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스크
1. Tusk
송곳니라는 뜻이다.
M1 에이브럼스의 반응장갑 키트도 이 뜻이다.
2. 도타 2의 영웅
얼음폭군 항목 참고.
3. 크로스 앙쥬 천사와 용의 윤무의 등장인물
터스크(크로스 앙쥬 천사와 용의 윤무) 항목 참고.
4. 동물전대 쥬오우저의 등장인물
터스크(동물전대 쥬오우저) 항목 참고.
5.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스탠드
터스크(죠죠의 기묘한 모험) 항목 참고.
6. 플리트우드 맥의 앨범제목이자 동명의 타이틀곡
Tusk 항목 참조. 위의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 나오는 터스크는 이 앨범에서 이름을 따온 것이다.
7. 킬러 인스팅트의 등장인물
터스크(킬러 인스팅트)
8. 영화 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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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스미스 감독의 2014년작 영화. 인간을 바다코끼리로 개조한다는, 인간지네 같은 괴작이지만 국내에서 인지도는 딸리다 못해 아예 없는 수준이다. 국내 포스터에서는 조니 뎁이 주연이라고 나와 있지만 실제 조니 뎁의 분량은 별로 없으며, 영화의 실제 주인공은 저스틴 롱(Justin Long)이 맡은 팟캐스트 운영자. 실제 원판의 포스터에 나오는 인물이 이 사람이다.
실제 연출은 괴작이다 못해 거의 망작 수준이다. 기괴하기만 잔뜩 기괴한 영화이기에 연출상으로는 국내 기준으로는 거의 최하점을 매길 수 있다. 혀를 잃은 사람에게서 혀가 보인다든지, 바다코끼리의 엄니로 치명적인 공격을 가하는데 연출은 매우 부자연스럽다든지.
영화의 주제는 인간성에 대한 회의감과 인간이 일개동물보다 뛰어나다고 단언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감을 전달하는듯 하지만 그 메세지가 제대로 전달되긴 커녕 단순한 괴작으로 남게 되었다.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을 싸구려 B급으로 연출하면 이런게 나오지 않을까 싶은 영화다.
에픽밀타임을 본 사람들이라면 반가운 얼굴이 있는데, 바로 할리 모런스타인(Harley Morenstein) 이 극중 초반에 캐나다 공항에서 입국심사를 하는 경관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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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터스크 리뷰[1]
[1] 스포일러및 결말포함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