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마 마사토

 


'''프로필'''
[image]
'''이름'''
三島 正人
(みしま まさと)
'''성별'''
남성
'''연령'''
25세
'''소속'''
ZECT
'''주요 출연작'''
가면라이더 카부토
'''변신체'''
자비
그릴러스 웜
'''변신 타입'''
마스크드 라이더

'''첫 등장'''
최강 남자
(가면라이더 카부토 에피소드 1)[1]
'''배우'''
유게 토모히사[2]
'''한국판 성우'''
이원찬
1. 소개
2. 작중 행적
3. 그릴러스 웜 (Gryllus Worm)
4. 기타
5. 틀 둘러보기


1. 소개


가면라이더 카부토등장인물.

2. 작중 행적


ZECT의 간부로 카가미 리쿠비서. 본편에서는 리쿠와 실루엣으로 등장한 것이 대부분으로 ZECT의 대원들 역시 모습을 본 적이 없다. 요리를 중요시하는 가면라이더 카부토라는 작품 내에서, 유일하게 미각이 없는 인물로 늘 알약로 식생활을 하는 편이다. 제대로 엄청 악랄한 성격의 소유자로 3대 자비 장착자인 카게야마 슌을 거의 이용하다시피 했을 정도인데 텐도 소우지가 잠시 ZECT에 들어왔을 때는 이용가치가 없어진 카케야마를 단칼에 내쳐버리는 모습을 보였다.
텐도의 목적이 하이퍼 젝터의 탈취라는 사실을 알면서 용의주도하게 그것을 자폭시켜 버리는 잔인함까지 선보였다. 그러나 깨달음을 얻은 텐도가 하이퍼 젝터를 미래에서 소환하자 크게 당황한다. 즉 결론적으로 스스로 삽질을 저질러버렸기에 작전은 실패로 끝나버리고 말았다.
평소에는 카가미 리쿠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있었지만 인류까지 배신해 가면서 젝트를 유지시키려고 했으며 결국 그가 충성을 바치는 것은 그 누구에게도 아닌 오로지 젝트뿐이었는데... 종반부에는 카가미 리쿠가 젝트를 해산하려 한다는 사실에 큰 배신감을 느겼다.
'''결국...'''

'''"카부토, 지금 너의 미래를 부숴버린 거라고? 하하하하하하!"'''

네이티브와 손을 잡고 카가미 리쿠를 배신하여 그를 쫒아내고 ZECT의 총지휘관 자리에 올라 결국 '''진 최종 보스'''로 등극했다. 이후 생체 실험으로 자신의 육체를 개조해 '''그릴러스 웜'''이 되어 자기 자신을 '''최강의 네이티브'''라고 칭한다. 이 때 의태 텐도 소우지다크 카부토로 변신하자마자 엄청난 괴력으로 완전히 몰아붙여 다시금 그를 납치한다.
최종화에서는 생방송으로 이 세상의 이 사라졌다고 인류에게 전하면서 특수 전파를 사용하여 온 인류를 네이티브화 시키려고 한다. 그러자 가탁크하이퍼 카부토가 난입하게 되고 그들과 최종 결전을 치르게 되는데 하이퍼 카부토를 압도함은 물론 맥시멈 하이퍼 타이푼을 맞고도 흠집 하나 안 나고 퍼펙트 젝터까지 부숴버리는 강력함을 자랑하였지만, 가탁크가 더블 칼리버를 던져서 빈틈이 생긴 사이 가탁크와 하이퍼 카부토의 더블 라이더 킥을 맞아 결국 사망하고 만다.

3. 그릴러스 웜 (Gryllus Worm)


[image]
신장:225cm/체중:134kg
등장 회차:48~49화.
지구의 '''"귀뚜라미"'''를 닮은 능력을 가졌다. 다만, 디자인 상의 모티브는 '''"메뚜기."''' 기본칼라는 연두색. 미시마 마사토가 네기시와 손을 잡고 육체를 개조하여 '''네이티브 최강의 전사'''로 새로 태어난 모습. 왼팔에는 거대한 갈고리손톱, 오른팔에는 자그만한 원형 손톱을 갖추고 있다. 양어깨에서 갈고리 모양의 촉수를 사출해 적에게 찔러넣은 후, 왼팔의 손톱으로 적의 급소를 그대로 찌르는 공격이 주특기이다. 또한 무시무시한 괴력을 자랑하며, "히히이로노카네"마저도 부술 수 있는 악력을 가지고있다.
최후에는 하이퍼 카부토와 가탁크의 「더블 라이더 킥」을 맞고 죽음을 맞이한다.
여담으로, 왠지 가면라이더 블레이드진 최종 보스를 연상시키는 캐릭터이자 비슷한 느낌이다.
가면라이더 지오에서도 등장했지만, 평범한 성체 웜처럼 사나기 웜이 변이해 태어난 존재일 뿐더러 게이츠 리바이브 질풍-워즈 퓨처링 시노비와의 결투에서 얻어맞고 폭사당했다. 여담으로 이 그릴러스 웜이 등장하면서 본편에서 가면라이더 자비로 변신했던 인물들이 모두 출연했다는 개드립이 성립되었다.[3]

4. 기타


이 사람이 자비로 변신하는 게 가능했던 이유[4]가 상당히 말이 많은데, 과연 '''자비 젝터의 자격 자체도 없는 자가 어째서 자비로 변신했느냐'''에 대한 것이다. 일단 첫번째 가설은 '''"개조하기 전부터 네이티브였다."'''는 것인데, 일단 네이티브는 설정상 모든 마스크드 라이더 시스템의 자격자이므로 충분히 설득력이 있어 보이지만 그렇게 하자니 그가 미각이 없다는 이유가 설명이 안 된다. 왜냐하면 그냥 웜이건 네이티브건 웜들은 인간보다 모든 감각이 뛰어나기 때문. 모종의 이유로 미각을 잃어버렸다고 하기에도 근거로는 부족한 것이 모든 감각이 뛰어나다면 미각을 다시 되찾는 데 걸리는 시간도 보통 인간보다 짧을 것이기 때문이다.
더 신빙성이 있는 가설은 '''"자비 젝터가 변신하는 동안은 그를 자격자로 인정했다."'''는 가설이다. 이건 그나마 말이 되는 것이 일단 변신하고 라이더 폼 상태에서 웜을 필살기도 안 쓰고 펀치 몇 대 때려서 폭사시킬 정도였으니 잠시나마 자격자로 인정했다는 것도 이해가 된다.[5] 아무래도 젝트의 최고 사령관의 비서인 것도 작용하는 듯하다. 당시 연출상 변신이 해제된 후 떨어진 브레스를 착용 후, 공중에서 배회하던 자비 젝터를 점프해 강제로 낚아채서 변신했기 때문에 자격자로서는 젝터가 자격자에게 간다던가 순순히 손에 들려주느냐의 문제지 변신 시스템의 발동은 장착만 된다면 강제로 시행될 것 이라는 의견도 있다.
아무리 개조를 받았다고는 해도 캇시스 웜에게 몇 번 고전한 것을 빼면 모든 웜을 상회하는 힘을 지녔던 하이퍼 카부토를 일방적으로 제압한 것은 의문이 남는 부분. 본래의 신체 능력이 대단히 뛰어났기에 네이티브가 된 것 만으로도 압도적인 힘을 얻은 것으로 추정된다. 물론 하이퍼 젝터도 ZECT에서 제작했으니 그 기술력을 준 네이티브 중 캇시스 웜만 봐도 하이퍼 클락업보다 우월한 프리즈를 가지고있었으니 하이퍼 카부토보다 기본적 스펙에서 상위인 네이티브가 존재해도 이상할 건 없긴 하다.

5. 틀 둘러보기





[1] 다만 그림자에 가려 제대로 드러나지 않았고 16화에서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내었다.[2] 이전에 2002년작인 가면라이더 류우키에서 유라 고로역을 맡은 경력이 있었다. 그 덕분에 팬들은 편하게 '고로씨'라고 부르기도 한다. 가면라이더 가이무에서는 반도우 키요지로역을 맡았다.[3] 미시마 마사토 역을 맡은 유게 토모히사가 RIDER TIME 류우키에 등장하기도 했기 때문에 배우로 보더라도 모두 등장한 것은 사실이긴 하다.[4] 젝터는 자격자가 자격을 상실했다고 판단할 경우 이미 변신한 상태라도 변신을 풀고 자격자를 버리며, 억지로 변신하려 들면 공격까지 한다. 특히 자비 젝터는 그 정도가 더 심하다.[5] 실제로 전투가 끝난 후, 변신을 해제한 미시마를 자비 젝터가 주변에서 얼쩡거리며 보는 장면이 있다. 미시마는 관심없다는 듯 쫓아버리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