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탄폴

 



[image]
'''타이탄폴'''
'''개발'''

블루포인트 게임즈 (엑스박스 360)
'''유통'''

'''플랫폼'''
( | )


'''출시'''
2014년 3월 11일
2020년 11월 21일 (Steam)
'''장르'''
FPS
'''엔진'''
[1]
홈페이지
1. 개요
2. 특징
3. 세계관
3.1. 프론티어
3.2. 타이탄과 파일럿
3.3. 진영
3.3.1. 성간 제조 기업(IMC)
3.3.2. 저항군(MILITIA)
5. 전투원
7. 게임 모드
7.1. 6 대 6
7.1.1. 소모전
7.1.2. 최후의 타이탄
7.1.3. 하드포인트
7.1.4. 깃발 뺏기
7.1.5. 마크드 포 데스
7.1.6. 버라이어티 팩
7.2. 8 대 8
7.3. 파일럿 스커미쉬
7.4. 4인 협동
7.4.1. 프론티어 디펜스
7.4.2. 파일럿 사냥꾼
8. 에필로그
10. 리젠
11. 엠블럼
12. PC판 사양
13. 번역
14. 평가
14.1. 장점
14.1.1. 신선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슈팅
14.1.2. 전장 분위기
14.1.3. 독특한 세계관
14.1.4. 감각적인 아트
14.2. 단점
14.2.1. 매우 부족한 컨텐츠
14.2.2. 실망스러운 멀티플레이 캠페인
14.2.3. 팀 밸런스
14.2.4. PC판 최적화와 서버 문제
15.1. 익스페디션
15.2. 프론티어스 엣지
15.3. IMC 라이징
16. 기타
17. 후속작 발표


1. 개요




인피니티 워드의 핵심 멤버들이 설립한 리스폰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여 EA가 유통하는 SF FPS 게임. 사용된 엔진은 소스 엔진 개량판이다.

2. 특징


마치 콜 오브 듀티 시리즈하이퍼 FPS를 가미한 듯한 느낌이다. 조준 사격, 전력 질주 같은 콜옵에서의 액션에 제한적이지만 점프 부스터로 앞 건물이나 고층으로 도약하고 벽에 칼을 박아서 고정된 상태로 싸울수도 있다. 여기에 대형 이족보행병기인 타이탄에 탑승해 교착 상태인 전선을 휘젓거나, 파일럿 상태에서 이를 엄호하고 반대로 상대 타이탄에겐 은엄폐를 하며 다구리화망을 펼쳐 제압하는 액션성까지 보여준다.
게다가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소울 시리즈 등에서 선보였던 멀티플레이와 싱글플레이의 융합을 시도하고 있다는 점. 즉 멀티 플레이에서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싱글 플레이와 비슷한 연출이 이뤄지고[2], 소대 중심으로 다른 소대들과 협력해 거점을 넓혀가는 배틀필드 2142와 달리 미션 하나를 두고 양 측이 교전하는 방식이다. 그리고 일정 시간이 지나 목적 달성에 실패한 팀은 상대 팀에게 잡히기 전에 전력으로 탈출정까지 도망쳐야 한다.
우선 기본적인 인물이나 스토리 소개는 싱글 플레이로 진행하고, 세부적인 미션을 멀티 플레이로 진행하는 방식이라고 한다. 그런데 멀티 한 판을 할 때마다 같은 인물이 같은 대사를 하는 걸 반복해서 들어야 한다면, 처음엔 신선하고 재밌을지 몰라도 결국엔 질려버릴 가능성이 높다. 또한 스토리가 여러 맵에 걸쳐서 이루어질 경우, 이미 진행중인 게임에 난입하거나 매치메이킹 과정에서 맵을 랜덤으로 돌리면 스토리 전개가 뒤죽박죽이 될 게 확실하기 때문에 스토리를 멀티에 얼마나 잘 융합시킬지가 관건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뚜껑을 까 보니 멀티플레이 캠페인 모드는 똥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사람과 하는 거라서 다른 사람이 없으면 못하는데 신규 이용자는 레벨이 낮다고 안 끼워주고, 멀티플레이의 다른 모드에 몰리니 사람이 없어서 캠페인을 못 한다고 아우성이다. 하려면 친구를 구하거나 핑이 높은 외국 서버 밖에 없다.
타이탄은 모든 플레이어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소환 가능하며, 적 사살이나 타이탄 격파, 적 타이탄에 매달려서 장비를 파괴하는 등의 유효 타격을 통해 타이탄 건조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지정한 위치에 하늘에서 쿵! 하고 투하된다. 낙하 후 돔쉴드가 전개되며 탑승 시까지 유지된다. 이 낙하 충격으로 적을 잡는 것도 가능하다.

3. 세계관


아래 글을 읽기 전에 해당 포스팅을 먼저 읽어보는게 좋다.플레이 이전 스토리

3.1. 프론티어


'''문명의 끝자락에 온 것을 환영한다.'''

타이탄폴의 세계에서는 많은 수의 사람들이 우주 깊숙한 곳에서 살아가고 있다. 이 거대한 지역은 프론티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프론티어는 거주 가능하다고 알려진 수 많은 항성계를 포함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지역은 미개척지로 남아있다. 보통 사람들은 문명 사회로부터 떨어진 이 머나먼 곳까지 떠나오지 않는다. 그러나 개척자, 탐험가, 용병, 무법자 그리고 군인들에게 프론티어는 모험과 기회를 제공한다.

3.2. 타이탄과 파일럿


타이탄폴의 세계에서 타이탄은 프론티어 전체에 널리 퍼져 있는 병기이며, 심우주 같은 가혹한 환경에서도 별 탈 없이 기능하기에 전투는 물론, 화물 운송, 각종 수색 및 구조, 선박 인양 등의 다양한 작업에도 이용되고 있다.
프론티어의 타이탄 파일럿들 또한 타이탄의 다양한 운용 방식에 맞춰 제각기 다른 작업 방식과 경력을 지녔다. 게다가 건설이나 운송, 대형 인양업 등 타이탄들이 사용되는 용도에 맞춰 타이탄 면허도 등급별로 존재하는데 그 중에서도 '전투 면허'는 가장 희소하고 가치가 높은 면허이다. 왜냐하면 극도로 단련된 신체와 정신과 지적 능력을 토대로 타이탄 전투와 파쿠르 액션을 동시에 해내는 타이탄 파일럿이 드물기 때문이다. 말 그대로 '''미래의 초 엄친아'''인 셈.[3]

3.3. 진영



3.3.1. 성간 제조 기업(I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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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블리스크 병장, 스파이글라스, 그레이브스 부제독.

IMC는 해먼드 엔지니어링이라는 이름의 천연자원을 채굴하는 조그마한 회사로 출발했다. 타이탄 생산에 필요한 자원수요의 급증과 함께 해먼드 사가 장악한 행성 측량 기술과 지도 데이터베이스는 회사가 폭발적으로 성공하는 밑거름이 되었다. 거의 한 세기에 걸쳐 이어진 인수, 합병, 브랜드 교체를 통해 해먼드 엔지니어링은 IMC라는 이름의 무자비한 상업 제국으로 탈바꿈하는데 성공했다. 프론티어는 가치있는 대양 항로와 함께 채굴되기만 기다리는 수많은 행성 자원들이 분포하고 있으며, IMC는 이윤을 극대화하고 주주들의 부를 늘리기 위해서라면 필요한 무슨 짓이라도 할 것이다.

기체 컬러는 백색 바탕에 검회색 포인트 컬러.
악역 진영인데도 불구하고 민병대보다 플레이어들에게 인기가 좋다. 블리스크와 스파이글라스가 간지나는 악역인데다가 미션 시작시의 배경음도 멋지기 때문.
  • 닥터 해먼드 : IMC의 CEO. 데메테르에서의 마지막 전투 시작 전 브리핑에서 목소리로만 출연한다.
  • 마커스 그레이브스 부제독(Vice Admiral: 원래는 해군중장, 오역) : 실질적인 야전사령관으로 블리스크 병장과 파일럿들에게 지시를 내리는 역할이다.
  • 블리스크 병장[4] : 남아공 출신의 에이펙스 프레데터즈 용병집단의 우두머리[5] 억양이 매우매우 특이하다. IMC의 제안을 받아 협력하게 되었다. 볼때마다 칼을 만지작거리는 모습을 볼수있다.[6]
  • 스파이글라스 : IMC의 네트워크 시스템이다. 전장에선 소모품격의 스펙터를 개조한 몸체로 지원을 한다. 클래식 게임에서 타이탄 관련 메세지를 알려준다.

3.3.2. 저항군(MILIT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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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맥켈란 대위, 사라, 비쉬.

저항군은 프론티어 항성계 지역 수호를 위해 만들어진 군사 조직이다. 저항군은 정착민, 깡패, 용병, 해적 등이 모여 뒤죽박죽으로 구성되었으며 필요가 생겼을 때 소집된다. 각 저항군 부대는 할당된 프론티어 지역을 수호해야 하는 책임을 지니고 있다. 그렇지만 일부 부대는 커다란 해적 선단이나 다름없는 경우도 존재한다. 저항군은 IMC의 야망에 걸림돌이 될 만한 충분한 수준의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저항군은 IMC에 직접 대항하는 것만이 정착민의 이익을 수호하기 위한 방법이라고 주장하지만 프론티어의 모두가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아니다.

저항군 중 최전방 전선에서 싸우는 전투부대는 M-COR(Marauder Corps)라고 불리우며, 이 게임에 등장하는 저항군은 전부 이 M-COR 소속이다.
어찌보면 IMC에 대항하는 선의 세력 같지만 내부에 해적, 깡패, 밀수꾼 등 범죄자들도 많은 만큼 절대적인 선은 아니다. 또한 타이탄을 비롯, 이들이 사용하는 장비들 대부분이 결국 해먼드 로보틱스에서 제작된 것임을 감안하면, 결국 이들은 해먼드 사의 농간에 놀아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있다.[7]
기체 컬러는 어두은 녹두색 바탕에 주황색 포인트 컬러. 전반적으로 어두운 톤이다 보니 몇 맵에서 약간이나마나 위장효과가 있다.
여담으로 게임상에서 전부 대문자로 표시된다.
  • 사라 : 저항군의 간부 여성으로 여러 작전을 성공으로 이끌면서 IMC의 위험인물 목록에 들어가 있다. 캠페인의 엔젤 시티 맵을 하면 민병대 4인방의 현상수배 화면을 볼 수 있는데, 다른 인물들은 실명이 있지만 이 여자는 없다. 허나 차기작에 본명이 다 나온다. 클래식 게임 중엔 타이탄 관련 메세지를 보내준다.
  • 쳉 '비쉬' 로크 : 코드명 '비쉬'는 비사문천에서 앞글자만 따온 이름. 지구에서 태어나 자란 남성으로 IMC의 기계공학자였지만 일을 망쳐 전재산을 날린 뒤 저항군에 들어갔다. 클래식 게임 중에선 게임 진행상태를 알려준다.
  • 제임스 맥켈란 대위 : 과거 마커스 그레이브스 휘하의 IMC 함선 오디세이에서 행정관으로 복무했었다. 그가 선내 반란을 일으켜 오디세이와 함께 사라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바커 : 맥켈란과 함께 타이탄 전쟁에 참가했던 윙맨. 항상 술에 취해 있거나 술을 찾고 있으며 뛰어난 조종실력의 소유자라고 한다. 캠페인에서 사라가 부재중일 때 한정으로 타이탄 관련 메세지를 보내준다.

4. 캠페인


항목 참고.

5. 전투원



5.1. 파일럿


항목 참고.

5.2. 타이탄


항목 참고.

5.3. 미니언


필드에 등장하는 NPC 병사들로, 드롭 포드나 드랍쉽을 타고 일정 주기마다 스폰된다. 드롭 포드의 경우 소수의 인원이 다닥다닥 내리고, 드롭 쉽의 경우 사방으로 로프를 설치한 뒤 로프를 타고 내려오기 때문에 전체 인원은 더 많지만 맵 곳곳으로 흩어진다. 이 드랍십도 파괴가 가능하며 탈출용 드롭 쉽과 달리 실드가 없다.
AI의 성능은 일반 FPS와는 다르게 말 그대로 AOS의 미니언과 다를 바 없지만, 타이탄폴에서 미니언의 존재 의의는 다름 아닌 타이탄의 건조 시간과 타이탄 대미지 코어 발동 시간 단축을 위한 제물로 초반에 미니언을 얼마나 학살하냐에 따라 양 진영의 타이탄 대수 차이에 따른 우세가 갈릴 수 있다. 그리고 상대 미니언들이 많이 쌓이게 되면 물량으로 파일럿을 귀찮게 만들고, 특히 소모전에선 미니언 킬도 점수에 들어가므로 무조건 잡아 족칠 필요가 있다. [8] 뿐만 아니라 미니언은 주변 환경에 능동적으로 반응하므로, 아군 미니언 주변에 적 파일럿이 있으면 음성으로 알려주기도 하고, 주변에 적 미니언이 없을 때 아군 미니언이 사격 중이라면 그 방향에 적 파일럿이 있다는 등의 힌트를 얻을 수 있다. 여러모로 유용한 셈.
미니언들의 AI 연산에는 모든 플랫폼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서버가 사용된다.
체력은 병사가 100, 스펙터는 파일럿과 동일한 200이다.
  • 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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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은 그런트(Grunt). 타이탄폴이 6 : 6으로 진행됨에도 불구하고 필드를 북적북적하게 만드는 미니언 중 하나로 플레이어가 직접 조종하는 게 아닌 NPC들로서 적팀의 미니언이나 파일럿과 싸우거나 구역 점령을 하는 등 자신의 임무에 충실하다. 양 진영의 병사들끼리 싸우는 것을 보면 하라는 총격전은 안 하고 서로 머리끄덩이를 잡고 늘어지거나 한판 레슬링을 벌이거나 타이탄에게 펀치를 얻어맞아 가루가 되고 뺑소니 치면 꽁지 빠지게 허둥지둥 도망가는 등 재미난 모션을 많이 취한다.. [9][10] 그리고 바닥에 누워(쓰러져) 있는 병사(죽은 게 아니다. 사살 가능.)를 다른 병사가 끌고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는 모습 등[11]. 위에 서술한 대로 점수벌이용 총알 방패지만 체력이 없는 상태에서 주변에 파일럿이나 타이탄이 없다고 방심하다가 지천에 널린 병사에게 죽을 수 있으니 약간의 주의가 필요하다. 수가 꽤나 많고 몰려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난전 구역에서 전투 시 적군 파일럿들과 병사를 바로 구분하기란 쉽지 않아서 위장 역할도 톡톡히 한다. 또한 진지 점령 중 타이탄을 타고 지원해주러 가면 타이탄의 지원을 받고 있다고 말하는 등 현장감을 살려주는 감초 같은 역할을 하기도 한다. 적 파일럿을 발견했다는 [12] 도움이 되는 보고도 하니 하는 말을 잘 들어보자. Engaging hostile pilot! Hostile Pilot Down! 등의 대사를 하므로 약간 도움이 된다.
참고로 병사 사살 관련 도전과제 이름이 소모품들이다. 지못미. 패스트 로핑 후 구르기로 간지 나게 착지해서 죽고, 드롭 포드로 강하하자마자 지나가는 타이탄에 밟혀 세트로 죽고 심지어는 오브젝트인 토착생물이 낚아채 가기도 하고... 가드맨급으로 평균수명이 짧은 존재 자체가 사망 플래그인 녀석들. 가끔 계급을 달고나 오는 네임드가 있지만 죽일 시 주는 점수는 일반 병사랑 동급.
위에 나온 것은 일반병이지만 게임상에서 보면 간부급과 대 타이탄 병 등으로 세세하게 디자인돼 있으며 비교적 어두운 색의 저항군과는 달리 색이 밝은 IMC병일 경우 디자인의 차이가 확연히 보인다. 또한 그림에도 보이듯이 현대전과 SF를 섞은 얼굴 전체를 덮는 헬멧과 PDA나 기타 개인장구가 출중한 멋진 디자인을 보여준다 .
파일럿이 접근 시 경례를 하거나 중간에 분대가 멈출 시 가장 선수에 있는 녀석이 수신호를 보내는 등 정말 공들여서 만들어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망 모션 중 들고 있던 무기를 마구 발사하면서 쓰러지는 모션이 있는데 아쳐 헤비 로켓을 발사 준비 중인 병사를 가까이서 죽였는데 이 모션이 나온다면 로켓에 막고 사망할 수 있다. 그리고 이 모션이 나오면 단발 장전 로켓인 아쳐가 두 방 발사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게임상에서의 모습과는 달리 이들의 대사나 연출 등을 보면 설정상에서는 생각보다 잘 안 죽는 걸로 보인다.
IMC 그런트들은 욕을 할 때 영국식 욕을 한다. 이는 후속작에서도 계승된다. [13]
  • 스펙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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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명칭은 BRD-01 Automated Infantry(BRD-01 자동화 보병). 해몬드 로보틱스 사에서 제조된 전투로봇으로 플레이어들과 함께 싸우는 미니언이다. 머리 모양은 삼각형 머리와 사각형 머리로 나뉘며 장구류를 걸치지 않은 막 생산된 스펙터들이 캠페인 전 마지막 미션에 등장한다 [14]. 생긴 것은 물론이요 실질적인 전투력도 병사보다 많이 우수하며 플레이어에게 상당히 약하고 겁 많은 병사와 달리 호전적인 성향을 띄며, 특히 서로 뭉쳐서 파일럿이나 타이탄에게 작지만 무시할 수 없는 공격을 퍼붓는 경우가 있다. 타이탄이 등장 시 도망가는 보병들과는 다르게 쫄지 않고 끝까지 맞서 싸우는 특성이 있다. 파일럿의 점프 킷과 비슷한 로켓팩으로 2층 건물 높이를 훌쩍 뛰어오르기도 하지만 보기 힘들다. 특이한 점은 가까이에서 E를 누르고 있으면 뒤통수에 전자 나이프를 푹 꽂고 해킹을 하는데 해킹이 완료되면 아군이 되어서 자신을 따라다닌다. 점프로 건물 옥상까지도 따라와 주기 때문에 상황이 된다면 총알받이로 한두기 정도 만들어두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단, 해킹에는 짧지 않은 시간이 소요되며(3초) 해킹 중에는 적의 공격에 취약해지니 주의. 병사보다 질기긴 하지만 이 녀석도 처형과 발차기에는 한 방에 죽는다. 파일럿을 스펙터로 외형을 바꿀 수 있는 "Spectre Camo"라는 희귀 번 카드가 존재. 외형만 바뀌는 게 아니라 달리거나 움직일 때 철그럭철그럭 하는 스펙터 특유의 행동 소리까지 난다. 이 상태로 타이탄 탑승도 가능. 탑승할 때 자기 손이나 몸이 스펙터가 돼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겉모습이 스펙터가 되었다고 해서 스펙터처럼 하고 다니기가 뭐 한 것이 파일럿이랑 스펙터랑 행동 차이가 극명해서... 클래식 모드를 할 때 IMC의 수송선에서 파일럿들이 지나가도록 옆으로 몸을 비켜주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캠페인 마지막 미션인 인조인간 편에서 IMC 시작 부분에서 우르르 달려들어서 민병대의 아틀라스를 관광 보내버리는 저력을 보일 뿐만 아니라 새로 추가된 프론티어 디펜스 모드에선 타이탄을 상대로 로데오까지 하는 저력을 보인다!!
병사를 죽이는 모습 중에 병사를 밀쳐서 넘어트린 뒤 뒤돌아가는데, 이때 넘어진 병사가 반격을 시도할 때 뒤돌아 보지 않고 무기를 든 팔만 뒤로 뻗어서 사살하는 모습도 있다. 가끔씩은 이 짓을 아처 헤비 로켓을 들고 할 때가 있는데, 실제 로켓을 발사하기 때문에 파일럿이 폭발에 휘말릴 수 있다.
일단 원판이 기계이기 때문에 상어 이빨 같은 여러 가지 도색이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 마빈(MR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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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C. 본 명칭은 'Mk. 3 Mobile Robotic Versatile Entity Automated Assistant(마크 3 독립형 자동화 다용도 지원 기동 로봇)'. 스펙터와 비슷하게 생긴 데다가 하드포인트 맵의 점령지에서 뭔가를 깨작대고 있어 수상하게 보이지만 아무것도 아니다.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고 깜짝 놀란 파일럿들에게 희생당하는 타이탄폴의 곁다리 희생양. 설정상 일꾼 로봇 유닛이다. 때리면 히트 마커까지 뜨는 주제에 죽인다고 주는 것 하나 없지만 챌린지가 있고 등급이 올라갈수록 제법 높은 경험치를 주기 때문에 오늘도 마빈은 죽어나간다(...).~~ 솔직히 스펙터를 무시해왔다가 마빈을 보는 순간 겁나서 쏘는 경우가 많다~
스펙터와 비교하면 움직임이 딱딱하고 가슴에는 스마일 마크[15]가 있어 자신이 적이 아님을 필사적으로 어필하고 있다(...).
클래식 모드를 할 때 저항군의 수송선에서 파일럿들에게 딱딱하게 출발하라는 손동작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나중에 Apex 레전드에서 패스파인더라는 이름으로 재활용된 캐릭터가 나온다.
  • 타이탄 파일럿
캠페인에서 볼 수 있는 AI 파일럿들, 기본적으로 아틀라스를 타고 나오는데, 보통 상대방의 타이탄이랑 싸우다가 산화하는 게 태반이다. 자율적으로 움직일 뿐 자동모드 타이탄이랑 다를 게 없지만 지원을 해주면서 살려내면 적들의 어그로를 끌어주는 효과가 있다.

5.4. 크리처


본야드와 공군기지 맵 밖에서 서성이는 초 거대 괴수. 본야드엔 이 생물들의 유골이 맵 오브젝트로 남아있다. 개발자들은 이 괴수가 움직일 때 지면이 바뀌고 구름이 흩어지는 연출을 하고 싶었으나 못했다고 한다.
  • 플라이어
흔히 드래곤이라고 부르는 익룡형 생물로 본야드에서 많이 볼 수 있다. 공군기지 맵에서도 저항군이 승리하면 야생생물 접근을 차단하는 장치가 고장나면서 맵에 들어온다. 병사들을 낚아채 잡아먹는데 정작 파일럿은 공격하지 않아 플레이어에겐 무해하다. 하지만 죽이면 점수를 벌 수 있다. 다만 파일럿 화기로는 잡기 어려우며 타이탄 화기를 쓰면 손쉽게 잡을 수 있다. 다만 화기에는 맞아도 어째서인지 타이탄 주먹질에는 맞지 않는다.
  • 탐색 무인기
엔젤 시티 맵에 탐색 빔을 쏴 대며 날아다니는 작은 무인기로 IMC가 저항군 세력을 색출하기 위해 출동시켰다. 격추시 경험치 5를 준다. 밟고 올라탈 수 있다(...).

5.5. 등장 메카닉


항목 참고. 참고로 맵을 배회하는 전투기나 공격헬기의 경우 비상탈출 했을 때 정말 재수없으면 충돌해 사망할 수 있다(...). 충돌한 항공기가 폭발하는 건 덤.

6.


항목 참고.

7. 게임 모드


현재 6개의 모드를 제공하고 있으나 추후 업데이트로 더 많은 모드를 추가한다고 한다.

7.1. 6 대 6



7.1.1. 소모전


기본적인 팀 데스매치 모드. 적군을 사살하여 어트리션 포인트를 300점 까지 모으는게 목표이다.
점수할당은 미니언 1점, 파일럿 4점, 타이탄 5점이다. 또한 승패결정시 에필로그가 있다.
빠르게 미니언과 파일럿을 사살하여 타이탄을 부르는 스타일도 있는 반면 발빠르고 똑똑한 파일럿이나 몸빵이 강한 타이탄을 상대로 하지않고 빠르게 죽일수 있고 전장에 널려있는 미니언들만 빠르게 처리해 승리를 노리는 스타일도 있다. 물론 아무리 미니언들 죽여 봤자 들어오는 점수는 미미한데다가 지나친 적 파일럿이나 타이탄이 오히려 포인트를 더 많이 버는(...) 상황이 자주 일어나기 때문에 그냥 무식하게 보이는 건 다 죽이면서 플레이하는게 낫다. 특히 타이탄같은 경우 한 대 있을 때 처리하지 못하면 떼거지로 불어날 수 있기 때문에 제거하지 못하더라도 제압은 해 줘야 한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라 타이탄을 어떻게든 잘 살려내면 중후반부를 좀 더 수월하게 보낼 수 있다.
2014년 4월 2일부터 베타로 시행됐던 개선된 매치메이킹 시스템[16]을 도입해서 서로 눈높이가 비슷한 유저들끼리 모아서 대결하도록 업데이트 되었다. 다만 이전까진 무조건 빈자리에 들어가던 방식보단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단점이 생겨났다.

7.1.2. 최후의 타이탄


라운드 방식의 타이탄 섬멸전이다. 모든 플레이어는 타이탄에 탑승된 상태로 시작하며 먼저 상대의 타이탄 혹은 파일럿을 모두 제거한 팀이 승리한다. 총 7라운드로 이루어지며 먼저 4승을 가져간 팀이 최종 승리한다. 어느 팀이든 2승을 먼저 얻었을 경우 하프타임이 발생하며 약간의 휴식시간과 함께 진영이 변경된다. 타이탄 리젠과 파일럿 리스폰이 없으므로 타 모드와 달리 더 신중함이 요구되며 타이탄이 연관되어 있기에 플레이어간의 협력은 필수이다.
타이탄 장비 관련 도전과제를 깨기에 가장 좋은 모드.

7.1.3. 하드포인트



각 맵에 배치되어있는 3개의 포인트를 점령하면 점수를 얻는 방식이다. 당연히 더 많은 포인트를 잡으면 더 빨리 점수를 얻을 수 있다. 총 400 점을 모으면 승리하고 이 모드 또한 승패결정시 에필로그가 있다.
각 포인트는 10초만에 점령가능하며 더 많은 수의 파일럿이 있으면 더 빠르게 점령할 수 있다. 포인트의 점령 인정구역이 대부분 작거나 사람만 들어갈 크기의 실내에 있기 때문에 타이탄에 내려서 맨몸으로 점령해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상당한 주의력과 팀웍이 요구되는 모드이다. 타이탄으로 점령 가능한 포인트가 맵에 하나씩은 있는 게 보통인데, 초반에 어느 팀이 여기를 선점하느냐가 승패의 갈림길이 된다. 데메테르의 B포인트처럼 널찍한 실내에 타이탄 두세대 자리잡으면 파일럿 혼자서는 어떻게 처리할 방법이 없다. 말 그대로 우직한 오우거가 활약할 수 있는 모드.
발매초엔 포인트에서 가만히 죽치고만 있어도 지속적으로 +75 점령 보너스를 받아 발로 뛰는 파일럿이 캠퍼보다 성적이 안나오는 황당한 상황이 벌어졌지만, 2014년 3/21자 패치로 득점이 너프되어 공격적인 플레이가 중요하게 되었다.
하라는 점령은 안하고 사살만 하고 있으면 블리스크나 비쉬가 "이봐, 목표는 사살이 아니라 포인트라고!"라며 닦달하는 것을 들을 수 있다.
소모전과 마찬가지로 개선된 매치메이킹 시스템을 도입했다.

7.1.4. 깃발 뺏기



전형적인 CTF모드. 적의 깃발을 획득해서 아군 깃발 보관대에 놓으면 점수를 획득. 탈취된 아군의 깃발을 획득하면 다시 원래 위치로 되돌아간다. 다만 적의 깃발을 가지고 있더라도 아군의 깃발이 탈환되어 있으면 아군 깃발 보관장소에 가도 점수를 획득할 수 없다. 오직 깃발 탈취로만 점수를 얻을 수 있고, 먼저 6점을 획득하는 팀이 우승. 최후의 타이탄과 마찬가지로 3점을 먼저 획득하면 시작지점을 바꿔서 시작한다.
파쿠르를 통한 고속 이동을 살릴 수 있는 모드지만 '''타이탄을 탑승한 채로 깃발 획득과 휴대가 가능해''' 밸런스 문제가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파일럿이 빠르긴 하지만 대시 고속충전에 대시코어 달린 스트라이더와 비하면...
파쿠르와 집라인을 잘만 이용하면 적을 만나지 않고 깃발을 탈취할 수 있어서 '''0킬 0데스 MVP'''도 가능하다.
여담으로 이 모드를 플레이 하는 유저가 적다는 이유로 플레이 리스트에서 삭제당했다가 유저들의 반발로 다시 부활했다.

7.1.5. 마크드 포 데스


라운드 시작 전에 팀원들 중에서 무작위로 선정해 선정된 유저를 죽이면 점수가 오른 방식. 마크된 유저는 클로킹을 해도 마크표시로 다 파악이 가능하기 때문에 팀웍이 '''극히''' 중요한 모드. 특히, 멋모르고 원맨아미 따라하다가 비명횡사하는 유저가 걸리면....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먼저 10점을 낸 팀이 승리하며 무승부가 나도 단판승부이기 때문에 실력에 따라서 무승부가 자주 일어나는 상황이 될 수 있다.

7.1.6. 버라이어티 팩


위의 6 대 6 모드들을 돌아가며 플레이한다.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그라운드 워 모드와 흡사하다.

7.2. 8 대 8



7.3. 파일럿 스커미쉬


최초로 선보이는 8 대 8 모드. 타이탄과 인공지능 보병이 전부 없으며 오직 파일럿끼리만 승부를 본다. 인원 특성상 버라이어티 팩에 포함되지 않는다.

7.4. 4인 협동



7.4.1. 프론티어 디펜스


IMC 라이징에서 추가된 최초의 코옵 모드. 일종의 디펜스 모드로, 플레이어는 저항군측에 IMC의 공격으로부터 하베스터를 지켜야 한다.
하베스터는 맵 한쪽에 위치한 큰 구조물로 타이탄과 마찬가지로 보호막 + 체력을 가지고 있으며 방어수단이 없기에 적 공격에 취약하다.
IMC는 맵에 따라 총 4개에서 6개 웨이브가 오며, 한 웨이브를 전부 처리하고 나면 약간의 쉬는 시간 후 더욱 강화된 다음 웨이브가 오는 식이다. 한 웨이브를 처리하면 자동화 터렛을 하나 지급받아 설치할 수 있는데, 한 플레이어 당 최대 설치 가능한 터렛은 3개다. 이 터렛을 어디 설치하냐에 따라 점수밭이 될 수 있으니 신중하게 설치하자.
사망할 경우 리젠할 때 드랍십을 타고 한참 맵을 돌다가 착륙하면서 엄청난 시간을 빼앗긴다. 드랍십 안에서도 무기를 사용할 수 있지만 맞추기가 굉장히 어렵다.
이 모드에서는 다른 모드에선 볼 수 없는 독특한 유닛들이 많이 등장한다.
참고로 이 모드에서 이중 간첩 번카드를 활용하면 게임이 좀 수월할 거다 모든 병사, 스펙터, 자동 타이탄, 포탑에게 타게팅되지 않는다.라는 효과덕에 안전하게 미니언 파밍이 가능하다! 단 자폭스펙터의 자폭공격은 주의하자 인식만 안되는거지 공격은 다 맞으니까
  • 그런트
일반 모드보다 더 강력한 무기로 무장하였고 공격력이 증가하였다. 스핏파이어, 사이드와인더로 무장한 그런트도 있으며 심지어 헴록을 장비한 녀석도 있다.
  • 스펙터
R-97이 아닌 CAR 기관단총으로 무장하였으며 전반적인 화력과 공격력이 증가하였다. 로데오도 한다(!).
  • 스나이퍼 스펙터
말 그대로 저격에 특화된 스펙터. 최초 투입시 클로킹을 시전하고 전장에 투입되며, 무장으로 롱보우 DMR과 충전식 소총을 장비하였다. 타이탄을 탑승한 상태에선 큰 위협이 되지 않으나 파일럿 상태일 땐 주의를 요한다.
  • 자폭 스펙터
말 그대로 달려가 자폭하는 카미카제 스펙터. 기본적으로 하베스터를 향해 질주하지만 앞에 플레이어가 어물거리고 있어도 터진다. 대미지가 매우 높아 파일럿은 한방에 훅 갈 수 있으며, 타이탄에 탑승한 상태라도 매우 아프다. 따라서 미리미리 원거리에서 제거하는게 좋으며 기관단총이나 샷건으로 처리하기엔 위험하다. 속도는 빠르지만 체력은 약하며, 무리를 지어 갈 때 한마리만 터뜨려도 연쇄폭발로 전부 잡는 경우가 많다. 타이탄 상태든 파일럿 상태든 거리를 두는 게 상책. 참고로 자폭스펙터는 타이탄 펀치로도 제거 가능하다!
  • 클로킹 드론
주변의 유닛을 투명하게 만드는 무인기. 심지어 적 타이탄도 투명하게 된다(!). 투명한 적은 미니맵에도 표기되지 않기에 전방에서 안심하고 싸우다가 갑자기 하베스터 바로옆에 나타난 적 때문에 황급하게 후퇴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 핵 타이탄
핵 자폭을 장비한 오우거. 미니맵에 방사능 아이콘으로 나타난다. 보통 플레이어가 있는 위치를 피해 하베스터로 가는 최단 루트로 달려가며, 하베스터에 도달해도 핵 자폭을 한다. 미리미리 제거해 두는 게 좋다. 이따금 볼텍스 실드를 쓴다.
  • 아크 타이탄
아크 캐논으로 무장한 스트라이더. 미니맵에 번개 아이콘으로 나타난다. 그냥 아크 캐논만 장비했다면 쉬운 먹잇감일텐데, 이녀석들은 몸 주변에 전력장을 펼치고 있어서 가까이 있으면 타이탄 실드가 줄줄 깎여 나가며, 파일럿 상태라면 대미지를 입기에 로데오를 원천 봉쇄한다. 보통 하베스터를 찾아가기 보다 아군 타이탄을 찾아 맵을 배회한다.
  • 박격포 타이탄
미니맵에 폭탄 아이콘으로 나타나는 아틀라스. 제거 1순위. 특이하게도 리젠되면 하베스터로 돌격하지 않고 맵 멀리 외딴 곳으로 가는데, 자리를 잡으면 쿼드 로켓을 땅에다 박고선 박격포처럼 쏜다. 이 박격포 로켓은 무조건 하베스터를 향해 날아가므로 말 그대로 원거리 공성을 하는 샘. 거리에 상관없이 무조건 하베스터만 공격하므로 미니맵에 보이면 가서 조져야 한다. 공격당하면 입자 벽을 설치한다. 팁을 하나 추가하자면 아크캐논으로 박격포 타이탄이 쏘는 로켓을 공중격추 시킬수 있다.

7.4.2. 파일럿 사냥꾼


소모전과 같으나, 오직 파일럿 킬로만 포인트를 벌 수 있다. 타이탄이나 미니언을 잡아봤자 점수가 안된다는 말.
미국시각 2014년 5월 16일 패치로 이 모드는 깃발 뺏기와 같이 플레이 하는 유저가 적다는 이유로 플레이 리스트에서 삭제됐다.


8. 에필로그


소모전과 하드포인트의 경우 승패가 결정됐을시 에필로그라는 작은 미니게임이 진행된다. 에필로그가 일단 시작되면 그 이후엔 양팀 모두 '''리스폰이 불가능하다.'''[17] 패배한 팀의 생존자는 정해진 시간 내까지 맵에 표시된 곳에 도착해 탈출정에 탑승해야하고 이긴 팀은 패배한 팀의 파일럿과 탈출정을 제거해야한다. 물론 양팀 모두 에필로그 이후 적 팀의 전원사살을 노릴수도 있다. 탈출하면 '''탈출한 자에게만''' 추가 경험치가 주어지고 이긴 팀이 목표를 달성했을시 전 팀에 추가 경험치가 주어진다.
탈출정의 체력과 방어력이 상당해서 2~3기의 타이탄은 있어야 격추시킬 수 있다. 탈출정에 일단 탑승하게 되면 탈출정 자체가 파괴되기 전엔 탑승된 파일럿은 무적이다. 파일럿 상태로 미리 탈출정 앞에서 잡으려고 기다리다가 적군이 몰래 탑승하면 탈출정안에 타 있는 파일럿이 뻔히 보이는데도 죽이지 못하게 되고 도리어 탈출정 안에서 반격해 역관광 당하게 되므로 주의해야한다. 다만 패배팀 인원이 탈출정 안에 탑승한 상태에서 탈출정이 파괴되었을 경우 탑승한 인원 전부 사망처리 되며 킬은 막타를 친 플레이어가 전부 가져가게 된다.
베타때만 해도 다들 정직하게 탈출정에 타이탄이나 대타이탄 병기로 공격하는 정공법을 택했으나, 플레이어들의 경험이 쌓이며 탈출을 저지하기 위한 온갖 끔찍하고 악랄한 차단법이 개발되고 있다. 탈출선 앞에 전기연막 뿌리는 건 기본이고, 폭파 장약이나 아크 마인, '''트리플 스레트 지뢰밭'''이나 심지어는 탈출정 출발 직전에 강제로 타이탄 탈출절차를 밟아 '''핵 자폭'''으로 격추시켜버리거나 탈출정 바로 밑에 타이탄을 소환하는방법까지 동원된다. 이 지경이다 보니 아예 탈출을 포기하고 승리팀을 노리는 플레이어까지 나오는 지경.
2014년 5월 12일 패치 후 타이탄 소환으로 탈출정을 공격하는 방법이 막혀버렸다. 탈출 위치에는 타이탄을 소환할 수 없게 되었으며 어떻게 한다고 해도 낙하 대미지를 줄 수 없게 되었다.
승패가 너무 뚜렷한 경우 패배 팀이 일부러 타이탄을 아껴놨다가 에필로그에서 타이탄을 사용해 탈출에 써먹는 경우가 꽤나 많다. 보통은 탈출 하는쪽이 더 쉽기때문에 져도 패배의 설욕을 할 수 있게 만든 미니게임이라고 봐도 된다. 여담으로 혼자만 탈출에 성공하면 보너스 경험치를 더 받는다.
문제는 이게 순수한 드라마틱한 장식이 아니라 일종의 보상으로 작용한다는 점이다. '''패배해도 탈출하면 된다고 게임을 던지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게다가 타이탄 탈출을 이용한 생존률 100%의 탈출법이 개발되며 충분히 역전이 가능한데도 모두가 타이탄 아끼고 도망칠 준비나 하는 상황을 흔히 볼 수 있다.
탈출정 도착 위치는 지정된 여러 곳 중 가장 플레이어가 인구 밀도가 적은 곳으로 지정된다. 즉 양쪽 팀 전부 비슷한 거리를 이동해서 비슷한 시간에 서로 도착하게 되어 있다. 바꿔 말해 혼자서 팀과 떨어져 완전 따로 놀고있었다면 운 좋게 바로 근처에 탈출정 도착 위치가 지정될 수 있다. 다만 대칭 맵인 훈련장 같은 특별한 경우엔 별 수 없이 한쪽 팀에 유리한 위치에 탈출 위치가 지정되기도 한다.[18]

9. 번 카드


항목 참고.

10. 리젠


레벨이 50이 될경우 그동안 얻었던 섀시와 번카드를 제외한 '''모든 무기, 부착물, 모드, 챌린지가 초기화''' 되고 레벨 1부터 다시 시작하게된다. 쉽게말해서 2회차, 콜 오브 듀티 시리즈/명성같은 시스템. 대신 추가 경험치를 받고 자신의 닉네임 왼쪽에 특수한 칩이 부착된다. 첫번째 리젠에선 요구하는 챌린지가 없지만 2번째 리젠부터 필수적으로 달성해야하는 챌린지가 존재한다. 레벨 50이 되는순간 리젠 버튼이 생기면서 할지 안 할지를 뭍는데 할 경우엔 흡사 재부팅 비슷한 컷씬을 볼수있다.
안해도 상관은 없지만 젠을 거듭할 때마다 경험치 보너스가 생겨서 만렙을 다시 찍는데 필요한 시간이 짧아지고 챌린지도 다시 해볼수 있기 때문에 질렸을 때 해주면 좋다.

11. 엠블럼


패치로 추가된 기능, 밋밋한 프로필 이미지가 멋드러진 사진과 함께 보여줄 수 있는 기능으로 이 엠블럼을 얻을 수 있는 챌린지가 포함되어져 있다. 리젠을 해야만 얻을 수 있는 엠블럼도 있으며 해금한 엠블럼만 사용이 가능하다.

12. PC판 사양


운영체제
Windows Vista SP2 64-bit / Windows 7 SP1 64-bit / Windows 8 64-bit ('''64비트만 지원''')
CPU
AMD Athlon X2 2.8GHz / Intel Core 2 Duo 2.4GHz
메모리
4 GB 이상
비디오
512MB RAM 이상의 AMD Radeon HD 4770 / 512MB RAM 이상의 Nvidia GeForce 8800GT
하드디스크
'''50 GB''' 이상의 여유 공간
사운드 카드
DirectX 9.0c 지원 사운드 카드의 최신 드라이버 설치 필요
온라인 연결 요구사항
다운로드 512kbps, 업로드 384kbps 이상의 인터넷 연결
출처
최적화가 덜 되었는지 배틀필드 4보다 사양이 상대적으로 더 높다는 소리가 나오고 있다. 특히 그림자와 파티클 효과가 많아질수록 프레임 드랍이 심해지고 고해상도 텍스쳐 설정시 발적화 문제가 심해져서 하이엔드 PC라도 최상옵이 아닌 상옵으로 돌리는 경우가 많다.
PC판의 용량이 50GB로 불어난 이유는 음성 파일을 압축시키지 않아 35GB로 불어나서 그렇다. 개발진은 저사양 유저들을 위한 배려라고 했지만 설치 시간만 엄청나게 늘어나서 유저들은 이해를 하지 못하는 편이다.
엑스박스 원은 1408x792 해상도에 대체로 60프레임을 유지하는 편이나 격렬한 액션이 있을 땐 프레임드랍이 발생한다.
하위기종인 엑스박스 360은 <이코/완다와 거상>이나 <갓 오브 워 시리즈>, <메탈 기어 솔리드> 등의 HD 이식작에서 훌륭한 기술력을 보여준 바 있는 '블루포인트 게임즈(Bluepoint Games)'에서 이식작업을 담당하였다. 기존 콜옵 수준 해상도인 1040x600 해상도에 텍스쳐와 효과가 다소 약화되었지만 평균 46.5프레임을 상회하는 준수한 프레임 유지에 오리지널의 게임플레이를 메모리 용량이 엑스박스 원의 10분의 1도 되지 않는 360에 거의 그대로 담아냈다는 점에서 아주 훌륭한 이식이라는 평가다.

13. 번역


한글화의 완성도는 약간 미묘하다. 제압을 의미하는 Shut Down이 '닫아!'로 번역되었다던가, 적 타이탄을 처치하면 나오는 "the bigger they are, the harder they fall"은 영어권의 숙어로 '(권력 등이) 크면 클수록, 떨어지는 충격도 크다'[19]라는 뜻인데, 왠지 "크면 클수록, 쓰러트리기 어렵다"라고 번역되었다. 이걸 제외하면 번역은 대체적으로 괜찮은 상태.

14. 평가



'''플랫폼'''
'''스코어'''
'''유저 평점'''

'''86/100'''
''' 6.2/10'''

'''86/100'''
''' 6.7/10'''

'''83/100'''
''' 6.0/10'''

'''85/100
MIGHTY'''


14.1. 장점



14.1.1. 신선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슈팅


사장된 클래식 FPS들의 빠른 이동 속도와 더블 점프 등, 빠른 속도감과 콘솔에 맞춰 개량된 모던 슈터의 편한 조작 체계를 훌륭하게 재구성하여 신선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조작을 만들었다고 평가된다. 이후 더블 점프를 택한 SF FPS들이 죄다 타이탄폴과 비교를 당하게 될 정도.
특히 클래식 FPS를 택한 현대 게임들이 '트위치'[20] 슈터로 전락한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하지 않고, 전선이 잘 형성된 다는 것도 장점. 이동과 회전 속도가 빨라 게임에 적응하기 힘들거란 일부 예상이 있었으나, 이동속도와 가속 등을 부드럽게 잘 조정하여 기존 클래식 FPS들에 비해서 진입장벽이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
또한 보병으로 전장을 휘젓다가, 우주에서 지상으로 투하된 로봇을 타고 싸운다는 컨셉은 기존 보병전 위주의 FPS는 물론 대규모 장비전 FPS와도 차별화된 컨셉으로서 천편일률적인 모던 FPS에 질린 유저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14.1.2. 전장 분위기


클라우드 서버를 통해 AI들이 참전하기 때문에 플레이어 수 자체는 보병전 위주의 모던 FPS들과 차이나지 않으나, 대규모 장비전 FPS와 비견될 정도로 현장감이 대단하다. 특히 맵마다 독특한 컨셉이 지정되어 있어, 거대한 토착 생명체, 맵 하늘로 워프해오는 대규모 함대, 끝없는 지진으로 붕괴되는 지반 등 분위기를 돋워주는 배경이 일품이다. 다만 플레이어가 상호작용 할 수 없기 때문에 잘 보지 못하고 지나칠 수 밖에 없는 부분은 아쉬운 부분.

14.1.3. 독특한 세계관


현실의 냉전 체계 아니면 스페이스 오페라로 범벅된 밀리터리 / SF FPS게임들로 부터 벗어나, 독자적이면서도 굉장히 흥미로운 SF 세계관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혹평을 하는 사람들 조차 "이렇게 멋진 세계관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이 스토리에 거의 드러나지 않는다" 는 점을 지적할 정도.
기계와 인간이 하나되어 싸운다는 타이탄과 파일럿의 설정 뿐만 아니라, 여러 토착 생물들의 존재 등 독창적인 SF세계관이 돋보인다. 거기에 기존 SF에서 볼 수 있었던 드롭쉽, 전투 로봇, 공간이동 등을 훌륭하게 다듬어 냈다. 자동으로 적을 향해 총알이 휘어가는 권총과 오래 연사할 수록 반동이 줄어드는 네거티브 리코일 등 총기 부분에서도 그럴듯하면서도 독특한 설정이 존재한다.

14.1.4. 감각적인 아트


모던워페어 2 아트를 계승한 듯 현대전의 투박하면서도 실용적으로 보이는 디자인이 SF세계관과 환상적으로 조합됐다.
특히 짧은 시간안에 만들어야 했기에 스타워즈의 아트를 오마쥬한 파일럿 슈트는 여지껏 존재했던 SF 슈트중 가장 멋있다고 여겨질 정도.
기존 SF 매체에서의 로봇들과 달리, 현대의 우주/군사 로봇의 디자인을 따와 투박하고 실용적으로 보이는 타이탄의 디자인도 호평을 받았다.
그외에도 함선 디자인이나 토착 생명체, 전투 로봇 등은 밀리터리 SF 덕후들을 설레게 했다는 평.
종합하면, 세계관과 FPS 로서의 핵심 부분이 '신선하고 완성도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14.2. 단점



14.2.1. 매우 부족한 컨텐츠


유저들 사이에서 매우 뛰어난 전투의 재미와 달리 '''컨텐츠가 적다'''는 평가가 매우매우 많다.
특히 게임의 교전 속도가 빨라도 너무 빠르다 보니 하루 진득하게 붙잡으면 캠페인은 물론 모든 멀티플레이어 맵과 모드를 완료할 수 있어서 더욱 그렇다.
그리고 유저를 잡아둘 개인화 옵션들이 매우 적다. 총기는 타입별로 한두 개뿐이며 부착물 옵션도 적다. 타이탄이나 플레이어의 외형을 독자적으로 꾸밀 수도 없다. 다행히 콜옵시절에 선보였던 엄청난 양의 챌린지는 건재.

14.2.2. 실망스러운 멀티플레이 캠페인


게임이 멀티플레이 전용으로 발표됐을 때, 싱글플레이의 요소를 멀티플레이와 융합하여 구현했다고 하여 많은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정작 결과물은 게임 인트로와 아웃트로를 정말 짧은 시네마틱 컷신을 틀어주는 것이 끝이었다. 그나마도 로비에서 떠드는 캐릭터들의 대화에는 컷신도 없으며 플레이 도중 스토리 진행은 한창 싸우고 있는데 화면 한구석에서 작은 초상화 화면을 띄어 영상을 재생해주는 정도.
즉 전투 시스템은 혁명이였지만 반대로, 멀티플레이와 싱글플레이의 융합은 그냥 망했다. 거기에 따라 스토리텔링도 같이 망했다. 게임 플레이와 스토리가 따로 놀기 때문이다. 멀티플레이 위주다 보니, 싱글플레이 처럼 플레이어의 카메라를 붙잡고 컷신을 틀수도 없는 모양이긴 하지만, 그걸 그냥 로딩 인트로에 컷신 넣고, 싱글과 멀티를 융합했다고 말하는 수준.
그나마 막판 시네마틱 컷신이 인피니트 구 멤버들 답게 뛰어났다는게 위안거리. 덕분에 이렇게 훌륭하게 컷신을 만들 수 있으면서 싱글플레이를 만들지 않았다고 열받은 사람들도 나타났다.

14.2.3. 팀 밸런스


모던워페어 2에서 발전한게 없다. 초창기에는 캠페인 모드에서 신규 유저들은 일단 민병대로 스토리를 시작해야 하기 때문에, 이미 한번 캠페인의 끝을 본 유저들이 IMC에 많아 민병대 플레이어들이 발리는 일이 자주 있었다. 싱글+멀티라는 조합을 만들다 보니, 민병대로 시작한 플레이어들이 민병대 스토리를 제대로 진행하도록 해당 로비에서 팀을 바꾸지 못하게 해두어서 더 심했다.
그리고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처럼, 숙련된 클랜이 파티를 만들어 팀을 이루어 플레이 하면서 랜덤 인원으로 모인 상대방 팀들을 부수고 다니는게 가능하다.
다만 의외로 무기 밸런스는 괜찮은 편이다. 애초에 교전속도가 빠르다 보니 스나이퍼가 노스코프로 깽판치고 다닐 여지가 거의 없는 것도 있지만.
번카드라고, 일종의 합법적인 소모성 치트가 존재하는데, 여러가지 특수능력을 일회성으로 플레이어에게 부여하여 게임의 감초 역할을 한다. 한 게임에 사용할 수 있는 번카드는 3장. 그런데 타이탄을 바로 소환하는 번카드 등 일부 사기적인 레어카드가 존재하는 것이 문제. 다만 이런 카드들은 얻기 힘들긴 하다.

14.2.4. PC판 최적화와 서버 문제


상기했듯이 최적화에 문제가 있다. 플레이에 문제가 생길 정도는 아니지만, 타이탄들이 엉켜붙어 교전할 때 처럼 파티클이 많이 튀는 구간에서는 프레임 저하가 확실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또한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처럼 낮은 해상도의 텍스쳐들을 쓰면서도 색감이나 광원 눈속임으로 사실적이고 훌륭한 아트를 보여준 것과는 별개로, 그렇게까지 했는데도 엑원판 해상도가 FHD가 되지 못했고 프레임 저하가 가끔 일어난다는 점이 까인다.
본작의 주요 개발자들이 인피니티 워드 시절 콜 오브 듀티 시리즈에서 보여준 최적화를 생각하면 아쉬운 부분. 거기에 PC판은 저사양 유저들을 위한답시고 사운드 파일을 무압축으로 설치하게 했다. PC판 설치 용량 50기가중 35기가가 사운드 파일...(현재는 용량이 20기가 이하로 다운속도가 증가했다)
서버 단점은 엑원에서는 잘 느껴지지 않는 부분으며, 초반에 오리진을 통해 클라이언트를 실행시켜야 했던 PC판이 심각했다. 배틀필드4 초창기에 이은 명불허전 오리진. 게임이 출시된지 두달 정도 이후에는 이런 서버 이슈는 많이 잡혔다. 다만 이미 그 시점에서는 컨텐츠 부족으로 인원이 많이 준 상태였다는게 문제..
일단 매치메이킹을 위한 서버는 EA의 것으로 보이나, 게임 플레이에는 MS의 클라우드 서버인 Microsoft Azure가 쓰이기 때문에, P2P 방식을 사용하는 다른 FPS 게임들 보다 핑 문제나 서버 연산능력의 부족으로 인한 문제들이 없다는 것은 장점. 다만 그 EA 마스터 서버가 이상한지 PC판은 초기에 많은 유저들이 "오리진 토큰"이라는 에러로 플레이 도중 팅김을 경험하고, 언락을 날려먹어야 했다.
즉 유저들의 전반적인 평은 전체적으로 게임 자체는 매우 훌륭하다고 평가하지만 여러 웹진에서 말하는 10점 만점의 10점은 조금 과장된 것이며, '''장난 아니게 재밌는데 빨리 질리더라'''에 가깝다.

15. DLC


시즌 패스에는 3가지 DLC가 포함된다. 가격은 25,000원.
DLC 맵 매치메이킹은 DLC 소유자끼리만 돌아간다. 단순히 맵만 추가한 것이라서 평가는 그리 좋지는 않다.
2015년 4월 기준 오리진에 타이탄폴 스탠다드판이 사라지고 게임 + 시즌패스인 디럭스 에디션만 남게 되었다. 기존 일반판 구매자들은 시즌패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15.1. 익스페디션


Expedition
2014년 5월 16일에 발매. 가격은 10,000원. 일반판 구매자들에게 시즌패스가 무료로 풀리면서 공짜로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런오프, 습지대, 워 게임즈, 이 3가지 맵를 추가한다.

15.2. 프론티어스 엣지


Frontier's Edge
원 가격은 10,000원이었으나 타 DLC들과 마찬가지로 시즌패스가 포함된 디럭스 에디션을 사거나 일반판 구매자인 경우 시즌패스를 공짜로 받아 플레이가 가능하다.
익스페디션 DLC처럼 세가지 맵, 디그 사이트, 익스포트, 헤이븐을 추가한다.

15.3. IMC 라이징


IMC Rising
타이탄폴의 마지막 DLC로 Backwater, Zone 18, Sandtrap 맵이 제공된다.
제목처럼 맵마다 IMC가 부흥을 꿈꾸고 있다는 것과 바커가 은퇴후 정착한 곳이 쑥대밭이 되는 등의 설정이 붙어있는 등 게임의 최후의 전장 + 후일담 성격이 강하다고 한다. 그리고 그 설명만 붙은 맵들만 나왔다.

16. 기타


사실상 멀티플레이 전용 게임이지만, PC판도 엑박패드를 정식으로 지원하며, 연결시 UI가 패드에 맞게 변하며 조준보정 기능이 켜진다. 버그가 아닌 공식 지원이라 제작진이 못박았다. 게임이 워낙 페이스가 빨라서 패드로 키마유저들에게 크게 불리할까 싶지만 그렇지만도 않고, PC판 멀티를 패드로 플레이하면서도 최상위에 랭크되있는 유저가 많은편.
일단 조준보정이 켜져 있기 때문에 마우스만큼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정확한 사격이 가능하다. 그리고 공중에 체류하면서 모든 방향에서 공격을 할 수 있는 게임이다 보니, 화면을 순간적으로 많이 혹은 지속적으로 오래 회전해야 할 경우, 절대좌표를 기준으로 화면을 전환하는 마우스보다 상대좌표로 화면을 전환하는 아날로그 스틱이 유리하다. 마우스의 경우 한번 스와이프 할때 회전되는 각도를 키우기 위해 민감도를 올려야 하거나, 여러번 마우스 패드를 긁어야 한다. 무엇보다 콜 오브 듀티 식 조작에 가깝게 최적화 되어 있기 때문에 패드 조작 자체가 어렵지 않다. 그래서 패드가 키마보다 결코 유리하진 않지만 크게 불리한건 아니라서 만약 FPS게임을 패드로 하는데 더 익숙한 유저의 경우 키마를 사용할 때 보다 더 전적이 잘나올 수 있다.
발매전 베타가 클로즈 베타에서 오픈 베타로 변경되어 키가 없어도 베타를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었다. 그런데 완전한 오픈베타가 아닌 클로즈 베타를 신청한 유저에 한해 오픈베타를 실시한다고. 즉 기간 안에 베타신청을 하지 않았던 유저는 베타에 참여할 수 없다.
유튜브에서 타이탄폴 아트북을 소개하는 영상을 보면 외계생물체 설정화도 나오는데 익룡과 비슷한 생물체라던가 크기가 장난아니게 큰 4족보행 생물체등이 있다. 다만 외계생물체들이 실제 게임에 투입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익룡은 "본야드(용의 둥지)"라는 맵에서 등장한다, 캠페인에서 미니언들을 몇명 채가는 모습을 볼수있다. 그리고 본야드에는 거대한 생물의 살점과 뼈를 볼수있다.
민병대측 남성 오퍼레이터 "비쉬"라는 캐릭터가 심히 데프콘을 닮았다. 이를 이용해 낚시를 시도하는 일부 네티즌 덕분에 진짜인 줄 아는 사람이 몇몇 생겨 검색어에 자동완성이 떴을 정도.
맵 중 하나인 "엔젤 시티"에 있는 "업 마트(UP MART)"는 패밀리마트패러디.#
2014년 만우절날엔 타이탄폴에 옵티머스 프라임 타이탄을 넣는다는 내용의 영상을 공개했다.
다른 오리진 게임들 처럼 파이널 아워 오브 타이탄폴 이라는, 타이탄폴 비하인드 디지털북이 오리진으로 출시되었는데, 첨부 된 영상을 보면 아주 캠페인 연출을 생각하지 않았던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다만, 프로토타입에 있는 콜 오브 듀티 식 연출 자체는 (인공지진 때문에 솟아오르고 무너지는 구조물들) 실제로 나온 타이탄폴에 배경으로 그대로 적용되어 있는 것들. 카메라가 강제로 고정되어 연출을 보여주지 않으니 잘 알아차리기 힘들다.
프로토타입에서는 라이플에 조준경은 총기 상단에, 배율이 없는 조준쇠는 총기 측면에 기울여 붙여, 기본적으로는 총기를 45도 기울여 사용하고, 장거리 교전시에는 조준경을 사용하여 정상적으로 총기를 잡는 파지법이 등장한다. 정식버전에서는 나오지 않았고, 이후 타이탄폴2에 등장하게 된다.
특이하게 다른 게임들과 달리 PC판도 엑스박스 서버를 사용한다. 매치메이킹에서 특정 플레이어를 호스트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호스트 자체가 MS서버. 이 게임의 최대 지원처가 MS이기도 하고, MS의 클라우드 서버를 사용하여 미니언들의 AI 연산을 한다. 덕분에 한창 엑원진영이 밀던 대규모 클라우드 서버 지원의 얼굴 마담 역할을 하기도 하였다. 사실상 MS의 지원 없이는 완성될 수 없었던 작품.
오리진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에서 5000원이 안 되는 가격을 기록하여 오천탄폴이라는 악명을 얻었다.1주년 이벤트로 전 플랫폼에서 시즌패스를 무료로 풀었다. DLC 유저들끼리 방이 따로 잡혀서 안 그래도 적은 인원수가 쪼개지는 현상이 완화될 것으로 보이는 게 그나마 위안이다. 하지만 핑이 낮은 서버는 사람이 적어서 캠페인을 못 한다는 것과 소모전에 몰려 있는 건 여전하고, 캠페인을 하려면 핑이 높은 서버에서 하는 수밖에 없다. 그런데 핑이 낮은 사람이 무조건 유리한 전통적인 데디섭 기반 멀티플레이어와 달리, 지연시간에 대한 보상 프로그램이 동작하고 있어, 핑이 높은 플레이어가 오히려 유리해져서 덜맞고 잘쏘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이는 PC판도 마찬가지.
2020년 11월 21일에 뜬금없이 스팀에 출시되었다. 그러나 비추 폭탄을 맞고 있는데, 오디오가 동작이 안 된다는 문제도 있고, 가장 큰 문제점은 멀티플레이 전용 게임 주제에 '''멀티플레이 서버가 닫혀 있다'''(...)는 것.

17. 후속작 발표


2015년 3월 12일, 후속작 타이탄폴 2의 개발이 발표되었다. #
[1] 소스 엔진을 대대적으로 개량한 엔진을 사용했다고 하지만 소스 엔진 특유의 플레이어 기동성은 비슷한 점이 많다. 예를 들어 가속도가 붙는 버니합이나 에어 스트레이핑 같은 것들.[2] 예를 들면 다른 플레이어를 기다리는 시간엔 마치 싱글플레이에서의 연출처럼 궤도 상에 정박한 우주선 내부를 보여 주고, NPC가 말을 건다. 이후 대기권 진입과 동시에 전장에 투입되면 NPC 캐릭터들이 주변에서 혹은 통신으로 미션 임무나 교전 상황에 대해 알려준다.[3] 게임 내의 병사들은 파일럿을 보면 진짜 파일럿과 실전에서 만났다며 좋아라 한다. 그만큼 고급인력. [4] 게임내 번역은 병장이나 이는 오역으로 보이며 실제로는 중사나 하사일 듯 하다.[5] 게임내의 모든 IMC타이탄에 이 용병집단의 로고가 새겨진걸로 보아 게임내 IMC파일럿들은 모두 이 용병집단에 속해있는듯하다.[6] 데메테르 미션에서 근처 회로 때문에 백병전만 하라고 명령받을때 칼을 꺼내들면서 아주 좋아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7] 타이탄폴 위키에 따르면, 저항군들이 타이탄 제조시설을 습격하여 그 기술을 훔쳐낸 것이라고 한다.[8] 소모전 한정으로, 아예 미니언 학살에 최적화된 로드 아웃으로 적 파일럿과 타이탄은 무시하고 미니언만 죄다 족쳐버려 높은 승점을 따는 방법도 있다.[9] 그럼에도 몇몇 병사들은 밀리다가 복부에 총을 쏴서 스펙터에게 이기기도 한다.[10] 이 상태에서 아군 병사를 도와주면 고맙다는 인사를 항상 들을 수 있다.[11] 웃긴 건 이렇게 안전한 곳에 옮겨진 병사들은 옮기는 동료의 모션이 끝나는 즉시 바로 죽는다(...) [12] 클로킹과 소음기를 동원해서 미니맵에 위치가 표시되지 않아도 공격받으면 일단 보고한다.[13] 블리스크 또한 영국령이었던 남아공 출신이다.[14] 극 중 삼각형이 신형으로 보인다. [15] 피격당하면 슬픈 표정으로 바뀐다.[16] 플레이어는 확인할 수 없는 보이지 않는 스킬 시스템을 토대로 동료와 적을 모으는 시스템. 4월 1일까진 클래식 미션 중 IMPROVED MATCHMAKING(BETA)란 미션으로 테스트 했었다.[17] 단, 에필로그 시작 직전에 죽어서 리스폰 대기중일 경우에는 리스폰이 가능하다.[18] 훈련장 맵은 전형적인 남북전쟁 맵으로 탈출 위치가 각 세력 시작지점 부근이라 한쪽 팀에 유리할 수 밖에 없다.[19] 여기서는 타이탄의 크기가 큰 것에 비유된다.[20]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적이 튀어나오면 반응속도에 의존하여 교전하는 식 FPS.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반응속도가 빨라 먼저 쏘거나, 아니면 랜덤 스폰에 의해 후방에서 쏜 적에 무방비하게 당하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