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보드게임즈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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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사이트
2004년 창립된 대한민국의 보드게임 회사. 대표는 김길오이다. 원래는 유통으로 시작했다가, 페이퍼 이야기를 흡수하면서 보드게임 개발, 퍼블리싱, 유통, 보드게임을 활용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주요 사업분야로 확장했다. 사실상 코리아보드게임즈가 한국의 보드게임 재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만두게임즈 등 경쟁사들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코리아보드게임즈의 입지는 탄탄하다.
보드게임 팬들은 '근본'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2. 상세
원래는 보드게임 유통사로, 대형서점들에 보드게임을 유통시키기 시작한 것이 코리아보드게임즈이다. 초기 대표작은 놀이속의세상에서 판권을 가지고 있던 루미큐브였고, 이어서 페이퍼 이야기의 유통도 담당하게 되었다. 이후 마텔의 한국내 독점 배급권을 얻은 것을 시작으로 퍼블리싱이 추가되었다. 이 때 코리아보드게임즈 이름으로 유통된 대표적인 게임이 우노이다. 그리고 2006년에는 페이퍼 이야기를 오히려 흡수하면서 퍼블리싱이 본격적으로 강화된다.
이후 주로 해외 보드게임의 한글 라이센싱 등을을 담당했다가, 2009년 개발사인 플레이오프를 인수하면서 2010년 파라오코드를 출시한 것을 시작으로 보드게임 개발 또한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 매장은 다이브다이스로, 한국내 최대 온라인 보드게임 커뮤니티이기도 하다.
아그리콜라, 뱅(보드 게임), 카탄의 개척자 등 국내에 알려진 유명 보드게임들의 상당수를 코리아보드게임즈에서 한글화를 진행하였다[1] . 이외에 보드게임 개발 또한 여럿 진행하였으며 대표작으로는 잘그락 왕국, 파라오 코드 등이 있다. 더 지니어스 제작 지문도 하였다.
해마다 공모전도 진행하며, 우수한 작품은 상금과는 별도로 발매 계약도 맺을 수 있다.
3. 코리아보드게임즈 유통 · 발매 게임 목록
2005년 1월 발매한 우노를 비롯하여 2015년 7월 기준 약 280여개에 이르는 게임을 발매하였다. 매달 두세개씩 꾸준히 발매해온 셈이다.
나열은 가나다 순.
- 과일섬 타이쿤
- 광기의 저택 2판
- 구룡투
- 그랜드 슬램
- 글룸헤이븐
- 데드 오브 윈터
- 도미니언
- 루트(보드게임)
- 몬스터 치과
- 보석찾기 듀얼
- 뱅(보드 게임)
- 소드걸스 TCG
- 스플렌더
- 신들의 정원
- 아그리콜라
- 아브라카...왓?
- 아컴호러
- 아컴호러 카드게임
- 와글와글 던전
- 우봉고
- 잘그락 왕국
- 카탄
- 코코너츠
- 테라포밍 마스
- 테라 미스티카
- 티츄
- 파라오코드
- 할리갈리
- 5분 던전
- 7 원더스
- 7 원더스: 듀얼
- 석기시대(보드 게임)
- 보드게임 마닐라
- 다빈치 코드
[1] 다이브 다이스 한글게임 페이지에 있는 게임만 250개가 넘는다. 물론 이는 확장판과 구판을 포함한 것이며, 상당수는 절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