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키자와 코이치
'''滝沢 光一 (たきざわ こういち)'''
푸른 하늘이 보이는 언덕의 등장인물. 주인공 이마이 히데키의 절친.
혈액형을 비롯해 생년월일과 신체정보는 모두 불명. 성우는 '사키와레 스푼(先割れスプーン)'
히데키와 이오리의 같은 반 친구. 자산가로 알려진 타키자와 가문의 아들로, 파미유 학원에서는 학생회의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성적 우수, 뛰어난 운동신경에 미남으로도 평가받는 것처럼 배경은 완벽한 인물. 다만 신중한 모습을 드러내는 경우는 드물고, 평소에는 언제나 분위기에 쉽게 편승하고 들뜨기 쉬운 가벼운 성격이다. 스이가 가진 '여자들의 세계 정보'에 의하면 타키자와파와 이마이파가 존재한다고 한다.
학원 입학 초기에 어떤 이유로 인해 히데키에 반해있는 상태이다. 때문에 절친한 친구라는 관계를 넘어 가끔 동성애적인 행동을 해 주변 사람들의 웃음을 유발한다. 히데키를 부르는 호칭은 보통은 '히데키군'인데... 실제로는 'My Sweet' 라고 부를때가 더 많다. 이와 더불어 히데키한테 게이스러운 추파를 종종 보내는데, 실컷 떠들고서는 마지막에 "자아 어서 내 품에 와라"라던가.. 히데키로부터 "코이치의 안면에 펀치를 날리는게 좋을까"라는 답변이 돌아오자 "격렬하군, 하지만 너로부터의 아픔이라면 얼마든지 참아줄 수 있다"라던가.. 더 심할땐 "나는 언제나 너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어." 등등 맙소사 이건 뭐... 그런 의미에선지 히데키의 소꿉 친구인 이오리를 적대시(?) 하고 있으며, 이런 질투심 상태일때 이오리를 부르는 호칭은 '메스네코(암고양이)' 라던가 '라이벌'.
게임 시작부터 타키자와 가(家)의 후계자라고 언급된다. 이 세계관에서 타키자와 기업은 부자로 유명한데, 히데키의 회상에 따르면 집안이 학원 교장에게 압력을 줄 정도의 힘이 있다는 언급도 있다. 때문에 가끔씩 재벌이나 가능할 법한 능력발휘를 드물게 보여주는데, 후속작 노을빛으로 물드는 언덕에서는 타키자와 가문 또한 카타기리 재벌, 스즈세 재벌과 더불어 일본 유수의 재벌이라는 사실이 언급된다. 결국 엄친아. 그럼에도 개념있는 남자다. 가벼운 언행과 다르게 중요한 사실에 대해서는 입이 매우 무거우며, 설령 중요한 사실을 남보다 먼저 알았다 하더라도 상황이 허락하지 않으면 먼저 말을 꺼내지 않는 사람이다.
이런 장르의 주인공 동성친구가 그렇듯이 본작의 개그캐릭터로 활약한다. 1학년때는 학원에서 여학생들의 체육복인 부르마 폐지에 관한 논의가 시작되자, 앞장서서 소란을 피우며 그것을 반대했다(...). 결국 교장과 마음이 맞았는지 실제로 부르마 폐지는 철회되었다. 2학년 시점에서는 학원 부회장이다. 타키자와 가문의 차기 후계자답게 회상 중에 스즈세 회장의 사고소식을 누군가로부터 받아듣는 장면이 있다. 이것은 후속작에 재등장하는 복선.
파미유학원에 입학하기 전 면접장소에서 당당하게 자신의 과거에 행했던 실수를 설명하고 있던 이마이 히데키를 보고 충격받았다. 그가 말한 "소중한 사람의 명예를 지켜주기 위해 과거에 저질렀던 실수"에 대한 열변을 듣고 감동을 받은 것. 어렸을때부터 오점을 절대 남기지 않는걸 목표로 하는 영재교육만 받아왔던 코이치에게는 히데키의 그런 자유로운 가치관이 매우 충격적이었던 것. 이 사건은 코이치에게 있어서 타키자와 가문을 배제한, 정말 '나 다운 것'이 무언인지 스스로 깨우치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덤으로, '그 소중한 사람'이 누구인지 질투도 품게 되었는데, 그것이 바로 이오리랑 라이벌이 된 이유(...).
히로인들 개별루트에서도 믿음직한 주인공의 친구라는 포지션은 동일하게 유지되지만 비중은 더 줄어든다. 그나마 큰 활약을 하는 것이 노노카루트. 히데키의 마음이 진심이 아니거나 너무 느리면 타키자와 가의 장남으로서 노노카를 그대로 두고, 배드엔딩. 반대로 히데키의 마음이 진심이라면 노노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서 해피엔딩으로 가게 해주는 열쇠로 활약. 사실 이후에 밝혀지는 내용에 따르면 당시의 코이치는 노노카에 의해 입막음되어 있었다. 히데키와 노노카가 이어지면, 이 루트 한정으로 히데키를 부르는 호칭이 "My Sweet"에서 "형제"로 바뀐다.
후속작에서는 니시노 후유히코가 주인공의 친구라는 위치와 엄친아스런 배경을 그대로 이식받는다. 하지만 성격만큼은 코이치와 전혀 다르다.
작중에서 코이치와 관련된 선택지가 은근히 많다. 많은 이유는 대부분이 함정선택지나 페이크선택지이기 때문. 한번도 아니고 4번 연속으로 뜨는 경우도 있는데, 이렇게 계속 선택할 경우, '세계의 법칙'이니 '운명' 이니 거창한 단어들이 막 튀어나온다. 이에 히데키는 제4의 벽을 건드리면서 이건 아니라고 속으로 절규하고 포기하는게 특징.
1. 개요
푸른 하늘이 보이는 언덕의 등장인물. 주인공 이마이 히데키의 절친.
혈액형을 비롯해 생년월일과 신체정보는 모두 불명. 성우는 '사키와레 스푼(先割れスプーン)'
2. 소개
히데키와 이오리의 같은 반 친구. 자산가로 알려진 타키자와 가문의 아들로, 파미유 학원에서는 학생회의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성적 우수, 뛰어난 운동신경에 미남으로도 평가받는 것처럼 배경은 완벽한 인물. 다만 신중한 모습을 드러내는 경우는 드물고, 평소에는 언제나 분위기에 쉽게 편승하고 들뜨기 쉬운 가벼운 성격이다. 스이가 가진 '여자들의 세계 정보'에 의하면 타키자와파와 이마이파가 존재한다고 한다.
학원 입학 초기에 어떤 이유로 인해 히데키에 반해있는 상태이다. 때문에 절친한 친구라는 관계를 넘어 가끔 동성애적인 행동을 해 주변 사람들의 웃음을 유발한다. 히데키를 부르는 호칭은 보통은 '히데키군'인데... 실제로는 'My Sweet' 라고 부를때가 더 많다. 이와 더불어 히데키한테 게이스러운 추파를 종종 보내는데, 실컷 떠들고서는 마지막에 "자아 어서 내 품에 와라"라던가.. 히데키로부터 "코이치의 안면에 펀치를 날리는게 좋을까"라는 답변이 돌아오자 "격렬하군, 하지만 너로부터의 아픔이라면 얼마든지 참아줄 수 있다"라던가.. 더 심할땐 "나는 언제나 너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어." 등등 맙소사 이건 뭐... 그런 의미에선지 히데키의 소꿉 친구인 이오리를 적대시(?) 하고 있으며, 이런 질투심 상태일때 이오리를 부르는 호칭은 '메스네코(암고양이)' 라던가 '라이벌'.
게임 시작부터 타키자와 가(家)의 후계자라고 언급된다. 이 세계관에서 타키자와 기업은 부자로 유명한데, 히데키의 회상에 따르면 집안이 학원 교장에게 압력을 줄 정도의 힘이 있다는 언급도 있다. 때문에 가끔씩 재벌이나 가능할 법한 능력발휘를 드물게 보여주는데, 후속작 노을빛으로 물드는 언덕에서는 타키자와 가문 또한 카타기리 재벌, 스즈세 재벌과 더불어 일본 유수의 재벌이라는 사실이 언급된다. 결국 엄친아. 그럼에도 개념있는 남자다. 가벼운 언행과 다르게 중요한 사실에 대해서는 입이 매우 무거우며, 설령 중요한 사실을 남보다 먼저 알았다 하더라도 상황이 허락하지 않으면 먼저 말을 꺼내지 않는 사람이다.
3. 행적
이런 장르의 주인공 동성친구가 그렇듯이 본작의 개그캐릭터로 활약한다. 1학년때는 학원에서 여학생들의 체육복인 부르마 폐지에 관한 논의가 시작되자, 앞장서서 소란을 피우며 그것을 반대했다(...). 결국 교장과 마음이 맞았는지 실제로 부르마 폐지는 철회되었다. 2학년 시점에서는 학원 부회장이다. 타키자와 가문의 차기 후계자답게 회상 중에 스즈세 회장의 사고소식을 누군가로부터 받아듣는 장면이 있다. 이것은 후속작에 재등장하는 복선.
파미유학원에 입학하기 전 면접장소에서 당당하게 자신의 과거에 행했던 실수를 설명하고 있던 이마이 히데키를 보고 충격받았다. 그가 말한 "소중한 사람의 명예를 지켜주기 위해 과거에 저질렀던 실수"에 대한 열변을 듣고 감동을 받은 것. 어렸을때부터 오점을 절대 남기지 않는걸 목표로 하는 영재교육만 받아왔던 코이치에게는 히데키의 그런 자유로운 가치관이 매우 충격적이었던 것. 이 사건은 코이치에게 있어서 타키자와 가문을 배제한, 정말 '나 다운 것'이 무언인지 스스로 깨우치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덤으로, '그 소중한 사람'이 누구인지 질투도 품게 되었는데, 그것이 바로 이오리랑 라이벌이 된 이유(...).
히로인들 개별루트에서도 믿음직한 주인공의 친구라는 포지션은 동일하게 유지되지만 비중은 더 줄어든다. 그나마 큰 활약을 하는 것이 노노카루트. 히데키의 마음이 진심이 아니거나 너무 느리면 타키자와 가의 장남으로서 노노카를 그대로 두고, 배드엔딩. 반대로 히데키의 마음이 진심이라면 노노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서 해피엔딩으로 가게 해주는 열쇠로 활약. 사실 이후에 밝혀지는 내용에 따르면 당시의 코이치는 노노카에 의해 입막음되어 있었다. 히데키와 노노카가 이어지면, 이 루트 한정으로 히데키를 부르는 호칭이 "My Sweet"에서 "형제"로 바뀐다.
4. 여담
후속작에서는 니시노 후유히코가 주인공의 친구라는 위치와 엄친아스런 배경을 그대로 이식받는다. 하지만 성격만큼은 코이치와 전혀 다르다.
작중에서 코이치와 관련된 선택지가 은근히 많다. 많은 이유는 대부분이 함정선택지나 페이크선택지이기 때문. 한번도 아니고 4번 연속으로 뜨는 경우도 있는데, 이렇게 계속 선택할 경우, '세계의 법칙'이니 '운명' 이니 거창한 단어들이 막 튀어나온다. 이에 히데키는 제4의 벽을 건드리면서 이건 아니라고 속으로 절규하고 포기하는게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