작중에서도 맛있는 요리를 마왕에게 대접한다거나, 마왕성을 깔끔히 정리하는 대목에서 드러난다. 본인 말에 따르면 마왕의 신부가 되기 위해 열심히 배웠다고 한다. 납치당했을 때 마왕성에서 강제적인 채식주의자가 되어야 했던 것에 대한 한인지 마왕성에 다시 돌아왔을 때 엄청난 양의 식재료를 가지고 왔다. 단백질을 좋아했는데 미식에 연연하지 않을 뿐더러 식사가 불필요한 마왕이 주변의 야채만 채집해 내미는 바람에 본의아니게 채식을 했다고.
제목에서 보이듯이 마왕이 말한 훌륭한 사람이 되기 위해 검을 연마했고, 세계 최고의 검사가 되기에 이른다. 15세에 동부의 검술과 서부의 검술을 자유자재로 다루었고, 세계 최고의 소드 마스터라는 직함을 손에 넣기 이른다. 검 한 자루만 있어도 훈련된 군인들을 단신으로 여유롭게 상대하며, 서부 지역에서 열 손가락 내로 꼽히는 실력자인 가로 가론을 상대하면서도 조언을 할 수 있을 정도. 참고로 그녀의 검은 '''레기나스 에퀼라(reginas equila)'''라는 이름의 마법검. 뜻은 '''상쇄의 왕녀'''라고 한다. 소국가 하나 정도는 통째로 살 수 있을 정도의 가치를 지닌 검으로써, 그 능력은 다름아닌 마법의 파괴.
2. 작중 행적
3. 인간 관계
- 마왕
그녀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 어린 나이에 납치된 뒤 마왕에게 반했으며, 마왕에게 어울리는 '훌륭한 사람'이 되고자 검술을 비롯한 가사 전반 을 갈고닦으며 10년이 넘은 세월동안 변심하나 없는 마음을 간직한 지고지순한 순정파.
1권의 내용 대부분은 마왕을 향한 키이리의 대쉬가 대부분이다. 어린 나이라는 이유로 그녀를 밀어내는 마왕과 그에게 진심으로 다가가고 그의 마음을 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큰 흐름. 결국 1권 후반부에 마왕에게 키스를 받으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받아들이며 1권이 끝난다. 2권부터는 본격적인 연인관계로 발전하며 인간관계에 서툰 마왕을 인도해주며 마음이 깊어진다.
1권의 내용 대부분은 마왕을 향한 키이리의 대쉬가 대부분이다. 어린 나이라는 이유로 그녀를 밀어내는 마왕과 그에게 진심으로 다가가고 그의 마음을 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큰 흐름. 결국 1권 후반부에 마왕에게 키스를 받으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받아들이며 1권이 끝난다. 2권부터는 본격적인 연인관계로 발전하며 인간관계에 서툰 마왕을 인도해주며 마음이 깊어진다.
- 가로 가론
마왕의 1인칭 시점으로 진행되는 소설이며 작중 나오는 것도 키이리를 향한 가로의 존경심의 표현이 대부분인지라 가로를 향한 키이리의 생각을 깊이 알 수는 없다. 하지만 가로가 키이리를 굉장히 좋아하며, 키이리 또한 가로에게 검을 가르켜주거나 대련을 해주는 등 우호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 그녀는 훌륭한 전우로써, 동료로써, 더 나아가서는 친우로써 애정하는 듯.
- 아스테리아
딱 '아는 사람' 수준. 아스테리아로써는 작중에 큰 접점이 없었기에 별도의 특정할 감정이 나오지는 않았다.
하지만 그녀가 본색을 드러내는 1권 후반부터는 상황이 다른데, 라이벌이자 연적의 포지션으로 나오는 만큼 키이리의 반응도 그리 호의적이지는 않다.
하지만 그녀가 본색을 드러내는 1권 후반부터는 상황이 다른데, 라이벌이자 연적의 포지션으로 나오는 만큼 키이리의 반응도 그리 호의적이지는 않다.
- 로로나 라스트로
스승과 제자. 초반에는 로로나가 키이리를 인정하지 못하고 사납게 대했기에 온화한 관계가 되지는 못하였으나 로로나가 키이리의 실력을 깨달은 이후부터는 제대로 된 스승과 제자 관계로 호전환다.
- 요나 마리온
- 시나 타마
- 슈바르츠 린든
- 수향 현령
- 벨라루스 모르사바
[1] 윈즈국 국왕이 마왕토벌이라는 명분으로 군대를 보냈고, 그로인해 밤에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해 불면증에 시달리던 마왕이 술기운을 빌려 잠들려다 과음해 술김에 납치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