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토리 렌게

 

'''프로필'''
[image]
'''이름'''
高鳥 蓮華
(たかとり れんげ)
'''성별'''
여성
'''연령'''
18세
'''주요 출연작'''
가면라이더 카부토
'''인물 유형'''
조연, 조력자, 히로인
'''첫 등장'''
불타는 부관 (가면라이더 카부토 에피소드 33)
'''배우'''
테시마 유카[1]
'''한국판 성우'''
김필진
가면라이더 카부토의 등장인물.
ZECT에 재입대(?)해 고속 승진으로 지휘관이 된 텐도 소우지가 휘하 대원들의 테스트용으로 온갖 트랩을 깔아놨을때 가장 먼저 돌파한 대원 중 한 명이었다(다른 한명은 카가미 아라타). 쉐도우 팀장인 카게야마 슌도 쳐발리고 가까스로 들어 왔는데 그보다 앞서서 깔끔히 들어온 그녀의 정체는 '''훈련병'''
전투능력에 있어서는 트랩 돌파시 보여준 운동신경 외에도 절단력이 좋은 와이어를 숨기고 다녀 카게야마가 텐도에게 찌질대며 대들자 눈깜짝할 사이에 그의 라이플을 토막내고 카게야마를 끔살시킬 뻔한 실력을 갖고 있으며 명랑한 척 하지만 매우 '''쿨한 성격이었다'''. 이후 텐도의 부관이 되었으나 그녀의 정체는 텐도를 감시하기 위해 미시마 마사토가 잠입시킨 스파이였다. 처음에는 미시마의 애견같은 처지였으나 텐도가 만들어준 스테이크의 소스를 핥은 이후로 점차 텐도에게 감화 되어 결국에는 미시마의 뒤통수를 치고 하이퍼 젝터를 탈취해오는 일도 해냈다. (직후 미시마가 하이퍼 젝터를 폭파시켜 삽질이 되긴 했어도...)
이후 완전히 '''텐도빠'''가 되어 텐도를 '스승'이라 부르며 요리를 배우고 텐도를 돕기 위해 쿠사카베 히요리가 일하던 레스토랑인 la Salle의 아르바이트생이 되었으나... 주문을 받으면 말귀를 못알아들어 엉뚱한 음식을 내보이는 보케짓을 시작[2]으로 그나마 그녀가 만든 요리는 사람이 먹을 수 없는 물건들뿐이고[3], 전투시에 보여주는 그 운동 능력은 어디에 봉인시켰는지 접시를 나르다가 넘어지는 '''도짓코'''의 경지에 이르렀다...; 심지어 텐도빠가 된 이후로는 전투능력도 약화되어 인질로 잡히기까지 해 버렸다.
카게야마와는 텐도의 사랑(?)을 놓고 다퉜으며[4] 카가미 아라타에 대해서는 '짬밥 헛먹은 인간'으로 취급했었지만 학교에 럭비부 코치와 매니저로 잠입한 에피소드에서 위험한 상황에 처했음에도 믿음직스러운 카가미의 모습을 보고 비로소 선배로 인정하게 된다.
여담으로 7년간 제대로 된 음식을 먹지않고 전사로서의 마음가짐을 갖기 위해 옛 군인들이 먹던 스타일로 찐쌀만 먹고 살았다[5]는 것으로 봐서는 시부야 운석 때 나타난 웜에 의해 가족이나 가까운 누군가를 희생당하고 웜과의 싸움을 결의한 듯 하지만, 공식적으로는 아무런 뒷얘기가 없다.

[1] 생년월일은 1988년 2월 9일.[2] 가자미 조림을 하랬더니 '''카레로 조린 것'''으로 알아들어 카레를 가져온가던가, 탄 감자 2개를 내놓고(감자를 삶은것) 그걸 '''감자 두개 구이'''로 알아듣는다던가. 더 웃긴건 카미시로 츠루기는 그걸 먹고 맛있다고 하고(…) '''감자 세개 구이'''를 먹고 싶다고 한다(…).[3] 그런데 인간보다 미각이 탁월하다는 들은 렌게의 요리를 맛있게 먹었다. 작가의 설정구멍인지 아니면 그 웜들이 이상한 것인지, 그것도 아니면 어느 초밥쟁이처럼 인간의 감각 한계를 벗어난 미각인지는 불명 [4] 카게야마가 자비 젝터를 텐도에게 빼앗긴 후 젝터를 돌려받기 위해 텐도에게 온갖 아부를 떨었다.(...)[5] 이후 텐도가 만들어준 음식을 먹으면서 싸움을 결의한 후의 전투기계 같은 존재에서 다시 인간성을 되찾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극적 장치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