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양사(게임)/어혼 던전
1. 개요
모바일 게임 음양사의 주요 컨텐츠 중 하나인 어혼 던전에 대해 정리한 문서.
2. 상세
2.1. 오로치
1층부터 10층, 무녀 오로치(11층) 난이도가 존재하며, 각 층의 3라운드에는 오로치가 보스로 등장하는 던전.
일반적으로 어혼 던전이라고 하면 오로치 던전을 말한다. 8층부터 6성 어혼이 드랍되고, 10층에서는 최소 4성 어혼부터 드랍되기 때문에 대부분 자신의 육성 상태에 따라 이 던전을 돌게 된다. 9층은 2라운드의 타누키가 거울공주 어혼을 착용하고 나와서 가끔 전복될 위험이 있다. 참고로 8층의 6성 어혼 드랍률은 1%, 10층의 6성 어혼 드랍률은 3%이다.
그 이하 층은 사실 굳이 돌 필요가 없다. 초보자라면 탐색 던전에서 각 장별로 특정 어혼이 최대 4성까지 드랍되기 때문에 쫄작도 할 겸 탐색 던전을 통해 어혼을 대충 구비하고, 첫 딜러를 5성 정도로 만든 후 이하의 4토끼 전략으로 9층을 뚫고 문어를 도는 게 좋은 어혼을 얻는 지름길일 수도 있다.
2.1.1. 4토끼 전략
문어는 본인이 솔로로 클리어한 어혼 던전의 층 수 +1을 기준으로 보상을 드랍하기 때문에, 초보자라도 어떻게든 어혼 9층만 뚫으면 어혼 10층을 뚫은 유저들과 문어 보상이 동일하게 된다. 이 때문에 어떻게든 어혼 9층을 뚫기 위해서 탄생한 전략이 4토끼 전략이다.
R등급 식신 산토끼를 각성시키면 토끼춤을 배우는데, 이 스킬은 도깨비불을 2개 소모해서 모든 아군의 게이지를 30% 당겨주는 스킬이다. 이 스킬에서 착안하여 등장한 것이 4토끼 전략으로, 각성 산토끼 4마리 모두에게 복고양이 4세트[1]을 맞춰준 후 무한으로 토끼춤을 사용하여 적 턴을 아예 오지 않게 만드는 것이 핵심.
준비물은 다음과 같다. 속도 160~165 정도의 각성 산토끼 하나, 속도 145의 각성 산토끼 하나, 기본 속도의 각성 산토끼 둘, 수호신 레벨 21 이상의 세이메이, 그리고 딜러. 여기서 각성 산토끼들은 반드시 모두 복고양이 4세트를 착용하고 있어야 하며, 딜러는 웬만하면 침녀 4세트를 착용하고 있는 게 좋다. 6성 딜러를 협공 식신으로 해 둔 인연 친구가 있다면 해당 식신을 빌려가면 매우 좋다.
이렇게 준비하고 전투에 진입할 경우, 165 산토끼 - 145 산토끼 - 세이메이 - 딜러 - 115 산토끼 - 115 산토끼 - 165 산토끼 - 145 산토끼... 로 이어지는 무한 루프를 돌릴 수 있게 된다. 다만 초반에 반드시 복고양이가 연속으로 터져줘야 하며, 이후에도 복고양이가 3연속 4연속으로 안 터질 경우 토끼춤을 쓸 수가 없어서 그대로 전복나게 된다. 때문에 적의 공격을 1회는 무조건 버티게 해 주는 언령 - 수호의 사용 타이밍을 잘 재는 게 중요하며, 딜러는 다음 턴에 도깨비불이 다시 8개로 꽉 차는 경우를 제외하면 스킬은 봉인하고 평타만 쳐야 한다.
100% 성공하지만 속도는 훨씬 느린 변형 4토끼 전략도 있는데, 이 때는 딜러를 빼고 좌부동자를 넣고, 세이메이 대신 히로마사를 사용한다. 딜링을 히로마사로만 하며, 좌부동자의 도깨비불 수급을 통해 전복률을 0%로 만드는 방법이다. 본인이 운이 너무너무 안 좋다면 이 방법을 써도 좋다.
2.1.2. 10층
쫄작과 더불어 음양사 플레이타임의 큰 지분을 차지하는 곳이다.
어혼 10층 클리어 파티의 기본 구성과 속도 순서는 '''속도잡이 - 세이메이 - 1딜러 - 2딜러 - 좌부동자 - 막딜러'''이며, 각 식신들의 최소 스펙은 다음과 같다.
'''속도잡이'''의 속도는 최소 163을 넘겨야 하는데, 2라운드 꽃조개의 속도가 162이기 때문. 피통은 오로치 포효 치명타 한 방을 견딜 수 있는 1.2만 이상 정도면 된다.
'''산토끼'''는 예전엔 토끼의 속도가 너무 빠를 경우 딜러들이 제대로 당겨지지 않아서 중턴을 뺏겼으나 패치 후로는 토끼의 속도가 빨라도 딜러들이 너무 느리지만 않다면 확실하게 당겨올 수 있게 되었다.
간혹 산토끼 대신 비슷한 메커니즘의 스킬을 가진 낫족제비를 꺼내는 사람이 있는데, 낫족제비는 ①형제애가 도깨비불을 3개 소모하기 때문에 2딜러가 스킬을 못 쓰고, ②형제애 시전 시 카메라가 돌아가서 타겟팅이 불가능하며[2], ③재행동이 터질 경우 괜히 시간을 더 잡아먹는다는 세 가지 단점 때문에 쓰이지 않으니 반드시 토끼를 꺼내도록 하자.
'''카미쿠이'''는 산토끼보다 스킬 시전속도가 빠른게 장점으로 주로 파세를 장착하기 때문에 최대한 공격관련 스탯을 높이는게 좋다.
'''세이메이'''는 수호신 레벨 36 이상으로 강화하고 언령-성과 언령-수호 두 스킬을 들고 있으면 된다. 수호신 레벨 36 이상이 아닐 경우 속도가 128이 안 되기 때문에 125~128 딜러들이 세이메이의 언령-성을 받지 못하고 스킬을 쓰게 되며, 언령-성이 없을 경우 산토끼가 토끼춤을 무한으로 쓰는 게 아니라 토끼춤 한 번 쓰고 행운의 고리를 쓰기 때문이다. 또한 언령-수호는 오로치의 공격을 1회 막아주기 때문에 보험용으로 드는 것이다.
세이메이의 성능이 워낙 좋아서 카구라, 히로마사, 야오비쿠니 등 다른 음양사는 쓰이지 않는다. 특히 카구라는 영매-질풍을 들고 자동을 돌릴 경우 영매-질풍 때문에 턴이 꼬여버리기 때문에 더더욱 기피된다.
'''좌부동자'''는 반드시 '''화령''' 4세트를 착용하며, 2딜러와 3딜러 사이에 있는게 가장 좋다. 최대한 피를 보존하여 3라운드 오로치에게 죽을 위험을 낮춰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공방에서는 완벽하게 속도 순서를 맞추기가 힘든데, 보통 공방용 좌부동자의 속도는 120~122 정도를 베스트라고 본다. 산토끼와 마찬가지로 오로치 포효 치명타 한 방을 견딜 수 있는 피통을 맞추는 게 좋은데, 스킬을 쓸 때마다 HP를 소모하는 식신이므로 산토끼보다는 HP를 넉넉히 챙기는 것이 안전하다.
간혹 좌부동자와 비슷한 역할의 카구야히메를 꺼내는 사람이 있는데, 카구야히메는 ①운이 없어서 도깨비불 수급이 제대로 안 되면 2딜러가 스킬을 못 쓰고, ②전투 시작 때마다 선경을 시전해서 괜히 시간을 더 잡아먹는다는 두 가지 단점 때문에 쓰이지 않으니 반드시 좌부동자를 꺼내도록 하자. 카구야히메를 어혼 10층에서 쓰는 경우는, 공방 파티에서 만난 세 명이 게임을 시작해보니 속도가 도저히 안 맞아서 딜러들 사이에 좌부를 집어넣을 방법이 없는 경우 뿐이다. 이런 경우는 그 게임에서만 카구야히메를 써서 초밥 낭비를 줄여주고, 그 다음 파티에선 초대하지 않고 헤어지는 게 정석.
한편 딜이 애매한 자목동자가 낀 파티의 경우 좌부동자의 순서가 1딜러와 2딜러 사이에 위치하는 것도 선호되는 편인데, 좌부동자의 위치가 23딜러 사이라면 도깨비불 사이클이 한 번 돌고 난 후에 산토끼의 복고양이 혜택을 받을 수 없을 경우 자목동자 뒤의 2딜러에게 가는 도깨비불이 2개밖에 되지 않아 2딜러가 평타를 치게 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3라운드에서는 딜러 사이클이 한 번 돈 후 자목동자가 평타를 치게끔 컨트롤하는 유저들도 있긴 하지만 일반적 공방 레벨에선 기대하기 힘들고, 파티를 맞춰 갈 경우 자목동자의 딜이 애매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 물론 이 경우 매 회전마다 좌부동자가 거의 반드시 HP를 소모하게 되므로 HP에 더 많은 신경을 써줄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딜러들은 연옥 자목동자 등의 파세 딜러와 다이텐구 등의 침녀 딜러로 나뉜다.
우선 '''파세 딜러'''의 경우인데, 어혼 10층용 파세 딜러는 자목동자와 타마모, 연옥 자목동자가 있다. 웬만하면 속도를 125 이상으로 맞추고(물론 세이메이보다는 느려야 한다), 치명타 101%를 권장한다. 스킬이 단타인 만큼 치명타가 101% 이하일 경우 매우 운이 없으면 치명타가 터지지 않게 되고, 이 경우 전복의 위험이 있다. 그리고 자목동자가 있다면 반드시 오른쪽몹을 누군가가 타겟팅해야 하는데, 대부분 자목동자 유저가 타겟팅하게 될 것이다.
공격력과 치명피해는 높을수록 좋지만 자목동자의 경우 치명타 101%에 오른쪽몹 원킬이 나고 다른 두 몹의 피를 적당히 깎아놓을 수 있는 수준이면 욕먹지는 않는다. 참고로 언령-성을 받고 1라운드 원펀이 나기 위해서는 공격력 약 8천에 치명피해 약 200% 초과[3]가 최소 스펙이다.
'''침녀 딜러'''의 경우에는 중딜러와 막딜러로 나뉜다. 텐구나 획조 등 타수가 적은 딜러들은 속도를 121~124 정도로 맞춰주고 치명타는 대충 90% 이상, 공격력은 7천 이상이면 욕먹지는 않는다. 스사비나 요도히메 등의 막딜러는 속도를 120 이하로 맞춰주면 된다. 공격력과 치명피해는 물론 높을수록 좋지만, 10층에서는 스킬 자체딜보다도 침녀의 딜이 훨씬 많이 뜨는 경우가 다반사이기 때문에 파세 딜러만큼 중요하지는 않다.
이렇듯 속도 순서가 중요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유저들은 본인의 '''식신의 이름을 해당 식신의 속도'''로 해두는 경우가 많으며, 나와있는 식신들의 속도를 보고 자신이 꺼낼 식신을 적당히 정하면 된다.
딜러들에 대해 조금 더 얘기하자면, 우선 적당히 1인분 이상을 하는 자목동자가 있을 경우 1라운드와 2라운드에서 거의 전복이 일어나지 않지만 누군가는 반드시 오른쪽몹을 타겟팅해야 한다는 귀찮음이 있다. 하지만 타겟팅의 귀찮음 이상으로 좋은 성능을 내기 때문에 스펙이 좋다면 타겟팅을 대신 해주는 사람들도 많으며, 1라운드 원턴킬이 될 정도로 고스펙인 자목동자가 있다면 클리어 시간이 대폭 단축된다.
자목동자 없이 침녀 딜러만 셋인 경우 운이 없어서 침녀가 계속 안 터지면 전복날 확률이 있다. 또한 침녀 딜러 중에서도 고획조는 반드시 타겟팅을 해야 하는데, 타겟팅을 하지 않아서 막타가 헛치게 되면 딜 기댓값이 많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다만 공방에서는 대부분의 고획조 유저들이 타겟팅을 하지 않으며, 타겟팅을 하지 않으려고 일부러 속도를 낮춰 타수가 고작 4타수에 불과한데도 막딜러 역할을 하려는 고획조도 많아서 이래저래 욕먹는 중.
타겟팅이 필요없는 딜러로는 애초에 스킬이 타겟팅의 의미가 없는 다이텐구나 타마모, 연옥 자목동자, 빠른 오로치 킬을 위해 막타 딜러로 기용되는 요도히메, 스사비, 기성, 이누야샤, 신천 타마모, 야마카제(특정 조합에서 심안을 착용하고 사용) 등이 있다.
2.1.3. 무녀 오로치 : 비명(11층)
무녀 오로치: 비명은 2019년 10월 31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난이도이며 별도의 층수로 구분되지는 않으나 10층 다음 난이도이기 때문에 편의상 11층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 던전은 파티 플레이에서는 그냥 오픈되어 있지만 솔로 플레이를 하려면 먼저 세 단계로 나뉜 간단한 스토리 전투를 진행해야 한다. 서막(1라운드, 전투는 없음), 흑세이메이(2라운드), 무녀 오로치(3라운드)를 각각 한 번씩 진행하면 비명 난이도가 오픈된다.
10층 오로치의 체력이 98,376인데 비해 무녀 오로치의 체력은 199,999이니 난이도는 10층 대비 두 배 정도는 높아졌다고 보면 된다. 높아진 난이도만큼 초밥 소모량도 늘어 파티 플레이 시에는 8개, 솔로 플레이 시에는 12개 소모하지만 대신 5~6성 어혼만 드랍되고 6성의 드랍률이 높아졌다.
특수 규칙으로 비명 난이도의 모든 라운드에서는 스킬 시전 시 도깨비불 소모량이 2개씩 줄어든다.
난이도는 10층보다 더 어려워졌기 때문에 자신이 보유한 식신들의 순서를 잘 맞추고 파세, 침녀, 광골, 해골전사, 귀령무희 등 어혼 세팅을 잘 해야 한다. 상술한 것 처럼 스킬 사용시 도깨비불 소모량이 2개씩 줄기 때문에 광골이 상당히 빛을 본다.
2.1.4. 요일별 드랍 어혼
어혼 던전은 요일별로 드랍되는 어혼의 종류가 다르다. 다단히트 딜러들이 선호하는 침녀는 목요일, 광역 딜러들이 선호하는 파세는 금요일에 드랍되기 때문에 목금이 제일 핫하며 이를 보통 침녀런, 파세런 등으로 부른다. 물론 원하는 어혼에 따라 복고런, 지장런, 광골런 등 다른 요일에도 많이 돌게 될 것이다.
당연하지만 상점표 어혼(상혼조, 진묘수, 진주, 투자귀)과 업원화, 일륜의 파멸 던전에서 드랍되는 고유 어혼도 드랍되지 않는다.
2.2. 업원화
업원화 던전은 2017년 9월 28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던전이며 오로치 던전을 4층까지 클리어하면 개방되는 던전이다.
탐/진/치의 3가지 난이도가 존재하며 순서대로 난이도가 높아진다. 업원화 던전은 오로치 던전에서 드랍되는 별도의 입장권이 있어야 도전할 수 있으며 각각 오로치 던전 5~7층에서 탐념의 두루마리, 6~9층에서 진념의 두루마리, 9~11층에서 치념의 두루마리를 획득할 수 있다. 업원화 던전은 클리어에 실패해도 두루마리가 소모되지 않고, 파티 플레이는 불가능하지만 인연 친구의 식신 빌려쓰기는 가능하다.
업원화 던전에서 드랍되는 어혼은 오로치 던전의 요일별 어혼과 동일하며 여기에 코다마, 치혼, 반혼향 세 종류의 고유 어혼이 추가된다. 또한 어혼 던전 버프는 적용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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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일륜의 파멸
일륜의 파멸 던전은 2020년 5월 14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던전이다.
한국 서버에서는 진행하지 않았지만 이 던전은 본래 타키야샤히메가 출시되면서 같이 진행된 '''일륜의 성''' 이벤트와 연계된 던전이며 따라서 해당 이벤트의 메인 빌런이었던 히미코를 상대하게 된다.
1~3층의 난이도가 존재하며 솔로 플레이 시에는 각 층마다 6/9/12개의 초밥이 소모되며 파티 플레이에는 4/6/8개의 초밥이 소모된다. 다른 던전들과 달리 전투는 단일 라운드로 진행된다. 3층 기준으로 히미코의 체력은 300만이며 스펙이 충분하지 않다면 장기전으로 흐를 수 있을 정도로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준비를 잘 해야 한다.
특수 규칙으로 일륜의 파멸 던전에서는 1. 히미코와 부하들이 받는 치명타 피해가 300% 증가하며 2. 행동게이지의 변경이 적용되지 않아 상승도 하락도 하지 않으며 3. 스킬 시전 시 도깨비불 소모량이 2개씩 줄어든다.
일륜의 파멸 던전에서는 도불, 효스베, 아오뇨보, 히노엔마 네 종류의 고유 어혼만 드랍되며 다른 어혼은 드랍되지 않는다. 또한 어혼 던전 버프가 적용되지 않고 월~금요일까지는 통합하여 첫 50회 도전 성공 시까지 추가 보상이, 토, 일요일에는 각각 매일 첫 50회 도전 성공 시까지 추가 보상이 있다. 추가 보상은 3층 기준으로 드랍되는 어혼이 최소 5성 이상이라는 것.
2.4. 진-오로치(오로치의 분노)
진-오로치 던전은 2018년 1월 11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던전이며 오로치 던전 10층을 일정 시간내에 혼자 클리어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오로치의 증표]를 받은 후 이후 오로치 던전을 클리어하면 랜덤하게 개방된다. [오로치의 증표]는 5분, 3분, 1분이 있는데 어떤 것이어도 무방하다.
진-오로치 던전은 발견 후 6시간 동안 유지되며 도전 후 보상을 받으면 사라진다. 보상은 최종적으로 클리어한 라운드에 따라 달라지며 높은 라운드일수록 더 좋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상은 일주일에 최대 4번까지만 받을 수 있으며 이후에는 더 이상 진-오로치 던전을 발견할 수 없게 된다.
전투는 1~10라운드까지 존재하며 1인 도전, 2~3인 파티 도전이 모두 가능하다. 1인 도전 시에는 2명의 음양사와 10명의 식신이 필요하며 친구의 협공용 식신 3명까지 총 13명의 식신을 사용할 수 있다. 2인 도전 시에는 파티장은 2명의 음양사와 7명의 식신, 팀원은 7명의 식신이 필요하다. 3인 도전 시에는 파티장은 2명의 음양사와 5명의 식신, 팀원들은 각각 5명의 식신이 필요하다.
전투에 참여할 수 있는 음양사는 1명, 식신은 6명이며 매 라운드 시작 전 사용할 음양사와 식신을 새로 지정할 수 있다. 각 라운드를 클리어하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는데 주의해야할 점이 세 가지 있다. 첫 번째는 음양사와 식신은 전투 중 입은 피해량의 30%만큼 최대 체력이 깎이기 때문에 힐을 해도 체력을 완전히 회복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 페널티는 한 라운드를 참여하지 않고 건너 뛰면 정상으로 돌아온다. 두 번째는 전투 중 식신들이 연속적으로 스킬을 사용할 때 도깨비불을 추가로 1개씩 더 소모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기본 3개를 소모하는 스킬이라면 다음 번에는 4개가 필요하며 그 다음에는 5개가 필요하게 된다. 이 페널티는 평타 공격을 하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온다. 세 번째는 사망한 음양사와 식신은 다시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이다.
7~9라운드 클리어 시 아주 낮은 확률로, 10라운드 클리어 시 낮은 확률로 '''서검지사''' 테두리를 얻을 수 있다.
2.4.1. 1~10라운드
- 1라운드
- 거미마녀, 외눈동자, 진오로치, 양면불, 거미마녀
1라운드는 중간에 나가도 재도전할 수 있으므로 식신을 잘못 가져왔다거나 다른 여러 문제가 있을 경우 나가서 재정비를 하고 와도 된다.
- 2라운드
- 거미마녀, 요도히메, 진오로치, 반야, 거미마녀
- 3라운드
- 거미마녀, 이츠마데, 진오로치, 화조풍월, 거미마녀
- 4라운드
- 거미마녀, 자목동자, 진오로치, 갓파, 거미마녀
자목동자는 거울공주를 착용하고 있다.
- 5라운드
- 거미마녀, 킨교히메, 진오로치, 아라카와, 거미마녀
- 6라운드
- 거미마녀, 염라, 진오로치, 흑동자, 거미마녀
염라는 반혼향을 착용하고 있다. 흑동자 때문에 여기서부터는 방심하면 큰 피해를 볼 수 있다. 따라서 흑동자를 가장 먼저 처치해도 되고, 아니면 체력이 크게 깎이지 않게 조심해서 마지막에 처치해도 된다.
- 7라운드
- 거미마녀, 설녀, 진오로치, 다이텐구, 거미마녀
거미마녀는 쟁, 설녀는 망량의 함을 착용하고 있다. 여기서부터는 운이 나쁘면 전멸도 당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설녀를 먼저 처치하고 다이텐구를 처치하면 된다.
- 8라운드
- 거미마녀, 주천동자, 진오로치, 모미지, 거미마녀
거미마녀는 와뉴도와 쟁, 주천동자는 쟁과 치혼을 착용하고 있다. 주천동자부터 처치하고 거미마녀들을 처치하면 된다.
- 9라운드
- 거미마녀, 만년청, 진오로치, 스사비, 거미마녀
만년청은 거울공주와 치혼을 착용하고 있다. 만년청과 스사비 모두 살려두면 난감한 상대인데 특히 스사비를 살려두면 거의 전멸당한다고 보면 된다. 따라서 위험도가 더 높은 스사비를 먼저 처치하고 만년청을 처치하면 된다. 만년청도 스킬을 사용하면 협공과 반격 때문에 역시 위협적이므로 최대한 빨리 처치해야 한다.
- 10라운드
- 거미마녀, 피안화, 진오로치, 자개소녀, 거미마녀
피안화는 매요를 착용하고 있다. 오히려 9층보다 쉽다고 느껴지기도 하는 곳인데 피안화만 처치하면 무난하게 클리어할 수 있다.
1인 도전 기준으로 13명의 식신을 사용할 수 있으므로 완성된 조합을 2개 준비하여 보통은 첫 번째 조합으로 9라운드까지 가서 최대한 피해를 주고 전멸하거나 10층에서 전멸하면 두 번째 조합을 꺼내 마무리하는 것이 일반적이다.진-오로치 던전에서 사용할만한 식신들로는 다음과 같은 식신들이 있다.
속도잡이 식신: 귀왕 주천동자, 낫족제비, 산토끼, 피치 마키&카라시
도깨비불 수급 식신: 카구야히메, 오이츠키신, 좌부동자
디버퍼: 반야, 갑옷무사, 도도메키
딜러: 흑동자, 오니키리, 타마모, 다이텐구, 이누가미, 짐조, 흑무상
힐러/서포터: 화조풍월, 모모카, 일목련, 꽃조개, 자개소녀, 저주소녀, 오로치, 시라누이
[1] 해당 식신의 턴 시작 시 50% 확률로 도깨비불 2개 획득[2] 해외서버는 카메라 워킹 유무를 고를 수 있다. 한섭만 안되는 것.[3] 공격력 딱 8천에 치명피해 딱 200%면 원펀이 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