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 피셔

 


[image]
'''2011년 당시 모습'''
'''Neil Fisher'''
'''본명'''
닐 피셔(Neil Fisher)
(ニール・フィッシャー)
'''국적'''
미국 [image]
'''인종'''
백인
'''성별'''
남성
'''출생'''
1972년
'''사망'''
2011년 (향년 39세), 자비티 섬, 발트해
'''키'''
180cm
'''몸무게'''
70kg
'''눈'''
파란색
'''소속'''
NGO 테라세이브(TerraSave),
클레어 레드필드직속상관 (2004-2011)
'''직업'''
민간 주도 단체 일원 (2004~2011)
'''가족'''
피보호자 나탈리아 코르다[1]
'''이미지 컬러'''
남색
'''성우'''
유리 로웬탈(Yuri Lowenthal)
하나와 에이지(花輪英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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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바이오하자드 레벨레이션 2의 등장인물. 2011년 당시 테라세이브의 일원이었으며, 클레어 레드필드모이라 버튼의 상관이었다.

2. 작중 행적



2.1. 2004년 테라그리지아 패닉


지중해의 수상 도시 테라그리지아가 2004년 벨뜨로의 테러[2]로 침몰했을 때 테라세이브의 조직원이자 FBC의 수장 모건 란즈딜의 직속 부하 및 측근로서 테러의 피해자 나탈리아 코르다를 구출하는 등 활약을 했다. 당시 부모를 테라그리지아에서 잃은 3살 아이 나탈리아의 보호자로 자처했으며, 로티라는 곰인형을 나탈리아에게 선물했다. 이후 모건 란즈딜이 체포당하고 FBC 조직이 해체당하고 BSAA 산하로 들어갈 때, 테라세이브의 연륜있는 조직원으로 남았다.

2.2. 자비티 섬 사건


2011년 당시 신입 모이라 버튼과 다른 테라세이브 조직원들과 함께 파티를 열었는데 갑자기 나타난 특수부대에게 납치당하고 다른 테라세이브 조직원들과 함께 발트해의 자비티 섬에서 깨어났다. 특유의 리더십으로 가브리엘 차베즈와 페드로 페르난데즈 등을 바시트 건물로 보내고 혼자서 T 포보스 바이러스 감염자 어플릭티드와 권총으로 상대했으며, 이후 페드로가 어플릭티드로 변이할 때 바시트 건물 옆의 사다리를 내서 클레어 레드필드모이라 버튼을 구출했다. 하지만 갑자기 많아진 감염자들을 상대한다면서 사라졌는데...

'''바이오하자드 레벨레이션 2 사건의 원인 제공자.'''
FBC의 수장 모건 란즈딜의 측근으로서 그는 란즈딜의 비전, 즉 "불가피한 희생 위에 뭔가를 쌓아올리는 것"을[3] 실현하고자 했으며, BSAA에게 위험인물로 찍힌 인물이었다. 테라그리지아 사건과 같은 새로운 바이오테러를 일으켜서 세상을 변화시키려고 했다. 그 과정에서 오즈웰 E. 스펜서의 최측근 알렉스 웨스커에게서 우로보로스 바이러스를 공수하려 했으며, 테라세이브 조직원들과 테라그리지아 사건 생존자 나탈리아 코르다의 이름이 적힌 명단을 알렉스 웨스커에게 주었다. 어떻게보면 바이오하자드 1에서 S.T.A.R.S. 조직원들을 희생시킨 알버트 웨스커와 비슷한 포지션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알렉스 웨스커는 우로보로스 바이러스를 피셔의 목에 투여했고, 란즈딜의 꼭두각시(Lansdale's puppet)이라고 조롱했다. 고통스러워 하면서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려와서 클레어 레드필드모이라 버튼을 마주하고, "난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했어"라고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했지만 친한 친구이자 직속 조직원인 클레어에게 자신의 대의를 부정당했다. 이내 피셔의 체내에 침투한 우로보로스 바이러스가 퍼져서 변이했다.
[image]
바이오하자드 레벨레이션 2
완전히 이전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변이했지만 바이러스에 완벽히 적응했는지 지능 저하가 없으며 강력한 육체를 손에 넣었다. 이후 전투 끝에 클레어 레드필드 혹은 모이라 버튼에게 권총에 맞아 죽었다. 자세한 내용은 우로보로스 바이러스 문서 참조.

3. 기타


클레어 레드필드와 매우 각별한 사이였던 것으로 보인다. 클레어가 닐이 테라세이브 조직을 배신했다는 것을 알았을 때 눈물을 흘렸으며 모이라 버튼이 닐의 팔찌의 색이 녹색에서 변하지 않았다고 의심해도 끝까지 부정했다. 어떻게 보면 알버트 웨스커와 비슷한 포지션이지만 알버트처럼 영리하지 못해서 알렉스 웨스커가 배신할 것이라는 것을 우로보로스 바이러스를 주입당하기 전까지 몰랐다.

[1] 닐 피셔가 나탈리아를 테라그리지아에서 구출했다한다.[2] 사실은 FBC의 수장 모건 란즈딜이 한 짓이었다.[3] 쉽게 말하자면 타인의 희생을 토대 삼아 더 높이 올라가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