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마모(음양사)
1. 개요
모바일 게임 음양사에 등장하는 SSR급 식신.신비스러운 대요괴 타마모.
절대적인 아름다움에 강한 요력까지 지니고 있다.
같은 여우 요괴인 쿠즈노하와 친한데, 과거에 둘이 어떤 약조를 맺은 듯 하다.
항상 여인의 모습으로 나타나는데 사실 그 이면에 무엇이 감춰져 있을지는 알 수 없다.
해외 서버에서는 모티브와 같은 타마모노마에(玉藻前)라는 이름으로 등장했지만, 한국 서버에서는 노마에((の)前)가 빠져 타마모가 되었다.
2. 스킬
2.1. 영혼의 일격
2.2. 여우불
2018년 1월 11일 업데이트 전까지는 여우불 시전 시 나타나는 검은 여우가 뛰어올라 사라지는 게 아니라 뻣뻣하게 서 있는 버그가 있었다. #
타천 시전 후 연계되는 여우불은 선딜이 짧은데, 그냥 여우불은 선딜이 꽤 길다.
2.3. 타천
3. 성능
자목동자를 왕좌에서 끌어내린 원탑 파세딜러.
음양사 전체를 통틀어 모든 식신 중에 가장 우수한 능력치를 자랑하는데, 각성 시 S/S/C/S/S로 S급 능력치가 무려 4개나 된다. 게다가 기본 치명타가 12%고 기본 치명피해가 160%로 높은데다가 방어 무시 100도 있어서 자목동자보다 어혼 맞추기가 훨씬 쉽고, 동일 어혼으로도 더욱 강력하다.[1] 파세가 필수인 자목동자와는 달리, 파세 4세트로 치명피해 세팅을 맞추기 어렵다면 치명타 2/2/2세트로 치명피해 세팅을 맞춰도 꽤나 훌륭한 성능을 보여준다. 다만 이는 쫄작에서만 적용되는 말인데, 타천으로 큰몹 피를 30% 이상 깎을 경우 연계되는 여우불에 파세가 터지지 않아서 어혼 세트 효과와 관계없이 치명피해가 높은 쪽이 유리하기 때문. 어혼 던전이나 결계돌파, 대전 등에서는 첫 타천의 피해량이 중요하기 때문에 웬만하면 파세 4세트인 경우가 훨씬 강력하다. 간단한 산수인데, 첫 타천의 피해량 계산에서는 파세 4세트일 때의 치명피해에 1.4를 곱한 값이 잡치명 세팅일 때의 치명피해 값과 똑같다.[2]
스킬 메커니즘에 있어서도 가장 약한 적을 터뜨리고 그 오버딜을 광역으로 입히는 자목동자와 달리, 광역 스킬인 타천으로 적 전체를 공격하고 그 중 하나라도 죽으면 바로 단일 스킬인 여우불을 사용하여 마무리하는 방식이라 타겟팅이 필요없다. 때문에 엽전생쥐 등이 없어도 타마모 본체만 있으면 빠른 쫄작이 가능하다.
다만 메커니즘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스사비처럼 스작이 필수인데, 쫄작에서든 어혼 던전에서든 타천-여우불 연계가 기본이므로 타천은 반드시 5레벨을 찍어줘야 한다. 여우불-타천 연계는 대전이나 일부 비던, 진-오로치 던전 등 한정적인 상황 외에는 잘 쓰이지 않으므로, 검은달마가 부족하다면 여우불은 4레벨까지만 찍고 써도 어혼 던전이나 쫄작 등에서는 충분하다.
타마모가 자목동자에 비해 좋지 않은 점은 아무리 스펙을 높여도 혼자서는 어혼 던전 10층 1라운드 원펀이 불가능하다는 점과, 음계의 문 높은 라운드 원펀이 불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자목동자의 완전한 상위호환이라고 하기에는 어폐가 있으나, 보통은 쫄작 요구 스펙 달성이 쉽고[3] 타겟팅이 필요없다는 점에서 자목동자보다 타마모가 더 좋다고 평가된다. 특히 어혼 10층에서는 1라운드 단독 원펀이 불가능할 뿐, 3라운드의 오로치에게 입히는 딜은 훨씬 강력하다.[4]
4. 기타
중국에서 1주년때 나왔다.
해외 서버에서는 설동자와 함께 추가되었는데 한국 서버에서는 설동자가 2017년 12월 14일에 먼저 추가되고 타마모는 2주 뒤인 2017년 12월 28일에 추가되었다.
언뜻 보면 여자로 보이지만, '''남자'''다. 전기에도 여장이라는 말이 분명히 나오며, 각성 전 일본어 1인칭이 오레고 목소리도 남성의 목소리이지만 성인으로 추정되는 모습과는 달리 소년에 가깝게 보이시하다. 또한 각성 스킨이나 어둠의 춤 스킨 착용 시 여성의 목소리로 바뀐다.[5] 다만 무녀였던 아내가 죽고 그 모습으로 둔갑했다는 언급이 있었고 목소리는 보이시 해도 '''기본 스킨 역시 여장한 모습'''인 듯하다. 또한 이후에 본래의 남자 모습을 컨셉으로 한 스킨인 정혼호염과 다른 남자 컨셉인 청련태몽이 나왔다.
본편은 아니지만 괴담집에 첫등장한다. 세이메이를 대하는 태도에서 상당히 장난끼가 가득하며, 대요괴들의 모습을 본뜬 오보로의 개구리 수하들을 소환하고 사라진다.[6] 후반부에서 초반부의 무녀 모습이 아닌, 화려하게 차려입은 부인의 모습으로 둔갑해 세이메이 앞에 다시 나타나는데, 이때 세이메이는 미묘한 요기를 느껴 긴가민가하지만 이상하게도 다른 대요괴들은 이를 못느꼈다. 단, 축제 도중 화재를 일으켜 난장판을 만드는걸 보면 아직도 강한 원한과 미련이 남았고, 10여년 전에 죽은 아이들의 원수를 갚고 싶은 듯하다. 인간을 혐오한다고 밝혀졌다. 세이메이와 그 지인들 이외에는 말도 걸기 싫은 수준인 듯.
그 뒤 괴담집에서 또 등장한다. 참고로 이 때, 설동자도 등장하는데 설동자는 그와 싸우려다 봉인 되었다고 나오며 설동자를 세이메이 일행이 도와 찾아온 거에 놀라며 설동자를 진정시키기 위하여 봉인하였다고 설명해주고 날뛰는 설동자의 최후 일격에 맨얼굴이 드러난다. 여담으로 도도메키가 그의 부하로 나온다.[7] 추가로 미나모토 가문과도 관련이 있는 듯 한데 도도메키가 말하길 타마모는 미나모토에 항상 관심이 많았으며, 미나모토노 요리미츠에게 편집증을 만들어준 원인중 하나이기도 하다.
두루마리에서 밝혀진 내용에 따르면 그는 어떤 인간 무녀와 진심으로 사랑하게 돼서 결혼하고 쌍둥이 남매까지 얻게 된다. 허나 그의 아내는 결혼하면 안 된다는 무녀의 금기를 어겨버렸던 탓에 하늘에 의해 천벌을 받았고,[8] 그 때 휘말린 타마모노마에와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다가 숨을 거두고 만다.
아내의 희생으로 생존한 타마모는 아이들을 데리고 지인이었던 여우요괴 쿠즈노하에게 가서 요력을 억누를 수 있는 팔찌를 얻게 되고, 이걸로 아이들을 인간으로 위장시키며 숨어살게 된다. 허나 운 나쁘게도 타마모가 자리를 비운 사이 아이들 중 아이카의 팔찌가 모종의 사정으로 부서져서 요괴라는게 들켰고[9] 그 시점에서 아이들의 주변에 있었던 음양사가 아이들을 죽여버리고 만다. 이에 분노한 타마모는 그 주변의 모든 것을 불태워버린 후 보복의 때를 노리게 된듯하다.
승리 모션이 상당히 독특한데, 아무것도 없는 허공에 앉아서 다리를 까딱거리는 모션이다(...). # 각성 스킨이나 어둠의 춤 스킨 착용 시 꼬리가 자세에 따라 움직이지 않고, 스탠딩 모션일 때와 동일한 위치에 고정된 상태로 상기 모션을 취해서 더욱 어색하다.
일본서버에서 진행한 남캐 인기투표 1위를 한적이 있다.
2020년도 인기투표는 4위이지만 1, 2, 3위가 다 여캐라 변함없이 남캐 1위다.
여담으로 음양사의 모든 식신 중 에피소드 대사를 제외한 대사가 가장 많다. 모든 대사가 남성형과 여성형의 목소리 두 개씩 있기 때문.
SP버전으로 신천 타마모가 구현되었다.
교토 결전 직전에 키도마루의 표적이 되지만 자신의 손등에 새겨지고 있는 표식을 보며 재빨리 눈치를 챈다.[10]
타마모 개발진 인터뷰(중국어)#
5. 스킨
정혼호염은 중국에서 피규어를 사면 주는 스킨이며 아내인 치요와 처음 만났을 때가 테마라고 한다.
청련태몽은 음양사 최초의 소장 스킨으로 전용 스토리와 이펙트, 보이스, 모션, 테두리 등이 포함되어있다. 또한 스킨 티켓을 사용할 수 없고 현금 재화로만 구입할수있다.
6. 대사
7. 스토리
7.1. 일
7.2. 이
7.3. 삼
7.4. 사
7.5. 식신 소개 영상
8. 두루마리
두루마리는 신규 식신이 출시될 때 함께 열리는 서버 이벤트로 해당 식신의 조금 더 깊은 스토리를 보여주는 이벤트이다. 처음에는 여러개로 나뉘어져 비활성된 상태로 있으나 유저들이 서버 내에서 각종 활동을 통해 얻은 두루마리 조각을 각각의 두루마리들에 기부하면 해당 두루마리가 복구되어 해당 식신의 스토리가 공개된다. 타마모와 설동자, 도도메키는 1번째 두루마리의 주인공으로 이들은 총 9개의 두루마리를 각각 3개씩 나눠 가지고 있다.
[ 타마모·설동자·도도메키 두루마리 보기 ]
9. 관련 문서
[1] 동일 어혼일 때 자목동자의 3스킬과 타마모의 2스킬만을 놓고 비교하자면, 대상의 피가 80% 이상일 경우 타마모 2스킬의 피해 페널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둘이 거의 비슷한 딜이 나온다.[2] 예를 들어, 파세 4세트일 때 치명피해가 200%라면 첫 타천의 피해량은 잡치명 세팅일 때 치명피해가 280%인 것과 동일하다.[3] 챕터 23 어려움 기준이며, 챕터 22 어려움은 자목동자가 쫄작하기에 좀 더 좋다. 챕터 24나 25에서는 타마모가 쫄작하기에 더 좋다.[4] 이 점에 착안하여, 침녀 운빨에 기대지 않고 약 30초 전후로 확정 클리어를 할 수 있는 자목-저주소녀-타마모 조합이 있다. 저주소녀는 노각 2성 1렙이라도 속도만 맞춰주면 되기에 쫄작도 겸할 수 있다.[5] 소개 영상이 공개되었을 때 눈과 코를 가리는 가면과 목소리 등의 이유로 캐릭터 자체가 이자요이 큐에몬과 비슷하다는 평이 있었는데, 한국 성우인 곽규미 본인도 녹음하면서 많이 생각났다고 본인 블로그 댓글에서 언급했다.[6] 이 조차도 장난이며, 대요괴들을 개구리의 모습으로 바꿔놨다고 뻥을 쳐놓는다(...)[7] 현재 도도메키의 눈이 된 눈동자가 타마모의 딸 아이카의 눈동자이며 아이카의 기억을 읽고 그 기억과 눈에 비쳐지는 빛과 아이카의 감정에 매료되어 그 눈을 자신의 눈구멍에 심었고 그 후에 타마모를 만나 그를 따른 것으로 보인다.[8] 그들이 살던 신사에 벼락이 내려치는 식으로 천벌을 받았다는게 묘사된다.[9] 아직 팔찌가 부서지지 않은 아들 쪽이 인간 아이의 형상을 한 채로 여우 얼굴이 되어버린 남매 아이카를 제 몸으로 감싸는 장면이 나온다.[10] 엔무스비노카미 집결이벤트에서 키도마루를 마주칠 확률은 극히 낮다고 하는 등 키도마루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있다.[11] 속도가 거의 즉발스킬로 바뀌며, 여우불까지 빨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