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미엘

 

[image]
1. 개요
2. 작중 행적


1. 개요


Tamiel
미드 수퍼내추럴에 등장하는 천사. 배우는 트레바 에티엔느(Treva Etienne).
시즌 10 에피소드 20 Angel Heart에 새로이 등장하는 천사.

2. 작중 행적


태초에 지상에 발을 내딘 최초의 천사군단 그리고리[1]의 일원. 카스티엘의 언급에 따르면 그 뒤 죄를 지어 추방당하거나 삭제당했다고 칭한다[2]. 그는 그 몇 안 남은 생존자 중 하나인듯 하다.
그 역시 천사답게 인간보다 위대하다는 우월감을 가지고 있으며, 그들을 보호하고, 지켜야 한다는 임무에 대해 불만을 품고 있다. [3] 여러 가명을 사용하여 지상에 머물면서 혼자가 되거나, 상처 입은 인간들을 치유해준다는 목적으로 꾀어낸 뒤 천국의 형상을 꿈 형태의 환각으로 보여주면서 그들의 영혼을 일용할 양식처럼 섭취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카스티엘의 그릇으로 이용되는 지미 노박의 부인 아멜리아에게까지 손을 뻗어 그를 조사하던 윈체스터 일행과 마주하게 된다. 자신이 가진 천사의 검[4]으로 아멜리아를 죽이는 일에는 성공했으나 다른 윈체스터 일행과 싸우던 중 검을 떨어뜨린다. 그리고 그것을 주운 아멜리아의 딸 클레어에게 한방에 살해 당한다.
여담으로 허무하게 한방에 가버렸다지만 전투능력 자체는 출충한듯. 일반인 샘은 그렇다 처도 낙인의 힘을 가진 딘과 본래 은총을 회복한 카스티엘과 3:1로 싸웠으나 꿇리지 않고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심지어 메타트론의 주술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지 다른 천사들은 권능이 상실되어 쓰지 못하는 순간이동도 자유자재로 쓴다. 대천사들을 제외하면 유일한 케이스.

[1] 결국 시즌 15에서 네피림 잭에게 모두 몰살당한다.[2] 그 때문에 천국에선 그들을 흑역사 취급을 받는 듯. 특히 카스티엘은 그들을 마주칠 시에 설득 한 마디도 없이 바로 죽이려고 한다.[3] 또한 그 대상이 같은 형제인 천사에게까지 해당되어 그들을 실패작이라 부르고 있다.[4] 일반적인 천사의 검과는 달리 롱소드로 그리고리들은 검신에 자신의 이름을 새겨놓을 정도의 영예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