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의 친구
1. 개요
말 그대로 주인공의 친구이며, 주로 주인공의 가장 친한 1명의 동성 친구를 가리킨다.
2. 등장하는 이유
주인공은 시작할 때 설정이 단순할 수록 스토리를 풀어나가기도 쉽고 독자들도 상황을 이해하기 편하기 때문에 일부러 친구를 적게 설정하는 경우가 많다. 주인공에게 친구가 4~5명 쯤 있는 상황이라면 초반부터 그 친구들을 다 등장시키고 일일이 소개해야 할 테고, 그럼 스토리를 진행하기도 전에 등장인물 소개에만 분량이 한참 소모되는 데다가 독자들도 누가 누군지 몰라 헷갈리게 된다. 실제로 이런 부분은 해당 클리셰가 거의 쓰이지 않는 순수 문학 장르에서 독자들의 진입장벽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그래서 보다 낮은 접근성을 추구하는 서브컬처 쪽의 주인공은 친구가 적거나 없는 경우가 많다.
한편으로 일단 만화나 소설을 좋아하는 독자들 중에 실제로 친구가 적은 경우가 많아서 감정이입을 돕기 위한 요소가 되기도 하고, 작가 본인도 그런 삶을 살아왔기 때문에 경험이 반영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주인공에게 친구가 아예 없다면 작품의 분위기가 어두워지는 데다가, 주인공이 상호작용할 상대가 없어서 스토리를 진행하기도 어려워진다. 그래서 최소 한 명 정도는 주인공에게 친구를 넣어주는 경우가 많고, 한 명밖에 없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절친한 사이라는 설정이 된다. 이것이 여러 작품에서 쓰이게 되면서 클리셰로 발전하게 되었다.
3. 유형
주인공과 옛날부터 친했다는 설정이 붙어있는 경우가 많으며, 개그물에선 몸개그를 주로 맡는다. 요즘은 일반 작품에서 에로를 외치는 괴종족도 존재한다.
하는 일은 다양하다. 원래는 죽을 것 같은 공격을 당해도 잠시 후 부활해버리는 등의 '''개그'''를 담당하는 개그 캐릭터가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다양한 작품이 나올수록 주인공을 대비시키기 위한 찌질이, 주인공을 격려해주는 간지폭풍의 진정한 친구, 주인공을 동경하는 추종자, 그리고 진히로인으로 여겨지는 경우까지(...) 굉장히 많은 바리에이션이 나왔다. 전투물의 경우 십중팔구 2인자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남자 주인공 친구의 법칙으로 안경 쓴 범생이, 싸움 잘하는 스포츠맨, 혹은 별 능력은 없지만 '''운빨''' 하나는 기가 막히게 좋은 등 어떤 면에서 주인공보다 뛰어난 이들도 등장한다. 가끔 가다 보면 주인공을 묻어버릴 정도의 넘사벽급 친구도 존재한다.
3.1. 에로물에서
에로게에서는 주로 화장실 유머를 담당한다. 주인공에게 애인을 NTR당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그 반대로 주인공의 히로인을 NTR하는 경우도 있다.
작품의 그림체 자체가 전반적으로 미형인 경우 남자 주인공의 친구가 웬만한 히로인과 동급 혹은 '''그 이상'''으로 예쁘게(...) 그려지는 경우도 있다. 심지어 일부 TS계 에로게에선 알고 보니 남장여자였다든지 각종 괴상한 방법으로 여성이 되어 주인공과 커플을 맺는 경우도 있다. 더 심하면 '''임신.'''
초반에는 주인공 친구 때문에(가령 학교에서 여학생한테 인기가 많다는 이유로) 주인공이 왠지 안습해 보이는 경우가 있다.
도키메키 메모리얼 시리즈나 러브 코미디 만화에서는 여학생들의 랭크를 매기거나 전화번호 등 인적사항 정보를 입수해 스리슬쩍 주인공에게 넘기기도 한다.
하지만 뭐가 어떻게 되든 결국은 희대의 인간 자석의 곁에서 떡고물만 떨어지길 기다려야 하는 신세가 되거나 모든 걸 포기하고 EDPS 혹은 몸개그로 일순간의 시선집중을 노리는 불쌍한 신세가 되는 것이 대부분이다.
요즘은 예전에는 보기 드문 새로운 모습이 보이기도 한다. 몽달귀신이어서 주인공=플레이어의 분신이었던 고전게임들과 달리 주인공이 캐릭터가 정해져 있어서, 주인공=플레이어의 분신이 아니게 되는 경우가 많아진 후부터는 하렘마스터인 주인공을 부러워하는 플레이어의 대변인이 되어 공감대를 형성케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그래서 주인공의 하렘질이 좀 도를 지나치는 게임의 경우 주인공의 친구가 주인공보다 인기를 끄는 진풍경도 생기곤 한다.[1]
물론 드물지만 예외적인 작품도 존재하여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는 러브 코미디 물임에도 주인공의 친구 포지션인 사카모토 유우지가 대부분의 에피소드를 일으키거나 해결하고 주인공 파티를 이끌어 나가는 스토리의 중심을 담당한다.
리틀 버스터즈!의 경우에는 오히려 주인공의 친구들을 중심으로 사건이 돌아가며 히로인들보다 더한 비중을 차지하는 경우도 많다. 또, 친구 캐릭터는 어렵습니까?라는 이름의, 애초에 주인공의 친구만을 자처하는 캐릭터가 주인공인 독특한 작품도 있다.
하렘물 한정으로 주인공의 친구 포지션의 캐릭터들은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이전에는 꾸준히 1명 이상은 나왔지만 이제는 자리가 좁아지다 못해 비중이 없다시피한 수준임에도 그 공기 같은 비중도 오토코노코 계열의 히로인(?)이나 서브 히로인들에게 자리를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 학원물임에도 주인공의 교우관계는 하렘구성원들을 제외하면 사실상 없는 수준이나 마찬가지이다. 서브 주인공 자리까지 차지한 마이코 슈가 이제 다시는 생길리 만무한 케이스.
4. 주인공의 친구 형태
일단 분류를 해놓았지만, 캐릭터가 입체성을 띠는 경우가 많은 현대의 창작물에서 나오는 주인공의 친구는 해당 유형 중 어떠한 특정 유형 하나에 국한되는 경우가 드물다. 따라서 굳이 예시를 적지 말 것.
한 가지 더 말하자면, 이 유형들은 모두 독립된 형태로 존재하는 게 아니라, 서로 섞일 수 있다. 평소에는 바보처럼 행동하면서 중요한 순간에 각성해 개념차게 행동하는 경우도 있고, 공기로 여겨지다가 흑화하거나 본색을 드러내 주인공을 파멸로 이끌 수도 있고, 주인공을 동경하는 동시에 그를 뛰어넘기 위해 라이벌로 존재하기도 하는 등, 여러 유형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보다 입체적인 캐릭터가 될 수 있다.
4.1. 개념있는 친구
확실한 개념을 갖고 주인공에게 도움을 주거나 주인공이 고민, 방황을 할 때 해답이나 힌트를 주는 형태의 친구. 간지폭풍으로 서브 주인공 내지는 진 주인공 대접을 받기도 한다. '''하지만 아래 속성들과 섞이면 답이 없다'''. 그래도 에로랑 바보는 그나마 진지할때엔 각성해서 제대로 힘이 되거나 수정해주기도 하기 때문에 꽤 인기있기도 하다. 베스트 프렌드인 경우도 많은 편.
4.2. 머리에 든 게 없는 친구
가장 유서깊은 주인공 친구의 유형. 철저하게 바보짓을 하며 개그를 담당하는 친구로, '''일단 맞는다.''' 작품 내 일어나는 많은 트러블의 원인으로 작용하며, 주인공을 자기 바보짓에 끌어들일 때가 많다. 물론 이 경우는 주인공 역시 응징당하는 패턴. 바보로 낙인찍혔기 때문에 여자에게 인기 끌 일은 없다.
주인공 역시 바보(...)일 경우 작중에서 바보 콤비로 찍혀서 같이 무시당하거나 맞게 된다. 다만 이 경우는 주인공이 의외의 부분에서 간지를 뿜는다거나 하는 식으로 차별화되어, 결국 주인공만 여친을 만드는 경우가 대부분. 반대로 주인공이 어른스럽거나 철저한 개념인인 경우, 바보인 친구는 이 주인공을 대비시키기 위해 존재하며, 원래라면 이런 주인공이 겪을리 없는 곤란한 상황이나 개그씬을 만들어주는 소임을 담당하기도 한다.
4.3. 악우
가장 유서 깊은 타입(2). 주인공 주변에서 트러블을 일으키고 다니는 캐릭터. 평면적인 인물상이 나오는 고대 작품에서는 사고를 치고나서 책임을 주인공에게 떠넘기거나 최악에는 파멸에까지 이르게 하는 인물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다 주인공에게 강한 개성을 부여하던 2000년대 초반까지는 주인공과 같이 사고를 치고 다녔다가 주인공 혼자 갱생한 뒤로 혼자 트러블 메이커로 남는 경우가 많았으나, 초식남 등 개성이 지나치게 튀지않는 방향으로 주인공의 트렌드가 변하며 옛날처럼 주인공을 말려들게 하는 역할로 돌아왔다. 어떻게든 주인공이 해결해주거나 끝까지 도와주던 고전작품들과 다르게 주인공이 외면하거나 같이 응징하는 패턴이 많아진 게 차이점. 대부분 동성인 다른 유형에 비해 이성인 경우도 많으며 이럴 경우 서브 공략 대상을 겸하는 경우도 있다.
4.4. 에로한 친구
위와 비슷한 친구로 바보짓보단 이성을 밝히는 것으로 개그를 담당하는 경우가 많다. '''역시 맞는다.'''
주로 둔감하고 여자에 대해 잘 모르는 주인공을 대비시키면서 서포트하기 위해 등장하는 친구. 이성에 관심이 많다는 설정 덕분에 여성에 대한 정보통 노릇을 맡는 경우도 많지만 이 속성을 가지고 있는 경우 십중팔구 '''정보만''' 가지고 있어 주인공 정보 셔틀만 해주고 정작 본인은 변태로 찍혀서 작품이 끝날 때까지 여친이 없는 경우가 많다.
4.5. 있는지 없는지 구별이 안 가는 친구
일단 친구 포지션이긴 한데, 별 존재감이 없는 유형.
4.6. 없는 게 훨씬 나은 친구
에로게 중 누키게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유형으로 주인공을 악의 길로 이끌거나, 위기에 빠뜨리는 유형. NTR의 경우도 이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가끔 죽는다.'''
4.7. 왠지 대우가 안 좋은 친구
작중에서 굴려지는 유형. 히로인들에게 쳐맞든, 운이 굉장히 나빠 사고를 당하든, 아니면 그냥 자처해서 전투에서 굴려지든, '''어쨌든 험한 꼴을 당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안 죽는다.''' 하지만 배틀물이 이런 경우는 주인공과 자신의 갭을 노력으로 극복하거나 주인공을 구하려는 등의 간지폭풍을 보여주는 경우도 종종 있다. 혹여 죽는다면 주인공을 분노로 각성시키는 버프를 발생시킨다.
4.8. 괴상한 취향 / 일편단심의 친구
요즘 미연시에서 자주 쓰이는 유형. 취향이 굉장히 확고하며, '''주인공의 공략대상은 절대 수비범위 내에 들어가지 않는다.''' 여자혐오라든지, 엄청난 연상이 아니면 여자로 보지 않는다든지, 2D에만 빠져있다든지... 이와 달리 가끔 이미 여친이 있다던가, 일편단심으로 사랑하는 처자가 이미 있다든가 하기도 하는데, 공통점은 '''무슨 일이 있어도 주인공의 히로인 공략을 부러워할 일도, NTR할 일도 절대 없다는 것.''' 하렘을 차리고 골인까지 가는 주인공을 부러워하지 않으면서 옆에서 서포팅해주기 위해 만들어진 친구 되시겠다.
4.9. 주인공의 추종자
주인공을 동경하거나 다른 이유로 매력을 느껴, 주인공과 같이 다니거나 특정 관계를 맺고 싶어한다. 주인공이 가는 곳에 같이 가려 하거나, 위험한 상황에서 주인공에게 구조받거나, 무슨 일이 생겨도 주인공을 먼저 걱정하는 등 은근히 자주 엮인다. 이 때문에 팬들은 개그로 이 친구야말로 진히로인(...)이라 칭하는 경우도 보인다.
4.10. 히로인 셔틀
크게 두 부류로 나뉜다. 여자형제 조공 or '''여자친구 조공''' 셔틀. 여동생과엮이는 경우 '친한 친구가 매형이 됐네?' 정도로 보겠지만 NTR 루트로 갈시 '''막장 드라마''' 당첨.
4.11. 라이벌
4.12. 원수가 되어버린 친구
4.13. 서드 히어로 or 포스 히어로
몇몇 배틀물에는 라이벌 다음으로 대우를 받는 경우가 있다.
포스 히어로 같은 경우는 첫번째 라이벌이 있으면 두번째 라이벌이 친구겸하는 경우에 해당된다. [2]
4.14. 바보 트리오
일상물이나 개그물에서 많이 볼 수 있는 패턴으로[3] 보통 주인공,에로한친구,열혈혹은 지력가친구의 3명으로 구성되며 이 트리오가 나오는 작품은 백이면 백 여성진에게 까이는 장면을 볼 수 있다.
5. 이 속성을 가진 캐릭터
※이 문서 특성상, 주인공의 이성 친구는 주인공의 연인이 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여기에 따로 적지 않는다. 동성 친구라도 BL이나 백합인 경우엔 주의.
절교한 친구는 취소선 처리
- 미연시의 인남캐 대부분.
- 5등분의 신부 - 마에다, 타케다 유스케
- 가면라이더 시리즈
- 건어물 여동생! 우마루짱 - 에비나 나나, 모토바 타케시
- 검볼 - 레슬리, 토비아스 윌슨, 보버트, 바나나 조[4] , [5]
- 고전부 시리즈 - 후쿠베 사토시
- 괴도 세인트 테일 - 미모리 세이라
- 괴물신부 - 서현지
- 궤변학파 요츠야 선배의 괴담 - 야요이 히나노
- 귀여우면 변태라도 좋아해 주실 수 있나요? - 아키야마 쇼마
- 금붕어 주의보 - 아오이, 키타다 슈이치, 동급생 친구들(분타, 산타, 아케코, 루미코) 등등
- 기어와라! 냐루코양 - 요이치 타케히코
- 길가메시 서사시 - 엔키두
- 꽃가족 - 곽국광, 김깐돌, 황준
- 나루토 - 우치하 사스케
- 나를 좋아하는 건 너뿐이냐 - 오가 타이요(선 짱)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 이이다 텐야
- 나와 호랑이님 - 김세현
- 난다 난다 니얀다 - 피코, 또또
- 날아라 호빵맨 - 카레빵맨, 식빵맨
- 남자 고교생의 일상 - 히데노리, 요시타케[6]
- 내일은 시리즈
- 네모바지 스폰지밥 -뚱이
- 노블레스 - 한신우
- 누라리횬의 손자 - 키요십자 괴기탐정단 멤버들
- 눈물을 마시는 새 - 화리트 마케로우
- 니세코이 - 마이코 슈
- 다카포 시리즈 - 스기나미[7]
- 달리는 여자 - 마리, , 베티
- 단칸방의 침략자!? - 마츠다이라 켄지
- 단간론파 시리즈
- 단간론파 어나더 - 코바시카와 하루히코
- 데빌 서바이버 - 키하라 아츠로우
- 데빌 서바이버 2 - 시지마 다이치
- 데이트 어 라이브 - 토노마치 히로토
- 델타룬 - 수지, 랄세이
- 도쿄 구울 - 나가치카 히데요시
- 도키메키 메모리얼 시리즈
- 도트코이 - 나카무라
- 동급생(만화) 시리즈 - 타니
- 동급생 - 사카가미 카즈야
- 동급생2 - 카와지리 아키라
- 둥지 짓는 드래곤 - 류벨마이트[8]
- 드래곤볼 - 크리링, 야무치, 천진반
- 디지몬 유니버스 어플리 몬스터즈 - 오오조라 유진
-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 행크 앤더슨, 조쉬, 사이먼
- 디-프래그! - 카와하라 아타루, 나가야마, 요코시마
- 딸기 100% - 소토무라 히로시, 오오쿠사, 코미야마 리키야
- 랑그릿사 2, 데어 랑그릿사 - 헤인
- 룬의 아이들 데모닉 - 막시민 리프크네
- 리틀 버스터즈! - 이노하라 마사토, 미야자와 켄고, 나츠메 쿄스케
- 마법과고교의 열등생 - 사에죠 레온하르트, 요시다 미키히코
- 마 시리즈 - 무라타 켄
- 메카드 시리즈
- 바나나툰 - 포도군, 핑크군, 휴지군
- 바라카몬 - 카와후지 타카오
-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 - 사카모토 유우지 : 비중이 높기 때문에 주인공의 친구라기보단 서브 주인공에 가깝다.
- 반지 시리즈 - 진냠냠, 변응심, 미쓰민
- 반지의 제왕 - 샘와이즈 갬지
- 별의 커비 시리즈 - 반다나 웨이들 디, 릭, 카인, 쿠우, 구이
- 배틀로얄 - 쿠니노부 요시토키, 미무라 신지, 스기무라 히로키
- 복학생 정순이 - 신소희, 박주영
- 봉신연의 - 보현진인
- 뷰티풀 군바리 - 김효현, 이아영
- 블리치 - 이시다 우류, 사도 야스토라, 아사노 케이고, 코지마 미즈이로[10]
- 뾰로롱 꼬마마녀 - 너트, 플럼
- 섬광의 하사웨이 - 케네스 슬렉 : 친구이자 라이벌, 서브 주인공.
- 소녀 연대기 - 김나리
- 소년탐정 김전일 - 무라카미 소타, 센케 타카시, 이자와 켄타로
- 소드 아트 온라인 - 클라인[11] , 유지오
- 슈퍼 단간론파 어나더 2 - 카부야 요루코
- 슈퍼전대 시리즈
- 초수전대 라이브맨 - 오오하라 죠
- 격주전대 카레인저 - 우에스기 미노루
- 전자전대 메가레인저 - 엔도 코이치로, 나미키 슌
- 성수전대 긴가맨 - 하야테, 고우키
- 인풍전대 허리케인저 - 비토 코타
- 특수전대 데카레인저 - 토마스 호지
- 사무라이전대 신켄저 - 우메모리 겐타
- 열차전대 토큐저 - 토캇치, 히카리
- 동물전대 쥬오우저 - 몬도 미사오
- 기사룡전대 류소우저 - 멜토
-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 - 타니구치, 쿠니키다
- 스타크래프트 2 - 타이커스 핀들레이
- 스파이더맨: 홈커밍 - 네드 리즈
- 스피릿 핑거스 - 염세라, 조미래(송우연 쪽), 변태섭, 오대오, 하수재(남기정 쪽)
- 신의 탑 - 쿤 아게로 아그니스, 라크 레크레이셔, 십이수, 하츠, 자왕난, 프린스 등
- 신비아파트 시리즈 - 김현우[12] , 이가은
- 아들의 친구에게 범해져 - 미즈카 료토
- 아마가미 - 우메하라 마사요시
- 아이돌천사 어서오세요 - 야마모리 사키
- 아바타 스타 슈 - 초희
- 아이카츠 스타즈! - 나나쿠라 코하루
- 아홉 번째의 꼬리 - 배민주
- 악튜러스 - 마리아 케이츠
- 안전가족 - 영호
- 암살교실 - 아카바네 카르마, 스기노 토모히토
- 야인시대 - 정진영, 김무옥, 개코, 문영철, 이정재
-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 츠치미카도 모토하루, 파란머리 피어스
- 여중생A - 나유진, 박하늘, 이양선
-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 - 자이모쿠자 요시테루
- 역전재판 시리즈 - 야하리 마사시
- 연애혁명 - 김병훈, 양민지, 오아람, 이경우, 석호, 안경민, 정상훈
- 용호의 권 시리즈, KOF 시리즈 - 로버트 가르시아
- 우리는 공부를 못해 - 코바야시 하루마, 오오모리 카나데
- 우리 오빠는 아이돌 - 박미미, 이슬아
- 월간 순정 노자키 군 작중 게임 걸즈 프린세스 3 - 토모다, 미코시바 미코토, 세오 유즈키
- 월희 - 이누이 아리히코
- 유작 - 시마다 진파치
-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 죠노우치 카츠야
- 유희왕 5D's - 크로우 호건
- 응답하라 1988 - 왕자현, 장미옥
- 이나즈마 일레븐 - 카제마루 이치로타
- 이나즈마 일레븐 GO - 니시조노 신스케
- 이니셜 D - 다케우치 이츠키
- 이런 영웅은 싫어 - 사하라, 오터
-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 아쿠아
- 일곱 번째의 대죄 - 반, 킹
- 일하는 세포 - U-2048,U-2626,U-4989,AA5100,NT4201[13]
- 절대가련 칠드런 - 사카키 슈지
- 죠죠의 기묘한 모험 - [14] , 니지무라 오쿠야스, 히로세 코이치
- 지박소년 하나코 군 - 아카네 아오이
- 진격의 거인 - 아르민 알레르토
- 짱 - 한봉수#s-2, 신동혁#s-2
- 창세기전 3: 파트 2 - 란 크로슬리
- 츠요키스 - 다테 스바루, 사메스가 신이치
- 치즈인더트랩 - 장보라
- 친구 캐릭터는 어렵습니까? - 코바야시 이치로: 특이하게도 친구 캐릭터 속성을 가진 주제에 주인공이다. 사실 속성은 친구 캐릭터지만 주인공 쪽에 걸맞는 특성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정작 본인은 친구 캐릭터로 남고 싶어하기 때문에 고민이 많다.
-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 ~천재들의 연애 두뇌전~ - 이시가미 유우, 카시와기 나기사, 후지와라 치카
- 카드캡터 사쿠라 - 다이도우지 토모요
- 케이온! - 마나베 노도카
- 코드 기아스 반역의 를르슈 - 리발 칼데몬드
- 코믹파티 - 쿠혼부츠 타이시
- 킬라킬 - 만칸쇼쿠 마코 : 주인공의 친구이면서 본인도 주인공인 케이스다.
- 타이의 대모험 - 포프
- 토라도라! - 키타무라 유사쿠
- 투 러브 트러블, 투 러브 트러블 다크니스 - 사루야마 켄이치
- 투하트 - 사토 마사시
- 투하트 2 - 코우사카 유우지
- 파이어 엠블렘 각성 - 마이유니트
- 페르소나 시리즈
- 피피루 시리즈 - 라이커
- Go! 프린세스 프리큐어 - 나나세 유이
- 프리파라 - 에히메 나오
- 피구왕 통키 - 오맹태
- 피아캐롯에 어서오세요! 2 - 야노 신지
- 하급생 - 고토 미노루
- 하늘 3부작
- 하이스쿨 D×D - 키바 유우토, 사지 겐시로우
- 학생회 임원들 - 야나기모토 켄지
- 해리 포터 시리즈 - 론 위즐리
- 해리 포터: 호그와트 미스테리 - 로완 칸나
- 호리 씨와 미야무라 군 - 이시카와 토오루, 신도 코우이치
- 후르츠 바스켓 - 우오타니 아리사, 하나지마 사키
- BEASTARS - 잭
- CANVAS2 - 야나기 신이치로 : 소꿉친구 → 배신 & 단교 과정을 거쳐 라이벌 포지션까지 얻는데 정작 비중은 공기라는 기묘한 캐릭터.
- CLANNAD - 스노하라 요헤이
- Dies irae - 유사 시로
- DREAM!ing - 니토 센리
- Fate/stay night - 마토 신지, 류도 잇세이
- GARO 3기 - 쟈쿠즈레 타케루
- Kanon - 키타가와 준
- KOF 시리즈
- NEW GAME! - 사쿠라 네네
- ONE ~빛나는 계절로~ - 스미이 마모루
- School Days - 사와나가 타이스케
- SHUFFLE! - 미도리바 이츠키
- WHITE ALBUM - 나나세 아키라
- WHITE ALBUM2 - 이이즈카 타케야
- 대부분의 게임 - 플레이어 : 어떻게 보면 말장난이긴 하지만, 주인공이 무사히 게임을 끝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주인공이 느끼는 감정을 공유하고, 게임 속의 모두가 주인공을 떠날지언정 플레이어는 주인공의 곁(?)을 지켜준다는 면에서 이보다 더한 주인공의 친구가 있기 힘들다.
6. 관련 문서
[1] 실제로 남덕들이 공감하면서 좋게 바라보는 캐릭터가 은근, 아니 매우 많은데 이유는 자기자신도 여자를 밝히는지라 공감이 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2] 세컨드 히어로는 당연히 라이벌 캐릭터.[3] 사실 따지고 보면 이런 기믹의 시초인 작품은 의외로 에반게리온시리즈이긴 하다. [4] 더 있지만 'The One'에서 토비아스의 제거 대상으로 지목된 인물들을 기재했다.[5] 다윈 이전 검볼의 절친. 재회한 뒤 얀데레로 흑화한 본심을 드러냈지만 다른 친구인 행크에게 제지당한다.[6] 분명 타다쿠니가 주인공은 맞는데, 작품이 진행될수록 비중은 히데노리가 더 많아져 진주인공으로 각성하면서 캐릭터가 약한 타다쿠니는 그냥 페이크 주인공으로 전락한다.[7] 하다하다 이제는 수 백년에 달하는 시리즈 내내 동일인물설까지 도는 수준이다.[8] 이 녀석의 경우는 아예 오마케 시나리오에서 친누나인 류미스벨룬에 의해 주인공의 친구로서의 가치에 대한 언급을 들어버렸다.[9] 요괴메카드 한정으로 주인공 찬의 1년 선배다.[10] 이노우에 오리히메와 아리사와 타츠키 또한 주인공 이치고의 친구는 맞지만 오리히메는 히로인 이고 타츠키는 여자 이기에(...) 일단 여기에 제외한다. [11] 4부에서 유지오가 유달리 푸시를 받아서 그렇지 SAO이 데스 게임으로 변하기 전에 만난 키리토의 사실상 첫 친구이며, 키리토가 부재인 상황에서도 아스나가 거리낌 없이 부를 정도로 키리토의 가장 친한 동성 친구다. 작중에서도 데스 게임 변질 직후에도 키리토가 챙기려 했었고 사치의 죽음 후 극한으로 치닳았던 키리토가 그나마 거리를 허락하기도 했다. 유지오가 지음 수준의 대우가 좋은 친구라면 클라인은 개그캐 성향이 높은 다소 대우가 좋지 않은 친구 포지션.[12] 이성이긴 한데, 그냥 귀신 좋아하는 쫄보 남사친 포지션이다(...) 존재감이 없는 건 덤.[13] 다만,AA5100과 NT4201은 친구라기보단 동료에 더 가깝다.[14] 겉으로는 디오와 주인공 둘다 절친한 친구로 보이지만, 양쪽다 실제로는 서로를 못미더워한다.[15] 01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