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세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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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하자드 시리즈에 등장하는 가상의 NGO 단체. 클레어 레드필드, 모이라 버튼, 닐 피셔가 소속되어 있다. B.O.W. 실험 등 각종 비윤리적 생체실험을 감시 및 저지하고, 바이오 테러가 발생한 지역에 구호 활동을 벌이고 있다.
BSAA와 더불어 ''' 바이오 테러 사태로부터 세계를 수호'''하는 조직. BSAA가 바이오 테러 방지에 초점을 맞추는 조직이라면 이쪽은 바이오 테러뿐 아니라 기업과 정부 등 각종 영역에서 비윤리적인 활동을 방지한다. 민간단체인 것도 주목할 만한데 BSAA는 국제기구 산하 다국적 군사조직이라 국제이해관계에 따라 제약을 받을 수 있지만 테라 세이브는 민간 주도 단체라 국제이해관계에 전혀 얽매이지 않기 때문이다.
디제네레이션에서는 윌파마를 비롯한 여러 제약회사들의 비윤리적인 생체실험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는 모습이 보도됐지만 그 시위 때문에 백신을 들여놓는 게 늦어졌다는 소리를 듣고, 레벨레이션스 2에서는 테러리스트에 의해 당시 파티에 참석한 멤버들 대부분이 납치당했다. BSAA에 비하면 단순 시민단체 수준인 만큼 직접적인 무력행사에는 약할 수 밖에 없는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