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타큐슈 시민 구장

 


[image]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키타큐슈 시민구장
北九州市民球場
'''개장'''
1958년 4월 5일
'''소재지'''
후쿠오카키타큐슈시 고쿠라키타구
'''소유자'''
'''키타큐슈시'''
'''홈구단'''
니시테츠/타이헤이요 클럽/크라운라이터 라이온즈(1958~1978)
후쿠오카 다이에/소프트뱅크 호크스(1989~)
'''크기'''
좌우 92m, 중앙 119m
펜스 높이 5.2m[1]
'''잔디'''
흙(내야)+천연잔디(외야)
'''좌석규모'''
18,760 명

1. 개요
2. 역사
3. 여담


1. 개요


후쿠오카키타큐슈시에 위치한 시야구장으로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제2 홈구장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매년 2경기가 개최되고 있다. 개장 당시 명칭은 당시 시명이 코쿠라였기 때문에 '''코쿠라 시영 야구장, 약칭 코쿠라 구장(小倉市営野球場, 小倉球場)'''이었으나 1963년 시명이 키타큐슈로 바뀌면서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되었다.

2. 역사


과거 코쿠라 시는 코쿠라 호라쿠엔 구장(고라쿠엔 구장과는 다르다!)에서 니시테츠 라이온즈 경기를 중심으로 프로야구 경기를 개최해 왔지만, 이 호라쿠엔 구장이 근처 지하철역의 이전 등으로 인해 철거하기로 결정되면서 그 자리를 대체할 새 야구장이 필요했다. 그리하여 1958년 '''코쿠라 시영 야구장, 약칭 코쿠라 구장(小倉市営野球場, 小倉球場)''' 이란 명칭으로 새롭게 개장되었다.
개장 첫 경기는 1958년 니시테츠 라이온즈 개막전이었으며[2] 이 구장에서 나온 첫 홈런은 4월 7일 니시테츠한큐 전에서 니시테츠의 오기 아키라가 한큐의 카지모토 타카오에게서 뽑아냈다. 그후 매년 니시테츠 라이온즈의 준본거지로써 20회 가량의[3] 프로야구 경기를 개최하였고 1963년 시명이 키타큐슈로 바뀌면서 현재의 이름인 '''키타큐슈 시민구장(北九州市民球場)'''로 개명하였다.
그러나 1972년 니시테츠가 구단 경영 포기를 선언한 이후 라이온즈 주최의 홈경기가 7~8경기로 급감했고, 1978년 라이온즈가 세이부에게 매각되어 사이타마로 연고이전한 이후론 빈터가 되어 가끔 다른 프로팀들이 지방경기 용도로 사용하는 수준에 그치게 된다. 그러나 1988년에 다이에난카이 호크스를 인수해 오사카에서 이전해 온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가 구장개조를 통해 제2홈구장으로 사용하게 되었고 현재도 계속 사용 중이다. 호크스의 연고이전 초기에는 5경기를 개최하였으나 낙후된 시설로 인해 일반적으로 2경기가 개최되고 있다. 홈팀 자격인 소프트뱅크가 1루측 벤치를 사용하며 전광판 영상송출이 불가능하다. 2017년 시즌 전에 7,000만엔을 투자해 내야 그라운드의 흙을 교체하였다. 그리고 2018년 시즌을 맞이하면서 내야스탠드의 외벽 보수 공사가 이뤄졌다.
  • 2017년 소프트뱅크의 홈경기 일정은 4월 25일 닛폰햄전, 7월 19일 세이부전이다.
  • 2018년 소프트뱅크의 홈경기 일정은 4월 24일 세이부전, 7월 18일 세이부전이다.

3. 여담


  • 구덕 야구장처럼 외야 뒤편에 아파트가 있다.
  • 2011년 4월 20일 라쿠텐 골든이글스전 승리 이후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1무 포함 8연패를 기록하며 저주에 시달리다가 2016년 7월 20일 오릭스 버팔로즈전에서 2대 1로 승리하며 연패에 종지부를 찍었고[4], 그 이후엔 연승 중.
  • 카와라구치미하기노역에서 도보로 10분 소요된다.[5]

[1] 철망 포함, 펜스를 낮춘 메인구장인 후쿠오카 돔보다 더 높여놨다.[2] 당시 홈구장이었던 헤이와다이 야구장의 보수공사 때문이었다. 참고로 개막전 상대는 한큐 브레이브스였고 7 - 2로 니시테츠가 이겼다.[3] 특히 1965년엔 홈경기 70경기 중 이 구장에서 절반인 35경기를 개최했다.[4] 연패 기간동안 25득점, 57실점이었다. 2012년 4월 11일 니혼햄전 0대 14로 크게 패했으니...[5] 기타큐슈 구장 공식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