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츠야 마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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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AKB48 15기생이며 현재 煌めき☆アンフォレント의 멤버이다.
AKB48 오디션을 보게 된 계기는 들어가기 전부터 좋아했고 언젠가는 가입하고 싶어서 오디션을 받았다고 한다.
2. 캐치프레이즈
공식 닉네임은 '마키쨩'이나 이름을 줄여서 '타츠마키쨩' 이라 불리는 때도 있다. 타츠마키(竜巻)는 맹렬한 회오리라는 뜻으로 본인은 별로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듯. 이 별명에서 착안해서 나가오 마리야가 僕の太陽 공연의 '비바 허리케인'이라는 곡명을 캐치프레이즈로 추천해줬다. "せーの!ビバハリケーン!"(하나 둘! 비바 허리케인!)
와사밍의 생탄제에서 와사밍이 마키쨩의 별명을 이용하여 새로운 캐치프레이즈를 만들어줬다. 마키호가 선창을 하면 오타들이 마키!라고 외치는 일종의 다자레. "えほう(まき!) かんぴょう(まき!) たつ(まき!)"
3. 대인관계
동경하는 멤버는 카시와기 유키, 이와타 카렌, 야마우치 스즈란
사이가 좋은 멤버는 유모토 아미, 카와모토 사야, 무카이치 미온
유모토 아미와는 15기중 가장 사이가 좋다고 한다. 무카이치 미온은 마치 언니같은 느낌이라고 한다.
드래프트 1기생 요코시마 아에리 와 사이가 좋다. 755에서 <마키호는 무엇이든 숨기지 않고 말할 수 있는 멤버> 라고 이야기 한적이 있다. (2016년 2월6일)
고토 모에와도 사이가 좋다. 팀B에서 동갑내기로 지내면서 더 가까워 진것 같고 2015년 연말에는 둘이서만 디즈니랜드에 다녀온 적도 있다.
선배 중에선 마에다 아미를 사랑한다. 팀A 시절 이제막 중학교 1학년이었던 앞뒤도 모르던 타츠마키 한테 잘해줘서 아밍을 아직도 좋아하는 것 같다.
팀B로 이적하고 나서는 코바야시 카나를 무척 따랐다. 쟝켄 대회에서도 KK의 코스프레를 하고 나왔을 정도.
최근에는 2001년생 중3 동갑인 고토 모에 와 사이가 좋다. 둘다 신장이 크고 스타일이 좋아서 잘 어울려서 팀B 에서 장신 콤비로 활약해주길 바라는 팬들도 있다.
(고토모에 163cm, 마키호 162cm정도다)
B6공연부터 타케우치 미유와도 친해졌다. 친한 선배가 누구냐는 질문에 대부분 미유미유라고 대답하곤 한다.
예전에 코지마 나츠키의 무대를 본적이 있다고 한다. 너무 감동해서 눈물이 나왔다고 한다.
나의 태양 특별 공연에서 시모구치 히나나를 머슴처럼 대하고 있다는 게 밝혀졌다.
그러나....
2016년 10월 31일
할로윈데이 파티를 15기 동기들이 두 파로 나뉘어서 했는데, 타츠야는 나냐, 미야비, 아에리, 카요용과 할로윈 파티를 했다.링크
4. 캐릭터 및 성격
왼손잡이다.
좋아하는 음식은 과일, 싫어하는 과목은 체육, 장래의 꿈은 모델이다.
멤버들이 자주 '마키호는 성격이 안좋아' 라면서 놀린다. AKB 차세대에서 유일하게 "성격나쁜애" 캐릭터를 갖고 있다. 할말은 딱 뿌러지게 하는 스타일이라 MC에서 빵빵 터뜨릴때가 있다. 다만 너무 심할 때가 있어서 가끔 팬들에게 혼난다.
여러가지 에피소드가 있는데 ,
- SNS 755 를 이용해서 팬에게 선물 요구한 사건
- 인기없는 선배한테 멀어지고 , 뜨는 선배한테 아부한다
- 멤버들한테 랭킹을 정해준 방송 (오늘밤은 숙박)
이 외에도 극장공연에서 선배들이 마키호 성격을 가지고 이런저런 얘기를 많이해서 그러한 캐릭터로 굳어졌다. 다만 실제로는 친한 멤버도 많고 , <코바야시 카나>가 졸업을 선언 했을 때 울면서 안기던 어린 부분도 있다. 선배 멤버들과의 투샷사진이나 이런저런 에피소드가 많은것 봐도 누구한테고 잘 앵기는 성격이다.
755사건은 아직 어릴 때일이고 지적을 받은 뒤로는 조심하고 있다. 인기 있는 선배에게만 아부를 떤다는 것도 사실과 다른데 친한 선배들만 봐도 병풍에 가까운 멤버들[1] 이며 애초에 저 발언조차 키타리에의 네타에 가깝다. 일단 선배면 다 아부하고 선물을 바치고 본다. 시이쨩에게도 곧잘 선물을 해서 낚은 듯. 시이쨩 역시 인기멤은 아니다. 멤버들에게 얼굴랭킹을 매기는 것도 방송적으로 볼 때 재미가 있었고 덕분에 오기야하기의 맘에 들어 오기멤으로 선정되었다. 오히려 이게 네타화 되어 그룹리퀘스트나 빙고에서도 한 적이 있다.
그러나 오기야하기의 평소 행실이나 발언 등을 놓고 보면 오기멤이 되었다는 건 아이돌 입장에서는 결코 좋은 일이 아니다. 자신의 강점인 스타일, 미모 등으로 청순 어필을 해야하는 타츠야 입장에서는 일본 예능계에서도 쓰레기(くそ野郎)로 유명한 오기야하기의 입맛에 맞게 되었다는 건 되려 마이너스 요소다. 대선배에게도 가차 없이 부스라고 하는 반면 본인은 무조건 귀엽다고 하는 게 포인트.[2]
물론 이것을 싫어하는 멤버들과 팬들도 상당수 있다. 보통 선배들에게 부스 선언을 해서 방송이나 공연을 재밌게 하려면, 사전에 양해를 구하고 하는 것이 맞는데, 가끔 사전에 양해를 구하지도 않고 부스 선언을 하는 경우가 있어서 선배들이 진심으로 빡쳐하는 경우가 있다.
한 예로 AKB48 극장 데뷔 10주년 이벤트에서 멤버들 얼굴 점수를 매기다가, 나이로도 자신보다 훨씬 위고 기수상으로도 한참이나 대선배에 해당하는데다가[3] 평소 이렇다 할 친분도 없던 미야자키 미호를 손가락질해 가리키면서 "먀오는 몇 킬로에요?"라고 물었고, 미야자키가 그 자리에서 크게 빡쳐서 "웃기지 말라고"라고 화낸 일도 있었다.
전후 상황을 살펴보면, 미야자키는 자신에게 네타를 써도 된다는 사전허락을 해주지 않았고 그저 관망하듯 지켜보는 상황이었는데, 무슨 이유였는지 타츠야가 뜬금없이 미야자키를 공격한 셈이었다. 게다가 자신보다 나이가 한참 위인 선배를 손가락질로 가리키면서 물었기 때문에, 당시 분위기가 싸늘해졌다.#관련영상 이후 16년 리퀘아워때 먀오와 15기가 진행한 MC에서 서로 웃으며 네타로 사용한거 보면 일단 풀긴 푼 것 같다.
16년 여름 특별 공연에서 상의 앞 단추가 풀어진 것을 모른 채로 춤을 추는 대형사고를 터트렸는데 의외로 조용하게 넘어갔다.
5. 그룹내 상황
차세대 멤버로써 상황은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악수회에서 인기가 있는 것도 아니고 동갑내기에는 AKB48 팀 8 멤버들에 재능이 많은 멤버들도 많다. 게다가, 내세울 만한 특기가 있는 것도 아니라서 돋보이진 않는다.
그나마 스타일은 좋다. 얼굴이 CD 크기로 작은데다 목도 길고 키도 48그룹 멤버치고 큰 편이다. 거기에 늘씬한 몸매를 갖고 있어서 모델 체형이다. 일본에선 161~163cm라도 모델로 활동하는 연예인이 많아서 장래희망은 탑 모델이다. 얼굴도 귀엽게 생겼고 포텐셜도 충만해서 잘만 키우면 좋은 재능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많다.
하지만, 문제는 악수회의 인기인데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다. 이것이 나아지지 않으면 차세대 에이스 멤버로 밀어주기가 힘들다. 게다가 15기로 4년째 활동에 접어들면서 슬슬 어느 정도 성과를 내야하는 입장인데도 뚜렷한 성과가 없다.
팬들의 악수회 리포트나 극장공연 MC, 여러 예능에서 보여준 모습을 보면 말주변이 상당히 부족한것으로 보인다. 상황에 맞는 재치있는 말을 던지는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본인에게 있어서 그룹 내 입지를 다지는데 굉장한 마이너스 요소이다.
게다가 선배들에게 대놓고 부스 선언을 하는 등, 선배를 디스하는 네타도 문제가 되었는데, 사전에 양해를 구하지 않고 디스를 하는 경우가 있어서 빡친 선배가 훈계하기도 하는 등 여러모로 행실에 문제가 많다는 점도 마이너스 요소가 되었다. 팬들도 "그런 태도는 고치는 게 좋아" 라고 충고하기도 했다.[4]
6. 활동
2013년 1월 19일 AKB48 15기 오디션에 합격
2013년 10월 28일 임시연구생에서 연구생으로 승격 팀B 웨이팅공연에서 백댄서로 데뷔
2014년 2월 7일 팀A 웨이팅공연에서 극장공연 데뷔
2014년 2월 24일 대조각축제에서 팀A로 승격이 발표되었다.
2015년 3월 26일 봄의 인사이동으로 팀B로의 이동이 발표되었다.
2017년 12월 8일 AKB 12주년 극장공연에서 팀4 이동이 발표되었다.
2020년 10월 28일 쇼룸에서 졸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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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0일에 진행된 졸업공연 팀4 손을 잡으며 공연에서는 팀4 맴버인 아사이 나나미, 이나가키 카오리, 오오니시 모모카, 오오모리 미유, 사카구치 나기사, 사토 키아라, 나가노 세리카와 함께 했으며 졸업 앵콜에서는 타키타 카요코가 깜짝 등장해 공연하기도 했다. 생탄제와 겸해서 진행된 졸업공연에서 타츠야는 코로나 19 때문에 팀 맴버, 동기들과 함께할 수 없어서 아쉽지만 팬 앞에서 공연할 수 있는것만으로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연예활동은 계속하고 싶다고 미래계획을 밝히기도 했다.스피치 전문
2021년 1월 15일 본인의 SNS를 통해 煌めき☆アンフォレント(Kirafore)라는 아이치현 5년차 아이돌그룹의 신맴버로 재데뷔함을 밝혔다. 1월 18일에 시부야에서 첫 공연을 했다. # 공식홈 영상
7. 선발 참여곡
8. 관련 문서
[1] 곧잘 따르던 코바야시 카나는 극장의 여신으로 유명한 안습멤버이며 그밖에 친한 마에다 아미, 후지타 나나, 다케우치 미유 등도 전부 권외 중견멤버들이다.[2] 물론 단순히 오기야하기가 재밌어했다고 마이너스라는 문제는 아니다. 그 때 발언 자체가 좀 논란이 될 만한 발언이었을 뿐이다. 그렇게 치면 같은 방송에서의 소다 사리나 같은 경우 오기야하기한테 가장 재밌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는데, 논란이 될 발언으로 웃긴 것은 아니므로 딱히 문제될 것이 없었다.[3] 실제로, 먀오는 사시하라 리노와 동기이며 타츠야 마키호가 겨우 6살때 데뷔를 했다.[4] 미야자키 미호가 밝히길 자신한테 손가락으로 가르키며 먀오상은 몸무게가 몇이냐고 물어봐 발끈한적이 있다. 물론 몰라서 그랬겠지만 대선배이고 손가락질까지 하면서 실례되는 질문은 경솔한게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