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드 디비아시 주니어
1. 프로필
2. 소개
테드 디비아시의 아들이자 前 프로레슬러.
3. 커리어
아버지의 뒤를 이어 WWE에 데뷔한 3세대 프로레슬러. WWE에 데뷔한지 얼마 후에 코디 로즈 [1] 와 함께 태그팀을 이루어 뛰었으며, 태그팀으로 함께 활동하다가 랜디 오턴과 함께 레거시를 결성해 같이 다니게 되었다.[2]
하지만 2010년 1월부터 분열의 조짐이 생기기 시작하더니, 이내 분열되어 WWE 레슬매니아 XXVI에서 랜디, 코디와 트리플 스렛 매치를 치러 완전히 분열되었다. 그후로는 RAW에서 계속 활동하게 된다.[3]
이후에는 솔로로 활동하면서 아버지의 부자 기믹을 이어받는 식으로 활동했지만, 2010년까지 별 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고, 2011년에는 아예 '''코디 로즈의 따까리 신세가 되고 말았다.''' 안습.
그리고 자꾸 어그로를 끄는 코디 로즈의 작태에 분노해서 뜬금없는 선역 전환. WWE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2011)에서 코디 로즈와 WWE 인터콘티넨탈 타이틀을 걸고 붙었으나, 코디의 가면을 벗겨서는 그걸로 후려치려다가 롤업을 당해 패배.
그 이후 진더 마할과 대립관계를 형성하며 자신의 팬클럽 디비아시 파시에게 경기전 선물을 나눠주며 등장하게 된다.
이후, 영화 '더 마린2'의 주인공으로 활약하기도 하였으나, WWE에는 오랫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결국 2013년 8월 26일, 유튜브를 통해 WWE와 결별함을 밝혔다. 다른 꿈을 좇기로 결심했다고 한다.어떻게 보면 전설이었던 아버지만큼의 역할을 하지 못한 미스터 퍼펙트의 아들 커티스 액슬과 비슷하다.안습.....
2016년 'Where are they now?'에서 오랜만에 근황이 나왔는데, 2015년 10월에 뱃속에 있었던 아들을 유산으로 떠나보내면서 레슬러를 그만 둔 뒤 새로운 자신의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해서, 종교적인 신념을 가지고 청소년 지도사로 새 삶을 살고 있다. 미시시피 주 잭슨에 청소년 캠프를 차리고 아픔을 겪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신앙과 인간 됨됨이는 집안 내력인듯.
4. 자버스 챔피언의 유래(...)
참고로 프로 레슬링 갤러리에서 진행되는 WWE 자버스 챔피언십이 생기게 된 기원이며 초대 챔피언에 오른 인물이다.(...) 당시 설명 왈, "초대 자버 챔피언 후보로는 많은 선수가 있었으나 로우와 수퍼스타즈를 비롯해 10연패를 기록하며 그나마 존재감을 줬고 마리즈를 끼고 있는데도 '''열심히 패배에 힘쓰는 테드 디비아시'''로 정해졌습니다." 당시엔 그냥 자버 취급되던 그의 상황이 드러나는 대목.
다만 아이러니하게도 그 전까지는 연패를 하다가 챔피언에 오른지 6일만에 당시 US 챔피언이던 다니엘 브라이언을 잡고 바로 챔피언 벨트를 넘겨줬다. 그리고나서 다시 연패행진에 빠진게 문제지만...
5. 주요 타이틀
- WWE 밀리언 달러 챔피언(...) 1회(2010)[4]
- WWF 월드 태그 팀 챔피언 3회
[1] 코디 로즈는 아버지인 밀리언 달러맨과 대립했던 더스티 로즈의 아들이다[2] 조합을 보면 알겠지만, 셋다 전설적인 레슬러의 아들들이다. 코디는 더스티 로즈의, 랜디 오턴은 밥 오턴의, 디비아시는 테드 디비아시 시니어의 아들. 그래서 팀 명칭이 레거시(유산)이었다.[3] 원래는 WWE에서 푸쉬를 주려고 했으나 랜디 오턴의 반응이 더 좋아지는 바람에 오턴이 푸쉬를 받게 돼버리고 만다.[4] 정식 WWE 벨트가 아니다. 아버지인 달러맨이 만들어서 차고 다니면서 자뻑하던 것인데, 그가 다시 차고 나와서 아버지의 기믹을 물려받은 활동을 보여주다가 반응이 별로라 차지 않고 나오면서 다시 폐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