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포지
'''Keyforge'''
2018년에 출시된 카드게임. TCG가 아닌 UDG[1] 를 표방하고 있다. 매직 더 개더링과 같은 기존의 TCG는 정해진 규칙에 따라 자신만의 덱을 만들어 상대와 대전하고, 카드 소유자들끼리 카드를 거래할 수 있다. 그러나 UDG인 키포지는 카드팩이 아닌 랜덤한 덱을 덱째로 구매하며, 덱의 구성을 변경할 수 없다. 카드 뒷면에는 덱 이름이 적혀있어 다른 덱과 섞어서 사용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그리고 키포지의 모든 덱은 세상에 단 하나뿐이다(유니크 덱).'''[2]
현재[3] 긱 레이팅 7.136으로 보드 게임 순위 264위에 랭크되어 있다.[4]
2020년 7월에 코리아보드게임즈에서 4번째 사이클인 집단 변이를 한글화하여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했다.
유사해보이는 MTG,유희왕,하스스톤과 다르게 체력을 깎는게 목적이 아니라, '''먼저 키 3개를 완성'''하는걸 목표로 하는 일종의 레이싱 게임이다. 주로 마리오 카트에 비교되고는 하는데, 실제로 상대방이 더 많은 앰버를 가졌을 경우 역전시키는 카드들이 상당히 많다. 그래서 일반적인 MTG 파생형 게임들과 다르게 광역기가 없는 덱이 필드를 완전히 잡힌 상황에도 역전하거나, 심지어 압도하는 경우도 많으며, 생물체의 비율이 적다 하더라도 좋은 덱인 경우도 많다. 일반적인 지표로 사용되는 SAS점수의 경우, 점수자체가 부정확한것 까지 포함해서 대략 +-10점까지는 할만하다고 보는게 일반적이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랜덤생성 덱의 특성상 명백하게 좋은덱과 나쁜덱이 존재하는것은 현실이며, 카드 중에서도 특정 하우스, 카드군을 저격하기 위한 카운터 카드들도 많은데, 이런 카드들의 비중이 높은 덱의 경우 상성을 심하게 탄다. 공식 대회에서는 이런 문제들을 보완하기 위한 조치가 취해지지만, 소규모 친선 대회의 경우 시간적 문제로 단판 경기를 할경우 덱차로 인한 불공정 문제가 크게 부각되는 편이다.
그 이외의 특징으로는 모든 덱에 3종류의 세력(하우스)이 정해져 있고, 매턴 선언한 세력의 카드만 쓸 수 있다는 것이다. 카드를 내려놓는 행위('''플레이''')나 필드 위에 있는 카드를 '''사용'''하는 행위 모두 선언한 세력의 카드만 가능하다. 또한 종료시 '''핸드 제한까지 드로우'''가 가능하기 때문에, 덱 파괴는 카드를 '''제거'''해서 게임에서 제외시키는 방법으로만 가능하다.[5]
게임 시스템은 하스스톤과 마찬가지로 한 유저의 턴에 상대방의 개입없이 일방적으로 진행한 후에 턴이 넘어간다. '''또한 키포지에서는 게임 내부적으로 동일한 단계의 효과가 충돌했을때, 진행중인 플레이어가 효과 발동 순서를 정한다.''' 예를 들어 <장관 루도>의 ''다른 우호적인 각 생명체는 "파괴됨: 이 생명체에 놓인 각 앰버를 공급처로 옮깁니다"를 얻습니다.''와 <사우리안 원로원>의 ''앰버가 놓인 각 생명체는 "파괴됨: 이 생명체에 놓인 1앰버를 공격력이 가장 높은 적대적인 생명체로 옯깁니다."를 얻습니다.'' 가 충돌했을때, 해당 턴을 진행하는 유저가 <장관 루도>의 효과대로 모든 앰버를 공급처로 옮기고 <사우리안 원로원>의 파괴됨 효과를 실패할지, 아니면 <사우리안 원로원>의 효과를 먼저 진행해서 1앰버를 적대적인 생명체로 옮기고 나머지 앰버를 공급처로 옮길지를 선택할수 있다는 이야기다. 덕분에 자유도도 높지만 이런 내용이 명확하게 명시되어있지 않아 많은 초보유저들이 혼란을 겪고는 한다.
또한 효과를 처리할 때 효과의 일부는 처리 가능하고 일부는 불가능할 경우, 아예 처리하지 않거나 발동이 불가능한 것이 아니라 처리할 수 있는 효과만 다 처리하고 넘어간다는 특징이 있다. 가령 로고스의 '튀어오르는 죽음의 쿼크' 행동 카드는 적대적인 생명체 하나와 우호적인 생명체 하나를 파괴하는데, 만약 우호적인 생명체가 없으면 없는 대로 적대적인 생명체만 하나 파괴한다. 다른 예로, '준비시키고 전투에 사용합니다' 효과를 처리할 때 적대적인 생명체가 없어 전투에 사용할 수 없다면 그런대로 준비만 시키고 효과 처리가 끝나기 때문에 (활성화 세력에 속한 생명체라면) 수확 등 다른 행동을 할 수 있다. 이러한 효과 처리 방식은 키포지가 처음이라면 익숙하지 않을 수 있다. 이러한 규칙 덕분에 카드를 냈는데 아무 효과가 없을 수는 있어도, 아예 카드를 내는 것조차 불가능한 경우는 보기 힘들다.[6]
키포지에는 4가지 카드 타입과 9가지 세력이 존재한다.[7] 덱에는 각 시즌에 등장 하는 7가지 세력 중 3개의 세력이 구성되어 있으며 1개의 세력 당 12장씩 총 36장의 덱과 이름 카드[8] 로 이루어져 있다.
[image]
키포지의 종족. 카드의 색상 및 문양[9] 을 통해 하우스를 확인할 수 있다. 브로브나(Brobnar,빨강), 디스(Dis,보라), 로고스(Logos,하늘), 마스(Mars,연두), 생텀(Sanctum,파랑), 섀도우(Shadows,회색), 언테임드(Untamed,초록), 사우리안(Saurian,청록), 그랜드 스타 얼라이언스(Grand Star Alliance,남색)가 있으며 덱마다 3개의 하우스로 구성되어 있다. 2021년 2월에 등장할 새 확장팩에서 언패더머블(Unfathomable)이라는 새로운 세력의 등장이 예고되어 있다.
드물게 방랑자(Maverick) 카드가 존재하는데, 카드에 방랑자가 걸리면 그 카드의 원래 세력이 아닌 다른 세력에 소속된 채로 등장한다. 카드마다 방랑자가 되었을 경우 어떤 세력으로 나타날 수 있는지가 미리 정해져 있다.
방랑자와 비슷한 경우로 아노말리(Anomaly)라는 카드들이 있는데, 미래 확장팩에 등장할 예정인 카드가 미리 섞여 있는 것을 말한다. 방랑자처럼 원래 세력이 아닌 다른 세력에 소속된 채로 등장하지만, 아노말리 카드는 원래 세력이 미공개인 상태. 반대로 레거시(Legacy) 카드는 과거 확장팩의 카드가 등장하는 경우.
카드 타입에는 생명체, 행동, 유물, 업그레이드가 있다.
카드의 종류는 키포지/카드 일람 참조
키포지는 각 플레이어의 턴이 5가지 단계(Phase)로 구성된다.
멀리건과 드로우까지 끝나면, 선공이 열쇠 제작 단계부터 들어간다.
카드 효과에 적혀있는 효과를 요약한 것.[26]
(집단 변이 한국어판이 출시됨에 따라 공식번역이 있는 경우 해당 단어 기재)
드로우를 제한하는 스택.
체인 숫자에 따라 드로우 단계에서 드로우할 수 있는 카드가 줄어든다. 드로우 단계에서 체인의 숫자에 따른 드로우 제한만큼 카드를 적게 드로우하고 체인을 1개 제거한다.[36] 단, 드로우 제한이 발생되지 않는 경우에는 체인을 제거하지않는다.[37]
키포지의 선택 규칙. 강한 덱과 약한 덱의 밸런스를 위해서 게임 시작시 체인을 부여하여 핸디캡을 주는 규칙. '''대회에서 해당 규칙을 사용하지 않는다.'''[38]
매직 더 개더링의 개발자가 개발한 게임답지 않게 카드 효과가 생각보다 명확하게 써 있지 않은 편이다. 제작사에서도 이것을 어느 정도는 인지하고 있어 규칙서를 꾸준히 업데이트하고 있다. 가령 '각 X마다 1피해를 입힌다'(deal damage for each X) 라는 텍스트의 경우, 대부분의 플레이어는 X가 여럿 있으면 한 생명체에게 X 피해를 입히는 것으로 생각하였으나 제작사에서는 피해를 나눠 입힐 수 있다는 의도로 제작하였으며, 이후 제작사에서 규칙서를 업데이트하여 명확하게 하였다.
현재는 전투(Fight)가 생명체가 공격하는 것을 의미하는 단어로 쓰일 때도 있고 생명체가 공격받는 경우를 포함하는 단어로 쓰일 때도 있다는 문제가 지적되어 있으며, 피해를 준다/받는다(Deal/Dealt damage)는 텍스트 또한 피해를 입히려고 시도하는 것을 뜻할 때도 있고 방어력 등에 의해 피해가 깎이고 나서 실제로 피해를 입은 경우를 뜻할 때도 있는 등, 아직 텍스트상의 문제가 있는 편이다. 또한 희생(Sacrifice)도 '우호적인 카드를 파괴'와 다를 것이 없는데도 별개의 용어로 지정되어 있어 혼란을 가중시킨다.
영문 규칙서의 Qna를 읽어보기를 추천. #
한국에서는 코리아보드게임즈를 통해 2020년 7월 6일에 출시되었고, 3일 만에 스타터 팩이 온라인상에서 품절되었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인하여 대부분의 오프라인 보드게임판이 침체를 겪는 상황에서 키포지 유저들 또한 고통받고 있다. 또한 코로나 사태가 원인인지는 몰라도 코리아보드게임즈 측에서도 지원이 미진한 상황이다.
국내 정발은 4판이 최초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정발 스타터팩이 전부 품절되었고 추가로 생산할 예정도 없다고 한다. 이게 무슨 의미냐 하면 '''더 이상 키포지 전용 토큰과 설명서'''를 구입할 수 없다는 이야기다. 아무리 설명서가 인터넷에 업로드 되어있다고 하더라도[40] 이는 신규 유저에게 굉장히 불친절한 상황이며[41] , 무엇보다 키포지는 유희왕이나 MTG와 달리 '''토큰 없이는 게임 진행이 불가능'''하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집정관 팩은 기존 유저들을 위한 것이라 덱만 달랑 들어있다. 이미 아무것도 모르는 뉴비가 집정관팩만 구매했다가 피본 경우도 생겨났다.
현재 코보게 측에서 대체 토큰을 기획하고 있다는 루머가 있긴 하다.
키포지에서 필요한 토큰은 총 7가지인데, 피해 토큰, 공격력 토큰, 기절 토큰, 가호 토큰, 격노 토큰, 열쇠 토큰[42] , 앰버 토큰, 체인 카운터가 필요하다. 이중에서 체인 카운터와 피해 토큰, 공격력 토큰은 주사위나 카드등으로 대체가 가능하지만, 구분이 가능한 2종류의 주사위가 필요하며, 그 외에도 구분이 가능한 최소 4종류의 토큰이 필요하다. 일부 유저들은 다이소 원예용 보석이나 비즈, 판데믹 등에서 토큰을 가져와서 활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것도 유저마다 구하기 힘든 경우가 많고 무엇보다 '''구별이 가능한 4종류의 토큰[43] '''을 구하는게 쉬운 일이 아니라 비싼 돈을 주고 사제로 제작하거나 해외에서 스타터팩을 직구해서 사용하는 판이다.[44][45]
1. 개요
2018년에 출시된 카드게임. TCG가 아닌 UDG[1] 를 표방하고 있다. 매직 더 개더링과 같은 기존의 TCG는 정해진 규칙에 따라 자신만의 덱을 만들어 상대와 대전하고, 카드 소유자들끼리 카드를 거래할 수 있다. 그러나 UDG인 키포지는 카드팩이 아닌 랜덤한 덱을 덱째로 구매하며, 덱의 구성을 변경할 수 없다. 카드 뒷면에는 덱 이름이 적혀있어 다른 덱과 섞어서 사용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그리고 키포지의 모든 덱은 세상에 단 하나뿐이다(유니크 덱).'''[2]
현재[3] 긱 레이팅 7.136으로 보드 게임 순위 264위에 랭크되어 있다.[4]
2020년 7월에 코리아보드게임즈에서 4번째 사이클인 집단 변이를 한글화하여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했다.
2. 게임상의 특징
유사해보이는 MTG,유희왕,하스스톤과 다르게 체력을 깎는게 목적이 아니라, '''먼저 키 3개를 완성'''하는걸 목표로 하는 일종의 레이싱 게임이다. 주로 마리오 카트에 비교되고는 하는데, 실제로 상대방이 더 많은 앰버를 가졌을 경우 역전시키는 카드들이 상당히 많다. 그래서 일반적인 MTG 파생형 게임들과 다르게 광역기가 없는 덱이 필드를 완전히 잡힌 상황에도 역전하거나, 심지어 압도하는 경우도 많으며, 생물체의 비율이 적다 하더라도 좋은 덱인 경우도 많다. 일반적인 지표로 사용되는 SAS점수의 경우, 점수자체가 부정확한것 까지 포함해서 대략 +-10점까지는 할만하다고 보는게 일반적이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랜덤생성 덱의 특성상 명백하게 좋은덱과 나쁜덱이 존재하는것은 현실이며, 카드 중에서도 특정 하우스, 카드군을 저격하기 위한 카운터 카드들도 많은데, 이런 카드들의 비중이 높은 덱의 경우 상성을 심하게 탄다. 공식 대회에서는 이런 문제들을 보완하기 위한 조치가 취해지지만, 소규모 친선 대회의 경우 시간적 문제로 단판 경기를 할경우 덱차로 인한 불공정 문제가 크게 부각되는 편이다.
그 이외의 특징으로는 모든 덱에 3종류의 세력(하우스)이 정해져 있고, 매턴 선언한 세력의 카드만 쓸 수 있다는 것이다. 카드를 내려놓는 행위('''플레이''')나 필드 위에 있는 카드를 '''사용'''하는 행위 모두 선언한 세력의 카드만 가능하다. 또한 종료시 '''핸드 제한까지 드로우'''가 가능하기 때문에, 덱 파괴는 카드를 '''제거'''해서 게임에서 제외시키는 방법으로만 가능하다.[5]
게임 시스템은 하스스톤과 마찬가지로 한 유저의 턴에 상대방의 개입없이 일방적으로 진행한 후에 턴이 넘어간다. '''또한 키포지에서는 게임 내부적으로 동일한 단계의 효과가 충돌했을때, 진행중인 플레이어가 효과 발동 순서를 정한다.''' 예를 들어 <장관 루도>의 ''다른 우호적인 각 생명체는 "파괴됨: 이 생명체에 놓인 각 앰버를 공급처로 옮깁니다"를 얻습니다.''와 <사우리안 원로원>의 ''앰버가 놓인 각 생명체는 "파괴됨: 이 생명체에 놓인 1앰버를 공격력이 가장 높은 적대적인 생명체로 옯깁니다."를 얻습니다.'' 가 충돌했을때, 해당 턴을 진행하는 유저가 <장관 루도>의 효과대로 모든 앰버를 공급처로 옮기고 <사우리안 원로원>의 파괴됨 효과를 실패할지, 아니면 <사우리안 원로원>의 효과를 먼저 진행해서 1앰버를 적대적인 생명체로 옮기고 나머지 앰버를 공급처로 옮길지를 선택할수 있다는 이야기다. 덕분에 자유도도 높지만 이런 내용이 명확하게 명시되어있지 않아 많은 초보유저들이 혼란을 겪고는 한다.
또한 효과를 처리할 때 효과의 일부는 처리 가능하고 일부는 불가능할 경우, 아예 처리하지 않거나 발동이 불가능한 것이 아니라 처리할 수 있는 효과만 다 처리하고 넘어간다는 특징이 있다. 가령 로고스의 '튀어오르는 죽음의 쿼크' 행동 카드는 적대적인 생명체 하나와 우호적인 생명체 하나를 파괴하는데, 만약 우호적인 생명체가 없으면 없는 대로 적대적인 생명체만 하나 파괴한다. 다른 예로, '준비시키고 전투에 사용합니다' 효과를 처리할 때 적대적인 생명체가 없어 전투에 사용할 수 없다면 그런대로 준비만 시키고 효과 처리가 끝나기 때문에 (활성화 세력에 속한 생명체라면) 수확 등 다른 행동을 할 수 있다. 이러한 효과 처리 방식은 키포지가 처음이라면 익숙하지 않을 수 있다. 이러한 규칙 덕분에 카드를 냈는데 아무 효과가 없을 수는 있어도, 아예 카드를 내는 것조차 불가능한 경우는 보기 힘들다.[6]
3. 게임 시스템
키포지에는 4가지 카드 타입과 9가지 세력이 존재한다.[7] 덱에는 각 시즌에 등장 하는 7가지 세력 중 3개의 세력이 구성되어 있으며 1개의 세력 당 12장씩 총 36장의 덱과 이름 카드[8] 로 이루어져 있다.
3.1. 세력
[image]
키포지의 종족. 카드의 색상 및 문양[9] 을 통해 하우스를 확인할 수 있다. 브로브나(Brobnar,빨강), 디스(Dis,보라), 로고스(Logos,하늘), 마스(Mars,연두), 생텀(Sanctum,파랑), 섀도우(Shadows,회색), 언테임드(Untamed,초록), 사우리안(Saurian,청록), 그랜드 스타 얼라이언스(Grand Star Alliance,남색)가 있으며 덱마다 3개의 하우스로 구성되어 있다. 2021년 2월에 등장할 새 확장팩에서 언패더머블(Unfathomable)이라는 새로운 세력의 등장이 예고되어 있다.
드물게 방랑자(Maverick) 카드가 존재하는데, 카드에 방랑자가 걸리면 그 카드의 원래 세력이 아닌 다른 세력에 소속된 채로 등장한다. 카드마다 방랑자가 되었을 경우 어떤 세력으로 나타날 수 있는지가 미리 정해져 있다.
방랑자와 비슷한 경우로 아노말리(Anomaly)라는 카드들이 있는데, 미래 확장팩에 등장할 예정인 카드가 미리 섞여 있는 것을 말한다. 방랑자처럼 원래 세력이 아닌 다른 세력에 소속된 채로 등장하지만, 아노말리 카드는 원래 세력이 미공개인 상태. 반대로 레거시(Legacy) 카드는 과거 확장팩의 카드가 등장하는 경우.
- 브로브나
- 디스
- 로고스
- 마스
- 생텀
- 섀도우
- 언테임드
- 사우리안
- 그랜드 스타 얼라이언스
3.2. 카드의 타입
카드 타입에는 생명체, 행동, 유물, 업그레이드가 있다.
카드의 종류는 키포지/카드 일람 참조
4. 게임 방법
4.1. 필드의 구성
- 플레이 영역(play)
전선과 유물 영역을 합친 개념.[10]
- 전선(Battleline)
생명체의 행동이 이루어지는 장소. 생명체를 배치한다. 생명체의 배치는 기존 전선에 있는 생명체의 양 옆 중 한 곳에 배치한다.[11]
- 유물 영역(Artifact)
유물을 배치하는 장소.
- 열쇠(Key) - 앰버가 없는 면으로 3개를 위치시킨다. 게임의 승리를 위해 필요한 자원이며 열쇠가 3개 만들어지는 즉시 해당 플레이어는 게임에서 승리한다.
- 앰버 저장소(Æmber Pool)
자신이 소유한 앰버를 보관하는 장소. 이름 카드를 자신의 덱 이름이 보이는 면을 윗면으로 향하게 하여 위치한다. 앰버를 얻을 때 앰버를 이름 카드 위에 올려둔다.
- 덱(Deck) - 아직 사용하지 않은 카드들을 모아놓은 곳. 뒷장이 보이게 엎어두며 임의로 순서를 바꾸거나 내용을 확인할 수 없으나, 몇 장이 남아있나 세어보는 것은 가능하다. 덱이 다 떨어졌는데 카드를 뽑아야 할 때, 버림 더미에 있는 카드를 섞은 뒤 덱으로 사용한다.
- 버림 더미(Discard Pile)
사용한 카드들을 모아놓는 장소. 사용한 행동, 유물, 업그레이드나 죽은 생명체를 이곳으로 보낸다. 앞이 보이게 놓으며 내용물을 누구나 마음대로 볼 수 있다.
- 보관 영역(Archive)
카드를 보관할 수 있는 장소. 상대가 볼 수 없도록 뒷면이 보이게 두며 특정 카드들의 효과로 사용된다. 세력 선택 단계에서 세력을 선택한 다음에 보관 영역에 있는 카드를 전부 손에 들 것인지 선택할 수 있다. 일부만 들 수는 없다.[12]
4.2. 턴 구성
키포지는 각 플레이어의 턴이 5가지 단계(Phase)로 구성된다.
멀리건과 드로우까지 끝나면, 선공이 열쇠 제작 단계부터 들어간다.
- 열쇠 제작하기(Forge a key)
열쇠를 제작하는 단계로 이 단계에서 자신의 앰버 저장소에 앰버가 6개(기본 비용) 이상일 경우 열쇠를 1개 제작한다. 가능하다면 반드시 제작해야 하고, 2개를 만들 수는 없다. [13]
- 세력 선택하기(Choose a house)
세력을 선택하는 단계로 이 단계에서 선택한 '활성화 세력'만 메인 액션 단계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름 카드에 있는 3개 세력 중 하나만 선택 가능하며, 다른 세력의 카드를 지배하는 동안에는 그 세력을 선택하는 것도 가능하다. 만약 어떤 세력도 선택하지 못하게 된다면 아무 세력도 선택하지 않고 넘어간다.
- 활성화 세력에 속한 카드 플레이하기, 사용하기, 버리기(Play, discard, and use cards of the active house)
세력 선택 단계에서 선택한 세력의 생명체를 사용하거나 카드를 플레이 또는 버릴 수 있는 단계. 이때 자신이 선택한 세력 이외의 전선, 유물에 있는 다른 세력의 카드는 사용할 수 없다. 전선이나 유물에 카드를 낼 때 소진 상태로 낸다.
- 카드 준비시키기(Ready cards)
모든 카드를 준비 상태로 바꾼다.
- 카드 뽑기(Draw cards)
체인을 감안해서 최대 패 제한까지 드로우 한다. 그리고 체인 카운터를 감소시킨다. 이미 패 제한 이상의 카드를 들고 있다면, 체인 카운터는 감소되지 않는다.
선공은 7장으로 시작하는 대신 카드를 최대 1장까지만 손에서 버리거나 플레이할 수 있다. 단, 추가로 카드를 플레이할 수 있게 해 주는 카드를 냈다면 그 이상 플레이하는 것도 가능하다.5. 게임에서 사용하는 용어
5.1. 카드의 효과
5.2. 키워드
카드 효과에 적혀있는 효과를 요약한 것.[26]
(집단 변이 한국어판이 출시됨에 따라 공식번역이 있는 경우 해당 단어 기재)
6. Chain
드로우를 제한하는 스택.
체인 숫자에 따라 드로우 단계에서 드로우할 수 있는 카드가 줄어든다. 드로우 단계에서 체인의 숫자에 따른 드로우 제한만큼 카드를 적게 드로우하고 체인을 1개 제거한다.[36] 단, 드로우 제한이 발생되지 않는 경우에는 체인을 제거하지않는다.[37]
6.1. Chain 핸디캡
키포지의 선택 규칙. 강한 덱과 약한 덱의 밸런스를 위해서 게임 시작시 체인을 부여하여 핸디캡을 주는 규칙. '''대회에서 해당 규칙을 사용하지 않는다.'''[38]
- Chain 핸디캡 제안
강한 덱이 체인을 4개 부여받고 게임을 시작한다. 이후 강한 덱이 3번을 연속으로 이길때마다 체인을 1개씩 추가하며 3번을 연속으로 패배할 경우 체인을 1개씩 줄인다.
- Chain 경매
서로의 플레이어가 자신에게 부여될 체인을 개수를 제안하여 더 높은 개수를 제안할 플레이어가 서로의 덱 중 자신이 원하는 덱으로 플레이한다. 게임 시작시 자신이 제안한 체인을 개수를 부여받는다.[39]
이 규칙에 따라 체인을 가지고 시작하면, 시작 시의 손패도 체인의 영향을 받아 카드를 덜 뽑고 체인을 줄인다. 단, 멀리건은 카드 뽑기가 아니라 교체의 의미이기 때문에 카드는 한 장 적어지지만 체인은 줄이지 않는다.7. 6회 제한 규칙
무한 콤보를 방지하기위한 키포지의 특수한 룰. 카드의 조합을 통해 동일한 카드를 6회 이상 반복해서 처리하는 경우를 방지한다. 이는 같은 이름의 카드가 여러 장이라도 마찬가지로, 만약 동일한 카드 3장을 각각 2회씩 사용하였을 경우, 더 이상 해당 카드를 사용할수 없다. 또한 카드를 플레이하는것과 사용하는 것을 각각 1회로 친다. 그러나 섀도우의 <모조리 쓱싹하기> 처럼 타 카드와 조합되지 않고, 카드 한장의 효과가 반복되는 경우는 효과가 종료될때까지 1회로 처리한다.가끔, 능력의 조합을 통해 같은 카드가 한 차례 동안 여러 번 반복해서 플레이되거나 사용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플레이어는 한 차례 동안 한 카드 및/또는 그 카드와 동일한 이름을 가진 카드를 6번을 초과해서 플레이 및/또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8. 기타
매직 더 개더링의 개발자가 개발한 게임답지 않게 카드 효과가 생각보다 명확하게 써 있지 않은 편이다. 제작사에서도 이것을 어느 정도는 인지하고 있어 규칙서를 꾸준히 업데이트하고 있다. 가령 '각 X마다 1피해를 입힌다'(deal damage for each X) 라는 텍스트의 경우, 대부분의 플레이어는 X가 여럿 있으면 한 생명체에게 X 피해를 입히는 것으로 생각하였으나 제작사에서는 피해를 나눠 입힐 수 있다는 의도로 제작하였으며, 이후 제작사에서 규칙서를 업데이트하여 명확하게 하였다.
현재는 전투(Fight)가 생명체가 공격하는 것을 의미하는 단어로 쓰일 때도 있고 생명체가 공격받는 경우를 포함하는 단어로 쓰일 때도 있다는 문제가 지적되어 있으며, 피해를 준다/받는다(Deal/Dealt damage)는 텍스트 또한 피해를 입히려고 시도하는 것을 뜻할 때도 있고 방어력 등에 의해 피해가 깎이고 나서 실제로 피해를 입은 경우를 뜻할 때도 있는 등, 아직 텍스트상의 문제가 있는 편이다. 또한 희생(Sacrifice)도 '우호적인 카드를 파괴'와 다를 것이 없는데도 별개의 용어로 지정되어 있어 혼란을 가중시킨다.
영문 규칙서의 Qna를 읽어보기를 추천. #
9. 한국에서의 상황
한국에서는 코리아보드게임즈를 통해 2020년 7월 6일에 출시되었고, 3일 만에 스타터 팩이 온라인상에서 품절되었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인하여 대부분의 오프라인 보드게임판이 침체를 겪는 상황에서 키포지 유저들 또한 고통받고 있다. 또한 코로나 사태가 원인인지는 몰라도 코리아보드게임즈 측에서도 지원이 미진한 상황이다.
국내 정발은 4판이 최초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정발 스타터팩이 전부 품절되었고 추가로 생산할 예정도 없다고 한다. 이게 무슨 의미냐 하면 '''더 이상 키포지 전용 토큰과 설명서'''를 구입할 수 없다는 이야기다. 아무리 설명서가 인터넷에 업로드 되어있다고 하더라도[40] 이는 신규 유저에게 굉장히 불친절한 상황이며[41] , 무엇보다 키포지는 유희왕이나 MTG와 달리 '''토큰 없이는 게임 진행이 불가능'''하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집정관 팩은 기존 유저들을 위한 것이라 덱만 달랑 들어있다. 이미 아무것도 모르는 뉴비가 집정관팩만 구매했다가 피본 경우도 생겨났다.
현재 코보게 측에서 대체 토큰을 기획하고 있다는 루머가 있긴 하다.
키포지에서 필요한 토큰은 총 7가지인데, 피해 토큰, 공격력 토큰, 기절 토큰, 가호 토큰, 격노 토큰, 열쇠 토큰[42] , 앰버 토큰, 체인 카운터가 필요하다. 이중에서 체인 카운터와 피해 토큰, 공격력 토큰은 주사위나 카드등으로 대체가 가능하지만, 구분이 가능한 2종류의 주사위가 필요하며, 그 외에도 구분이 가능한 최소 4종류의 토큰이 필요하다. 일부 유저들은 다이소 원예용 보석이나 비즈, 판데믹 등에서 토큰을 가져와서 활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것도 유저마다 구하기 힘든 경우가 많고 무엇보다 '''구별이 가능한 4종류의 토큰[43] '''을 구하는게 쉬운 일이 아니라 비싼 돈을 주고 사제로 제작하거나 해외에서 스타터팩을 직구해서 사용하는 판이다.[44][45]
[1] Unique Deck Game[2] 홈페이지에 등록된 덱만 200만 개가 넘는다.[3] 2019년 9월 기준[4] 가장 처음 출시된 부스터 KeyForge: Call of the Archons 기준[5] 이 때문에 드로우의 비중이 높고 타 TCG에 비해서 카드 한장한장의 중요도가 낮다고 보기도 한다.[6] 업그레이드를 플레이하려는데 생명체가 없는 경우, 특정 카드의 플레이를 금지하는 게임 내 효과가 적용된 경우, 혹은 카드에 '이 카드를 플레이하려면 ~~해야 합니다' 가 적혀 있어서 조건을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 플레이 자체가 막힐 수 있다. [7] 이 중 한 시즌에는 항상 7가지 세력만 등장한다.[8] 덱 이름과 덱을 구성하고 있는 카드가 적혀있는 카드. QR코드가 있어 어플을 이용하여 덱을 등록할 수 있다.[9] 왼쪽 상단에 표시. 하우스마다 고유의 문양이 있다.[10] 가령 플레이 영역의 카드가 4장이상일 때 효과를 발동하는 카드가 있다고 한다면 전선과 유물 영역을 합하여 4장이상이면 조건에 부합된다.[11] '배치' 키워드가 있는 생명체가 아니라면, 기존 전선에 있는 생명체의 중간에 생명체를 배치할 수 없다.[12] 공식 룰북에는 보관 영역을 위한 별도의 공간이 없으며 이름 카드에 뒷면이 보이게 두라고 명시되어 있다.[13] 턴을 종료할때 다음 자신의 턴에 키를 제작할 수 있다면 상대방에게 체크라고 선언해야한다.[14] 카드의 순서를 변경할 수 없다.[15] 룰북에 따르면 이 영역의 이름은 그냥 '유물'이지만 독해를 위해 이 문서에서는 '유물 영역'이라고 쓴다.[16] 공식 룰북에는 보관 영역을 위한 별도의 공간이 없으며 이름 카드 아래에 뒷면이 보이게 두라고 명시되어 있다.[17] 가령 어떤 카드의 효과에 의해 어떤 카드를 플레이할 수 없다면 카드를 낼 수 없다는 것이지, 전선이나 유물의 카드를 사용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18] 가령 디스 유물인데 전능 효과가 있다면 디스가 아닌 다른 세력을 선택한 턴에도 사용할 수 있다.[19] 비공개된 영역(손, 덱, 보관 영역)으로 이동하는 경우 그 즉시 게임에 적용 중이던 모든 효과와 연결이 끊긴다.[20] 발동 타이밍은 (행동 카드가 아니라면) 플레이 영역에 들어오고 나서, 보너스 기호를 위에서부터 순서대로 하나씩 처리한 후, 아직 생명체가 죽지 않았다면 '''플레이:''' 효과가 발동한다. 보너스 기호 처리 도중에 그 생명체가 죽더라도 보너스 기호는 끝까지 모두 처리한다.[21] 로고스의 Universal Recycle Bin 의 예외가 존재한다. [22] 하스스톤의 죽음의 메아리[23] 정확히는 '파괴될 카드로 지정'되는 순간 발동된다. 따라서 여러 생명체가 동시에 파괴되면, 모든 파괴됨 효과가 처리된 다음에야 생명체들이 버림 더미로 이동한다.[24] 지정할 상대 생명체가 없더라도 기절이 풀린다. 전투를 시도하기도 전에 기절을 푸는 행동을 하도록 바뀌기 때문이다.[25] 파괴될 경우 파괴될 카드로 지정되는 것을 모면하고, 다른 방식으로 플레이 영역을 벗어나게 할 때는 플레이 영역을 벗어나는 것을 모면한다. 따라서, 예를 들어, 파괴될 카드로 지정된 직후 가호가 씌워지더라도 파괴되는 효과로 플레이 영역에서 벗어나는 것은 가호가 막아주지 못하므로 파괴된다.[26] 이를테면 하스스톤의 독성, 은신같은 텍스트를 의미한다.[27] 양 옆의 생명체 한정 하스스톤의 도발같은 개념[28] 이 효과로 대상 생명체가 파괴되면 전투가 일어나지 않는다.[29] 전투는 일어난 것으로 취급한다.[30] 상대 생명체가 전투를 걸어서 공격력으로 피해를 받는 상황이 아닌 한, 다른 어떤 상황에서도 피해를 방지해 주지는 못한다. 가령 습격으로 피해를 받아서 은신 효과를 보기도 전에 파괴될 수 있다.[31] 이 효과로 공격한 생명체가 파괴되면 전투가 일어나지 않는다.[32] 방어력이나 카드의 효과등으로 인해 생명체가 피해를 입지 않았다면 독성 효과는 발동하지 않는다. 또한 전투할 때 생명체의 공격력으로 인한 피해가 아닌 한 다른 어떤 피해로도 독성 효과는 발동하지 않는다.[33] 초기에 덱을 알고리즘에 의해 제작될 때 추가된 능력으로 실제 게임 시에는 특별히 활성화되는 능력이 없다.[34] 메인 액션 단계가 아닐 때 이 카드를 쓸 경우, 해당 단계에 대해서 적용된다.[35] 메인 액션 단계가 아닐 때 이 카드를 쓸 경우, 해당 단계에 대해서 적용된다.[36] 가령 체인이 7개면 드로우 단계에서 패를 4장이 되도록 드로우를 하고 체인을 1개 제거한다.[37] 예를들면 패가 6장이상이여서 드로우를 하지않는 경우[38] 유저들끼리 서로 편하게 게임할 때 밸런스를 위해 사용할 수 있는 규칙일 뿐이다.[39] 체인 개수의 시작은 4이며 경매이므로 상대방이 자신보다 높은 Chain의 개수를 제안하였을 때 그것보다 더 높은 체인 개수를 제안할 수 있다.[40] https://www.divedice.com/site/bbs/bbs_view.php?mode=view&idx=1413421&b_type=A002A021A014&type=d&c_type=1&cateid=A002A021A014&pagenum=1&search_key=&search_name=[41] 물론 스타터팩에 있는 설명서도 간이 설명서라 불친절하고 게임 플레이가 어려울 수준이지만, 기본적인 키워드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으며, 무엇보다 정규 설명서를 찾아서 읽어달라는 설명이 있다!https://www.divedice.com/site/bbs/bbs_view.php?mode=view&idx=1413406&b_type=A002A021A014&type=d&c_type=1&cateid=A002A021A014&pagenum=1&search_key=&search_name= 해외기준으로는 이 빠른시작 규칙서에 대한 반응도 부정적이다. 다만, 에라타나 논란의 경우 바로 공식 규칙서에 업로드 되기 때문에, 공식 설명서를 온라인판으로만 제공하는 이유는 있다.[42] 설명서 상에서는 서로다른 3가지 색상 한쌍을 준비하라고 되어있다. 현재 집단 변이 시점에서는 열쇠 색상을 필요로 하는 카드는 없고, 아노말리 카드들 중 열쇠 색상을 언급하는 카드가 하나 있다.[43] 게다가 앰버와 기절 토큰은 둘다 노란색 계통인 것도 난이도를 올린다.[44] 해외에서는 절판된 1판 스타터팩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구할수 있다. 다만 1판 스타터팩에는 가호 토큰과 격노 토큰이 없고 앰버 수가 적으니 참고.[45] Keyforge Tracker 앱을 통해 토큰을 절약할 수 있다. 앱을 사용하면 체인카운터와 열쇠토큰 없이 플레이가 가능하며. 앰버 저장소에 저장되는 앰버도 지원해서 앰버 토큰을 절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