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용

 

1. 개요
2. 특징
3. 온게임넷 진출
4. 대인관계


1. 개요


'''What's Very Hot!!, That's Very Hot!!'''[1]

아프리카TV에서 활동했던 게임 방송 BJ#s-1. 현재는 방송을 접고 방송국을 폐쇄시켰다. 퍼스널 컬러은색.
2006년부터 방송을 시작했으며 초창기에는 '''킴미르'''[2]란 닉네임으로 활동했었다. 뱅미씨와 더불어 로복과 아이디를 공유하여 방송하는 사이였다. 구 우왁굳TV 소속이었으며 이후 '''아늑한'''이라는 클럽을 개설했다. G맨 게임종결자에서 하차 이후 방송이 굉장히 뜸해졌고 대부분의 아늑한 클럽원이 활동을 접자 결국 방송을 접고 방송국을 폐쇄했다. 본인 말로는 방송에 흥미를 잃었다고 한다.
2019년 5월 13일에 교통 사고로 인한 부고 소식이 전해졌다. 관련 글.

2. 특징


나긋나긋한 목소리[3]가 특징. 방송 스타일은 주로 '''남에게 보여주고자 하는 플레이가 아닌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하는 스타일'''. 주로 고전게임을 소재로 방송을 하는 편인데[4] 대체로 공략을 주제로 삼은 BJ들은 충분히 연습하고 방송을 하는 반면 킴용은 방송을 하면서 느긋하게 연습 겸 공략을 하는 타입이다. 이러한 성향의 방송 스타일 때문인지 방송을 보고 있으면 기분이 아늑해졌다고.
또한 이러한 방송 스타일 때문에 '''거품'''이 없었다. 실제로 G맨 이후 수 많은 거품들이 몰려 들었지만 본인 특유의 방송 스타일 덕분에 금세 다 빠져나갔다. 본인도 시청자 수에 연연하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스타일이 방송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었다.[5]

3. 온게임넷 진출


G맨 게임종결자 시즌 2때 '''G맨 4호기'''로 섭외되었다. 공개되기 전 4호기는 머독이다,[6] 바나나다 하며 온갖 추측이 난무했는데 킴용은 한번도 언급이 되지 않았다. 그만큼 섭외될 당시에 방송을 그렇게 활발하게 하던 편이 아니었고 그렇다고 눈에 띄는 활동을 한 것도 아니었다. 즉 킴용은 정말 갑자기 튀어나온 것이다.[7]

3.1. G맨 게임종결자



G맨 이전까지는 얼굴을 공개한 적이 없었지만, 몸체가 뚱뚱한 것이 밝혀졌다. 이 때문에 돼지, 오덕 등으로 불렸다.[8]
첫 방송에선 투명인간이 되었다. 멘트도 별로 없었고, 특히나 옆자리의 대정령이 킴용과는 등지고 로복뷜랑에게만 멘트를 해서 더욱 투명화가 되어버렸다.
다만, 방송에서 보여준 게임 공략은 충분히 알차고 재밌게 했다.
몸체답게 점점 돼지 기믹을 밀고 가는 듯했다. 뷜랑이 G맨에 완벽하게 적응한 것에 비해 킴용은 적응이 덜 된 듯 보였다.[9]
그리고 시즌2 12화(30화)을 끝으로 하차했다. 이유는 원래 꿈인 성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라고.[10][11]
이후 시즌4에서 사실상 G맨의 마지막 화였던 50회에 특별 출연, 게임은 하지 않았지만 벌칙맨으로 타이거마스크를 쓰고 나왔다.
시즌4를 마지막으로 G맨 1호기인 로복이 하차하면서 이후 여름방학 특집은 대정령, 뷜랑 2MC 체제로 가게 되었다. 마지막 회였던 56회에서는 G맨 1호기와 4호기인 로복과 킴용이 코빼기도 않았고[12] 방송내용도 마지막 회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허술해서 많은 팬들이 아쉬워했다.

4. 대인관계



일단 구 우왁굳TV 소속 BJ들과는 대부분 친분이 있고 로복과는 예전에 공동 BJ[13]를 해서 로복과는 상당히 친한 사이였다.[14]
뷜랑쇼로 구 우왁굳TV 클럽원들과 교류가 많았던 뷜랑과도 꽤 아는 사이였고 대정령[15]과도 G맨 게임 종결자 이후 조금은 안면이 쌓인 듯 하다.
그리고 방송국을 폐쇄하기 전에 '스티ㅋ'라는 무명 BJ와 '스티쇼'[16]를 진행했다.

[1] 이 명대사는 IWBTG 방송 중 딱 한 번 밖에 안 했는데 그 한 번이 너무 미친듯한 패기를 내뿜어내서 시청자들 사이에서 유행어로 정착됐다. 그 뒤로 가끔가다가 흥분하면 이 멘트를 쳤다.[2] 미르는 순우리말로 '용'이라는 뜻이다.[3] 목소리가 이선균과 매우 흡사하다.[4] 게임 외에도 더빙 방송을 자주 하는 편이었다.[5] 당시 킴용 방송에 들어온 시청자가 G맨 효과로 몰려든 어그로 인원들이 상당수 였는데 킴용이 본인들에게 반응을 안해주니 그대로 빠져나간 것 뿐으로, 방송 자체는 재미있게 진행했다.[6] 실제로 머독에게도 섭외요청이 들어왔었는데 집이 광주라 상당히 멀어서 다니기가 힘들었다고 한다. 그런데 본인은 킴용 하차 이후에 한 번도 섭외연락이 안와 섭섭했던 듯. 머독 말고도 조마문, 대도서관에게도 요청이 들어왔었다고 한다.[7] 19년도에 당시 G맨에 킴용이 출현하게된 이유를 로복이 유튜브에 올렸다.[8] 그런데, 정작 본인은 이 별명들을 마음에 들어했다(...)[9] 단 이 부분은 염두해야할 것이 킴용이 갑자기 섭외된 감도 있었고, 위에도 적혀있지만 1, 2호기가 잘 도와준 뷜랑에 비해 2호기의 냉담한 태도로 인해 적응을 빠르게 못한 것도 있다. 제작진이 원하는 그림은 1호기와 3호기가 파트너, 2호기와 4호기 파트너였는데, '''당시 별로 친하지 않다는 이유로 2호기는 4호기를 등졌다.''' [10] 본인이 게임에 대한 흥미를 잃은 것도 없잖아 있다. 하차 이후 방송에서 언급.[11] 당시에는 너무 이르게 하차한게 아닌가 했는데, 현재는 G맨 2호기, 희대의 통수로인한 재평가가 되어, G맨이 최고조에 있을 때 잘 나왔다고 평가되기도 한다.[12] 마지막화가 끝났을 때 로복과 킴용의 본인소감 녹화영상이라도 나오길 기대했던 팬들도 꽤 있었다.[13] 아프리카TV 아이디를 공유해서 방송하는 것.[14] 참고로 킴용이 92년생, 로복이 91년생. 로복이 형이다. [15] 대정령이 게임하다가 언급하기도 했다. 주로 뭔가 덩치 큰 사이즈를 설명할 때. [16] 라디오 형식의 방송BJ이었으나, 종종 킴용과 함께 게임 방송도 진행했다. 해당 BJ는 13년도에 군에 입대하면서 이후 킴용과 마찬가지로 방송을 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