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런스 & 필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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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성격
2.1. 탄생 비화
3. 모습
4. 재능
4.1. 코미디
4.2. 음악
5. 인간 관계
5.1. 공통
5.1.1. 서로의 관계
5.1.2. 질방귀 자매
5.1.3. 친구
5.1.4. 대립
5.1.4.1. 스콧
5.2. 개별
5.2.1. 테란스
5.2.2. 필립
6. 기타


1. 개요


61세의 2인조 캐나다인 코미디언이다. 흑발이 테런스이고 금발이 필립이다. 각각 풀네임은 '테런스 헨리 스투트(Terrance Henry Stoot)', '필립 나일스 알가일(Phillip Niles Argyle)'. 개그 패턴이라고는 그냥 서로에게 방귀 뀌어대기뿐이지만[1] 북미 전체에서 열광적인 인기를 갖고 있다. 성우는 테런스가 맷 스톤/야마모토 타이스케(WOWOW), 이시노 아츠시(극장판)[2], 필립이 트레이 파커/야마자키 타쿠미(WOWOW), 오가타 마사시(극장판)[3].

2. 성격


사우스 파크의 캐나다인들은 경제 위기나 전쟁이나 왕족에게 나쁜 일이 생긴 것을 제외하고 굉장히 밝고 진중하지 못한 편이다. 테란스와 필립도 그 캐나다인들 중 두명으로써 성격도 그닥 정의롭다고 할 순 없는 마냥 밝고 장난치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다.
하지만 캐나다 정부의 사악한 음모에 앞장서서 반항했고, 후세인에 맞서 캐나다를 구해내며 테란스의 경우 자신과 셀린 디옹 사이에서 낳은 딸을 구출하러가는 등 가끔 정의로운 면모를 보인다.

2.1. 탄생 비화


사실 사우스파크 초기에 일부 비평가들이 '이건 방귀나 껴대는 만화다'라고 비판하자, 제작진이 비평가들의 비판에 대한 응답으로 만든 캐릭터이다. 사실 원래는 비평가들의 국적에 따라 영국인들로 할 계획이었는데, 영미관계에 금이 갈 수 있기에 만만한 캐나다 국적으로 바꾼 것이라고 한다.

3. 모습


사우스 파크의 캐나다인인만큼 점 모양 눈과 말할 때마다 턱이 분리되며 덜컥거리는 머리 구조를 가지고 있다.
테런스는 불화로 인해 필립과 잠시 갈라섰을 때 뚱뚱해졌었다.

4. 재능



4.1. 코미디


북미에서 열광적인 지지를 받을 정도로 재능이 뛰어나다. 게다가 자신들의 프로그램들에서 출연진 역할만 하는게 아니라 각본과 PD역할도 하기에 의외로 방송에 뛰어난 사람들인 것을 알 수 있다.
방귀를 뿡뿡 뀌어대기만 하기에 방귀만 뀔 줄만 안다고 생각될 수 있지만 가끔 섹드립도 섞기에 시청자들이 봐도 웃긴 유머가 나오기도 한다.

4.2. 음악


필립은 잠시 테란스와 불화가 생겼을 때 오페라 연극으로 전업해 '''햄릿을 연기하는 기염을 토한다.'''[4] 그러나 관객들이 따분해한걸 보면 그닥 연기력이 출중하지는 않는 듯하다.
자신들의 극장판의 OST증 하나인 엉클 퍼커의 작곡가들이다.

5. 인간 관계



5.1. 공통



5.1.1. 서로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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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부터 만나 방귀 개그를 깨우쳐 성공을 누린 오래된 친구이지만 스타들이 늘 그렇듯 중간에 서로 불화를 겪은 적이 있다. 하지만 서로의 중요성을 깨닫고 다시 같이 개그를 하기 시작한다.

5.1.2. 질방귀 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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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스와 필립이 워낙 캐나다인들에게 막대한 영향을 끼쳤기에 이 둘을 동경하며 자라온 자매로 이 둘의 팬이다. 테란스와 필립의 개그 패턴을 모방해 질방귀만 뿡뿡 껴댄다. 결국 서로 동질감을 느껴 데이트까지 하다가 결국 결혼까지 한다. 이후로도 계속 테란스와 필립의 아내들로 출현한다. 성격이 워낙 비슷하기에 불화도 그닥 없는 듯하다.
퀴프 자매로도 알려져 있다. 작품외적으로 질방귀라는 표현이 불편하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우회해서 표현하는 경우도 많다.[5]

5.1.3. 친구



5.1.3.1. 사우스 파크

사우스 파크 극장판에서 이 마을의 학부모들은 이 둘을 죽이려 들었고, 자녀들은 이 둘을 살리려 한 아이러니한 관계이다. 그러나 딱히 원한을 가졌거나 보은을 하려던 묘사가 없는 걸 보면 없던 일 취급하는 것 같다. 게다가 다른 사람들이 둘의 목숨을 살린 경우가 많았다는 언급이 있기도 하기에 둘이 딱히 가시감을 느낄 만한 일은 아니었던 것 같다.

5.1.3.2. 어글리 밥

엄청 못생겼다고 취급 받기에 둘에게 못생겼다며 계속 까이는 공항 접수원이다. 셀린 디옹과 결합하게 된다. 그러나 나중에 미국으로 떠난 걸 보면 깨진 것 같다.

5.1.4. 대립



5.1.4.1. 스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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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을 죽이려 드는 극단적인 국수주의자이다. 테란스와 필립의 B급 유머가 저질이라고 생각해서 국위를 망친다고 생각해 계속 살해시도를 하나 실패한다. 게다가 둘의 지지도는 캐나다에서 열광적이기에 모든 캐나다인들은 그를 적대한다.

5.2. 개별



5.2.1. 테란스


당뇨병을 앓고 있다.
테란스와 여자처자한 사연으로 딸을 낳고도 헤어져야 했던 사이이다. 후세인을 쓰러트린 이후에도 계속 출현을 하지 않는 걸 보면 테란스와 재결합을 하지 못한 것 같다.
이란에 '''중동 인류 문화학을 전공하러 유학간 8살 아이'''이다. 나이를 가늠하면 상당한 수재로 예측 된다.

5.2.2. 필립


아직 따로 개인적인 인간사나 인간 관계가 나오지 않았다.몬트리얼 출신이라고 한다.

6. 기타


테란스는 외과의사이기도 하다.
극장판에서는 이들이 죽는 것이 사탄과 사담 후세인을 불러오는 매개체가 된다. 시즌 13 4화 'Eat, Pray, Queef'에서 그들을 동경하고 방송을 탄 여자 코미디언2인조와 결혼한다. 어째서인지 셰프의 장례식에서도 모습을 보인다.
사우스 파크: 진리의 막대에서는 왠지 캐나다인들에게 수도승 취급을 받고 있으며 주인공에게 나가사키를 가르쳐준다.
사우스 파크: 프랙처드 벗 홀에서도 등장 할줄 알았으나 결국은 안 나오고 말았다.[6] [7]
다만 두번째 DLC 떡밥(캐나다)이 나와서 이 둘이 다시 등장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시즌21에선 넷플릭스로 옮겨갔는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몸도 제대로 못 가눌 정도로 엄청 늙어버렸다.

[1] 물론 방귀만 뀌어대면 재미없기 때문에 섹드립이 잦다.[2] 일본의 개그 콤비 Over Drive에서 보케를 담당하였으나, 2007년 해산한 이후로는 배우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3] 일본의 개그 콤비 Over Drive에서 츳코미를 담당. 이시노와 다르게 2007년 해산한 이후로도 여전히 개그맨으로 활동하고 있다.[4] 오페라 연기는 장시간동안 계속되기에 엄청난 체력을 길러야 한다. 그런데 TV 프로그램만 하다가 바로 전업을 했으니 체력이 꽤 뛰어난 듯하다.[5] 그런데 어차피 '''사우스 파크'''다. 선정성 높기로 악명 높은 작품인데 굳이 우회할 필요가 있을까?[6] 이 둘이 안나오니 게임내에서 방귀 스킬 스승은 모건 프리먼으로 교체되었다.[7] 게다가 거대한 장벽이 생겨서 캐나다로 이동할 수가 없고 캐나다 맵 조차도 볼 수가 없다.